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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살라 재계약 불투명' 리버풀, 공짜로 공격진 교체 가능…''대체 가능 공격수 있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리버풀의 공격진 변화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9일(현지시간) '리버풀이 살라 대체 선수 확보를 계획하고 있다. 살라의 대체자로 언급되는 자네가 리버풀에서 활약하는 것에 관심이 크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만약 살라가 리버풀을 떠난다면 리버풀은 비상 계획을 세울 것이다. 살라가 지난 2023년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의 첫 이적 제의를 받은 후 많은 윙어들의 리버풀 이적설이 이어졌다. 리버풀은 키에사를 영입했고 키에사는 살라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리버풀에게 또 다른 옵션이 생겻을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자네는 리버풀 이적에 관심이 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서 활약한 자네는 다시 잉글랜드에서 활약하고 싶어한다. 자네가 리버풀을 선택한다면 정말 저렴한 영입이 될 것이다. 리버풀은 자네 영입을 위해 이적료를 지급할 필요가 없다. 자네는 올 시즌 종료 후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이 만료되며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네는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맨시티에서 활약하며 두 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자네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세 차례 우승에 성공했다. 자네는 A매치 65경기에 출전해 13골을 터트린 가운데 독일 대표팀에서도 주축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리버풀의 살라는 올 시즌 종료 이후 계약이 만료되는 가운데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영국 리버풀에코는 10일 '리버풀과의 계약 만료를 앞둔 살라는 리버풀로부터 재계약 제의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리버풀의 팬들은 앞으로 몇 주 안에 살라와의 계약 연장 소식을 듣는 것을 원할 것이다. 살라가 팀을 떠난다면 리버풀은 클럽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공격수 중 한 명을 대체할 방법에 대한 계획이 필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토트넘의 손흥민 역시 올 시즌 종료 후 계약이 만료되는 가운데 살라와 손흥민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클럽 영입설이 주목받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지난 6일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는 2025년에 영입하고 싶어하는 5명의 선수가 있다'며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는 야망에 한계없다는 것을 계속 입증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는 손흥민, 디발라, 더 브라위너, 살라, 판 다이크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알 힐랄, 알 나스르, 알 이티하드 같은 클럽들은 세계적인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를 강화할 수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하게 된다면 아시아 축구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는 살라 영입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더 브라위너는 2025년 맨시티와 계약이 종료되고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클럽의 타깃이다. 호날두, 벤제마, 마네가 이미 활약 중인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에 손흥민 등 5명의 선수가 합류한다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가 세계 축구의 엘리트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마이데일리
  • '최고 161.9km+KKKKKKKKK' PIT 역사에 또 이름 새긴 특급유망주…NL 신인왕 향한 '무력시위'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특급유망주' 폴 스킨스가 무려 9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피츠버그 파이리츠 역사 최정상에 다시 한번 자신의 이름을 새겨넣었다. 스킨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투구수 98구, 6피안타 1볼넷 9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역투하며 시즌 10승째를 손에 넣었다. 메이저리그 지명을 받기 전부터 엄청난 주목을 받고, 역대 신인 계약금 신기록을 작성했던 스킨스는 이날 또다시 구단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가장 높은 곳에 올려뒀다. 스킨스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재비어 에드워즈에게 안타를 맞으며 스타트를 끊었다. 하지만 후속타자 코너 놀비를 무려 100.1마일(약 161.1km)의 강속구로 3구삼진 처리하더니, 이어 나온 제이크 버거를 병살타로 돌려세우며 무실점을 마크했다. 스킨스는 2회 요나 브라이드와 오토 로페즈에게 각각 안타를 허용하며 실점 위기에 놓이기도 했지만, 헤수스 산체스와 그리핀 코나인을 모두 삼진으로 묶어낸 뒤 카일 스토워스를 땅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매듭지었고, 3회에는 실책으로 주자를 내보내는 불운을 겪었지만, 흔들리지 않고 마이애미 타선을 요리하며 순항했다. 이 사이 피츠버그 타선은 1~2회 총 3점을 뽑아내며 스킨스의 어깨에 힘을 실었다. 스킨스의 첫 실점은 4회였다. 산체스에게 2루타를 맞으며 이닝을 시작한 스킨스는 브라이드와 코나인을 연속 삼진 처리하며 한숨을 돌리는 듯했으나, 로페즈에게 0B-2S의 매우 유리한 카운트에서 3구째 99.2마일(약 159.6km)의 패스트볼을 공략당해 적시타를 맞았다. 하지만 후속타자 스토워스에게 99.7마일(약 160.5km)의 빠른 볼을 던져 삼진을 솎아내며 'KKK'로 이닝을 마쳤다. 실점 이후 찾아온 위기도 잘 넘겼다. 스킨스는 5회 선두타자 닉 포르테에게 볼넷, 에드워드에게 안타를 맞으면서 무사 1, 2루 위기에 놓였다. 그러나 이번엔 놀비를 병살타로 잡아내며 빠르게 두 개의 아웃카운트를 쌓은 뒤 버거를 땅볼로 요리하며 승리 요건을 손에 쥐었고,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스킨스는 산체스와 브라이드를 연속 삼진 처리한 후 코나인까지 잡아내며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를 완성했다. 스킨스가 마운드를 내려간 뒤 피츠버그 불펜을 9회초 한 점을 내줬으나, 근소한 리드를 지켜내며 경기를 마무리했고, 스킨스는 데뷔 첫 시즌부터 10승의 고지를 밟는 기쁨을 맛봤다. 그리고 이날 스킨스는 피츠버그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마이애미를 상대로 무려 9개의 삼진을 솎아낸 스킨스는 올 시즌 151탈삼진을 기록하게 됐는데, 이는 1900년 이후 신인선수로는 구단 최다 탈삼진 기록으로 연결됐다. 지금까지도 수많은 기록을 작성했지만, 또다시 구단 역사 최정상에 자신의 이름을 새겨넣은 것. 10일 경기 종료 시점에서 스킨스의 성적은 20경기에 등판해 120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151탈삼진, 10승 2패 평균자책점 2.10을 기록 중.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잭슨 메릴과 시카고 컵스 이마나가 쇼타 등과 '신인왕' 타이틀을 놓고 경쟁을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마이데일리
  • 퍼팅이 승부 가른다. 김민규ㆍ장유빈 선산서 재격돌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대상과 상금왕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이어가고 있는 김민규(23)와 장유빈(22)이 무대를 경북 선산으로 옮겨 자존심을 대결을 이어간다. 전체적으로 퍼팅 실력이 중요하게 세팅된 코스에서 누가 더 정교한 플레이를 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릴 전망이다. KPGA 투어는 12일부터 나흘간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7135야드)에서 시즌 16번째 대회인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2억원)을 개최한다. 2022년 신설된 이번 대회는 작년보다 3억원이 증액된 총상금 1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시즌이 하반기로 접어든 만큼 주요 선수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접전을 벌일 예정이다. 현재 2승으로 상금 1위인 김민규와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장유빈을 비롯해 골프존 스크린골프 최다승자이자 올해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 김홍택(31), 디펜딩 챔피언인 장타자 정찬민(25) 등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올해 KPGA 상.. 아시아투데이
  • "나는 클롭과 비슷한 길을 걸었다, 그런데 연봉은 왜 달라?"…女 '최고 명장'의 일갈, "내 연봉은 클롭의 휴가비보다 적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현존하는 여자 축구 최고의 명장 엠마 헤이즈 감독이 '작심 발언'을 이어갔다. 축구계에서 남자와 여자의 차별에 대해서다. 그는 지난 2012년부터 2024년 까지 잉글랜드 첼시 레이디스 감독을 역임했다. 첼시 남자 팀 감독과 전혀 다른 분위기. 장기 계약에 성공한 장수 감독이었다. 그의 임기는 성적이 뒷받침해줬다. 12년 동안 리그 우승 7회를 포함해 총 16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헤이즈 감독은 2024년을 끝으로 첼시와 이별을 했고, 세계 최강 미국 여자대표팀 감독 지휘봉을 잡았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헤이즈 감독은 미국을 이끌고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했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존하는 최고의 여자 감독이라는 것에 이견이 없다. 최근 헤이즈 감독이 남자 축구와 여자 축구의 차별에 대한 작심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헤이즈 감독은 "남자 축구 팀 구단주들은 여자 감독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지 않다. 준비가 됐다면 지금쯤 많은 남자 팀에서 여자 감독이 지휘하는 일이 일어났을 것이다. 나는 이걸 백만 번이나 말했다. 여성 조종사, 여성 의사, 여성 변호사, 여성 은행원은 찾을 수 있지만 남성 팀에서 일하는 여성 감독, 남자 선수를 이끄는 여자 감독은 찾을 수 없다. 앞으로 해야 할 일이 정말 많다. 그래서 나는 책임이 있는 사람들에게 질문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람들은 종종 여자 감독이 남자들로 가득한 축구 팀의 라커룸을 관리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매일 약 25명의 남자를 관리한다. 그들을 남자, 여자로 나눌 게 아니라, 그들은 내가 함께 일하는 스태프다. 나는 남자 선수들이 문제가 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남자 선수들은 여자 감독을 원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만약 최고의 감독이 여자라면, 남자 선수들도 이해하고 받아들일 것이다. 여자 축구가 남자 축구 보다 수준이 낮다고 말하는 것은 모욕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의 외침은 멈추지 않았다. 이번에는 남자 감독과 여자 감독의 연봉 차이에 대한 소신을 드러냈다. 이를 위해 리버풀의 전설적 감독 위르겐 클롭 감독의 이름을 언급했다. 클롭 감독과 비슷한 성과를 거뒀음에도 연봉은 10배 정도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헤이즈 감독은 영국의 '토크스포츠'를 통해 "나는 클롭과 비슷한 길을 걸었다. 하지만 연봉의 장벽이 있었다. 나는 클롭이 받는 휴가비보다 적은 연봉을 받는다"고 주장했다. 헤이즈 감독은 미국 대표팀에서 160만 파운드(28억원)의 연봉을 받는다. 세계 여자 축구 감독 중 압도적 1위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에서 1500만 파운드(263억원)의 연봉을 받았다.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의 연봉은 2000만 파운드(351억원)다. 세계 감독 연봉 1위는 로베르토 만치니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 감독으로, 그의 연봉은 무려 3000만 유로(445억)다. 마이데일리
  • 13G 만에 멀티히트 터뜨렸지만…13G 연속 홈런 실패! 애런 저지, 51홈런에서 계속 '스톱'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의 '청정 홈런왕' 애런 저지(32·미국)가 또다시 홈런 추가에 실패했다. 멀티 히트를 터뜨렸으나 대포를 쏘아 올리진 못했다. 떨어진 타격 감을 회복했지만, 최근 13경기째 홈런 시계가 멈췄다. 저지는 10일(이하 한국 시각)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 경기에서 양키스의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하며 양키스의 10-4 승리를 이끌었다. 13경기 만에 멀티 히트 게임을 달성했다. 그러나 홈런 추가는 이루지 못했다. 오랜만에 타격감을 잘 살렸다. 지난달 26일 멀티 홈런을 뽑아낸 이후 처음으로 13게임 만에 한 경기에서 2개의 안타를 기록했다. 계속 내려가던 시즌 타율을 0.322로 약간 올렸다. 출루율 0.456 장타율 0.694로 OPS 1.150을 유지했다. 하지만 51홈런을 터뜨린 후 보름째 아치를 못 그렸다.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에게 추격을 허용했다. 오타니는 같은 기간 5개의 대포를 쏘아 올리며 46홈런까지 따라왔다. 아울러 저지는 자신이 2022년 세웠던 아메리칸리그 한 시즌 최다 홈런 62개 경신도 빨간불 앞에 졌다. 한때 63홈런 페이스를 보이기도 했으나, 이제 60개 미만으로 예상치가 떨어졌다. 앞으로 18경기를 남겨 두고 있다. 18경기에서 11개의 홈런을 몰아쳐야 63홈런 고지를 밟을 수 있다. 양키스는 저지의 멀티 히트 활약을 등에 업고 승전고를 울리며 시즌 83승(61패)째를 신고했다. '공포의 알동'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질주했다. 같은 날 보스턴 레드삭스에 3-12로 대패한 지구 2위 볼티모어 오리올스(82승 63패)와 격차를 1.5게임으로 더 벌렸다. 아메리칸리그 최다 승과 최고 승률(0.567)를 마크했다. 갈 길 바쁜 캔자스시티는 양키스에 역전패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시즌 79승 66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2위에 머물렀다. 지구 선두 클리블랜드 가디언스(82승 62패)에 3.5게임 차로 밀렸다.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순위에서는 볼티모어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마이데일리
  • '헤드라인 장식한 투헬, 그런 말을 들을 필요가 없다'…발롱도르 독일 레전드 공개 저격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 투헬 감독의 팀 운영 방식이 꾸준히 비난받고 있다. 독일의 레전드 마테우스는 9일 독일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투헬 감독과 콤파니 감독의 차이를 언급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시즌 무관에 그친 후 투헬 감독이 팀을 떠났고 2024-25시즌을 앞두고 콤파니 감독이 부임했다. 선수 시절 독일과 바이에른 뮌헨을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했던 마테우스는 "콤파니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콤파니 감독은 더 이상 선수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하지 않는다"며 "투헬 감독은 실제로 모든 기자회견에서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더 이상 원하지 않는 선수에 대해 언급하거나 새로운 선수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했다. 더 이상 그런 말을 들을 필요가 없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콤파니 감독은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는다. 콤파니 감독은 선수들을 다루는 방법을 알고 있다. 선수들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선수가 듣고 싶어하지 않는 내용이라고 내부적으로만 이야기한다. 콤파니 감독은 공개적으로 선수를 언급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독일을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하며 바이에른 뮌헨의 디렉터로 활약했던 잠머 역시 투헬 감독을 비난했다. 독일 매체 TZ는 지난 6일 '잠머는 투헬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을 맡은 기간 동안 김민재와 우파메카노에게 했던 행동을 비난했다. 잠머는 김민재와 우파메카노의 이름을 정확하게 언급하지 않았지만 투헬 감독이 선수들을 공개적으로 질책한 것을 비난했다'고 언급했다. 잠머는 "선수들에 대해 공개적으로 의문을 제기하는 일을 해서는 안된다"며 투헬 감독을 비판했다. 독일 매체 빌트는 지난달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1년 동안 뛰었지만 아직 팀에 제대로 정착하지 못했다. 김민재는 좀 예민한 선수로 언급되고 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소외됐고 조금은 외톨이 같다는 인상이 굳어졌다'고 전했다. 또한 '투헬 감독에게도 책임이 있는 문제다. 콤파니 감독은 그 점을 잊지 않았고 바이에른 뮌헨 부임 첫 주에 김민재와 자주 대화를 나눈 이유다. 하지만 감독 혼자 할 수 없으며 동료들의 노력도 필요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투헬 감독은 지난시즌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 이후 기자회견에서 김민재의 수비 방식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독일 매체 TZ는 지난 3일 '투헬 감독은 김민재를 무시했다. 김민재를 원했던 시즌 초반을 제외하면 거의 김민재를 무시했다'고 언급했다.헤드 마이데일리
  • '中에 7-0 대승' 일본도 안심 못 한다? '중동 복병' 바레인과 7개월여 만의 리턴매치[WC예선]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아시아지역 3차예선에서 쾌조의 출발을 보인 두 팀이 2라운드에서 격돌한다. 바로 조별리그 C조의 일본과 바레인이다. 일본은 1차전 홈 경기에서 중국에 7-0 대승을 올렸고, 바레인은 1차전 원정 경기에서 호주를 1-0으로 잡았다. 연승 길목에서 두 팀이 충돌한다. 일본과 바레인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본선 무대에서 만났다. 토너먼트 첫 판에서 맞붙었다. 1월 31일(이하 한국 시각) 카타르 도하의 알 투마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16강전 승부에서 일본이 3-1로 승리했다. 도안 리츠와 구보 다케후사, 우에다 아야세가 연속골을 터뜨렸다. 전체적으로 일본이 주도권을 잡고 승전고를 울렸지만, 위기가 없었던 건 아니다. 2-0으로 앞선 후반 19분 우에다 자책골을 기록하며 2-1로 쫓겼다. 결국 우에다가 결자해지 쐐기포를 터뜨리며 승리를 책임졌다.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이 걸린 아시아지역 3차예선에서 C조에 함께 묶였다. 일본은 아시안컵 이후 5연승을 내달렸다. 북한에 2연승(1-0 승리, 3-0 승리)을 거뒀고, 미얀마를 5-0으로 대파했다. 시리아도 5-0으로 꺾었고, 중국을 7-0으로 완파했다. 21득점 무실점의 놀라운 성적을 적어냈다. 바레인은 최근 5경기에서 3승 2무의 무패 성적을 찍었다. 네팔을 5-0, 3-0으로 연속해서 크게 이겼다. 예멘과 0-0으로 비겼고,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아랍에미리트(UAE)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5일 호주를 1-0으로 잡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1라운드 최대 이변을 연출했다. 5경기에서 단 1실점만 한 부분이 눈에 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분명히 일본이 앞선다. 최근 7번의 맞대결에서 5승 2패로 우위를 점한다. 하지만 속단은 금물이다. 일본이 맞대결에서 당한 두 번의 패배가 모두 바레인 원정 경기였다. 2008년 3월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1-0 바레인 승리)과 2009년 1월 아시안컵 예선(1-0 바레인 승리)에서 바레인이 일본을 꺾었다. 이번 경기가 벌어지는 곳은 다름아닌 바레인이 일본에 두 차례 패배를 안겼던 바레인 리파의 바레인 내셔널 스타디움이다. '죽음의 조'라 불리는 C조는 초반부터 이변이 속출하며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일본이 중국에 7-0으로 크게 이겨 선두로 나섰고, 바레인이 호주를 격파하며 2위에 섰다. 조 선두 후보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와 1-1로 비겨 공동 3위에 랭크됐다. 바레인에 일격을 당한 호주가 5위, 일본에 대패한 중국이 6위다. 2라운드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 싸움의 기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일본과 바레인 가운데 2연승을 신고하는 팀이 선두로 치고 나가며 본선 직행에 가까이 다가서게 된다. 1라운드에서 승리를 놓친 호주와 사우디아라비아의 반격이 가능할지 주목된다. 또한, 신태용 매직을 기대하는 인도네시아의 선전과 일본전 참패로 분위기가 가라앉은 중국의 부활 여부도 관심사다. 10일 오후 9시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와 호주의 경기가 시작된다. 바레인과 일본의 2차전은 11일 오전 1시에 킥오프한다. 마이데일리
  • '4372억' ML 최고몸값의 복귀! "확실하게 준비했다"…'야마모토 vs 이마나가' 미리보는 '도쿄시리즈'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회전근개 부상 이후 복귀전을 갖는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와 이마나가 쇼타(시카고 컵스)가 맞대결의 각오를 다졌다. 야마모토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홈 맞대결에서 87일 만에 복귀전을 갖는다. 지난해까지 일본프로야구 역대 최초 3년 연속 투수 4관왕(다승, 승률, 탈삼진, 평균자책점)에 이어 정규시즌 MVP와 최고의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와무라상을 품에 안은 야마모토는 12년 3억 2500만 달러(약 4372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고 빅리그에 입성했다. 기존 게릿 콜(3억 2400만 달러)가 보유하고 있던 메이저리그 역대 투수 최고 몸값을 경신하는 순간이었다. 야마모토는 시범경기와 서울시리즈 첫 등판까지만 하더라도 몸값에 어울리지 않는 투구를 거듭했다. 특히 개막전이었던 서울시리즈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1이닝 5실점(5자책)으로 무너진 것은 충격적이었다. 하지만 미국으로 돌아간 뒤 본토 개막전을 시작으로 조금씩 페이스를 되찾기 시작했고, 4월 4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45, 5월 5경기에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3.48로 승승장구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난 6월 16일 캔자스시티 로얄스전에서 2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오는 일을 겪었다. 직전 등판 직후 삼두근의 불편함을 느낀 것이 경기 중에도 영향을 미쳤던 것이다. 검진 결과는 오른쪽 회전근개의 염증 증세. 부상이 심각하진 않은 모양새였으나, 이로 인해 야마모토는 데뷔 첫 시즌부터 부상자명단(IL)의 신세를 지게 됐다. 그리고 지난 7월 말부터 복귀를 위한 빌드업을 시작했다. 야마모토가 마운드에 오른 것은 지난달 29일. 야마모토는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라운드락 익스프레스전에서 2이닝 동안 1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1실점(1자책)을 기록했고, 지난 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 트리플A 팀인 슈거랜드 스페이스 카우보이전에서 2이닝 동안 투구수 53구, 2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2자책)을 기록하며 실전 감각을 다졌다. 그리고 11일 컵스를 상대로 복귀전이 확정됐다. 야마모토의 복귀전 상대는 메이저리그 입단 동기 이마나가 쇼타. 야마모토가 일본 시절 '에이스'로 불렸다면 이마나가는 '좌완에이스'로 불렸던 선수.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야마모토의 재능을 더욱 높게 평가했지만, 현재까지 성적은 이마나가가 압도적으로 좋다. 이마나가는 26경기에 등판해 12승 3패 평균자책점 2.99로 내셔널리그 신인왕에 도전하고 있으며, 직전 등판에서는 팀 합작 노히트노런을 달성하기도 했다. 일본 '데일리 스포츠'와 '스포니치 아넥스' 등에 따르면 야마모토는 "재활 등판에서는 모두 2이닝이었다. 내일(11일) 얼마나 던질지 모르겠지만, 확실하게 던질 준비를 하고 왔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마이너리그에서도 60구를 넘기지 않았던 만큼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 따르면 야마모토는 11일 경기에서 최대 60구 정도의 공만 뿌릴 예정이다. 현재 다저스는 선발진의 부진과 부상으로 고민이 크다. 지금 시점에서는 포스트시즌에 1선발을 맡아줄 자원도 없는 상황이다. 이에 야마모토는 부담감에 대한 물음에 "여유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부담을 느끼진 않는다"며 "트레이닝 파트와 프런트에서도 서두르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 덕분에 확실하게 착실히 재활에 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야마모토는 이날 경기에 앞서 오타니 쇼헤이와 함께 이마나가와 만나 만담을 나눴다. 그는 "이마나가 선배와 메이저리그 같은 경기에 등판할 수 있다는 것에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확실히 내 피칭을 할 수 있도록 침착하게 플레이하고 싶다"며 "우선은 9월 매 경기를 제대로 던지면서, 10월에 컨디션을 높여가는 것이 목표"라고 힘주어 말했다. 야마모토와 이마나가의 맞대결을 2025년 개막전인 '도쿄시리즈'의 미리보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25년 개막전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데 상황에 따라 오타니와 이마나가가 맞붙을 수도 있지만, 야마모토와 이마나가의 맞대결이 성사될 수도 있다. 이번 맞대결이 도쿄시리즈 미리보기라고 불리는 이유다. 이마나가 또한 "일본이 아닌 메이저리그에서 던진다는 데 의미가 있다. 오타니와 맞대결을 비롯해 일본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팬분들이 주목해 주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주는 조정도 잘 됐다. 지난주에 너무 좋았던 부분은 잊고, 시원하게 임하고 싶다"며 "야마모토와는 어깨 상태를 물어보면서 좋은 경기를 하자는 이야기를 했다"고 활짝 웃었다. 마이데일리
  • "너는 정말 우승컵 빼고 다 가졌구나!"…케인, '황금 축구화 신고 황금 모자 받는다'→英 축구 진정한 전설 등극→FW 역대 2번째 '센추리클럽'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대표팀 캡틴 해리 케인이 특별 제작한 황금 축구화를 신고 훈련에 임했다. 그리고 그는 황금 모자도 받을 계획이다. 케인에게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케인은 지난 8일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1차전 아일랜드전에 출전했다. 2015년부터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활약한 케인. 이번 출전으로 케인의 A매치는 99경기가 됐다. 오는 11일 열리는 핀란드와 2차전. 케인의 출전이 확실하다. 케인의 100번째 A매치다. 영광스러운 센추리클럽에 가입하는 것이다. 이를 기념하게 위해 케인은 황금 축구화를 신고 등장했다. 'ESPN'은 "훈련장에서 포착된 케인이 황금 축구화를 신고 있다. 100번째 잉글랜드 대표팀 경기를 앞두고 있는 케인을 위히 특별 제작된 축구화다. 케인이 핀란드전에 출전하면 잉글랜드 대표팀 역사상 10번째 센추리클럽 가입 선수가 된다. 2014년 웨인 루니 이후 첫 번째 센추리클럽이다. 또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핀란드전에서 센추리클럽을 상징하는 황금 모자(gold cap)를 케인에게 수여한다"고 보도했다. 또 케인은 잉글랜드 대표팀 역대 두 번째로 공격수로서 센추리클럽에 가입힌다. 역대 명단을 보면 1위 피터 쉴턴(골키퍼·125경기), 2위 웨인 루니(공격수·120경기), 3위 데이비드 베컴(미드필더·115경기), 4위 스티븐 제라드(미드필더·114경기), 5위 바비 무어(수비수·108경기), 6위 애슐리 콜(수비수·107경기), 7위 바비 찰튼(미드필더·106경기), 7위 프랭크 램파드(미드필더·106경기), 9위 빌리 라이트(수비수·105경기)다. 공격수는 루니가 유일했다. 케인이 센추리클럽에 가입하면 진정한 잉글랜드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떠오를 수 있다. 케인은 센추리클럽과 함께 66골로 잉글랜드 대표팀 역대 득점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연대 2위는 루니의 53골이다. 케인은 잉글랜드 역대 처음으로 60골을 넘긴 남자다. 골을 추가할 수록 잉글랜드 축구의 역사가 달라진다. 또 케인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주장으로서 73번째 경기에 출전한다. 마지막으로 센추리클럽에 가입한 선수 중 유일하게 현역이다. 케인의 일관성을 보면 A매치 125경기 돌파도 불가능이 아니다. 마이데일리
  • 1969 미라클 메츠 우승 이끈 '메츠 최다 출전 1위' 크레인풀 심장마비로 사망…향년 79세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1969년 뉴욕 메츠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던 에드 크레인풀이 9일(이하 한국시각)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9세. 크레인풀은 뉴욕주 뉴욕 출신으로 1962년 메츠에서 데뷔해 1979년까지 메츠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이다. 통산 1853경기에 출전해 1418안타 118홈런 614타점 536득점 타율 0.261 OPS 0.693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메츠 구단주 스티브 코헨과 알렉스 코헨은 성명을 통해 "크레인풀의 사망 소식을 접하게 돼 매우 가슴이 아프다"며 "그는 1962년 17살에 데뷔한 메츠의 원년 멤버였다. 브롱스의 제임스 먼로 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는 이후 18년 동안 고향 팀에서 뛰며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다 출장 선수 기록됐다. 크레인풀은 1969년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홈런을 치며 미라클 메츠의 우승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1990년 메츠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크레인풀은 선수 생활이 끝난 후에도 조직을 대표하여 커뮤니티에서 끊임없이 노력했다. 우리는 올드 타이머의 날과 그 이후 몇 년 동안 크레인풀과 함께 보낸 시간을 소중히 여겼다"며 "크레인풀에게 메츠의 이야기와 역사를 듣는 것은 정말 큰 기쁨이었다. 그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애도와 기도를 전한다"고 밝혔다. 메츠 카를로스 멘도사 감독도 추모했다. 그는 "메츠 가족과 구단 전체에 슬픈 날"이라며 "메츠 역사상 가장 인기 있었던 선수 중 한 명인 크레인풀의 사망 소식을 접했다. (그는) 메츠 가족의 일원이자 메츠 명예의 전당에 올랐고,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츠 팀의 일원이었다. 우리 모두에게 슬픈 날이다"고 했다. 크레인풀은 선수 생활 막판에 대타로 활약했다. 1974년부터 1978년까지 5년 동안 타율 0.396을 기록했다. 'MLB.com'에 따르면 1974년에는 단일 시즌(최소 30타석) 대타 최고 타율 기록을 세웠다. 35타수 17안타로 타율 0.486을 마크했다. 이 기록은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는 기록이다. 커리어 통산 대타로 나와 90번의 안타를 터뜨렸으며 그 중 6번 아치를 그렸다. 마이데일리
  • '이강인 동료들이 해결했다'…PSG 공격진이 프랑스 A매치 6연속 득점, 벨기에 완파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프랑스가 파리생제르망(PSG) 공격진들의 활약에 힘입어 벨기에를 완파했다. 프랑스는 10일(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에 위치한 그루파마스타디움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A 2조 2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지난 7일 열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탈리아에 1-3 역전패를 당했던 프랑스는 벨기에를 꺾고 네이션스리그 첫 승을 기록했다. 프랑스는 벨기에를 상대로 무아니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뎀벨레와 튀랑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귀엥두지, 코네, 캉테는 중원을 구성했고 수비진은 디뉴, 살리바, 우파메카노, 쿤데가 구축했다. 골키퍼는 마이그난이 출전했다. 벨기에는 오펜다가 공격수로 나섰고 도쿠, 더 브라위너, 루케바키오가 공격을 이끌었다. 오나나와 틸레만스는 허리진을 구축했고 티아테, 데바스트, 파에스, 카스타뉴는 수비를 책임졌다. 골키퍼는 카스틸스가 출전했다. 프랑스는 벨기에를 상대로 전반 29분 무아니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뎀벨레가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때린 오른발 대각선 슈팅을 골키퍼 카스틸스가 걷어냈지만 무아니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재차 마무리하며 벨기에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프랑스는 후반 12분 뎀벨레의 추가골로 점수 차를 벌렸다. 뎀벨레는 캉테의 패스에 이어 페널티에어리어에서 왼발 슈팅으로 벨기에 골문을 갈랐다. 프랑스는 후반전 중반 바르콜라, 음바페, 그리즈만, 올리세 등을 잇달아 교체 투입해 공격적인 선수 교체를 이어갔고 프랑스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프랑스의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뎀벨레는 무아니의 선제골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추가골까지 터트려 완승을 이끌었다. 지난 이탈리아전에서 득점포가 침묵한 음바페는 벨기에전에서 후반 22분 교체 출전했지만 다시 한 번 골을 터트리지 못했다. 프랑스는 최근 PSG 소속 선수들이 A매치에서 골을 터트리고 있다. 자책골을 제외하면 프랑스가 A매치에서 성공한 득점 중 PSG 소속이 아닌 선수가 득점한 것은 지난 6월 열린 룩셈부르크전 클라우스의 득점이 마지막이다. 프랑스 매체 풋1은 '프랑스 대표팀이 최근 A매치에서 성공한 6골은 모두 PSG 선수들이 성공시켰다. 지난 2003년 6월부터 8월까지 아스날 소속의 프랑스 대표팀 선수들이 A매치에서 6연속골을 넣은 이후 특정 팀의 선수들이 프랑스 대표팀에서 성공한 연속 득점 기록이다. PSG는 음바페가 팀을 떠난 것에 대해 불평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PSG는 올 시즌 프랑스 리그1 초반 3경기에서 13골을 터트리며 3전전승을 기록 중이다. PSG는 바르콜라가 올 시즌 리그1 3경기에서 4골을 터트린 가운데 이강인과 무아니는 나란히 2골씩 기록 중이다. 바르콜라는 지난 이탈리아전에서 선발 출전해 프랑스 대표팀 역사상 최단 시간 A매치 득점에 성공하는 등 PSG 공격진들은 최근 소속팀과 대표팀을 오가며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마이데일리
  • 문체부 "배드민턴협회 보조금법 위반 확인…횡령·배임 가능성 있어" 안세영이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 후 환영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문체부는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대한 조사 중간 발표를 진행했다. 협회의 부당한 후원 강제 및 배임 의혹이 제기되었다. 서울경제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200억' 바이아웃 지른다...'측면 보강' 1순위! 영입 경쟁 합류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베레치 에제(크리스탈 펠리스)를 보강 1순위 카드로 낙점했다.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인 보강으로 스쿼드를 강화했다. 레니 요로, 마테야스 데 리흐트, 누사이르 마즈라위를 데려오며 수비진을 강화했고 중앙 미드필더 마누엘 우가르테를 영입했다. 또한 최전방에는 조류사 지르크지를 영입하며 무게감을 더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영입 효과는 잘 나타나지 않고 있다. 맨유는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후 1승 2패를 거두며 14위에 머물러 있다. 맨유의 고민은 측면 공격이다. 3경기에 모두선발로 나선 마커스 래시포드의 부진은 지난 시즌부터 이어지고 있으며 아마드 디알로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도 아직까지는 한 시즌을 책임지기에 부족한 모습이다. ‘1억 유로’ 안토니의 부진도 마찬가지다. 이에 맨유는 새로운 윙포워드를 물색하고 있으며 에제에 대한 관심을 다시 높이고 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9일(한국시간) “맨유는 내년 여름에도 대대적인 영입을 모색하는 가운데 에제 영입을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에제는 2020-21시즌부터 팰리스에서 활약을 시작했다. 에제는 첫 시즌부터 리그 34경기에서 5골 3도움을 올렸고 점차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시즌에는 전체 31경기 11골 6도움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에제는 기술적인 드리블과 돌파로 상대 수비를 파괴한다. 측면과 공격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으며 전진패스 능력도 갖추고 있다. 오프 더 볼 움직임도 뛰어나 넓은 활동 범위를 자랑한다. 최근에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도 승선하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에제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주요 타깃이었다.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토트넘 그리고 맨유까지 에제를 영입 리스트에 울려두었다. 이번 시즌에는 잔류를 결정했지만 여전히 에제를 향한 관심은 뜨거운 상황이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에제의 바이아웃인 6,800만 파운드(약 1,200억원)를 지불하려 한다. 에제와 팰리스의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며 팰리스는 바이아웃 금액을 제시해야 이적이 가능할 것이란 입장이다. 마이데일리
  • 손흥민의 매력, 오만 팬들을 사로잡다..."소니도 한 골은 넣었으면 좋겠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9일,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경기장은 한국 축구 대표팀과 오만 대표팀의 마지막 훈련으로 뜨거운 열기를 띠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이날 저녁 훈련을 통해 경기 준비를 마쳤고, 특히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존재가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경기장에 도착하기 포모스
  • 오만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맞붙는 한국과 오만...무더위 속 훈련, 홍명보 감독의 전략은? 34도의 무더위 속에 태극전사들이 오만과의 월드컵 예선 2차전을 준비하며 무스카트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오늘 밤 11시,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에 위치한 술탄카부스 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첫 승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포모스
  • 홀란드, 결국 레알 이적?...'바이아웃 1700억으로 낮춰!' 재계약 조건 밝혔다! 맨시티는 '난색'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의 재계약 요구 조건이 등장했다. 홀란드는 현재 세게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다. 2022-23시즌에 맨시티에 합류한 홀란드는 첫 시즌부터 전체 53경기에서 52골을 터트리는 엄청난 득점력을 자랑하며 맨시티의 트레블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4연패의 대업을 이뤄냈고 득점왕도 두 시즌 연속 홀란드의 차지였다. 올시즌에도 홀라드는 초반부터 폭발하고 있다. 홀라드는 2라운드 입스위치전과 3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연속으로 해트트릭을 성공시키며 3경기 7골을 터트리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자연스레 맨시티는 홀란드 붙잡기에 나선다. 홀란드와의 계약 기간은 2027년 여름까지로 아직 여유가 있는 편이지만 맨시티는 빠르게 재계약을 추진해 홀란드를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다. 맨시티는 파격적인 연봉 인상을 보장하려 한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맨시티는 홀란드에 구단 최고 연봉을 제시했다. 홀란드는 주당 37만 5,000파운드(약 6억 6000만 원)를 수령하는 가운데 케빈 데 브라이너가 주당 425,000파운드(약 7억 4000만 원)로 가장 많은 연봉을 받고 있다. 맨시티는 홀란드에 데 브라이너 수준의 금액을 보장할 계획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홀란드는 새로운 계약으로 시즌 당 2,050만 파운드(약 360억원)의 순수입을 올리게 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바이아웃이 떠올랐다. 현재 홀란드는 프리미어리그 외의 팀이 1억 7,500만 파운드(약 3,070억원)를 제시하면 협상을 할 수 있는 바이아웃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홀란드는 새로운 계약을 통해 바이아웃 금액을 낮추길 원하고 있다. 스페인 ‘엘 나치오날’은 9일(한국시간) “홀란드는 재계약 조건으로 1억 2,000만 유로(약 1,700억원)의 바이아웃 금액을 원하고 있으며 맨시티는 이에 난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홀란드의 바이아웃에 집중이 되는 이유는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 때문이다. 스페인 매체는 홀란드의 재계약 소식을 전하면서 레알 마드리드가 접촉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자연스레 홀란드의 바이아웃 설정이 레알 이적을 위한 준비라는 이야기까지 등장한 상황이다. 마이데일리
  • '하노이 오픈 상승세 이어갈 수 있을까'…산체스·이충복, 박정훈1·박동준과 128강서 격돌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프로당구 하노이 오픈서 활약한 선수들이 2024-25시즌 4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2024’에서도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까. 프로당구협회(PBA)는 최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4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2024’ 대진표를 발표했다. 크라운해태 챔피언십은 10일 LPBA PPQ(1차 예선)라운드를 시작으로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9일까지 열린다. ‘2024 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서 활약한 선수들이 이번 투어에서도 활약상을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전포인트다. 하노이서 PBA 첫 우승을 달성한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에스와이)는 13일 밤 11시 박정훈1을 상대한다. 같은 대회서 PBA 첫 승 달성 후 8강까지 진출했던 이충복(하이원리조트)은 13일 오후 1시 박동준을 상대로 상승세를 이어가려 한다. 하노이 오픈 준우승자 엄상필(우리금융캐피탈)은 13일 오후 1시 최정하를 상대로 64강 진출에 도전한다. 하노이 오픈 준결승에 올랐던 강민구(우리금융캐피탈)는 12일 오후 11시 이재천을 만난다. 또 다른 4강 진출자 륏피 체네트(튀르키예·하이원리조트)는 13일 오후 3시 30분 이창보와 맞붙는다. 2년 연속 PBA 대상을 수상한 조재호(NH농협카드)는 12일 밤 11시 ‘왼손 천재’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웰컴저축은행)와 격돌한다. 두 선수는 ‘SK렌터카 PBA 월드챔피언십 2023’ 8강전서 격돌한 바 있는데, 조재호가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한 바 있다. 이 외에 개막전 우승자 강동궁(SK렌터카)은 12일 밤 11시 김진태를 상대로 시즌 2승을 위한 첫발을 내디딘다. PBA 강호 최성원(휴온스)은 13일 밤 11시 마민껌의 아들 마꽝을 상대한다. LPBA는 10일 오전 11시 PPQ로 시작한다. 히다 오리에(일본·SK렌터카)는 오후 1시 30분 한은세와 맞붙는다. 같은 시간 전지우(하이원리조트)는 김보송과 대결한다. 세계여자3쿠션선수권’ 우승자 출신 이신영(휴온스)은 오후 5시 15분 김안나와 경기를 치른다. PBA-LPBA 최초 통산 9승에 도전하는 김가영(하나카드)을 비롯해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 김세연(휴온스) 사카이 아야코(일본·하나카드) 백민주 임정숙(이상 크라운해태) 차유람(휴온스) 등 LPBA 강호들은 오는 11일 LPBA 64강전부터 대회 일정을 시작한다.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한가위´ 개막식은 12일 오후 12시 30분에 진행된다. LPBA 결승전은 17일 밤 10시, PBA 결승전은 18일 저녁 8시에 펼쳐진다. 마이데일리
  • "충격! 맨시티에서 쫓겨난 GK, 대표팀에서도 쫓겨났다!"…A매치 기간 중 '술파티' 발각, 이제 겨우 자라 잡았는데...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커리어가 꼬이고 또 꼬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입스위치 타운의 주전 골키퍼 아리자넷 뮤리치 이야기다. 그는 EPL 최강 맨시티 유스 출신이다. 2018년 1군에 올라섰다. 하지만 맨시티에 그의 자리는 없었다. 임대를 전전했다. 맨시티에서 리그는 1경기도 뛰지 못했고, 리그컵 5경기가 전부였다. 뮤리치는 2022년 이적을 선택했고, 챔피언십(2부리그) 번리 유니폼을 입었다. 이곳에서도 꼬였다. 2022-23시즌 주전으로 활약했으나 2023-24시즌 번리가 1부리그로 올라오자 다시 벤치로 밀려났다. 그러다 번리가 강등됐고, 그는 입스위치 타운으로 이적하며 1부리그에 남았다. 그리고 주전으로 자리를 잡았다. 리그 3라운드 중 2경기를 뛰었다. 그런데 대표팀에서 사고를 치고 말았다. 뮤리치는 코소보 대표팀이다. 지금까지 A매치 39경기에 뛰었다. 입스위치의 좋은 활약에 힘입어 이번 코소보 대표팀에 합류했다. 그리고 지난 7일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1차전 루마니아와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10일 열린 키프러스와 2차전에는 결장했다. 왜? 대표팀에서 쫓겨났기 때문이다. 뮤리치는 A매치 기간 중 나이트클럽에 가 술파티를 벌인 것이 발각됐다. 이에 코소보 축구협회는 대표팀 규정 위반으로 뮤리치를 대표팀에서 제외했다. 영국의 '스포츠몰'은 "뮤리치가 A매치 도중 쫓겨났다. 그는 팀 규정 위반으로 대표팀에서 소집 해제됐다. 뮤리치는 통금 시간을 어겼다. 나이트클럽에서 술파티를 벌었다. 코소보 축구협회는 바로 대표팀에서 제외시켰다. 뮤리치와 함께 술을 먹은 에돈 제그로바(릴), 플로렌트 무슬리야(프라이부르크)도 함께 쫓겨났다"고 보도했다. 코소보 축구협회는 "뮤리치, 제그로바, 무슬리야는 협회와 감독이 정한 규정을 위반했고, 협회는 그들을 소집 해제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뮤리치는 "우리에게 내린 징계는 공정하지 않다. 떠도는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이어 이 매체는 "현재 뮤리치와 동료 선수들에게 추가 징계가 내려질지, 10월 A매치 기간에 대표팀에서 제외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뮤리치에게는 위기다. 이 논란이 소속팀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맨시티의 고통을 넘어, 번리의 좌절을 넘어 이제 겨우 주전으로 자리를 잡았는데 도덕성 논란을 일으켰다. 마이데일리
  • 연봉 445억 제안 거절 당한 사우디 클럽, '이례적 비과세 혜택으로 손흥민 유혹'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의 손흥민 영입설이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영국 핫스퍼HQ는 9일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은 2025년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되는 손흥민을 이적료 없이 영입하려하고 있지만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계약을 2026년까지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가지고 있다. 토트넘이 손흥민을 이적료 없이 팀을 떠나게 하는 것은 상상하기 힘들다'면서도 '내년 여름 손흥민이 33세가 되면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중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소유한 알 힐랄, 알 나스르, 알 이티하드, 알 아흘리 중 하나로부터 수익성있는 제안이 들어온다면 토트넘은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핫스퍼HQ는 '전례없는 비과세 혜택이 손흥민을 유혹할 수 있다'며 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으로부터 거부하기 어려운 제안을 받을 것으로 점쳤다. 손흥민은 지난해부터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영입설이 꾸준히 관심받고 있다. ESPN은 지난해 '알 이티하드가 손흥민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알 이티하드는 손흥민 영입을 위해 6000만유로(약 891억원)와 함께 옵션을 제안했다'며 '사우디아라비아의 클럽들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영입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 손흥민은 4년 계약과 함께 연봉 3000만유로(약 445억원)를 제안받았다'고 언급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지난 6일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는 2025년에 영입하고 싶어하는 5명의 선수가 있다'며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는 야망에 한계없다는 것을 계속 입증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는 손흥민, 디발라, 더 브라위너, 살라, 판 다이크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알 힐랄, 알 나스르, 알 이티하드 같은 클럽들은 세계적인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를 강화할 수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하게 된다면 아시아 축구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는 살라 영입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더 브라위너는 2025년 맨시티와 계약이 종료되고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클럽의 타깃이다. 호날두, 벤제마, 마네가 이미 활약 중인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에 손흥민 등 5명의 선수가 합류한다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가 세계 축구의 엘리트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손흥민은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7골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자신의 통산 3번째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10골-10어시스트를 달성했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단일시즌 10-10을 세 차례 이상 기록한 선수는 손흥민을 포함해 6명이 전부다.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은 올 시즌 초반 프리미어리그 3경기에서 2골을 기록 중인 가운데 올 시즌에도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마이데일리
  • 자칫하면 오만 쇼크, 반등 절실한 홍명보호 반등이 절실한 축구대표팀이 껄끄러운 오만을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른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경기장에서 오만을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을 치른다.이제 3차 예선 1경기를 치렀을 뿐이지만 홍명보호에는 벌써부터 위기감이 드리우고 있다.홍명보호는 지난 5일 열린 출범 첫 경기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96위 팔레스타인과 홈에서 충격적인 0-0 무승부에 그쳤다.여기에 홍 감독은 10년 만의 축구대표팀 사령탑 복귀전에서 경기 …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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