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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잘 나가던 맨시티, 로드리 시즌 아웃 위기…EPL 5연패 최대 악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연패에 도전하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핵심 전력 로드리(28·스페인)의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초부터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24일(한국시각) “아스날전에서 무릎을 다친 미드필더 로드리가 이번 시즌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다는”며 “맨시티 팬들에게 두려움을 줄 소식”이라고 전했다.ESPN도 “아스날전에서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을 당한 로드리가 사실상 이번 시즌 출전이 불가능한 상태”라며 “그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수술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 데일리안
  • KIA, 삼성에 완승…박찬호의 투런 홈런로 팀 승리 이끌어 LG 트윈스가 SSG 랜더스를 14-5로 대파하며 준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지었다.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LG는 홈런 4개와 16개의 안타를 몰아치며 화끈한 공격을 선보였다. LG는 이 승리로 정규리그 3위를 확정하고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의 기세를 이어가게 되었다. 경기 초반 LG는 1회 볼넷과 내야 안타를 엮어 2점을 먼저 뽑 포모스
  • 정몽규 회장, 4선 도전 여부에 대한 즉답 피하고 신중한 태도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이 4선 도전 여부에 대해 즉답을 피하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 질의에 참석한 정 회장은 "내 거취 문제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결정하겠다"며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심사숙고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이 정 회장의 최 포모스
  • 배현진 의원, HDC아레나 지적하며 정몽규 회장에 의혹 제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배현진 의원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가상 디자인에 포함된 'HDC아레나'라는 명칭을 지적하며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게 의혹을 제기했다. 24일 열린 현안 질의에서 배 의원은 축구협회가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 건설을 목적으로 발주했음에도 불구하고 HDC아레나라는 이름으로 디자인이 제출된 점을 문제 삼았다. 포모스
  • "음바페가 레알 간 방식, 이해가 안 된다!"…전 프랑스 대통령의 비판, "음바페 없는 PSG가 더 강할 것"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역시나 프랑스 최고 스타 킬리안 음바페다. 프랑스의 대통령의 관심을 받고 있는 슈퍼스타. '축구광'인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음바페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유명하다. 마크롱 대통령은 그동안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막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음바페는 프랑스의 자랑이자 상징. 때문에 음바페는 프랑스에 남아 있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한 이가 바로 마크롱 대통령이었다. 음바페의 이적설이 나올 때마다 마크롱 대통령은 앞장 서서 말렸다. 그런데 결국 대통령도 막지 못했다. 음바페는 프랑스의 명가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갔다. 레알 마드리드로 가는데 우여곡절이 많았다. 음바페는 PSG의 재계약을 거부했다. 그러자 PSG는 음바페를 1군에서 제외하는 강경책을 들고 나왔다. 프리시즌 투어에도 데려가지 않았다. 음바페가 1군에서 돌아온 후에는 많은 시간을 뛰지 못하게 제한을 뒀다. 전반만 뛰고 빼는 경우도 있었다. 그럼에도 음바페는 참았다. 레알 마드리드로 가겠다는 꿈 하나로 참았다. 이 시간을 버틴 음바페는 결국 FA로 떠났다. 이적료가 0원이었다. 이에 분노한 PSG는 아직까지 잔여 연봉을 주지 않고 버티고 있다. 음바페와 레알 마드리드는 법적 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프랑스 대통령이 또 나섰다. 마크롱 대통령이 아니다. 니콜라 사르코지 전 대통령이다. 그는 이런 방식으로 레알 마드리드로 간 음바페를 비판했다.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프랑스 'Le Parisien'을 통해 "음바페가 자유 계약 선수로 PSG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갔다. 음바페가 왜 떠나고 싶어했는지 이해할 수 있다. 음바페의 꿈도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음바페가 PSG를 떠난 방식은 이해하기 어렵다. 그가 선택한 방식을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음바페가 없는 PSG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에이스는 없지만, 팀으로서 더욱 강해질 거라는 주장이다. 그는 "음바페가 떠났다. 그렇지만 PSG의 팀 경기력이 한 선수의 자질보다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마이데일리
  • 여야 의원들의 질타에도 정몽규·홍명보 "사퇴 생각 없다" (종합)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여야 의원들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등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이들을 질타했지만, 스스로 물러날 의사는 없다고 전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전체 회의를 열고 현안 질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홍명보 감독을 비롯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이임생 기술총괄이사 등이 증인으로 참석했다. 이날 정몽규 회장과 홍명보 감독, 이임생 기술총괄이사 등 축구계를 흔들고 있는 인사들이 다양한 부분에서 강도 높은 질타를 받았다.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몽규 회장에게 "홍명보 감독 선정 과정에서 최종 후보자들에 대한 채점표와 같은 증명할 수 있는 서류가 하나도 남아 있지 않는 점이 이해가 안된다"며 "동네에서 하는 계모임이나 동아리 활동을 하더라도 정관에 따라 움직이는데 축구협회는 이조차도 못하고 있다"며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이어 강유정 의원은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 사퇴 이후 감독 선임의 전권을 위임받는 과정에서 이사회의 결의를 거치지 않았고, 이는 정관 위반이라며 지적했다. 정몽규 회장은 "감독 선임 등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신 것에 대해 상당히 송구스럽고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지적 받은 부분을 앞으로 개선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정몽규 회장은 이날 4선 연임에 관한 질문을 많이 받았다. 이에 "나의 축구 관련 모든 활동이 4선 연임과 관련된 것 같다는 의구심에는 동의하지 못한다"며 "4선 출마에 대해선 심사숙고해 현명한 결정을 내리겠다"는 말을 재차 반복했다. <@1>홍명보 감독에 대한 추궁도 이어졌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하고 새로운 전력강화위원회를 꾸리면서 정해성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정해성 전 위원장은 제시 마쉬, 헤수스 카사스 감독 등 다양한 지도자를 검토했으나, 협상이 결렬되면서 6월까지 새로운 사령탑을 선임하지 못했다. 끝내 전력강화위원회는 홍명보, 거스 포옛, 다비드 바그너 감독을 최종 후보로 선정해 정몽규 회장에게 추천했다. 그러나 정해성 위원장이 최종 후보군을 선정한 10차 전력강화위원회 이후 돌연 사퇴하면서 11차 회의에서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감독 선임의 전권을 위임 받았지만, 이때 이사회 승인이나 서면 결의가 없었다. 홍명보 감독도 "10차 회의까지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11차 회의에서 위완장을 교체할 때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며 문제점을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홍명보 감독은 "감독 선임의 불공정으로 감독직을 사퇴할 생각은 없다. 성적이 좋지 못하면 경질되는 것"이라며 "지금 나의 역할은 대표팀을 강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사퇴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이날 홍명보 감독은 "감독 선임 등 모든 축구적인 면에서 국민들 공분을 일으켜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죄하면서도 "이번 선임 과정에서 불공정하거나 나에게 특혜가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전력강화위원회에서 나를 감독 후보 1순위에 올려놨기 때문에 감독직을 맡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2>정몽규 회장과 홍명보 감독이 사퇴 의사가 없음을 드러낸 가운데, 이임생 기술이사가 눈물을 보이며 "사퇴하겠다"고 충격적인 발언을 하기도 했다.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임생 기술이사와 한 전력강화위원 간 메시지 이미지를 자료로 공개하며 전력강화위원회 위원들에게 동의를 얻어내는 과정에서 흠결이 있었던 게 아니냐고 거듭 추궁하자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임생 기술이사는 "이건 나의 명예가 달린 문제다. 사퇴하겠다"면서 "하지만 통화를 안 하고 동의를 안 받았다는 의혹에는 동의를 못 한다. 감독 선임 전 전력강화위원회 5명에게 모두 동의를 받았다. 이건 거짓이 없는 사실"이라고 호소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LG, SSG 꺾고 준PO 직행...두산은 가을 야구 확정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가 올해에는 준플레이오프(준PO)부터 한국시리즈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두산 베어스는 최소 5위를 확보해 포스트시즌 출전을 확정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7년 연속, 한화 이글스는 6년 연속 가을 야구가 불발됐다.2024 프로야구는 KIA 타이거즈(1위), 삼성 라이온즈(2위), LG(3위)에 이어 4, 5위 결정만 남겼다. 포스트시즌은 10월 2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시작한다.LG는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홈런 파티를 벌이며 SSG 랜더스 싱글리스트
  • "나는 25년 동안 비난을 받았다!"…어설픈 비난에 흔들리지 않는 '사자왕', "비난은 나를 더욱 불태운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사자왕'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향한 비난이 멈추지 않고 있다. 왜? 이브라히모비치는 현역 시절 아약스, 인터 밀란, 바르셀로나, AC밀란, 파리 생제르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유럽 빅클럽에서 활약하며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군림한 전설. 클럽에서 총 32개의 우승컵을 수집했다. 스웨덴 대표팀에서 A매치 122경기를 뛰었고, 62골을 넣었다. 스웨덴 역대 A매치 6위, 득점 1위다. 현지 언론들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컵이 없지만, 월드컵 우승컵이 없지만,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견줄 수 있는 유일한 선수라고 표현했다. 이런 이브라히모비가 비난을 받고 있는 이유는, 명확하지 않는 직책 때문이다. 이브라히모비치는 현역에서 은퇴한 후 2023년 12월 친정팀인 AC밀란으로 돌아왔다. AC밀란은 이브라히모비치를 클럽의 수석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이 직책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스포츠 디렉터도 아니면서 이적 정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리고 정확히 어떤 업무를 하는지도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대한 비판이 일어났다. 특히 전 AC밀란 이사였던 즈보니미르 보반, 인터 밀란 전설적 수비수 마르코 마테라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명장 파비오 카펠로 등이 비판했다. 정확한 직책을 알 수 없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이브라히모비치는 "나는 보스다. 내가 책임진다. 나는 AC밀란의 모든 사람들을 위해 일을 한다. 또 AC밀란의 모든 사람들이 나를 위해 일을 하고 있다. 사자가 떠나면 새끼 고양이들이 온다. 사자가 돌아오면 새끼 고양이들은 사라진다. 수준이 매우 낮고, 말이 너무 많지만 나는 일에 대해서만 생각한다. 나는 지금 AC밀란에 있다. AC밀란에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세리에A 최고의 더비인 AC밀란과 인터 밀란의 '밀라노 더비'가 펼쳐졌다. AC밀란이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AC밀란은 크리스천 풀리식과 마테오 가비아의 연속골로 2-1로 승리했다. 인터 밀란은 페드리코 디마르코의 1골에 그쳤다. '밀라노 더비' 승리에도 이브라히모비치에 대한 비판은 멈추지 않았다. 그러자 이브라히모비치는 다시 한 번 당당하게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나에 대한 비난은 나를 괴롭게 하지 못한다. 비판은 내 일의 일부일 뿐이다. 중요한 건 AC밀란이다. 모두가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다. 나는 일을 하고 있다. 힘든 일이지만 나는 그 일을 좋아하고,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건 팀이다. 내가 아니라 AC밀란이다. 개인적으로 나를 괴롭힐 수 없을 것이다. 이 순간을 극복할 것이다. 나는 지난 25년 동안 비난을 받으며 경기를 뛰었다. 나는 내가 할 일을 계속 할 것이다. 비난은 나를 더욱 불태워 준다"고 강조했다. 마이데일리
  • 작정하고 훔치고 또 훔친다! 오타니, 32연속 도루 성공+55도루+성공률 93.2% 이상→시즌 60도루도 불가능 아니다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30·일본)가 시즌 막판 그야말로 '미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50-50(50홈런 이상+50도루 이상) 클럽에 가입한 이후에도 맹활약을 펼친다. 잘 치고 잘 훔친다. 특히, 엄청난 도루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오타니는 올 시즌 초반 도루를 많이 시도하지 않았다. 스피드가 나쁘지 않고 주루 센스가 좋지만, 무리하게 베이스를 훔치지는 않았다. 3월에 도루 1개를 기록했고, 4월에도 4개의 도루에 그쳤다. 5월 들어 8번 베이스 사냥에 성공했지만, 6월 도루는 3개에 머물렀다. 무키 베츠의 부상으로 다저스의 리드오프로 변신했고, 여름이 되자 도루 본능을 깨웠다. 7월에 무려 12개의 도루를 마크했다. 올스타전 브레이크가 있었으나 두 자릿수 도루를 올렸다. 8월에는 더 뜨겁게 달렸다. 15번이나 상대 베이스를 훔쳤다. 50-50 클럽 가입을 가시권에 둔 9월에도 힘차게 전진했다. 24일까지 12개의 도루를 더했다. ◆ 2024시즌 오타니 월간 도루 수3월 1개4월 4개5월 8개6월 3개7월 12개8월 15개9월 12개 정규시즌 끝자락인 9월 중하순 도루 시계를 더 빠르게 돌리고 있다. 최근 5경기 연속 도루를 마크했고, 7번 상대 베이스를 빼앗았다. 7월 2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도루를 뽑아낸 후 32연속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시즌 전체적으로 보면, 59번 도루를 시도해 55번 성공을 거뒀다. 성공률 93.2% 이상을 찍었다. ◆ 오타니 최근 5경기 타격 성적- 23일 vs 콜로라도 : 5타수 4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 2도루- 22일 vs 콜로라도 :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1도루- 21일 vs 콜로라도 : 4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 1도루- 20일 vs 마이애미 : 6타수 6안타 3홈런 10타점 4득점 2도루- 19일 vs 마이애미 : 5타수 1안타 1도루 지난 해까지 오타니가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도루를 기록한 건 2021시즌으로 26개를 적어냈다. 지난 시즌에는 20개를 만들었다. 올 시즌 6경기를 남겨 둔 상황에서 55도루 고지를 밟고 있다. 최근 페이스를 고려할 때, 60도루 달성도 불가능은 아니다. 진짜 '미친 질주'를 벌이고 있다. 마이데일리
  • '2024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스위스 스테이지 진출할 네 팀은? 2024년 세계 최고의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가리는 월드 챔피언십이 오는 25일 오후 9시(한국 시간) 매드 라이온스 코이와 바이킹 이스포츠의 맞대결로 막을 올린다. 2024 LoL 월드 챔피언십이 오는 25일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리는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통해 개막한다.플레이-인 스테이지에는 LEC(EMEA) 3번 시드인 매드 라이온스 코이와 LCS(북미) 3번 시드인 100 씨브즈, VCS(베트남) 1번 시드인 GAM 이스포츠와 2번 시드인 바이킹 이스포츠, PCS(아시아 태평양) 1번 시드인 PS 게임와이
  • 장단 16안타 4홈런 대폭발!…화력쇼 펼친 LG, SSG 제압 3위 확정 [MD인천] [마이데일리 = 인천 김건호 기자] 화력쇼를 통해 3위를 확정했다. LG 트윈스는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맞대결에서 14-5로 승리했다. LG는 이날 경기를 승리하며 3위를 확정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올라오는 팀을 기다리게 됐다. LG 타선은 장단 16안타를 터뜨리며 14점을 뽑았다. 선발 전원 안타였다. 박동원은 3안타(2홈런) 4타점 2득점으로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김현수도 1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을 기록했으며 오지환이 2타점, 오스틴 딘과 문성주가 1타점씩 올렸다. 대타로 나온 김성진은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다. SSG 선발 드루 앤더슨이 무너졌다. 지난 19일 키움 히어로즈전 등판한 뒤 4일 휴식 후 마운드에 올랐는데, 2이닝 5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1탈삼진 6실점(5자책)을 마크했다. 포심패스트볼 최고 구속이 147km/h 밖에 나오지 않았다. ▲선발 라인업 SSG: 최지훈(지명타자)-정준재(2루수)-최정(3루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한유섬(우익수)-이지영(포수)-박성한(유격수)-고명준(1루수)-정현승(중견수), 선발 투수 드루 앤더슨. LG: 홍창기(지명타자)-신민재(2루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문성주(우익수)-오지환(유격수)-김현수(좌익수)-박동원(포수)-박해민(중견수), 선발 투수 임찬규. 1회초 SSG 선발 앤더슨이 흔들렸다. 선두타자 홍창기와 9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볼넷으로 내보냈다. 신민재의 내야안타와 오스틴 볼넷으로 무사 만루 위기를 자처했다. 문보경에게 1루수 앞 땅볼 타구를 유도해 선행주자를 홈에서 잡으며 한숨 돌렸다. 이어 문성주에게 유격수 앞 땅볼 타구를 유도했다. 더블플레이로 연결될 수 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유격수 박성한의 송구 실책이 나왔다. 그사이 신민재와 오스틴이 득점했다. 하지만 계속된 1사 1, 3루 위기를 넘겼다. 오지환을 삼진으로 처리한 뒤 김현수를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2회초 LG 타선이 앤더슨을 무너뜨렸다. 선두타자 박동원이 솔로 아치를 그렸다. 3B2S에서 7구 144km/h 포심패스트볼을 밀어 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박해민이 2루수 땅볼로 물러난 뒤 홍창기가 2루타를 때렸다. 신민재가 볼넷으로 출루해 1, 2루가 된 상황에서 오스딘이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계속된 득점 기회에서 문보경이 볼넷으로 걸어 나가 만루가 됐다. 1사 만루에서 앤더슨이 문성주에게 투수 앞 땅볼 타구를 유도해 홈에서 선행 주자를 잡아 한숨 돌렸다. 하지만 오지환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스코어는 6-0. LG가 4회초 격차를 벌렸다. 문보경 볼넷, 문성주 안타로 무사 1, 2루가 됐다. 오지환이 1루수 땅볼로 물러난 사이 두 주자 모두 한 베이스씩 이동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가 이건욱의 초구 143km/h 포심패스트볼을 때려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4회말 SSG가 점수를 만회했다. 최지훈이 안타, 정준재가 볼넷으로 출루했다. 최정이 3루수 앞 땅볼로 출루, 선행주자 정준재가 2루에서 아웃되며 1사 1, 3루가 됐다. 득점권 기회에서 타석에 나온 에레디아가 임찬규의 초구 128km/h 체인지업을 공략해 스리런 아치를 그렸다. 6회초 LG가 도망갔다. 선두타자 구본혁이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었다. 김현수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타석에 나온 박동원이 복판으로 몰린 박시후의 초구 130km/h 슬라이더를 때려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0호 홈런. 8회말 SSG가 격차를 좁혔다. 선두타자로 나온 정현승이 이종준을 상대로 솔로 아치를 그렸다. 데뷔 후 첫 홈런이었다. 하지만 9회초 LG가 쐐기를 박았다. 선두타자 박해민이 안타를 치고 나간 뒤 나온 대타 김성진이 2점 홈런을 터뜨렸다. 김성진 역시 데뷔 첫 홈런이었다. 9회말 등판한 유영찬이 1실점했지만, 고명준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마이데일리
  • K-게임, 유럽 넘어 일본 시장에도 ‘자신감’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K-게임이 최근 유럽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2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 시프트업, 빅게임스튜디오 등 게임사가 이달 말 일본 도쿄게임쇼에 신작을 출품해 현지 이용자들과 접점을 확대한다. 일본 게임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일본 게임 시장 규모는 약 2조1170억엔(20조원)을 달성했다. 오는 2027년까지 평균성장률 약 3.9%를 달성하며 연간 30조원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도쿄게임쇼는 지난 8월 독일에서 열린 게임스컴, 지금은 폐지된 E3와 함께 세계 3대 게임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는 이달 26~29일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다. 주최 측에 따르면 7월 기준 행사에 참여하는 게임업체는 731개사, 부스는 3190개로 역대 최대 규모다. 넥슨은 적극적으로 국제 게임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앞서 게임스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던 하드코어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카잔)>을 도쿄게임쇼에도 출품한다. 단독 부스 운영해 현지 관람객을 대상으로 공개 시연 기회를 제공하고 피드백을 수집할 예정이다.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은 초반부 구간 하인마흐 지역을 탐험하고 <카잔>을 조작해 게임성을 익힐 수 있다. 전략적인 스킬 운용과 세밀한 공략으로 액션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퀵보스 볼바이노·랑거스와 전투도 체험할 수 있다. 넥슨 관계자는 “싱글 패키지 게임 강국인 일본에서 <카잔>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카잔>의 독특한 그래픽과 호쾌한 액션 전투 공방이 현지 이용자에게도 잘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프트업은 퍼블리셔인 레벨 인피니트와 함께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로 도쿄게임스에 참가한다. 부스에서는 실물 크기의 피규어가 전시되며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인기 성우와 특별 게스트가 참여하는 스페셜 스테이지도 진행된다. 또한 레벨 인피니트 부스에는 오픈월드 익스트랜션 슈터 게임 <엑소본>, 오픈월드 샌드박스 생존 게임 <듄: 어웨이크닝> 등 게임도 함께 공개된다. 이용자는 각 게임 타이틀 구역에서 스탬프를 모아서 굿즈를 교환하고 게임 시연도 가능하다. 시프트업 관계자는 “일본 이용자들을 직접 만나서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계 시장에 생존 전술, 서바이벌 등 다양한 장르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작 대신 지난해와 동일 게임을 출시하기도 한다. 빅게임스튜디오는 서브컬처 게임 신작 <브레이커스: 언락 더 월드(브레이커스)>를 출품한다. <브레이커스>는 PC·모바일 등 멀티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현장에서는 <브레이커스>가 자랑하는 개성 넘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캐릭터별 특수 전투 스킬을 사용해 보고 보스 공략도 즐길 수 있다. 방문객을 위한 굿즈와 시연, 코스프레 등 스페셜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빅게임스튜디오 관계자는 “최근 <브레이커스>의 신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며 “<브레이커스>는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게임이다”고 설명했다. 마이데일리
  • 유럽 출장 대신 국회로 간 홍명보 “사퇴 생각 없어, 팀 강하게 하는 게 내 역할”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비롯한 각종 논란과 의혹이 제기되는 상황서 지휘봉을 잡게 된 홍명보 감독이 사퇴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홍 감독은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 질의에 증인으로 출석했다.그는 이날 국회 문체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이 “본인이 원했건 원하지 않았건 감독 선임 절차가 불공정하게 이뤄졌다”며 절차가 올바르지 않았을 경우 사임할 의향이 있는지 묻자 “이 문제를 가지고 감독직을 사임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홍 감독은 “물론 나도 성적이 좋지 않으면 언젠가는 경질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남… 데일리안
  • "내가 사퇴하겠다"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이사, 전강위원 사후 회유 논란에 사퇴 선언 이임생 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가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의 절차적 문제로 사퇴 의사를 밝혔다. 국회에서 논란이 커지자 "내 명예가 달린 일"이라며 사퇴를 결정했다. 서울경제
  • ‘한국 역도의 미래’ 권대희, 세계주니어선수권 81㎏급 정상…한국신기록 경신 한국 역도의 미래로 꼽히는 권대희(대구체고)가 자신이 보유했던 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정상에 등극했다.한국 선수단(강민석 감독) 권대희는 24일(한국시각) 스페인 레온에서 펼쳐진 '2024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남자 81㎏급 경기에서 인상 156㎏, 용상 200㎏, 합계 356㎏를 들어 올려 우승을 차지했다.권대희는 인상(은메달)을 제외한 용상과 합계에서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세계주니어선수권은 올림픽과 달리 인상, 용상, 합계에 각각 메달을 수여한다.권대희는 역도계가 주목하는 현재이자 미래다.권대희는 지난 6월 … 데일리안
  • “가치 있는 도박” 한국 WBC 2루수는 다저스 가을야구 ‘미칠 선수’ 1순위…오타니만 경계하면 안 돼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가치 있는 도박.” LA 다저스가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임박해 트레이드로 영입한 멀티요원 토미 에드먼(29)이 연일 상종가다. 급기야 MLB.com이 24일(이하 한국시각) 꼽은 포스트시즌 ‘브레이크아웃 스타’에 가장 먼저 선정됐다. 쉽게 말해 단기전에 꼭 필요한 미친 선수다. 에드먼은 올해 손목부상으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단 1경기도 뛰지 못했다. 그러나 하위타선과 중앙내야, 외야에 약점이 있는 다저스가 에드먼을 눈 여겨봤다. FA 자격을 얻으려면 2025시즌까지 뛰어야 한다는 점에서도 다저스로선 매력적이다. 실제 에드먼은 트레이드 후 잠시 재활의 시간을 갖다 경기에 나서고 있다. 기대이상의 쏠쏠한 활약이다. 31경기서 117타수 31안타 타율 0.265 6홈런 19타점 18득점 출루율 0.310 장타율 0.470 OPS 0.780이다. 수비에선 사실상 주전 중견수를 꿰찼다. 그러면서 간혹 미겔 로하스를 대신해 유격수도 본다. 한 마디로 공수에서 효율이 상당하다. MLB.com은 에드먼을 두고 “에드먼을 영입하는 것과 관련된 모든 위험은 그만한 도박을 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MLB.com은 “에드먼은 공수에서 다재다능한 활약을 펼치며 이번 포스트시즌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위치타자지만 좌타석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게 유연성을 제공한다”라고 했다. 수비에서의 가치에 특히 주목했다. MLB.com은 “유격수와 중견수를 오가며 중앙에서 선발 옵션이 됐다. 다이아몬드에서 가장 까다로운 두 포지션에서 평균이상의 수비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은 그의 전반적인 가치를 높이고 다저스의 포스트시즌에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을 높인다”라고 했다. 이 기사를 MLB.com에 기고한 야후스포츠 조던 슈터맨은 “에드먼 같은 선수가 팀의 성공을 견인할 수 있는 핵심 롤 플레이어로 부상하는 건 포스트시즌의 전통적인 스토리다. 그리고 에드먼이 많은 역할을 맡을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다음 달에 그의 인지도가 크게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라고 했다. 에드먼은 한국계 미국인이다.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한국의 주전 2루수로 뛰었다. 내년까지 다저스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면 한국도 2년 앞으로 다가온 2026 WBC서 에드먼을 다시 불러들이지 않을 이유가 없다. 물론 에드먼의 의사가 중요하겠지만. 마이데일리
  • "충격! 레비가 선택한 최고 선수 3인, 손흥민이 없다"…베일·베르바토프·케인이다...'이래서 재계약 소극적인 거야?'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현존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최고의 선수는 손흥민이다. 이견이 없다. 토트넘에서 10시즌을 뛰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지난 시즌 해리 케인이 떠나면서 붕괴할 거라는 전망을 깬 주역 역시 손흥민이다. 캡틴이자 에이스 역할을 맡은 손흥민은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현지 언론들은 손흥민은 이미 토트넘의 레전드이며, 현재 손흥민보다 중요한 선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런 손흥민의 계약이 내년 여름 종료된다. 그런데 토트넘은 재계약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존 계약에 포함돼 있는 1년 계약 연장 조항 발동이 유력하다는 것이 현지 언론들의 전망이다. 많은 이들이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토트넘의 레전드에 대한 대우가 아니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런 양상은 토트넘의 '절대 권력자' 다니엘 레비 회장의 의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레비 회장에게 가장 중요한 건 돈이다. 그는 지난 2001년 토트넘 회장으로 부임했다. 돈을 가장 중요시하는 철학은 토트넘에서 이제 일상이 됐다. 절대 권력을 행사하면서도 소극적인 투자 의지. 즉 최대한 적은 돈으로 최대한 많은 권력을 차지하려는 전형적인 장사꾼 기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짠돌이 레비'로 불리는 이유다. 구단 최고 수장으로서는 어울리지 않는 모습이다. 레비 회장 부임 후 성적 역시 추락하고 있다. 토트넘은 마지막 1부리그 우승은 1960-61시즌, 63년 전이다. 1950-51시즌을 포함해 총 1부리그 우승 2회. 마지막 우승은 2007-08시즌 리그컵, 16년 전이다. 레비 회장 체제에서 우승은 리그컵 1회가 전부다. 때문에 토트넘 팬들은 지속적으로 "레비 아웃!"을 외치고 있다. 이런 레비의 선수 영입, 연봉, 계약 정책도 일관성이 있다. 특히 30세가 넘은 베테랑과 재계약을 하는데 아주 소극적인 것으로 유명하다. 이를 손흥민에게도 적용하고 있는 것이다. 즉 손흥민도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만 바라보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충격적인 발언이 나왔다. 레비 회장 임기 중 토트넘 최고의 선수 3명을 꼽았는데, 손흥민의 이름이 없었다. 레비 회장이 손흥민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장면이다. 레비 회장이 꼽은 토트넘 역대 최고의 3인은 가레스 베일,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그리고 해리 케인이었다. 유럽 프로축구 전문사이트 '트라이벌 풋볼'은 "레비가 토트넘 팬들의 질문에 답변을 했다. 2008년 이후 우승이 없다는 질문에 레비 회장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진출이 토트넘의 큰 유산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 개장에 대한 자긍심도 드러냈다. 경기장 내뿐만 아니라 경기장 밖에서도 토트넘은 강해지고 있다고 확신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토트넘이 배출한 최고의 선수에 대한 질문에 레베 회장은 "토트넘에는 훌륭한 선수들이 많았다. 이런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영광을 누렸다. 한 선수를 고르는 것은 정말 어려운 문제다. 베일, 베르바토프, 케인이 있다. 이런 훌륭한 선수들이 등장하는 것, 토트넘에서 계속될 것이다. 우리 클럽이 이렇게 많은 훌륭한 공격수들이 있어서 영광이었다. 우리는 축복을 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토트넘 훌륭한 선수, 훌륭한 공격수에 손흥민의 이름을 빼먹은 것이다. 마이데일리
  • "오늘부터 수비를 나가도 될 것 같다고…" 문성주, 복귀 후 첫 9번·우익수 출격→홍창기 DH [MD인천] [마이데일리 = 인천 김건호 기자] LG 트윈스 외야수 문성주가 복귀 후 처음으로 수비에 나선다. LG 트윈스는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치른다. LG는 홍창기(지명타자)-신민재(2루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문성주(우익수)-오지환(유격수)-김현수(좌익수)-박동원(포수)-박해민(중견수)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임찬규다. 홍창기가 지명타자로 나서며 문성주가 우익수로 출격한다. 문성주는 시즌 중 우측 복사근 부상으로 잠시 전력에서 이탈했다. 회복에 집중한 그는 11일 1군 엔트리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기존 부상 부위와 별개로 햄스트링이 약간 좋지 않아 수비에 나서지 않았다. 복귀전이었던 11일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15일 NC 다이노스전, 18일 롯데 자이언츠전까지 세 경기 연속 대타로 나선 뒤 21일 두산 베어스와 더블헤더, 22일 두산과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까지 두산과의 3연전은 지명타자로 소화했다.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염경엽 LG 감독은 "트레이닝 파트에서 오늘부터 수비를 나가도 될 것 같다고 했다"고 말했다. 홍창기에 대해서는 "종아리 근육이 약간 올라오는 기미가 있다고 하더라. 빨리 순위를 확정 지어서 쉬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임찬규는 올 시즌 24경기에 등판해 9승 6패 1홀드 129이닝 40볼넷 131탈삼진 평균자책점 3.77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40을 기록 중이다. SSG를 상대로 강한 모습이었다. 4경기 마운드에 올랐으며 2승 1패 26이닝 20피안타 3사사구 31탈삼진 4실점 평균자책점 1.38을 마크했다. 마이데일리
  • 박주호 "제시 마치, 돈 아닌 '한국 축구'만 생각했다...감독 선임 과정 여전히 납득 어려워"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박주호 전 전력강화위원이 여전히 국가대표 감독 선임 과정에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4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대한축구협회를 상대로 현안질의를 진행했다. 이날 박주호를 비롯해 정몽규 축구협회장,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이임생 기술본부총괄이사 등이 증인으로 참석했다. 문체위 위원들은 먼저 홍 감독이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하는 과정에 대해 타당성을 제기하며 여러 의혹을 던졌다. 홍 감독은 현안질의에서 “감독 선임이 불공정하거나 특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전력강화위원회에서 1순위로 올렸기 때문에 감독직을 수락했다. 1순위가 아니었다면 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 회장 또한 “논란을 일으켜 죄송하지만 어떠한 부당한 상황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10차 전력강화위원회의 상황이 논의가 됐다. 전강위가 후임 감독을 두고 진행한 투표 결과 자료가 공개됐고 홍 감독과 바그너 감독이 7표로 가장 많은 득표를 받았다. 박주호는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전력강화회의 의원으로 함께 했다. 하지만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논란이 계속된 가운데 전력강화회의 내부를 폭로했다. 박주호는 ‘현안질의’에서 투표 상황에 대해 “복수 투표를 진행했다. 선호하는 감독 정도를 확인하자는 의도로 이해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1순위로 유력했던 마치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해 언급했다. 박주호는 “마치 감독이 왜 1순위인지는 모두 동의를 구하는 과정을 거쳤다. 하지만 9차부터 11차까지는 검증보다는 ‘이제 그만하자’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그러다 브리핑 때 국내 감독을 뽑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혼란이 생겼고 납득하기 어려웠다”고 했다. 박주호는 “마치 감독과는 연봉, 세금 등을 이유로 협상에 들어갔다고 하는데 나는 직접 협상에는 들어가지 않았기 자세하게 알 수는 없다. 다만 마치 감독과 이야기를 했을 때는 돈은 중요하지 않았고 한국 축구와 자신의 명예에만 초점을 두고 있었다”고 밝혔다. 마이데일리
  • "(임)찬규 공을 잘 쳤더라"…SSG 정현승 중견수 선발 출격, 최지훈은 리드오프 DH [MD인천] [마이데일리 = 인천 김건호 기자] "데이터를 보니 잘 쳤더라." SSG 랜더스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맞대결에서 4-8로 패배했다. SSG는 연승 행진을 6연승에서 마감, 6위로 떨어졌다. 선발 투수 송영진은 4이닝 4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1탈삼진 6실점을 기록했다. 4회까지 3실점을 기록했던 그는 5회말 흔들리기 시작했다. 조수행에게 안타를 맞은 뒤 정수빈과 김재호를 볼넷으로 내보내며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SSG는 서진용을 마운드에 올렸다. 하지만 서진용이 제러드 영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이어 김재환의 1타점 적시타까지 나왔다. 송영진의 승계주자가 모두 들어온 뒤 양석환의 희생번트로 1사 2, 3루가 됐다. 이후 김기연에게 유격수 앞 땅볼 타구를 유도해 3루 주자 제러드를 홈에서 잡았고 전민재를 포수 스트라이크낫아웃 1루 터치아웃으로 돌려세워 이닝을 매듭지었다. 이후 SSG 불펜은 6회 1점, 7회 1점을 더 허용하며 두산에 무릎을 꿇었다.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맞대결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이숭용 SSG 감독은 "어제 경기가 끝난 뒤 복귀를 좀 많이 했다. 정답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투수 코치하고도 상의를 했다. (송영진을) 끝까지 끌고 가고 싶었다"며 "끌고 가다 안 돼서 만루 상황에서 (서)진용이를 올렸다. 가장 믿는 카드였다"고 말했다. 이숭용 감독은 3실점 정도는 괜찮다고 판단했다. 타선의 힘으로 따라갈 수 있다고 봤다. 사령탑은 "3실점 한 것은 나쁘지 않다고 봤다. 따라갈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다음부터 공격이 잘 안 풀렸다. 또 추가 실점을 하면서 패배할 수 없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SSG는 최지훈(지명타자)-정준재(2루수)-최정(3루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한유섬(우익수)-이지영(포수)-박성한(유격수)-고명준(1루수)-정현승(중견수)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드루 앤더슨. 최지훈이 지명타자로 출격, 정현승이 중견수로 나선다. 이숭용 감독은 "(최)지훈이가 근육이 약간 타이트하다고 했다. 그래서 수비를 안 내보내고 지명타자로 내보낸다"며 "데이터를 보니 (정)현승이가 (임)찬규 공을 잘 쳤더라. 안타를 두 개 쳤다. 연습할 때도 보니까 커브하고 체인지업도 눈에 들어오고 타이밍에 걸린다고 얘기했다. 현승이를 과감하게 써봤다. 찬규가 우리를 상대로 잘 던지기 때문에 그것에 맞게끔 라인업을 짜봤다"고 했다. 정현승은 올 시즌 임찬규를 상대로 3타수 2안타 1삼진을 기록한 바 있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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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영국 씹어먹은 현대차그룹?” 글로벌 시장서 최고의 자동차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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