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감독이 한국전 2-3으로 패배한 뒤 말문을 열었다 (+이유)이라크 축구대표팀의 헤수스 카사스 감독이 한국과의 월드컵 예선에서 2-3 패배 후, 팀의 스타일 변화와 공격 기회 부족을 언급했다.위키트리
"6년 2205억 계약했을 때 양키스가 예상했던 모습이다"…'KKKKKKKKK' 압권투, 로돈의 호투쇼 감격의 PS 첫 승리로 이어졌다[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6년 1억 6200만 달러(약 2205억 원)의 계약을 체결했을 때 예상했던 것과 정확히 일치했다." 카를로스 로돈(뉴욕 양키스)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브롱스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2024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1차전에 선발 등판해 3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9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로돈은 1회초부터 위기에 몰렸다. 선두타자 스티븐 콴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으며 경기를 시작했지만, 데이비드 프라이에게 안타를 맞았다. 호세 라미레스를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운 뒤 레인 토마스의 타석에서 포수 오스틴 웰스의 패스트볼이 나왔다. 2사 2루가 됐다. 하지만 토마스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97마일(약 156.1km/h) 포심패스트볼로 헛스윙을 유도해 첫 이닝을 매듭지었다. 2회초 조시 네일러에게 삼진을 잡은 뒤 요켄시 노엘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보 네일러 우익수 뜬공, 안드레스 히메네스 삼진으로 막았다. 3회초에는 브라이언 로키오, 콴, 프라이를 삼자범퇴로 돌려세웠다. 3회말 후안 소토의 1점 홈런과 2사 만루 상황에서 나온 조이 칸틸로의 두 차례 폭투로 양키스가 3점을 뽑았다. 어깨가 가벼워진 로돈은 4회도 삼자범퇴로 막았다. 4회말에도 애런 저지의 희생플라이 타점으로 점수를 지원받은 로돈은 5회초 역시 노엘 삼진, 보 네일러 1루수 땅볼, 히메네스 삼진으로 깔끔하게 처리했다. 6회초에도 마운드를 지킨 로돈은 선두타자 로키오에게 홈런을 허용했다. 2B2S에서 몸쪽 깊숙이 96.3마일(약 154.9km/h) 포심패스트볼을 던졌는데, 로키오가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고 세 타자를 범타로 처리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후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1점 홈런으로 양키스가 도망갔다. 8회초 팀 힐이 1실점 했지만, 불펜진이 끝까지 리드를 지키며 1차전을 가져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로돈은 "목표는 육체적으로나 감정적으로나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통제하는 것이었다"며 "오늘 밤 그 목표를 잘 달성한 것 같다"고 말했다. 로돈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양키스와 6년 1억 62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지난 시즌 14경기 3승 8패 64⅓이닝 32사사구 64탈삼진 평균자책점 6.85로 부진했다.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하지만 올 시즌 로돈은 32경기 16승 9패 175이닝 67이닝 195탈삼진 평균자책점 3.96으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에서는 3⅔이닝 7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7탈삼진 4실점으로 흔들렸지만,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호투쇼를 펼쳤다. 'MLB.com'은 "소토와 스탠튼이 홈런을 날리고 저지가 희생플라이로 이번 포스트시즌 첫 타점을 올리며 로돈의 생애 첫 플레이오프 승리에 힘을 보탰다"며 "삼진 9개 피안타 3개를 기록한 로돈의 활약은 지난 시즌 전에 양키스가 로돈과 6년 1억 62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을 때 예상했던 것과 정확히 일치했다"고 전했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도 만족감을 전했다. 사령탑은 "압도적인 경기였다. 정말 보기 좋았다"며 "로돈은 강렬하고 때때로 감정적이다. 그 모든 것을 잘 통제한다고 생각했다. 그런 식으로 다이얼을 돌렸을 때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다"고 밝혔다. 1차전을 승리한 양키스는 오는 16일 같은 장소에서 클리블랜드와 ALCS 2차전을 치른다. 양키스 선발은 게릿 콜이다. 클래블랜드는 태너 바이비를 선발 투수로 선택했다. 마이데일리
'2G 연속 AS' 막내 배준호 "어린 선수들만의 에너지 有"10월 A매치 2연전에서 연속 도움으로 축구 국가대표팀의 연승에 힘을 보탠 2003년생 막내 배준호(스토크시티)가 젊은 피로 팀에 계속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다졌다.배준호는 15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4차전 홈 경기를 마치고 취재진을 만나 "이전과 달리 많은 경기 시간을 소화했고, 막강한 팀을 상대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했다.이날 배준호는 홍명보호의 왼쪽 측면에 선발 출전, 전반 41분 터진 오세훈(마치다)의 선제골 때 도움을 기록했 싱글리스트
1200억 CB추방위해 1700억 투자→결과는 ‘충격’…감독 눈밖에 나며 온갖 수모→‘캡틴 박탈+벤치+매물신세’에 부상까지 겹쳐 2년간 가시밭길→통계는 맨유 최고의 CB[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24-25 프리미어 리그 시즌 7라운드까지 승점 8점만을 챙기며 리그 14위에 머물러 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경질설이 파다했지만 일단 살아 남았다. 텐 하흐 감독은 지난 2022년 7월 맨유 사령탑에 올랐다. 텐 하흐 부임후 두명의 선수가 감독의 눈밖에 났다. 한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이고 한명은 해리 매과이어이다. 호날두는 그해 11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텐 하흐를 비난하는 인터뷰를 하고 팀을 떠났다. 남은 매과이어는 수난의 연속이었다. 부상 탓도 있었지만 벤치에 앉아 있는 날이 많았다. 2022-23시즌에 프리미어 리그 16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전 시즌에 30경기의 거의 절반 수준이었다. 2023-24 시즌이 시작하면서 주장에서 쫓겨났다. 팀은 그를 이적 시키기위해서 발버둥을 칠 정도였다. 하지만 매과이어는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면서 이적을 거부했다. 팀에 남았지만 여전히 미운털이 박힌 상황이었지만 다른 선수들이 부진할 때마다 교체 선수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텐 하흐는 레스터시티에서 이적료 8000만 파운드, 약 1200억원을 주고 데려온 매과이어 대신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등을 영입해 그의 자리를 넘겨주었다. 그런데 결과가 의외였다고 한다. 더 선이 최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텐 하흐는 매과이어를 대체하기위해 1억 파운드를 지출했지만 통계상으로는 매과이어가 맨유의 최고 센터백임이 증명되었다고 한다. 텐 하흐는 2022년에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5670만 파운드를 지불했고, 지난 여름에는 마티스 데 리흐트에게 4270만 파운드를 지불했다. 두 선수 모두 텐 하흐와 네덜란드 아약스에서 호흡을맞추었던 수비수들이다. ‘자기 새끼’를 챙긴 것이다. 하지만 더 선이 이들 3명의 데이트를 분석해보니 두 선수 보다 매과이어가 가장 뛰어난 센터백이었다. 지난 시즌 부상자 덕분에 점차 출전 기회를 늘려간 매과이어는 올 시즌에는 다시 주전 자리를 되찾은 느낌이다. 더 선의 분석에 따르면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기록된 13개 항목 중 9개 부문에서 매과이어가 리산드로와 데 리흐트보다 앞섰다. 매과이어는 90분당 5.3회의 경합에서 상대 선수를 따돌려 가장 많은 승리를 거두었다. 마르티네스는 2.9회, 데 리흐트는 4.8회였다. 매과이어는 또한 90분당 인터셉트, 획득한 점유율, 성공적으로 완료된 패스(61.81)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4경기에 선발로 출전한 매과이어이지만 1골과 총 슈팅 수에서 데 리흐트와 동률을 이루었다. 반면 리산드로는 태클 횟수와 태클 성공 횟수에서만 우위를 차지했다. 사실 리산드로는 2022-23 시즌에 인상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지만, 지난 여름 중족골 수술 후 회복하면서 그의 폼이 크게 떨어졌다는 평가이다. 매과이어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 첫 두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지만, 1-2로 패한 브라이튼전에서 실수를 범하는 바람에 대니 웰벡에게 선제골을 내주었다. 텐 하흐 감독은 매과이어 대신 새로 영입한 데 리흐트를 선발 출전시켰으나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팀 패배의 원흉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였다. 맨유 전설인 폴 스콜스는 종종 “저는 데 리흐트가 매과이어보다 낫다고 확신하지 못한다”고 공개적으로 말할 정도였다. 한편 좋은 성적과는 상관없이 맨유는 매과이어를 이적시키길 원한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1000만 파운드만 주면 내보낼 작정이다. 매과이어는 이번 시즌에도 체력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아스톤 빌라와의 0-0 무승부 경기에서는 선발출장했지만 발 부상으로 인해 교체됐다. 마이데일리
'4타수 무안타 4K 압도' ML에 오타니 천적이 있다, 직접 밝힌 비결 "난 내 공을 믿을 뿐"[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에드윈 디아즈(뉴욕 메츠)가 메이저리그에서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를 완벽하게 막아냈다. 디아즈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에서 8회 구원 등판해 1⅓이닝 1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팀의 7-3 승리를 지켜냈다. 디아즈는 팀이 6-3으로 앞선 8회말 2사 1, 2루 위기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올라오자마자 다저스의 더블 스틸이 나왔다. 순식간에 1, 2루가 2, 3루로 바뀌었다. 다음 엔리케 에르난데스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끝냈다. 스털링 마르테의 적시타로 7-3으로 달아난 가운데 디아즈는 9회말 첫 타자 앤디 파헤즈에게 안타를 맞고 무관심 도루를 내줬다. 그리고 오타니는 만났다. 6구까지 가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내줬다. 주자 2명을 내보냈지만 디아즈는 무키 베츠,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프레디 프리먼을 3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경기를 끝냈다. 이날 비록 오타니를 볼넷으로 내보내긴 했지만 지금까지 맞대결에서 안타 하나도 맞지 않았다. 4타수 무안타다. 삼진을 4개나 잡았다. 경기 후 디아즈는 "비록 볼넷을 허용했지만 나는 나의 빠른 볼을 믿고 한가운데로 던졌다"고 말했다. 4타수 무안타 4삼진 기록에 대해서는 "오타니는 야구계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이다. 그에게 도전하려고 한다"면서 "나도 좋은 가지고 있다. 어떤 타자를 상대해도 내 공을 믿는다. 2스트라이크가 나오면 헛스윙 할 것이다라고 말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디아즈는 2022시즌이 끝난 뒤 기간 5년 총액 1억 200만 달러에 계약했다. 2018시즌 57세이브를 기록하는 등 정상급 마무리 투수 반열에 오른 그는 메이저리그 역대 최초 구원 투수로 1억 달러 계약을 따낸 선수가 됐다. 하지만 그 이후 제 몫을 하지 못했다. 2023시즌에는 아예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시즌 개막 전 열린 WBC에서 세리머니를 하다가 무릎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올 시즌 복귀한 디아즈는 54경기 53⅔이닝 6승 4패 2홀드 20세이브 평균자책점 3.52를 마크했다. 최근 2년 연속 30세이브를 올렸지만 올해는 20세이브를 달성하는데 그쳤다. 가을야구에서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지난 7일 필라델피아와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 ⅔이닝 3실점하면서 역전을 헌납했다. 결국 6-7로 졌다. 하지만 이후 2경기서 1이닝 무실점, 1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다시 페이스를 되찾고 있다. 마이데일리
"충격! 펩은 英 대표팀 거절할 것이다"…망상에서 빠져 나오라, 왜? "펩이 진정 원하는 '꿈의 대표팀'이 있다"→어떤 팀이길래?[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세계 최고의 명장, 이견이 없는 전설.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지휘봉을 잡을까. 잉글랜드가 난리가 났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부임설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와 과르디올라 감독이 비공식 협상을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유로 2024를 끝으로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물러났고, 잉글랜드 대표팀은 리 카슬리 임시 감독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카슬리 감독이 정식 감독으로 갈 가능성은 낮다. 지난 그리스전 패배로 신뢰를 잃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잉글랜드 축구가 가장 원하는 감독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이자 독설가 로이 킨 역시 "잉글랜드는 과르디올라를 영입하라"라고 촉구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내년 여름 맨시티와 계약이 종료된다. 현지 언론들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재계약을 하지 않고 맨시티를 떠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클럽 축구에서 모든 것을 다 이룬 과르디올라 감독의 다음 목표는 국가대표팀이다. 이런 상황에서 잉글랜드 대표팀과 강하게 연결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이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절대 가지 않을 거라는 주장이 나왔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를 떠나, 국가대표팀으로 갈 가능성이 크지만, 그게 잉글랜드는 아니라는 것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원하는 '꿈의 대표팀'이 있다는 것이다. 어떤 팀일까. 바로 축구의 상징적인 나라, 브라질 대표팀이다. 영국의 '미러'는 "과르디올라는 맨시티를 떠난 후 잉글랜드 대표팀을 거부할 것이다. 과르디올라는 예전부터 꿈꾸던 팀이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가장 맡고 싶어하는 팀이 있다. 때문에 잉글랜드 축구 팬들은 실망하게 될 것이다. 과르디올라가 잉글랜드 대표팀을 이끌 거라는 생각은 망상이다"고 보도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과르디올라가 브라질 대표팀 감독을 하고자 하는 오랜 야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브라질은 지구상에서 가장 상징적인 국가대표팀이다. 브라질은 현존하는 최고 감독을 가질 자격이 있다고 믿고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이 다가올 때, 브라질에 새로운 감독이 필요하다면, 과르디올라는 덤벼들 준비를 하고 있다. 이미 맨시티에서 떠난 상황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과르디올라는 맨시티에서 떠나 필요한 휴식을 취할 것이고, 다른 도전이 필요할 시기에 브라질을 맡게 될 수 있다. 타이밍이 완벽하게 맞아 떨어진다. 과르디올라는 브라질이 부르면 예외를 만들 것이다. 클럽 축구에서 모든 영광을 누린 과르디올라다. 브라질과 함께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는 것은 과르디올라 감독의 또 다른 차원의 영광이다. 그렇게 된다면 세계 축구 역사상 최고의 감독으로서 유산을 굳건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이데일리
이승우가 5년 만에 한국 축구 대표팀 A 매치에 출전한 뒤 남긴 말이승우가 5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해 승리를 기뻐하며 소속팀에서 더 발전하겠다고 다짐했다. 손흥민의 부재에 아쉬움을 표현했다.위키트리
"A매치 불참은 현명한 선택! 손흥민 선발 복귀한다"…웨스트햄전 선발 출전 가능성 '업'→"실망스러운 베르너 더 이상 볼 수 없다"[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이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차전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 경기에서 부상 교체 아웃됐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후반 26분 교체됐다. 햄스트링 부상이다. 이후 손흥민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EPL 6라운드, 페렌츠바로시와 UEL 2차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EPL 7라운드 모두 결장했다. 그리고 한국 대표팀에도 제외됐다. A매치까지도 빠지며 재활에 집중했던 손흥민은 오는 19일 웨스트햄과 EPL 8라운드에 부상 복귀가 점쳐지고 있다. 현지의 많은 언론들이 이런 전망을 보도했다. 현지 언론들은 "손흥민이 A매치에 참가하지 않은 것은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손흥민이 직접 나섰다. 그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Back soon'이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손흥민이 복귀를 암시하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의 'Tbrfootball'도 웨스트햄전에 손흥민이 선발로 복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매체는 "엔제 포스테코글루는 A매치 휴식기 이후 팀을 반전시키려 하고 있다. 출발을 좋지 않았지만 여전히 낙관론이 남아있고, 희망의 조짐이 드러나고 있다. 포스테코글루는 긍정적인 부상 복귀 소식을 기대하고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손흥민은 이번 주 팀 훈련에 복귀할 것이다. 그는 토트넘의 3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웨스햄과 경기에서 복귀할 가능성이 크다. 티모 베르너가 선발에서 빠지고 손흥민이 나설 것이다. 손흥민의 부재는 토트넘에 큰 타격이었고, 손흥민을 대신해 3경기에 나선 베르너는 큰 실망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웨스트햄전 선발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시작으로 페드로 포로-크리스티안 로메로-미키 판 더 펜-데스티니 우도지로 이어지는 포백이 나선다. 중원에는 로드리고 벤탄쿠르-제임스 매디슨-데얀 쿨루셉스키가 나서고, 최전방 스리톱에 손흥민-도미닉 솔란케-브레넌 존슨이 투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Thesportsbank' 역시 손흥민의 선발 출전을 예상했다. 베르너가 빠지고 손흥민이 투입되는 것이다. 이 매체가 공개한 웨스트햄전 선발 베스트 11은 'Tbrfootball'의 명단과 같았다. 마이데일리
눈물 난다…인도네시아 신태용 감독, 두 눈 뜨고도 못 믿을 소식 전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이 중국에 1-2로 패배하며 월드컵 예선 통과가 어려워졌다. 3무 1패로 승점 3에 머물러 있다.위키트리
홈런만 5방 삼성, LG에 10-5 대승…한국시리즈 눈앞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삼성 라이온즈가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에서 LG 트윈스에 2연승을 거두고 한국시리즈 진출을 눈앞에 뒀다. 삼성은 15일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김헌곤, 르윈 디아즈의 연타석 홈런 등 대포 5방을 쏘아 올리며 LG를 10-5로 눌렀다. 이로써 삼성은 남은 3∼5차전에서 1승만 추가하면 한국시리즈에 오르게 됐다. 역대 5전 3승제 PO에서 1, 2차전을 모두 승리한 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경우는 18번 중 15번(83.3%)에 달한다. 삼성이 한국시리즈에 오르면 2015년 이후 9년 만이다. 전날 열릴 예정이었던 2차전이 우천으로 하루 연기되면서 준PO를 치르고 올라온 LG에게 회복 시간을 줄 것이란 예상과는 달리 이날 삼성은 초반부터 꾸준히 점수를 내며 경기를 앞서나갔다. LG가 1회초 선취점을 뽑자 삼성은 1회말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고 3회까지 매회 1점씩 올리며 승기를 잡.. 아시아투데이
홍명보 감독 향해 “이라크전서 야유 없었던 이유” 묻자, 딱 '7글자' 남겼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이라크전에서 3-2 승리, 홈 경기 첫 승리를 거두며 B조 1위를 확고히 했다. 팬들의 응원이 돋보였다.위키트리
대패한 로버츠 감독의 전술에 대한 미국 언론의 혹평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뉴욕 메츠와의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2차전에서 3-7로 대패했다. 선발 투수가 부족한 상황에서 데이브 로버츠 감독(52)은 이날 불펜 게임을 선택했다. 최종적으로 5명의 투수가 등판했지만, 2회까지 잃은 6점이 큰 부담이 되어 다저스는 홈에서 연승을 놓치고 통산 성적은 1승 1패로 돌아갔다. 경기 전까지 포모스
홍명보 "교체 선수들 헌신 좋았다...승리해서 기뻐"한국 축구대표팀은 15일 경기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4차전에서 전반에 터진 오세훈(마치다)의 선제골과 후반 오현규(헹크), 이재성(마인츠)의 골을 엮어 이라크에 3-2로 승리했다.홍 감독의 선발, 교체 카드 모두 잘 먹혀들었다.선발 투입된 스트라이커 오세훈이 선제골을 책임졌다. 후반 14분 교체 투입된 오현규는 팀이 2-1로 앞서나가게 하는 골을 넣었다.역시 후반 14분에 교체로 들어간 문선민(전북)은 오현규 득점 장면에서 기점 역할을 했다. 홍 감독은 "오늘 아주 좋았던 게, 싱글리스트
'결승 골' 터뜨린 오현규, 이라크전 승리 후 밝힌 소감에 눈길 확 쏠렸다 (+이유)오현규의 결승골로 한국 축구대표팀이 이라크를 3-2로 이기며 3연승을 달렸다. 홍명보 감독은 선수들의 투지를 칭찬했다.위키트리
‘드리블 돌파+백태클’ 박수 받은 배준호, 손흥민·황희찬 공백 메웠다손흥민-황희찬이 부상 이탈한 가운데 배준호(21·스토크시티)는 홍명보호의 확실한 측면 옵션으로 떠올랐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5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4차전에서 이라크(피파랭킹 55위)를 3-2 제압, 3승1무(승점10)로 B조 1위를 지켰다.홍명보호는 출범 후 첫 경기였던 팔레스타인전에서 무득점 무승부로 흔들렸지만, 오만-요르단, 그리고 B조 2위 이라크까지 연파하며 월드컵 본선 11회 연속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A매치 데뷔골을 터뜨… 데일리안
日소프트뱅크에 151km로 만족 못해…이번엔 호주 유학이다, 공룡들 감독 없어도 2025 준비 ‘착착’[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151km로 만족 못해. NC 다이노스가 2023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자 신영우(20)를 호주프로야구 퍼스 히트에 파견한다. 신영우는 2023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뽑힐 정도로 특급 유망주다. 당시 1~3순위가 김서현(한화 이글스)~윤영철(KIA 타이거즈)~김민석(롯데 자이언츠)였다. 김서현과 윤영철은 1군에 완전히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신영우는 지난 2년간 1군에 올라오지 못했다. 경남고 시절 150km대 초~중반의 빠른 공을 뿌렸지만, 제구 이슈가 있었다.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에 출연해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이끌던 몬스터즈의 레전드 선배 타자들을 많이 괴롭혔다. 그러나 단점도 명확했다. 신영우는 작년엔 퓨처스리그에서만 뛰었다. 올 시즌에는 백업 선발투수로 1군의 맛을 간혹 보게 해줄 것이라는 전임감독의 의도대로 4경기에 나갔다. 성적은 1패 평균자책점 10.61. 이는 어느 정도 예상된 부분. 2군에서도 발전이 더뎌 보이는 게 사실이다. 올해 퓨처스리그 14경기서 1승3패 평균자책점 4.84를 기록했다. 48.1이닝을 소화하면서 69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 51개의 사사구를 기록했다. 지나치게 의식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너무 의식하지 않아도 안 되는, 공 빠른 투수에겐 숙명과도 같은 이슈다. NC는 차근차근 신영우를 육성한다. 최근 끝난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교류전서도 선발투수로 내보내 긴 호흡으로 육성하고 있음을 알렸다. 지난 10일 마지막 경기서 4⅓이닝 5피안타 4사사구 5탈삼진 3실점했다. 포심패스트볼 151km을 찍었다. 아직 5이닝을 안정적으로 끌고 가는 능력이 좋지 않은 만큼, 실전 경험을 통한 부작용 극복 및 조정만이 답이다. 그래서 NC는 이번에 신영우를 호주에 보낸다. 왼손투수 서의태와 박지한, 우완 사이드암 원종해도 함께 퍼스 히트로 넘어간다. 김건태 투수코치, 트레이너 및 국제업무 스텝까지 보내 이들의 호주리그 적응을 돕는다. 2024-2025시즌 호주프로야구는 11월15일부터 2월5일까지 열린다. 주당 2~3경기 진행하는 스케줄이다. 아울러 퍼스 히트는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주 퍼스를 연고로 하며 ABL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한 명문구단이다. 임선남 NC 다이노스 단장은 15일 구단을 통해 “지난 시즌 한재승, 박시원, 임형원이 ABL에서 경험을 쌓으며 기량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한재승, 박시원은 1군 무대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보였다. 퍼스 히트는 ABL에서 가장 많은 우승 경험을 가지고 있는 명문 구단으로 선수들의 기량 성장에 최적의 팀이라 생각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김건태 코치도 동행하며 파견 선수들을 섬세하게 챙길 수 있게 됐다. 선수들이 많은 경험을 쌓고 돌아와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라고 했다. NC는 전임감독을 정규시즌 막판 경질한 뒤 여전히 신임감독을 선임하지 못한 상태다. 그러나 이와 별개로 유망주들을 세심하게 챙기며 현재와 미래를 도모한다. 마이데일리
미국에서도 그의 '낭만'은 계속된다..."사우디서 10배는 더 벌었을 것, 돈은 중요하지 않다"[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도르트문트의 '레전드' 마르코 로이스(LA 갤럭시)의 낭만이 미국에서도 이어졌다. 독일 '키커'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로이스의 인터뷰를 전하며 "로이스는 도르트문트에 늘 헌신했던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과 다른 거액의 제안을 거부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LA 갤럭시는 미국 MLS 명문 구단이다. MLS컵에서도 5회로 최다 우승, 컨퍼런스에서도 9회로 최다 우승을 기록했다. 데이비드 베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스티븐 제라드, 애슐리 콜, 치차리토 등의 스타들이 거쳐갔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LA 갤럭시는 로이스를 품었다. 로이스는 독일 국적의 미드필더다.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이며 전성기 시절에는 윙어로 뛰었다. 플레이 메이킹과 프리킥이 뛰어나며 돌파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로이스는 도르트문트의 레전드다. 2012년 1월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은 뒤 12년 동안 한 팀에서만 뛰었다. 로이스는 도르트문트 통산 429경기 170골 109도움을 기록했다. 축구 팬들에게 도르트문트 '낭만'으로 불리고 있다. 뮌헨과 이적설도 있었지만 로이스는 도르트문트 잔류를 선택했다. 로이스는 "솔직히 뮌헨으로의 이적은 쉬운 일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도르트문트에 남아서 기쁘다. 도르트문트는 내 고향이니까"라고 밝히며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로이스는 도르트문트에서 총 5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16-17시즌 DFB-포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처음으로 메이저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로이스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우승 시상식과 버스 퍼레이드에 참석해 흥분한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로이스는 도르트문트와 재계약을 맺지 않고 FA로 팀을 떠났다. 그는 "도르트문트는 나를 자랑스럽게 만들어줬다. 많은 시간 동안 이 클럽을 위해 뛸 수 있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FA 자격을 얻은 로이스는 LA 갤럭시와 계약을 체결했다. 로이스는 LA 갤럭시 데뷔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화려한 등장을 알렸고, LA FC와 라이벌 경기에서도 1도움을 추가하며 팀의 4-2 완승을 견인했다. 최근 로이스는 키커와의 인터뷰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0배는 더 벌었을지 모르겠지만 나는 돈을 우선시하는 사람이 아니었다"며 "사우디에도 선택지가 있었지만 이곳에서 다시 한번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여전히 여기서 많은 돈을 벌고 있지만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10배는 더 많이 벌었을 것"이라며 "하지만 나는 돈을 우선시하는 사람이 아니다. 항상 가족과 함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고 덧붙였다. 마이데일리
“한국시리즈 일정 앞두고”…삼성 구자욱이 마음 찢어지는 부상 소식 전했다삼성 라이온즈의 구자욱이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 도루 도중 왼쪽 무릎 부상을 당해 3, 4차전에 출전하지 못한다.위키트리
‘오세훈-오현규-이재성 골’ 홍명보호, 이라크전 3-2 승...B조 1위홍명보호가 홈에서 3만여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이라크를 제압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5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4차전에서 이라크(피파랭킹 55위)를 3-2로 눌렀다.이날 승리로 3승1무(승점10)을 기록한 한국은 B조 1위를 지켰다. 홍명보호는 출범 후 첫 경기였던 팔레스타인전에서 무득점 무승부로 흔들렸지만, 오만-요르단-이라크를 연파하며 월드컵 본선 11회 연속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손흥민-황희찬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4-2-3… 데일리안
[MD용인] 결국 후세인에 당했다, 감각적인 오버헤트킥 한 방...한국, 후반 5분 만에 이라크에 동점골 허용 (후반 진행중)[마이데일리 = 용인 최병진 기자] 한국이 후반 초반에 실점을 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6일 오후 8시 경기도 용인의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차전을 치르고 있다. 현재 스코어는 1-1로 진행 중이다. 한국은 조현우가 골문을 지켰고 설영우, 김민재, 조유민, 이명재가 수비진을 구성했다. 박용우와 황인범이 중원을 구축했고 배준호, 이재성, 이강인이 2선에 위치했다. 최전방에는 했오세훈이 선발로 출격했다. 벤치에는 김승규, 황문기, 백승호, 홍현석, 주민규, 문선민, 김준홍, 이동경, 정승현, 김주성, 이승우, 오현규가 머무르며 교체 출전을 준비했다. 한국이 전반 2분에 찬스를 잡았다. 이재성이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배준호에게 연결했고 배준호가 왼발 슛을 시도했다. 하지만 수비에 막히면서 코너킥으로 이어졌다. 5분 뒤에는 황인범이 과감한 왼발 중거리슛으로 득점을 노렸다. 한국은 계속해서 볼 점유율을 높여가며 경기를 장악했다. 전반 15분에는 배준호가 왼쪽 측면에서 안으로 돌파를 하며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이어진 프리킥 장면에서는 슈팅까지 연결되지 않았다. 이라크는 조직적인 압박과 수비 집중력을 유지하면서 한국의 공격을 막아냈다. 한국은 전반 20분까지 유효슈팅을 한 개도 기록하지 못하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오히려 시간이 흐를수록 이라크가 날카로운 역습을 선보였다. 전반 38분에는 공격에 가담한 술라카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후세인이 헤더를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한국은 결국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40분 설영우가 수비 뒷공간을 무너트리고 크로스를 올렸고 볼이 수비 뒤로 흘렀다. 이를 배준호가 다시 중앙으로 연결했고 오세훈이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한국이 리드를 잡았다. 선발 데뷔전을 치른 배준호는 곧바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지난 경기에 이어 연속해서 도움을 올렸고 오세훈은 A매치 데뷔골을 터트리게 됐다. 하지만 한국은 후반 4분 만에 실접을 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후세인이 환상적인 오버헤트킥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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