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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AR 피구' HADO, 인기 스포츠로 급부상! '최신 기술+재미+엄청난 운동량' 주목 [마이데일리 = HADO 아레나(영등포) 심재희 기자] "엄청나게 재밌네요. 그런데 운동량이 장난이 아닙니다!" 5일 서울시 영등포구의 'HADO 아레나'를 방문해 체험 시간을 가진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스포츠 DNA+ 학과(학과장 김도균 교수) 한 학생이 가쁜 숨을 몰아쉬면서도 환하게 웃었다. 말로만 듣던 미래형 스포츠 'HADO'를 직접 해 보면서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AR(증강현실) 기술 접목에 놀랐고, 스포츠의 재미와 함께 엄청난 운동량까지 느껴 더 놀랐다. HADO는 증강현실(AR)과 스포츠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다. 참가자들이 AR 기기를 착용하고 가상의 에너지 볼을 던지며 실시간 대결을 펼치며 진행한다. 지난해 3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소개되면서 큰 눈길을 끌었다. 영등포 HADO 아레나는 이러한 AR 스포츠 체험을 위한 최신 시설을 갖춘 곳이다. 학생들이 실제로 체험하며 몰입감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5일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스포츠 DNA+ 학과 학생들과 교수진이 HADO 아레나를 방문했다.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스포츠 DNA+ 학과는 스포츠와 데이터, 네트워크, AI를 공부하고 새로운 영역을 연구한다. 이날 새롭게 떠오른 HADO 스포츠를 알아보기 위해 8시간 동안 특별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HADO에 대한 교육을 받고 직접 팀을 짜 3 대 3 경기를 치렀다. 남녀가 섞여 한 팀을 이루고 리그로 순위를 가린 후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결정했다. 이번 체험에서 참가자들은 AR 기술을 활용한 스포츠 몰입도와 운동 효과를 직접 체감했다. AR 스포츠가 교육과 연구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아이디어도 얻었다. 또한, 이러한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 콘텐츠가 연구 논문 주제로도 활용될 수 있다는 점도 확인했다. 향후 학술적 접근과 연구를 더욱 활발히 펼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게 됐다. 현장에서 HADO를 직접 체험한 한 학생은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스포츠 콘텐츠인 HADO를 직접 경험해 보면서 많은 매력을 느꼈다. HADO가 '미래형 스포츠'로 주목받은 이유를 확실히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최신 기술의 융합에 대한 연구와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이데일리
  • 박지성이 손흥민의 한국 축구 대표팀 은퇴와 관련해서 한마디 남겼다 (+이유) 박지성은 손흥민에게 은퇴 결정은 개인의 몫이라며, 그의 행복한 축구 생활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부상 없이 좋은 경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위키트리
  • “맨유는 우리처럼 플레이할 수 없다” 충격적인 멘트 날린 사령탑→팬들은 “감독님, 제발 그런 말은 말아주세요”아우성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최근의 관심사는 오는 11일 새롭게 부임하는 루벤 아모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일 것이다. 특히 그가 현재 이끄는 포르투갈 스포르팅 CP가 6일 열린 챔피언스 리그 예선전에서 EPL C 최강인 맨체스터 시티를 발라버렸다. 4-1로 대승했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4연패를 달성한 맨시티를 정말 탈탈 털어버렸다. 이 경기를 관전한 맨유 팬들은 열광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한 후 ‘구경꾼 신세’가 된 맨유에 통쾌한 복수를 할 수 있는 적임자가 바로 아모림이라고 환호했다. 그런데 맨유 팬들의 기대와 달리 아모림의 발언에 팬들은 “제발 그런말은 하지 말아주세요”라고 통사정했다고 한다. 영국 언론들은 최근 스포르팅 CP가 맨시티를 이긴 후 루벤 아모림 감독의 발언에 대해서 “제발, 당신만은 안 돼”라고 외쳤다. 바로 전임 감독이었던 에릭 텐 하흐가 했던 말이기에 그렇다. 기사에 따르면 에릭 텐 하흐는 맨유 감독으로 부임한 후에도 종종 아약스에서의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모림이 했던 말이 2년전 텐 하흐의 말과 거의 비슷한 것이기에 팬들은 걱정할 수 밖에 없다. 아모림은 맨시티전 승리후 맨유 팬들에게 올드 트래포드에서도 오늘 같은 스타일의 축구를 기대하지 마라고 경고했다. 잔뜩 기대를 하고 있는 맨유 팬들에게는 청천벽력같은 소리이다. 아모림은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이것이(4-1대승) 특별히 무엇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거다. 여기서 일어난 것에 대해서 아무것도 받아들이지 말기 바란다. 우리는 한 현실을 다른 현실로 옮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우리처럼 플레이할 수 없다. 앞으로 맨유는 적응해야 한다”라고 맨유팬들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는 발언을 했다. 이 말은 텐 하흐 말의 데자뷔나 마찬가지이다. 텐 하흐는 네덜란드 아약스시절 그의 스타일로 언론이나 팬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아약스를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까지 이끌었다. 이 성과 덕분에 맨유 감독으로 부임할 수 있었다. 이같은 소식에 팬들은 “텐 하흐가 아약스에 대해 한말이 바로 그거였다”며 소셜미디어로 몰려들었다. 제발 아모림 감독은 텐 하흐와 같은 함정에 빠지지 않기를 간청했다. 팬들은 “제발 아모림 감독님은 러지 마세요” “텐 하흐 감독이 이런 말을 해서 곤욕을 치렀다” “제발 텐 하흐처럼 되지 마세요” “다시는 안 돼요” “지난 3년간 ‘이런 식으로는 플레이 할수 없어’라는 텐 하흐를 상대해야 했다”고 아모림에게 부탁했다. 2022년 맨유 사령탑에 오른 텐 하흐는 2023년에 맨유가 아약스와 같은 스타일로 경기를 펼칠 수 없을 것이라고 인정했다. 텐 하흐는 “절대로 안 된다. 우리는 절대 그런 축구를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아약스 선수들은 다른 선수들이었기 때문이다”라고 잘라 말했다. 이어 텐 하흐는 “제가 맨유에 온 이유도 이게 아니다. 우리는 제가 아약스에서 보여준 것과 다른 축구를 하고 있다. 제가 해야 하기 때문이고, 제가 같은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해 팬들을 실망시켰다. 마이데일리
  • "모든 투수를 공포에 떨게 할 것"…'KBO 최고 타자' 김도영 향한 미국의 관심, 日대표팀 사령탑도 경계령 내렸다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모든 투수를 공포에 떨게 하는 완벽한 패키지를 제공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8일(이하 한국시각) 이번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협회(WBSC) 프리미어12에서 주목하는 선수 8명을 꼽았다. 당당하게 이름을 올린 한국 선수가 있었다. 바로 김도영(KIA 타이거즈)이다. 광주동성고를 졸업한 김도영은 2022 KBO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KIA에 입단했다. 데뷔 시즌 103경기 53안타 3홈런 19타점 37득점 타율 0.237 OPS 0.674라는 성적을 남긴 김도영은 지난 시즌 부상 때문에 고생하며 84경기 103안타 7홈런 47타점 72득점 타율 0.303 OPS 0.824를 기록했다. 하지만 올 시즌 건강했던 김도영이 한 단계 더 성장하며 KBO리그 최고의 스타로 자리 잡았다. 141경기에 나와 189안타 38홈런 109타점 143득점 40도루 타율 0.347 OPS 1.067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최연소, 최소 경기 30홈런-30도루 클럽에 가입했으며 단일 시즌 최다 득점 및 단일 시즌 최소 경기 100득점이라는 놀라운 기록까지 세웠다. 올 시즌 김도영의 활약은 해외 매체들의 관심으로 이어졌다. 'MLB.com'은 "김도영은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며 놀라운 2024시즌을 보내고 있다"며 "만 20세의 나이로 KBO 역사상 최연소 30홈런, 30도루 시즌을 기록한 선수가 된 김도영은 38홈런, 40도루로 시즌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한 시즌 100득점을 기록한 최연소이자 최단기간에 100득점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1998년 22살의 나이로 기록을 세웠던 KBO의 전설 이승엽의 기록을 단 97경기 만에 넘어섰다"며 "여기에 타율 0.347까지 더하면 이 3루수는 한국 타선을 상대하는 모든 투수를 공포에 떨게 하는 완벽한 패키지를 제공한다"고 했다. 일본 대표팀을 이끄는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도 김도영을 경계했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에 따르면 이바타 감독은 김도영에 대해 "매우 무섭다. 부드러움은 있다고 생각했지만, 장타를 칠 수 있는 타자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도영은 지난해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서 4경기 3안타 1타점 4득점 타율 0.200 OPS 0.560으로 부진했다. 일본과의 결승에서는 1루에서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다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 검진 결과 왼손 엄지손가락 인대파열 및 견열골절이라는 소견을 받았다. 김도영은 지난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쿠바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 참가해 "일단 작년에 비해서 저 스스로도 믿음이 생겼다. 작년 같은 실수 반복하고 싶지 않다"며 "올해는 꾸준히 상위타선으로 나가 타점 많이 쌓고 팀이 승리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 저에 대한 믿음도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바타 감독은 "(우승하지 못한) 그 분함을 가져오면, 가장 귀찮을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데일리
  • 'WBC 우승→1.38 ERA 1위' 한일전 선발 윤곽 드러난다…'최고 158km' 12승 에이스 등판 유력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B조 조별리그부터 열리게 된 숙명의 한일전. 일본의 경우 올해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낸 타카하시 히로토(주니치 드래건스)가 선발로 등판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사무라이 재팬(일본 대표팀 명칭)은 9~10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의 반테린돔에서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 앞서 체코 대표팀과 마지막 평가전을 갖는다. 이번 프리미어12에 나오는 일본 대표팀은 최근 진행됐던 국제대회를 고려했을 때 전력이 약한 편에 속한다. 일본 또한 지난해부터 본격 '세대교체'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특히 사사키 로키(치바롯데)와 무라카미 무네타카(야쿠르트)가 대표팀 승선이 불발된 가운데 부상자들까지 속출했다. 지난달 26일 일본 대표팀에서는 오카모토 카즈마를 비롯해 요시카와 나오키(이상 요미우리), 이토 히로미, 만나미 츄세이(이상 니혼햄)까지 네 명의 선수가 이탈했다. 오카모토는 지난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등 '홈런왕' 출신으로 일본 대표팀의 4번을 맡을 가능성이 유력했던 선수이며, 이토 히로미는 올해 14승을 수확하는 등 '사와무라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던 투수, 만나미의 경우 지난해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서 류중일호를 상대로 펄펄 날아올랐던 아버지가 콩고 출신의 혼혈 선수, 요시카와의 경우 내야의 백업 0순위였다. 주축 선수 4명이 동시에 이탈하게 된 일본 대표팀은 긴급 수혈에 나섰다. 일본은 이노우에 하루토(요미우리), 무라바야시 이츠키(라쿠텐), 쿠와하라 마사유키(요코하마 DeNA), 키요미야 코타로(니혼햄)를 대체 선수로 합류시켰다. 이노우에는 올해 8승 평균자책점 2.76, 쿠와바라는 두 차례 골든글러브를 수확, 키요미야는 '일본의 강백호'로 불리는 선수이지만, 부상 등으로 빠진 선수들에 비해선 무게감이 떨어진다. 하지만 첫 단추는 잘 뀄다. 일본 대표팀은 지난 5일 미야자키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 평가전에서 7이닝 경기를 소화했고 5-0으로 승리했다. 그리고 9~10일 체코와 마지막 두 차례 평가전을 가진 뒤 13일 반테린돔에서 호주와 B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소화한 뒤 대만으로 이동해 이후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탈했지만, 일본은 프리미어12의 강력한 우승 후보다. 류중일 감독 또한 일본 대표팀의 선수 교체가 이루어진 뒤 "투수들이 좋다"고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그렇다면 숙명의 한일전에 등판하게 될 일본 투수는 누가 될까. 현재로선 9일 체코 대표팀과 평가전에 선발로 등판하는 타카하시 히로토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일본이 대만 이동으로 인해 14일 경기가 없는 것 등을 고려했을 때, 정확히 5일 휴식을 취한 뒤 한일전 마운드에 오를 수 있다. 타카하시는 사사키의 대표팀 합류가 불발되고 이토까지 빠진 가운데 일본 대표팀의 '에이스'라고 볼 수 있다. 타카하시는 지난 2020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주니치 드래건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 최고 158km의 강속구를 바탕으로 투심, 스플리터, 커터, 슬라이더, 커브 등을 구사하는 투수로 데뷔 첫 시즌 19경기에 등판해 6승 7패 평균자책점 2.47로 두각을 나타내더니, 곧바로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승선해 우승을 맛봤다. 타카하시는 WBC에선 불펜 투수로 3경기(3이닝)에 등판해 5탈삼진 1실점(1자책)을 기록했고, 지난해 25경기에서 7승 11패 평균자책점 2.53을 마크, 올해는 21경기에 등판해 12승 4패 평균자책점 1.38이라는 압권의 성적을 남겼다. 평균자책점 1.38은 퍼시픽-센트럴을 통틀어 일본 1위에 해당됐다. 게다가 센트럴리그 다승 공동 4위, 탈삼진(130개) 3위, 퀄리티스타트(18회) 5위, WHIP(이닝당 출루 허용률, 0.98)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기사화는 되지 않고 있지만, 일본 언론 내에서도 타카하시가 한국전에 선발 등판할 것이라는 시선이 지배적. 예상대로 타카하시가 한일전에 등판한다면, 마운드 공략이 쉽지 만은 않을 전망이다. 마이데일리
  • 정후야 한솥밥 먹자?→'FA 대어' 김하성 SF행 급물살! 이정후와 5년 만에 재결합할까?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코리안 빅리거 콤비 탄생할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활약한 '어썸킴' 김하성(29)의 이적 시계가 빠르게 돌고 있다. 김하성은 현지에서 'FA(자유계약선수) 대어'로 평가받았다. 최근 MLB닷컴이 발표한 2025 FA 랭킹에서 전체 17위에 올랐다. 이정후가 속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비롯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보스턴 레드삭스, 밀워키 브루어스 등이 여러 팀들이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 김하성을 가장 뜨겁게 바라보는 팀은 샌프란시스코다. MLB닷컴은 8일(이하 한국 시각) FA 관련 소식을 전하면서 김하성의 샌프란시스코행 가능성을 점쳤다. 매체는 "김하성이 오프시즌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러 영입 후보 팀들 가운데 샌프란시스코가 김하성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고 알렸다. 내야 수비 보강을 노리는 샌프란시스코가 빅리그 진출 후 명품 수비력을 뽐내며 골드 글러브를 받은 경험이 있는 김하성을 노린다고 짚었다. 김하성이 샌프란시스코로 향한다면, 약 5년 만에 이정후와 한솥밥을 먹게 된다. 김하성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프로야구(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함께 활약했다. 팀 타선의 중심에 서서 키움을 이끌었다. 김하성은 내야, 이정후는 외야 수비를 맡았다. 또한, 한국 대표팀에서도 같이 뛰었다. 개인적으로도 친한 김하성과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에서 동반 활약을 펼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시즌 내내 지구 하위권에 머물렀고, 80승 82패로 승률 5할에도 미치지 못하고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다. 지구 우승을 차지한 LA 다저스(98승 64패)에 무려 18경기나 뒤졌다. 시즌을 마친 후 곧바로 전력 상승을 위해 준비에 나섰고, 김하성을 비롯한 여러 선수들 영입을 검토 중이다. 지난 시즌 샌프란시스코에 입단한 이정후는 부상에 덫에 걸려 고개를 숙였다. 시즌 초반 팀의 리드오프로서 자리를 잡았으나, 5월 13일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서 수비 도중 오라클 파크 가운데 담장에 어깨를 부딪혀 부상했다. 결국 수술대에 올라 시즌을 접었다. 2025 시즌 복귀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마이데일리
  • 79개월 만의 충격의 3연패! 공격 수비 모두 안 되는 맨시티→'중원 사령관' 로드리 공백 너무 크다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중원 사령관' 로드리의 부상 공백을 느낀다. '본체'로 불리는 로드리의 부재로 공격과 수비가 모두 내리막을 걷고 있다. 최근 3연패 늪에 빠졌다. 지난 9월 23일 아스널과 홈 경기(2-2 무승부)에서 로드리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전력 누수가 생겼다. 로드리 부상 이후에도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7경기에서 6승 1무의 무패 성적을 적어냈다. 하지만 최근 급격하게 무너지면서 연패를 당했다. EPL과 카라바오컵(리그컵),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패배를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와 2024-2025 카라바오컵(리그컵) 4라운드 원정 경기부터 악몽이 시작됐다. 1.5군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고, 토트넘의 저력에 밀려 1-2로 역전패했다. 3일 본머스와 2024-2025 EPL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도 1-2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패배로 승점 23에 묶이며 EPL 2위로 처졌다. 선두를 리버풀(승점 25)에 내줬다. 6일 스포르팅 CP(포르투갈)와 2024-2025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는 충격적인 대패를 떠안았다. 전반 4분 만에 필 포든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스포르팅의 공세에 수비가 완전히 붕괴되며 1-4로 크게 졌다. 1-0으로 앞서다가 1-4로 대패했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첫 패(2승 1무 1패)를 적어내며 중간 순위 10위까지 내려앉았다. 약 79개월 만에 공식전 3연패를 기록했다. 2018년 4월 이후 약 6년 7개월 만에 3경기를 내리 졌다. 로드리의 부상 공백이 드러나며 중원이 크게 흔들렸다. 팀 중심이 잡히지 않아 공격과 수비 역시 무너졌다. 최근 3경기에서 3득점 8실점을 찍었다. 로드리가 뛰어 50경기 이상 연속으로 패하지 않았을 때와 큰 대조를 이룬다. 이제 맨시티는 연패 탈출을 위해 배수의 진을 친다. 10일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알비온과 EPL 11라운드 원정 경기를 벌인다. EPL 선두 싸움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한다. '본체' 로드리 공백을 지워야 승리에 가까이 다가설 수 있다. 마이데일리
  • ‘아프니깐 청춘이다’…유로파 데뷔골 ‘포효’→7분동안 옐로카드 두장 퇴장‘악몽’→토트넘 19살 신예 공격수 ‘천당과 지옥’경험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은 8일 유로파리그 원정길에 나섰지만 패배했다. 토트넘은 한국시간 8일 새벽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갈라타사라이와의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차전에서 2-3으로 졌다. 손흥민은 45분 활약했지만 골은 넣지 못했다. 이날 비록 토트넘은 패했지만 큰 수확을 거두었다. 19살 밖에 되지 않은 신예가 골을 넣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퇴장당하는 아픔도 겪었다. 유로파 리그 4차전의 ‘주인공’이 된 토트넘의 19세 신예는 윌 랭크셔이다. 2005년 4월 생으로 올해 19살인 랭크셔는 이날 팀이 0-1로 뒤진 전반 18분 브레넌 존슨이 골문앞으로 연결한 패스를 랭크셔가 밀어 넣었다. 아직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뛰지 못한 랭크셔가 성인무대 2번째 경기만에 첫 골을 넣은 것이다. 랭크셔는 유로파리그에서만 두 번 출전했다. 하지만 첫 골의 기쁨은 후반전에 악몽으로 변했다. 골맛을 본지 42분 후 퇴장을 당한 것이다. 랭크셔는 후반 7분 첫 번째 경고를 받았다. 공을 놓고 다투던 중 갈라타사라이 선수의 팔을 잡아 옐로카드를 받았다. 랭크셔는 7분후 또 다시 경고를 받으며 퇴장당했다. 후반 시작후 불과 15분 만이다. 갈라타사라이 가브리엘 사라에게 서투른 태클을 가했는데 주심은 또 다시 옐로카드를 꺼냈다. 경고 누적으로 퇴장. 전반전 1-1 상황에서 오시멘에게 연속 2골을 내준 토트넘은 도미닉 솔란케가 추격골을 넣었지만 경기 결과를 뒤집을 수는 없었다. 랭크셔는 지난 해 토트넘 U-21에서 맹활약했다. 2023-24시즌 23경기에 나서 23골을 터트리며 토트넘의 떠오르는 신성으로 각광을 받았다. 경기가 끝난 후 앙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랭크셔는 골을 잘 넣었다. 그는 팀을 위해 열심히 뛰었다”고 칭찬한 뒤 “분명한 것은 아직 랭크셔는 성인 무대 경험이 많지 않다. 그는 오늘 경기에서 많은 것을 배웠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랭크셔의 입장에서는 이날 경기가 지나치게 열정적인 도전이었다. 그는 많은 것을 배웠을 것이다. 루카스도 아치도 훌륭했다고 생각하지만 세사람 모두 오늘 경기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을 것이다. 레벨에 맞는 필요한 것들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이데일리
  • "밸런스가 파괴됐다" 충격적인 '레알+음바페' 부진 이유..."수비 기여도 낮고, 공격에도 영향 미쳐"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의 부진한 이유가 전해졌다. 글로벌 매체 '트리뷰나'는 8일(이하 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 지금까지 폼을 위해 고군분투했고, 음바페의 성과는 기대치보다 훨씬 낮았다. 음바페가 레알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해보겠다"고 밝혔다. 레알은 지난 시즌 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등 총 3개의 우승을 추가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하지만 레알은 만족하지 않았다. '갈락티코 3기'를 원했던 레알은 음바페를 영입했다. 음바페는 2017년 여름 AS 모나코를 떠나 PSG로 이적했다. 음바페는 PSG에서 통산 308경기 256골 95도움으로 구단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 음바페는 PSG에서 리그앙 6회 우승 등 총 15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음바페는 PSG와 결별했다. 2022년 PSG와 2+1년의 재계약을 체결한 음바페는 계약 연장 옵션 발동을 거부했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다. 음바페는 레알과 FA 계약을 맺어 스페인에 입성했다. 그러나 음바페의 활약은 생각보다 저조하다. 음바페는 14경기 8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최근 2경기에서는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특히 음바페가 침묵한 2경기에서 레알은 각각 0-4, 1-3으로 충격패를 당했다. 트리뷰나는 음바페와 레알의 부진 이유를 설명했다. 트리뷰나는 "음바페는 팀의 밸런스를 거의 파괴했다. 특히 수비에서 그렇다. 레알이 10명이 아닌 9명으로 수비를 할 것이라는 우려는 현실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음바페는 수비적인 부분에서 '비니시우스 2.0'이 됐다"며 "음바페와 비니시우스는 수비 부문에서 하위 20%에 속하며 그런 수동적인 선수가 두 명이나 있다는 건 카를로 안첼로티에게 골치 아픈 일"이라고 덧붙였다. 공격적인 부분도 지적했다. 트리뷰나는 "균형의 부족은 공격 플레이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레알의 또 다른 문제는 볼 소유권을 잃은 후 전환이다. 음바페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데 공격에 미드필더를 희생해 추가 옵션을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음바페의 반등을 기대했다. 트리뷰나는 "형편없는 퍼포먼스는 일시적이고 클래스는 영원하다. 음바페는 완전히 편안해지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뿐이다. 그리고 약간의 행운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마이데일리
  • 김민재, UCL 신기록 작성…'바이에른 뮌헨 리빙 레전드' 킴미히 "괴물인 것 알고 있었다" 극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킴미히가 김민재의 기량을 높게 평가했다. 킴미히는 8일 독일 스카이스포츠 등을 통해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뒤에 넓은 공간을 두고 방어한다. 두 사람 모두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고 결투에서 매우 강하기 때문에 많은 이점이 있다. 상대방과의 결투에서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특히 "나는 김민재가 항상 결투에서 괴물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김민재는 감독의 아이디어를 이해하고 그것을 구현하고 싶어한다"며 김민재가 콤파니 감독의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김민재가 풀타임 활약한 바이에른 뮌헨은 벤피카를 상대로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7일 독일 뮌헨 풋볼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벤피카에 1-0으로 이겼다. 김민재는 벤피카전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무실점 승리 주역으로 활약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이 치른 경기에 전경기 선발 출전하고 있는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4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어갔다. 김민재는 벤피카전에서 전반 17분 벤피카 속공 상황에서 드리블을 시도한 상대 공격수 아크튀르콜루의 볼을 쉽게 빼앗으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후반 20분 벤피카의 속공 상황에선 파블리디스의 드리블 돌파를 태클로 저지해 슈팅 기회도 허용하지 않았다. 김민재는 벤피카전에서 125번의 볼터치와 함께 113번 시도한 패스를 모두 성공해 패스 성공률 100%를 기록했다. 6번의 그라운드 볼 경합 상황에서 모두 승리했고 드리블 돌파는 한 차례도 허용하지 않았다. 태클은 6번 기록했고 3번의 볼클리어링과 함께 인터셉트도 한 차례 기록했다. 최근 바이에른 뮌헨 수비가 안정된 모습을 보이면서 그 동안 김민재의 활약을 혹평했던 독일 현지 언론의 평가도 달라졌다. 독일 매체 빌트는 김민재에게 최고 평점 1점을 부여했고 독일 키커 역시 김민재에게 팀내 최고 평점 2등급을 부여했다. 독일 푸스발트랜스퍼는 김민재에게 1등급을 부여했다. 이 매체는 결승골을 합작한 케인과 무시알라보다 김민재에게 높은 평점을 부여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김민재의 벤피카전 활약에 대해 '결투에 강했고 김민재의 좋은 경기력을 확인했다. 상대가 역습을 시도했을 때 강력한 태클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독일 메르쿠르는 '경기 초반을 주도했고 긍정적인 임팩트를 줬다. 수비적으로 완벽했고 바이에른 뮌헨 수비에 침착함과 안정감을 보장했다'고 언급했다. 독일 매체 란은 '김민재는 종종 혹독한 비난을 받았지만 벤피카를 상대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다. 위험이 닥쳤을 때 김민재는 언제나 그 자리에 있었다. 파블리디스를 상대로 한 김민재의 태클은 상징적이었다. 공중에서도 모든 위험을 제거했다'고 극찬했다. 유럽축구 통계매체 옵타는 김민재가 벤피카전에서 113번의 패스를 모두 성공시킨 것에 대해 김민재의 패스 기록은 2003-04시즌 이후 UEFA 챔피언스리그 한 경기 최고 패스 성공 기록이라고 언급했다. 마이데일리
  • [KLPGA] 박현경, 시즌 최종전 첫 날 공동 6위…상금·대상 포인트 역전 발판 ▲ 박현경(사진: KLPGT)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박현경(한국토지신탁)이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첫 날 '톱10'의 순위로 경기를 마치면서 상금과 대상 포인트 1위 탈환의 발판을 마련했다. 박현경은 8일 강원도 춘천시 소재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투어에서 3승을 포함해 13차례 톱10에 진입한 박현경은 현재 시즌 누적 상금 상금 11억2천436만3,228원, 대상 포인트 503점을 기록, 시즌 1승과 준우승 4회를 포함해 14차례 톱10에 진입한 윤이나(하이트진로)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시즌 누적 상금 상금 11억9천994만4,286원, 대상 포인트 535점으로 모두 1위에 올라 있는 윤이나는 이날 1오버파 73타를 기록, 공동 34위로 1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박현경이 대회 첫 날 경기를 언더파 스코어로 톱10에서 마친 반면, 윤이나는 오버파 스코어로 30위권에서 마침에 따라 시즌 최종전에서 상금과 대상 포인트 1위의 주인공이 바뀔 수 있는 가능성이 커졌다. 박현경이 우승 상금 2억5천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윤이나의 순우에 관계 없이 상금 순위 1위가 된다. 단독 2위를 하게 되면 윤이나가 9위 이하의 순위를 기록하고 상금 3위를 달리고 있는 박지영(한국토지신탁)이 2위 이하의 기록으로 대회를 마치면 상금왕에 오를 수 있다. ▲ 윤이나(사진: KLPGT) 하지만 박현경이 단독 3위 이하의 성적을 올리면 윤이나의 순위에 관계 없이 상금왕 타이틀 획득은 불가능하다. 대상 포인트 1위 등극 시나리오는 상대적으로 간단하다. 우선 이번 대회에서 박현경이 톱10 진입에 실패하면 역전의 기회는 사라진다. 박현경이 우승을 하면 대상 포인트 100점을 얻어 윤이나의 순위에 관계 없이 대상 포인트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박현경이 우승에는 실패해도 톱10 이상의 성적을 거둘 경우 윤이나가 톱10 진입에 실패하고 대상 포인트 3위 박지영이 우승에 실패하면 박현경이 대상을 차지하게 된다. 아직 대회가 36홀(2라운드)을 남겨두고 있고, 윤이나와의 타수가 3타 차 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속단하기는 이르나 일단 첫 날 순위로 놓고 보면 박현경이 상금왕과 대상 레이스에서 윤이나를 추월할 수 있는 희망의 불씨를 피워낸 것은 분명하다. 스포츠W
  • “정말 기쁘지만...” 한국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손흥민에 대해 결단을 내렸다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의 조기 교체에 우려를 표하며 체력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재계약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다. 위키트리
  • "대표팀 소집? 멋진 소식, 많은 시간 가졌으면"...프로인트 뮌헨 단장, 'A대표팀 첫 발탁' 이현주 주목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바이에른 뮌헨 크로스토프 프로인트 단장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이현주(하노버 96)를 격려했다. 독일 'Fnp'는 8일(이하 한국시각) "하노버로 임대를 떠난 이현주는 한국 대표팀에 소집됐다. 뮌헨도 이현주의 성장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현주는 포항 스틸러스 유스 출신이다. 포항제철중-포항제철고에서 뛰었고, 졸업을 앞두고 포항의 우선지명을 받아 프로 선수가 됐다. 이현주는 포항 입단 대신 유럽 진출에 도전했고,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를 떠났다. 2021-22시즌 이현주는 뮌헨 리저브팀에서 뛰었다. 2022-23시즌에는 20경기 9골 2도움을 기록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2023년 여름 경험을 쌓기 위해 베헨 비스바덴으로 임대됐고 2부리그에서 31경기 4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이현주는 뮌헨과의 계약을 2027년까지 연장했고, 하노버로 임대 이적했다. 올 시즌 이현주는 하노버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8경기 1골을 기록했고, 거의 모든 경기에 선발로 나서고 있다. 꾸준한 활약이 계속되자 홍명보 감독은 이현주를 대표팀에 선발했다. 홍 감독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소집 명단 26명을 발표했다. 이현주는 처음으로 A대표팀에 승선하게 됐다. 홍 감독은 이현주의 발탁 배경을 설명하고 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독일 매체도 이현주의 발탁을 조명했다. Fnp는 "이현주는 한국 성인 대표팀에 처음으로 소집됐다. 뮌헨도 이현주의 활약에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프로인트 뮌헨 단장도 이현주를 격려했다. 그는 "이현주가 대표팀에 발탁된 것은 멋진 소식"이라며 "많은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그는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뛰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칭찬했다. 다음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뛸 확률도 높아졌다. 현재 하노버는 독일 2부리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다음 시즌 1부리그 승격이 유력하다. 올 시즌이 끝나면 이현주는 뮌헨으로 복귀해야 하지만 하노버는 완전 이적 옵션이 있다. 프로인트 단장은 "물론 하노버가 상위권을 유지한다면 좋을 것이다"라며 "하노버는 현재 잘하고 있으며 이현주가 성장하기에 적합한 팀"이라고 덧붙였다. 마이데일리
  • 김하성 제치고 FA 유격수 최대어 등극한 사나이…다저스 1순위 아니다? 이정후 만날 가능성 급부상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다저스가 1순위가 아니다? 2024-2025 메이저리그 FA 유격수 최대어 윌리 아다메스(29, FA). 그동안 LA 다저스와 가장 강력하게 연결됐다는 미국 언론의 보도가 많이 나왔다. 그러나 MLB.com은 8일(이하 한국시각) 아마메스의 가장 강력한 행선지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라고 했다. MLB.com은 탑랭커들의 행선지를 전문가 집단의 설문을 통해 전망했다. 아다메스의 경우 샌프란시스코행을 점친 사람이 37%로 가장 높았다. LA 다저스는 29%로 2위다. 뒤이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각각 8%를 기록했다. MLB.com은 “29세의 아다메스는 홈런(32개), 타점(112개), 도루(21개), 2루타(33개), 득점(93개)에서 커리어하이를 기록하며 놀라운 시즌을 보냈다. 이는 그 자체로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아다메스는 적절한 팀을 구하거나 계약하는 과정에서 포지션을 전환할 의향도 있다고 밝혔다. 2루수 혹은 3루수로 전환하려는 의지도 크다”라고 했다. 아다메스는 30홈런이 가능한 거포 유격수다. 그러나 수비력은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아다메스를 ‘유격수가 가능한’ 내야수로 바라보고 영입전에 나선 팀도 나올 전망이다. 포지션 변경이 가능하다면 아다메스 영입전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미 7년 1억8900만달러 계약이라는 전망이 나온 상태다. 아다메스가 중앙내야 보강이 절실한 다저스와 가장 많이 연결됐다. 무키 베츠가 내년에 중앙내야로 돌아오지만, 2루일 가능성이 크다. 아다메스와 베츠로 키스톤을 꾸릴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도 중앙내야 보강이 절실하다. 타일러 피츠제럴드를 2루로 옮기고 걸출한 유격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크다는 말이 올 시즌 종료 시점부터 계속 흘러나왔다. 그동안 FA 김하성이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할 가능성도 사실 꾸준히 언급됐다. 김하성을 잘 아는 밥 멜빈 감독과 키움 히어로즈 시절 절친 김하성이 있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가 아다메스 영입에 성공할 경우 김하성과 계약할 가능성은 없다. 한편, 다저스, 애틀랜타, 디트로이트 외애 밀워키 브루어스, 시애틀 매리너스, LA 에인절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뉴욕 메츠, 보스턴 레드삭스, 뉴욕 양키스가 아다메스 영입전서 표를 받은 구단들이다. 마이데일리
  • 홍명보 국대 감독, 대표팀 부상 공백에 '이 선수' 대체 투입… 급히 전해진 소식 한국 축구대표팀의 황문기가 부상으로 11월 A매치 소집에서 제외되었고, 김문환이 대체 발탁됐다. 한국은 쿠웨이트와의 경기 준비에 들어갔다. 위키트리
  • 499억3000만원은 손혁 단장의 진심, 류현진·안치홍·심우준·엄상백…한화 신구장에서 5강 못 가면 ‘사고’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499억3000만원. 한화 이글스가 2022시즌을 마치고 손혁 단장이 부임하면서 FA, 비FA 다년계약을 체결한 총액이다. 한화는 2022-2023 FA 시장에서 장시환과 3년 9억3000만원, 채은성과 6년 90억원, 이태양과 4년 25억원, 오선진과 2년 4억원, 이명기와 1년 1억원 계약을 맺었다. 이명기의 경우 NC 다이노스와 계약을 채결한 뒤 한화로 트레이드 됐지만, 어쨌든 포함하자. 한화는 2023-2024 오프시즌엔 안치홍을 4년 72억원에 영입했다. 그리고 비FA 역대 최대어 류현진과 8년 170억원에 계약했다. 그리고 2024-2025 FA 시장에서 심우준을 4년 50억원, 엄상백을 4년 78억원에 각각 영입했다. 지난 3년간 FA 시장과 비FA 다년계약 시장 모두 활발하게 누볐다. 장시환 3년 9억3000만원, 채은성 6년 90억원, 이태양 4년 25억원, 오선진 2년 4억원, 이명기 1년 1억원에 안치홍 4년 72억원, 심우준 4년 50억원, 엄생백 4년 78억원. 이를 돌아보면 한화의 발 빠른 움직임과 ‘폭풍 쇼핑’이 단연 돋보인다. 한화는 2022시즌 후 손혁 단장이 부임하자마자 남긴 황준서, 정우주 등 날고 기는 특급 유망주들까지 드래프트로 영입했다. 한화는 신구장 시대를 열어젖힐 2025시즌에 최소한 2018년 이후 7년만의 가을야구 진출을 노린다. 지난 3년간 FA 시장에서 당연히 500억원에 가까운 비용을 들인 팀은 없다. FA가 아닌 외국인선수들만 제대로 뽑아도 2025시즌에 성적을 어느 정도 낼 만한 전력. 결국 한화는 신구장 입성과 함께 최소 가을야구라는 목표를 직, 간접적으로 천명했다. 2024-2025 KBO리그 FA 시장에선 외부 선수를 2명까지 영입할 수 있다. 한화의 경우 FA 시장에서 심우준과 엄상백을 영입하면서 센터라인과 선발진이 동시에 살아나길 바라는 조짐이다. 한화는 내년 신구장 시대를 맞이해 더 이상 하위권 고착화를 곤란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 결과 3년 연속 오프시즌의 주인공이 됐다. 최근 전력보강을 보면, 단순히 5강에 만족해선 안 될 듯하다. 최소 5강을 목표로 삼고 그 이상 올라가려고 노력을 기울이는 게 맞다. 마이데일리
  • '슈퍼스타가 돌아온다' 네이마르, 알 힐랄과 계약 해지 추진...'무조건' 산투스로 복귀 예정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알 힐랄의 네이마르가 산투스 복귀를 위해 계약 해지를 논의하고 있다. 브라질 매체 'UOL'은 8일(이하 한국시각) "네이마르는 현재 알 힐랄과 내년 초에 팀을 떠나는 원만한 합의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의 계약은 2025년 6월에 종료된다. 산투스는 복귀에 대해 긍정적인 신호를 받았다"고 밝혔다. 네이마르는 브라질의 스타다. 네이마르는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축구를 시작했고, 산투스에 입단했다. 네이마르는 16살에 프로계약을 맺었다. 산투스에서 네이마르가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자 단숨에 유럽 빅클럽들이 손을 내밀었다. 네이마르는 펠레 이후 산투스의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활약했다. 특히 중요한 상황에서 클러치 능력을 발휘했다.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에서 3연패를 달성했고, 3년 연속 결승전에서 골을 넣어 득점왕까지 손에 넣었다. 2010년 브라질 FA컵 대회인 코파 두 브라질에선 득점왕과 우승을 손에 넣었다. 2011년 남미 챔피언스리그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결승골을 넣어 MVP로 선정, 펠레 이후 처음으로 구단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가져왔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리그를 정복한 뒤 2013년 여름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데뷔 시즌부터 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고, 2014-15시즌에는 트레블 달성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에서 네 시즌 동안 통산 186경기 105골 59도움을 기록했다. 2017-18시즌을 앞두고 네이마르는 역대 최고 이적료(약 3100억원) 기록을 갈아 치우며 파리 생제르망(PSG)으로 이적했다. 네이마르는 첫 시즌부터 리그앙 올해의 선수와 도움왕을 석권했다. 6시즌 동안 173경기 118골 71도움, 5번의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지난해 여름 네이마르는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사우디 프로리그의 알 힐랄로 이적했다. 그러나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우루과이와의 월드컵 남미예선 4차전에서 전방 십자인대와 반월판 파열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네이마르는 또다시 쓰러졌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네이마르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4주에서 6주 동안 결장할 예정이다. 알 힐랄이 컨펌했다"라고 전했다. 이제 네이마르는 산투스 복귀를 앞두고 있다. UOL은 "네이마르는 산투스에서 뛰고 싶어한다. 산투스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네이마르의 복귀는 시간 문제라는 걸 알고 있다. 그 시기는 1월 또는 7월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이데일리
  • '이강인 변함 없이 신뢰한다'…'챔스 부진' PSG 루이스 엔리케, 취재진 공격에도 두둔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파리생제르망(PSG)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의 제로톱 기용이 문제없다는 뜻을 재차 나타냈다. PSG는 7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2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AT마드리드에 1-2로 졌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22분 교체 출전해 20분 남짓 활약했다. 이강인은 PSG에서 자신의 50번째 경기를 치렀다. PSG는 AT마드리드전 패배로 1승1무2패(승점 4점)의 성적과 함께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36개팀 중 25위에 머물게 됐다. PSG는 AT마드리드를 상대로 아센시오가 최전방에 위치했고 바르콜라와 뎀벨레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네베스, 비티냐, 에메리는 중원을 구성했고 멘데스, 파초, 마르퀴뇨스, 하키미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돈나룸마가 지켰다. 양팀의 경기에서 PSG는 전반 14분 에메리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에메리는 뎀벨레의 패스와 함께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을 침투해 오른발 로빙 슈팅으로 AT마드리드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AT마드리드는 전반 18분 몰리나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몰리나는 팀 동료 시메오네의 크로스가 PSG 수비수 파초 맞고 굴절된 볼을 이어받아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에서 왼발 슈팅으로 PSG 골문 구석을 갈랐다. 양팀이 전반전 동안 한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PSG는 후반 22분 네베스와 아센시오 대신 이강인과 루이스를 투입했다. 이어 후반 28분에는 에메리를 빼고 무아니를 출전시켜 공격적인 선수 교체를 이어갔다. PSG는 AT마드리드를 상대로 꾸준히 공격을 시도한 가운데 후반 45분 위협적인 왼발 중거리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오블락의 선방에 막혔다. AT마드리드는 후반전 추가시간 코레아가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속공 상황에서 그리즈만의 패스를 이어받은 코레아가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왼발로 때린 슈팅은 PSG 골문안으로 들어갔고 AT마드리드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이강인은 AT마드리드전에서 31번의 볼터치와 함께 20번 패스를 시도해 패스 성공률 95%를 기록했다. 이강인은 2번의 슈팅과 함께 한 차례 키패스를 기록하기도 했다. 유럽축구 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이강인의 AT마드리드전 활약에 대해 평점 6.9점을 부여했다. 루이스엔리케 감독은 AT마드리드전을 마친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가운데 '9번 포지션에 대한 변화를 고려하고 있나. 아센시오나 이강인을 계속 신뢰하고 있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우리의 효율성 부족에 대한 책임이 있는 사람은 감독인 나다. 우리가 결과를 얻지 못한다면 책임은 나에게 있다. 우리는 계속 기회를 만들어야 하고 높은 수비라인을 구축해야 한다"며 "우리는 이번 경기에서 20번의 확실한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다. 다시 시도해야 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스트라이커 부재가 득점력 부족의 원인이라는 의견에는 "스트라이커가 있다면 나에게 가져오라"며 "나는 항상 나의 생각에 충실하다. 우리가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언급했다. 현역 시절 PSG의 공격수로 활약했던 파스토레는 "축구는 많이 변화했다. 현대 축구에선 전형적인 9번을 사용하는 팀이 많지 않다"면서도 "나에게 선택권이 있다면 펄스 나인보다는 이브라히모비치나 카바니 같은 공격수와 함께 플레이하는 것을 선택할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마이데일리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억 유로 FW' 팔고 'KIM 동료' 노린다...내년 여름 'FA 계약' 관심→이미 문의 완료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이에른 뮌헨의 윙어 르로이 자네를 영입하고 싶어한다. 독일 '빌트' 소속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7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내년 여름 자유계약선수(FA) 예정인 자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미 그에 대해 문의를 한 상황이다. 아스날도 영입 명단에 올랐다"고 밝혔다. 샬케 04 유스팀 출신의 자네는 2014년 4월 샬케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2015-16시즌 주전 윙어로 활약하며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고, 맨체스터 시티 이적에 합의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했다. 자네는 첫 시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프리미어리그에 연착륙했다. 2017-18시즌에는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고,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도움왕을 손에 넣었다. 2019-20시즌까지 맨시티에서 135경기 39골 42도움을 기록한 자네는 2020-21시즌을 앞두고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자네는 첫 시즌 뮌헨의 핵심으로 떠올랐고, 2020-21시즌에는 14골 14도움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지난 시즌에도 주전으로 활약한 자네는 올 시즌 마이클 올리세의 합류로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다. 설상가상 계약 기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자네는 2020년 이적 당시 뮌헨과 5년 계약을 맺었는데 아직 재계약 소식이 없다. 자네는 2025년 6월이 되면 자네는 FA 자격을 얻고, 겨울 이적시장부터 다른 팀과 협상할 수 있다. 이미 맨유가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맨유는 에릭 텐 하흐가 영입한 안토니를 팔고 자네의 합류를 원하고 있다. 또한 맨유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마커스 래시포드 활약에도 아쉬움을 느끼고 있는 듯하다. 가르나초는 프리미어리그 10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에 머물러있고, 래시포드 역시 10경기 1골 1도움에 그치고 있다. 다만 자네는 아직 이적에 대해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맨유, 아스날이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재계약을 우선시하고 있다. 폴크 기자는 "자네는 결정을 내리기 전 뮌헨과의 재계약 협상을 기다릴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데일리
  • ‘10년차 UFC 랭커’ 매그니, '10연승 신성' 프라치스 검증 나선다 UFC 10년 차 랭커 ‘아이티안 센세이션’ 닐 매그니(37∙미국)가 다시 한번 신성 검증에 나선다. 이번엔 10연승을 달리고 있는 ‘나이트메어’ 카를로스 프라치스(31∙브라질)다.UFC 웰터급(77.1kg) 랭킹 15위 매그니(29승 12패)는 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매그니 vs 프라치스’ 메인 이벤트에서 프라치스(20승 6패)와 격돌한다.매그니는 UFC 웰터급 수문장이다. 한 번도 타이틀 도전에 가까이 간 적은 없지만 꾸준히 새로 올라오는 신예들 싱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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