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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83.3% vs 16.7%' PO 3차전 선발 공개…삼성 황동재·LG 임찬규 맞대결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LG 트윈스 상대로 플레이오프 2승을 선취한 가운데 3차전 선발 투수가 공개됐다. 양 팀은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른다. 삼성 선발투수는 우완 황동재다. 벼랑 끝에 몰린 LG는 우완 임찬규를 선발로 예고했다. 황동재는 이번 시즌 15경기(6선발)에 출전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4.07을 기록했다. 이번이 황동재의 포스트시즌 커리어 첫 등판이다. LG 상대로는 불펜으로 1경기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가장 최근 선발등판은 9월 17일에 있었다. 이때 황동재는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등판했고, 3.2이닝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삼성 입장에선 고육책이다. 코너 시볼드와 백정현이 부상으로 플레이오프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좌완 이승현은 불펜으로 이동했다. 데니 레예스와 원태인을 제외하면 마땅한 선발 자원이 없었고, 고심 끝에 박진만 감독은 황동재를 택했다. 다만 삼성은 2연승을 달리며 여유 있는 운영을 선보일 수 있다. 역대 5전3선승제로 열린 플레이오프에서 2승을 선취한 경우는 총 18번 나왔고, 이 중 15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확률로 환산하면 83.3%가 된다. <@1> '토종 에이스' 임찬규가 LG를 구원하러 나선다. 임찬규는 올 시즌 25경기에 등판해 10승 6패 1홀드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했다. 삼성 상대로 2경기에서 무승 1패 평균자책점 4.22의 성적을 남겼다. 이번 가을 '새가슴' 이미지를 완전히 지웠다. 임찬규는 플레이오프 2경기에 등판해 승 무패 11.1이닝 2실점 8탈삼진 평균자책점 1.59로 펄펄 날았다. 활약을 바탕으로 준플레이오프 MVP에 선정됐다. LG는 기적을 바라야 한다. 지금까지 패패승승승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경우는 3번 있었다. 1996년 현대 유니콘스, 2009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2023년 kt wiz가 그 주인공이다. 확률로 따지면 16.7%가 된다. 플레이오프 3차전을 승리로 장식할 팀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테일러메이드,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과 두 번째 협업 골프의 기준을 높여온 테일러메이드가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Oracle Red Bull Racing)과 두 번째 콜라보 레이션 ‘더 퍼슈트 컬렉션 (The Pursuit Collection)’을 출시한다.퍼포먼스와 혁신에 대한 양사의 철학이 담긴 이번 컬렉션은 16일부터 테일러메이드 공식 홈페이지, 테일러메이드 서울(여의도 IFC몰), 테일러메이드 압구정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이번 컬렉션은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의 2024년 RB20과 팀 드라이버인 맥스 페르스타펜과 세르히오 페레즈가 착용한 레이싱 슈트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퍼포먼스… 데일리안
  • “(박)찬호 잘할 것 같다, 열정 끓어오른다” KIA 타격장인의 촉…KS 미친선수? 우승이 간절한 남자[MD함평] [마이데일리 = 함평 김진성 기자] “(박)찬호가 잘할 것 같다.” 15일 함평KIA챌린저스필드에서 만난 KIA 타이거즈 타격장인 최형우에게 한국시리즈서 잘할 것 같은 선수를 찍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최형우에게서 박찬호라는 대답이 나왔다. 최형우는 “찬호가 물론 지금 타격감도 나쁘지 않고, 뭔가 열정이 끓어오르는 게, 긴장도 좀 되는 것 같고. 뭔가 막 하고 싶은 의욕이 넘친다”라고 했다. 리드오프이자 유격수다. 실제로 KIA가 통합우승까지 가는데 엄청나게 중요한 선수다. 열정도 열정이지만, 냉정함과 차분함이란 키워드도 필요한 위치다. 박찬호는 냉정과 열정 사이에서 자신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능력을 이미 지난 1~2년간 입증했다. 박찬호는 밝은 성격의 소유자다. 내야의 리더 역할을 하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 처음으로 큰 경기에 나서는 김도영의 몫까지 조금씩 커버해주는 게 중요하다. 타격에선 리드오프와 9번을 오가며 중심타선에 밥상을 잘 차리면 된다. 최형우는 “물론 뭐 그러다 잘 안 될 수도 있는데, 내가 지금 보기엔 찬호가 한국시리즈에 가면 제일 잘 하지 않을까 싶다. 누상에 나가서 도루도 하면서 휩쓸 것 같기도 하고, 수비도 잘 할 것 같고. 다 잘할 것 같다”라고 했다. 박찬호는 2017년 한국시리즈 우승 당시 군 복무 중이라 기쁨을 누리지 못한 게 한으로 남아있다. 지난 2월 호주캔버라 스프링캠프에선 올해 자신이 경기에 나가지 않더라도 팀이 우승만 하면 좋겠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올 시즌 134경기서 515타수 158안타 타율 0.307 5홈런 61타점 86득점 20도루 OPS 0.749. 1120.1이닝으로 리그 최다이닝 2위에 최다 실책 공동 2위(23개). 유격수 수비왕 2연패를 노리며, 올 시즌 생애 첫 유격수 골든글러브 수상에도 도전한다. 박찬호는 2년 전 KT 위즈와의 와일드카드결정전서 4타수 3안타에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최형우는 당연히 이 기억은 전혀 없었다. 그냥 순수하게 최근의 흐름만 봤다. 지난 14일 롯데와의 연습경기서는 2타수 무안타에 볼넷 1개를 골라냈다. 최형우는 “내 느낌에 우리 애들이 한국시리즈서 잘 할 것 같다. 약간 고민이 엄청 많고, 뭔가 진지하게 막 파고들고, 생각이 많긴 해도 진지한 애들은 많지 않다. 그런 게 좋은 성격이다. 팀이 전체적으로 괜찮으니까 내가 안 되더라도 뒤에서 커버해주고, 그러면서 금방 적응할 것 같다. 1~2타석, 1경기 못해도 금방 잘할 것 같다. 사실 내가 뭘 해줄 게 없다”라고 했다. 최형우는 선수가 야구를 너무 진지하게, 한없이 깊게 파고 들어 자신을 사지로 몰기보다, 단순하게 생각하는 게 낫다는 의견이다. 야구가 기술 이상으로 멘탈이 중요한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박찬호는 어떤 상황서도 기 죽지 않는, 멘탈이 좋은 유격수다. 최형우의 촉대로 박찬호가 미친선수가 될 것인지가 한국시리즈의 새로운 관전포인트로 떠올랐다. 마이데일리
  • 김민재·조현우·황인범 아니다… 이 한국 축구 대표팀 선수가 이라크전 MVP로 선정 이강인이 이라크전 MVP로 선정되며 한국은 3-2 승리로 B조 선두를 지켰다. 새로운 세대의 공격수들이 활약하며 팀의 변화를 알렸다. 위키트리
  • 박진만 감독, 김헌곤의 홈런에 기쁨…구자욱 부상은 아쉬움 삼성 라이온즈가 플레이오프(PO) 1, 2차전을 연달아 승리하며 장타력을 앞세운 야구로 기세를 올리고 있다. 하지만 박진만 감독은 팀의 성공 뒤에 숨겨진 고민을 털어놓으며, 구자욱의 부상으로 인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PO 2차전에서 삼성은 LG 트윈스를 10-5로 꺾었다. 박 감독은 "우리의 포모스
  • 삼성, 김헌곤과 디아즈의 연타석 홈런으로 PO 2차전 대승 삼성 라이온즈가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10-5로 승리하며 홈런 5개를 폭발시켰다. 이날 경기는 삼성의 강력한 타격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순간이었다. 이번 경기에서 삼성은 역대 포스트시즌에서 한 팀이 한 경기 동안 홈런 5개 이상을 친 네 번째 사례로 기록되었다. 포모스
  • '亞 내야수 최초 GG' 김하성, 2024 GG 최종 후보에 없었다…어깨 부상이 큰 걸림돌 됐다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2년 연속 골드글러브 수상은 실패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6일(이하 한국시각) "2024 롤링스 골드글러브상 최종 후보가 발표됐다. 수상자는 11월 4일 ESPN의 '베이스볼 투나잇'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골드글러브는 2022년 신설된 유틸리티 부문을 포함해 각 포지션별로 최고의 수비를 보여준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30개 구단의 감독과 최대 6명의 코치가 투표에 참여한다. 같은 팀 소속 선수에게는 투표할 수 없다. 이 투표의 비중은 75%다. 나머지 25%는 미국야구연구협(SABR) 수비 지표를 반영한다. 양대 리그별 포지션당 1명씩 선정된다. 총 2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 수상자인 김하성의 이름은 없었다. 아시아 내야수 최초 골드글러브 영예를 안았던 김하성은 올 시즌을 앞두고 유격수로 자리를 옮겼다. 김하성은 올 시즌 121경기에 출전했는데, 모두 유격수로 출전했다. 1046⅔이닝을 소화했으며 실책은 11차례 범했다. 수비 성공률은 0.974를 마크했다. OAA(평균 대비 아웃 기여도) +4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유격수 중 13위다. 2년 연속 골드글러브 수상을 노렸지만, 부상이 큰 걸림돌이 됐다. 지난 8월 슬라이딩을 하는 과정에서 어깨 부상을 당했고 빅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부상자명단(IL)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복귀를 노렸지만, 상태는 좋아지지 않았고 결국 어깨 수술을 받았다. 8월 시즌을 마무리한 김하성의 이름은 골드글러브 내셔널리그 유격수 부문 최종후보 3인에 없었다. 댄스비 스완슨(시카고 컵스), 에제키엘 토바(콜로라도 로키스), 메이신 윈(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최종 후보로 거론됐다. 각각 OAA +18, +15, +3을 기록했다. 다음은 2024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 아메리칸리그 투수: 그리핀 캐닝(LA 에인절스), 세스 루고, 콜 라간스(이상 캔자스시티 로열스) 포수: 프레디 퍼민(캔자스시티 로열스), 칼 롤리(시애틀 매리너스), 제이크 로저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1루수: 나다니엘 로우(텍사스 레인저스), 라이언 마운트캐슬(볼티모어 오리올스), 카를로스 산타나(미네소타 트윈스) 2루수: 안드레스 히메네스(클리블랜드 가디언스), 니키 로페스(시카고 화이트삭스), 마커스 세미엔(텍사스 레인저스) 3루수: 알렉스 브레그먼(휴스턴 애스트로스), 어니 클레멘트(토론토 블루제이스), 호세 라미레스(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유격수: 브라이언 로키오(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앤서니 볼피(뉴욕 양키스), 바비 위트 주니어(캔자스시티 로열스) 좌익수: 콜튼 카우저(볼티모어 오리올스), 스티븐 콴(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알렉스 버두고(뉴욕 양키스) 중견수: 재런 듀란(보스턴 레드삭스), 제이크 메이어스(휴스턴 애스트로스), 돌튼 바쇼(토론토 블루제이스) 우익수: 윌리어 아브레우(보스턴 레드삭스), 조 아델(LA 에인절스), 후안 소토(뉴욕 양키스) 유틸리티: 윌리 카스트로(미네소타 트윈스), 마우리시오 듀본(휴스턴 애스트로스), 딜런 무어(시애틀 매리너스) 내셔널리그 투수: 크리스 세일(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루이스 세베리노(뉴욕 메츠), 잭 휠러(필라델피아 필리스) 포수: 패트릭 베일리(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가브리엘 모레노(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윌 스미스(LA 다저스) 1루수: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 맷 올슨(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크리스찬 워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루수: 케텔 마르테(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브라이언 스톳(필라델피아 필리스), 브라이스 투랑(밀워키 브루어스) 3루수: 놀란 아레나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맷 채프먼(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라이언 맥마흔(콜로라도 로키스) 유격수: 댄스비 스완슨(시카고 컵스), 에제키엘 토바(콜로라도 로키스), 메이신 윈(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좌익수: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이안 햅(시카고 컵스), 브랜든 마시(필라델피아 필리스) 중견수: 브렌튼 도일(콜로라도 로키스), 블레이크 퍼킨스(밀워키 브루어스), 제이콥 영(워싱턴 내셔널스) 우익수: 살 프렐릭(밀워키 브루어스), 제이크 맥카시(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틸리티: 브렌단 도노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키케 에르난데스(LA 다저스), 재러드 트리올로(피츠버그 파이리츠) 마이데일리
  • "퍼거슨 경이 맡아도 그 선수들로는 안 된다"...잉글랜드 '레전드' 개스코인, 텐 하흐 감독 두둔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잉글랜드의 전설 폴 개스코인이 알렉스 퍼거슨 경을 언급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 하흐 감독을 두둔했다. 잉글랜드 '풋볼 365'는 15일(이하 한국시각) "폴 개스코인이 현재 맨유 감독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알렉스 퍼거슨 경을 얘기하며 한 시즌만 맨유를 맡겨보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고싶다고 전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시즌 맨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8위를 기록했지만 FA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퍼거슨 경 은퇴 이후 최초의 기록이었다. 시즌 종료 후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과 계약을 연장했다. 맨유는 올 시즌을 앞두고 조슈아 지르크지, 마누엘 우가르테, 레니 요로, 마티아스 더 리흐트, 누사이르 마즈라위 등 핵심 선수들을 영입하는 데 막대한 이적료를 지불했다. 지원에도 불구하고 맨유의 성적은 처참하다. 맨유는 2승 2무 3패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위를 기록 중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도 트벤테와 1-1로 무승부를 거뒀고 포르투와 리그페이즈 2차전에서도 비기며 2무로 21위에 머물러있다. 부진한 성적을 거두자 맨유는 감독 교체를 고민하고 있다. 다음 두 경기를 보고 경질을 결정할 예정이며 루드 반니스텔루이 임시감독 체제, 그레이엄 포터,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시모네 인자기 등 다양한 옵션을 고려 중이다. 그러자 개스코인이 대책을 제시했다. 바로 퍼거슨 경에게 감독을 맡기는 것이다. 개스코인은 "알렉스 퍼거슨 경의 맨유 감독직을 이어 받아 그를 따라가지 못했다. 주제 무리뉴, 데이비드 모예스도 오래가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텐 하흐를 보면 그가 불쌍하다"며 "나는 퍼거슨 경이 한 시즌만 맡아서 그 선수들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고 싶다. 그들 중 일부는 텐 하흐를 얕잡아 보고 화나게 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개스코인은 텐 하흐 감독을 위로했다. 그는 "우리는 텐 하흐에게 약간의 존경심을 가져야 한다. 맨유는 거대한 클럽이기 때문에 어떤 선수들은 자신이 누구를 위해 뛰는지 깨닫지 못하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마이데일리
  • ‘로드 투 송도’ 혈전 예고한 더 채리티 클래식 잭니클라우스GCK에 입장할 수 있는 인원은 고작 29명. 이 좁은 문을 통과하기 위해 피 말리는 순위 경쟁이 펼쳐진다.한국프로골프(KPGA) 투어는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강원 양양에 위치한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에서 ‘더 채리티 클래식 2024’ 대회를 개최한다.KPGA는 이번 대회가 끝나면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를 다시 집계해 다음 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GCK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 선수를 확정한다.2017년부터 시작된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지난해까지 총 상금 15억원(우승 상금 3억원)의 대형 대회로 개최되다… 데일리안
  • 손흥민,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나… 스페인 현지에서 심상찮은 소식 전해졌다 손흥민이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의 계약이 내년 만료되며, 바르셀로나는 자유계약 영입을 고려 중이다. 위키트리
  • ‘견고한 복식으로 만든 우승’ NH농협카드, 팀리그 3R 정상에 서다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프로당구 PBA 팀리그 3라운드가 NH농협카드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4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9일간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4-2025’ 3라운드가 NH농협카드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2023-24시즌 3라운드 우승 이후 1년 1개월 만이자, 통산 3번째 라운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NH농협카드는 SK렌터카(1라운드 우승), 웰컴저축은행(2라운드 우승)에 이어 3번째로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확보했다. ◆ NH농협카드 파죽의 6연승, 비결은 ‘강력한 복식‘ 2라운드를 7위(4승4패·승점 12)로 마쳤던 NH농협카드는 3라운드 초반 두 경기를 내리 패배하면서 기세를 좀처럼 끌어올리지 못했다. 순위도 8위까지 추락하면서 우승 경쟁이 어려워 보였다. 하지만 이후 열린 6경기를 모두 승리하면서 짜릿한 우승을 만들어냈다. 특히 대회 7일 차였던 12일에는 앞선 두 라운드에서 모두 승리하지 못했던 하나카드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면서 우승에 한 발 더 다가갔다. NH농협카드가 우승을 만들어낸 데는 복식전의 힘이 컸다. NH농협카드는 3라운드에 남자복식 7승1패, 여자복식 6승2패, 혼합복식 6승2패로 높은 승률을 자랑했다. NH농협카드의 3라운드 복식전 승률은 79.2%에 달했다. NH농협카드의 3라운드 복식을 이끈 선수는 김현우1이다. 김현우1은 3라운드에 15세트를 모두 복식 경기에만 출전했는데 남자복식서 7승, 혼합복식서 6승2패를 거두며 라운드 MVP에 등극했다. NH농협카드의 루키 정수빈도 여자복식에서 5전 전승을 거두면서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 하이원의 필승카드 ’튀르키예 듀오‘ 체네트-하샤시, 부활한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 NH농협카드에 밀려 우승에 실패했지만 하이원리조트는 1라운드 최하위서 2라운드에서 5위, 3라운드에서 2위까지 차지하는 등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 중심에는 하이원리조트의 ’튀르키예 듀오‘ 륏피 체네트와 부라크 하샤시가 있다. 1980년생 체네트와 2006년생 하샤시는 26세의 나이 차이가 나지만 찰떡궁합을 자랑했다. 두 선수는 3라운드 남자복식서 7승1패를 기록하며 하이원리조트에 기세를 끌고 왔다. 두 선수는 단식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하샤시는 6승2패를 기록하는 등 물이 오른 모습을 보였다. 특히 3세트(남자단식·15점)에 꾸준히 출전하면서 하이원리조트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체네트도 6경기서 5승1패를 거두며 팀을 이끌었다. 3위 우리금융캐피탈(4승4패·승점14)은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가 팀을 이끌었다. 2라운드에서 7승6패(단식 4승1패·복식 3승5패)를 기록했던 스롱은 3라운드에서는 9승3패(단식 3승1패·복식 6승2패)로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 풀세트만 15회, 매 경기 놓칠 수 없는 뜨거운 순위 경쟁 팀리그 3라운드는 앞선 두 라운드보다 더욱 치열한 양상이 펼쳐졌다. 2위 하이원리조트(4승4패·승점 14)와 최하위 웰컴저축은행(3승5패·승점9)의 격차는 고작 5점밖에 나지 않았다. 특히 3라운드서 진행된 36회의 경기 중 풀세트 경기는 무려 15회나 달했다. 이는 2라운드 11회와 비교해 4회나 증가한 수치이며, 4:0 완승 경기는 고작 7회에 불과했다. 라운드가 진행되면서 더욱 치열한 순위 싸움이 펼쳐지고 있다. 또 2라운드 상위권 팀들은 3라운드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2라운드 우승 팀 웰컴저축은행은 3라운드를 최하위로 마쳤고, 2라운드 2위 SK렌터카는 3라운드에서 4위(5승3패·승점13)로 두 계단 내려갔다. 2라운드 3위 하나카드 역시 3라운드에서는 6위로 일정을 마감했다. 반면 NH농협카드, 우리금융캐피탈 등은 2라운드에서 하위권에 위치했다가 3라운드서는 상위권에 위치했다. PBA 팀리그가 3라운드까지 마무리된 가운데, 4라운드는 12월 중순에 재개될 예정이다. 그 사이 PBA는 오는 20일부터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서 시즌 다섯 번째 투어인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에 돌입한다. 마이데일리
  • '야유 자제 표출' 김민재의 감사 인사, "팬들이 응원 많이 해주셔서 분위기 좋았다"...임시 '캡틴' 2연승으로 해피 엔딩 [MD용인] [마이데일리 = 용인 최병진 기자] 김민재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6일 경기도 용인의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이라크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차전에서 3-2로 승리했다. 한국은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으며 경기를 펼쳤다. 선제골은 전반 40분에 터졌다. 오른쪽 측면에서 설영우의 크로스가 배준호에게 향했고 배준호가 다시 볼을 중앙으로 연결하자 오세훈이 왼발 슈팅으로 가져가며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는 위기가 찾아왔다. 후반 5분, 이라크의 핵심 공격수인 아이만 후세인이 감각적인 오버헤드 킥으로 동점골을 터트렸다. 이라크는 기세를 높여 한국을 압박했다. 한국은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오세훈과 배준호 대신 오현규와 문선민을 투입했고 이는 적중했다. 후반 29분 문선민이 왼쪽 측면을 돌파한 후 크로스를 올렸다. 이 볼이 수비에 막히자 이재성이 다시 패스를 했고 중앙에 있던 오현규가 왼발 원터치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를 탄 한국은 후반 37분 이명재의 크로스를 이재성이 다이빙 헤더 슛으로 쐐기골까지 성공시켰다. 비록 후반 추가시간에 한 골을 내줬으나 리드를 지켜내며 승리를 따냈다.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김민재는 “비록 홈에서 두 골을 내줬지만 승점 3점을 챙겨 기분 좋게 생각한다. 중요한 시기에서 2연승을 따낸 것도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김민재는 이번 A매치에서 부상으로 낙마한 손흥민을 대신해 주장을 맡았다. 김민재는 “주장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냥 모든 선수들이 다 열심히 해서 좋은 경기력이 나왔다. 저는 임시였기 때문에 선수들을 많이 도와주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형들이나 친구들이 많이 도와줘서 생각보다 쉽게 했다. 다 같이 팀을 이끌어 나가려고 했다. 어린 선수들도 많고 처음 뛰는 선수들도 있었기 때문에 더 부드럽게 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팔레스타인과의 홈 경기장은 야유로 가득했다. 감독 선임 논란으로 홍 감독과 정몽규 회장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경기 내내 전해졌다. 김민재는 경기 후 붉은악마에게 다가가 “선수들에게 응원을 해달라”라며 아찔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야유가 아닌 응원이 가득했다. 김민재는 이에 대해 “응원 많이 해주셔서 좋은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내부에서 시끄럽든 외부에서 시끄럽든 결국 분위기는 선수들이 만드는 것이다. 모든 선수들이 그 부분을 신경 쓰고 있다. 좋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했다”고 설명했다. 김민재는 올시즌 뮌헨에서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시즌 초반부터 많은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김민재는 “당연히 힘들다. 하지만 저 말고도 다른 선수들도 경기를 뛰고 있기에 불평하지 않으려 하고 몸 관리를 더 잘하려고 한다”고 책임감을 전했다. 두 경기 연속해서 호흡을 맞춘 조유민에 대해서는 “결과적으로 너무 좋았다. (조)유민이랑도 호흡을 맞춘 지가 오래됐었는데 과거에 해봤기 때문에 생각보다 어려운 건 없었다. 어느 선수랑 뛰든 모두 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크게 불편한 건 없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마이데일리
  • ‘김민재 바람대로’ 야유 없었던 이유는? 홈경기에서 우려했던 거친 야유는 없었다.홍명보 감독이 지휘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5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4차전에서 이라크(피파랭킹 55위)를 3-2로 꺾고 B조 1위(3승1무/승점10)를 지켰다.70% 이상의 점유율을 찍으면서도 이라크 전방 압박에 다소 고전했던 한국은 전반 41분 이라크 뒷공간을 침투한 설영우의 크로스가 박스에 있는 배준호에게 흘러갔고, 문전에 자리한 오세훈은 배준호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뜨렸다.1-0 리드를 잡고 후반을 맞이한 한국… 데일리안
  • 이라크 선수가 밀쳐 쓰러졌는데...비난 쏟아진 '한국 대표팀' 선수 (영상) 홍명보 감독의 한국 축구대표팀이 이라크를 3-2로 이긴 가운데, 문선민의 경기 중 행동이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위키트리
  •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조별순위…축구 국가대표 일정은? 한국 축구 대표팀, 이라크를 3-2로 이기고 아시아 예선 B조 1위 유지. 요르단은 오만을 꺾고 2위로 올라섰다. 위키트리
  • 이재성의 결승골, 한국이 이라크를 꺾고 월드컵 5부 능선 넘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홍명보 감독의 지휘 아래 이라크를 3-2로 꺾으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3연승을 기록했다. 15일 경기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B조 4차전에서 오세훈(마치다)의 선제골과 후반의 오현규(헹크), 이재성(마인츠)의 추가골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한국은 이번 승리로 3승 1무, 승점 10을 기록하며 조 선두를 확고 포모스
  • '말디니 가문' 3대째 '아주리군단' 선수 배출..."부모님이 데뷔전을 볼 수 있어 다행이다"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다니엘 말디니가 이탈리아 대표팀 데뷔전을 치르며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15일(이하 한국시각) "파울로 말디니의 아들 다니엘 말디니는 이스라엘과의 경기에서 이탈리아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고, 아버지 파울로와 어머니는 그의 경기를 관중석에 지켜보았다"고 밝혔다. 다니엘 말디니는 이탈리아 국적의 공격수다.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좌우측 윙어와 최전방 공격수도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자원이다.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과 AC 밀란의 전설 파올로 말디니의 차남이다. AC 밀란 유스팀에서 축구를 시작한 다니엘 말디니는 선수 커리어 초반 수비수로 뛰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공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했고 2017-18시즌 주장 완장을 차고 16세 이하(U-16)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 2월 다니엘 말디니는 세리에 A 데뷔전을 치르며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2021-22시즌 세리에 데뷔골을 터뜨리며 체사레 말디니, 파올로 말디니에 이어 3대가 한 팀에서 득점을 기록하는 의미 있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다니엘 말디니는 2022-23시즌을 앞두고 스페치아 칼초로 임대를 떠났다.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18경기 2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엠폴리로 임대 이적했지만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며 임대 계약을 종료했다. 2024년 1월 다니엘 말디니는 몬차로 임대를 떠나 후반기 18경기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다니엘 말디니는 밀란을 떠나 몬차로 완전 이적했다. 이로써 말디니 가문의 AC 밀란 역사는 끝나게 됐다. 말디니는 몬차에서 7경기 1골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였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10월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2연전을 앞두고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 승선했다. 말디니는 이스라엘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말디니가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뛰며 할아버지 체사레, 아버지 파울로에 이어 3대가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뛰는 역사적인 기록을 가지게 됐다. 다니엘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강렬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가 대표팀에서 출전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내가 뛴 경기에서 이탈리아가 승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 부모님이 나의 데뷔전을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 이 경기를 나의 가족과, 친구,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바친다"고 덧붙였다. 마이데일리
  • "황희찬에 이어 새로운 한국인 축구 선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크다"… 영국에서 전해진 소식 윤도영이 울버햄튼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한국 유망주로서 황희찬과 함께 뛸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위키트리
  • 팽팽한 다저스-메츠...NLCS 3차전 시티 필드 승리의 여신은? 오는 17일 목요일, LA 다저스와 뉴욕 메츠의 2024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3차전이 메츠의 홈 구장 시티 필드에서 펼쳐진다. 2차전 승리를 통해 시리즈 1승 1패로 균형을 맞춘 메츠가 다가올 홈 경기에서도 분위기를 이어가고자 하는 가운데 다저스가 뉴욕 원정에서 반격에 성공할지 기대가 모인다.월드시리즈를 향한 치열한 승부가 예고된 LA 다저스와 뉴욕 메츠의 NLCS 3차전은 17일 목요일 오전 9시 8분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채널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싱글리스트
  • 경정 소개 항주 기록 맹신 금물! '종합적 분석' 필요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올해 유독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이제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었다. 경정에서 사용하는 모터의 성능도 최근 기온과 수온이 낮아지며 소개 항주 기록도 점차 빨라지고 있다. 경주 추리에서 선수의 기량과 편성, 지정훈련 등 전체적인 흐름을 좌우하는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있다. 소개 항주는 선택의 순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최상급에 속하는 모터를 배정 받았다고 해도 화요일 확정 검사와 경주 당일 소개 항주 기록이 경쟁 상대들보다 앞서지 않으면 모터보트와 선수의 궁합이나 전반적인 세팅이 맞지 않는지 의심된다. 조건이 좋아도 입상 후보로 놓는 데 불안감을 지울 수 없는 게 사실이다. 반대로 착순점이 그다지 높지 않은 모터를 배정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상급 모터 못지않은 빠른 소개 항주 기록을 나타낸다면, 본 편성에서 공격적으로 승부수를 띄우는 것인지 기대하게 된다. 확정 검사와 소개 항주는 각기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 확정 검사는 화요일 오전 미사리 경정장 선수동에 입소한 선수들이 사전에 직접 뽑은 모터와 보트를 배정받고 지정훈련으로 경기를 제대로 할 수 있는지 점검하는 과정의 모터 기록이다. 1턴 마크 선회 후 전광판 중간 지점부터 2턴 마크까지 150m의 직선거리를 활주한 기록으로 경정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확정 검사가 실전을 위한 담금질의 시간이라고 한다면, 소개 항주는 해당 선수가 출전 직전에 현재의 모터 상태를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다. 소개 항주 운영 방식은 확정 검사와 같다. 기록은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 화요일의 기상 조건과 경주 당일의 환경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선수가 배정받은 모터와 찰떡궁합이면 별다른 정비 없이 그대로 수면에 나선다. 부족한 점이 발견될 때는 여러 가지 손을 보면서 기력을 끌어 올리려고 노력한다. 수요일 경주에서 정비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해서 입상 후보군에서 제외할 것이 아니다. 목요일 경주에서는 얼마든지 호전세를 보일 수 있다. 마지막 출전까지 꼼꼼하게 지켜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선수가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극단적으로 세팅의 변화를 주는 때도 있다. 선회력에 자신이 있는 선수는 가속력을 극대화하는 세팅을 하기도 한다. 반대로 가속력이 떨어지면 순발력을 최대한 살리기도 하며 소개 항주 기록은 다소 늦지만, 전속력으로 턴마크를 돌며 위기에서 탈출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같은 조건에서는 소개 항주 기록이 빠른 선수의 입상률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선수들은 할 수 있는 정비와 세팅의 변화로 탈출구를 찾고 있다. 경정 전문가들은 "소개 항주 기록을 점검할 때 기본적인 모터 성능을 비롯해 선수의 정비 능력까지 염두에 둬야겠고, 지정훈련 내용까지 꼼꼼하게 비교하며 경주 추리에 나선다면 옥석을 가려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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