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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프랑스 국대 감독은 미치지 않았다"…'이강인 펄스 나인 기용' 루이스 엔리케 공개 저격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강인을 제로톱으로 기용하는 파리생제르망(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에 대해 프랑스 현지 매체가 비난했다. 프랑스 매체 르10스포르트는 3일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PSG에는 큰 내부 문제가 있다. 무아니에 대한 대우는 클럽에 긴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무아니를 고려하지도 않고 이강인을 주저없이 펄스 나인으로 내세우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결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무아니를 대하는 태도는 수수께끼다. 프랑스 대표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무아니는 팀내 입지가 줄어들고 있다. 전형적인 공격수가 아닌 이강인도 무아니를 앞서고 있다. PSG를 지켜보는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프랑스 매체 RMC스포츠의 해설가 지미 브라운은 '무아니가 공격수로 하무스보다 낮은 순위라는 것은 논리적이다. 아센시오가 무아니보다 선호되는 것도 이해할 수 있다'면서도 'PSG는 9번 포지션과 전혀 관계없는 이강인을 기용하고 있다. 아스날전은 최악이었다. 뎀벨레는 아스날전에 출전할 수 없었고 무아니는 오른쪽 측면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선수다. 하지만 PSG는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두에를 배치했다. PSG는 무아니에 대한 존중이 부족하다'는 뜻을 나타냈다. 특히 '프랑스 대표팀의 데샹 감독은 미치지 않았다'며 무아니가 프랑스 대표팀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을 언급했다. 지난 시즌 PSG에 합류한 무아니는 올 시즌 PSG에서 선발 출전 기회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음바페의 이적과 하무스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무아니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 PSG에서 부진한 무아니는 올해 프랑스 대표팀에서 A매치 12경기에 출전해 6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유로 2024 스페인전에선 선제골을 터트렸고 지난달 열린 벨기에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에선 멀티골을 기록해 프랑스의 2-1 승리를 이끌며 골감각을 과시했다. PSG는 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1 10라운드에서 랑스에 1-0으로 이겼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16분 뎀벨레 대신 교체 출전해 30분 가량 활약하며 팀 승리를 함께했다. PSG는 올 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무패와 함께 8승2무(승점 26점)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를 이어가고 있다.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경기 후 "선수 구성에 따라 전술을 조정하는 것이 나의 역할이다. 우리에게 메시나 음바페가 있었다면 달라졌을 것이다. 공격진에 가장 좋은 선수들을 배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 시즌은 지난 시즌보다 득점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난 시즌보다 낫다고 생각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뉴스벨
  • "레알+맨시티 제발 꿈 깨라!"…사비 영입? 레버쿠젠 디렉터 '공개 선언', "사비는 2026년까지 100% 남는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사비 알론소 감독을 향한 러브콜이 멈추지 않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 레버쿠젠을 이끌고 기적과 같은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뤄냈다. 기적의 무패 우승(28승 6무)이었다. 엄청난 경쟁력을 드러낸 젊은 감독. 유럽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폭발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의 이별이 확정됐던 리버풀이 원했다. 리버풀은 알론소 감독 영입에 실패했고, 아르네 슬롯 감독을 영입했다. 리버풀로 끝나지 않았다. 독일 바이에른 뮌헨도 원했다. 바이에른 뮌헨 역시 실패했고, 빈센트 콤파니 감독을 선임했다. 또 있다. 아직까지 포기하지 않고 있는 두 팀이 있다. 한 팀은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 다른 한 팀은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다. 맨시티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내년 여름 맨시티와 계약이 종료된다. 현지 언론들은 과르디올라 감독의 이별에 무게를 두고 있다.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 대체자로 알론소 감독을 주시하고 있다. 당초 루벤 아모림 스포르팅 감독을 주시했으나, 아모림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갔다. 그러자 맨시티는 알론소 감독으로 급선회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후임을 찾고 있고, 알론소 감독과 꾸준히 연결되고 있다. 안첼로티 감독은 올 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출신 알론소 감독의 지도자 시작이 레알 마드리드 유스였고, 그의 최종 목표가 레알 마드리드라는 현지 보도도 있었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과 이미 협의를 마쳤다는 주장도 나왔다. 알론소 감독과 레버쿠젠의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다. 이런 상황에서 알론소 감독 영입 기대감을 갖는 두 팀에 시원하게 찬물을 끼얹은 이가 등장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맨시티를 향해 강한 목소리를 낸 것이라 할 수 있다. 주인공은 시몬 롤페스 레버쿠젠 디렉터다. 그는 확신의 목소리를 냈다. 지난 2일 슈투트가르트와 분데스리가 9라운드에서 0-0 무승부를 거둔 후 롤페스 디렉터는 기자들을 만나 "알론소는 2026년까지 레버쿠젠에 남을 것이다. 그 가능성은 100%다. 알론소는 레버쿠젠과 계약을 맺었고, 우리를 떠나고 싶어하는 기색이 전혀 없다"며 공개 선언했다. 뉴스벨
  • '첫 KO패' 할로웨이의 새로운 도전 "UFC 페더급 일정 마무리→라이트급에서 뛴다!"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다음 목표는 UFC 라이트급 정복이다!" 지난달 UFC 308에서 UFC 페더급 챔피언 일리아 토푸리아(27·스페인/조지아)에게 종합격투기(MMA) 무대 첫 KO패를 당한 맥스 할로웨이(33·미국)가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145파운드(약 65.77kg) 이하로 체중을 맞춰 싸우는 페더급 무대를 떠나 155파운드(약 70.31kg)를 기준으로 삼는 라이트급에 무대에 서겠다는 뜻을 확실히 밝혔다. 할로웨이는 3일(이하 한국 시각)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앞으로 계획에 대해서 전했다. 그는 "저는 다시 태어났다. 더 크고 더 나은 것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새로운 문을 통과하고 새로운 장을 시작하고 있다"며 "저는 '안 된다'는 말을 절대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체급을 올려 UFC 라이트급에서 뛰겠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이어서 "솔직히 말해서 저는 페더급에서 경기는 끝냈다고 생각한다. 이번 경기(토푸리아전)에도 감량은 어렵지 않았다. 하지만 페더급에서 뛰기 위해서는 힘든 부분이 분명히 있다"며 "그래서 저는 페더급 무대에 서는 것을 끝냈다. 이제 UFC 라이트급으로 간다. UFC 라이트급이 제가 머무르고 싶은 곳이다"고 강조했다. UFC 전 페더급 챔피언인 할로웨이는 라이트급에서도 뛴 경험을 가지고 있다. 2019년 4월 UFC 236에서 더스틴 포이리에와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을 졌다. 올해 4월 UFC 300에서는 저스틴 게이치와 라이트급으로 맞춰 싸워 승전고를 울렸다. 멋진 5라운드 버저비터 KO승을 거두고 BMF(상남자) 타이틀을 따냈다. 현재 UFC 체급별 공식 랭킹에서 페더급 2위, 라이트급 5위에 올라 있다. 그는 "UFC 라이트급은 새로운 장이다"며 "정말 기대가 크다. 기다릴 수가 없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저는 제가 한 일을 사랑했고, 해야할 일을 했고, 여러 번 챔피언전을 치렀다. 저는 챔피언이었고, 페더급에서 타이틀 방어도 여러 차례 해냈다"며 "이제 다음 장(라이트급)으로 넘어갈 때다. 제가 (라이트급에서) 치를 수 있는 재밌는 경기들이 많이 있다. 잠시 휴식을 취하며 회복한 후 라이트급 경기로 복귀할 것이다"고 힘줬다. 뉴스벨
  • “강백호 있으면 2번, 노시환 있으면 4번 치라고 하면 되는데…” 류중일의 IF, 국제대회 ‘쳐야 이긴다’[MD고척] [마이데일리 = 고척 김진성 기자] “쳐야 이긴다.” 한국 프리미어12 야구대표팀을 지휘하는 류중일 감독은 과거 WBC, 아시안게임 등 국가대표팀 지휘 경력도 풍부하다. 그의 경험상, 국제대회를 잘 치르면 “잡아야 할 팀을 잡아야 한다”라고 했다. 잡아야 할 팀을 잡기 위해선 “쳐야 이긴다”라고 했다. 못 쳐도 투수들이 잘 막으면 이기는 게 야구다. 그러나 최근 한국야구의 투수력이 국제무대서 일관성을 보여주지 못했던 게 사실이다. 언더독에 가까운 한국이 국제대회서 좋은 흐름을 타고 선전하려면 방망이가 터져야 한다는 게 류중일 감독 생각이다. 현재 대표팀에 부상자가 속출했다. 애당초 최종엔트리 발탁 과정에서 훈련 중인 7명을 탈락하려고 했으나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될 수준이다. 마운드가 심각하지만, 타선에서도 고민이 크다. 아무래도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한 강백호(KT 위즈)나 김혜성(키움 히어로즈), 노시환(한화 이글스)에 대한 아쉬움이 없을 수 없다. 없는 선수를 넋두리해봐야 의미 없다. 그러나 류중일 감독으로선 막상 타순을 구상하려니 없는 몇몇 선수의 이름이 떠오를 수밖에 없다.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훈련을 지휘하면서 “지금 타순은 두 자리만 확정됐다”라고 했다. 류중일 감독의 코멘트와 여러 정황을 종합하면 1번 홍창기(LG 트윈스), 3번 김도영(KIA 타이거즈)이다. 그래서 홍창기, 김도영과 상위타선에서 시너지를 내야 할 2번과 4번이 고민이다. ‘강한 2번’을 선호하는 류중일 감독에 마음에 드는 최적의 2번 타자도, 확실한 4번 타자도 안 보인다는 분석이다. 올 시즌 맹활약한 송성문을 두고 류중일 감독은 “걔는 2번도 생각하고 4번도 생각하고 그렇다”라고 했다. 확답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류중일 감독은 “내가 강한 2번을 선호하니까. 강백호가 있으면 2번 썼죠”러고 했다. 실제 강백호는 장타력과 클러치능력, 출루능력을 두루 갖췄다. 그러나 기초군사훈련 관계로 이번 대표팀에 빠졌다. 최근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신분조회를 받기도 했다. 정작 강백호가 당장 해외진출에 큰 관심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년 뒤 FA 자격을 얻는다. 류중일 감독은 4번타자 얘기를 하면서 작년 항저우아시안게임,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4번타자 노시환을 떠올렸다. “노시환 있으면 4번 치라고 하면 되는데…”라고 했다. 노시환은 부상과 부진으로 이번 대표팀에 빠졌다. 류중일 감독은 쿠바와의 두 차례 평가전서 2번과 4번을 김휘집(NC 다이노스)과 박동원(LG 트윈스), 송성문(키움 히어로즈)과 문보경(LG)으로 각각 구성했다. 이들 중 문보경을 제외한 3명은 해당 타순에 익숙한 편은 아니다. 류중일 감독의 고민은 6일 상무전을 넘어 대만에 넘어가서도 이어질 듯하다. 뉴스벨
  • 플릭의 '황태자'로 변신한 '핵심 FW' 전임 사령탑 비판, "맨날 60분 교체해...잘 될 때도 나왔다"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바르셀로나의 핵심 공격수로 부활한 하피냐가 사비 에르난데스를 비판했다.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3일(이하 한국시각) "하피냐는 지난 시즌 경기 출전 시간에 대해 전임 감독인 사비를 가볍게 비판했다. 하피냐는 90분 동안 사비가 자신에게 믿음을 갖지 못한다는 느낌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올 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는 사령탑을 교체했다. 지난 시즌 팀을 맡았던 '레전드' 사비를 경질하고 한지 플릭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플릭 감독은 빠르게 팀을 재정비해 바르셀로나를 라리가 1위에 올려놓고 있다. 하피냐는 플릭 체제에서 핵심 선수로 활약 중이다. 하피냐는 라리가 11경기에 출전해 6골 6도움을 기록해 득점 공동 3위, 도움 공동 1위에 올라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3경기 4골 1도움을 올렸다. 하피냐는 브라질 국적의 공격수다. 주 포지션은 윙어로 주발인 왼발을 활용해 우측에서 안쪽으로 접고 들어와 공격에서의 영향력을 발휘한다. 에이스의 역할을 맡는 선수임에도 뛰어난 체력을 보유해 수비에도 적극 가담한다. 브라질 출신이지만 커리어 초반부터 포르투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19-20시즌 스타드 렌에 합류해 3위를 견인했고 2020년 10월 리즈 유나이티드에 합류했다. 하피냐는 첫 시즌 30경기 6골 9도움으로 맹활약했다. 2021-22시즌에는 등번호를 10번으로 변경해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2022-23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하피냐는 첫 시즌부터 50경기 10골 12도움을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의 라리가 우승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지난 시즌부터 출전 시간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하피냐는 공식전 37경기에 출전해 10골 11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선발 출전은 25경기에 그쳤다. 하피냐는 최근 사비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사비에 대한 비판은 아니다"라며 "하지만 그와 함께라면 60분 정도에 교체될 것을 알았다. 60분 동안 모든 걸 다 하려고 했지만 아무것도 효과가 없었다. 그리고 다른 때에는 잘 될 때에도 그냥 교체됐다"고 말했다. 플릭 감독은 대부분 하피냐를 풀타임 기용하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풋볼 에스파냐는 "플릭 감독은 하피냐에게 더 많은 책임을 맡겼다. 그는 가끔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왔고, 플릭은 하피냐를 바르셀로나에 잔류시켰다"고 주장했다. 뉴스벨
  • "100억 이상 계약 세부 사항 조율 중"…'495홈런' KBO 홈런왕이 FA 시장이 뛰어들까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FA 시장에 레전드가 나올까? KBO는 지난 2일 "2025년 자유선수계약(FA) 자격 선수 명단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KBO에 따르면 FA 등급 별로는 A등급 3명, B등급 15명, C등급 12명이다. FA 자격을 처음 얻는 선수는 13명이며 재자격 선수는 9명, 이미 FA 자격을 신청했지만, FA 승인 신청을 하지 않고 자격을 유지한 선수는 8명이다. 2025 FA 자격 선수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KBO에 FA 권리 행사 승인을 신청해야 한다. KBO는 신청 마감 다음 날인 5일 FA 권리를 행사한 선수들을 FA 승인 선수로 공시할 예정이다. FA 승인 선수는 6일부터 모든 구단(해외 구단 포함)과 선수 계약을 위한 교섭이 가능하다. 총 30명의 선수가 FA 자격을 갖춘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최정(SSG 랜더스)이다. 지난 2005년 데뷔해 20년 동안 프로 무대에서 활약한 최정은 통산 2293경기에 출전해 2269안타 495홈런 1561타점 1461득점 타율 0.288 OPS 0.922라는 성적을 남긴 살아있는 전설이다. 올 시즌 최정은 129경기에 출전해 136안타 37홈런 107타점 93득점 타율 0.291 OPS 0.978을 마크했다.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했던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을 제치고 KBO 통산 홈런 1위에 우뚝 섰다. 최정은 지난 2018시즌이 끝난 뒤 두 번째 FA 자격을 취득했다. 시장에 나와 자신의 가치를 평가받았는데, SK 와이번스(현 SSG)와 6년 최대 106억 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그 이후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최정이 다시 FA 자격을 취득했다. 세 번째 FA 자격 취득이다. SSG 역시 '리빙 레전드' 최정을 잡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 이미 최정과 비FA 연장 계약에 대한 협상은 진행 중이다. 만약, 최정이 수락한다면, 100억 원 이상의 대형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보인다. SSG 관계자는 "현재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고 밝혔으며, 김재현 SSG 단장도 "긍정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KBO리그 통산 홈런 1위 타자가 FA 시장에 나올까? 아니면 인천에서 시작한 자신의 프로 생활을 인천에서 마무리 지을까? FA 시장이 열릴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최정은 과연 어떤 선택을 내릴까. 뉴스벨
  • "너무 기쁘고 자랑스러워...문 열리게 됐다" 아스날 사령탑, 패배에도 '옛 제자' 발롱도르 수상 축하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아스날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발롱도르를 수상한 로드리(맨체스터 시티)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아스날은 2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타윈위어주 뉴캐슬어폰타인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아스날은 전반 12분 만에 알렉산더 이삭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이후 아스날이 주도권을 잡아 동점골을 노렸다. 그러나 아스날은 유효슈팅 1회에 그쳤고, 결국 0-1로 패배하며 시즌 두 번째 패배를 떠안았다. 아스날은 3위 자리를 내주면서 4위로 내려앉았다. 영국 'BBC'는 경기가 끝난 뒤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전에 타이틀 경쟁에 대해 이야기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말했지만 패배로 인해 어려운 입장에 처하게 됐다"고 전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발롱도르를 수상한 로드리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아르테타 감독은 "로드리가 발롱도르를 수상해 너무 좋았고, 자랑스럽다"며 "그가 5~6년 간 보여준 일관성과 수준은 대단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오랫동안 우리에게 이니에스타, 사비, 카시야스 같은 선수들이 있었고, 그들이 과거에 발롱도르를 받았어야 했을지도 모른다. 이제 아스날 선수들이 수상했으면 좋겠다. 지난 19년 동안 메시와 호날두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고 그 수준에 도달할 선수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드리는 지난달 29일 프랑스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열린 '2024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 선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발롱도르는 유럽축구연맹(UEFA)과 공동으로 진행됐고, 로드리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스페인 국적의 수비형 미드필더 로드리는 2019년 맨시티에 합류한 뒤 최고의 선수로 성장했다. 맨시티에서 2022-2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포함해 트레블과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초 4연패를 견인했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스페인 대표팀 소속으로 트로피를 추가했다. 로드리는 UEFA 유로 2024에 출전해 스페인 대표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로드리는 아르테타 감독이 맨시티에서 수석코치를 맡을 때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후 아르테타 감독이 아스날로 옮긴 후 적으로 만났다. 로드리는 발롱도르 수상 후 아르테타 감독의 축하의 메시지를 받았다. 아르테타는 "두 선수가 다른 나라에서 다른 방식으로 경쟁하면서 분명히 다른 누군가에게 문이 열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뉴스벨
  • ‘누가 쫓아낸 거야!’→맨유 떠난 후 세리에 A서 ‘물만난 고기’된 MF…맹활약에 ‘맥토탈리’별명→AC밀란전 승리후 “혼자 다 했다!”며 팬들 환호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스콧 맥토미니. 맨유 아카데미에서 유소년 생활을 한후 2017년 맨유에서 성인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7년여만인 지난 8월 말 에릭 텐 하흐 감독 시절 맥토미니는 팀에서 쫓겨나다시피하면서 떠났다. 바다건너 이탈리아 세리에 A 나폴리로 이적했다. 오직 맨유에서만 생활한 성골 이었지만 구단은 이적료 3000만 유로(약 450억원)에 그를 팔았다. 나폴리 감독은 전 토트넘 사령탑이었던 안토니오 콘테이다. 맥토미니는 나폴리에서 맨유에서보다 더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달 30일 나폴리는 원정 경기에서 AC밀란을 농락했다. 2-0으로 승리하며 8승1무1패 승점 25점으로 인터 밀란을 4점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질주중이다. 이날 경기에서 맥토미니의 화려한 개인기가 빛을 발했다고 한다. 영국 언론들은 최근 ‘스콧 맥토미니, AC 밀란을 산산조각내는 영상 공개로 나폴리에서 새 별명 얻어’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이런 활약 덕분에 맨유 레전드는 누가 맥토미니를 팔았는지 화를 냈을 정도이다. 기사에 따르면 맥토미니는 AC 밀란과의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후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스코틀랜드 국가대표출신인 맥토미니는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8월말 거함 나폴리로 이적했다. AC밀란전에서 나폴리는 로멜루 루카쿠와 크바라츠헬리아의 골 덕분에 2-0 승리를 안았다. 하지만 팬들은 득점 선수보다 맥토미니가 미드필더 역할을 해 내는 장면을 보고 환호했다. 맥토미니는 선발 출장해서 90분간 종횡무진 활약했다. 중원을 주름잡던 맥토미니가 공을 몰고 나아가면서 상대 수비수들을 제치는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공개됐다. 이 장면을 수천 명의 팬들이 시청했고 맥토미니에게 새로운 별명을 안겨주었다. 나폴리 팬들은 맥토미니에게 반해 ‘맥토탈리’라는 별명을 지어주었다. 맥토미니와 토털리(totally)의 합성어이다. 설명은 없었지만 아마도 팬들은 빼어난 활약을 펼친 맥토미니이기에 ‘완전히 수비수를 농락했다’거나 ‘완전히 경기를 지배했다’라는 의미로 이같은 별명을 붙인 것으로 보인다. 맥토미니는 나폴리 유니폼을 입고 1일까지 세리에 A에서 7경기에서 1골을 넣고 1도움을 기록중이다. 컵대회에서도 팔레르모를 상대로 한골을 기록한 바 있다. 이같은 활약을 보고 전 맨유 스타이면서 스코틀랜드 출신인 브라이언 맥클레어는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맨유에서가 아니라 나폴리에서 맹활약중이어서다. 그러면서 그는 맨유가 맥토미니를 돈벌이로 활용했다고 비난했다. 맥클레어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그가 여전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있지 않다는 것이 매우 실망스럽다”고 지적했다. 뉴스벨
  • "충격! 덕배, 美에 연봉 356억 거절 당했다"…잦은 부상으로 신뢰 하락+'메신' 보다 많이 줄 수 없어→샌디에이고와 협상 난항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강 맨체스터 시티의 '리빙 레전드' 케빈 더 브라위너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부터 고액 연봉 거절 통보를 받았다. EPL 최고 선수의 자존심에 금이 갔다. 더 브라위너는 내년 여름 맨시티와 계약이 종료된다. 더 브라위너는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역대급 연봉을 제안한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이 뜨거웠다. 하지만 더 브라위너의 가족이 사우디아라비아행을 원하지 않았고, 때문에 미국으로 방향이 틀어졌다. 유력한 팀이 샌디에이고였다. 현지 언론들은 더 브라위너와 샌디에이고가 이미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샌디에이고 역시 처음에는 최고 대우를 약속했다. 연봉 2000만 파운드(356억원)였다. 더 브라위너도 만족하는 금액이었다. 하지만 최근 샌디에이고의 태도가 달라졌다. 최고 대우를 해주지 못하겠다는 것이다. 이유는 더 브라위너의 몸상태 때문이다. 최근 부상으로 이탈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지난 시즌 1라운드에서 부상을 당한 뒤 오랜 시간 전력에서 빠졌다. 올 시즌 역시 지난 9월 19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차전 인터 밀란전에 부상을 당했다. 이후 경기에 뛰지 못하고 있다. 3일 열린 본머스와 10라운드에 더 브라위너는 벤치로 돌아왔다. 하지만 경기에 나서지는 못했다. 이런 잦은 부상은 샌디에이고의 신뢰 하락을 이끌었다. 2000만 파운드를 다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또 하나의 이유가 더 있다. MLS 최고 연봉자는 축구의 신,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다. 메시의 공식 연봉은 1550만 파운드(276억원)이다. 샌디에이고가 MLS 최고의 선수로 등극한 메시보다 더 많은 연봉을 더 브라위너에게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메시는 애플과 아디다스 등의 후원으로 총 4000만 파운드(713억원)의 연봉을 받지만, 구단으로부터 받는 공식 연봉은 1550만 파운드다. 더 브라위너가 2000만 파운드를 받게 되면 메시를 뛰어 넘는 1위가 된다.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이다. 영국의 '풋볼 인사이더'는 "더 브라위너와 샌디에이고가 협상을 하고 있고, 더 브라위너는 2000만 파운드의 연봉을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더 브라위너의 잦은 부상으로 인해 2000만 파운드를 받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과거 맨체스터 시티의 재정 고문으로 활약한 축구 금융 전문가 스테판 보슨 역시 "더 브라위너는 미국 이적에 분명히 관심이 있다. 하지만 확실한 문제가 있다. 우리는 더 브라위너가 경기에 나서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더 브라위너의 부상 기록과 체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이런 더 브라위너에게 샌디에이고가 2000만 파운드를 지불할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메시의 공식 연봉도 1550만 파운드다. 더 브라위너가 메시보다 많이 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와도 계약 연장 협상을 하고 있다. 하지만 몸상태로 인해 상황은 좋지 않다. 몸상태가 좋지 않다면, 자신이 받고 싶은 돈을 요구하는 것은 힘들 것이다.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에게도 마찬가지 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벨
  • “왕조라는 단어, 아예 안 쓴다” KIA 우승단장 손사래…휴식은 사치, 최근 10년 KS 우승팀 분석부터 ‘다시 시작’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왕조란 단어, 아예 쓰지 않고 있다.” KIA 타이거즈 심재학 단장과 얼굴을 보며 대화했다면, 손사래를 치지 않았을까. 전화통화를 하는데 딱 그런 느낌이 들었다. 심재학 단장은 지난 3일 전화통화서 위와 같이 말했다. 대신 사용한 단어가 ‘다시 시작, 다시 셋업’이었다. 심재학 단장은 “KBO리그 역사에서 한국시리즈 2연패를 한 팀이 거의 없다. 메이저리그, 일본프로야구까지 보더라도 최근 연속우승은 소프트뱅크 호크스(2017~2020년) 밖에 없었다. 구단에선 왕조란 말을 못하겠다. 그냥 새로운 시작이다”라고 했다. 대투수 양현종도 한국시리즈 우승 직후 아예 “왕조란 말을 하는 건 예의가 아니다”라고 했다. 과거 해태, 두산 베어스, SK 와이번스, 삼성 라이온즈는 한국시리즈 우승도 우승이지만, 자주 진출했다. 그런데 KIA는 21세기 들어 2009년, 2017년, 2024년 통합우승 사이에 한국시리즈는 고사하고 중, 하위권에 머무른 시간이 훨씬 길었다. 그래서 심재학 단장은 사실상 휴식을 반납하고 2025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왕조라는 뜬금없는 구름을 잡는 것보다 그저 내년 정상수성을 위해 꼼꼼하게 준비할 시간이라고 봤다. 지속가능한 강팀을 만들기 위한 시간이다. 이범호 감독도 “단장님이 엄청난 에너지를 쓰고 있다고 들었다”라고 했다. 시작은 최근 10년간 한국시리즈 우승팀들의 다음 행보 분석이다. 두산이 2015~2016년 한국시리즈 2연패를 한 뒤 오랫동안 2년 연속 우승팀은 없었다. 통합 연속우승도 삼성의 2011~2014년 4연패 이후 10년간 나오지 않았다. 심재학 단장은 “최근 10년간 우승팀들이 어느 파트에서 무너졌는지, 어느 파트를 보강했는지 찾아봤다”라고 했다. 그 결과 내년 통합 2연패를 장담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물론 투타 뎁스가 워낙 좋아져 지속적으로 강팀이 될 토대는 분명히 마련했다. 그러나 변수는 많다. 베테랑들의 기량 유지, 신진급들의 애버리지 향상을 장담할 수 없다. 심재학 단장은 “지금 전력이 나쁘지는 않은데, 이젠 평준화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어느 팀도 FA 대어를 낚을 수 있는 시대다. 비FA 다년계약도 활성화됐다. 외국인선수 스카우트, 영입 시스템도 모든 팀이 잘 갖췄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특정 팀이 더 이상 오랫동안 정상에서 독주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 심지어 심재학 단장은 “다른 팀들은 전력보강을 이미 시작했다. 우린 한국시리즈를 치르느라 (전력보강)스타트가 늦었다”라고 했다. 그래서 우승 직후 쉴 틈 없이 곧바로 움직인다. 우선 이범호 감독과 3년 최대 26억원에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이범호 감독의 리더십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았으니, 좀 더 확실하게 다질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최준영 대표이사가 발 빠르게 주도했다. 아울러 구단은 이범호 감독의 요청을 받아들여 김주찬 벤치코치, 이민우 수비코치를 각각 외부에서 영입했다. 1군 코칭스태프 조각은 이것으로 사실상 끝났다. 2군 코칭스태프 조각은 심재학 단장이 주도하고 있다. FA, 외국인선수, 트레이드도 매우 중요한 키워드다. FA는 우선 내부 FA 잔류에 집중한다. 외국인선수도 에이스 제임스 네일과의 재계약에는 적극적으로 움직일 방침이다. 반면 소크라테스 브리토, 에릭 라우어에겐 냉정하게 접근할 계획이다. 심재학 단장은 외부 FA와 트레이드는 현 시점에선 확답할 수 없다는 입장을 취했다. 4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마무리훈련을 시작한다. 호주프로야구 캔버라 캐벌리에 선수 파견도 확정했다. 아울러 작년처럼 비 시즌 ‘미국 과외’도 준비 중이다. 심지어 자비로 다녀오겠다는 선수들도 있다는 게 심재학 단장 얘기다. 선수들부터 안주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는 분위기다. 7년만의 통합우승의 감격은 이미 과거의 일인 듯하다. KIA가 도전자의 입장으로 다시 출발선에 섰다. 뉴스벨
  • “김하성 토론토에 적합…놀라운 수비형 유격수” 464억원 간판스타 밀어낸다? AAV 최대 1000만달러 전망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하성은 토론토에 적합하다.” 김하성(29, FA)이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2025시즌 상호옵션을 포기하고 FA를 선언하면서, 몸값과 별개로 자연스럽게 차기 행선지에 대한 전망이 구체화된다. 물론 퀄리파잉오퍼라는 변수가 있다. 그러나 샌디에이고로선 김하성의 어깨 수술에 따른 미래의 불확실성을 감안, 제시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그동안 김하성의 차기 행선지로는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함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보스턴 레드삭스 등이 자주 언급됐다. 보스턴의 경우 수년간 트레이드 후보로 연결됐던 구단이다. 그런 점에서 블루제이스 인사이더, 블루제이스 네이션의 4일(이하 한국시각) 보도는 흥미롭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도 김하성에게 관심이 있다는 얘기다. 블루제이스 인사이더는 “김하성은 토론토의 레이더망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했다. 블루제이스 네이션은 “김허성은 토론토에 적합하다. 토론토는 지속적으로 좋은 수비력을 보유한 내야수를 놓친 게 분명하다”라고 했다. 토론토는 보 비셋이라는 간판 유격수가 있다. 타격에 일가견이 있다. 그러나 수비력은 상대적으로 내실이 부족하다는 평가다. 결정적으로 3년 3360만달러 계약이 2025시즌까지다. 예비 FA라서, 토론토에 잔류한다는 보장은 없다. 두 토론토 매체는 토론토가 비셋의 존재와 무관하게 김하성의 안정감 있는 수비력을 높게 평가한다고 보도했다. 연평균 800~1000만달러에 잡을 수 있다고 바라봤다. 그런 측면에선 가성비도 괜찮다. 김하성이 비셋을 2루 등 다른 포지션으로 밀어낼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블루제이스 인사이더는 “김하성은 토론토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놀라운 수비형 유격수다. 타석에선 반드시 강력한 타자는 아니지만, 매우 일관성 있다. 김하성은 연간 800만달러를 초과하는 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수비 전문성을 지렛대로 삼으려고 한다. 그러나 최근 부상을 고려할 때 상한선은 1000만달러”라고 했다. 블루제이스 네이션은 “김하성이 합류하면 토론토는 내야 과잉을 해결하기 위해 트레이드를 성사해야 할 수도 있다. 또한, 보 비셋을 2루로 밀어낼 수도 있다. 김하성이 주전 3루수 또는 주전 2루수를 볼 필요성도 생길 수 있다”라고 했다. 토론토는 전면 리빌딩보다 리툴링을 통해 다시 한번 대권에 도전하면서 미래까지 도모하는 전략을 취한다. 계약기간 1년을 남긴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비셋에게 여전히 연장계약을 제시하지 않은 이유다. 둘 다 2025시즌 도중 트레이드 될 가능성은 있다. 토론토가 김하성을 영입하려는 건 이런 측면에선 타당해 보인다. 김하성은 내년에 언제 돌아올지 모른다. 그러나 토론토로선 비셋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김하성을 충분히 기다려줄 수 있는 여유가 있다. 토론토의 내야진 구성과 계약 상황, 구단의 스탠스가 김하성의 상황과 은근히 잘 맞아떨어진다. 블루제이스 네이션은 “근본적으로 수비의 안정감을 공고히 하는 게 플레이오프를 도전하는 팀들에 중요하다. 김하성은 토론토에 절실히 필요한 선수다. 오프시즌에 김하성에게 계약을 요청할 수 있다”라고 했다. 뉴스벨
  • “2주 만에”…홍명보 감독에게 예상치 못한 '깜짝 소식' 전해졌다 손흥민이 부상에서 복귀해 EPL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홍명보 감독의 대표팀 합류도 기대된다. 뉴스벨
  • "저는 그 FW 영입을 반대했습니다!"…클롭의 의사 무시→구단의 강요로 영입→'리버풀에서 살아 남았을까?'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지난 2017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은 공격수 강화를 시도하고 있었다. 당시 리버풀의 수장인 위르겐 클럽 감독이 원하는 선수 1순위가 있었다.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던 율리안 브란트였다. 하지만 구단은 다른 선수를 원했다. 때문에 클롭 감독은 원하지 않는 선수를 영입해야 했다. 이 비화를 영국의 '데일리 스타'가 전했다. 리버풀이 원하는 선수는 이탈리아 세리에A AS로마에서 뛰고 있던 공격수였다. 클롭은 강력하게 반대했다. 그 선수는 EPL 첼시에서 실패를 경험한 선수였다. 그래서 클롭 감독이 강하게 반대했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리버풀 구단의 의지를 외면할 수 없었다. 이적료는 리버풀이 낸다. 어쩔 수 없이 그 공격수를 영입했다. 이적료는 비싸지 않았다. 3900만 파운드(695억원)였다. 구단의 강요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영입한 공격수. 클롭 감독은 그 선수와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없었다. 소위 말해, 정이 가지 않았던 것이다. 두 사람의 관계는 항상 차가웠다고 한다. 인간적인 친근함을 나누지 않았고, 오로지 업무적인 관계로만 지냈다. 그렇지만 악의나 적대감은 없었다. 서로는 적절한 선에서 서로를 존중했다. 일적으로는 확실한 커뮤니케이션이 있었다. 두 사람은 가끔 긴장감이 감도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둘 사이에 충돌이 일어난 적도 있었다. 경기 도중 격한 말을 주고 받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클롭 감독과 그 선수의 불화설은 리버풀 뉴스에서 자주 나오는 내용이었다. 그렇게 클롭 감독과 그 선수는 7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했다. 함께 349경기를 소화했다. 클롭 감독도 그 선수도 프로였다. 최고의 프로였다. 서로가 인간적으로는 마음을 나누는 사이가 아니었지만, 축구적으로는 완전히 한 몸이 됐다. 일적으로는 확실했다. 서로를 잘 활용했다. 두 사람이 함께한 349경기 동안, 그 공격수는 211골, 89도움을 기록했다. 클롭의 에이스, 리버풀의 상징이 됐다. 이 기간 동안 리버풀은 '한'이었던 EPL 우승을 해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정상에도 올랐다. 그리고 총 7번의 우승을 경험했다. 리버풀의 황금기가 열렸다. 클롭 감독과 그 공격수의 시너지 효과가 만들어낸 영광이었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의 전설적 감독이 됐고, 그 공격수는 리버풀 전설적 공격수로 역사에 이름을 남길 수 있게 됐다. 두 사람 모두 윈-윈한 것이다. 그 공격수는 모하메드 살라다. 뉴스벨
  • 한국가스공사, SK 제압하며 5연승…프로농구 선두로 강혁 감독이 이끄는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서울 SK를 제압하고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5연승을 기록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한국가스공사는 3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SK를 91-76으로 이겼다. 한국가스공사는 개막전에서 창원 LG에 패한 후, 이후 5경기를 연속으로 승리하며 5승 1패로 리그 선두에 자리 잡았다. 시즌 초반 약체로 평가받았던 뉴스벨
  • KIA 이범호 감독, 3년 26억원에 재계약…최고 대우 KIA 타이거즈의 이범호 감독이 현역 사령탑 중 최고 대우를 받으며 재계약을 체결했다. KIA 구단은 3일 "2024시즌 통합 우승을 이끈 이범호 감독과 계약기간 3년, 총액 26억원(계약금 5억원, 연봉 5억원, 옵션 6억원)으로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범호 감독은 올해 2월에 2년 계약을 맺으며 계약금 3억원, 연봉 3억원을 포함 뉴스벨
  • 밀워키의 수비 붕괴, 개막 후 5연패에 빠져...클리블랜드, 개막 7연승 달성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가 5연패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고개를 숙였다. 밀워키는 3일(한국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113-114로 아쉽게 패했다. 밀워키는 개막전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124-109로 이기며 시즌을 기분 좋게 시작했지만, 이 뉴스벨
  • 장유빈,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이어 KPGA 투어 정복 장유빈(22)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제네시스 대상 수상을 확정지었다. 그는 3일 전북 장수군의 장수골프리조트(파71, 7천165야드)에서 열린 KPGA 투어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7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장유빈은 이날 경기에서 공동 25위를 뉴스벨
  • "느려지니 최악의 선수가 됐다! 펩, 그 DF 방출하라"…맨시티 팬들 격노, "그러지 않으면 EPL 5연패는 없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강 맨체스터 시티가 충격패를 당했다. 맨시티는 3일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본머스와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맨시티는 앙투안 세메뇨와 이바니우송에게 연속골을 내줬고, 요슈코 그바르디올의 1골에 그쳤다.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한 맨시티는 승점 23점에 머물며 리그 2위로 추락했다. 승점 25점의 리버풀이 리그 1위로 올라섰다. 또 맨시티의 리그 32경기 무패 행진도 깨졌다. 경기 후 패배의 원흉으로 찍힌 선수가 있다. 바로 34세 베테랑 카일 워커다. 그는 맨시티 팬들의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다. 부상으로 제대로 훈련을 하지 못했고, 정상적인 몸상태가 아닌 상황에서 선발 출전한 워커다. 워커는 한때 EPL에서 가장 빠른 선수였지만, 지금은 현저하게 느려졌다. 워커는 지난 2022-23시즌 37.31㎞의 속도를 기록하며 EPL 전체 1위를 기록했다. 그런데 올 시즌, 2년 만에 속도가 너무나 많이 떨어졌다. 올 시즌 속도는 33.6㎞로, EPL 80위로 밀려난 것으로 드러났다. 최고의 강점인 속도를 잃은 워커다. 본머스전에서 워커는 무려 15번이나 공을 잃었다. 또 롱패스 성공도 1회에 그쳤다. 수비력도 안정적이지 못했다. 경기 후 맨시티 팬들은 격노했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워커를 방출하라는 목소리도 했다. 워커는 "우리는 승리할 때와 마찬가지로 패배를 뼈저리게 받아들여야 한다. 변명을 하지 않겠다. 그럼에도 우리는 계속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의 '기브미스포츠'는 "맨시티는 리버풀과 아스널을 상대로 치열하게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서 본머스와 같은 경기를 치를 여유는 없다. 워커의 부진이 계속된다면, 과르디올라가 나서서 워커를 내보내야 한다. 맨시티 내에서 다른 선수로 그 자리를 채우든, 1월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든 변화가 필요하다. 변하지 않으면 맨시티의 리그 5연패, 또 잉글랜드 최고의 팀이라는 타이틀을 잃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최근 워커의 이적설이 꾸준히 보도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아흘리가 워커 영입을 노린다. 이 클럽은 최근 브렌트포드의 공격수 이반 토니를 영입한 클럽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공공투자 기금 'PIF(Public Investment Fund)' 소속 클럽이기도 하다. PIF는 뉴캐슬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 알 힐랄, 알 나스르, 알 아흘리 등 4개 구단의 구단주다. PIF의 자산 규모는 무려 3430억 파운드(605조원)다. 엄청난 자금이 마련됐지만, 알 아흘리마저도 워커에게 큰 돈을 지불할 생각은 없다. 워커의 이적료는 겨우 2000만 파운드(357억원)으로 책정됐다. 워커의 '에이징 커브' 속도가 워커의 몸값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토트넘의 페드로 포로를 워커의 대체자로 맨시티가 노리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진 바 있다. 뉴스벨
  • “(김)영웅이는 장타가 있는데” 삼성 21세 히어로 거포의 국대탈락 위기…버스가 뭐길래, 류중일 또 근심[MD고척] [마이데일리 = 고척 김진성 기자] “영웅이는 장타가 있는데…”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프리미어12대표팀에 또 부상자가 생겼다. 거의 날마다 발생하는 분위기다. 알고 보니 김영웅(21, 삼성 라이온즈)이 대표팀에 합류할 때부터 어깨와 등 부근에 담 증세가 생겼는데, 최근 쿠바와 평가전을 치르면서 상태가 악화된 듯하다. 류중일 감독과 KBO 관계자는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전했다. 류중일 감독은 “영웅이가 지금 정상 훈련이 안 된다. 3루수는 많은데, 영웅이는 한 방이 있으니까. 직구를 장타로 만드는 능력이 괜찮으니까 국제대회서 괜찮을 수 있다. 아쉽다”라고 했다. 김영웅이 최근 대표팀에서 훈련하거나, 쿠바와 평가전을 치르면서 다친 게 아니다. 류중일 감독은 “한국시리즈 끝나고 서울에 올라올 때 버스에서 안 좋았다고 하더라. 그런 부상은 쉬는 수밖에 없다”라고 했다. 류중일 감독은 이날 프리미어12 예선서 맞붙는 대만, 일본, 호주, 쿠바, 도미니카공화국 모두 타격이 관건이라고 봤다. 국제대회서 타자들이 제대로 치지 못했을 때 결국 꼬였다는 과거의 아픈 사례를 끄집어냈다. 그런 점에서 한 방이 있는 김영웅은 아주 매력적인 카드. 그러나 부상으로 자칫하다 쓰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올 시즌 김영웅은 126경기서 타율 0.252 28홈런 79타점 65득점 OPS 0.806을 기록했다. 물금고를 졸업하고 2022년 2차 1라운드 3순위로 입단, 3년만에 포텐셜을 터트렸다. 삼성의 간판 중심타자로 성장해야 할 선수다. 그러나 부상으로 프리미어12라는 소중한 기회를 놓칠 위기다. 일단 대표팀 매일 김영웅의 몸 상태를 체크할 계획이다. 대표팀은 4일 휴식을 취한다. 김영웅은 3일부터 이틀 연속 쉬고 5일 훈련 때 다시 상황을 볼 예정이다. 6일에는 상무와 마지막 평가전이 예정됐다. 상무전서 출전하지 못할 정도의 컨디션이라면 최종엔트리에서 빠져야 할 수도 있다는 게 류중일 감독의 얘기다. 소속팀 삼성으로서도 좋은 일이 아니다. 삼성은 정규시즌 막판부터 포스트시즌까지 부상자가 꾸준히 나왔다. 결국 에이스 원태인이 대표팀에서 하차했다. 하물며 프리미어12에 차출된 김지찬과 김영웅까지 부상이다. 김지찬도 빠졌고 김영웅도 빠질 위기에 처했다. 내년 시즌 준비에는 지장이 없겠지만, 선수들의 건강관리가 가장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뉴스벨
  • 'MSN 재결합은 없다! N은 고향으로 간다'…산투스 부회장, "6월에 네이마르 돌아온다" 공개 선언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MSN'의 재결합은 없다. M과 S는 한 팀에서 뛰고 있지만, N이 고향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 MSN 라인. 축구 역사상 최강의 스리톱으로 꼽히는 트리오다. 바로 바로셀로나에서 호흡을 마주던 리오넬 메시(M)-루이스 수아레스(S)-네이마르(N)로 이어지는 환상 스리톱이다. 이들은 유럽의 역사를 썼다. 바르셀로나를 세계 최강으로 이끌었다. 특히 2014-15시즌 이들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코파 델 레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까지 모두 제패한 '트레블'을 달성했다. 최근 MSN 라인 재결합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현재 메시와 수아레스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에서 함께 뛰고 있다. 여기에 네이마르만 합류하면 된다. 네이마르는 내년 6월 현 소속팀인 알 힐랄과 계약이 만료된다. 네이마르가 중동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 때문에 인터 마이애미 이적설이 떠오르고 있다. 메시도 이에 대해 "축구에서는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다"며 긍정적인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더불어 네이마르가 최근 마이애미에 땅을 산 것으로 드러나 기대감은 더욱 올라갔다. 하지만 헤라르도 마르티노 인터 마이애미 감독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메시와 선수들이 팀에 있는 한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지만, 리그가 연봉 문제를 더 유연하게 만들지 않는다면 어떻게 진행될지 상상할 수 없다. 언론은 글을 써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면 어떤 결과도 초래하지 않지만 현실은 MLS가 변화를 결정하지 않는 한 규칙이 엄격하고 위반할 수 없다는 것이다. 진실은 선수가 올 수 있는지 없는 지에 대해 그렇게 쉽고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없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네이마르는 어디로 갈 것인가. 고향으로 갈 가능성이 가장 높다. 자신이 축구를 시작한 클럽, 브라질 '명문' 산투스다. 네이마르는 산투스 유스를 거쳐 2009년 1군에 올라섰고, 2013년까지 뛰었다. 2013년에 바르셀로나로 이적해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됐다. 네이마르가 12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산투스의 오스발도 니코 부회장이 공개 선언을 했다. 그는 브라질의 'Jovem Pan Radio'를 통해 "네이마르는 내년 6월에 산투스로 돌아올 것이다. 우리는 네이마르와 적극적으로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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