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스포츠

  • 유일한 유효 슈팅이 PK 실축…홀란드도 무너진 맨시티, UCL 출전 티켓 확보도 불확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에버튼을 상대로 무승부에 그치며 부진을 이어갔다. 맨시티는 26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튼과의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맨시티는 전반 14분 베르나르두 실바가 선제골을 터트려 경기를 쉽게 풀어나가는듯 했지만 전반 36분 에버튼의 은디아예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맨시티의 홀란드는 후반 6분 페널티킥을 얻은 상황에서 키커로 나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에버튼 골키퍼 픽포드의 선방에 막혔다. 홀란드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친 맨시티는 에버튼전 승리에 실패하며 최근 리그 4경기 연속 무승을 이어갔다. 프리미어리그 5연패에 도전하는 맨시티는 에버튼전 무승부로 8승4무6패(승점 28점)의 성적으로 7위에 머물게 됐다. 지난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맨시티의 홀란드는 에버튼전에서 득점포가 침묵한 가운데 맨시티의 부진도 이어졌다. 영국 BBC는 27일 '맨시티의 침체기는 홀란드가 골문앞에서 어려움을 겪은 시기와 맞물려 찾아왔다'며 홀란드의 최근 부진을 언급했다. 맨시티는 올 시즌 초반 5경기에서 10골을 터트린 반면 최근 13경기에선 3골에 그쳤다. 올 시즌 초반 10경기에서 기대득점 5.8골보다 4골 이상 더 성공한 홀란드는 최근 13경기에서 기대득점이 8.2골이었지만 3골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맨시티는 에버튼전 이전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16번의 페널티킥을 시도해 15개를 성공시켰다. 이전까지 홀란드가 유일하게 실패한 페널티킥은 골대를 강타했었고 프리미어리그에서 홀란드의 페널티킥이 골키퍼 선방에 막힌 것은 에버튼전이 처음이었다. 홀란드는 에버튼전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두 차례 시도했다. 두 번의 슈팅 중 한 번은 상대 수비에 막혔고 에버튼전에서 홀란드가 유일하게 기록한 유효슈팅은 골키퍼 픽포드의 선방에 막혔다. 맨시티의 과르디올라 감독은 에버튼전을 앞두고 "이제 우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을 획득하는 것이 위험한 상황"이라며 경계했지만 에버튼전 승리에 실패했다. BBC는 '아스날, 첼시, 리버풀, 맨유는 2005-06시즌부터 2008-09시즌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맨유는 최근 11시즌 중 5시즌에서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못했다. 아스날은 지난시즌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복귀하기 이전까지 6시즌 동안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못했다. 리버풀은 2010년부터 7시즌 동안 한 시즌을 제외하고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모두 놓쳤다. 첼시는 두 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며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치열한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 획득 경쟁에 대해 언급했다. 마이데일리
  • '손흥민과 맨유 때문에 올림피코가 유명해졌다'…맨유 잇단 코너킥 실점 조명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일주일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실점을 반복한 것이 주목받았다. 맨유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버햄튼 몰리뉴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과의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맨유는 울버햄튼의 쿠냐와 황희찬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완패를 당했고 최근 공식전 3연패 부진을 이어갔다. 맨유는 울버햄튼을 상대로 회이룬이 공격수로 나섰고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디알로가 공격을 이끌었다. 마이누와 우가르테는 허리진을 구성했고 달롯과 마즈라위는 측면에서 활약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즈, 매과이어, 요로는 수비를 책임졌고 골문은 오나나가 지켰다. 양팀의 경기에서 울버햄튼은 후반 13분 쿠냐가 선제골을 터트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코너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쿠냐가 오른발로 감아찬 볼은 포물선을 그리며 맨유 골문안으로 그대로 들어갔다. 이후 울버햄튼은 후반전 추가시간 황희찬이 추가골을 터트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울버햄튼의 속공 상황에서 맨유 수비 뒷공간을 단독 드리블 돌파한 쿠냐가 골문앞으로 연결한 볼을 황희찬이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맨유 골망을 흔들었고 울버햄튼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울버햄튼의 쿠냐는 맨유를 상대로 황희찬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1골 1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쳤다. 쿠냐는 코너킥 상황에서 직접 득점으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맨유는 지난 20일 열린 토트넘과의 2024-25시즌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 손흥민에게 코너킥 직접 골을 허용한 후 일주일 만에 울버햄튼의 쿠냐에게도 코너킥 직접 득점을 내줬다. 손흥민의 맨유전 코너킥 직접 득점 이후 다수의 영국 현지 매체는 올림피코라고 표현했다. 지난 1924년 아르헨티아와 우루과이의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의 공격수 온사리의 코너킥이 그대로 득점으로 이어졌다. 당시 1924년 파리올림픽 우승팀 우루과이를 상대로 코너킥 골을 터트려 '골 올림피코'라고 불러졌고 이후 올림피코라는 표현이 사용되어 왔다. 영국 어슬레틱은 27일 '맨유는 올림피코 문제가 있다. 맨유는 일주일 만에 두 번째 올림피코 골을 허용하면서 상황이 더욱 악화됐다. 후반전에 10명이 싸운 맨유는 동점골을 노렸지만 황희찬에게 추가골을 실점했고 결과는 확실해졌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맨유는 일주일 동안 코너킥 직접 실점을 두 번이나 기록했다. 맨유가 새롭고 기괴한 방식으로 실망을 안겨주는 것에 대해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지난주 올림피코라는 단어를 들어보지 못했던 사람이라도 이제는 익숙할 것이다. 쿠냐는 손흥민을 따라 가장 날카로운 각도에서 골을 넣었다'고 전했다. 또한 '맨유 골키퍼 바인디르는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실수를 범했고 오나나는 볼의 궤적을 전혀 판단하지 못해 실점했다. 오나나는 맨유 선수들에 의해 밀려났고 맨유 동료들은 오나나를 보호하지 못했다. 개인적인 실패이자 집단적인 실패'라고 덧붙였다. 마이데일리
  • '韓서 소식 기다린다' 김혜성에게 남은 7일, LAA 급부상 "큰 관심 표명했다"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이제 김혜성(25)은 한국에서 메이저리그 협상 소식을 듣는 가운데 LA 에인절스가 영입전에 급부상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27일(이하 한국시각) "협상 마감 시한이 빠르게 다가옴에 따라 김혜성은 에인절스를 비롯해 MLB 3개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혜성과 꾸준히 연결되고 있는 팀은 에인절스와 시애틀 매리너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다. 이전까지는 시애틀이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모양새였으나 에인절스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SI는 "에인절스 또한 김혜성에게 '큰 관심'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에인절스 역시 2루수가 필요하다. 루이스 렌히포, 잭 로페즈, 루이스 기요르메, 마이클 스테파닉 등 총 7명의 2루수를 썼다. 렌히포는 부상에 취약한 선수이고 로페즈와 스테파닉은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다른 선수들은 FA 자격을 얻어 나갔다. 2루수 문제가 큰 에인절스는 최근 트레이드를 통해 탬파베이 레이스 2루수인 브랜드 로우를 데려오려는 시도도 하고 있다. 김혜성이 에인절스 군침에 맞는 선수임은 분명하다. 김혜성은 지난 12월 4일 메이저리그 포스팅을 신청했다. 소속팀인 키움 히어로즈는 다음날 MLB 사무국에 공시를 요청했다. 협상 기간은 동부표준시 기준 12월 5일 오전 8시부터 내년 1월 3일 오후 5시까지이며, 한국시간으로는 내년 1월 4일 오전 7시까지다. 김혜성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와 같은 에이전시인 CAA 스포츠와 계약하며 미국 진출 도전을 위한 준비를 했다. 이후 11월말 미국으로 출국해 협상에 나섰다가 지난 23일 돌아왔다. 협상이 무산된 것은 아니다. 김혜성은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특례를 받아 예술체육요원 신분이다. 때문에 국외 체류 기간에 제한이 있다. 약 한달 가량 머물 수 있다. 이 기간을 다 채웠고, 연장을 하지 않고 돌아온 것이다. 병역법을 지키기 위해서다. 계약이 성사될 즈음에 다시 미국으로 향할 예정이다. 매체는 "김혜성은 KBO리그 8시즌 동안 타율 0.304, 출루율 0.364를 기록했다. 스피드로 유명한 그는 지난 7시즌 동안 최소 20개의 도루를 기록했으면 2021년 46개로 정점을 찍었다. 2023년엔 11홈런 30도루와 함께 타율 0.326 출루율 0.383, 장타율 0.458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또 "수비에서 두각을 나타낸 김혜성은 2021년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 2022년과 2023년 2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2018년 주전으로 도약한 이후 통산 타율 0.306 출루율 0.364 장타율 0.403 211도루를 기록했다"고 성적을 짚었다. 마이데일리
  • '맨유가 새로운 방식으로 실망감을 줬다'…EPL 14위 추락 문제 지적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에 이어 쿠냐에게도 코너킥 골을 허용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수비 불안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영국 매체 어슬레틱은 27일 '맨유는 코너킥 문제가 있다. 맨유는 일주일 만에 두 번째 올림피코 골을 허용하면서 상황이 더욱 악화됐다. 후반전에 10명이 싸운 맨유는 동점골을 노렸지만 황희찬에게 추가골을 실점했고 결과는 확실해졌다'며 맨유와 울버햄튼의 맞대결에 대해 언급했다. 이 매체는 '맨유는 일주일 동안 코너킥 직접 실점을 두 번이나 기록했다. 맨유가 새롭고 기괴한 방식으로 실망을 안겨주는 것에 대해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지난주 올림피코라는 단어를 들어보지 못했던 사람이라도 이제는 익숙할 것이다. 쿠냐는 손흥민을 따라 가장 날카로운 각도에서 골을 넣었다'고 전했다. 또한 '바인디르는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실수를 범했고 오나나는 볼의 궤적을 전혀 판단하지 못해 실점했다. 오나나는 맨유 선수들에 의해 밀려났고 맨유 동료들은 오나나를 보호하지 못했다. 개인적인 실패이자 집단적인 실패'라고 지적했다. 맨유는 27일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과의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2로 졌다. 맨유는 울버햄튼의 쿠냐와 황희찬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완패를 당했고 최근 공식전 3연패 부진을 이어갔다. 울버햄튼은 맨유를 상대로 후반 13분 쿠냐가 선제골을 터트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코너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쿠냐가 오른발로 감아찬 볼은 포물선을 그리며 맨유 골문안으로 그대로 들어갔다. 이후 울버햄튼은 후반전 추가시간 황희찬이 추가골을 터트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울버햄튼의 속공 상황에서 맨유 수비 뒷공간을 단독 드리블 돌파한 쿠냐가 골문앞으로 연결한 볼을 황희찬이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맨유 골망을 흔들었고 울버햄튼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맨유는 최근 3경기 중 2경기에서 코너킥 직접 골을 허용했다. 손흥민이 지난 20일 열린 맨유와의 2024-25시즌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 코너킥 직접 득점으로 결승골을 터트린 후 일주일 만에 울버햄튼의 쿠냐가 맨유를 상대로 코너킥 직접 득점에 성공했다. 영국 맨체스터월드는 맨유 골키퍼 오나나의 토트넘전 활약에 대해 평점 4점을 부여하면서 '허용해서는 안되는 골이었다'며 코너킥 상황에서의 실점을 언급했다.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오나나는 쿠냐의 코너킥에서 실수를 범했고 불만스러운 활약을 이어갔다'며 오나나에 대해 평점 3점의 혹평을 했다. 맨유는 울버햄튼전 패배로 최근 공식전 3연패의 부진과 함께 6승4무8패(승점 22점)의 성적으로 리그 14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영국 풋볼365는 '오나나는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실수를 했고 맨유는 진정한 강등권 경쟁자가 됐다'는 뜻을 나타냈다. 마이데일리
  • '이해 할 수 없는 상황' vs '공식 발표만 남았다'…'보스만룰 적용' 손흥민, 토트넘 간섭 없는 협상 임박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의 재계약 여부와 거취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더보이핫스퍼는 지난 26일 '토트넘 전직 스카우터 브라이언 킹은 손흥민이 재계약과 관련해 불만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손흥민의 재계약은 불확실하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재년 여름 만료될 예정이며 클럽은 1년 더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브라이언 킹은 "손흥민의 재계약 문제는 3-4개월전에 해결되었어야 했다. 말도 안 되는 일이다. 손흥민은 토트넘에 자신의 경력을 바친 훌륭한 선수다. 손흥민이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부터 손흥민보다 팀에 더 기여한 선수는 없었다"며 "최근 손흥민의 경기를 보면 손흥민의 마음이 여전히 토트넘에 100% 남아있는지 의문이다. 내가 손흥민이었다면 분명 억울했을 것이다. 손흥민이 지금 행복한지 잘 모르겠다"고 전했다. 브라이언 킹은 지난 11일 영국 투더레인앤백 등을 통해 "토트넘이 손흥민의 이적설을 만들어냈다"고 비난하며 "토트넘은 2개월 전에 손흥민의 계약 연장을 정리해야 했다. 2개월 전에 그렇게 했다면 이런 루머들은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손흥민의 미래는 단기적이든 장기적이든 이미 결정되어야 했다"는 뜻을 나타냈다. 브라이언 킹은 "손흥민이 맨유로 이적하고 싶어할 이유는 없다. 하지만 토트넘은 이미 했어야 할 새로운 계약을 제안하지 않았고 문제를 발생시켰다. 그런 점이 손흥민에게 불확실성을 초래했다. 손흥민은 이미 재계약이 정리될 것으로 생각했을 것이다. 왜 지연이 발생했나"라며 의문을 나타내기도 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로마노는 지난 23일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르트를 통해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계약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2026년까지 손흥민을 붙잡을 것이다. 공식 발표만 남겨 놓은 단계'라고 주장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2024-25시즌 종료 이후 계약이 만료되는 가운데 그 동안 다양한 클럽 영입설이 언급됐다. 손흥민과 토트넘에서 함께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골 합작 기록을 작성한 케인이 "토트넘에서 영입하고 싶은 선수는 손흥민(쏘니)"라고 발언한 이후 바이에른 뮌헨의 손흥민 영입 가능성이 주목받았다. 영국 매체 코트오프사이드는 지난 22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의 손흥민 영입설에 대해 언급하면서 '손흥민은 소속팀에서 타이틀을 획득하지 못했고 AT마드리드로 이적하면 기회가 더 좋아질 수 있다. AT마드리드는 훌륭한 선수단을 보유하고 있고 세계적인 감독이 팀을 지휘하고 있다. 손흥민은 그들과 함께 트로피를 얻을 더 좋은 기회를 얻을 것'이라며 '손흥민은 여전히 프리미어리그 최고 수준이라는 것이 입증된 선수이자 의심의 여지 없이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다. 손흥민을 영입하는 클럽은 게임 체인저를 손에 넣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의 계약 만료 6개월을 앞두고 보스만룰에 의해 소속팀 토트넘 동의 없이 다양한 클럽들과 자유롭게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재계약 소식이 없는 가운데 토트넘이 계약 1년 연장 옵션 조차 발동하지 않을 경우 손흥민은 새해 첫 날부터 이적료 없이 토트넘을 떠날 수 있는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 마이데일리
  • '나폴리 시절 수비 괴물 모습 되찾았다'…김민재,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놀라운 활약 TOP10 선정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에서 전경기 선발 출전을 이어가고 있는 김민재의 2024-25시즌 전반기 활약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독일 매체 90min은 27일 분데스리가에서 올 시즌 놀라운 활약을 펼친 10명을 선정해 소개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친 선수 중 8위에 올랐다. 90min은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데뷔 시즌에 결함이 있는 모습을 보였고 올 시즌 초반에도 경기에서 실수를 범하는 모습을 보여 기대감이 낮아졌다'면서도 '모든 것이 달라졌다. 김민재는 모든 면에서 발전했고 나폴리에서 보여줬던 수비 괴물을 연상시킨다. 김민재는 특히 시즌 중반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최상위 수비수로서 자신의 역할을 거의 완벽하게 해냈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콤파니 감독의 체제에서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들이 얼마나 어려운 역할을 맡는지 잊어서는 안 된다. 김민재는 최근 몇 주간은 약간 불안했지만 무릎 문제를 이겨내고 경기에 나서야 했다'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치른 15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 패스 성공률은 94.2%로 분데스리가 전체 3위이고 공중볼 경합 승리는 55회로 리그 전체 5위를 기록 중이다. 김민재의 올 시즌 다양한 기록이 주목받는 가운데 라우터바허 안차이거는 '김민재는 출전 시간에 있어서도 괴물이다. 김민재는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이 치른 분데스리가, UEFA 챔피언스리그, DFB포칼에서 24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 김민재는 2035분 동안 활약했고 2160분 동안 출전한 킴미히에 이어 팀에서 두 번째로 많은 출전 시간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를 신뢰한다. 김민재는 콤파니 감독 밑에서 꽃을 피웠다. 콤파니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김민재를 왼쪽 센터백으로 기용하고 있고 김민재가 나폴리에서 활약했던 포지션이었다. 김민재는 라이프치히전 실점 상황처럼 개선의 여지가 있지만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에 대해 무한한 신뢰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럽축구 통계매체 데이터MB는 25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센터백들의 활약을 수치로 환산해 순위를 소개했다. 김민재는 총점 92점으로 2024-25시즌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센터백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데이터MB는 김민재의 패스 능력에 100점 만점을 부여했고 전진 패스 성공률이 98.3%를 기록한 것으로 언급했다. 또한 공중볼 경합 승률도 80.8%로 높았다. 김민재는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이 전반기 동안 치른 경기에서 전경기 선발 출전해 수비진을 이끌고 있다. 지난 시즌 무관에 그쳤던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1승3무1패(승점 36점)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 15경기에서 13골만 실점해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겨울 휴식기를 보낸 후 다음달 11일 묀헨글라드바흐를 상대로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1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마이데일리
  • “한국 축구 암흑시대로 돌아갈 것”…정몽규 4선에 출사표 던진 한국 축구계 거물 신문선 교수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하며 한국 축구 개혁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투명한 운영과 국민 참여를 강조하며, 협회 구조 개편 및 마케팅 강화를 제시했다. 위키트리
  • 신문선 후보, 축구협회 이미지 쇄신과 마케팅 강화 약속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초빙교수는 당선될 경우 축구협회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협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27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약을 발표하며 지지를 요청했다. 신 후보는 "대한축구협회에는 변화가 필요하다. 포모스
  • 멤피스, 구단 최다 155점 기록하며 토론토에 대승 미국프로농구(NBA)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구단 역사상 한 경기 최다인 155득점을 기록하며 토론토 랩터스를 155-126으로 대파했다. 27일(한국시간) 테네시주 멤피스의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멤피스는 필드골 성공률 53.2%와 3점슛 성공률 40%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공격력을 뽐냈다. 특히 리바운드에서는 63개를 잡아내며 토론토(40개)보 포모스
  • 미토마, EPL 데뷔 3시즌 만에 맨유 입성하나…래시포드 유력 대체자 지목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공격진 교체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매체 코트오프사이드는 27일(한국시간) '맨유가 래시포드의 이적료로 5000만파운드를 책정했다. 래시포드의 대체 선수로 3명을 눈여겨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맨유는 래시포드와의 결별을 원하고 있고 아모림 감독은 최근 래시포드를 경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있다. 맨유가 책정한 래시포드의 이적료 5000만파운드를 지불할 의사가 있는 클럽은 보이지 않지만 맨유는 래시포드 없는 선수단 구성을 계획하고 있다'며 '맨유의 주요 영입 타깃은 크바라츠헬리아, 니코 윌리암스, 미토마다. 미토마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일관성있는 활약을 펼치지 못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경쟁력있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언급했다. 미토마는 진나 2022-23시즌 브라이튼 호브&알비온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른 후 프리미어리그 통산 69경기에 출전해 13골 1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부상 등으로 인해 기대 만큼의 활약을 펼치지 못한 미토마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7경기에 출전해 3골 2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래시포드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5경기에 출전해 4골 1어시스트를 기록 중인 가운데 아모림 감독 부임 후 최근 맨유에서 출전 기회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래시포드는 최근 맨유 방출 가능성이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지난 13일 '래시포드는 PSG의 영입설에 자주 등장하는 이름이다. PSG는 맨유가 헤어지기를 원하는 공격수 래시포드에 여전히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맨유에서 거의 20년을 보낸 래시포드는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수도 있다. 맨유는 래시포드와의 이별에 반대하지 않는다. PSG,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가 래시포드의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며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PSG는 래시포드와 이미 논의를 했다. 맨유는 4800만유로에 래시포드를 보내줄 수 있다고 제안했다'고 전했다.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맨유 공격수 래시포드가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맨유는 래시포드의 방출을 결정했다. 경기장 바깥에서의 행동 때문이다. 래시포드는 맨체스터 더비에서 패한 후 클럽에 가는 모습이 목격됐기 때문'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마이데일리
  • '배트 던지고 포효' 오타니 PS 첫 홈런, 올해 배트플립 3위... 그렇다면 1위는 누구?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2024 메이저리그 최고의 배트 플립의 영광에 프레디 프리먼(35, LA 다저스)이 선정된 가운데 전인미답의 50(홈런)-50(도루)를 기록한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도 이름을 올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7일(이하 한국시각) ‘2024시즌 최고의 배트 플립’을 선정해 발표했다. 1위로 선정된, 최고의 배트 플립(일명 빠던)은 지난 10월 26일 월드시리즈 1차전 프리먼이 선정됐다. 당시 프리먼은 극적인 홈런을 쏘아올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홈런 상황은 이랬다. 뉴욕 양키스와의 월드시리즈 1차전. 다저스가 2-3으로 뒤진 연장 10회 2사 만루에서 프리먼이 타석에 들어섰다. 그리고 네스토르 코르테스에게 역전 끝내기 만루홈런을 때렸다. 프리먼은 홈런임을 직감했다. 배트를 던지지 않고 하늘을 향해 들어보였다. 타구가 넘어간 것을 확인한 뒤 배트를 떨어뜨렸고, 오른손을 들어보인 채 그라운드를 돌았다. 프리먼은 월드시리즈 5경기 타율 0.300 4홈런 12타점 OPS 1.364의 성적으로 최우수선수(MVP)의 영광을 안았다. 2위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존켄시 노엘이 뉴욕 양키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나온 배트플립이었다. 클리블랜드가 3-5로 뒤진 9회말 2사 2루에서 대타로 나온 노엘은 양키스 마무리 루크 위버를 상대로 극적인 동점포를 쏘아올렸다. 노엘은 공이 맞자마자 배트를 힘껏 던진 뒤 기쁨을 표출하지 않고 담담하게 1루 베이스로 향했다. 오타니의 이름도 볼 수 있었다. 3위였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이었다. 2회 팀이 0-3으로 끌려가던 2사 1, 2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오타니는 상대 선발 딜런 시즈의 빠른 볼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겨버렸다. 동점 스리런 아치였다. 평소 감정을 크게 보이지 않았던 오타니였지만 가을야구는 달랐다. 자신의 첫 포스트시즌 홈런이여서 그런지 오타니는 배트를 던진 뒤 포효하며 기뻐했다. 이밖에 보스턴 레드삭스 라파엘 디버스, 후안 소토의 배트플립이 그 뒤를 이었다. 마지막 40위에는 8월 28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나온 윌리 아다메스의 배트플립이 선정됐다. 마이데일리
  • 손흥민은 순위권 바깥…'윙 포지션 물갈이' 바이에른 뮌헨, 4순위까지 점찍었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측면 보강 가능성이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독일 매체 FCB인사이드는 26일 '바이에른 뮌헨은 윙포지션에서 선수단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분명히 윙 포지션을 보강하는 것을 원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코망, 자네, 나브리에 대한 불만에 이어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이 영입을 원하는 선수 목록이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비르츠, 시몬스, 니코 윌리암스에 이어 최근에는 기튼스가 영입 목록에 떠오르고 있다'며 '특히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골을 터트린 도르트문트의 기튼스의 인기가 높다. 바이에른 뮌헨 콤파니 감독과 에베를 디렉터는 기튼스의 열렬한 팬이다. 코망, 나브리, 자네는 일관된 경기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고 세 선수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자네는 올 시즌 이후 계약이 만료되고 바이에른 뮌헨 잔류를 원하지만 재계약 협상 결과는 알 수 없다'고 언급했다. 독일 매체 데베스텐은 26일 '바이에른 뮌헨은 기튼스 영입을 원하고 있고 도르트문트는 이미 흔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의 기튼스 영입 소문이 퍼지자 도르트문트는 즉시 경계 태세를 갖췄다. 기튼스는 올 시즌 도르트문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칠 선수 중 한 명이다. 도르트문트에서 기튼스는 필수적인 선수가 됐기 때문에 도르트문트는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발롱도르 수상 경험이 있는 독일 축구와 바이에른 뮌헨의 레전드 마테우스는 지난 16일 독일 스카이90쇼에 출연해 "바이에른 뮌헨의 윙포지션에는 뭔가 변화가 확실히 일어날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불안한 윙어는 코망, 나브리, 자네 세 명이다. 3명 모두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미래가 불확실하다. 적어도 한 명은 팀을 떠날 것이고 어쩌면 두 명이 떠날 수도 있다. 새롭게 영입될 선수도 있기 때문"이라며 공격진 교체를 주장했다. 독일 매체 아벤트차이퉁은 지난 17일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의 에베를 디렉터에게 자신의 소원을 전했다.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손흥민과 재회하고 싶어한다. 손흥민은 내년 여름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되고 손흥민의 계약 만료가 바이에른 뮌헨이 손흥민 영입에 흥미를 가지는 유일한 이유는 아니다'며 바이에른 뮌헨의 손흥민 영입설을 소개했다.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 팬미팅에 참석해 토트넘에서 영입하고 싶은 선수를 묻는 질문을 받았고 "토트넘 팬들이 나의 대답에 별로 기뻐할 것 같지는 않지만 쏘니(손흥민의 애칭)를 선택하겠다. 쏘니와의 관계는 정말 좋다. 우리는 토트넘에서 훌륭한 파트너십을 맺었고 경기장 밖에서도 좋은 친구로 지냈다. 내 생각에 우리는 분데스리가에서 함께 꽤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고 이후 바이에른 뮌헨의 손흥민 영입설이 주목받기도 했다. 마이데일리
  • '계약 임박했나' 日 퍼펙트 괴물 일시 귀국 해 동료들과 송별회 "미국 가서도 힘내"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선 사사키 로키가 일단 빈손으로 귀국했다. 아직 계약이 성사된 것은 아니지만 동료들과 송별회를 가졌다. 사사키는 최근 치바롯데 요코야마 리쿠토, 우에다 큐토, 나카모리 슌스케, 타나카 하루야, 야마모토 다이토 등 동료들과 함께 식사를 함께 했다. 동료들이 각자 자신의 SNS을 통해 이를 공개했다. 먼저 요코하마 리쿠토는 "사사키 힘내! 언젠가 함께 다시 야구하고 싶다"라는 글을 올렸다. 우에다는 "오늘은 사사키를 응원하기 위한 모임을 하고 왔다. 동급생이지만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자랑스럽다 나 역시 롯데의 일원으로서 레벨업 해 가까운 미래에 사사키를 넘어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사사키 힘내!"라고 응원했다. 나카모리 역시 "모두 감사하다. 매우 즐거운 모임이었다. 사사키, 미국에 가서도 힘내!"라고 적었다. 다나카와 야마모토 역시 사사키를 응원했다. 사사키는 2022년 일본프로야구 최연소 퍼펙트게임을 완성하며 야구계에 이름을 알렸다. 2023년 WBC에 출전해 일본 우승에 힘을 보태면서 해외 스카우트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사실 지난 겨울 메이저리그 진출을 시도했으나 치바 롯데 구단의 허락을 받지 못했다. 사사키는 일단 잔류했고, 올해 데뷔 첫 10승을 수확하자 다시 한 번 미국 진출 의사를 전달했다. 이번에는 허락을 받아냈다. 지난 10일 포스팅이 된 사사키는 바로 미국으로 날아가 협상에 나섰다. 오는 1월 24일까지 메이저리그 구단들과 만남을 가질 수 있다. 이제 한 달여가 남았다. 국제 아마추어 계약에 사용할 수 있는 금액(보너스풀)이 1월 16일에 초기화되기 때문에 그 이후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보인다. 일단 사사키는 여러 구단들과 만남을 가지면서 협상에 나서고 있다. 스몰마켓부터 빅마켓까지 여러 구단 중에서 고를 수 있다. 메이저리그 팀들도 금액의 한도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사사키 영입전에 쉽게 뛰어들 수 있다. 사사키는 뉴욕 양키스, 뉴욕 메츠, 시카고 컵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텍사스 레인저스, 이정후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 6개 팀과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유력 후보로 꼽힌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미팅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연초에 만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보스턴 레드삭스도 원하고 있으나 사사키 측에서 면담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사사키는 6개 팀과 만나고 돌아왔다. 계약이 확실시 되면 다시 미국으로 출국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데일리
  • 이강인, PSG에서 인성 논란 지적 반박…'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든든한 지원군'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신임을 받는 이강인이 파리생제르망(PSG)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어 매체 레스뉴스는 25일 '이강인은 언론의 관심을 끄는 인성 문제가 있다. 경기장에서의 꾸준한 활약에도 불구하고 축구 이외의 행동과 관련해 종종 가혹한 판단의 대상이 된다'며 '일부 매체는 이강인의 행동에 부정적인 언급을 했고 이러한 부정적인 인식은 이강인에게 부담이 되어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의 든든한 지원군이다. 이강인이 어떻게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이강인의 상황은 PSG의 팀 내 인재 관리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선수들은 언론의 압박을 이겨내고 경기력을 증명해야 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프랑스 매체 스포르트 등은 프랑스블루의 브루노 살로몽이 '이강인은 자신이 스타플레이어라고 생각하는 선수다. 이강인은 이카르디, 파레데스, 메시 같은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이강인은 PSG 구단 직원에게 무례한 행동을 한다. PSG에서 모범적인 행동을 하지 않았던 선수들의 행동을 따라해서는 안된다'고 비난한 내용을 소개했다. 프랑스 매체 카날서포터스는 25일 올 시즌 PSG 선수들의 출전 경기 숫자와 출전 시간을 소개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PSG에서 23경기에 출전해 PSG 선수 중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했다. 이강인과 함께 바르콜라가 23경기에 출전해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했다. 이강인과 바르콜라에 이어 에메리, 네베스, 루이스가 22경기에 출전해 PSG 선수 중에서 세 번째로 많은 경기에 출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키미와 파초는 21경기에 출전했고 주장 마르퀴뇨스를 포함해 비티냐, 뎀벨레는 20경기에 출전했다. 이강인은 23경기에 출전하는 동안 1308분 동안 활약해 출전 시간에선 PSG 선수 중 10번째로 많았다. 이강인은 지난 20일 프랑스 리그1 사무국이 발표한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1 전반기 베스트11 후보에 선정됐다. 프랑스 리그1 사무국은 올 시즌 전반기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미드필더 16명을 선정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16경기에 출전해 6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PSG에선 이강인과 네베스가 프랑스 리그1 사무국이 선정한 2024-25시즌 시즌 전반기 베스트11 후보에 포함됐고 올해 발롱도르 최종후보 30인에 선정됐던 비티냐는 후보에 포함되지 못했다. 마이데일리
  • '파워풀 스타트' 김국영, 대한민국 자존심 스프린터!...전국체전 동메달 [육상 리뷰] [데일리런(김해)=강명호 기자]김국영(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청)이 지난 10월 13일 오전 경상남도 김해시 김해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남자일반부 100m 결승에서 10초43으로 동메달을 차지하고 있다.1위, 박원진(강원특별자치도-속초시청) 10초22.3위, 이용문(충청남도-서천군청) 10초31. '파워풀 스타트' 김국영, 대한민국 자존심 스프린터!...전국체전 동메달 [육상 리뷰] '파워풀 스타트' 김국영, 대한민국 자존심 스프린터!...전국체전 동메달 [육상 리뷰] '파워풀 스타트' 김국영, 대한민국 자 데일리런
  • '재앙 같은 박싱데이였다'…황희찬 쐐기골에 무너진 맨유, 아모림 체제 3연패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황희찬이 시즌 첫 골을 터트린 울버햄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완파했다. 울버햄튼은 27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의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황희찬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29분 게데스를 대신해 교체 출전한 후 후반전 추가시간 추가골을 터트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2골을 터트리며 맹활약을 펼쳤던 황희찬은 올 시즌 부상 등으로 인해 고전한 끝에 14경기 만에 시즌 첫 골을 터트렸다. 울버햄튼은 최근 2연승의 상승세와 함께 4승3무11패(승점 15점)를 기록해 17위로 올라서며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맨유는 6승4무8패(승점 22점)의 성적으로 리그 14위에 머물게 됐다. 맨유는 토트넘과의 카라바오컵 8강전 패배부터 최근 공식전 3연패의 부진을 이어갔다. 프리미어리그에선 두 경기 연속 무득점 완패를 기록했다. 울버햄튼은 맨유를 상대로 라르센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고 쿠냐와 게데스가 공격을 이끌었다. 고메스와 안드레는 중원을 구성했고 누리와 세메도는 측면에서 활약했다. 고메스, 부에노, 도허티는 수비를 맡았고 골문은 호세 사가 지켰다. 맨유는 회이룬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디알로가 공격을 이끌었다. 마이누와 우가르테는 허리진을 구축했고 달롯과 마즈라위는 측면에서 활약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즈, 매과이어, 요로는 수비진을 구축했고 골문은 오나나가 지켰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맨유는 후반 2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해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이어갔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볼을 경합하던 울버햄튼의 세메도가 몸싸움 이후 쓰러졌고 주심은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이날 경기 두 번째 경고를 주며 퇴장을 명령했다. 울버햄튼은 후반 13분 쿠냐가 선제골을 터트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코너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쿠냐가 오른발로 감아찬 볼은 포물선을 그리며 맨유 골문안으로 그대로 들어갔다. 맨유는 울버햄튼을 상대로 꾸준히 공격을 시도했지만 수비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고 후반전 추가시간 황희찬에게 쐐기골을 허용했다. 울버햄튼의 속공 상황에서 맨유 수비 뒷공간을 단독 드리블 돌파한 쿠냐가 골문앞으로 연결한 볼을 황희찬이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맨유 골망을 흔들었고 울버햄튼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황희찬은 맨유전에서 16분 동안 활약하며 한 차례 슈팅을 득점으로 연결했다. 14번의 볼터치를 기록한 황희찬은 볼클리어링도 한 차례 기록하며 수비에 가담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럽축구 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황희찬의 맨유전 활약에 대해 평점 7.3점을 부여했다.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황희찬의 맨유전 쐐기골을 조명하면서 '맨유에게는 재앙과도 같은 박싱데이였다'며 '울버햄튼은 쿠냐와 황희찬이 연속골을 터트렸고 승점 3점을 따내기에 충분했다'고 언급했다. 마이데일리
  • 손흥민 황희찬, 이젠 적으로… 한국축구 팬들 간만에 손에 '땀날' 소식 떴다 2024년 마지막 코리안 더비에서 손흥민의 토트넘과 황희찬의 울버햄튼이 맞붙는다. 두 선수의 활약이 팀의 반등에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위키트리
  • 소크라테스, KIA 팬들에게 감동적인 작별 인사 전해 KIA 타이거즈의 전 외국인 선수 소크라테스 브리토(32)가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작별 인사를 전했다. 그는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지난 3년간 가족처럼 대해준 동료들과 코치님,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소회를 밝혔다. 특히 그는 "열렬하게 응원해준 팬들의 사랑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그 포모스
  • 전 K리거 쿠니모토, 음주운전 후 건보료 체납으로 논란 2022년 음주운전으로 프로축구 K리그 전북 현대를 떠난 일본인 선수 쿠니모토 다카히로(27)가 건강보험료를 체납한 사실이 알려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7일 고액 및 상습 체납자 1만3천688명의 명단을 공개하며, 이들의 총 체납금액이 5천637억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개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건강보험료 1천만 원 이상, 국민연금 포모스
  • “굵직한 영입…” 한국 축구대표팀 출신, K리그 '깜짝' 이적 소식 나왔다 송범근, 일본 J리그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로 복귀. 국가대표 발탁을 위한 출전 기회 확대가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위키트리
1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684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기아를 이기는 건 기아밖에 없다?” 최초의 전기 세단 EV4, EV3 넘어설 수 있을까
  • “벤츠 당장 취소!” 제네시스 GV60, 디자인·스펙 미친 거 아니냐 난리!
  • “중국에 개인정보 탈탈 털립니다” BYD, 아토3에 AI 넣어 한국 사찰?
  • “야, 이거 애매한데?” 한국 오면 EV9에 털릴 역대급 짬뽕 신차 공개
  • “캐스퍼 오너들 단체 오열” 이 차 진작 나왔음 현대차 안 샀지
  • “캐스퍼 풀옵 살바엔 EV3 깡통?” 3천만원대 소형 SUV, 예비오너들 계약 취소 속출
  • “아우디 전성기 돌아오나?” A6 풀체인지로 BMW, 벤츠 다 잡는다 선언!
  • “화물기사들 대량 실직 위기!” 전국 고속도로 화물차 자율주행 전면 허용

추천 뉴스

  • 1
    2030이 뽑은 '위험한 정치인' 1위는 '이재명'…김문수·한동훈 뒤이어 [데일리안 여론조사]

    뉴스 

  • 2
    2030 사이에서 헌법재판관 신뢰·불신 팽팽…50.3% vs 46.5% [데일리안 여론조사]

    뉴스 

  • 3
    중국 막으려다 “한국이 쓰러진다”… 예상 못한 후폭풍에 업계 ‘초비상’

    뉴스 

  • 4
    외계행성 타이로스, '철-나트륨-수소 바람' 대기 구조 첫 관측

    뉴스 

  • 5
    '보스 레이디'로 변신한 멜라니아… 드레스 벗고 넥타이 맨 채 “온라인 성범죄 OUT”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尹, 도착증세"

    뉴스 

  • 2
    산불도 조기 감지… 수소·일산화탄소 잡는 ‘전자센서’ [MWC 2025]

    뉴스 

  • 3
    “딥시크도 우리 기술 써”… 화웨이의 자신감 [MWC 2025]

    뉴스 

  • 4
    美·中 고래 싸움에 등 터진 韓… 인도行 티켓 끊은 총수들

    뉴스 

  • 5
    “자녀 의대 목표” 박지윤, 서러운 순간에 오히려 힘이 나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