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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볼카노프스키, 존 존스 비판 동참 "진정한 UFC 더블 챔피언이 되려면 아스피날과 싸워라!"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존 존스는 아스피날과 싸워야 한다!" UFC 페더급 전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6·호주)가 UFC 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 비판 대열에 합류했다. 존 존스가 UFC 헤비급 잠정챔피언 톰 아스피날과 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정한 '더블 챔피언'(두 체급 석권)이 되기 위해서 아스피날을 피하면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볼카노프스키는 14일(이하 한국 시각) 유튜브 채널에 17일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펼쳐지는 UFC 309에 대한 전망을 내놓았다. 아울러 UFC 309 메인이벤트에 나서는 존 존스가 스티페 미오치치를 상대로 UFC 헤비급 타이틀을 방어하면, 이후에 잠정챔피언 아스피날과 대결해야 한다고 힘줬다. 그는 "존 존스는 이제 이 말(아스피날과 맞대결)을 듣는 데 질렸을 거라고 확신한다. 하지만 존 존스와 아스피날의 싸움을 모두가 보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존 존스가 UFC 헤비급 챔피언으로서 가장 큰 위협인 잠정챔피언과 싸우지 않는다면, 진정한 챔피언이라고 저를 설득하기 어려울 것이다"며 "제대로 된 '더블 챔피언'이 되고 싶다면 아스피날과 싸워야 한다. 아스피날은 어디에서나 위험한 선수다. 진짜 헤비급 선수다. 폭발적이고 빠르다. 개인적으로 존 존스와 아스피날의 승부를 꼭 보고 싶다"고 피력했다. 존 존스는 UFC 309에서 UFC 헤비급 전 챔피언 미오치치와 격돌한다. 지난해 11월 UFC 295에서 맞붙기로 했으나, 부상으로 장기간 공백기를 가진 끝에 1년 만에 대결 기회를 다시 잡았다. 그 사이 아스피날이 두 번의 경기를 이기면서 UFC 헤비급 잠정챔피언으로 자리매김 했다. UFC 295에서 세르게이 파블로비치를 꺾고 잠정챔피언이 됐고, 올해 7월 UFC 304에서 커티스 블레이즈를 제압하고 잠정챔피언 1차 방어에 성공했다. 존 존스와 아스피날의 통합타이틀전 가능성이 고개를 들었다. 하지만 존 존스가 미오치치와 경기를 고집했고, 결국 UFC 309에서 대결을 벌이게 됐다. 자연스럽게 존 존스-미오치치 승자가 아스피날과 통합타이틀전을 펼치는 그림이 그려졌다. 하지만 존 존스가 최근 아스피날이 아닌 다른 선수와 싸우고 싶다는 뜻을 드러내 논란을 낳았다. 그는 "만약 미오치치에게 승리를 거둔다면,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와 주먹을 맞대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마이데일리
  • '1780억 준비됐다'…9번 공격수 찾는 PSG, 홀란드 이어 케인 영입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파리생제르망(PSG)의 잇단 공격수 영입설이 주목받고 있다. 스페인 매체 엘나시오날은 13일 '아직 겨울 이적시장이 시작되지도 않았지만 내년 여름 이적시장 루머가 들리고 있다. PSG는 이적시장을 통해 9번 역할을 맡을 공격수 영입을 노린다. PSG가 영입하고 싶어하는 공격수는 케인'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PSG는 케인 영입을 위해 1억 2000만유로(약 1780억원)의 제안을 할 수 있다. PSG의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은 케인의 능력을 높게 평가하고 다음 시즌 영입하는 것을 원한다'고 전했다. 케인은 지난시즌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해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차지해 독일 무대에서도 변함없는 득점력을 과시했다. 케인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 10경기에서 11골을 터트리며 득점 선두에 올라있다. 케인은 잉글랜드 대표팀에 소집되어 있는 가운데 13일 ITV를 통해 "잉글랜드가 무엇보다 먼저다. 클럽보다도 먼저라고 생각한다"며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하차한 동료들을 질책했다. 케인은 "분명히 시즌 중 힘든 시기다. 대표팀을 떠나면 장점도 있지만 솔직히 말해서 나는 그런 행동을 좋아하지 않는다. 잉글랜드가 무엇보다 먼저라고 생각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프랑스 매체 레스트랜스퍼스는 지난 12일 '홀란드가 올 시즌 종료 이후 맨시티를 떠난다면 PSG 이적을 생각하고 있다. 홀란드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홀란드 영입설이 꾸준했지만 PSG가 홀란드에게 매력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 PSG는 홀란드를 이상적인 영입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프랑스 매체 풋1은 '홀란드는 PSG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PSG는 득점력 부재로 챔피언스리그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PSG는 AT마드리드전에서 다시 한 번 결정력 부재를 드러냈다. PSG는 공격수 영입 압박을 받고 있다. PSG는 홀란드를 영입하면 문제의 상당 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홀란드 영입을 위한 경쟁은 치열할 것이다. 맨시티의 과르디올라 감독의 결정에도 달려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원한다면 홀란드는 최소한 한 시즌 더 맨시티에 머물것'이라고 언급했다. PSG는 올 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9승2무(승점 29점)의 성적으로 무패행진과 함께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반면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선 1승1무2패(승점 4점)의 성적과 함께 36개팀 중 25위에 머물고 있다.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공격수 하무스의 부상 이후 올 시즌 초반 제로톱을 활용하고 있는 가운데 리그1에선 PSG의 제로톱이 위력을 발휘하는 반면 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고전하고 있다. 마이데일리
  • 한국 쿠웨이트전 축구 중계…선발 라인업은? 한국 축구대표팀은 손흥민을 필두로 14일 쿠웨이트와 월드컵 예선전을 치르며, 중계는 SBS와 쿠팡플레이에서 생중계된다. 위키트리
  • '뮌헨 후보→세계 최고 CB' 김민재, 확 달라진 獨 매체 태도 "완전히 자리 잡았다...방벽처럼 보여"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 수비수로 떠오른 김민재가 독일 매체의 찬사를 받았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은 2018년 이후 수비적으로 더욱 안정적"이라며 "이는 주로 다요 우파메카노와 김민재 덕분이다. 우파메카노와 김민재는 신뢰를 쌓았고, 점점 더 잘 조화를 이루며 이제 수비가 방벽처럼 보이게 했다"고 밝혔다. 김민재는 2022-23시즌 유럽 최고의 센터백으로 떠올랐다. SSC 나폴리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팀의 33년 만에 세리에 A 우승을 견인했고, 세리에 A 최우수 수비수로 선정됐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김민재는 뮌헨으로 이적했다. 김민재는 뮌헨 입단 이후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찼지만 겨울 이적시장에서 에릭 다이어가 영입된 후 후보로 밀려나기 시작했다. 다이어와 마타이스 더리흐트가 후반기 주전 센터백으로 낙점 받았다. 시즌 막판 김민재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는 등 토마스 투헬 감독의 신뢰를 받지 못했다. 결국 지난 시즌 김민재는 분데스리가 25경기 1골 2도움에 그쳤다. 뮌헨 역시 일관된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하며 무관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뮌헨은 투헬 감독을 경질하고 콤파니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뮌헨은 선수 보강에 나섰다. 김민재에게 위기가 찾아오는 듯했다. 뮌헨은 수비수 이토 히로키를 영입했고, 김민재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위기는 기회가 됐다. 프리시즌 경기 도중 이토가 중족골 부상을 당하며 스쿼드에서 이탈했다. 김민재는 프리시즌부터 꾸준히 선발 기회를 받았다.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에게 주장 완장도 채우는 등 신뢰를 나타냈다. 그 결과 김민재는 올 시즌 초반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민재는 철벽 같은 모습을 되찾으며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 중이다. 김민재는 올 시즌 뮌헨의 공식전 모든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대부분 풀타임을 소화하고 있다. 최근 김민재는 세계 최고 센터백이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는 11일 2024-25시즌 활약을 바탕으로 전 세계 최고 센터백 10명을 선정해 발표했는데 김민재가 91.1점을 획득해 1위에 올랐다. 그러자 독일 매체의 태도도 달라졌다.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시즌 김민재는 기대했던 안정감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그는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다른 나라에서 왔고 새로 시작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 김민재도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재는 이제 완벽하게 자리를 잡았고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탄탄한 수비력은 콤파니 감독이 이끄는 새로 형성된 수비진의 확실한 성공이다. 콤파니는 우파메카노, 김민재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이데일리
  • '오타니-야마모토'에 진심이었던 필라델피아…'퍼펙트 괴물' 사사키 영입에 '88억원' 올인하나?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626만 1000달러(약 88억원)' 'MLB.com'은 14일(이하 한국시각)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이번겨울 국제 아마추어 계약을 통해 메이저리그 입성을 노리고 있는 사사키 로키의 영입전에 뛰어들 가능성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2022년 퍼펙트게임을 달성하면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사사키는 지난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일본 대표팀의 '전승 우승'에 큰 힘을 보태며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집중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지난겨울 메이저리그 진출을 시도했다가 실패했으나, 올해 10승 5패 평균자책점 2.35를 마크, 통산 4시즌 동안 64경기에 등판해 29승 15패 평균자책점 2.10의 성적을 남긴 끝에 꿈을 이룰 수 있게 됐다. 25세 미만의 선수는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 선수로 분류되는 까닭에 큰 계약을 품을 수 없다. 이는 치바롯데가 넉넉한 포스팅 수수료 조차 챙기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지만, 치바롯데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사사키의 꿈을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25세 미만의 선수에게는 각 구단 마다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이 정해져 있고, 이는 1년 마다 경신된다. 따라서 사사키는 조금이라도 더 높은 돈을 받고 이적하기 위해 12월 16일 이후 포스팅이 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사사키의 매우 유력한 행선지로 손꼽히는 구단은 LA 다저스다.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존재가 미국 생활에 적응이 될 것이라는 점과 올해 월드시리즈(WS)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정도로 강력한 팀 전력 등이 이유다. 앤드류 프리드먼 다저스 사장은 사사키가 2022년 퍼펙트게임 이후 처음으로 완투승을 거두는 날 직접 일본을 방문해 사사키의 투구를 지켜보기도 했다. 이로 인해 지난해부터는 이미 사사키가 다저스와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나돌았다. 하지만 최근 사사키의 에이전트인 '와써맨'의 조엘 울프는 선을 그었다. 'USA 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에 따르면 울프는 사사키의 다저스행에 대해 "아직 결정된 것은 없으며, 팀들이 정말 계약이 성사됐다고 믿었다면, 이번 여름 뉴욕 양키스와 메츠가 사사키를 영입하기 위해 프런트를 일본으로 보내는 수고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러한 가운데 필라델피아가 사사키의 영입전에 뛰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필라델피아는 일본인 선수들에게 꽤 진심인 편이지만, 아직까지 단 한 명의 일인 선수도 보유하지 못했다. 필라델피아는 지난겨울 애런 놀러와 7년 1억 7200만 달러(약 2422억원)의 계약을 맺은 직후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영입하기 위해 3억 달러(약 4224억원) 이상의 제안을 건넸고, 그 과정에서 '간판타자' 브라이스 하퍼가 영상통화를 걸어 러브콜을 보낸 것은 이미 유명한 일화다. 게다가 오타니 쇼헤이의 영입전에도 뛰어들었다. 필라델피아는 오타니가 국제 아마추어 계약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했을 당시 PPT를 준비해 오타니에게 구애를 펼쳤다. 하지만 오타니를 비롯해 야마모토 모두 필라델피아를 선택하진 않았다. 때문에 일본인 선수들과 직접적인 연은 없는 편이지만, 영입에는 매우 진심인 편이다. 'MLB.com'에 따르면 사사키가 12월 2일 이전에 포스팅할 경우 필라델피아는 국제 아마추어 선수과 계약에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이 4만 2200달러(약 6000만원)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후에 포스팅이 될 경우 필라델피아는 국제 아마추어 선수에게 사용할 수 있는 '보너스풀' 626만 1000달러(약 88억원)을 보유하게 된다. 'MLB.com'은 "사사키를 영입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은 서부지구에 위치한 팀과 과거 일본인이 머물렀던 팀이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가 유력 행선지로 꼽히지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뉴욕 양키스, 뉴욕 메츠, 토론토 블루제이스도 그 중 하나"라면서도 "하지만 사사키가 곧 포스팅을 한다는 것은 돈만 동기부여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필라델피아 가능성을 짚었다. 영입과 이어질 수 있을진 모르지만, 필라델피아도 사사키의 영입전에 뛰어든다. 마이데일리
  • '프로당구 스타들 총출동!' PBA, 19일 광명서 팀리그 4라운드 돌입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프로당구 PBA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PBA 팀리그가 광명에서 열린다. 프로당구협회(PBA)는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내달 3일까지 9일간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4-2025’ 4라운드를 개최한다. 이번 라운드는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렸던 1~3라운드와는 달리, 광명시에서 진행된다. PBA는 지난 이달 초 광명시와 투어협약식을 갖고 대회 개최를 밝힌 바 있다. PBA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의해 지속적인 팀리그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PBA 팀리그 광명투어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네 번째 플레이오프 티켓의 주인공이다. PBA 팀리그는 매 정규 라운드 우승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라운드별 우승팀이 중복될 경우에는 정규리그 종합 순위 기준으로 차순위 팀이 포스트시즌에 나선다. 지난 1~3라운드서 SK렌터카(1R), 웰컴저축은행(2R), NH농협카드(3R)가 나란히 우승컵을 들어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따냈다. 시즌 반환점을 찍은 가운데 남은 플레이오프 티켓은 두 장을 놓고 6개 팀이 경쟁한다. 4라운드 광명투어는 19일 낮 12시 개막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들어선다. 직후 12시30분부터 2라운드 우승팀 웰컴저축은행과 하나카드가 경기하고 오후 3시30분부터 휴온스와 SK렌터카, 저녁 6시30분 에스와이-하이원리조트 경기가 열린다. 오후 9시30분부터는 우리금융캐피탈과 NH농협카드가 경기한다. 크라운해태가 첫 날 휴식일을 가진다. 한편, PBA는 이번 팀리그 광명 투어를 맞아 온라인 이벤트는 물론 선수 사인회,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이데일리
  • 레알-PSG 동반 분노 유발…음바페, PSG 시절 절친과 함께 사고쳤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음바페가 파리생제르망에서 함께 활약했던 하키미와 함께 시간을 보낸 것이 논란이 됐다. 프랑스 매체 킥풋볼은 14일 'PSG와 레알 마드리드는 하키미와 음바페가 물담배를 피며 파티를 한 것에 대해 분노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음바페가 SNS에서 PSG 동료였던 하키미와 함께한 사진을 공유한 것에 대해 일부 레알 마드리드 팬들은 분노했다. 음바페는 A매치 기간 중 휴가를 가졌고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음바페가 SNS에 공유한 사진에서 하키미의 뒤에는 물담배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자신의 입지를 다지는데 실패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올 시즌 6골에 그쳤고 프랑스 대표팀 소집 명단에서도 제외됐다'며 올 시즌 부진을 지적했다. 음바페는 프랑스 대표팀의 11월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 음바페는 부상이 없지만 최근 부진한 경기력으로 인해 프랑스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프랑스 대표팀의 데샹 감독은 "우리는 경기를 앞두고 있고 대표팀에서는 23명의 선수가 있다. 음바페는 지금 대표팀에 그를 내버려둬야 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PSG의 부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하키미는 지난 2021년 PSG에 합류했다. 하키미는 PSG 합류 후 음바페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고 휴가를 함께 보내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기도 했다. 음바페는 지난 시즌 종료 후 PSG와 계약이 만료된 후 이적료 없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의 합류 이후 기대 만큼의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8승3무1패(승점 27점)의 성적으로 리그 2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차지했던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에는 선두 바르셀로나(승점 33점)에 승점 6점 차로 뒤져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선 2승2패(승점 6점)를 기록하며 36개팀 중 18위에 머물고 있다. PSG는 올 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무패행진과 함께 9승2무(승점 29점)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프랑스 리그1 4연패에 도전하는 PSG는 2위 모나코(승점 23점)에 승점 6점 차로 여유있게 앞서고 있다. 반면 PSG는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1승1무2패(승점 4점)의 부진과 함께 25위에 머물고 있다. 마이데일리
  • 홈런 두 방에 완전히 무너졌다! 대만에 덜미 잡힌 류중일호가 새겨야 할 '장타주의보'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류중일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첫 경기에서 패배를 떠안았다. 13일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펼쳐진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대만에 3-6으로 졌다. 슈퍼라운드 진출을 위해 꼭 잡아야 했던 대만에 일격을 당했다. 홈런 두 방에 무너지면서 경기를 내줬다.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고영표가 홈런을 맞고 고개를 떨궜다. 1회말은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하지만 2회말 천천웨이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했고, 천제시엔에게 투런포를 허용하며 순식간에 6실점했다. 타이베이돔이 잠실구장과 엇비슷한 사이즈로 홈런이 많이 나오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힘이 좋고 고영표의 공 배합 등을 철저하게 분석한 대만 타자들에게 장타를 맞고 무너졌다. 한국은 이후 추격전을 벌였다. 4회초 김도영과 박동원의 타점으로 2점을 따라붙었다. 7회초에는 대타 나승엽이 홈런을 터뜨리며 3-6까지 쫓아갔다. 하지만 더이상 점수를 얻지 못하고 패배를 기록했다. 타선 응집력이 떨어졌다. 불펜 투수들은 제 몫을 했다. 고영표에 이어 마운드를 지킨 최지민이 2.2이닝 동안 볼넷 하나만 내주고 무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어서 등판한 곽도규가 한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김서현, 유영찬, 조병현은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았다. 결국 타력에서 밀리면서 첫 패를 기록했다. 안타 수에서 3-8로 크게 뒤졌고, 홈런 수에서도 1-2로 밀렸다. 특히, 2회에 허용한 홈런 두 방이 결정적이었다. 홈런 외에도 외야 깊숙하게 날아가는 장타성 타구를 여러 차례 내줘 간담을 쓸어내리기도 했다. '장타주의보'를 새기고 남은 경기들을 맞이하게 됐다. 한국은 14일 쿠바와 맞대결을 벌인다. 15일에는 일본과 만난다. 17일 도미니카공화국, 18일 호주와 격돌한다. 슈퍼라운드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조 2위 안에 들어야 한다. 남은 다섯 경기를 모두 이겨야 슈퍼라운드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대만과 첫 경기 패배로 가시밭길을 걷게 됐다. ◆ 2024 WBSC 프리미어 12 한국 경기 일정13일 vs 대만 3-6 패배14일 vs 쿠바15일 vs 일본17일 vs 도미니카공화국18일 vs 호주 마이데일리
  • 대만에 일격 맞은 한국, 'NPB 특급 좌완' 모이넬로 넘고 반등할까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2024 WBSC 프리미어 12 첫 경기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벼랑 끝에 선 한국이 'NPB 특급' 쿠바의 리반 모이넬로(소프트뱅크 호크스)를 넘고 반등을 노린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4일 오후 7시(한국시각) 대만 타이베이의 톈무구장에서 열리는 프리미어 12 B조 2차전 쿠바와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은 전날(13일) 열린 대만과의 대회 첫 경기에서 3-6으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좋지 못한 출발을 알렸다. 한국은 대만, 쿠바, 일본, 도미니카공화국, 호주와 차례로 경기를 가질 예정이고, 이 중 상위 두팀만이 슈퍼라운드(4강)에 안착한다. 한일전이 남은 가운데 이번 쿠바와의 경기마저 패배하면 조별리그 탈락 가능성이 높아진다. 한국은 최근 4경기에서 쿠바를 상대로 3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2015년 서울 슈퍼시리즈 1차전에서 6-0 승리, 2015년 서울 슈퍼시리즈에서 1-3으로 패배했지만 이후 2015년 프리미어12 8강전서 7-2 승, 2019년 프리미어12 예선서 7-0으로 완승했다. 또한 한국은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쿠바를 상대했었다. 당시 한국은 쿠바를 상대로 2-0, 13-3으로 승리한 좋은 기억이 있다. 하지만 변수가 생겼다. 쿠바가 일본프로야구(NPB)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모이넬로를 한국전 선발로 낙점한 것. 쿠바 사령탑 아르만도 욘슨 감독은 고척돔에서 모이넬로를 1차전 도미니카공화국전에 내보내겠다고 말했지만, 정작 도미니카공확국과의 경기 선발은 요에니 예라였다. 모이넬로는 2017년부터 NPB 퍼시픽리그 소프트뱅크에서 뛰었다. 그는 올 시즌 정규리그 11승 5패, 평균자책점 1.88(1위)이라는 압도적인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모이넬로의 성적이 놀라운 점은 보직을 변경한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시즌까지 불펜 자원으로 뛰었고, 2019년부터 2년 연속 30홀드, 2022년에는 24세이브를 기록했었다. 선발 전환을 하고도 첫 시즌부터 두 자릿수 승수와 평균자채점 1위라는 기록은 그의 클래스를 보여주는 기록이다. 좌완인 모이넬로는 시속 155km/h를 넘나드는 빠른 공을 갖춘 파이어볼러지만, 이에 준하는 변화구도 장착한 선수다. 일본 프로야구 통계사이트 베이스볼데이터는 모이넬로의 구종 분포를 46%, 슬라이더 20% 체인지업 19%, 커브 15%로 분석했다. <@1>이에 맞서는 한국의 선발투수는 우완 에이스 곽빈(두산 베어스)이다. 곽빈은 올해 리그에서 15승을 거두며 공동 다승왕에 올랐고, 지난 1일 고척서 열린 쿠바와의 친선전 선발로 등파한 바 있다. 당시 곽빈은 2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자신이 왜 1선발인지 증명했다. 곽빈은 국가대표 경험도 많이 쌓은 어엿한 베테랑 선수다. 그는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2경기에 등판해 2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2023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서 일본을 상대로 5이닝 1실점 호투를 보인 바 있다. 물론 모이넬로에 비해 이름값이 밀릴 순 있지만, 곽빈이 모이넬로와 대등한 경기를 펼쳐준다면 불펜에 장점이 있는 한국이 경기를 유리하게 끌고 갈 가능성이 있다. 한국은 13일 대마전에서도 3회부터 8회까지 6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한국-쿠바 야구 중계… 프리미어12 일정은? 한국 야구대표팀이 프리미어12 첫 경기에서 대만에 3-6으로 패배했다. 14일 쿠바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으며, 슈퍼라운드 진출을 위해 승리가 절실하다. 위키트리
  • 홍명보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손흥민에 대해 거침없이 말문을 열었다 (+이유)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의 부상 회복 상태를 확인한 후 출전 시간을 결정할 예정이며, 쿠웨이트전 승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위키트리
  • '충격' 포르투갈 천재도 외면했다...'600억 ST' 1월 이적시장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 예정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잡은 루벤 아모림도 조슈아 지르크지를 방출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이적한 지 불과 6개월밖에 되지 않은 지르크지를 1월 이적시장에서 임대 후 판매하려고 한다"며 "맨유는 1월에 지르크지에 대한 임대 제안을 고려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올 시즌 맨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부진하고 있다. 최근 루드 반니스텔루이 임시감독 체제에서 반등에 성공했지만 아직 리그 13위에 머물러있다. 특히 11경기에서 12골밖에 넣지 못한 공격진의 활약이 아쉽다. 그중 올 시즌을 앞두고 합류한 지르크지가 골 가뭄에 허덕이고 있다. 네덜란드 국적의 스트라이커 지르크지는 5살 때부터 축구를 시작했다. 지르크지는 스파르탄, 덴하흐, 페예노르트를 거쳐 바이에른 뮌헨 유스팀에 합류했다. 지르크지는 2019-20시즌 뮌헨 1군으로 승격했다. 뮌헨 데뷔 첫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포함해 트레블을 경험했다. 그러나 더 많은 출전 시간이 필요했고, 2020-21시즌 파르마로 임대를 떠났다. 임대 후에도 뮌헨 1군에서 주전 스트라이커 자리를 꿰차는 것은 어려웠다. 결국 지르크지는 2021-22시즌 안데를레흐트로 재임대됐다. 지르크지는 안데를레흐트에서 18골 13도움으로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보냈다. 2022-23시즌을 앞두고 지르크지는 볼로냐로 완전 이적했다. 지난 시즌 지르크지는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지르크지는 세리에 A 34경기 11골 4도움을 기록하며 볼로냐의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견인했다. 시즌 종료 후 지르크지는 맨유의 관심을 받았다. 맨유는 바이아웃인 4000만 유로(약 600억원)를 지불해 지르크지를 영입했다. 그러나 지르크지는 프리미어리그 11경기 1골 1도움으로 공격포인트 2개에 그치고 있다. 실망스러운 활약이 계속되자 맨유는 지르크지의 판매를 결정했다. 심지어 최근 경질된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지르크지보다 다른 공격수를 선호했다. 영국 ‘더 선’은 “텐 하흐 감독은 지르크지 영입을 원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최근 맨유에 부임한 아모림 감독도 지르크지를 좋게 평가하고 있지 않다. 데일리메일은 "맨체스터에 도착해 감독직을 맡은 아모림 신임 감독 역시 지르크지에 대해 호의적이지 않은 듯하다"고 덧붙였다. 이별은 시간 문제다. 마이데일리
  • 레바뮌 중에서도 김민재가 버티는 바이에른 뮌헨이 최고…FIFA가 또 인증했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김민재가 수비진을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이 올 시즌 유럽 5대리그에 속한 클럽 중 위험지역에서 슈팅을 가장 적게 허용한 클럽 중 하나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는 13일 전 세계 63개 리그 클럽들의 경기 당 위험지역에서의 슈팅 시도와 슈팅 허용을 분석해 발표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경기 당 위험지역에서의 슈팅 허용이 2.10개로 분데스리가에서 경기 당 위험지역에서의 슈팅 허용이 가장 적은 클럽인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에른 뮌헨은 유럽 5대리그에 속한 클럽 중에선 프랑스 리그1의 모나코에 이어 두 번째로 경기 당 위험지역 슈팅 허용이 적었다. 모나코는 경기 당 위험지역에서 2.00개의 슈팅을 허용했다. 이강인의 소속팀 PSG는 경기 당 위험지역에서 2.91개의 슈팅을 허용해 유럽 5대리그 클럽 중 8번째로 적은 위험지역 슈팅을 허용한 클럽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레알 마드리드는 경기 당 위험지역에서 3.00개의 슈팅을 허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바르셀로나는 경기 당 위험지역에서 3.62개의 슈팅을 내줬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 중에선 리버풀이 경기 당 위험지역에서 3.09개의 슈팅을 허용해 가장 뛰어난 수치를 기록했다. 손흥민이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토트넘은 올 시즌 경기 당 위험지역에서 슈팅을 4.45개 허용한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클럽 중 위험지역에서의 슈팅 허용이 7번째로 적은 클럽인 것으로 나타났다. FIFA CIES는 지난 11일 2024-25시즌 활약을 바탕으로 전 세계 최고 센터백 10명을 선정해 발표하기도 했다. FIFA CIES는 올 시즌 활약을 점수로 환산해 전 세계 최고 센터백 10인을 선정했고 김민재는 91.1점을 획득해 전 세계 최고 센터백 10인 중에서도 1위에 올랐다. 김민재는 판 다이크, 디아스, 밀리탕 등 유럽과 남미를 대표하는 센터백들을 제치고 전 세계 최고 센터백으로 선정됐다. 독일 매체 스폭스는 12일 '콤파니 감독이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은 특히 수비가 인상적이다. 시즌 초반 10경기에서 7골을 실점한 것은 지난 시즌과 같은 수치이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초반 10경기에서 지난 시즌과 비교해 무실점 경기가 한 경기 더 많다'고 언급했다. 특히 '바이에른 뮌헨의 예상 실점을 보면 더욱 명확해진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경기 당 예상 실점이 0.62골이다. 유럽 5대리그 클럽 중 바이에른 뮌헨보다 예상 실점 수치가 낮은 클럽은 없다'고 조명했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11일 바이에른 뮌헨의 최근 수비를 분석해 소개했다. 김민재가 올 시즌 전경기 선발 출전하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공식전 5경기 연속 무실점과 함께 분데스리가에선 4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분데스리가는 '바이에른 뮌헨은 바르셀로나에 1-4로 패한 후 5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바르셀로나전에서 겪은 뼈아픈 경험에서 교훈을 얻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보훔, 마인츠, 우니온 베를린, 벤피카, 장크트 파울리와의 경기에서 문제점을 해결했다'고 소개했다. 분데스리가는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초반 분데스리가 9경기에서 49개의 슈팅만 허용했고 새로운 경지를 개척했다. 지난 1993-94시즌 데이터가 기록되기 시작한 이후 모든 팀 중 가장 낮은 수치다. 바이에른 뮌헨은 장크트 파울리와의 경기에서 3개의 슈팅만 허용했고 유효 슈팅은 하나도 허용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마이데일리
  • 대타 홈런 쾅! 마지막 희망 살리나 했는데…"패배 다 잊고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승리하겠다" [MD타이베이] [마이데일리 = 타이베이(대만) 김건호 기자] "다 잊고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승리하겠다."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나승엽(롯데 자이언츠)은 13일 대만 타이베이의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프리미어12 조별리그 B조 1차전 대만과의 경기에 대타로 출전해 1점 홈런을 터뜨렸다. 2-6으로 지고 있던 7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 김휘집의 타석에 나승엽이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나승엽은 초구부터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결과는 헛스윙이었지만, 과감한 스윙은 곧바로 좋은 결과로 연결됐다. 나승엽은 천관웨이의 2구를 공략했다. 나승엽의 타구는 우측 담장을 향해 뻗어 나갔다. 우측 담장 상단 경계선을 맞고 그라운드로 나왔다. 나승엽은 2루에 안착했다. 이후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판독 결과 나승엽의 홈런이 인정됐다. 이번 대회 한국 대표팀의 첫 번째 홈런이었다. 하지만 나승엽의 홈런으로 3점 차까지 좁힌 대표팀은 이후 추가 점수를 뽑지 못하며 대만에 3-6으로 무릎을 꿇었다. 경기 후 나승엽은 "솔직히 타구가 넘어갈 줄 몰랐다. 영상을 봤는데 애매하게 안 넘어간 것 같았다.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다"며 "그래도 팀이 패배해 아쉬운 마음이 더 큰 것 같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어떻게 보면 대타도 정말 힘든 역할이다. 어떻게든 살아 나가려고 했던 것 같다. 공격적으로 치려고 했다. 그러나 보니 운이 좀 따른 것 같다"고 밝혔다. 대만전에 패배하며 대회를 시작하게 됐다. 각 조 2위까지 진출하는 슈퍼라운드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나머지 경기 결과가 매우 중요하다. 나승엽은 "개막전 팀 모두가 승리하려 했는데, 결과가 아쉽게 됐지만, 끝난 것이 아니다. 남은 경기 다 승리해서 도쿄돔 가고 싶다"고 전했다. 한국은 14일 타이베이의 톈무야구장에서 쿠바를 상대한다. 한국 선발은 곽빈(두산 베어스), 쿠바 선발은 리반 모이넬로(소프트뱅크 호크스)다. 한국과 쿠바는 지난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렀는데, 당시 모이넬로는 일본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일본시리즈 기간이어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쿠바 역시 도미니카공화국에 패배한 상황, 두 팀 모두 상대를 잡아야 슈퍼라운드 진출에 대한 희망을 살릴 수 있다. 나승엽은 "오늘(13일) 패배했던 것은 다 잊고 내일(14일)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꼭 승리하고 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류중일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 자리에서 "(쿠바전 타순은) 큰 변화가 없을 것 같다. (나)승엽이가 홈런을 쳤기 때문에 숙소에 들어가서 고민해 보도록 하겠다"고 했다. 홈런포를 쏘아 올린 나승엽이 선발 출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이데일리
  • '5연승 도전' 홍명호보, 11월 중동 2연전 모두 이기면 본선 직행 보인다[WC예선]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중동 2연전을 모두 잡아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중동 2연전에 나선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5라운드와 6라운드를 중동 지역에서 치른다. 상대는 '중동의 복병' 쿠웨이트와 팔레스타인이다. 홍명보호는 좋지 않은 출발을 극복하고 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지난 9월 5일 홈에서 펼친 1라운드 경기에서 팔레스타인과 0-0으로 비겼다. 한 수 아래로 여긴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안방에서 승점 3을 따내지 못하며 축구팬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다. 이후 부활했다. 9월 10일 오만과 원정 경기에서 3-1로 이기면서 아시아지역 3차예선 첫 승을 올렸다. 이어 10월 10일 요르단과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전 0-2 패배를 설욕했다. 10월 15일 이라크와 홈 경기를 치러 3-2로 이겼다. 4라운드까지 3승 1무 승점 10을 마크했다. 무패 행진을 하며 조별리그 B조 선두에 올랐다. 4경기에서 8득점 3실점을 마크하며 공수에 걸쳐 안정된 전력을 자랑했다. 2위권인 요르단과 이라크(승점 7)을 3점 차 로 따돌리고 본선 직행 가능성을 드높였다. 이제 5연승을 바라본다. 11월에 예정된 중동 2연전 연승을 목표로 새기고 있다. 14일 쿠웨이트를 만난 후 19일 팔레스타인과 격돌한다. 팔레스타인전은 중립 지역인 요르단에서 벌인다. 5라운드와 6라운드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면 조 선두를 굳히며 본선 진출에 바짝 다가설 수 있다. 이번 아시아지역 3차예선에는 18개국이 진출했다. 6개국씩 3개 조로 나뉘어 본선행 다툼이 벌어지고 있다. 한국은 B조에 속해 팔레스타인, 오만, 요르단, 이라크, 쿠웨이트와 대결 중이다. 조 2위 안에 들어야 본선 직행 티켓을 거머쥔다. 11월 가지는 5라운드와 6라운드 중동 원정 경기에서 승점 6을 따내면, 일찍 본선 직행 확정의 희망을 부풀릴 수 있다. 홍명보호는 이번 쿠웨이트전과 팔레스타인전을 소화한 후 올해 A매치 일정을 마무리한다. 내년 3월과 6월 아시아지역 3차예선 남은 경기를 펼친다. 내년 3월 20일 오만과 홈 경기, 3월 25일 요르단과 홈 경기를 치른다. 내년 6월 5일 이라크와 원정 경기, 6월 10일 쿠웨이트와 홈 경기를 벌인다. ◆ 한국 대표팀 WC 아시아지역 3차예선 일정(이하 한국 시각)- 9월 5일 vs 팔레스타인(홈) 0-0 무승- 9월 10일 vs 오만(원정) 3-1 승리- 10월 10일 vs 요르단(원정) 2-0 승리- 10월 15일 vs 이라크(홈) 3-2 승리- 11월 14일 vs 쿠웨이트(원정)- 11월 19일 vs 팔레스타인(원정)- 2025년 3월 20일 vs 오만(홈)- 2025년 3월 25일 vs 요르단(홈)- 2025년 6월 5일 vs 이라크(원정)- 2025년 6월 10일 vs 쿠웨이트(홈) 마이데일리
  • 세계랭킹 1위 상대로 벌떼 마운드→무려 12명 등판 '日 열도도 주목', 사령탑이 밝힌 이유는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세계랭킹 1위' 일본이 B조 조별리그 첫 판에서 호주를 제압한 가운데, 호주의 벌떼 야구를 주목했다. 호주는 13일(한국시각) 일본 아이치현 반테린돔에서 열린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B조 조별리그 일본과 맞대결에서 3-9로 패했다. 뚜껑을 열어보면 투타에서 일본에 완벽하게 진 호주였다. 일본은 장단 13안타, 호주는 6안타를 쳤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마운드다. 9실점을 했는데, 총 12명이 투수가 마운드에 올랐다. 선발 투수로 올라온 루이스 소프가 아웃카운트 2개를 잡는 동안 1실점하고 내려갔다. ⅔이닝만 소화하고 강판됐다. 이어 샘 홀랜드가 ⅔이닝 1실점, 블레이크 타운센드 ⅔이닝 무실점, 미치 넌본 1이닝 1실점, 존 케네디 1이닝 2실점(비자책), 토드 반 스텐셀 1이닝 무실점, 팀 애서튼 1이닝 무실점, 코엔 윈 ⅓이닝 1실점, 다니엘 맥그래스 ⅔이닝 무실점, 윌 셔리프 0이닝 1실점, 조시 가이어 ⅔이닝 2실점, 스티븐 켄트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호주는 이번 대회 28인 엔트리에서 절반인 14명을 투수로 꾸렸다. 이 중 2명을 제외한 모든 투수들이 첫 판부터 나선 셈이다. 12명의 투수 중 두 번째로 마운드에 오른 홀랜드가 20개로 가장 많은 투구수를 기록했다. 경기 후 호주 데이비드 닐슨 감독은 "실망스럽다. 처음부터 무너졌다. 팀도 살아나지 못하고 스스로 무너졌다. 일본 투수들도 좋았다"고 패배의 아쉬움을 전했다. 12명의 투수를 올린 것에 대해서는 "대만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이를 위한 전초전의 의미였다.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환경에 익숙해졌으면 하는 생각으로 내보냈다"고 설명했다. 일본 매체 스포티니아넥스는 "대만에서의 15일 2차전(도미니카전) 이후를 대비한 것이라면 앞으로의 경기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경계심을 보였다. 마이데일리
  • 태권도진흥재단, '2024 태권도 희망나눔 캠프' 우수 참가 단체 태권도원 초청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이 지역적·사회적 요인 등 태권도 수련 기회를 갖기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등에게 수련 기회 제공을 위해 힘을 기울인다. '2024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 참가 단체 중 우수 단체 2곳을 선정해 태권도원으로 초청하는 ‘2024 태권도 희망나눔 캠프’를 개최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경북 구미시 ‘다봉주간보호센터'와 전남 담양군에 위치한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을 우수 단체로 선정했다.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 사업을 추진할 때 교육 이수 실적과 운영에 대한 성실도, 참여율과 두 차례의 현장 점검 등 다양한 평가를 거쳐 2곳을 뽑았다. 13일에는 다봉주간보호센터에서 35명이 ‘2024 태권도 희망나눔 캠프’에 참가했다.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은 21일과 22일 1박 2일 일정으로 복지관 어르신 37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캠프에서는 태권힐링체조와 태권힐링테라피 등의 태권도 수련·체험이 펼쳐진다. 국립태권도박물관 견학, 태권도원 상설공연 관람 등 태권도 문화를 즐기고 가을 낭만 가득한 태권도원 자연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다봉주간보호센터 박현주 센터장은 "올해 총 20회기의 태권도 교실을 진행하면서 태권도복과 사범님 등 교실 운영 관련 다양한 지원이 있다 보니 참가자분들의 만족도는 물론이고, 보호센터에서도 정말 만족스러웠다"며 "태권도 교실로 장애인들의 사회 활동 증가와 함께 몸과 마음 수련 등 건강한 삶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 사업은 태권도진흥재단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태권도 공익사업으로 누구든지 어디에서든 태권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며 "이번에 태권도원을 찾는 어르신들과 장애인들께서 국기 태권도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가을의 낭만이 가득한 태권도원에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에 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지도사범 파견을 비롯해 태권도복 및 교실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하고 있다. 2025년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 모집은 내년 2월 이후 공개 모집으로 선정한다. 마이데일리
  • K리그와 HD현대오일뱅크 '미래세대의 꿈을 응원한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프로축구연맹과 HD현대오일뱅크가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지난 9월 열린 K리그1 30라운드 울산과 강원의 경기에선 특별한 장면이 연출됐다. 경기 전 선수단 입장에서 양팀 선발 출전 선수 전원과 에스코드 키드 22명이 모두 손을 잡고 입장하는 것과 달리 해당 경기에선 단 한 명의 에스코트 키드가 울산 주장 김기희의 손을 잡고 등장했다. 단 한 명의 에스코트 키드가 등장한 것은 연맹과 HD현대오일뱅크가 준비한 특별 캠페인으로 인구 절벽의 문제점을 시사하고 미래세대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맹과 HD현대오일뱅크는 경기장에 어린이가 등장하는 유일한 순간에 '단 한 명의 에스코트 키드'를 입장시켜 관중의 이목이 집중되도록 하고 이를 통해 미래세대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우리나라는 2017년부터 급격하게 출생률이 감소하면서 전국적으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의 숫자가 줄어들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17년생이 초등학교 1학년이 되는 해가 되면서 유소년 축구 역시 본격적으로 인구 절벽을 마주하는 시점에 도래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한 학년이 축구팀 한 팀을 만드는 것조차 힘든 상황이 됐다. 울산과 강원의 경기에서 에스코트 키드로 참가한 서윤호군은 올해 울산 지역의 모 초등학교에 입학한 유일한 남학생이다. 연맹은 에스코트 키드 캠페인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관련 영상을 별도 제작해 지난 7일 HD현대오일뱅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한지 4일 만에 누적 조회수 약 34만회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축구와 인구 감소 문제는 무관하지 않다. 축구를 하는 어린이가 줄어들면 축구계에도 영향을 미친다. 출생아 숫자는 2017년 35만 8000명에서 2023년 23만명으로 37.5% 감소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축구계는 선수들의 기량 저하와 국제 경쟁력 저하 등의 위기를 맞이할 수도 있다. 연맹과 HD현대오일뱅크는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K리그 드림어시스트'가 있다. 'K리그 드림어시스트'는 유소년 선수들에게 K리그와 WK리그 선수들이 일대일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K리그 드림어시스트'는 2020년부터 시작되어 5년간 운영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선수들이 연령별 국가대표와 K리그 구단 산하 유스팀에 발탁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연맹은 올해부터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구단, 후원사, 정부 기관과 연계한 축구교실을 운영하며 K리그 구단 연고지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이 축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연맹과 HD현대오일뱅크는 공통 관심사인 미래세대 지원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마이데일리
  • '재계약 대신 연장 옵션' 토트넘에 분노한 손흥민, 사우디 이적설 '재점화'..."살라와 함께 최우선 타깃"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2일(이하 한국시각) "손흥민은 사우디 프로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손흥민은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사우디 프로리그 구단들의 최우선 타깃"이라고 설명했다. 2015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레전드 반열에 올라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역대 아시아 선수 최다 득점 기록을 썼고, 아시아 선수 최초로 PFA 올해의 팀(2020-21시즌) 선정됐다. 또한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골,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달성한 최초 아시아 선수가 됐다. 손흥민은 토트넘 구단 역사상 최다 도움(86도움) 기록을 세웠고, 올 시즌 초반에는 유럽 통산 100번째 도움(101도움)까지 돌파했다. 올 시즌 초반 손흥민은 두 차례 부상을 당했지만 리그 8경기 3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역대 득점 순위도 10위권(공동 19위)으로 끌어올렸다. 현지 매체도 지난 10년 동안의 손흥민의 활약상을 조명했다. 영국 '홋스퍼 HQ'는 "손흥민은 2015년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 핵심 선수"라며 "수년에 걸쳐 그는 클럽의 레전드가 됐다. 프리미어리그에서 300경기 이상 출전한 손흥민의 번개 같은 속도, 놀라운 드리블, 그리고 안쪽으로 파고드는 능력으로 인해 그는 수비수들에게 악몽 같은 존재가 됐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여전히 재계약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로 올 시즌이 종료되면 만료될 예정이다.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을 망설이는 이유 중 하나는 나이다. 손흥민은 1992년생 32세로 에이징 커브에 대한 우려가 있다. 그러던 중 재계약이 불가능하다는 소식과 함께 1년 계약 연장 옵션이 발동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재계약 대신 1년 연장 옵션 발동을 선택했다. 이 옵션은 토트넘이 발동하면 자동적으로 계약이 1년 연장된다. 그러나 토트넘이 계속해서 재계약에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자 손흥민 측에서 먼저 분노했다. 이미 사우디 프로리그 이적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팀토크는 "손흥민은 토트넘이 재계약에 대해 소극적인 반응을 보이자 분노했다. 사우디 프로리그 팀들은 이 점을 인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사우디 프로리그에는 커리어 말년을 맞이한 선수들이 많이 포진해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사디오 마네는 알 나스르에서 뛰고 있으며 카림 벤제마, 네이마르, 은골로 캉테 등 유럽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선수들도 사우디에서 활약 중이다. 손흥민이 사우디로 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마이데일리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도전하나… 3선 도전 때 100점 만점에 96점 받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연임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승인이 유력하며, 내년 1월 차기 협회장 선거가 예정되어 있다.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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