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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충격! 맨시티, 11월에 펩 사임 발표한다"…A매치 휴식기에 이른 발표, 새로운 시대 준비 시간 가지기 위해→"퍼거슨 사임보다 더욱 큰 일이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충격적인 소식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 사임을 발표할 시기를 결정했다는 소식이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명장, 그리고 맨시티의 황금기를 이끈 과르디올라 감독. 그는 내년 여름 맨시티와 계약이 종료된다. 아직까지 재계약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는 상황. 많은 언론과 전문가들이 과르디올라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를 떠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맨시티를 포함해 클럽 축구에서 모든 것을 다 이룬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제 다른 도전에 나설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다. 바로 대표팀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속적으로 대표팀을 향한 열정을 표현한 바 있다. 공교롭게도 최근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사임한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의 유력한 후보로 과르디올라 감독이 떠오르고 있다. 현재 잉글랜드 대표팀은 리 카슬리 감독의 임시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그리스전 패배로 카슬리 감독의 정식 감독 부임은 물 건너 갔다. 반드시 새로운 감독이 필요하고, 과르디올라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 아니, 잉글랜드 대표팀이 가장 원하는 감독이 과르디올라 감독이다.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로이 킨은 "잉글랜드는 과르디올라를 선임하라"고 촉구했다. 과르디올라 감독 역시 "축구에서는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며 완벽하게 선을 긋지 않았다. 맨시티 이탈 가능성을 높이는 발언이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의 '익스프레스'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사임 결정이 임박했다.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사임의 잠재적인 날짜를 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과르디올라의 계약은 내년 여름에 만료된다. 과르디올라는 최고의 성과를 얻었다. 하지만 순탄한 상황은 아니다. 맨시티는 현재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위반 115건에 대한 심판을 받고 있다. 매체 'i'가 전한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과르디올라의 사임 결정이 임박했다. 과르디올라가 이 결정을 2025년까지 미루지 않을 것이다. 맨시티는 11월 A매치 휴식기에 과르디올라 사임 발표를 위한 완벽한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이는 맨시티는 새로운 감독, 새로운 시대로의 전환을 위한 충분한 시간을 가지기 위함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과르디올라가 떠난다면 정상에 있는 몇몇 클럽들의 모든 것이 바뀐다. 알렉스 퍼거슨이 떠나는 것보다 더욱 큰 일이다. 맨시티가 더 지배적인 팀이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더욱 강하다고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마이데일리
  • "정말 힘든 10승, 충분히 해줬다"…이번엔 진짜로 ML 가나? 日 치바롯데, 이례적 사사키와 면담 예고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치바롯데 마린스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희망하고 있는 사사키 로키와 본격적인 대화를 나눈다.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된 후 이례적으로 사사키와 면담을 예고했다. 치바롯데는 14일(이하 한국시각) 일본 홋카이도현 키타히로시마의 에스콘필드에서 열린 2024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 퍼시픽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스트스테이지 3차전 원정 맞대결에서 2-5로 무릎을 꿇으며 가을야구 일정이 모두 종료됐다. 치바롯데는 지난 1차전 '에이스' 사사키가 메이저리그 10개 구단 스카우트 앞에서 무려 9개의 삼진을 솎아내는 등 8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압권투를 선보이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하지만 지난 13일 퍼스트스테이지 2차전에서 2-3으로 1점차 석패를 당하면서 시리즈의 균형이 맞춰지더니, 14일 3차전에서도 연달아 무릎을 꿇으면서 또다시 재팬시리즈 우승의 꿈을 더 먼 미래로 미루게 됐다. 그런데 경기가 끝난 뒤 일본 야구계를 들끓게 만드는 소식이 전해졌다. 마츠모토 나오키 본부장이 경기가 끝난 뒤 취재진 앞에서 이례적으로 사사키와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한 것이다. 사사키는 지난 2022년 퍼펙트게임을 달성하며 전 세계적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린 뒤 지난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일본 대표팀의 '전승 우승'에 힘을 보태며 지금까지의 활약이 결코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했다. 프로 무대를 밟기 전부터 160km를 넘나드는 강속구를 뿌리며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눈을 사로잡았던 사사키는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와 이마나가 쇼타(시카고 컵스), 마쓰이 유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이 차례로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미는 모습을 본 뒤 자신도 구단에 빅리그 진출 의사를 밝혔다. 그런데 여기서 마찰이 발생했다. 치바롯데가 사사키의 도전을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쩌면 치바롯데 입장에선 당연했다. 퍼펙트게임을 달성하고 전 세계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게 됐지만, 사사키는 그동안 크고, 작은 부상으로 인해 단 한 번도 풀타임 시즌을 치르지 못했다. 즉 팀 성적에 이렇다 할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게다가 25세 미만의 선수의 경우 일반적인 포스팅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국제 아마추어 선수'로 분류되는 까닭. 이는 넉넉한 이적 수수료를 받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만큼 치바롯데의 입장은 단호했다. 물론 사사키도 쉽게 뜻을 굽히지 않았다. 올해 스프링캠프 출발이 불과 일주일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도 2024시즌 연봉 계약서에 도장을 찍지 않으면서 맞섰다. 그런데 이 사실들이 일본 언론들 통해 드러나면서 사사키는 수많은 팬들, 언론들로부터 비난을 받게 됐고, 결국 캠프 출발이 임박한 시점에서야 메이저리그 진출의 뜻을 미루고 연봉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 대한 꿈을 완전히 접은 것은 아니었다. 사사키는 올 시즌 목표로 '풀타임'을 내세웠는데, 어떻게든 치바롯데에게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안겨준 뒤 빅리그에 진출하겠다는 뜻이었다. 그런데 올해도 사사키는 부상을 피해 가지 못했고, 두 번이나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는 등 두 달이 넘는 공백기를 가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사키는 올해 18경기에 등판해 10승 5패 평균자책점 2.35로 데뷔 첫 두 자릿수 승리를 손에 넣는 기쁨을 맛봤다. 특히 사사키는 앤드류 프리드먼 LA 다저스 사장이 지켜보는 앞에서 9이닝 1실점 완투승을 바탕으로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치바롯데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고,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서도 8이닝 무실점의 위력투를 펼친 가운데 치바롯데가 먼저 공식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일본 '주니치 스포츠'에 따르면 마츠모토 본부장은 '내년에도 사사키가 치바롯데에서 뛰느냐'는 물음에 "작년에도 말했지만, 입단 초부터 매년 사사키와 (메이저리그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는 올해도 변하지 않을 것이고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마츠모토 본부장은 "A클래스(리그 1~3위)를 결정하는 라쿠텐전, 클라이맥스시리즈, 정말 훌륭한 피칭이었다. 시즌 중 1군에서 이탈하긴 했지만, 프로 무대에서 두 자릿수 승리를 거두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충분히, 열심히 해줬다고 생각한다"며 "사사키는 메이저리그에 대한 꿈을 갖고 있다. 작년에도 이야기했지만, 하나하나 이야기를 하면서 진행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매년 사사키와 메이저리그 진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은 이미 수차례 밝혔지만, 이례적으로 포스트시즌 일정이 끝난 뒤 이 같은 입장을 다시 한번 피력했다는 것은 이번 겨울에는 사사키의 빅리그 진출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도 있다. 이미 미국 현지 복수 언론들은 올 시즌이 끝난 뒤에는 사사키가 진짜로 빅리그에 도전장을 내밀 수 있음을 시사했던 만큼 기대감을 품게 만드는 치바롯데의 입장 발표였다. 마이데일리
  • “김하성 5년 6300만달러 계약” 美충격 전망…아다메스 FA 대박 쳐도 다음 순서 아니다? 냉정하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5년 6300만달러 계약.” 김하성(29,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2024-2025 FA 시장에서 체결할 수 있는 계약규모가 사실상 처음으로 공개됐다. 스포팅뉴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각) “김하성은 5년 6300만달러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했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와 4+1년 3900만달러 계약의 보장기간이 종료됐다. 슈퍼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를 선임하면서, +1년은 자연스럽게 포기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어깨수술을 받아도 FA 시장으로 갈 것이란 전망은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쟁점은 계약기간과 규모다. 보라스가 1년 전 겨울 특급 FA들에게 단기간 고액 연봉계약을 안기되, 옵트아웃을 넣어 사실상 ‘1년 재수’를 할 수 있게 한 것을 김하성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는 시선이 나온다. 어쨌든 구단들은 김하성의 건강을 확신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서 스포팅뉴스는 김하성이 5년이란 비교적 넉넉한 기간을 보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런데 금액이 다소 짠 듯한 인상을 지울 수 없다. 물론 5년 6300만달러 계약이 절대 작은 규모는 아니다. 그러나 지난 4년간 김하성이 쌓은 이미지, 스펙을 감안할 때, 보라스를 에이전트로 세운 상황을 생각하면 다소 빈약해 보이는 건 사실이다. 김하성이 장기계약을 맺을 경우 1억달러를 보장받지 못할 것이란 시선도 존재한다. 그렇다고 연간 1200~1300만달러 수준인지는 의문이 든다. 이미 4년간 2800만달러를 수령한 선수가 흡족할까. 김하성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많을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수요가 있으면 가격은 올라가게 돼 있다. 김하성으로선 1억달러 계약을 받지 못해도 구단친화적인 계약을 받아들일 이유는 없다. 스포팅뉴스는 “김하성은 올 겨울 좋은 연봉을 받을 것이다. 누군가 그런 계약(5년 6300만달러)을 해줄 것이다. 내야 곳곳에서 플레이 할 수 있고, 골드글러브를 수상했으며, 공격도 매우 안정적이다”라고 했다. 단, 팬사이디드 크리스토퍼 클라인의 코멘트를 인용한 대목에서 “윌리 아다메스(밀워키 브루어스)나 보 비셋(토론토 블루제이스) 트레이드를 놓친 구단이 백을 내려놓을 것이다”라고 한 게 눈에 띈다. 김하성이 아다메스에 이어 오프시즌의 유격수 2순위가 아니란 얘기다. 구단들이 젊은 유격수 비셋의 트레이드를 김하성 영입보다 우선순위로 둘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 부분은 눈 여겨 볼만 하다. 비셋은 올 시즌 부상도 있었고 부진했다. 그러나 젊고 공격력이 좋은 유격수라는 점에서 트레이드 시장에서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다. 구단들이 가치 설정을 하기 나름이지만, 김하성이 비셋보다 후순위로 밀려날 가능성은 있다고 봐야 한다. 단, 비셋은 상대적으로 수비력은 불안하다. 그리고 토론토가 실제로 오프시즌에 비셋을 트레이드 할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지난 여름 전면적 리빌딩의 기회가 있었으나 기쿠치 유세이(휴스턴 애스트로스) 정도를 트레이드 하는데 그쳤기 때문이다. 토론토가 비셋을 진짜로 트레이드 하기로 마음을 먹어야 김하성의 FA 계약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마이데일리
  • '첫 가을야구인데...' PS 득점권 타율이 무려 7할 5푼, 도대체 오타니는 왜 강한가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가을야구 득점권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타니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1차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1볼넷으로 맹활약했다. 다저스는 오타니뿐만 아니라 MVP 3인방의 활약이 좋았다. 무키 베츠가 1안타 3타점, 프레디 프리먼이 2안타 1타점을 올렸다. 사실 오타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NL 디비전 시리즈(NLDS) 5경기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1차전은 좋았다. 스리런 아치를 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2차전부터는 오타니다운 모습이 아니었다. 그 결과 총 5경기서 타율 0.200 1홈런 4타점 OPS 0.623에 그쳤다. 챔피언십시리즈에 올라와서 오타니의 방망이가 다시 터질지 관심이 모아졌는데, 기대대로였다. 메츠 선발 일본인 투수 센가 코다이를 상대로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났던 오타니는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했다. 팀이 2-0으로 앞선 2회말 1사 2루에서 센가의 초구 커터를 노려 적시타를 터뜨렸다. 하지만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아쉽게 잡혔다. 세 번째 타석에서도 오타니의 방망이는 뜨거웠다. 다저스가 4-0으로 앞선 4회말 1사 1루에서 바뀐 투수 좌완 데이비드 피터슨를 공략해 큰 타구를 만들어냈다. 적시 2루타가 되는 줄 알았으나, 우익수 스탈링 마르테가 공을 한 번에 잡지 못하는 실책이 포함돼 기록은 2루타가 아닌 단타로 기록됐다. 이후 베츠가 3루수 땅볼로 아웃된 뒤 2사 2루에서 프리먼의 적시타 때 오타니는 홈을 밟아 득점도 올렸다. 오타니의 방망이는 쉴 틈이 없었다. 팀이 6-0으로 크게 앞선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다시 한 번 큰 타구를 날렸다. 공은 가운데 담장을 향하는 타구를 만들었다. 하지만 담장 앞에서 잡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8회말 1사 1, 2루에서 다시 한 번 득점권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어진 1사 만루에서 베츠가 적시타를 날렸고, 오타니는 전력질주에 홈으로 쇄도했다. 오타니는 이날 경기를 포함해 6경기서 타율 0.250(24타수 6안타) 1홈런 5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놀라운 점은 주자 없는 상황에서 16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반면, 득점권에서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였다. 6개의 안타는 모두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나왔다. 기록은 8타수 6안타 타율 0.750. 오타니가 생각하는 득점권에서 강한 이유는 무엇일까.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타니는 "운이 따랐다"면서 "팀 동료들이 득점권 찬스를 많이 만들어주고 있기 때문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마이데일리
  • "충격! 17세 신성이 손흥민 선발에서 끌어내릴 것"…토트넘 전문가의 주장, "그는 환상적인 진전 이뤘다, 내년 토트넘 선발 레프트 윙어"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손흥민의 미래가 불투명한 가운데, 손흥민이 내년에 선발 자리를 잃을 거라는 주장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손흥민은 내년 여름 토트넘과 계약이 종료된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재계약 이야기는 나오지 않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기존 계약에 포함돼 있는 1년 계약 연장 조항이 발동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내년 손흥민은 33세가 된다. 30대가 넘은 선수에게 장기 계약을 제안하지 않는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의 정책이 손흥민에게도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레전드에 대한 대우는 없다. 이런 상황에서 이제 선발에서 밀릴 거라는 예측이 나왔다. 손흥민의 선발 자리를 차지할 이는 새롭게 영입하는 선수가 아니다. 기존의 토트넘 선수다. 바로 17세 '슈퍼신성'이라 불리는 마이키 무어다. 그는 2007년생, 180cm의 신장을 가진 토트넘의 미래로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8세에 토트넘 유스에 입단했고, 토트넘 U-18팀, U-21팀에서 에이스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무어에게 EPL 2경기 출전이라는 깜짝 선물을 주기도 했다. 토트넘 역대 최연소 1군 데뷔전이었다. 올 시즌 무어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 프리시즌에 참여해 환상적인 골을 넣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리고 올 시즌 리그 3경기, 총 5경기에 출전하며 예열을 하고 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Tottenhamhotspurnews'는 "무어가 손흥민의 선발 자리를 가져올 것이라는 흥미로운 주장이 제기됐다. 존 웬햄은 무어가 내년에는 손흥민을 선발 자리에서 끌어내릴 것으로 믿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무어는 올 시즌 토트넘 1군에서 5경기에 출전했으며, 그 중 1경기는 선발 출전이었다. 17세 무어는 환상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웬햄은 토트넘 내부 소식에 정통한 인물로 알려졌다. 그는 "무어는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90분을 모두 뛰었다. 토트넘은 올 시즌 10경기를 치렀고, 그 중 무어는 절반을 출전했다. 그는 환상적인 진전을 이루고 있다. 토트넘이 다음 시즌 무어를 영구적인 선발 선수로 지명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는 무어가 내년에 선발 레프트 윙어가 되기 위해 손흥민과 경쟁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무어를 보면 신이 안다. 무어는 내년에 겨우 18세다. 그리고 내년에 정기적으로 선발 출전할 것이다. 이런 일이 일어날 거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이 발언에 이 매체는 "무어가 토트넘 스타 손흥민과 맞붙는다. 무어를 둘러싼 흥분이 있다. 하지만 그가 아직 17살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따라서 올 시즌은 여전히 출전 시간을 확보하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올 시즌 가끔이라도 1군 경기에 계속 출전한다면, 그 경험은 매우 귀중할 것이다. 그 결과 다음 시즌이 시작될 때에 무어는 훨씬 더 다재다능한 선수가 돼 있을 것이고, 웬햄이 말했듯이 확고한 선발 자리를 노릴 준비가 됐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마이데일리
  • "저는 호날두-메시와 동급이 될 수 있었습니다!"…왜 하지 못했나? "하지 못한 게 아니라 하고 싶지 않았던 것"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세기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 모든 선수들 동경의 대상이다. 그런데 이들을 동경의 대상이 아니라 사실상 동급의 대상으로 본 이가 있다. 그는 자신이 호날두와 메시처럼 될 수 있었다고 확신했다. 하지만 한 가지 이유로 인해 그러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런 주장을 펼친 이는 웨슬리 스네이더다. 그는 메시, 호날두와 동시대 선수.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였다. 스네이더는 아약스 유스를 거쳐, 아약스 1군에 올라섰고, 레알 마드리드, 인터 밀란, 갈라타사라이 등에서 활약을 펼쳤다. 인터 밀란 시절인 2009-1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정상에 서기도 했다. 그리고 이 시즌 이탈리아 최초의 '트레블'을 달성하기도 했다. 스네이더는 네덜란드 축구의 전설이기도 하다. 그는 네덜란드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A매치 134경기를 출전했다. 네덜란드 역사상 A매치 1위다. 골은 31골. 2010 남아공 월드컵 준우승 주역이다. 이런 스네이더가 호날두, 메시와 자신을 비교했다. 그리고 한 가지 이유로 인해 그들처럼 되지 못했다고 했다. 이 내용을 영국의 '기브미스포츠'가 소개했다. 이 매체는 "인터 밀란 시절 트레블을 달성한 스네이더가 호날두, 메시만큼 잘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스네이더는 아약스, 레알 마드리드, 인터 밀란, 갈라타사라이 등에서 활약했고, 많은 우승을 차지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브론즈 부트, 실버볼을 수상했다. 그의 업적이 대단하기는 하지만, 발롱도를 총 13번을 수상한 호날두, 메시에게는 미치지 못한다. 스네이더에게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스네이더는 대담한 주장을 했다. 스네이더는 메시와 호날두가 세계 최고의 수준에서도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헌신하는 동안, 자신은 삶을 즐겼다고 털어놨다. 더 높은 수준으로 가기 위한 노력보다, 자신의 삶의 재미를 누리기 위해 시간을 썼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스네이더는 "나는 메시나 호날두처럼 될 수 있었다. 같은 수준이 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러고 싶은 기분이 들지 않았다. 나는 내 인생을 즐겼다. 저녁 식사를 하며 와인을 마셨다. 호날두와 메시는 그러지 않았다. 그들은 더 많은 희생을 하며 더 높이 올라갔다. 나는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내 커리어에 만족하다. 내 커리어는 놀라움이다"고 말했다. 스네이더는 지난 2019년에도 비슷한 말을 한 적이 있다. 그는 "내가 축구를 위해 100%에 집중하고 살았다면, 호날두와 메시와 같은 수준이 됐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고 싶지 않았다. 나는 후회하지 않는다. 할 수 없었던 것이 아니라 하고 싶지 않았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이데일리
  • '두번째 기회'가 온다…몸값 1770억원에서 700억 할인 '바겐 세일'→'월드 클래스 스트라이커를 첼시는 잡을 수 있을까?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지난 8월말 문을 닫은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 나온 선수중 최고의 공격수는 바로 나폴리의 빅토르 오시멘이었다. 2020년 여름 오시멘은 프랑스 릴에서 뛰다 나폴리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7000만 유로(약 1040억원)이었다. SSC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오시멘은 2022-23시즌 발군의 골감각을 자랑했다,. 이때 리그에서 26골을 터뜨리며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로 부상했다. 득점왕을 차지했고 33년만에 나폴리의 세리에 A 우승을 일궈냈다. 김민재와 함께 나폴리에서 세리에 A 우승을 일궈냈던 오시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토트넘, 첼시 등 유명한 팀들의 관심 대상이었지만 이적에 실패했다. 1억 유로에 달했던 이적료를 챙기기위한 구단의 과도한 몸값으로 인해 불발됐다. 여기에다 오시멘도 첼시, PSG와의 이적 협상 도중 8억이 넘는 주급을 요구하는 바람에 철수, 졸지에 낙동강 오리알이 됐다. 오시멘은 강제로 나폴리에 잔류하게 됐고, 구단은 그를 1군 쿼드에서 제외해버렸다. 결국 그는 임대로 튀르키예팀인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해 뛰고 있다. 오시멘은 다음 이적 시장인 오는 1월 다시 팀을 옮길 것이라고 한다. 이때는 몸값이 대폭 할인되기 때문에 헐값에 영입가능하다. 영국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오시멘의 특별 이적 조항으로 인해 첼시가 그를 영입할 기회를 얻었다고 한다. ‘특별 조항’덕분에 무려 4000만 파운드나 할인된 가격에 영입가능하다는 것이다. 기사는 현재 임대 형식으로 갈라타사라이에 합류한 오시멘은 이 과정에서 1억 900만 파운드의 해지 조항이 만료되었다고 한다. 이탈리아 언론인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가 보도한 내용을 보면 1월 이적 시장때 발효되는 이적 해제 조항에는 이적료가 6800만 파운드라고 한다. 그리고 이때도 새로운 팀을 찾지못한다면 시즌이 끝난 후 나폴리에 복귀해야한다. 그러면 다시 500만 파운드가 더 내려가 결국 6300만 파운드에 오시멘을 영입할 수 있다는 것이 언론의 보도이다. 첼시에게 두 번째 기회가 주어졌다고 언론이 밝힌 것은 겨울 이적시장때 가격인 6800만 파운드는 세리에 A팀에는 적용이 되지 않는다. 즉 1억 파운드 이상을 줘야만 오시멘을 영입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한편 오시멘은 2026년 여름이 되면 나폴리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아직도 2년가량이 남아 있다. 마이데일리
  • “협회와 미팅 있었다”… 차기 한국 사령탑 후보로 거론됐던 카사스 감독, 직접 입 열었다 이라크 축구대표팀 감독 헤수스 카사스가 대한축구협회와 미팅을 인정하며, 한국과의 경기에서 큰 도전을 예상했다. 위키트리
  • 황선우, 예상 밖 기록에 혼란스러워..."슬럼프 아니라는 안도감" 자유형 200m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우승을 차지한 황선우(21·강원도청)의 표정에는 기쁨과 혼란스러움이 공존했다. 파리 올림픽에서의 아픔을 겪은 지 석 달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전국체전에서 자신도 놀란 1분45초03의 기록을 세웠기 때문이다. 황선우는 "저도 예상하지 못한 기록이 나와서 얼떨떨하다. 국내 대회에서 포모스
  • 이라크 카사스 감독, 한국과의 대결에 대한 기대감 표명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한국과 맞붙는 이라크 축구 대표팀의 헤수스 카사스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한국 팀에 대한 높은 평가와 함께 선전을 다짐했다. 카사스 감독은 "한국은 뛰어난 선수들로 구성된 환상적인 팀"이라며, 이번 경기가 도전이자 실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는 15일 오후 8시 미르스타디움에서 열 포모스
  • "펩은 성가신 감독, 반드시 당신을 곤경에 빠뜨릴 것이다!"…맨시티 간판 GK의 폭로,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이견이 없는, 현존하는 최고의 명장은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다. 이런 과르디올라 감독을 옆에서 오랜 시간 지켜보고, 배우고, 함께 경기를 준비한 선수가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을 너무도 잘 알고 있는 선수. 그 중 하나가 맨시티의 핵심 골키퍼 에데르손이다. 그는 맨시티에서 과르디올라 감독과 함께 황금기를 이룩한 골키퍼다. 에데르손은 2017년 맨시티로 이적해 올 시즌까지 8시즌을 소화했다. 핵심 주전으로 활약하며 341경기를 뛰었다. 이 기간 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6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를 포함해 총 18번의 우승을 경험했다. 이런 그가 과르디올라 감독을 정의했다. 에데르손은 'ESPN Brasil'과 인터뷰에서 "펩은 성가신 사람이다. 펩은 반드시 당신을 곤경에 빠뜨릴 것"이라고 폭로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할 수 있는 말이었다. 이어 에데르손은 "과르디올라는 3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다. 그는 좋은 사람이다. 경기장 밖에서 특히 그렇다. 그리고 성가신 사람이다. 프로 선수에게 요구할 것으로 집요하게 요구하기 때문에 성가시다. 또 화를 낼 때는 불같이 화를 낸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화를 내는 사람이다. 펩은 이 3가지를 모두 섞은 사람이다"고 표현했다. 에데르손은 이런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존경심을 표현했다. 그는 "나는 펩의 프로젝트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었다. 펩은 그룹과 클럽, 선수단과 함께 구축한 모든 것을 가져갔다. 그 다음 펩이 그것을 재구성한다. 내가 보지 못했던 것들이다. 그래서 내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이로 인해 많은 것을 이뤘다. 정말 영광이다. 펩이 EPL을 바꿔 놓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에데르손은 EPL에서 만났던 최고의 '적'을 꼽았다. 토트넘의 해리 케인이었다. 그는 "나는 EPL에서 많은 공격수와 붙어봤다. 내가 경험했을 때 막기 가장 어려운 선수는 케인이었다. 내가 본 선수 중 가장 뛰어난 선수다. 그는 박스 안과 밖에서 모두 엄청난 자질을 가지고 있다. 내가 마주했던 최고의 스트라이커다. 케인이 토트넘을 따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갔을 때, 나는 안도감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마이데일리
  • 우천 변수,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서 약팀에 유리하게 작용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서 우천으로 인한 경기 취소가 약팀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사례가 많았다.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예정된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PO) 2차전은 우천으로 인해 하루 연기되어 15일로 미뤄졌다. 가을야구 역사에서 우천 변수는 종종 강팀보다 약팀에 유리하게 작용해 왔다. 2001년 한국시리즈에서 정규시즌 3위의 두 포모스
  • 구자욱, 두통과 구토 증세에도 불구하고 PO 1차전 MVP로 활약 삼성 라이온즈의 간판타자 구자욱(31)이 두통과 구토 증세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구자욱은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어제보다 컨디션이 좋아졌다"며 "몸 상태를 회복한 만큼 좋은 모습을 이어가겠다"고 각 포모스
  • "김민재 최악의 상태일 때보다 못한 데 리흐트"…유럽 최고 기대주 CB의 몰락, "유벤투스 떠나 망한 것, 유로파 수준 맨유가 그의 수준"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한때 세계 최고의 기대주로 평가를 받았던 센터백 마타이스 데 리흐트. 그가 급격하게 추락하고 있다. 데 리흐트는 네덜란드 아약스 유스를 거쳐 2016년 1군에 올라섰다. 이후 엄청난 성장세를 보였다. 아약스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돌풍에 앞장섰고, 아약스의 캡틴으로 지도력도 인정을 받았다. 그리고 빅클럽으로 도약했다. 데 리흐트는 2019년 이탈리아 최고 명가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유벤투스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유벤투스 3시즌 동안 리그 우승 1회를 포함해 총 3번의 우승을 경험했다. 그러다 2022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이곳에서부터 꼬였다. 그는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에 밀리며 자존심을 구겼다. 그리고 2024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다시 이적했다. 이곳에서도 부활은 이루지 못했고, 실패한 영입이라는 비판이 더욱 많다. 네덜란드 대표팀에서도 데 리흐트는 비난의 중심에 서 있다. 데 리흐트는 왜 추락했을까. 'Thetrivelaeffect'는 데 리흐트가 유벤투스를 떠난 것이 추락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수비의 나라 이탈리아, 그리고 이탈리아 최고의 명가에서 조금 더 있었다면 세계 최고의 센터백이 될 수 있었다는 주장이다. 이 매체는 "데 리흐트는 유벤투스를 떠난 것을 후회해야 한다. 데 리흐트는 유럽에서 가장 유망한 센터백이었지만, 지금은 사라진 인물로 전락했다. 유벤투스는 2019년 그를 영입하는데 8500만 유로(1261억원)를 지불했다. 이적 첫 해 그는 유벤투스의 괴물이었고, 세리에A 최고 수비수 중 한 명이었다. 미래 유벤투스의 주장으로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데 리흐트의 발전은 정체됐다. 유벤투스가 어려운 시기를 겪으면서 그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갔다"고 보도했다. 이어 "데 리흐트는 바이에른 뮌헨이 더 낫다고 생각을 했지만, 바이에른 뮌헨에서 오히려 데 리흐트는 더 하락했다.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보다 더 좋은 수비수라는 것을 증명하지 못했다. 심지어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최악의 상태일 때에도 데 리흐트보다 나았다. 결국 데 리흐트는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냈고, 바이에른 뮌헨에서 쫓겨났다. 지금 데 리흐트는 UEFA 유로파리그(UEL) 수준인 맨유에서 뛰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불행히도, 이것이 데 리흐트의 수준인 듯하다. 데 리흐트는 잘못된 시기에 이적을 했고, 발전해야 할 시기에 이적을 하면서 상황을 더 나쁘게 만들었다. 데 리흐트는 유벤투스를 떠나면 더 나아질 거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유벤투스를 떠나 더 나빠졌다. 그는 이탈리아에서 환상적이었고, 포지셔닝이 완벽했다. 이탈리에서 가장 강력한 수비수였다. 가혹하지만 공평하다. 데 리흐트는 세계 최고의 센터백을 배출하는 클럽에서 성장할 기회가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고, 결국 뒤쳐졌다"고 강조했다. 마이데일리
  • '올 시즌 EPL 6분 출전 日 캡틴 패기 보소!'…좌절은 없다, "1월에 나갈 생각 없다, EPL 1위팀 베스트 11에 들 것이라 확신"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일본 축구대표팀 '캡틴' 엔도 와타루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에서 굴욕을 당하고 있다. 엔도는 올 시즌 리버풀에서 전력 외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지난 시즌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엔도는 위르겐 클롭 감독의 신뢰를 받았다. 클롭 감독은 엔도에게 많은 출전 기회도 부여했다. 엔도는 지난 시즌 리그 29경기, 총 43경기에 나섰다. 특히 리버풀의 리그컵 우승에 역할을 해내며 클롭 감독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클롭 감독이 떠나니, 엔도의 존재감도 떠났다. 클럽 감독이 떠나고 아르네 슬롯 감독이 부임했다. 슬롯 감독은 엔도를 철저하게 외면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슬롯 감독은 엔도를 방출하려는 시도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엔도는 가까스로 리버풀에 살아 남았다. 하지만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리그 경기는 사실상 뛰지 못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 없다. 엔도는 올 시즌 리그 2경기, 총 4경기 출전이 고작이다. 리버풀은 현재 EPL 1위를 달리고 있다. 엔도 없이 최고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당분간 엔도가 리그 경기에 출전하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그러자 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또 방출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또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엔도는 확고하다. 그는 리버풀을 떠날 생각이 없고, 리버풀에 남아 경쟁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또 리버풀의 베스트 11 안에 들어갈 수 있다는 자신감도 피력했다. 영국의 '익스프레스'는 "슬롯 감독 체제에서 부진을 겪고 있는 엔도의 입장'이라는 기사를 실었다. 이 매체는 "엔도는 리버풀에서 두 번째 시즌이다. 슬롯 지휘 아래 출전 시간을 늘리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엔도는 올 시즌 EPL에서 단 6분을 뛰었다. 하지만 엔도는 리버풀에 남아 자신의 자리를 위해 싸우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일본 대표팀 캡틴인 엔도는 클롭 아래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슬롯 감독과 스타일이 맞지 않았다. 올 시즌 리버풀의 모든 대회 10경기에서 단 1경기만 선발로 출전했다. 하지만 엔도는 리버풀에 남아 싸울 생각이다. 그는 1월에 나갈 계획이 없다. 엔도는 곧 리버풀 베스트 11에 들 기회가 올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엔도는 지난 7월 마르세유의 관심을 거부했다. 그리고 최근 이탈리아의 거함 인터 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이데일리
  • 日1017억원 유령 포크볼러는 누구를 위한 오프너인가…다저스도 오타니도 못 잡는다, 메츠 결단 내릴까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누구를 위한 오프너인가. 뉴욕 메츠가 ‘유령 포크볼러’ 센가 코다이(31)를 오프너로 써서 재미를 전혀 못 본다. 센가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에 선발 등판, 1이닝 2피안타 4볼넷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센가는 올해 어깨와 종아리 부상으로 정규시즌에 딱 1경기에만 등판했다.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시리즈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러나 갑자기 6일 델피아 필리스와의 내서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서 오프너로 등장했다. 당시 2이닝 1피안타 3탈삼진 1볼넷 1실점했다. 메츠가 디비전시리즈를 4차전서 끝내면서 센가가 더 이상 등장할 일은 없었다. 그러나 1차전서 2이닝만 던진 센가가 사실상 시리즈에 미친 영향력은 거의 없었다. 그리고 8일만에 다시 마운드에 올라 대형사고를 쳤다. 센가는 1회 리드오프 오타니 쇼헤이를 92.8마일 포심으로 2루수 땅볼 처리했다. 그러나 한가운데로 몰린 공이었다. 운이 따랐다. 이후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를 잇따라 볼넷으로 내보내며 제구 불안을 드러냈다. 맥스 먼시에게 커터를 던지다 2타점 중전적시타를 맞았다. 역시 한가운데로 들어갔다. 2회 1사 2루서 오타니에게 커터를 던지다 1타점 우전적시타를 맞고 교체됐다. 이번에도 한가운데로 들어갔다. 전반적으로 공에 날카로움이 전혀 없었다. 본래 이런 투수가 아닌데 확실히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이다. 6월27일에 딱 1경기를 던지고 재활하다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 오프너로 돌아온 투수다. 오프너로 돌아온 것 자체가 정상 컨디션이 아님을 구단이 인정한 셈이다. 그런데 두 시리즈 연속 가장 중요한 1차전에 오프너로 기용했다. 5년 7500만달러(약 1017억원) 계약자이자 에이스의 상징성을 강조하고 싶었을까. 오프너가 성공한다고 해도 메츠 마운드에 큰 보탬이 안 되고, 이날처럼 초반부터 무너지니 0-9 대패의 빌미를 제공했다. 7전4전승제의 챔피언십시리즈에선 1차전을 져도 2~3차전서 충분히 반격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도 1차전의 중요성이 떨어지지 않는다. 메츠는 무슨 생각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닌 에이스를 무리하게 오프너로 기용한 것일까. SNY에 따르면 카를로스 멘도사 감독도 “센가가 오늘 확실히 좋은 공을 던지지 못했다”라고 했다. 포심 평균 93.5마일이 나왔는데, 시즌 평균보다 2.3마일 낮았다고 덧붙였다. 커터도 평균 90.5마일로 시즌 평균보다 1.8마일 덜 나왔다. 데이터만 봐도 정상이 아니란 걸 알 수 있다. 그렇다고 메츠가 다저스처럼 선발투수가 부족한 것도 아니다. 메츠는 정규시즌서 선발 평균자책점 3.91로 내셔널리그 4위였다. 12승6패 평균자책점 3.47의 션 마네아, 10승10패 평균자책점 3.75의 호세 퀸타나, 11승7패 평균자책점 3.91의 루이스 세베리노, 10승3패 평균자책점 2.90의 데이비드 피터슨이 있다. 그러나 피터슨을 이번 포스트시즌 내내 불펜으로 쓴다. 2020시즌 데뷔 후 통산 101경기서 선발로 85경기를 던진 투수다. 경험이 부족한 것도 아니고, 올해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그러나 카를로스 멘도사 감독의 선택은 피터슨 불펜 및 센가 오프너다. 이미 센가를 두 차례 오프너로 기용해 잘 던져도 효과가 크지 않고, 못 던지면 게임을 던져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렇다면 변화가 필요해 보인다. 센가가 아무리 에이스라고 해도 정상 컨디션이 아닌데 단기저서 무리하게 오프너로 쓰는 건 실이 훨씬 크다. 마이데일리
  • ‘임영웅 파워’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 성공적 마무리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하나금융그룹의 광고모델인 임영웅과 함께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개최한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Hana Bank Charity Match)’가 3만 5000여명의 구름관중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는 하나금융그룹의 광고모델이자 대한민국 대중음악을 선도하는 가수 임영웅이 직접 선수로 출격해 전현직 프로축구 선수들과 함께 펼친 친선경기로, 지난 12일 하나금융그룹의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의 홈구장인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이번 대회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은 사회취약계… 데일리안
  • 크래프톤, ‘PWS 페이즈 2’ 성료...'광동 프릭스' 2연패 달성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국내 프로 대회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이하 PWS) 페이즈 2’를 성황리에 마쳤다.2024 PWS 페이즈 2는 12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시리즈(PUBG LVUP SERIES, PLS) 2024 페이즈 2’에서 선발된 4개 팀 등 총 16개 팀이 하반기 국내 최고의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대회다.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3주간 위클리 스테이지가 온라인으로 진행됐고, 그랜드 파이널은 10월 11일부터 1 게임와이
  • "요르단 꺾으며 자신감 생겼다"...홍명보 감독, 이라크전도 '승리' 바라본다! "어떤 식으로든 결과 챙길 것" (전문) [MD용인] [마이데일리 = 용인미르스타디움 최병진 기자]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승리를 다짐했다. 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경기도 용인의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2024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차전을 치른다. 홍 감독은 김민재와 함께 경기 하루 전에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한국은 2승 1무 승점 7로 조 1위에 올라 있다. 팔레스타인과 홈에서 0-0으로 비기며 불안한 출발을 알린 대표팀은 오만 원정에서 3-1로 승리하며 첫 승을 따냈다. 이어 분수령이던 요르단 원정에서 이재성과 오현규의 연속골로 2-0으로 꺾으며 조 선두에 올랐다. 이라크도 한국과 나란히 2승 1무를 기록 중이다. 이라크는 오만과의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둔 뒤 쿠웨이트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다. 3차전에서는 팔레스타인을 1-0으로 꺾었다. 이라크는 골득실에서 +2로 한국(+4)에 밀리며 2위에 올라 있다. 홍 감독은 “어느 시점에 득점을 하는지가 중요하다. 조 2위와의 중요한 경기고 강한 상대다. 결과를 챙겨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홍명보 감독 일문일답] - 경기 각오 중요한 경기고 강한 상대다. 어떤 식으로든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 요르단전을 마치고 선수단에 자신감이 생겼고 플레이도 더 좋아졌다. 하지만 아직 한 경기가 더 남아 있기에 잘 준비해서 내용과 결과를 모두 챙겼으면 좋겠다. - 상대 주축 공격수인 아이만 후세인 대비책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고 득점력도 좋다. 몇몇 선수들은 후세인을 상대해본 경험이 있는데 위협적인 건 사실이다. 1차적으로는 후세인에게 투입되는 볼을 막아야 하고 이후에는 커버 플레이에 대해 준비를 할 것이다. - 경기장 잔디 상태는? 아무래도 우리 선수들은 잔디가 경기에 영향을 끼친다. 몇 군데 경기장을 확인했으나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유럽에 있는 선수들은 원정팀들과 같은 상황인데 더 빨리 적응을 해야 하고 내일 경기에서는 크게 문제가 없을 것 같다. - 배준호의 장점은?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르다. 지금 소속팀에서도 안쪽에서 하는 플레이를 잘하면서 즐기고 있다. 우리 선수들에게 잘 맞는 옷을 입히는 게 나의 역할이다. 그런 부분에서 고민을 계속하고 있다. - 이강인의 집중 견제는? 이번뿐만이 아니라 아시안컵에서도 상대가 2-3 마크를 한다. 기량에 대한 걱정보다는 역할과 함께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게 우선이다. - 이라크전을 앞두고 기대하는 변화는? 팀적으로 어느 시점에 득점을 하느냐가 중요하다. 지난 요르단전에서는 볼이 있을 때와 없을 때 움직임 모두 좋았다. 내일은 다른 상대이기에 좋지 않을 때 다른 방법을 준비하고 있다. - 상대 수비 공략에 대한 해법은? 황희찬과 엄지성이 부상으로 이탈을 했기에 대체 자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또한 꾸준하게 우리가 해왔던 방법대로 조직적인 플레이를 하려고 한다. 마이데일리
  • "충격! 맨유 라커룸 도청 당했다"…빌라전에 불법 도청 장치 발견, 조사 착수→"녹음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안 되는 팀은 뭘 해도 안 되는 것일까. 추락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또 하나의 사건이 발생했다. 바로 불법 도청이다. 맨유는 지금 에릭 텐 하흐 감독 경질설로 뜨겁다. 맨유는 홈에서 리버풀에 0-3으로 패배했고, 토트넘에 0-3으로 패배했다. 그러자 텐 하흐 감독 경질설이 엄청난 힘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2경기에서 텐 하흐 감독은 반전하지 못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포르투와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그리고 아스톤 빌라와 EPL 7라운드에서도 0-0으로 비겼다. 텐 하흐 감독 경질설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맨유는 리그 14위로 추락한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아스톤 빌라전에서 사건이 터졌다. 특히 아스톤 빌라전은 텐 하흐 감독의 경질을 결정할 수 있는 경기라 큰 주목을 받은 경기였다. UEL에서 승리를 하지 못한 텐 하흐 감독이다. 아스톤 빌라에 패배하면 경질될 수 있었다. 때문에 EPL의 모든 이목이 이 경기에 쏠렸다. 맨유의 원정 경기였다. 지난 6일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경기가 펼쳐졌다. 이 경기장 맨유 라커룸에 불법 도청 장치가 발견된 것이다. 충격적인 일이다. 영국의 '미러'는 "맨유의 빌라 파크 라커룸에서 도청으로 인한 보안 위협 상황이 발생했다. 텐 하흐의 발성이 녹음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빌라 파크의 보안 문제가 보고됐다. 맨유의 라커룸은 도청당했고, 텐 하흐와 맨유 선수들의 대화가 녹음됐다. 텐 하흐가 맨유 선수들에게 내린 지시 상황도 녹음이 됐다. 충격적인 보안 침해다. 이에 홈 팀인 아스톤 빌라는 라커룸이 무모하게 침입당한 이유에 대한 조사를 착수했다. 경기가 열리기 이틀 전 아스톤 비랄 직원이 몰래 라커룸에 들어와 도청 장치를 설치했다고 추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장치는 중국산이었고, 라커룸에서 잘 보이지 않는 곳에 테이프로 붙여져 있었다. 맨유 선수단은 이 장치를 경기 날 발견하지 못했다. 이 녹음에는 텐 하흐의 여러 대회가 담겨 있다. 내부 소속팅은 이 녹음 내용은 공개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런 일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심각한 의문이 제기될 것이고, 다행히도 충격적인 내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강조했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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