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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아쉽다' 후반전 추가시간 '데뷔골' 무산...'정우영 교체 출전' 우니온 베를린, 라이프치히와 무승부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우니온 베를린으로 이적한 정우영이 2경기 연속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우니온 베를린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작센주 라이프치히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 RB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정우영은 후반 24분 교체 투입돼 21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라이프치히가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라이프치히는 높은 볼 점유율을 바탕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라이프치히는 벤자민 세슈코, 사비 시몬스, 루이스 오펜다를 앞세워 전반전 9개의 슈팅을 쏟아냈지만 골문을 열지 못했다. 우니온 베를린도 후반전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 24분 우니온 베를린은 베네딕트 홀러바흐를 빼고 정우영을 투입했다. 정우영은 곧바로 왼쪽으로 침투하며 스루패스를 받으려고 했지만 수비수가 한 발 빠르게 볼을 걷어냈다. 정우영이 교체 투입된 후 라이프치히가 선제골 찬스를 잡았다. 후반 27분 페널티 에어리어 안쪽으로 드리블하던 오펜다가 수비수 태클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하지만 직접 키커로 나선 오펜다가 실축하며 기회가 무산됐다. 정우영은 후반전 막판 아쉽게 득점 찬스를 놓쳤다. 후반 43분 오른쪽 측면에서 땅볼 크로스가 중앙으로 쇄도하던 정우영 앞으로 흘렀고, 정우영은 원터치 슈팅을 시도했다. 아쉽게 정우영의 슈팅은 수비수 태클에 막혔다. 후반전 추가시간 정우영은 중원에서 환상적인 볼 컨트롤로 프리킥을 얻어냈다. 정우영이 얻어낸 프리킥 기회는 코너킥까지 연결됐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결국 양 팀은 0-0으로 비기며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이날 경기 무승부로 라이프치히는 2승 1무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달렸고, 분데스리가 3위 자리를 유지했다. 우니온 베를린 역시 1승 2무 승점 5점으로 아직 패배를 기록하지 않으며 분데스리가 8위에 랭크됐다. 축구 통계 사이트 '소파스코어'는 정우영에게 교체 투입된 선수들 중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인 6.8점을 부여했다. 정우영은 터치 17회, 패스성공률 86%, 경합성공 1회, 가로채기 1회 등 공수 양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지난 시즌 슈투트가르트에서 29경기 2골 3도움의 준수한 성적을 거둔 정우영은 올 시즌 우니온 베를린 유니폼을 입었다. 정우영은 지난달 31일 장크트파울리와의 경기에서 후반 44분 교체 투입돼 우니온 베를린 데뷔전을 치렀다. 우니온 베를린에 합류한 정우영은 "우니온 베를린과 접촉이 있었고 좋은 팬과 훌륭한 경기장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 나는 팀을 직접 돕고 싶다"고 밝혔다. 정우영은 두 경기 연속 교체 출전하며 경기 감각을 익혀가고 있다. 마이데일리
  • 장수정, WTA 코리아오픈 1회전서 2018년 준우승자 톰야노비치와 격돌 ▲ 사진: 장수정 SNS 캡쳐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여자 테니스의 간판 장수정(대구시청, 세계 랭킹 234위)이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총상금 100만 달러) 단식 1회전에서 아일라 톰야노비치(호주, 119위)를 상대한다. 한국 선수 가운데 WTA투어 단식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장수정은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단식 본선 대진 추첨 결과 1회전에서 톰야노비치와 만나고, 이길 경우 3번 시드인 베아트리스 하다드 마이아(브라질, 16위)를 상대한다. 장수정은 2013년 이 대회 8강까지 진출해 코리아오픈 사상 단식 한국 선수 최고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장수정은 또 2017년 US오픈 단식 우승자 슬론 스티븐스(미국)와 한 조를 이뤄 복식에도 출전한다. ▲ 아일라 톰야노비치(사진: 스포츠W) 톰야노비치는 지난해 세계 랭킹 32위까지 올랐던 선수로 그랜드슬램 대회에서도 세 차례 단식 8강에 진출한 경력이 있고, 2018년 코리아오픈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한 인연이 있다. 이 대회 단식 톱 시드는 다리아 카사트키나(러시아, 13위), 2번 시드는 류드밀라 삼소노바(러시아, 15위)가 각각 받았다. 한국 선수로는 장수정 외에 백다연(319위·NH농협은행)이 와일드카드를 받아 예선 통과 선수와 1회전을 치르게 됐다. 이길 경우 2회전 상대는 디아나 슈나이더(17위·러시아)다. 2021년 US오픈 우승자 에마 라두카누(영국, 72위)는 페이턴 스턴스(미국, 49위)와 2회전 진출을 다툰다. 이 대회는 14, 15일에 단식 예선이 진행되고 16일부터 단·복식 본선이 시작된다. 스포츠W
  • "엔도는 베스트 11에 들어갈 수 없는 선수다!"…리버풀 레전드의 시선, '클롭 떠나니 엔도의 존재감도 떠났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일본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엔도 와타루가 올 시즌 사실상 전력 외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지난 시즌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엔도는 위르겐 클롭 감독의 신뢰를 받았다. 클롭 감독은 엔도에게 많은 출전 기회도 부여했다. 엔도는 지난 시즌 리그 29경기, 총 43경기에 나섰다. 특히 리버풀의 리그컵 우승에 역할을 해내며 클롭 감독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클롭 감독이 떠나니, 엔도의 존재감도 떠났다. 클럽 감독이 떠나고 아르네 슬롯 감독이 부임했다. 슬롯 감독은 엔도를 철저하게 외면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슬롯 감독은 엔도를 방출하려는 시도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엔도는 가까스로 리버풀에 살아 남았다. 하지만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2024-25시즌이 시작됐고, 엔도는 사라졌다. EPL 1라운드 입스위치 타운전 결장, 2라운드 브렌트포드전 후반 45분 교체 투입, 3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결장, 4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전 결장. 4경기에서 그가 뛴 출전 시간인 2라운드 후반 추가시간 5분이 고작이다. 이런 상황에서 리버풀의 '레전드' 존 알드리지는 이런 상황이 당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왜? 리버풀의 베스트 11이 너무 강력하고, 엔도를 포함한 선수들이 들어갈 틈이 없다는 것이다. 알드리지는 'Liverpool Echo'를 통해 "리버풀이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많은 선수를 영입하지 않은 것을 이해할 수 있다. 선발을 제외한 두 번째 팀을 보라. 수비에서는 퀴빈 켈러허, 코너 브래들리, 자렐 콴사, 조 고메즈, 콘스탄티노스 치미카스가 있다. 미드필더에는 엔도, 커티스 존스, 하비 엘리엇이 있다. 공격에는 코디 각포, 다윈 누녜즈, 페데리코 키에사가 있다. 젠장. 이번 여름에 선수들을 더 사지 않는 것이 당연하잖아"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이 선수들은 리버풀 선발에 들어갈 수 없는 선수들이다. 그들은 기회가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기회가 오면 잡아야 한다. 컵대회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가 시작되면 그들에게도 변화가 올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마이데일리
  • 기다려야 하는 지한솔 “갑상선 기능 항진증, 이제 다 나았다”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친 지한솔(28, 동부건설)이 부활을 예고했다.지한솔은 15일 인천 영종에 위치한 클럽72 하늘코스에서 열린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최종 라운드서 8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이로써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지한솔은 현재 선두이자 경기를 치르고 있는 이소영, 이동은, 노승희와 동타를 기록 중이라 플레이를 마쳤음에도 기다려야 한다.8언더파 64타는 지한솔의 개인 최저타 타이다. 지한솔은 자신의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던 2021년 5월 ‘E1 채리티 오픈’… 데일리안
  • "충격 폭언! 래시포드, 정신 감정 받아야 해"…EPL 선배의 지적, "팀이 힘들 때 포기하는 선수, 이대로 가면 회복할 수 없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마커스 래시포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논란의 공격수다. 그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엄청난 기대를 받았다. 특히 래시포드는 2022-23시즌 총 30골을 넣으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맨유의 간판 공격수, EPL의 간판 공격수로 거듭났다. 맨유는 래시포드와 재계약하며 미래를 맡기려 했다. 하지만 한 시즌 만에 추락했다. 지난 시즌 극도의 부진을 겪은 끝에 8골에 멈췄다.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제외됐다. 또 나이트 클럽 논란을 2번이나 일으키며 '국민 밉상'이 됐다. 많은 맨유 선배들과 전문가들이 래시포드 방출을 요구했다. 올 시즌 부활을 준비하고 있으나, 3라운드까지는 부진했다. 래시포드는 EPL 개막 후 3경기 모두 선발 출전했다. 1라운드 풀럼전과 3라운드 리버풀전은 풀타임을 소화했다. 하지만 1골도 넣지 못했다. 맨유는 특히 3라운드에서 리버풀에 0-3으로 대패를 당하는 굴욕을 당했다. 래시포드는 다시 맨유 추락의 원흉으로 지목되고 있다. 4라운드 사우스햄튼과 경기를 앞두고 '폭언'이 등장했다. 폭언의 주인공은 프랑스 대표팀 출신 에마뉘엘 프티다. 그는 EPL 아스널과 첼시에서 뛴 경험이 있는 미드필더다. 그리고 프랑스 대표팀 출신으로 1998 월드컵, 유로 2000 우승을 경험했다. 프랑스 황금 세대 일원이었다. 최근에는 '독설가'로 유명하다. 프티는 래시포드를 맹비난했다. 그는 "래시포드는 지난 두 시즌 동안 어디에 있었을까. 래시포드는 정신 감정을 받아야 한다. 그래서 정신을 단력시켜야 한다. 매번 걷어 차이고 있다. 이를 방치하면 회복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래시포드는 대응하지 않는다. 팀이 위기에 처했을 때, 팀이 위기일 때 래시포드는 경기를 포기한다. 문제는 맨유에 이런 성수가 래시포드만 있는 것이 아니다. 래시포드를 포함해 몇몇 선수들의 행동에 매우 화가 난다. 나는 래시포드가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고 싶다. 에릭 텐 하흐도 이런 선수들에게 너무 의존을 하고, 실망을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폭언을 들었던 것일까. 래시포드가 올 시즌 마수걸이 골을 신고했다. 맨유는 사우스햄튼과 4라운드를 가졌고, 3-0 완승을 거뒀다. 전반 35분 마타이스 데 리흐트의 선제골, 전반 41분 래시포드의 추가골, 후반 추가시간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쐐기골이 터졌다. 래시포드의 시즌 첫 골. 부활을 알리는 골인지 지켜볼 일이다. 마이데일리
  • "큰 역할을 하는 선수인데…" 최지광 '부상'에 사령탑도 안타까움, MRI 검사 기다린다 [MD인천] [마이데일리 = 인천 김건호 기자] "큰 역할을 하는 선수인데…" 삼성 라이온즈 최지광은 지난 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맞대결에서 부상을 당했다. 7회말 1사 주자 1, 2루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최지광은 하재훈을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낸 뒤 보크로 실점했다. 계속된 1사 2, 3루 위기에서 이지영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이후 이지영이 도루와 폭투로 3루까지 간 상황에서 최지광이 고명준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하지만 삼진을 잡은 뒤 최지광이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예상치 못한 부상이었다.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 최지광은 곧바로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오른 팔꿈치 통증이 있었다. 팔꿈치를 최대한 움직이지 않게 하기 위해 유니폼으로 고정하고 걸어갔다. 결국, 15일 맞대결을 앞두고 최지광이 말소, 김영웅이 콜업됐다. 15일 SSG와 맞대결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삼성 박진만 감독은 "MRI를 찍어야 되는데 아직 못 찍은 상황이다. 엑스레이만 찍었는데, 뼈에 이상은 없다. MRI 검사 결과를 봐야한다"며 "통증이 너무 커서 진통제 주사를 맞은 상태다. 그래서 지금 통증은 많이 사라진 상황이다"고 밝혔다. 최지광은 올 시즌 35경기에서 3승 2패 7홀드 36⅓이닝 21볼넷 38탈삼진 평균자책점 2.23을 기록 중이다.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최지광의 이탈은 뼈아플 수밖에 없다. 박진만 감독은 "우리가 앞으로 중요한 일이 남아 있는데, 최지광이 불펜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선수인데, 부상으로 빠지는 상황이 됐다. 좋지는 않다"고 말했다. 최지광의 자리는 다른 선수들이 메워 줘야 한다. 사령탑은 "지금 불펜 쪽은 원활하게 돌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오승환도 있고 김태훈, 우완 이승현, 임창민 다들 건재하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은 이재현(유격수)-김헌곤(우익수)-구자욱(좌익수)-르윈 디아즈(지명타자)-박병호(1루수)-강민호(포수)-전병우(3루수)-이성규(중견수)-양도근(2루수)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원태인이다. 마이데일리
  • '3R까지 침묵→라리가 2G 연속골' 음바페, 득점 공동 2위 등극...레알, 소시에다드 2-0 '격파'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킬리안 음바페가 시즌 4호골이자 라리가 3호골을 넣었다. 레알은 15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스페인 라리가' 5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레알은 2연승을 달리며 3승 2무로 2위를 유지했다. 소시에다드는 4-5-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알렉스 레미로-존 아람부루-이고르 수벨디아-나예프 아게르드-하비 로페스-마르틴 수비멘디-루카 수치치-세르히오 고메스-셰랄도 베커-쿠보 다케후사-우마르 사디크가 선발 출전했다. 레알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티보 쿠르투아-다니 카르바할-에데르 밀리탕-안토니오 뤼디거-페를랑 멘디-루카 모드리치-페데리코 발베르데-아르다 귈러-비니시우스 주니어-브라힘 디아스-킬리안 음바페가 먼저 나섰다. 레알은 후반 13분 선제골 찬스를 잡았다. 귈러가 왼발로 때린 중거리 슈팅이 소시에다드 수비수 팔에 맞았고, 주심은 곧바로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비니시우스가 왼쪽 하단으로 득점하며 레알이 앞서나갔다. 후반 30분 레알은 소시에다드와 격차를 벌렸다. 왼쪽에서 비니시우스가 크로스를 올린 후 수비수에게 발을 밟히며 두 번째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이번에는 음바페가 키커로 나섰고, 골키퍼의 방향을 완벽하게 속여 득점했다. 결국 이날 경기에서 레알이 2-0으로 완승을 거두며 2연승을 질주했다. 레알은 3승 2무 승점 11점을 기록하며 1위 바르셀로나를 승점 1점 차로 추격했다. 소시에다드는 시즌 3패째를 떠안으며 라리가 16위에 머물렀다. 음바페는 소시에다드전 득점으로 라리가 3호골을 득점했다. 음바페는 득점 선두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4골)와 한 골 차까지 따라붙었다. 3라운드까지 득점이 없었던 음바페도 점점 레알에 녹아들고 있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음바페는 파리 셍제르망(PSG)를 떠나 레알과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했다. 레알로 이적한 음바페는 돈 방석에 앉았다. 음바페는 레알에서 연봉 1500만 유로(약 216억원)를 받고 1억 5000만 유로(약 2166억원)의 계약 보너스를 받기로 했다. 음바페는 최근 라리가 데뷔골까지 터트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득점 이후 라리가에서 침묵하던 음바페는 레알 베티스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라리가 데뷔골을 포함 2골을 넣으며 레알의 승리를 견인했다. 베티스전이 끝난 뒤 음바페는 A매치 기간 프랑스 대표팀에 소집됐다. 이탈리아,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다시 침묵하며 레알 팬들은 우려는 커졌지만 다시 한번 득점포를 가동하며 라리가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마이데일리
  • 장애인 생활체육, 섬세한·신중한 접근 필요하다 2024 파리 패럴림픽을 끝으로 4년마다 돌아오는 올림픽이 마무리되었다.한국 선수단은 패럴림픽에서 금메달 6개를 따내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었고, 올림픽에서 거둔 여자양궁 10연패와 같이 패럴림픽에서도 1984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보치아에서 10연패(1988 서울 대회~2024 파리 대회)를 달성했다. 메달 성적 외 원유민 선수가 국제패럴림픽 위원회(IPC) 신임위원으로 당선되는 등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그러나 전략 종목을 다양화하고 국민들에게 올림픽과 같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서는 중계권 확보가 필요하며 올림픽… 데일리안
  • '팔꿈치 부상' 다저스 '1818억' 선발 결국 시즌 아웃…"큰 타격이다" 사령탑도 허망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결국 시즌 아웃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5일(이하 한국시각) "타일러 글래스노우(LA 다저스)의 시즌이 끝났다"고 밝혔다. 매체는 "14일 불펜에서 몸을 풀던 중 오른쪽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껴 시뮬레이션 경기에 나서지 못한 글래스노우는 부상의 심각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스캔을 받았다"며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스캔 결과 '팔꿈치 염좌'라는 진단이 나왔다고 밝혔다. 글래스노우는 당분간 투구할 수 없게 됐다. 다저스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빨리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고 전했다. 로버츠 감독은 "큰 타격이다"며 "글래스노우가 우리 팀에 어떤 의미였는지, 그가 우리에게 해준 일, 우리가 그에게 기대했던 것을 생각하면 분명 대가가 따를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하고 그럴 석시앋. 우리에게는 유능한 사람들이 있다. 글래스노우는 건강을 유지하고 복귀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했지만, 결국 그렇게 되지 못해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글래스노우는 올 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를 통해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다저스로 이적했다. 이적과 동시에 5년 1억 3650만 달러(약 1818억 원) 규모의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올 시즌 글래스노우는 22경기에 등판해 9승 6패 134이닝 35사사구 168탈삼진 평균자책점 3.49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0.95라는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지난달 11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 등판 이후 부상 때문에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고 상황이다. 올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는 다저스 입장에서 글래스노우의 시즌 아웃은 뼈아프다. 'MLB.com'은 "다저스가 포스트시즌 로테이션을 계획하고 있는 상황에서 글래스노우가 로테이션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선발진이 훨씬 더 얇아 보인다"며 "다저스는 현재 잭 플래허티,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1, 2선발로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그 이후에는 전망이 불투명하다"고 했다. 클레이튼 커쇼와 개빈 스톤은 복귀를 위해 준비 중이다. 커쇼의 정규 시즌 등판은 어려운 상황이다. 복귀시 경기 감각을 완벽히 끌어올리지 못한 상황에서 포스트시즌 경기에 나서야 한다. 워커 뷸러, 바비 밀러, 랜든 낵 등 후보가 있지만, 올 시즌 아쉬운 성적을 냈다. 그럼에도 로버츠 감독은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령탑은 "저는 여전히 자신감이 있다. 우승할 수 있는 방법은 따로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최근 팀들을 돌아보면 각 팀의 스태프들이 어떻게 뭉쳤는지, 누가 각 팀의 스태프를 위해 노력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있는 선수들이 있고 누구를 출전시키든 자신감을갖고 있다. 하지만 글래스노우와 커쇼, 스톤이 해온 일을 잃는 것은 분명 큰 타격이다.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전했다. 마이데일리
  • "굿바이 스탬포드 브릿지! 6만 신구장 건설한다"…로만도 하지 못했던 과업, '137년' 만에 추진→"유럽 최고 구장 될 것"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유럽은 지금 신구장 붐이다. 유럽 빅클럽들이 오래된 경기장 리모델링을 시도하고 있다.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가 이미 시도를 했고, 바르셀로나는 진행 중이다. 잉글랜드 토트넘도 신축 구장의 효과를 보고 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10만명 규모의 신축 구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잉글랜드의 첼시도 그 거대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영국 런던에 위치한 첼시의 홈 구장 스탬포드 브릿지. 일단 규모가 작다. 4만석이다. 빅클럽에 어울리지 않는 규모라는 판단이다. 그리고 낙후됐다. 스탬포드 브릿지 개장은 1887년이다. 올해로 137년이나 됐다. 때문에 첼시는 신구장 건설을 추진한다. 첼시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도 해내지 못했던 과업이다. 이를 토드 보엘리 구단주가 해결하려고 한다. 영국의 '미러'는 "첼시가 새 경기장 건설을 논의 중이다. 첼시가 스탬포드 브릿지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 첼시는 100년 이상 스탬포드 브릿지를 홈구장으로 삼았다. 하지만 수용 인원이 항상 걸림돌이었다. 이에 첼시는 홈 구장을 이전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첼시는 새 경기장 부지에 대한 협상을 시작했다. 4만명이 조금 넘는 구장은 리그 라이벌 팀들과 비교해 상당히 작다. 경기장을 확장하려는 시도는 지금까지 실패했다. 아브라모비치 전 구단주도 새로운 구장 건설을 추진했지만 실패했다. 지금 다시 시도하고, 새로운 구장은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2마일 정도 떨어진 장소가 유력하다"고 덧붙였다. 영국의 '데일리 스타'는 AI가 설계한 첼시의 새로운 구장을 공개했다. 이 매체는 "유럽의 엘리트 클럽으로 복귀를 열망하는 첼시가 스탬포드 브릿지를 떠나 최첨단 신축 경기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 신구장은 6만석 규모다. 4만석 규모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목표로 하는 클럽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에 보엘리는 홈 구장을 옮기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첼시 지지자들은 현재 경기장과 가까운 곳에 새로운 경기장에 세워진다는 아이디어에 들떠 있다. AI가 그 모형을 공개했다. 이는 유럽 최고의 경기장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이데일리
  • 양키스 콜, 고의사구 선택이 패착으로…디버스의 천적 효과 뉴욕 양키스의 선발 투수 게릿 콜이 15일(현지시간)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고의사구를 선택한 것이 패착으로 이어졌다. 이날 경기에서 콜은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라파엘 디버스를 고의로 거르기로 결정했다. 이는 이례적인 선택으로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고의사구를 선택한 양키스 투수는 1930년 로이 셰리드와 1970년 프리츠 피터슨 이후 처음 포모스
  • 한국 남자 테니스, 다시 한번 파이널스 도전의 길에 나서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국가 대항전인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진출전에 올라서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김영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4일(현지시간) 폴란드 지엘로나구라에서 열린 2024 데이비스컵 월드그룹 1 경기에서 원정 경기를 치르며 최종 점수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2025년 2월에 열리는 파이널스 진출전에 나가게 되었다. 이 포모스
  • 기타구치, 후배들에게 영감을 주고 싶다…일본 창던지기의 자부심 일본의 기타구치 하루카가 15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24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여자 창던지기 결선에서 짜릿한 역전극을 펼치며 2연패를 달성했다. 기타구치는 66m13을 던져 우승을 차지하며 다이아몬드 모양의 트로피와 상금 3만 달러(약 4천만원)를 수상했다. 이날 경기에서 여자 창던지기는 1차부터 6차 시기 중 최고 기록으 포모스
  • "누가 이강인이 위기래?"…71분→28분→16분→'90분', "실력으로 위기설 잠재웠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위기에 몰렸다는 추측이 나왔다. 추측일 뿐이었다. 이강인은 PSG의 핵심임을 증명했다. 이강인은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1 개막전 르아브로전에 선발로 나서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작렬시켰다. PSG의 시즌 시작을 알리는 축포였다. 이강인은 후반 26분 교체되며 총 71분을 소화했다. 팀은 4-1로 이겼다. 1라운드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2라운드부터 이강인은 선발 자리를 뺏겼다. 2라운드 몽펠리에전에서 이강인은 벤치 대기했고, 후반 17분 무사 뎀벨레 대신 교체 투입됐다. 이강인은 총 28분 그라운드를 밟았고, 후반 37분 팀의 대승을 장식하는 마지막 골을 신고했다. PSG는 6-0 대승을 거뒀다. 2경기 연속골도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에게 크게 어필되지 않았다. 3라운드 이강인은 다시 벤치로 시작했고, 출전 시간은 더욱 줄어 들었다. PSG는 2일 프랑스 릴의 피에르 모루아 경기장에서 펼쳐진 리그1 3라운드 릴과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3연승을 거둔 PSG는 리그 1위를 탈환했다. PSG는 비티냐, 브래들리 바르콜라, 랑달 콜로 무아니의 연속골이 터졌다. 이강인은 후반 29분 바르콜라가 나가고 투입됐다. 이강인에게 주어진 시간은 16분에 불과했다. 너무나 짧은 시간, 이강인은 특별히 보여줄 것이 없었고,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리그 연속골 기록도 멈췄다. 이강인은 올 시즌 71분으로 시작해 28분, 그리고 16분으로 갈 수록 경기 시간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위기설이 돌았고, 이강인은 실력으로 위기설을 잠재웠다. 15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펼쳐진 리그1 4라운드 브레스투아와 경기에서 PSG는 3-1 역전 승리를 거뒀다. 상대 로만 델 카스티오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뎀벨레의 2골, 파비안 루이스의 1골을 더해 3-1 승리를 챙겼다. PSG는 4연승을 달리며 리그 1위를 유지했다. 지난 2경기 연속 벤치로 밀란 이강인은 다시 선발로 돌아왔고, 올 시즌 첫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강인은 중원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주앙 네베스, 루이스와 호흡을 맞췄다. 한국 대표팀으로 A매치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흐름이 이어졌다. 축구 통계업체 풋몹에 따르면 이강인은 이날 패스 성공률 94%를 기록했고, 2차례 기회를 창출했다. 풋몹은 이강인에게 평점 8.1점을 주며 활약을 높게 평가했다. 경기 후 'BBC'는 "PSG가 브레스투아를 꺾고 리그1 시즌의 완벽한 시작을 이어갔다. PSG는 4연승을 달리며 챔피언의 자격을 지켜냈다"고 보도했다. 마이데일리
  • 정해영·김택연·김서현…프리미어12 불펜 숨막혀? KIA ERA 1.65 포크볼러도 있다, 태극마크 자격 충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후반기 평균자책점 1.65. 특급 포크볼러다. KBO가 최근 발표한 프리미어12 예비엔트리를 보면, 불펜진이 쟁쟁하다. 예비엔트리에서 없는 투수들이 최종엔트리에 갑자기 들어갈 수도 있다. 그러나 예비엔트리에 있는 투수들만으로도 근래 국제대회들 중 가장 강력한 불펜을 꾸릴 수 있을 듯하다. 30세이브로 이 부문 1위를 질주하는 정해영(KIA 타이거즈)부터 올 시즌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신인 김택연(두산 베어스). 시즌 중반 이후 무섭게 치고 올라온 박영현(KT 위즈)과 김서현(한화 이글스), 올해 기량 발전이 뚜렷한 유영찬(LG 트윈스)까지. 이밖에 조병현(SSG 랜더스), 최지강과 이병헌(이상 두산 베어스), 최지광(삼성 라이온즈)도 눈에 띄는 불펜 영건이다. KBO 기술위원들은 앞으로 1달간 이들의 컨디션을 집중적으로 체크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최지광이 14일 인천 SSG 랜더스전 도중 갑자기 다친 건 악재다. 여기에 시즌 전체성적이 크게 눈에 띄지 않아도, 시즌 중반 이후 뚜렷한 상승세를 그리는 전상현(KIA 타이거즈)도 있다. 쟁쟁한 우완 불펜이 워낙 많아 최종엔트리 승선을 전혀 보장할 수 없다. 그러나 절대적인 역량 평가만 하면, 태극마크를 달아도 전혀 손색없는 수준이다. 전상현은 2020시즌, ‘박전문’ 시대에 마무리를 맡는 등 젊은데 필승계투조 경험이 많다. 2~3년전만 해도 어깨와 팔꿈치에 이슈가 있었지만, 작년부터 2년 연속 건강하게 시즌을 보낸다. 올해 63경기서 9승5패17홀드7세이브 평균자책점 3.82다. 그러나 후반기만 보면 특급 불펜이다. 24경기서 5승2패5홀드4세이브 평균자책점 1.65다. 8월 13경기서 평균자책점 0.57, 9월 5경기서 평균자책점 2.08이다. 정해영이 6월 말 어깨 근육통으로 빠지자 8월 초까지 임시 마무리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했다. 그때 전상현이 무너졌다면 KIA의 선두수성은 전혀 장담할 수 없었다. 전상현은 140km대 중~후반의 포심 스피드를 자랑한다. 근래 140km대 후반에서 150km까지 나온다. 익스텐션이 길어서 구위, 회전수가 더 좋은 스타일이기도 하다. 여기에 후반기에 포크볼을 적극 사용해 재미를 톡톡히 본다. 본래 포심, 슬라이더와 함께 꾸준히 던져왔다. 그러나 비중이 높지 않았다. 야구통계사이트 스탯티즈 기준 포크볼 비율이 작년 6.1%서 올해 13.3%로 급증했다. 피안타율은 작년 0.063, 올해 0.139. 예전과 약간 다른 방식으로 던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에서 팁도 얻고, 노력도 많이 했다는 후문이다. 14일 광주 키움 히어로즈전서도 1-2로 뒤진 8회 2사 2루에 등장, 포크볼로 원성준을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9회에도 김재현과 이주형을 포크볼로 삼진 처리했다. 타선이 9회말에 극적으로 끝내기 승리를 이끌면서 구원승을 챙겼다. 구위 좋고, 경험도 풍부하다. 건강하다. 프리미어12서 대표팀 불펜에 딱 필요한 유형의 투수다. 우선 KIA의 대권 완성을 이끌어야 하는 과제가 있다. 마이데일리
  • '발롱도르 후보 공백 메웠다'…PSG 완승 이끈 이강인, 상대 감독도 극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강인이 풀타임 활약한 파리생제르망(PSG)이 브레스트에 역전승을 거뒀다. PSG는 1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1 4라운드에서 브레스트에 3-1로 이겼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를 함께했다. PSG는 4전전승의 성적과 함께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PSG는 올 시즌 리그1 4경기에서 16골을 몰아 넣는 화력을 과시했다. PSG는 브레스트를 상대로 아센시오가 공격수로 나섰고 바르콜라와 뎀벨레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이강인, 네베스, 루이스는 중원을 구성했고 멘데스, 베랄도, 슈크리니아르, 하키미가 수비진을 구축했다. 골문은 돈나룸마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브레스트는 전반 29분 카스티요가 페널티킥 선제골을 터트렸다. 반격에 나선 PSG는 전반 42분 뎀벨레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뎀벨레는 아센시오의 크로스를 헤더골로 마무리했다. PSG는 후반 18분 바르콜라와 멘데스 대신 두에와 파초를 투입했다. 이어 후반 26분 아센시오를 빼고 무아니를 출전시켜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양팀이 전반전 동안 한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PSG는 후반 28분 루이스의 득점으로 경기를 다시 앞서 나갔다. 루이스는 하키미의 패스를 이어받은 후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브레스트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PSG는 후반 29분 뎀벨레의 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뎀벨레는 팀 동료 무아니의 슈팅이 상대 수비에 맞고 나오자 재차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브레스트 골문을 갈랐고 PSG의 완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이강인은 브레스트전에서 108번의 볼터치와 함께 패스 성공율 94%를 기록했다. 키패스는 두 차례 기록했다. 드리블 돌파는 4번 시도해 2번 성공했고 16번의 볼 경합 상황에서 10번 승리했다. 4차례 파울을 당한 이강인은 4번의 태클을 선보이기도 했다. 유럽축구 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이강인의 브레스트전 활약에 대해 평점 7.5점을 부여했다. 브레스트의 로이 감독은 경기 후 글로벌 스포츠스트리밍업체 DAZN을 통해 "힘들었다. PSG는 훌륭한 팀이다. 전체적으로 PSG는 지난시즌보다 강해졌고 인상적인 압박을 펼친다. PSG가 우리보다 나았다"며 특히 "이강인이 정말 인상깊었다"고 언급했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이강인과 하키미는 오른쪽 측면에서 뛰어난 듀오였다. PSG의 브레스트전 승리에는 이강인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 이강인은 자신의 자질을 선보였다. 기술, 시야, 볼경합 상황에서의 임팩트, 수비 가담 등을 선보였다. 올 시즌 리그1 4경기에서 2골을 터트린 이강인은 시즌을 훌륭하게 시작하고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강인은 지난시즌 PSG 합류 이후 오른쪽 측면 공격수와 미드필더로 번갈아가며 출전하고 있다. PSG는 브레스트전을 앞두고 미드필더 비티냐와 에메리의 부상 공백이 발생했고 이강인은 미드필더로 풀타임 활약했다. 비티냐는 올해 발롱도르 후보 30인에 포함될 만큼 PSG의 맹활약을 인정받았다. PSG는 비티냐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이강인의 활약이 극찬 받은 가운데 브레스트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마이데일리
  • '안토니보다 낫다' 아마드, 구단 최연소 기록 작성→주전 경쟁 '청신호'...맨유, 사우스햄튼 원정 '완승'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아마드 디알로가 좋은 활약을 선보이며 안토니와의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맨유는 14일 오후 8시 30분 잉글랜드 사우스햄튼 세인트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맨유는 승점 6점째를 챙겼다. 사우스햄튼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애런 램스데일-스가와라 유키나리-잭 스티븐스-얀 베드나렉-카일 워커 피터스-플린 다운스-레슬리 우고추쿠-타일러 디블링-마테우스 페르난데스-벤 브레레튼 디아스-카메론 아처가 먼저 나섰다. 맨유도 4-2-3-1 포메이션을 맞대응했다. 안드레 오나나-누사이르 마즈라위-마타이스 더리흐트-리산드로 마르티네스-디오고 달로-크리스티안 에릭센-코비 마이누-브루노 페르난데스-아마드 디알로-마커스 래시포드-조슈아 지르크지가 선발 출전했다. 전반 30분 사우스햄튼이 선제골 기회를 잡았다. 왼쪽에서 디블링이 돌파하는 과정에서 달로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하지만 오나나가 아처의 킥을 선방해내며 기회가 무산됐다. 위기를 넘긴 맨유는 전반 35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코너킥에서 에릭센의 패스를 받은 페르난데스가 오른발로 크로스를 올렸고, 중앙으로 쇄도하던 더리흐트가 헤더골을 작렬했다. 더리흐트의 맨유 데뷔골이자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이었다. 맨유는 전반 41분 추가골을 넣으며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에릭센의 코너킥이 뒤로 흘렀고, 아마드가 래시포드에게 패스했다. 아마드의 패스를 받은 래시포드는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키퍼를 뚫어냈다. 후반전 추가시간 맨유는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카세미루가 침투하던 달로에게 스루패스를 시도했다. 달로는 라인을 타고 들어가며 오프사이드를 피했고, 달로의 컷백 크로스를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원터치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맨유는 사우스햄튼을 꺾고 시즌 2승째를 챙겼다. 맨유는 2승 2패를 기록하며 승점 6점을 쌓았다. 반면 사우스햄튼은 4연패를 기록하며 반등하지 못했다. 사우스햄튼은 4연패로 프리미어리그 19위에 머물렀다. 이날 맨유는 아마드의 활약이 돋보였다. 축구 통계 사이트 '소파스코어'는 아마드에게 양 팀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인 8.3점을 부여했다. 아마드는 90분 동안 도움 1개, 패스성공률 90%, 키패스 6회, 빅찬스생성 1회를 기록했다. 아마드는 맨유의 새로운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아마드는 2016년 2월 스토크 시티전에서 앙토니 마샬 이후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6개 이상의 찬스를 만든 최연소 맨유 선수가 됐다. 지난 시즌 안토니의 백업으로 활약했던 아마드는 올 시즌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지난 시즌 안토니보다 적게 뛰었음에도 1골 1도움으로 똑같은 공격포인트를 쌓았고, 올 시즌에는 벌써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마이데일리
  • "가능성은 0이 아니다"…'50-50' 도전 오타니 불펜 투구도 소화, 사령탑은 왜 가을 등판 가능성을 열어뒀나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가능성이 0은 아니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맞대결을 앞두고 불펜에서 25개의 공을 던졌다. LA 에인절스에서 활약했던 지난 시즌 막판 오타니는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약 9324억 원) 규모의 계약을 맺은 첫 시즌인 이번 시즌 그는 마운드에 오르고 있지 않지만, 천천히 재활에 나서고 있다. 지난 11일 20개의 공을 던진 뒤 이날 25개의 공을 뿌렸다. 다시 '이도류'로 전향하기 위한 길을 걷고 있다. 오타니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 50홈런-50도루 클럽 가입에 도전하고 있다. 타석에서만으로도 충분한 가치를 보이고 있는 상황. 메이저리그 최초 지명타자 MVP 수상까지 노리고 있다. 그런 와중에도 꾸준하게 마운드에 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오타니의 포스트시즌 등판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MLB 네트워크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10월 다저스의 전력에 포함될 수 있는 극단적인 시나리오에 대해 조금이라도 문을 열었다"고 전했다.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의 포스트시즌 등판에 대해 "장기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며 "10월까지 해야 할 일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 (플레이오프가) 그의 재활 동기 부여에 관한 한 그의 마음에 있기를 바란다. 하지만 실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하지만 0은 아니다"고 밝혔다. 포스트시즌에 나설 가능성은 매우 적지만, 그것을 목표로 삼아 재활한다면, 좀 더 빠른 시일에 건강한 모습을 되찾지 않을까 하는 로버츠 감독의 뜻이 보인 듯하다. '디 애슬레틱'은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 오타니가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타자를 상대할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기까지는 아직 '최소 몇 주'가 더 남아 있다"며 "역사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오타니의 재활 과정을 평가할 수 있는 대목이다"고 했다. 다저스 마크 프라이어 투수 코치는 "분명한 것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마이데일리
  • "LEE가 정말 인상 깊었다", 적장도 극찬...이강인, 4개월 만에 '풀타임'→PSG, 브레스트에 역전승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파리 셍제르망(PSG) 미드필더 이강인이 시즌 첫 풀타임을 소화하며 상대 감독의 칭찬을 이끌어냈다. PSG는 15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랑스 리그앙' 4라운드 브레스트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PSG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잔루이지 돈나룸마-아슈라프 하키미-밀란 슈크리니아르-루카스 베랄두-누노 멘데스-이강인-파비안 루이스-주앙 네베스-우스망 뎀벨레-마르코 아센시오-브래들리 바르콜라가 선발 출전했다. PSG는 전반 29분 브레스트에 선제골을 내줬다. 왼쪽에서 크로스가 넘어올 때 PSG 수비수가 상대 공격수를 넘어뜨렸고, 주심은 곧바로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브레스트의 로만 델 카스티오가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앞서갔다. 전반 42분 PSG는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바르콜라가 볼을 끊어낸 뒤 왼쪽으로 패스했고, 아센시오가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를 올렸다. 중앙으로 쇄도하던 뎀벨레가 헤더슛으로 골키퍼를 뚫어내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PSG는 후반 28분 마침내 리드를 가져왔다. 오른쪽에서 하키미와 뎀벨레가 2대1 패스를 주고받으며 수비 라인을 무너뜨렸고 중앙에서 하키미의 패스를 받은 루이스가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1분 뒤 PSG는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중원에서 볼을 끊어낸 PSG는 빠르게 역습을 진행했다. 콜로 무아니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자 뎀벨레가 세컨볼을 원터치 슈팅으로 연결했고, 뎀벨레의 슈팅은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됐다. 결국 PSG가 브레스트를 상대로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 승리로 PSG는 4연승을 기록하며 리그앙 선두 자리를 지켰다. 반면 브레스트는 시즌 3패째(1승 3패)를 떠안으며 리그앙 12위에 머물렀다. 이강인은 모처럼 풀타임 활약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리그앙 3경기 중 2경기를 교체 출전했다. 이강인의 마지막 PSG 풀타임 경기는 지난 시즌 메츠와의 리그앙 최종전이다. 약 4개월 만에 PSG에서 풀타임을 뛰었다. 축구 통계 사이트 '소파스코어'는 이강인에게 팀 내 네 번째로 높은 평점인 7.5점을 부여했다. 이강인은 90분 동안 108회 터치, 패스성공률 94%, 키패스 2회, 롱패스성공 2회 등 공격 부분에서 맹활약을 선보였다. 경기가 끝난 뒤 에릭 로이 브레스트 감독도 이강인을 칭찬했다. 그는 "어려운 경기였다. PSG는 훌륭한 팀이다. 전체적으로 지난 시즌보다 강해졌고, 인상적인 역습을 선보였다. PSG는 우리보다 좋았다. 그 중 이강인은 정말 인상 깊었다"라고 밝혔다. 마이데일리
  • '홀슈타인 킬이 어려움을 겪을 때 김민재가 있었다'…풀타임 활약 극찬, '케인 해트트릭' 바이에른 뮌헨은 대승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김민재가 풀타임 활약한 바이에른 뮌헨이 홀슈타인 킬을 대파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5일(한국시간) 독일 킬에 위치한 홀슈타인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3라운드에서 홀슈타인 킬에 6-1로 크게 이겼다. 김민재는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대승을 함께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 초반 바이에른 뮌헨에서 전경기 선발 출전을 이어갔고 바이에른 뮌헨은 3전 전승의 성적과 함께 분데스리가 선두를 이어갔다. 바이에른 뮌헨은 홀슈타인 킬을 상대로 케인이 공격수로 나섰고 코망, 무시알라, 나브리가 공격을 이끌었다. 팔리냐와 킴미히는 중원을 구성했고 게레이로, 김민재, 우파메카토, 보이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노이어가 지켰다. 바이에른 뮌헨은 훌슈타인 킬과 맞대결에서 경기시작 1분 만에 무시알라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무시알라는 케인의 침투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홀슈타인 킬 골문 구석을 갈랐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7분 케인의 추가골로 점수 차를 벌렸다. 케인은 나브리의 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홀슈타인 킬 골망을 흔들었다. 홀슈타인 킬은 전반 13분 자책골까지 기록했다.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을 돌파한 무시알라가 골문앞으로 연결한 볼이 홀슈타인 킬 미드필더 렘베리의 다리에 맞고 굴절된 후 골문안으로 들어갔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43분 케인의 멀티골과 함께 대승을 예고했다. 케인은 왼쪽 측면에서 코망이 낮게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이어받은 후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전을 크게 앞서며 마친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20분 올리세가 득점행진에 가세했다. 올리세는 팀 동료 데이비스의 슈팅을 골키퍼 바이너가 걷어내자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재차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홀슈타인 킬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홀슈타인 킬은 후반 37분 지고비치가 만회골을 터트렸다. 지고비치는 팀 동료 푸차즈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바이에른 뮌헨 골문을 갈랐다. 바이에른 뮌헨의 케인은 후반전 추가시간 해트트릭에 성공했다. 페널티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케인은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고 바이에른 뮌헨의 대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김민재는 홀슈타인 킬전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112번 패스를 성공해 패스 성공율 92%를 기록했다. 8번의 볼 경합 상황에서 5번 승리했고 드리블 돌파는 한 차례도 허용하지 않았다. 유럽축구 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김민재의 홀슈타인 킬전 활약에 대해 평점 7.2점을 부여했다. 독일 매체 메르쿠르는 김민재의 홀슈타인 킬전 활약에 대해 '김민재는 장거리 여행을 했고 서울을 다녀온지 이틀 만에 복귀전을 치러야 했다'며 '홀슈타인 킬이 공격을 전개할 때 어려운 상황을 겪으면 김민재가 그 자리에 있었다'고 언급했다. 독일 매체 포커스는 '김민재는 2번의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했고 홀슈타인 킬전에서도 센터백으로 출전했다. 단호하고 자신감있게 행동했다'면서도 '우파메카노에게 위험한 패스를 했을 때 팀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고 평가했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는 '김민재는 홀슈타인 킬의 공격을 매우 자신감있게 방어했고 중요한 공중 결투에서 모두 승리했다'면서도 '실점 상황에선 불안정한 모습을 다시 드러냈다'는 뜻을 나타냈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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