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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좁은 페어웨이 사수’ 대보 하우스디 오픈 우승 후보는? 장타보다는 샷의 정교함이 요구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 8000만원)이 20일(금)부터 사흘간 경기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6,297야드)에서 개최된다.1981년 대보실업을 시작으로 건설, 유통, 통신, 레저 분야로 꾸준히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연 매출 약 2조원, 임직원 약 4000명 규모로 성장해 온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이 주최하는 ‘대보 하우스디 오픈’은 지난 2021시즌 첫 선을 보인 이후 다양한 볼거리와 명승부로 골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 데일리안
  • “믿기 힘들 정도로 높은 수준” 다저스에 뜬 한국계 슈퍼 멀티백업…트레이드 잘 했네, 단장도 감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믿기 힘들 정도로 높은 수준이다.” 야구에서 슈퍼스타들의 힘이 우승에 미치는 영향은 엄청나다. 특히 단기전서 슈퍼스타의 존재감과 경기력은 시리즈 전체 흐름을 바꾸는 힘이 있다. 그러나 로스터의 모든 선수가 슈퍼스타일 순 없다. 자신의 역할을 명확히 수행하는 선수들의 힘도 매우 중요하다. LA 다저스는 4년만에 다시 대권에 도전한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가 올해도 유력하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맹추격을 받지만, 다저스가 지구 우승을 못하면 망신이다. 오타니 쇼헤이가 가을야구 데뷔전을 앞뒀으나 선발진이 무너진 게 최대 고민이다.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오타니,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으로 이어지는 MVP 3인방이 책임질 순 없다. 그런 점에서 근래 눈에 띄는 선수는 한국계 미국인 토미 에드먼이다. 에드먼은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다저스로 이적했다. 사실 손목부상으로 올해 세인트루이스에선 1경기도 못 뛰었다. 그러나 다저스는 에드먼이 내, 외야를 모두 맡을 수 있어 다저스의 부족한 뎁스를 채울 적임자라고 봤다. 손목 재활이 막바지에 이른 것을 확인하고 과감히 트레이드를 성사했다. 2025시즌까지 뛰어야 FA가 되는 것도 다저스로선 매력적이다. 그렇게 에드먼은 이적 후 약간 휴식기를 더 가진 뒤 8월20일 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로 다저스 데뷔전을 가졌다. 미겔 로하스-개빈 럭스로 이어지는 중앙내야와 케빈 키어마이어가 지키는 중앙외야를 뒷받침한다. 로하스나 키어마이어 대신 유격수, 중견수를 오가며 선발 출전하는 빈도가 높아진다. 기본적으로 수비력이 탄탄하고 도루 능력이 있다. 최근에는 타격감도 많이 올렸다. 25경기서 94타수 28안타 타율 0.298 5홈런 15타점 14득점 출루율 0.330 장타율 0.521 OPS 0.851. 결국 에드먼이 다저스 센터라인과 하위타선을 동시에 강화시켰다. 디 어슬래틱 짐 보든은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각) 포스트시즌을 준비하는 팀들에 없어서는 안 될 ‘under-the-rader(레이더 아래)’ 선수들을 꼽았다. 다저스는 에드먼이다. 보든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이제 자신의 목표를 달성한다. 지난 14경기서 5홈런 12타점 2도루에 타율 0.315 출루율 0.362 장타율 0.648로 최고의 타자였다. 다저스에서 중견수로 18경기, 유격수로 9경기를 뛰었다. 그의 다재다능과 도루 능력 때문에 라인업이 정말 좋아졌다”라고 했다. 브랜든 고메스 단장도 “에드먼은 중견수와 유격수를 오가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수준을 보여줬다. 스피드와 타격 기술을 갖춰 라인업을 보완하는 능력을 가졌다. 이는 최근에 거둔 성공의 필수적인 요소”라고 했다. 에드먼은 이미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한국의 주전 2루수로 뛰었다. 2026 WBC 역시 합류를 고려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본인이 태극마크를 다시 한번 달 마음이 있다면 말이다. KBO가 체크해야 할 선수다. 마이데일리
  • "저울질 해봐야 한다" 오타니 PS 등판 가능성 언급 이후, 美 현지는 뜨겁다 '설왕설래'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세계 최초 50홈런-50도루에 도전하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에 대한 관심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에는 '투수 오타니'의 복귀 시점을 가지고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다. 다라 맥도날드 MLB 트레이드루머스 기자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오타니의 투수 등판은 저울질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타니는 이날까지 4경기 연속 홈런과 도루를 신고하지 못했지만 현재 전인미답의 50홈런-50도루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147경기 출전해 타율 0.288 47홈런 108타점 48도루 118득점 출루율 0.373 장타율 0.609 OPS 0.982를 기록 중이다. 대망의 50홈런-50도루 달성까지 3개의 홈런, 2개의 도루만을 남겨놓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 현지에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일이 있다. 바로 투수 오타니의 복귀다. 오타니는 지난해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올 시즌에는 마운드에 오르는 오타니의 모습을 볼 수 없을 전망이었다. 하지만 오타니의 캐치볼에 이어 불펜 피칭까지 소화하며 순조로운 재활을 보이자 등판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최근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인터뷰도 불을 질렀다. 그는 MLB 네트워크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10월까지 해야 할 일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 (플레이오프가) 그의 재활 동기 부여에 관한 한 그의 마음에 있기를 바란다. 하지만 실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하지만 0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후 LA 타임스는 오타니의 구원 등판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기사를 냈다. 최소 1이닝 정도는 가능하다고 본 것이다. 이런 가운데 MLBTR의 맥도날드 기자는 불가능할 것이라는 주장을 했다. 그는 "포스트시즌에서 투수로서의 복귀가 되면 좋겠지만 다저스는 오타니에 대한 단기적인 이익과 장기적인 리스크를 저울질해야 한다"고 짚었다. 오타니는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약 9324억 원)의 초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이제 첫 시즌을 치렀고, 앞으로 9년이 남아있는 셈이다. 맥도날드 기자는 "오타니는 2018년 토미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두 번째 팔꿈치 수술 후 건강관리는 2025년 이후 다저스에게 매우 중요하다"면서 "다저스는 162경기 풀시즌에서 우승한 것은 1988년이 마지막이다. 플레이오프에서 고전해 온 다저스에 모든 것을 검토해 보겠다는 유혹이 클지도 모른다"라며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마이데일리
  • 1부리그 승격 위해 ‘충격 요법’→인터뷰 진행자로 ‘체코의 파멜라 엔더슨’ 고용…배우-모델 활동중인 글램→팬들 관심 수직상승 →성적도 쑥쑥 ‘효과만점’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유럽의 체코 프로팀이 좋은 성적을 내기위해서 정말 독특한 방법을 사용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선수들의 사기를 볻돋우기 위해서 유명한 모델 겸 인플루언서를 인터뷰 사회자로 모셔왔다고 한다. 영국 더 선이 최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1부리그 승격에 목말라 있는 한 프로팀이 ‘체코의 파멜라 앤더슨’으로 불리는 모델 겸 배우를 고용했다고 한다. 파멜라 앤더슨이라고 하면 1980년대 미국 방송사에서 인기를 끌었던 ‘SOS 해상 구조대’로 스타가 된 캐나다 출신 배우이다. 올 해 57살인데 글래머여서 빨간색 원피스 수영복 차림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체코의 앤더슨으로 불리는 여성은 타나 비스트로노바이다. 그녀는 최근 체코의 우스티나트라벰이라는 축구팀에 홍보 요원으로 채용됐다. 이 구단은 팬들을 확보하고 선수들의 사기를 붇돋우기위해서 비스트로노바를 고용했다. 현재 이 팀은 2011년에 1부 리그에서 강등된 후 10여년동안 복귀하지 못하고 2부리그와 3부리그를 전전하고 있다. 1945년 창단된 오래된 팀이지만 좀처럼 다시 1군 무대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구단주가 특단의 조치를 취했는데 바로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글렘 스타인 비스트로노바를 홍보 파트에 고용한 것이다. 그녀는 경기 시작전이나 끝난 후 선수들을 인터뷰한다. 당연히 감독도 인터뷰 대상이다. 빨간색 타이트한 옷을 입고 거침없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관중석도 찾아가서 팀을 응원하기도 하고 팬들을 만난다. 비스트로노바를 영입한 덕분인지 팀은 그룹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시즌 6경기에서 4승1무1패를 기록중이다. 비스트로노바도 신이 났다. 경기 시작전부터 시원한 복장으로 몸을 푼다. 소속 선수들과의 인터뷰를 마친 후에는 소셜 미디어에 이를 공개한다. 주로 영상이 많다. 개인적으로 소셜미디어 팬이 10만이 넘은 덕분에 우스티나트라벰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비스트로노바는 축구단 홍보우먼으로 자리잡기전에는 다양한 활동을 했다고 한다. 금발의 그녀는 모델과 배우,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이를 소셜미디어에 공개했다. 팬이 늘다보니 이제는 인플루언서로 자리잡았다. 비스트로노바는 자신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저는 오랫동안 모델로 일해왔지만, 이것은 제 삶에 있어서 새로운 기회이다. 이것은 완전히 다른 도전이고, 저는 축구를 좋아하기 때문에 정말 이 일을 좋아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녀는 “우리는 기이한 프로모션을 하고 있지만, 거기에는 스포츠적 핵심도 있다.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을 수 있다”라면서 “내가 하는 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의를 끄는 것이다. 오늘날 세상에서 성공하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마이데일리
  • '초보 감독' 꽃범호, 정규시즌 우승 직후 팬들을 뒤집어 놓은 약속 [유진형의 현장 1mm] [마이데일리 = 인천 유진형 기자] '꽃범호' 이범호 감독이 7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이라는 기쁨을 만끽한 KIA 타이거즈 팬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했다. 이범호 감독의 당찬 약속에 야구장은 떠나갈 듯한 환호 소리로 가득 찼다. 도대체 무슨 말을 했길래 팬들이 이토록 열광했던 것일까. KIA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0-2로 졌지만, 잠실에서 열린 경기에서 삼성이 두산에 4-8로 지면서 매직넘버가 소멸되며 정규시즌 우승 및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KIA는 지난 2017년 이후 7년 만에 정규시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KIA는 경기 종료 후 챔피언 티셔츠로 환복한 뒤 그라운드로 나왔다. 그리고 챔피언 깃발을 흔들며 팬들 앞에서 정규시즌 우승 플래카드를 펼쳤다. 이어 이범호 감독이 마이크를 잡고 "팬들과 선수들이 멋있게 달려온 시즌이다. KIA 타이거즈의 왕조를 다시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약속했다. 그야말로 초보 감독의 당찬 포부였다. 하지만 초보 감독의 패기로만 볼 수는 없다. 이범호 감독은 지난 2011년 KIA 유니폼을 입은 이후 선수와 스카우트 그리고 코치로 계속해서 KIA와 함께했다. 올 시즌 전 전임 감독과 단장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갑자기 감독 자리에 올랐지만 오랜 시간 팀에 녹아있던 이범호 감독은 팀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소통의 리더십으로 팀을 빠르게 하나로 묶었고 선수단을 바로잡았다. 선수들도 이범호 감독을 중심으로 똘똘 뭉쳤다. 그리고 42세 9개월 23일 나이로 정규시즌 우승 감독이 됐다. 이는 취임 첫해에 정규리그 우승을 경험한 역대 세 번째 감독이며 지난 2005년 삼성 라이온즈를 지휘했던 선동열(42세 8개월 12일) 감독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최연소 정규시즌 우승 감독 기록이다. 이제 이범호 감독은 통합우승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위해 달려갈 준비를 해야 한다. 이미 팬들에게는 KIA 타이거즈 왕조를 약속했다. 한편, KIA는 전신인 해태 시절을 포함해 한국시리즈에 11번 진출해 모두 우승한 불패 신화의 팀이다. 이제 KIA는 꽃범호 감독과 함께 리그 역대 최다인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한다. [초보 감독으로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KIA 이범호 감독 / 인천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마이데일리
  • "저는 펩-클롭의 지도를 모두 받아봤습니다!"…두 '명장'은 달라요! 결정적 차이점은...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세상에 이른 행운을 가진 선수가 또 있을까.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명장' 2명의 지도를 모두 받아본 행운의 선수다. 주인공은 일카이 귄도안이다. 그를 지도한 2명의 명장은 펩 과르디올로 감독, 그리고 위르겐 클롭 감독이다. 귄도안은 지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에서 뛰었다. 이 기간 동안 클롭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그리고 2016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해 과르디올라 감독을 만났다. 귄도안은 지난 시즌 맨시티를 떠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했고, 한 시즌 만에 다시 과르디올라 감독 품으로 돌아왔다. 과르디올라 감독과 클롭 감독의 지도를 모두 받아본 귄도안. 그가 두 명장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그의 설명을 영국의 '익스프레스'가 소개했다. 이 매체는 "펩과 클롭 두 감독 모두에게 지도를 받은 선수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두 감독 모두의 지도 아래 성공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다. 귄도안이 그런 선수다. 귄도안이 펩과 클롭에게 무엇을 배웠는지 공개적으로 말했다"고 보도했다. 귄도안은 과르디올라 감독에 대해 "맨시티에 합류하기 전까지 나는 축구를 안다고 생각했다. 나는 축구에 대해 전부 알고 있다고 확신했다. 그때 나는 26세였다. 하지만 펩의 학교에서 7년을 보낸 후 생각이 달라졌다. 그때 나는 축구에 대해 아무 것도 몰랐다. 펩의 영향력은 팀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엄청났다. 펩은 축구에 대한 모든 것을 가르쳐줬다. 특히 경기를 바라보는 시각, 아무나 볼 수 없는 작은 디테일은 정말 특별했다. 펩은 나에게 정말 많은 것들을 줬다"고 말했다. 클롭 감독은 조금 다른 유형의 감독이다. 클롭 감독은 전술적으로도 훌륭했지만, 특히 인간적으로 훌륭했다. 귄도안은 "나는 클롭의 뛰어난 인재 관려 능력 덕분에 도르트문트에서 성공할 수 있었다. 20살에 도르트문트로 왔다. 나에게는 적응 문제가 있었다. 처음 6개월 동안은 정말 힘들었다. 하지만 클롭이 있었다. 그는 나에게 아버지와 같은 존재였다. 또 나의 친구가 돼 줬다. 그렇게 클롭은 내가 클럽에 적응할 수 있게 도와줬다. 클롭은 항상 나와 함께 해줬고, 나에게 자신감을 줬다. 나는 클롭과 함께 환상적인 5년을 보낼 수 있었다. 클롭의 지도 아래 나는 독일 대표팀으로도 갈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마이데일리
  • 다테 기미코, 한국 선수들에게 ‘자기만의 필살기’ 필요성 강조 일본 테니스 전설 다테 기미코(53)가 한국 선수들에게 중요한 조언을 전했다. 그는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을 방문하며 "한국 선수들이 공을 잘 치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경기에서 이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테는 "세계적인 선수들과 맞서 이기기 위해서는 중요한 포인트에 포모스
  • 황인범, 생일에 페예노르트 데뷔 준비 완료...거주 및 취업 허가 완료 한국 축구대표팀의 중원 지휘자 황인범(27·페예노르트)이 생일을 맞아 또 한 번의 데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페예노르트 구단은 1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황인범이 페예노르트에서 뛸 수 있는 거주 및 취업 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제 황인범은 곧바로 훈련에 참여하고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되었다. 황인범은 62경기에서 6골을 기록한 포모스
  • 다저스 日4329억원 괴물은 가을야구에서 명예회복 할까…2G KKKKKKKKKKK, 부활 조짐 ‘안심은 일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사실상 LA 다저스의 마지막 희망이다. 야마모토 요시노부(26, LA 다저스)마저 다시 아프거나 부진하면 다저스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전혀 장담할 수 없게 된다. 야마모토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4이닝 4피안타 3탈삼진 2볼넷 무실점했다. 투구수는 72개. 야마모토는 12년 3억2500만달러(약 4329억원) 계약의 첫 시즌에 몸값을 못한다고 봐야 한다. 6월16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이후 삼두근 부상으로 11일 시카고 컵스전서 돌아오기까지 3개월이나 쉬었다.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 시절부터 수년간 쌓인 피로에 따른 후유증이라는 시선이 많다. 복귀하고 2경기 연속 4이닝을 던졌다. 궁극적인 목표는 포스트시즌이며, 정규시즌 막판 일정을 통해 빌드업을 하는 모양새다.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등판을 거쳤지만, 다저스는 야마모토의 투구수와 이닝을 확 끌어올리는 것에 조심스러운 모습이다. 이날 투구내용은 괜찮았다. 1회 마이클 해리스 2세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포심패트볼 96.6마일이 찍혔다. 2사 1,3루서 라몬 라우네노를 역시 96.6마일 포심으로 3루 땅볼 처리했다. 2회에도 1사 2루 위기를 맞이했으나 지오 유쉘라를 커브와 포심 조합으로 3구 삼진 처리했다. 윗 메리필드를 76.9마일 커브에 이어 95.8마일 포심으로 2루 땅볼을 유도했다. 3회에는 수비수들의 도움을 받았다. 선두 해리스 2세에게 커터를 높게 던지다 좌전안타를 맞았다. 호르헤 솔레어에게 95.7마일 포심을 낮게 꽂았으나 중월 2루타를 내줬다. 그러나 이때 중견수 토미 에드먼~2루수 키케 에르난데스~포수 윌 스미스로 이어지는 기 막힌 홈 저격이 나왔다. 4회에는 라우에노에게 95.5마일 포심을 던지다 중월 3루타를 맞았다. 그러나 션 머피를 커브와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고, 올랜도 아르시아를 스플리터, 커브, 슬라이더로 유격수 땅볼, 유쉘라를 커브로 유격수 라인드라이브 처리했다. 타순이 한 바퀴를 도니 변화구 비중을 높여 실점하지 않았다. 야마모토는 복귀 후 2경기서 8이닝 7피안타 11탈삼진 2볼넷 1실점(비자책)이다. 진정한 명예회복의 무대는 포스트시즌이다. 다저스는 최근 타일러 글래스노우의 시즌아웃으로 부상 리스크가 터지고 말았다. 개빈 스톤도 최근 부상자명단에 올라갔다. 클레이튼 커쇼도 여전히 못 돌아오는 상황. 이적생 잭 플래허티에 예전보다 부진한 워커 뷸러, 바비 밀러, 랜던 낵 정도다. 투구수를 올린, 컨디션이 100%로 올라온 야마모토가 이들을 이끌고 다저스 선발진의 핵심 노릇을 해낼 의무가 있다. 야마모토가 다시 삐끗하면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확률은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현 시점에선 결마를 예상하기 어렵다. 마이데일리
  • "이거 실화? GK가 이강인보다 빠르다고!"…'축구 게임'에서 GK 속도가 PSG 1위→세계 3위→전체 1위는 음바페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이번 달 말 출시 예정인 축구 게임 'EA FC 25'에서 흥미로운 수치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스피드다. 세계 모든 선수들의 속도를 수치로 표시를 했는데, 눈길을 끄는 선수는 전체 5위, 파리 생제르맹(PSG) 내 1위를 차지한 선수다. 그 선수의 포지션이 화제다. 공격수도, 미드필더도, 수비수도 아니다. 그는 골키퍼다. PSG의 모든 포지션을 압도한 가장 빠른 선수는, PSG의 간판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였다. 그가 PSG에서 가장 빠른 선수 1위로 등극했다. 남자 선수로 따지면 세계 3위다. 놀라운 순위가 아닐 수 없다. 게임의 속도 순위를 보면 1위는 킬리안 음바페다. 그의 속도는 97점. 이어 비니시우스가 95점을 받아 2위에 올랐다. 여자 선수인 소피아 스미스와 카디디아투 디아니가 각각 93점과 90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돈나룸마가 90점을 받으며 당당히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 '아스'는 "EA FC 25가 돈나룸마에게 엄청난 속도를 매겼다. 이탈리아 골키퍼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축구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가장 놀라운 점은 속도 차트 상위에 있는 몇몇 이름이다. 가장 빠른 선수 순위를 보면 음바페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비니시우스와 여성 선수 스미스, 디아니가 있다. 5위는 이상하게도 PSG의 골키퍼 돈나룸마다. 그는 골대 라인에서 꽤 빠른 골키퍼지만, 많은 사람들이 전 세계 남자 축구 선수 중 3번째로 빠르다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의 속도 점수는 90점이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EA FC 25'가 평가한 전체 선수 평점에서는 4명이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음바페는 전체 평점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91점을 받았다. 음바페와 함께 엘링 홀란드, 로드리, 여자 선수인 아이타나 본마티가 91점을 기록했다. 총 11명의 선수가 90점 이상의 평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세기의 스타'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90점을 넘기지 못했다. 메시는 88점, 호날두는 86점에 그쳤다. 마이데일리
  • 김하성 없어도 '4연승 신바람' SD, 가을잔치 보인다→NL 서부지구 2위 유지→NL WC 1위 질주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PS 진출 가능성 UP!' '어썸킴' 김하성(29)의 소속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가을잔치 진출에 더 다가섰다. 시즌 85승(65패)째를 올리며 내셔널리스(NL) 서부지구 2위를 지켰다. 아울러 NL 와일드카드(WC) 순위 1위를 질주했다. 샌디에이고는 17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1회말 선제점을 올렸고, 4회말 1점을 더해 2-0으로 앞섰다. 8회초 1실점하며 쫓겼으나 8회말 1점을 더 따내면서 승전고를 울렸다.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다르빗슈 유가 호투하며 승리 주역이 됐다. 다르빗슈는 6이닝 3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79개의 공으로 6이닝을 먹어치웠고, 53개의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을 정도로 안정된 제구를 보였다. 타선에서는 3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한 주릭슨 포르파가 4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 맹타를 휘둘렀다. 루이스 아랑스(4타수 2안타), 매니 마차도(4타수 2안타), 잭슨 메릴(3타수 2안타)도 멀티 히트로 힘을 보탰다. 시즌 막판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면서 NL 서부지구 상위권을 유지 중인 샌디에이고다. 최근 4연승을 신고했다. 14일부터 16일까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이어 17일 휴스턴과 홈 경기를 잡고 신바람을 냈다. 이날 승리로 85승 65패를 마크하며 NL 서부지구 2위를 지켰다. 89승 61패를 기록 중인 선두 다저스를 3.5게임 차로 계속 추격했다. 아울러 83승 67패가 된 애리조나와 격차를 2.5게임으로 더 벌렸다. NL 와일드카드 순위에서도 1위를 지켰다. 4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81승 69패)에 4.5게임 앞섰다. 이제 11경기를 남겨 두고 있다. 18~19일 휴스턴과 계속 격돌하고, 하루를 쉰 후 21일부터 23일까지 '꼴찌'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 3연전을 벌인다. 이어서 같은 지구 선두를 다투는 LA다저스와 원정 3연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아 원정 3연전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한다. 한편, 지난달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부상한 김하성은 여전히 복귀를 하지 못했다. 부상 상태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빅리그 컴백을 미루고 있다. 마이데일리
  • ‘6위 팀을 1위로’ 초보사령탑 이범호의 깜짝 반전…KIA도 꽃미소 초보사령탑 이범호 감독이 부임 첫 해부터 KIA타이거즈의 정규시즌 우승을 이끌며 활짝 웃었다.KIA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서 0-2로 패했다.하지만 2위 삼성 라이온즈가 이날 잠실구장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서 4-8로 패하면서 KIA의 매직넘버 1이 소멸돼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이로써 KIA는 통합우승을 차지했던 2017년 이후 7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직행하며 올 시즌 통합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시즌 전 선수층이 워낙 두텁다는 평가를 받긴 했어도 KI… 데일리안
  • "충격! 비니시우스 VS 레알 수뇌부 분열"…레알 수뇌부 "축구에 집중하지 않는다"→비니시우스 "고립감 느낀다"→음바페 때문?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와 레알 마드리드 에이스 비니시우스와의 분열이 일어났다는 소식이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2018년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올 시즌까지 7시즌 동안 270경기에 출전해 85골을 넣었다. 이 기간 동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2회 등 총 13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적응을 확실히 해내며 성장한 비니시우스는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다. 갈락티코 3기의 중심임을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이런 비니시우스가 레알 마드리드 수뇌부들 사이에서 분열이 일어났다는 보도가 나왔다. 서로가 원하는 것이 달랐고, 이는 갈등으로 번졌다. 레알 마드리드 수뇌부들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비니시우스의 불만도 폭발하기 직전이다.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스페인의 'Carrusel Deportivo'는 "레알 마드리드와 비니시우스가 서로에 대한 신뢰를 상실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 수뇌부들은 비니시우스에 대한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 일부 수뇌부들은 비니시우스에 대한 인내심을 잃고 있다. 그들은 비니시우스가 더 이상 축구에 100% 집중하지 않는다고 느낀다. 스티가 된 비니시우스가 패션 등 다른 것들에 더 집중을 하는 것에 레알 마드리드 수뇌부들은 짜증을 냈다. 또 축구 경기장에서 비니시우스의 행동에 불만이 많다. 레알 마드리드 수뇌부들은 비니시우스에게 많은 지원을 했다고 생각한다. 이에 개선된 비니시우스, 축구에만 집중하는 비니시우스를 보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다. 비니시우스도 불만이 크다. 이 매체는 "비니시우스 역시 불만을 가지고 있다. 비니시우스는 레알 마드리드 내부에서 점점 고립감을 느끼고 있다. 비니시우스는 더 이상 레알 마드리드의 지원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지금 클럽에서 비니시우스를 지지하는 사람은 오직 단 한 사람, 카를로 안첼로티뿐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공교롭게도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하면서 이런 일이 터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세기의 영입을 하기 위해 몇 년 동안 노력했고, 드디어 음바페를 품에 안았다. 모두가 부정해도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상황이다. 현지 언론들은 음바페와 비니시우스의 불화설도 보도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에 집중을 하면서 비니시우스를 홀대했다고 유추할 수 있는 상황이다. 마이데일리
  • ‘달라진 UCL’ 김민재·이강인·황인범, 첫 출격 대기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가 추석 연휴인 18일부터 시작된다.UCL은 기존 32개 팀 체제 조별리그로 진행됐던 것에서 36개 팀 리그 페이즈로 변경된 포맷으로 찾아온다.1위에서 8위 팀은 16강 직행, 9위부터 24위 팀은 16강 진출을 두고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된다. 25∼36위 팀은 그대로 탈락한다.이번 시즌 UCL 무대를 누비게 된 코리안리거들의 활약상도 관심을 모은다.지난 시즌 준결승까지 올랐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이강인(파리 생제르망)이 이번 대회에서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가운데… 데일리안
  • "문제투성이, 아직도 축구 선수 하고 싶은 거야?"…EPL 선배, '최악의 먹튀'에게 냉정한 조언 "거울을 보고 스스로 질문하라!"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앙토니 마르시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최악의 공격수라고 불리는 선수다. 마르시알은 2015년 AS모나코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무려 6700만 파운드(1178억원)였다. 이적 초반, 중반까지는 무난한 활약을 했지만 2020년부터 급격한 하락세를 탔다. 게다가 유리몸으로 전락하며 팀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했다. 잦은 부상과 부진이 이어졌지, 마르시알은 맨유에서 많은 주급을 받았다. 마르시알은 지난 시즌 리그 1골, 총 2골에 그쳤다. 맨유에서 9시즌 동안 317경기에 나서 90골을 넣었다. 9년 동안 100골도 넣지 못한 공격수, 가치가 없다. 최악의 공격수, 최악의 먹튀라고 불린 이유다. 때문에 인내심에 한계가 온 맨유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마르시알을 방출했다. 맨유에서 나와 자유의 몸이 됐지만, 여전히 마르시알은 새로운 팀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많은 전문가들이 마르시알을 영입할 구단이 나오기 힘들다는 판단을 내렸다. 사우디아라비아와 그리스 AEK 아테네와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5대 리그에서는 그의 자리가 없다. 이런 상황에서 EPL 선배가 냉정한 조언을 던졌다. 조언의 주인공은 프랑스 대표팀 출신 에마뉘엘 프티다. 그는 EPL 아스널과 첼시에서 뛴 경험이 있는 미드필더다. 그리고 프랑스 대표팀 출신으로 1998 월드컵, 유로 2000 우승을 경험했다. 프랑스 황금 세대 일원이었다. 최근에는 '독설가'로 유명하다. 프티는 영국의 '토크스포츠'를 통해 "마르시알이 경기장에서 축구 선수로서 좋은 활약을 펼친 지가 언제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마르시알은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해야 한다. '자신의 커리어를 계속 이어갈 의향이 있는가?'라고. 나는 지난 몇 년이 경기장 안팎에서 그에게 매우 힘들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가 많았다. 마르시알은 매일 아침 훈련장에 와서 좋은 정신을 얻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마르시알의 삶에 문제가 있고, 라커룸에서 문제가 있고, 모든 곳에서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내가 마르시알이라면 거울을 보고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할 것이다. '아직도 프로 축구 선수가 하고 싶은가?'라고 질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이데일리
  • KIA 7년만에 정규시즌 우승 확정, 고마워요 두산→SSG에 0-2로 졌지만 양석환이 삼성의 숨통을 끊었다→기분 좋게 KS 직행[MD인천]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가 7년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아울러 한국시리즈에 직행한다. KIA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원정경기서 0-2로 졌다. 1개 남은 매직넘버를 스스로 지우지 못했다. 그러나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삼성 라이온즈전서 두산이 8-4로 이겼다. 결국 KIA가 정규시즌 우승과 한국시리즈 직행에 필요한 매직넘버를 완전히 소멸했다. 2017년 이후 7년만의 정규시즌 우승이다. 두산은 2-2 동점이던 4회말 선두타자 조수행의 볼넷과 2루 도루로 기회를 잡았다. 정수빈이 2루 뜬공으로 돌아섰으나 허경민의 1루 땅볼로 조수행이 3루에 들어갔다. 양의지가 좌선상 2루타를 날려 조수행을 홈으로 보냈다. 결승타 및 결승득점. 두산은 계속해서 김재환이 우중간 1타점 적시타를 쳤고, 양석환이 삼성 우완투수 황동재의 슬라이더를 통타, 비거리 110m 좌월 투런포를 터트렸다. 삼성은 7회초 1사 만루 찬스서 전병우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격했으나 김영웅이 삼진으로 물러났다. 두산은 7회말 1,2루 찬스서 박준영이 중견수 키를 넘기는 1타점 2루타를 쳤다. 이어 정수빈의 1타점 좌전적시타로 승부를 완전히 갈랐다. 삼성은 8회말 르윈 디아즈의 우월 솔로포로 추격했으나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한편 이날 SSG에 패배한 KIA는 83승52패2무. KIA는 이후 대기한 뒤 잠실 경기 결과를 기다린 끝에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선발투수 김도현은 5이닝 6피안타 2탈삼진 1사사구 1실점으로 시즌 6패(3승3홀드)를 떠안았다. 포심패스트볼 최고 151km까지 나왔다.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 투심을 섞었다. SSG는 3연승했다. 65승68패2무로 5위 KT 위즈 추격을 이어갔다. 선발투수 김광현은 5이닝 4피안타 7탈삼진 5사사구 무실점으로 시즌 10승(10패)을 달성했다. 2022시즌 이후 2년만의 10승이다. 포심패스트볼 최고 146km에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많이 섞었다. KIA는 1회초 2사 만루 찬스서 이우성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SSG도 1회말 2사 1,2루 찬스서 한유섬이 1루 땅볼로 돌아섰다. 2회말에는 1사 1루서 박성한이 2루수 병살타를 쳤다. 3회초에는 무사 1,2루서 김도영이 유격수 병살타를 쳤다. 결국 SSG가 3회말에 점수를 뽑았다. 선두타자 박지환이 좌전안타를 쳤다. 2루 도루에 성공한 뒤 오태곤이 포수 방면으로 희생번트에 성공했다. 1사 3루서 신범수가 우중간 선제 결승타를 날렸다. 계속된 1사 1,2루 찬스를 살리지는 못했다. KIA는 5회초 2사 1루서 1루 주자 박찬호가 2루 도루에 성공했다. 그러자 SSG는 김도영을 걸렀다. 최형우가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2루 땅볼로 돌아섰다. 6회초에도 2사 1,2루 찬스를 놓쳤다. SSG는 6회말 선두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중전안타를 쳤다. 후속 한유섬이 잡아당긴 타구를 KIA 1루수 서건창이 기 막히게 걷어냈다. 2루로 향하던 에레디아가 아웃됐다. 이 호수비가 7회초 찬스로 이어졌다. 김선빈이 좌전안타를 쳤다. 김도영이 좌중간 깊숙한 뜬공으로 물러나자 1루 대주자 홍종표가 태그업, 2루에 들어갔다. 최형우의 볼넷으로 찬스를 이어갔으나 이우성과 서건창이 해결하지 못했다. SSG는 7회말 선두타자 박성한의 볼넷을 골라냈으나 박지환이 희생번트를 성공하지 못했다. 타구가 떴고, KIA 포수 신범수가 몸을 날려 걷어냈다. 오태곤의 볼넷에 이어 정준재가 우전안타를 날렸으나 박성한이 홈에서 아웃됐다. 우익수 최원준의 보살이 돋보였다. SSG는 8회말 에레디아의 좌월 솔로포로 승부를 완전히 갈랐다. 선발투수 김광현이 내려간 뒤 노경은, 문승원, 서진용, 조병현이 이어 던지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KIA는 김도현이 내려간 뒤 김대유, 임기영, 김기훈, 장현식, 정해영이 투구했다. 마이데일리
  • 日706억원 좌완 미친 질주…KKKKKKKKKKK 폭발, NL 다승·ERA 3위인데 신인상 못 받는다? 비극이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마나가 쇼타(31, 시카고 컵스)의 질주가 대단하다. 언제 잠시 주춤했나 싶을 정도로 맹활약한다. 올해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돋보이는 투수 중 한 명이다. 이마나가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11탈삼진 3볼넷 2실점으로 시즌 14승(3패)을 따냈다. 이마나가는 4년 5300만달러(약 706억원) 계약으로 메이저리그에 입성했다. 2016년부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에서 꾸준히 간판 선발투수로 뛰어온 훈장을 인정을 받았다. 부상으로 쉬는 시간도 있었지만, 첫 시즌만 놓고 보면 함께 메이저리그에 뛰어든 야마모토 요시노부(26, LA 다저스)보다 낫다. 이마나가는 이날 메이저리그 데뷔 후 한 경기 최다 탈삼진을 기록했다. 종전에는 7월2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과 8월7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의 10탈삼진이었다. 포심이 90마일대 초반으로 평범해 보이지만, 구종 가치가 상당히 좋다. 평균 91.7마일에 구종가치 8이다. 변화구 중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스플리터도 체인지업과 함께 구종가치 2다. 이마나가는 1회부터 무사 3루 위기서 브렌트 루커를 스플리터로 파울팁 삼진을 잡았다. 3회 무사 1루서 루커에게 91.5마일 포심이 가운데로 몰려 우중월 투런포를 맞긴 했다. 이후 세 타자 연속 삼진이 백미였다. 우선 JJ 브레데이를 70마일대 후반의 스위퍼와 80마일대 초반의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시어 랭겔리어스를 스플리터와 체인지업으로 승부하다 루킹 삼진을 잡았다. 젝 지오프를 92.7마일 하이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4회에도 2사 1루서 맥스 슈니먼을 스플리터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5회에 다시 만난 브레데이를 스위퍼를 높게 던져 시선을 분산시킨 뒤 90.3마일 싱커를 낮게 떨어뜨려 삼진. 6회에도 지오프를 스플리터로 헛스윙 삼진 유도. 이마나가가 탈삼진을 잡는 방법이 정말 다양하다는 걸 증명한 경기였다. 이마나가는 이날 14승으로 내셔널리그 다승 3위다. 올 시즌 부활한 크리스 세일(애틀랜타 브레이브스, 17승), 잭 휠러(필라델피아 필리스, 15승)를 빼면 가장 많이 팀에 승리를 안겼다. 평균자책점도 2.35의 세일과 2.60의 휠러에 이어 3위다. 탈삼진은 170개로 내셔널리그 9위, WHIP도 1.03으로 3위, 피안타율은 0.225로 7위다. 무엇보다 K/BB가 6.07로 내셔널리그 1위다. 9이닝당 볼넷은 1.52개로 내셔널리그에서 두 번째로 적은데, 9이닝당 탈삼진은 9.20개로 내셔널리그 10위다. 기본적으로 공짜 출루를 거의 내주지 않는 반면 탈삼진 능력은 빼어나다. 이러니 변수가 일어날 확률이 거의 없다. 이럼에도 내셔널리그 신인상을 장담할 수 없다. 아니, 미국 언론들은 사실상 1순위가 아니라는 시선이다. 잭슨 메릴(샌디에이고 파드레스)과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올 시즌 좋은 활약을 펼치는 건 사실이다. 마이데일리
  • ‘5억원’ 정현우 향한 영웅들 남다른 기대…장재영·안우진 이어 NO.3, 가을야구 못하지만 희망을 본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구단사무실에서 정현우를 비롯한 2025 신인 선수 14명 전원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키움은 17일 "2025 신인드래프트 전체 1번으로 지명된 정현우(투수/덕수고)와 5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신인 계약금 5억원은 장재영(2021년 1차지명) 9억원, 안우진(2018년 1차지명) 6억원에 이어 구단 역대 세 번째 규모다. 정현우가 가진 재능 뿐 아니라 구단 최초의 전체 1번 지명 선수라는 상징성까지 고려해 계약금을 책정했다. 1라운드 전체 7번으로 지명된 김서준(투수/충훈고)은 2억2천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2라운드에서 지명된 염승원(내야수/휘문고)은 1억6천만원에 서명했고, 3라운드에서 지명된 어준서(내야수/경기고)는 1억1천만원, 여동욱(내야수/대구상원고)은 1억원, 박정훈(투수/비봉고)은 1억원에 각각 계약했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키움은 "이날 구단은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위즈와 홈경기에 2025 신인 선수와 가족 70여명을 초청해 환영식을 열었다. 신인 선수와 가족들은 라커룸과 웨이트장, 전력분석실 등 앞으로 사용하게 될 선수단 시설을 견학한 후 홍원기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졌다. 클리닝타임에는 1루 응원단상에 올라 키움 팬들에게 첫 인사를 전한다. 신인 선수들과 계약도 진행했다. 구단은 본 계약에 앞서 선수와 가족들에게 계약 관련 사전 설명회를 열고, 계약 과정과 내용에 대해 소상히 설명했다. 상호 간 이견 없이 14명 전원과 순조롭게 계약을 마쳤다"라고 했다. 첫 번째로 계약을 마친 정현우는 “너무 좋은 대우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대를 받는 만큼 믿음에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이 가장 크다”며 “고척스카이돔을 둘러보니 선수가 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구장이라고 느꼈다. 착실히 준비해서 빠른 시일 내 이곳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현우 선수 아버지 정규택 씨는 “훌륭한 구단에서 지명해 주시고 최고의 대우를 해주셔서 너무 영광스럽다. 선수단이 사용하는 각종 시설을 함께 둘러 봤을 때는 ‘현우가 진짜 프로야구선수가 됐구나’ 실감했다. 현우가 키움히어로즈에서 인성과 실력을 갖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를 잘 하겠다”고 말했다. 마이데일리
  • "아스널 팬들 피끓는 망언!"…아스널 '전설적 윙어'의 용감한 평가, "사카보다 도쿠가 더 뛰어난 선수!"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부카요 사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의 사실상 '에이스'다. 그리고 아스널의 미래다. 아스널 유스 출신의 성골. 그리고 23세의 어린 나이지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시즌 16골 9도움이라는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아스널의 슈퍼스타로 나아갈 수 있는 모든 자격을 다 갖춘 선수다. 사카를 향한 아스널 팬들의 자긍심이 대단하다. 아스널의 레전드는 이미 예약을 해 놓은 상황이다. 올 시즌에도 1골 4도움을 기록했다. 좋은 출발이다. 4도움은 현재 EPL 도움 공동 1위다. 지난 4라운드 토트넘과 '북런던 더비'에서도 어려운 팀을 구해냈다. 중원의 핵심인 데클란 라이스와 마르틴 외데가르드가 빠졌다. 모든 전문가들이 토트넘의 승리를 예상했다. 하지만 사카가 이 예상을 뒤집었다. 그는 후반 19분 코너킥을 올렸고, 이 정확한 크로스를 가브리엘 마갈량이스가 헤딩으로 밀어 넣었다. 아스널의 1-0 승리가 확정되는 순간이다. 그런데 이런 사카를 '평가절하'하는 이가 등장했다. 놀라운 건 이런 주장을 한 이가 아스널의 전설이라는 점. 바로 로베르 피레스다. 그는 2000년부터 2006년까지 아스널을 대표하는 윙어었다. 프레스는 EPL 우승 2회, FA컵 우승 2회에 큰 역할을 해냈다. '북런던 더비'에서도 강했다. 그는 총 9골로 역대 '북런던 더비' 최다 득점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런 피레스가 아스널 팬들을 피끓게 하는 발언을 했다. 아스널의 최대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 윙어와 사카를 비교하면서, 맨시티 윙어를 더욱 높게 평가한 것이다. 아스널 팬들 입장에서는 자존심이 무너지는 발언이었다. 게다가 맨시티 윙어는 아직 EPL에서 무언가를 보여준 것도 없다. 피레스가 극찬한 윙어는 맨시티의 제레미 도쿠였다. 피레스는 도쿠와 사카를 비교하면서 "도쿠가 기술적으로 더 강하고, 드리블 기술도 더 좋다. 또 도쿠는 상상력이 풍부하기 때문에 사카보다 더 좋은 윙어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사카에 대해서는 "사카는 큰 경기에서 여전히 일관성과 경험이 부족하다. 아마도 올 시즌,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설득력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중요한 경기에서 지난 시즌 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이데일리
  • “우리나라 선수 중에서도 한 명 나와야…” 꽃범호 판 깔아준다, KIA 김도영 40-40 막판 스퍼트 ‘가자’[MD인천]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우리나라 선수들 중에서도 한 명 나와야 되니까.”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김도영(21)의 40-40 도전을 대놓고 밀어줄 태세다. 이범호 감독은 17일 인천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위와 같이 얘기했다. 사실 8월 초 대전 원정에서 비슷한 취지의 말을 했던 적이 있었다. 김도영이라고 해도 쉽게 할 수 있는 기록이 아니기 때문에, 기회가 되면 도전하는 게 맞다고 했다. 김도영은 16일 수원 KT 위즈전서 시즌 36~37번째 홈런을 터트렸다. 37홈런-39도루다. 17일 SSG전 포함 잔여 8경기서 3홈런 1도루를 추가하면 대망의 40-40에 성공한다. 2015년 에릭 테임즈가 시즌 140경기만에 달성한 위업이다. 김도영이 KBO 42년 역사상 최초로 국내선수 40-40에 도전한다. 이범호 감독은 “만약 도영이가 40-40을 할 것 같으면 수원이나 인천에서 홈런을 치지 않을까 생각하고 왔다. 그런데 수원에서도 잘 쳤고, 인천에서도 잘 치기 때문에 광주에서 못 쳤던 것을 인천이나 수원에서 만회하면 홈에 돌아가서 이룰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갖고 왔다”라고 했다. 사실 김도영은 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서 시즌 35번째 홈런을 친 뒤 지난 2주간의 홈 9연전서 홈런을 1개도 치지 못했다. 때문에 40-40은 쉽지 않겠다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김도영이 KT전서 홈런 두 개를 딱 치고 나니까, 갑자기 기류가 바뀌었다. 이범호 감독은 “이렇게까지 왔으면, 우리나라 선수들 중에서도 한 명 나와야 한다. 저희가 또 여러 가지 고민을 하고 있다”라고 했다. KIA는 정규시즌 우승 및 한국시리즈 직행 매직넘버1이다. 우승 및 한국시리즈 직행은 기정사실화 단계다. 당연히 이범호 감독은 우승이 확정된 뒤 주축들 로테이션 및 컨디션 관리 방법을 고민 중이다. 파트를 불문하고 베테랑들이 자연스럽게 번갈아 쉴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대업에 도전하는 김도영은 우승 확정 이후애도 ‘일단’ 달릴 가능성이 크다. 그래야 나중에 후회를 하지 않는다. 이범호 감독은 “결정되고 나면 타선의 변동도 만들어주고, (김도영의 경우) 타석에 좀 더 많이 나갈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도 내가 해줘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부상을 당하지 않고 타석을 확보해줄 수 있도록 준비시키겠다”라고 했다. 이날 포함 8경기서 3홈런 1도루. 김도영의 막판 스퍼트가 시작됐다. 우선 1득점만 더하면 2014년 서건창(당시 넥센 히어로즈)의 역대 한 시즌 최다 135득점과 타이를 이룬다. 2득점을 하면 김도영이 한 시즌 최다득점 신기록을 쓴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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