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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에레디비지에 데뷔전도 극찬' 황인범, 라운드 MVP 후보 선정…'UEFA컵 우승 주역 닮았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황인범이 네덜란드 리그 데뷔전부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사무국은 24일(현지시간) 2024-25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5라운드 최우수선수 후보 9명을 선정해 소개했다. 황인범은 지난 22일 열린 NAC브레다와의 2024-25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5라운드에서 페예노르트의 미드필더로 풀타임 활약한 가운데 2-0 승리 주역으로 활약했다. 황인범은 NAC브레다와의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88번의 볼터치와 함께 패스 성공율 82%를 기록했다. 키패스는 3차례 선보였고 두 차례 슈팅도 기록했다. 2번의 인터셉트와 3번의 태클과 함께 수비에 가담하기도 했다. 황인범은 네덜란드 ESPN이 선정한 에레디비지에 주간 베스트11에 선정되기도 했다. ESPN의 에레디비지에 주간 베스트11을 선정한 엘 아마디는 '황인범은 오노 신지와 닮았다'며 페예노르트에서 유럽축구연맹(UEFA)컵 우승을 차지했던 일본 미드필더 오노 신지와 황인범을 비교하기도 했다. 엘 하마디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페예노르트에서 활약한 후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페예노르트의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엘 하마디는 2016-17시즌 에레디비지에 우승과 함께 KNVB컵에선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황인범은 지난 20일 열린 레버쿠젠과의 2024-2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페예노르트 데뷔전을 치렀다. 황인범은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81번의 볼터치를 기록했다. 62번 시도한 패스 성공율은 82%였다. 세 차례 슈팅을 시도한 황인범은 9번의 볼 경합 상황에서 5번 승리했다. 유럽축구 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황인범의 레버쿠젠전 활약에 대해 평점 6.7점을 부여했다. 네덜란드 매체 1908nl은 21일 '페예노르트가 레버쿠젠에 대패를 당하며 많은 선수들이 낙제점을 받았다. 오직 데뷔전을 치른 황인범이 페예노르트 팬들을 기쁘게 한 유일한 선수였다'며 '페예노르트의 프리스케 감독이 황인범을 데뷔전부터 선발 명단에 포함시킨 이유는 분명했다. 황인범은 팀을 위한 헌신을 보여줬다'고 언급했다. 페예노르트의 프리스케 감독은 레버쿠젠전을 마친 후 "황인범의 활약에 만족한다. 다른 동료들과 부분적으로만 훈련해야 했지만 좋은 경기를 펼쳤다. 특히 후반전에는 정말 훌륭했다. 황인범은 자질과 경험을 보유한 선수다. 전 세계 여러 리그에서 활약했다. 이번 경기에서 우리는 황인범의 자질과 경험을 다시 볼 수 있었다"는 뜻을 나타냈다. 네덜란드 매체 지고스포츠의 해설가로 활약하고 있는 판 호이동크는 "나도 페예노르트의 프리스케 감독처럼 안타까움이 느껴진다. 황인범은 페예노르트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선수 중 팀에 즉시 영향을 줄 수 있는 유일한 선수이기 때문이다. 물론 다른 선수들도 열심히 노력하고 장기적으로는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페예노르트는 전환기에 접어들고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레버쿠젠은 페예노르트와 비교해 기술, 스피드, 공격 전환에 있어 차이가 크다. 페예노르트는 좋은 경기를 하지 못한 반면 레버쿠젠은 팀이 하나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황인범은 페예노르트 데뷔전이었던 레버쿠젠전 대패에도 불구하고 네덜란드 현지에서 잇단 호평을 받았다. 황인범은 NAC브레다를 상대로 치른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데뷔전에서도 풀타임 활약한 가운데 네덜란드 현지에서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마이데일리
  • KIA 대투수가 이번엔 이런 대기록을…2004 송진우 소환 임박, 역대 2번째 2500이닝이 보인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KIA 양현종이 KBO 리그 역대 2번째 2500이닝 투구 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다. KBO는 25일 "지금까지 KBO 리그에서 2500이닝을 달성한 선수는 2004시즌 송진우(전 한화)가 유일하다. 24일까지 개인 통산 2498⅔이닝을 던진 양현종은 1⅓이닝만 채우면 20년 만에 2,500이닝 달성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2007시즌 KIA에 입단한 양현종은 2022시즌 4월 14일 광주 롯데전에서 역대 7번째, 34세 1개월 13일의 나이로 최연소 2000이닝 투구를 달성했다. 2016, 2017, 2018 시즌에는 최다 이닝 투구 부문 2위에 올랐으며, 2016시즌에는 개인 최다 이닝 투구인 200⅓이닝을 기록했다"라고 했다. 끝으로 KBO는 "양현종은 꾸준하게 선발 로테이션을 돌며 대기록까지 다가왔다. 본격적으로 선발투수로 활약한 2009시즌부터, 2012시즌을 제외하고는 매 시즌 100이닝 이상을 책임졌다. 지난 7월 10일 잠실 LG전에서 송진우(전 한화), 장원준(전 두산)에 이어 역대 3번째 11시즌 연속 100이닝을 달성하고, 9월 3일 광주 LG전에서 이강철(전 해태)만이 기록했던 10시즌 연속 150이닝을 달성하는 등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양현종은 또 한번 대기록 달성에 도전한다. KBO는 양현종이 2500이닝을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마이데일리
  • 데뷔전 하나로 극찬 받으며 해외서 미친 재능 보여주고 있는 '한국 축구 선수' 황인범이 페예노르트 리그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82% 패스 성공률과 두 차례 키 패스, 네 번의 슈팅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위키트리
  • 상대 팀도 응원하는 야구 천재의 '40-40 도전'...'좀 더 힘을 내' [유진형의 현장 1mm] [마이데일리 = 광주 유진형 기자] '도니살' 야구 천재 김도영의 40홈런-40도루 대기록 달성 여부에 KIA 팬뿐만 아니라 모든 야구인의 시선이 몰려있다. 현재 김도영은 38홈런-40도루로 40홈런-40도루에 홈런 2방을 남겨놓고 있다. 40홈런-40도루는 한국 프로야구 43년 사상 단 한 차례 나온 대기록으로 지난 2015년 NC의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가 유일하다. 만약 김도영이 남은 4경기에서 2개의 홈런을 기록한다면 테임즈 이후 9시즌 만에 KBO 역사를 쓰는 것이고 국내 타자로는 최초다. 몰아치기에 능한 김도영은 최근 5경기에서 홈런 3개를 기록했다. 그래서 40홈런이 불가능한 숫자가 아니다. 이범호 감독도 김도영이 홈런 40개를 채울 때까지 리드오프로 쓴다고 공언했다. 이 말은 한 경기에 5타석씩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좀 더 많은 타격 기회를 부여받은 김도영은 배트는 날카로웠다. 2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 김도영은 1번 3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했다. 맹타를 휘둘렀지만, 그토록 기대했던 홈런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아쉬운 장면이 있었다. 8회말 무사 만루 찬스에서 김도영이 타석에 들어섰고 삼성 김윤수의 141km 슬라이더를 힘차게 잡아당겼다. 배트를 돌리는 순간 홈런을 예상한 김도영은 배트를 던졌고 기아챔피언스필드를 가득 메운 팬들과 KIA 더그아웃 동료들은 두 손을 높이 들고 환호했다. 하지만 타구는 더 이상 뻗지 못하고 삼성 중견수 김성윤의 글러브로 빨려 들어갔다. 김도영이 아쉬움 가득한 표정으로 더그아웃으로 향할 때 삼성 더그아웃에 있던 강민호의 응원 소리가 들렸다. 강민호는 좀 더 힘을 내라는 제스처로 김도영을 격려했고 옆에 있던 구자욱을 비롯한 삼성 선수들도 미소로 응원했다. 비록 다른 팀 선수지만 국내 타자 최초 40홈런-40도루에 도전하는 김도영을 응원하는 야구인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장면이었다. 한편, 김도영의 남은 4경기는 25일 광주 롯데전, 27일 대전 한화전, 28일 부산 롯데전, 30일 광주 NC전이다. 27일 한화와의 경기 전에 2홈런을 추가해 40홈런을 채우면 최연소, 최소 경기 40홈런-40도루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삼성 강민호가 40홈런-40도루에 도전하는 김도영이 8회말 무사 만루서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나자 격려하고 있다 / 광주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마이데일리
  • 발등에 '불' 떨어졌다...뮌헨, '핵심 MF'와 비밀리에 재계약 회담→연봉 '200억 이상' 예상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핵심 미드필더' 자말 무시알라와 비밀 재계약 회담을 가졌다. 독일 언론 '빌트 플러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뮌헨의 슈퍼스타 무시알라는 계약 연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한 명이다. 첫 번째 재계약 회담이 얼렸다. 뮌헨 스포츠 디렉터 막스 에벌과 크리스토프 프로운트는 무시알라와 에이전트를 초대했고, 비밀리에 대화를 나누기 위해 자리를 옮겼다"고 밝혔다. 무시알라는 독일 국적의 미드필더다.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윙어와 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자원이다. 드리블과 연계 플레이에 능하며 슈팅 능력과 득점력까지 갖추고 있는 선수다.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태어난 무시알라는 사우스햄튼 유스팀을 거쳐 첼시 유스팀에 합류했다. 첼시에서 8년 동안 성장한 무시알라는 2019년 여름 뮌헨 17세 이하(U-17) 팀에 합류하며 독일로 돌아왔다. 무시알라는 2019-20시즌 도중 1군에 합류했다. 뮌헨이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트레블을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 무시알라는 2020-21시즌 뮌헨 역대 최연소 분데스리가 득점 기록을 세웠고 2026년까지 프로계약을 맺었다. 2021-22시즌부터 뮌헨의 주전 미드필더 자리를 꿰찼다. 무시알라는 40경기 8골 6도움을 기록하며 뮌헨의 분데스리가 우승에 힘을 보탰다. 2022-23시즌에는 16골 13도움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고 뮌헨 올해의 선수상을 손에 넣었다. 지난 시즌에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다. 무시알라는 분데스리가에서만 10골 6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 초반에도 무시알라는 4경기 3골 1도움으로 활약 중이다. 뮌헨은 계약 기간이 2년밖에 남지 않은 무시알라와 재계약을 추진했다. 하지만 재계약 협상이 난항을 겪으며 이적설이 흘러나왔다. 맨체스터 시티가 무시알라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직접 무시알라의 영입을 맨시티 보드진에 요청했고, 케빈 더 브라위너의 대체자로 낙점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뮌헨은 급하게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다. 막스 에벌 뮌헨 스포츠 디렉터도 "무시알라는 앞으로 뮌헨의 얼굴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뮌헨은 무시알라를 한 레스토랑을 초대해 비밀 회담을 가졌다. 빌트 플러스는 "무시알라와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좋은 관계를 유지 중이다. 무시알라는 콤파니와 더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레스토랑에서 무시알라가 뮌헨의 얼굴이 되는 것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무시알라의 연봉은 약 900만 유로(약 133억원)로 연봉 하위권에 속하고 있다. 이는 계약 연장과 함께 변경될 것"이라며 "무시알라의 재계약 이후 두 자릿수 연봉이 200억을 넘을 것인지가 문제"라고 덧붙였다. 마이데일리
  • ‘kt냐 SSG냐’ 한 장 남은 가을야구 티켓 놓고 막판 경쟁 프로야구 kt위즈와 SSG랜더스가 한 장 남은 가을야구 티켓을 놓고 정규시즌 막판 경쟁을 펼친다.올 시즌 프로야구는 KIA타이거즈가 7년 만에 정규시즌 1위를 확정한 가운데 삼성라이온즈가 2위, LG트윈스가 3위 자리를 확보했다.아직 4위와 5위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두산베어스가 전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 홈경기서 10-5로 승리를 거두고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출전을 확정했다.정규시즌 2경기를 남겨 놓고 있는 현재 4위 두산은 잔여경기를 모두 패하더라도 5위 kt, 6위 SSG 세 팀 간의 동률 상황 등을 모두 따졌을… 데일리안
  • 울먹이며 '사퇴 선언' 이임생 이사, 뜬금 '잔디' 지적..."책임 회피 발언, 실망스럽다"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이임생 기술본부총괄이사가 울먹이며 사퇴를 선언한 뒤 뜬금없는 최종 발언을 진행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4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대한축구협회를 상대로 현안질의를 진행했다. 이날 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장을 비롯해 홍명보 감독, 이임생 기술본부총괄이사, 박주호 전 국가대표, 박문성 해설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 이사는 지난 6월 정해성 전 전력강화위원장이 사의를 표하면서 감독 선임의 전권을 잡았다고 주장했다. 이 이사는 곧바로 홍 감독을 A대표팀 사령탑 자리에 앉혔고, 홍 감독 선임에 대해서 "자신의 전권으로 선임했다"고 주장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형배(광주 광산을) 의원은 이 이사와 한 전력강화위원 간 메신저 캡처를 공개하며 이 이사가 전력강화위원의 최종 결정 위임을 회유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을 제기했다. 메신저 내용에는 이 이사가 "XX기자에게 제가 최종 결정 하겠다고 전화드리고 동의 받은 부분만 컨펌해 주면 됩니다"라고 요청했고, 이 메시지를 받은 한 전력강화위원은 "저는 제외하고 진행해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답장했다. 그러자 이 이사는 "죄송하지만 이건 내 명예가 걸린 일이라 꼭 말씀드리고 싶다. 내가 사퇴하겠다. 내가 결정하게 부탁을 드려 동의를 다섯 분 다 받았다. 박주호 위원과도 2분 44초 통화를 했다. 내가 사퇴하겠다. 하지만 내가 통화를 하지 않고 동의를 받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절대 동의를 못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거는 말씀드린 회유가 아니라 기자분이 요구한 부분을 확인해주지 못하겠다는 내용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민형배 의원이 계속해서 질타하자 이 이사는 "죄송하다.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나는 사임하겠다"고 답했다. 민 의원의 질문이 끝난 뒤 이 이사는 최종 발언의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이 이사는 뜬금없는 말을 이어갔다. 그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제일 힘든 게 잔디가 뛰기 힘들다는 얘기들을 너무 많이 했다"고 발언했다. 이어 "의원님들이 한국 축구를 위해서 우리 선수들한테 좋은 잔디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도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잔디 문제는 손흥민, 이강인 등이 언급한 문제이긴 하지만 현안 질의에는 전혀 관련이 없는 내용이었다. 이 이사의 답변을 들은 전재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내가 듣기에는 진짜 도와주셔야 될 분들은 거기 계신 분들이다. KFA는 책임을 지고 진심 어린 반성의 태도를 가져야 한다. 마지막 발언 기회를 줬는데 책임을 돌리고 회피하는 듯한 발언은 실망스러웠다"고 질책했다. 마이데일리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10월에도 국회로…정 회장 체제 유지될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 등으로 국회에 출석한 정몽규 축구협회장을 내달 국정감사장에도 소환한다.문체위는 24일 국회에서 펼쳐진 전체회의에서 내달 7일부터 24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문화재청·대한체육회·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하기로 하고 증인 30명과 참고인 29명에게 출석을 요구하기로 의결했다.정 회장의 경우 내달 22일 대한체육회 등 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국감에 출석할 예정이다. 이날에 이어 약 한 달 만에 다시 국회에 출석하는 정 회장은 축구협회 운영 및 4연임 도전 … 데일리안
  • '에버턴·레알 소시에다드 등 초청' K리그 인터네셔널 유스컵 2024, 오는 28일부터 인천에서 개막!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K리그 구단 산하 유소년 클럽과 해외 명문구단 유소년 클럽이 만나는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4(이하 ‘유스컵’)’가 이달 28일부터 7일간 인천광역시 일대에서 열린다. 유스컵은 초대 대회였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개최되며,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인천광역시축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인천광역시가 후원한다. 참가팀은 ▲K리그 유스팀 5개 팀(FC서울, 수원삼성, 부산아이파크, 인천유나이티드, 전북현대), ▲유럽 4개 팀(에버튼 FC, FC아우크스부르크, 레알 소시에다드, RCD 에스파뇰), ▲아시아 2개 팀(가시와 레이솔, 산둥 타이산)과 인천광역시축구협회가 초청한 부평고등학교까지 총 12개 팀이다. 참가 연령은 U-17(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이며, 대회 방식은 6개 팀씩 A, B조로 나뉘어 팀당 조별리그 다섯 경기를 치르고 각 조 1위 팀이 결승전을 치른다. A조는 레알 소시에다드, FC아우크스부르크, 가시와 레이솔, 수원삼성, 부산아이파크, 인천유나이티드, B조는 RCD 에스파뇰, 에버튼 FC, 산둥 타이산, FC서울, 전북현대, 부평고로 편성됐다.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치러지는 조별리그는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 및 보조경기장, 인천아시아드 보조경기장, 인천유나이티드 축구센터 등 인천 일대 경기장에서 열린다. A, B조 1위 팀이 맞붙는 결승전은 10월 4일 오후 1시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한편, 연맹은 이번 유스컵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K리그 구단 산하 유소년 클럽과 아시아 구단 유소년 클럽이 참가하는 ‘2024 K리그 아시아 유스 챔피언십 제주’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맹은 지속적인 K리그 유소년 선수들의 국제 대회 경험을 통해 어린 선수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선진리그와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다. 마이데일리
  • '2루타에 만족' 오타니 홈런 도루 적립 실패, '9회말 삼중살' 다저스 패배→SD 가을야구 확정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가 8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간 가운데 홈런과 도루는 적립하지 못했다. 오타니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01이 됐다. 1회말부터 김하성의 공백이 보였다. 선두타자로 나선 오타니가 마이클 킹의 초구 93.7마일 빠른 볼을 잡아 당겨 우측 펜스를 강타했다. 공은 펜스를 맞고 넘어가 2루타가 됐다. 이후 무키 베츠가 유격수 땅볼을 쳤는데 유격수 잰더 보가츠가 송구 실책을 저지르고 말았다. 오타니는 홈인. 베츠는 2루 진루에 성공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그러자 샌디에이고가 바로 경기를 뒤집었다.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역전 투런포(시즌 17호)를 날려 2-1로 역전했다. 오타니는 2회말 2사 1, 2루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았다. 6구까지 가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했다. 만루가 됐지만 베츠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 다저스는 기회를 놓친 반면 샌디에이고는 더 달아나는 점수를 뽑았다. 4회초 선두타자 주릭슨 프로파가 2루타를 쳐 기회를 만들었다. 이후 2사 3루로 바뀌었고, 보가츠가 적시타를 날려 3-1이 됐다. 선발 랜던 낵은 계속해서 흔들렸다. 크로넨워스 타석 때 보크를 범해 다시 득점권에 주자를 위치시켰다. 그리고 크로넨워스가 적시 2루타를 날렸고, 폭투가 나오자 3루까지 진루했다. 이후 도너반 솔라노를 볼넷에 이어 도루까지 헌납했다. 카일 히가시오카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힘겹게 이닝을 마쳤다. 오타니는 1-4로 뒤진 5회말 1사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킹의 4구째 84.8마일 슬라이더를 밀어쳤지만 좌익수 프로파에게 잡혔다. 미겔 로하스의 병살타로 7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오타니가 네 번째 타석을 맞았다. 바뀐 투수 태너 스캇을 상대로 3구 삼진을 당했다. 다저스는 9회말 역전 기회를 잡았다. 마무리 로버트 수아레스를 상대로 윌 스미스와 토미 에드먼이 연속 안타를 쳤다. 무사 1, 3루에서 대타 키케 에르난데스가 등장했다. 에르난데스는 중전 적시타를 날려 2점차로 압박했다. 여기서 믿을 수 없는 장면이 나왔다. 로하스가 친 타구가 3루 쪽으로 향했고, 3루수 매니 마차도가 3루를 찍은 뒤 2루수-1루수로 연결되는 트리플 플레이를 만들어냈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4-2 승리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마이클 킹은 5이닝 3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비자책)의 호투로 승리투수가 돼 시즌 13승(9패)을 따냈다. 마이데일리
  • “성적이 좋거나 하면 여론 수그러질 것… 조금만 버티자” 김승수 의원이 홍명보 감독에게 퇴진을 권고하며, 축구협회의 선임 절차에 문제를 제기했다. 문체부 감사도 진행 중이다. 위키트리
  • 본인 저격했던 박주호가 악수 청하자 홍명보 반응, 카메라에 다 찍혔다 홍명보 감독과 박주호 전 위원 간의 어색한 악수가 포착된 국회 질의에서, 박 전 위원은 감독 선임 과정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위키트리
  • 대한축구협회에 닥친 중압감, 홍명보 감독 선임 논란 속 국정감사 대기 대한축구협회가 현재 복잡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현안 질의에서 홍명보 대표팀 감독 선임과 관련한 공정성 논란이 불거지면서 축구협회는 큰 비난을 받았다. 이날 질의에서 "동네 계모임보다 못한 조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홍 감독의 선임 과정에 대한 불신이 커졌다. 홍명보 감독 선임과 관련해 정해성 전 포모스
  • KIA·삼성·LG·두산, 31년 만에 전통의 구단들이 가을 야구 출전 확정 올해 한국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서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가 무려 31년 만에 가을 야구에서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되었다. 현재 이들은 24일 기준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으며 KIA, 삼성, LG는 각각 정규리그 1위에서 3위까지 차지해 한국시리즈, 플레이오프,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최소 5위를 확보한 두산은 포모스
  •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 거절, 후회하지 않는다...'제2의 바란' 맨유행 결정에 '매우 만족'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제2의 바란'으로 불리는 레니 요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기뻐하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5일(이하 한국시각) 팟캐스트 방송에서 "요로는 지금 그의 결정에 매우 행복하며 맨유에서의 그의 미래가 밝다고 믿고 있다. 구단과 선수 모두 긍정적인 느낌이 들고 있고, 요로는 100% 준비됐을 때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맨유는 지난 시즌 FA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알렉스 퍼거슨 경 은퇴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트로피를 따냈다. 맨유는 이런 점을 높게 평가하며 에릭 텐 하흐 감독과 계약을 연장했고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에 나섰다. 맨유는 앙토니 마샬, 스콧 맥토미니, 라파엘 바란 등 여러 명의 선수를 방출하고 요로, 마누엘 우가르테, 마타이스 더리흐트, 누사이르 마즈라위를 영입했다. 특히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됐던 요로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요로는 프랑스 국적의 수비수다. 주 포지션은 센터백이다. 주력이 빨라 수비 배후 공간을 커버할 수 있다. 태클 능력도 좋은 편이며 발밑도 훌륭해 후방 빌드업에 강점을 드러낸다. 현재 '제2의 바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LOSC 릴 유스팀 출신의 요로는 2022-23시즌을 앞두고 첫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시즌 요로는 릴 1군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프랑스 리그앙 31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고 리그앙 올해의 팀에 선정됐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았다. 요로도 레알 이적에 청신호를 보내며 이적이 확실시됐지만 맨유가 하이재킹에 성공했다. 맨유는 6000만 유로(약 898억원)의 이적료를 제안하며 요로를 영입했다. 하지만 이적 초반부터 부상 악재가 겹쳤다. 요로는 프리시즌 아스날과의 3차전 경기에서 중족골 부상을 당하며 교체 아웃됐다. 경기가 끝난 뒤 요로는 목발을 이용해 경기장을 빠져나갔고, 중족골 수술을 받으며 전반기 아웃이 확정됐다. 요로는 현재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목발 없이 걸을 수 있을 정도로 회복했다. 11월 또는 12월 복귀를 목표로 삼고 있다. 요로는 재활을 힘쓰며 맨유에 적응 중이며 맨유 생활에 매우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로마노 기자는 "맨유 스태프들은 어떠한 리스크도 감수하지 않을 것이며 요로가 100% 핏이 될 때 경기장에서 보고싶어 한다. 그들은 요로가 특별하다는 걸 알고 있다. 미래를 위한 슈퍼스타를 영입했다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요로는 맨유의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에게 '맨유는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이라고 얘기했는데 이는 그가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이 가까웠던 것을 생각하면 중요한 언급이다. 그때 맨유는 요로를 영입하기 위해 하이재킹했다"고 덧붙였다. 마이데일리
  • "한국축구 위해 심사숙고" 정몽규 회장, 문체위 현안 질의 후 아쉬움 표명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 질의를 마친 후 아쉬움을 표명하며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 것 같아 죄송하다"고 말했다. 24일 국회에 출석한 정 회장은 홍명보 감독 선임을 둘러싼 논란에 대한 질문을 받으며 준비한 해명과 생각을 충분히 전달하지 못한 점을 안타까워했다. 정 회장은 "기회를 주지 않으셔서 설 포모스
  • "이제는 끝나는 게 맞다는 걸 재확인"...박문성 해설위원, 정몽규 회장 '전면 저격'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다시 한번 정몽규 회장 체제가 끝나야 한다고 느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4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대한축구협회를 상대로 현안질의를 진행했다. 이날 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장과 홍명보 감독, 이임생 기술본부총괄이사, 박주호 전 국가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문성 해설위원도 참고인으로 발언권을 얻었다. KFA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끝난 뒤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떠나고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하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했지만 4강 탈락했다. 아시안컵 도중에는 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막내 라인의 이강인이 충돌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결국 KFA는 클린스만을 경질했다. 클린스만을 경질한 후 KFA는 후임 감독을 찾기 위해 정해성 전 전력강화위원장을 선임했다. 하지만 KFA는 후임 감독을 결정하지 못했다. 결국 3월과 6월 A매치 기간 황선홍 임시감독과 김도훈 임시감독에게 소방수 역할을 맡겼다. 황 감독은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겸임하면서까지 임시감독을 맡으며 우려를 샀다. 우려는 현실이 됐다. 한국 축구는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여기에 더해 무능한 행정과 운영까지 더해졌다. 갑자기 정 위원장이 사퇴를 결정했고, 감독 선임의 전권을 잡은 이 이사는 홍 감독에게 대표팀 지휘봉을 맡겼다. 팬들은 절차와 공정성이 무너졌다고 비판했다. 박 위원은 이날 KFA 운영 체제에 대해 "다시 한번 정 회장 체제가 끝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문제 의식이 없고 공감 능력도 없다. 풀어나갈 능력도 없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홍 감독이 불공정한 방식으로 선임됐을 때 내가 아는 지도자는 '지도자를 그만하겠다'고 말했다. 이름 없는 지도자는 10년이 넘어도 프로팀 코치, 감독을 하기 어렵다. '누구는 특혜를 받아 국가대표 감독을 한다? 지도자를 못하겠다'고 이야기하더라"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박 위원은 "이번 사건만 그렇지 않다. 승부조작 사면은 A매치 당일날 꼼수 사면을 한 것이다. 반스포츠적 행위"라며 "우리 사회에서 반사회적 범죄를 저질렀는데 꼼수 사면을 한다면 난리가 났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동안의 대표팀 감독 선임과 대회 성적에 관해서는 "클린스만 감독, 그날 전력강화위원회를 소집해서 통보하고 30분 뒤 발표했다. 파리올림픽 진출 실패는 그냥 실패가 아니다. 축구는 질 수 있다. 그러나 올림픽을 이끌어야 하는 황 감독을 임시감독으로 겸임했다. 굳이 안 해도 되는 임시감독을 겸임했다. 많은 사람들이 걱정했지만 그 판단을 내리지 못한다. 결국 올림픽 진출에 실패했고, 홍 감독까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박 위원은 "이런 무능력, 무원칙, 불공정은 하나의 사건이 아닌 정 회장 체제가 이어지는 한 계속 반복될 수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팬들도 그렇지만 이제는 끝나야 하지 않을까 재확인하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마이데일리
  • "은퇴할 때까지 20위 안에..." '통산 출루율 1위' 홍창기, 이제 KBO 역사 향해 간다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 외야수 홍창기(31)가 위대한 여정을 시작했다. 그의 출루 하나하나가 역사가 되고 있다. 홍창기는 지난 21일 KBO리그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통산 3000타석 이상 소화한 선수 중 역대 출루율 1위(0.430)에 올랐기 때문이다. 레전드로 꼽히는 장효조(0.427), 양준혁(0.421) 김태균(0.421)을 다 제쳤다. 이후 경기에서도 홍창기의 출루는 계속됐다. 22일 잠실 두산전 4타수 2안타 1볼넷, 24일 인천 SSG전 4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출루율 0.430을 유지했다. 홍창기는 "기사를 보고 통산 출루율에 대한 것을 알았다"며 "모두 한 획을 그으신 선배님들이시기 때문에 그중에서도 1위를 잠깐 하고 있다는 게 영광스럽다"고 웃어보였다. 그 중에서도 장효조의 이름을 언급하며 "장효조 선배님과 함께 언급된 것이 가장 기쁘다"면서 "콘택트 하면 이름이 나오는 분이셔서 알고 있었다. 그 선배보다 위에 있다는 게 기쁘다"고 말했다. 홍창기는 만으로 30세다. 아직 은퇴를 언급하기엔 이르다. 따라서 홍창기의 출루 하나하나는 역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그는 "출루율에 대해서는 자신감과 불안함이 공존하는 것 같다. 좋은 출루율을 기록하면 자신감이 되는데 시즌이 시작할 때는 또 높은 출루율을 기록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이 많다. 늘 자신감과 불안함이 공존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경기 중에는 출루율을 신경 쓰지 않는다. 그저 매 타석 나가는 것만 생각한다. 최대한 많이 나가야 팀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매 타석 출루를 최선이라 생각하고 경기에 임한다"며 "은퇴할 때까지 출루율 20위 안에는 들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20위라는 목표에 대해 "다들 8000타석 정도 출전하셨더라. 내가 5000타석은 더 쳐야 비슷해진다고 생각한다. 끝날 때까지 5000타석을 채울 수 있을지도 모른다.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많이 노력해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마이데일리
  • “신고한 적도 있다”… 배드민턴협회 회장을 향한 사퇴 요구 또 나왔다 차윤숙 이사가 김택규 배드민턴협회장을 비판하며, 협회의 후원 물품 문제와 행정 부실을 지적했다. 위키트리
  • [장원재의 스포츠人] "K리그는 내가 사랑하는 곳...한국축구 강함 알릴 것"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스포츠전문 기자 = 데얀 다먀노비치(43)는 프로축구 K리그의 전설이다. 역대 외국인 선수 출전 1위, 외국인 선수 득점 1위다. 국내 선수까지 쳐도 이동국에 이어 역대 득점 2위다. 3연속 득점왕에 오른 건 그가 유일하다. 역대 최다 득점왕, AFC 챔피언스 리그 역대 득점 1위 기록도 그의 차지다. 지난 22일 인천 숭의축구전용 경기장에서 그를 만났다. - 여기는 어쩐 일인가. "12년을 한국에서 뛰었는데 인천이 제 첫 팀이었다. 2007년 40경기에 출전, 20골을 넣었다. 같은 나라 출신인 무고사도 응원하고 무고사 가족도 만나고, 그때 추억도 되살리려고 여기에 왔다. 그런데 장박사님을 여기서 만나리라고는 전혀 기대하지 못했다. 하하." - 한국엔 언제 왔나. "몇 주 전 입국했다. 경기도 보러 다니고, 예전 동료와 친구도 만나면서 한국을 즐기는 중이다." - 현재 하고 있는 일은. "2023년 홍콩 1부리그 킷치에서 은퇴하고, 지금은 다소 자유롭게 지내고..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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