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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홍명보 감독, 김민재 실수에 대한 자신의 책임 인정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에서 실수를 범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감싸며, 자신의 관리 부족을 사과했다. 홍 감독은 2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민재에게 너무 많은 경기를 출전시켜서 미안하다고 말했다"며, "그런 실수는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홍 포모스
  • 대체 외인 선수가 팀 성적에 미치는 영향, 대한항공과 한국전력의 극명한 대조 프로배구에서 외국인 공격수가 팀 전력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다는 말이 이번 시즌에도 여전히 유효함을 보여주고 있다. 남자부에서는 시즌 초반 외국인 주포가 부상으로 이탈한 팀이 많아, 대체 선수의 유무에 따라 희비가 갈리고 있다. 현재 규정에 따르면, 트라이아웃을 신청했던 선수들 중에서만 대체 외국인 또는 일시 교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할 수 있다. 이로 포모스
  • 1승→8승→7승→7승→18승 찍고 사이영상! '최고의 생일 선물 받은' 스쿠발→전성시대 열었다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에이스 타릭 스쿠발(28·미국)이 만장일치 사이영상 영광을 안았다. 스쿠발은 21일(한국 시각)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발표한 2024 시즌 사이영상 투표 결과에서 아메리칸리그(AL) 수상자로 뽑혔다. 1위 표 30장을 휩쓸었다. 총점 210점으로 '퍼펙트 사이영상'을 확정했다. 올 시즌 내내 눈부신 호투를 펼쳤다. 31경기에 선발 등판해 192이닝을 먹어치웠다. 18승 4패 평균자책점(ERA) 2.39를 찍었다. 142피안타 15피홈런 35볼넷을 찍었고, 탈삼진 228개를 기록했다. 피안타율 0.201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0.92를 적어냈다. 다승, ERA, 탈삼진 부문 AL 1위에 올랐다. 투수 3관왕을 달성했다. WHIP AL 2위, 피안타율 AL 4위에 랭크됐다. 2020년 디트로이트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그는 데뷔 시즌에 8경기에 나서 32이닝을 소화했다. 1승 4패 ERA 5.63에 그쳤다. 이듬해 31경기에 출전해 149.1이닝을 찍었으나 8승 12패 ERA 4.34로 평범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2022년에도 21경기 117.2이닝 7승 8패 ERA 3.52를 기록했다. 지난해부터 A급 투수로 올라섰다. 포심패스트볼 구속이 시속 100마일(약 161km)을 상회하고,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 등 변화구 제구도 잡히며 환골탈태했다. 2023년 15경기 80.1이닝 7승 3패 ERA 2.80을 마크했다. 피안타율을 0.199, WHIP은 0.90으로 떨어뜨렸다. 그리고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최고의 에이스로서 승승장구하면서 투수 기록 3관왕에 올랐고, 만장일치 사이영상 영광을 누렸다. 스쿠발은 미국 현지 시각으로 1996년 11월 20일에 태어났다. 2024년 11월 20일에 만장일치로 사이영상을 받았다. 자신의 28번째 생일에 최고의 선물을 받았다. 그는 사이영상 수상 후 "매우 특별한 순간이다. 힘든 훈련과 노력으로 이런 순간이 더 가치 있게 느껴진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크리스 세일로 결정됐다. 세일은 26개의 1위 표를 받으며 총점 198점을 기록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잭 휠러(130점)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폴 스킨스(53점)을 여유 있게 따돌렸다. 마이데일리
  • '3Q까지 역대급 졸전' 한국, 막판 공격력 앞세워 인도네시아에 8점 차 '신승' [MD고양] [마이데일리 = 고양 노찬혁 기자] 대한민국 농구대표팀이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예선 2승째를 챙겼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농구대표팀은 21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 86-78로 승리했다. 한국은 이날 경기 승리로 2승 1패를 기록하며 2위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오는 24일 열리는 호주전 결과에 따라 A조 선두 탈환까지 가능하다. 반면 인도네시아는 3연패를 기록하며 A조 4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유기상이 13득점을 책임지며 공격을 이끌었다. 이승현과 이현중, 안영준, 변준형도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대표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인도네시아는 앤토니 빈 주니어가 23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앤토니, 브랜든 조와토, 아브람 다마르에게 득점이 집중되며 대한민국을 넘지 못했다. 1쿼터 초반 한국은 인도네시아에 리드를 헌납했다. 인도네시아는 앤토니 빈 주니어의 활약을 앞세워 13-6으로 앞서나갔다. 한국은 오재현과 신승민이 들어오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재현과 신승민의 투입으로 이현중이 살아났고, 19-15로 역전에 성공했다. 인도네시아는 2쿼터 반격에 나섰다. 브랜든 조와토가 10득점을 올리는 등 괴력을 과시하며 인도네시아의 공격을 이끌었다. 한국은 유기상이 3점슛 두 개를 성공시키는 등 8득점으로 고군분투했지만 40-40으로 스코어는 동점이 됐다. 3쿼터 초반부터 한국은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인도네시아에 주도권을 내주면서 끌려갔다. 3점슛이 터지기는 했지만 변준형이 개인 반칙 4개로 파울 트러블에 걸렸다. 결국 인도네시아가 63-58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한국은 4쿼터 3점슛으로 경기를 다시 뒤집었다. 64-68에서 이현중과 안영준이 3점슛 두 방을 연속으로 림 안에 집어넣었다. 역전에 성공한 한국은 경기 막판까지 집중력을 잘 유지하며 예선 두 번째 승리를 손에 넣었다. 마이데일리
  • 실상은 SON 아닌 '황인범 해줘'? 집중 견제→공격 '답답'...중원 ‘의존도’ 너무 높다, 대안 찾아야 할 홍명보 감독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황인범 의존도 줄이기가 관건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19일에 펼쳐진 팔레스타인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6차전에서 1-1로 비겼다. 한국은 ‘FIFA 랭킹’ 100위로 B조 최약체인 팔레스타인과 홈에서 0-0으로 비기며 비판을 받았다. 이후 4연승에 성공, 조 1위에 오르면서 이날 복수를 꿈꿨으나 이번에도 승점 1점 획득에 그치며 충격을 남겼다. 답답한 경기였다. 한국은 팔레스타인의 강한 압박에 고전했고 밀집 수비를 공략하지 못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여러 차례 상대의 날카로운 역습에 수비가 흔들리기도 했다. 팔레스타인은 중원의 핵심인 황인범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황인범이 볼을 잡았을 때 강하게 압박을 하며 공격 전개를 어렵게 만들었다. 강한 마크와 함께 거친 태클도 서슴지 않았다. 황인범은 여러 번 상대 태클에 쓰러지면서 위험한 장면이 발생하기도 했다. 그만큼 황인범의 패스 시작을 차단하려고 노력했다. 한국은 황인범의 존재감이 사라지자 공격도 단조롭게 이어졌다. 패스 루트가 막히면서 중원이 아닌 측면에서만 공격을 풀 수밖에 없었다. 결국 손흥민이 드리블을 10번이나 시도하는 상황과 이강인이 오른쪽에서 기록한 9개의 크로스 모두 황인범의 고립으로 인한 결과물이다. 황인범이 맹활약을 펼치면서 3-1로 승리한 직전 쿠웨이트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다. 황인범은 파울루 벤투 감독 시절부터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홍명보 감독 체제까지 변함없이 중원을 지키고 있다.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과 3차 예선 12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할 만큼 황인범을 고정으로 두고 파트너만 달라진다. 문제는 황인범이 막혔을 때 공격 전개가 답답해진다는 점이다. 홍 감독은 부임 후 치른 6경기에서 모두 황인범과 박용우로 3선을 구성했다. 공격진은 상대에 따라 조금씩 변화를 줬지만 중원은 달라지지 않았다. 박용우가 황인범의 부담을 덜어주지 못하면서 의존도는 계속해서 높아졌고 결국 팔레스타인에게 공략을 당했다. 팔레스타인이 한국을 괴롭히는 방법을 제시했기 때문에 향후 대표팀을 상대한 팀들 또한 황인범을 강하게 상대할 가능성이 높다. 황인범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마이데일리
  • '형이 밟았던 코스' 도르트문트, '동생 벨링엄' 영입 결단..."가족과 밀접한 관계, 이적료 370억 예상"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도르트문트가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의 동생 조브 벨링엄(선덜랜드)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도르트문트는 조브 벨링엄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며 "도르트문트는 벨링엄의 가족과 항상 밀접한 관계를 맺어왔다. 이는 주로 세바스티안 크루그 수석 스카우터를 통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잉글랜드 국적의 중앙 미드필더 조브 벨링엄은 레알에서 뛰고 있는 주드 벨링엄의 동생이다. 벨링엄은 형과 함께 버밍엄 시티 유스팀에 입단했다. 2022년까지 유스팀에서 성장한 벨링엄은 2021-22시즌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벨링엄은 2022-23시즌이 끝난 뒤 선덜랜드로 이적해 에이스의 상징인 등번호 7번을 받았다. 벨링엄은 지난 시즌 선덜랜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잉글랜드 EFL 챔피언십(2부리그) 45경기에 출전해 7골 1도움을 올렸다. 올 시즌에도 여전히 선덜랜드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벨링엄은 13경기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선덜랜드는 벨링엄의 활약에 힘입어 EFL 챔피언십에서 9승 4무 2패 승점 31점으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벨링엄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토트넘 홋스퍼, 레알, 리버풀, 첼시, 아스날, 도르트문트가 모두 벨링엄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선덜랜드에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제시했다. 그러나 벨링엄은 이적 대신 선덜랜드 잔류를 선택했다. 이번 여름 2028년까지 4년의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벨링엄은 재계약 당시 "선덜랜드에 더 오래 머물게 돼 기쁘다. 아직 미완성의 과제가 많이 남았다"고 말했다. 도르트문트는 재계약에도 불구하고 벨링엄을 원하고 있다. 이미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나왔다. 스카이스포츠는 "벨링엄은 선덜랜드와 2028년까지 계약 기간이 남았으며 2500만 유로(약 368억원)의 가치로 평가되고 있다"고 전했다. 긍정적인 부분은 그의 형 주드 벨링엄이 도르트문트를 거쳐 레알로 이적했다는 것이다. 주드 벨링엄은 2020년 도르트문트에 합류한 뒤 2022-23시즌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상을 손에 넣었다. 이후 지난 시즌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도르트문트는 동생 조브 벨링엄까지 영입하기 위해 벨링엄의 가족과 연락을 주고받아온 것으로 보인다. 도르트문트는 계속해서 조브 벨링엄을 관찰할 예정이다. 스카이스포츠는 "조브 벨링엄의 추가적인 발전은 면밀히 관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이데일리
  • '뮌헨은 다 계획이 있구나' 레버쿠젠 에이스 위해 8년 동안 물밑 작업...이번 여름 '1473억' 지불 결단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레버쿠젠의 '에이스' 플로리안 비르츠를 영입하기 위해 8년 동안 물밑 작업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독일 '바바리안 풋볼'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내부적으로 이미 결정이 내려졌다"며 "비르츠는 뮌헨의 내년 여름 영입 대상 1순위다.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단장과 막스 에베를 단장은 이미 영입을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레버쿠젠은 구단 역사상 최초로 분데스리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뮌헨의 12년 연속 분데스리가 우승을 저지했고, 단 한 경기도 패하지 않으며 무패 우승을 이뤄냈다. 또한 DFB-포칼 우승으로 2관왕을 달성했다. 그중 '에이스' 비르츠의 활약이 가장 돋보였다. 쾰른 유스팀 출신의 비르츠는 2020년 레버쿠젠에 합류한 뒤 프로에 데뷔했고, 레버쿠젠 역대 최연소 분데스리가 출전 기록(17세 15일)과 최연소 분데스리가 득점 기록(17세 34일)을 갈아치웠다. 비르츠는 2020년 독일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프리츠 발터 메달 17세 이하(U-17)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이후 2020-21시즌부터 레버쿠젠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고 2026년까지 레버쿠젠과 재계약을 맺었다. 2021-22시즌 무릎 반월판 및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며 선수 생활 위기를 맞이했지만 비르츠는 부상에서 복귀한 뒤 펄펄 날았다. 지난 시즌 비르츠는 11골 12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쳐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비르츠는 지난 시즌이 끝난 뒤 레알 마드리드, 뮌헨의 관심을 받았지만 레버쿠젠 잔류를 선택했다. 비르츠는 올 시즌 DFL-슈퍼컵 우승을 경험했고, 분데스리가 10경기 4골 2도움으로 여전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뮌헨은 올 시즌이 끝나면 비르츠를 영입하고자 한다. 이미 물밑 작업도 완료했다. 바바리안 풋볼에 따르면 뮌헨은 8년 동안 비르츠 영입을 위해 노력해왔다. 뮌헨은 13세 이하(U-13) 청소년 대표 시절부터 비르츠를 스카우트했다. 바바리안 풋볼은 "뮌헨은 꾸준히 비르츠와 연락을 유지하고 스카우트를 파견했다"며 "비르츠는 2020년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1년 후 뮌헨은 비르츠와 그의 아버지, 에이전트를 초대했고, 관심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이어 "비르츠가 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뒤 뮌헨은 영입을 주저했다. 이제 뮌헨은 다시 비르츠 가족과 다시 한 번 접촉했다. 뮌헨은 그를 영입하기 위해 1억 유로(약 1473억원)가 넘는 이적료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뮌헨은 레알과 장외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레알은 가장 적극적으로 비르츠 영입을 추진 중이다. 레알은 이번 시즌이 끝난 뒤 비르츠의 영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레알은 레버쿠젠 사비 알론소 감독까지 노리고 있다. 마이데일리
  • 선두 도약 나서는 대한항공, 대체 선수에 방긋 "서브·블로킹·공격 등 다양한 방면에서 도움주고 있다" [MD인천] [마이데일리 = 인천 심혜진 기자] 대한항공이 선두권에 도약할 수 있을까. 대한항공은 21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2024~2025 도드람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맞대결을 펼친다. 최근 대한항공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5승 3패(승점 17)로 리그 2위를 마크하고 있다. 선두 현대캐피탈과 승점 차는 3점이다. 이날 경기로 선두권 도약을 노린다.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은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다. 오늘 경기의 키(key)는 서브다. 서브가 잘 되서 도움을 주길 바란다. 한국 전력은 최근 연패 중이지만 조커 카드를 준비했을 가능성이 있다. 경기 운영에서 변화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체 외국인 선수 막심 지갈로프(등록명 막심)의 활약이 눈에 띈다. 막심은 지난 KB손해보험전에서 21득점, 우리카드전에서는 26득점을 올리며 공격력에 힘을 보탰다. 한국전력과 반대로 대한항공은 빠르게 대체 선수를 구한 셈이다. 요스바니가 2경기 만에 우측 견관절 회전근개 파열 부상을 당했다. 대한항공은 바로 막심을 데려오는데 성공했다. 덕분에 안정감을 되찾았고, 선두권 경쟁에도 나서고 있다. 막심 활약에 대해서는 "팀적으로 배구를 잘하고 있다. 서브, 블로킹, 공격 등 다양한 방면에서 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작년에 우리 팀과 함께 해서 호흡이 잘 맞는다. 빨리 팀에 녹아들었다. 우리가 어떤 배구를 하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칭찬했다. 마이데일리
  • "기량 눈에 띄게 좋아졌다" 194cm 장신 파이어볼러 제구 불안감 떨치나, 투수코치가 꼭 집었다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 투수 포수 유망주들이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 마무리 캠프에 합류해 소중한 경험을 쌓고 돌아왔다. LG 이지강, 성동현, 허용주 그리고 포수 이주헌은 지난 10월 31일부터 일본 나고야에서 진행된 주니치 드래곤즈 마무리 캠프에 합류해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21일 귀국했다. LG는 이번 주니치 캠프에 유망주 육성과 코칭스킬 향상을 목적으로 이지강 등 선수 4명과 김광삼 투수 코치, 박종곤 컨디셔닝 코치도 함께 참가했다. 이번 캠프를 총괄하며 함께 했던 김광삼 코치는 “너무나도 와보고 싶었던 주니치 캠프였다. 이번 캠프를 통해 일본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면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함께 훈련한 선수들 모두 기량과 야구에 대한 자세가 한 단계 성장을 할 수 있었던 캠프였고, 역시 야구는 기본기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 할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또한 이번 캠프 기간동안 오치아이 감독님(주니치 2군감독)께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힘든 훈련 기간이었지만 우리 선수들과 캠프에 참가한 인원 모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이번 주니치 캠프를 통해 참가한 4명의 선수 모두 많은 발전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특히 허용주 선수의 기량 향상이 눈에 띄게 좋아져 경험만 쌓는다면 좋은 선수로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허용주는 2023 신인드래프트 7라운드 67순위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150km의 빠른 볼을 가지고 있지만 제구에 불안감이 있다. 194cm의 큰 신장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하지만 아직 1군 무대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해에는 퓨처스리그에서도 뛰지 않았던 허용주는 올해는 퓨처스리그 9경기에서 11이닝 1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8.18로 부진했다. 마이데일리
  • "2025년 보너스 풀에서" 日 퍼펙트 괴물 ML 계약 시기, 커미셔너가 직접 밝혔다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둔 사사키 로키(23)의 계약은 내년에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롭 만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가 직접 이야기했다. ESPN 호르헤 카스티요 기자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만프레드 커미셔너는 사사키가 2025년 국제 유망주 보너스 풀에서 메이저리그 팀들과 계약할 것이라고 예측했다"고 전했다. 25세 미만인 선수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경우 해외 아마추어 계약금 한도를 적용받아야 한다. 처음 계약도 메이저리그가 아닌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해야한다. 이러한 풀은 1년 단위로 진행되는데, 오는 12월 15일(현지시간) 리셋된다. 내년 1월 15일에 새롭게 시작된다. 즉 사사키의 계약은 오는 2025년 1월 15일 이후 이뤄질 것이라는 것이다. 비록 국제 유망주로 분류돼 많은 금액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지만 리셋이 된 이후에 계약금이 올라간다. 사사키는 최대 756만 달러(105원) 계약을 맺을 수 있다. 사사키는 일본프로야구 통산 64경기 394⅔이닝 29승 15패 평균자책점 2.10의 성적을 냈다. 특히 2022년 일본프로야구 최연소 퍼펙트게임을 달성하며 세계 야구계에 이름을 알렸다. 문제는 건강 이슈다. 매 시즌 부상을 입으면서 풀타임 로테이션을 소화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15경기(91이닝) 7승 4패 평균자책점 1.78을 기록하고 시즌 종료 후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이루지 못했다. 소속팀 치바롯데의 반대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구단과 갈등을 빚어 스프링캠프 직전까지 연봉 계약을 맺지 못하는 일까지 있었다. 결국 치바롯데에 잔류한 사사키는 올해도 부상을 당해 규정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하지만 18경기 등판해 10승 5패 평균자책점 2.35를 기록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10승을 달성했다. 롯데는 사사키가 10승을 달성한 것을 인정해 포스팅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일본 풀카운트 역시 "각 구단은 배정된 보너스 풀 안에서 선수와 계약하게 된다. 2025년이 되면 다시 리셋된다. 2025년 풀이 되면 많은 보너스를 남기고 있던 LA 다저스 뿐만 아니라 메이저 전 구단이 사사키 영입에 돈을 쏟게 될 것이다. 사사키는 2024년보다 2025년 풀에서 계약하는 것이 더 큰 계약금을 손에 넣을수 있다"고 전망했다. 마이데일리
  • 토트넘, '손흥민 인종차별 벤탄쿠르 징계 불복' 충격 결정…FA에 항소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이 손흥민에 대한 인종차별 발언으로 잉글랜드축구협회(FA)로부터 징계를 받은 벤탄쿠르에 대한 징계가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토트넘은 21일 '벤탄쿠르의 징계는 받아들이지만 징계가 가혹하다. 벤탄쿠르의 출전 금지 기간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항소가 진행되는 동안 벤탄쿠르는 잉글랜드 내 경기 출전이 금지된다. 구단은 항소 기간 동안 이번 사건과 관련해 추가 언급을 하지 않겠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지난 18일 벤탄쿠르의 징계를 발표했다. FA는 "벤탄쿠르가 부적절한 태도로 행동하거나 학대 또는 모욕적인 말을 사용해 경기의 평판을 나쁘게 함으로써 FA 규정을 위반했다. 벤탄쿠르는 혐의를 부인했지만 독립 규제 위원회는 청문회를 거쳐 혐의가 입증됐다고 판단해 제재를 부과한다"고 언급하면서 7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발표했다. 벤탄쿠르는 지난 6월 우루과이 방송 프로그램에서 '손흥민의 유니폼을 구해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이에 대해 "손흥민 사촌의 유니폼을 가져다줘도 모를 것이다. 손흥민이나 그의 사촌이나 똑같이 생겼다"고 이야기했다. 벤탄쿠르의 발언은 논란이 됐다. 다수의 영국 매체는 동양인은 모두 비슷하게 생겼다는 인식을 하게하는 인종차별적인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벤탄쿠르는 자신의 발언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자 '손흥민과 관련된 인터뷰 후 손흥민과 대화를 했다. 깊은 우정을 보여주면서 안타까운 오해였다는 것을 이해했다. 모든 것이 명확하고 내 친구와 함께 해결됐다. 내 말로 인해 불쾌함을 느꼈다면 진심으로 사과한다. 나는 다른 사람을 언급하지 않았고 오직 손흥민을 향한 말을 했다. 간접적이든, 직접적이든 누구도 불쾌하게 할 생각이 없었다'며 거듭 사과했다. 우루과이 대표팀에 소집되어 있는 벤탄쿠르는 지난 14일 자신의 징계에 대해 "에이전트가 나에게 전화해 징계를 통보받았다고 이야기했다. 지금까지 토트넘 구단에서는 나에게 연락하지 않았다"며 "이제 징계가 나왔다. 지금은 대표팀에 소집되어 있고 침착함을 유지해야 한다. 그 다음 토트넘에 복귀해 징계에 대해 지켜볼 것"이라고 언급했다. 벤탄쿠르는 7경기 출전 금지 징계로 인해 맨시티, 풀럼, 본머스, 첼시, 사우스햄튼, 맨유, 리버풀과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반면 벤탄쿠르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경기는 FA의 징계와 관련없이 출전 가능하다.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9년 동안 동료로 활약하고 있는 데이비스는 20일 "나는 뉴스를 봤고 모든 사람들이 뉴스를 봤을 것이다. 이제 토트넘 내부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처리되는 일이다. 우리는 원팀으로 우리 모두 그 문제에 선을 긋고 앞만 보고 나아갔다"며 "궁극적으로 이런 종류의 문제는 지금까지 그랬듯이 심각하게 여겨져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벤탄쿠르 징계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축구계 인종차별 반대 운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 킥잇아웃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여러 제보를 토트넘 클럽에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킥잇아웃의 CEO 오카포는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벤탄쿠르의 발언은 용납할 수 없다"며 비난을 이어갔다. 마이데일리
  • '충격' 이집트의 왕 재계약 협상 난항→리버풀, 대체자로 '제2의 살라' 낙점...빅클럽 입성 '초읽기'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의 대체자로 같은 이집트 국적의 공격수 오마르 마르무시(프랑크푸르트)를 낙점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은 살라의 대체자로 프랑크푸르트의 공격수 마르무시를 타깃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르무시는 이집트 국적의 공격수다. 주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와 윙어로 빠른 스피드가 장점으로 꼽힌다. 마르무시는 프리미어리그 소속의 와디 데글라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2017년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해 빅리그에 입성했다. 장크트파울리, 슈투트가르트 임대를 거친 마르무시는 지난 시즌 프랑크푸르트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마르무시는 분데스리가 12골 6도움, UEFA 컨퍼런스리그 4골을 기록하며 '제2의 살라'라는 별명까지 붙여졌다. 올 시즌 초반 마르무시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14골 10도움을 올렸다. 특히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는 2골 1도움을 기록해 3-3 무승부를 견인했다. 프랑크푸르트는 마르무시의 활약을 앞세워 분데스리가 3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 마르무시는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리버풀과 연결되기도 했다. 올 시즌 리버풀은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위로 올라섰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페이즈에서도 4승으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특히 살라의 활약이 돋보인다. 살라는 프리미어리그에서 11경기 8골 6도움으로 벌써 10개가 넘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와 컵대회까지 합치면 10골 10도움이다. 여전히 팀의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그러나 살라의 거취는 불분명하다. 리버풀과 살라의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까지인데 아직 재계약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다. 올 시즌 초반 살라가 구단과의 계약 기간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고, 리버풀은 협상에 돌입했다. 리버풀은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살라의 대체자를 물색 중이다. 리버풀은 같은 이집트 국적의 공격수인 마르무시를 살라의 대체자로 낙점했다. 살라의 재계약이 무산될 경우 리버풀은 마르무시 영입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마이데일리
  • 톱시드는 역시 톱시드다! 한국·일본·이란 무패행진 조 선두 질주→월드컵 본선 직행 가능성 UP[WC예선 종합]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톱시드의 저력!' 뜨겁게 달아올랐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이 잠시 휴식기에 들어간다. 총 18개국이 참가해 6개 팀씩 3개 조로 나뉘어 벌어지는 이번 3차예선의 2024년 일정은 마무리됐다. 2025년 3월 A매치 기간에 재개된다. 각 팀당 10경기씩을 치르는 가운데, 6라운드가 종료돼 60%를 소화했다. 전체적으로 볼 때, 톱시드를 받은 강호들이 순항했다. 한국, 일본, 이란이 톱시드의 위엄을 보였다. 각 조 선두에 올랐다. 3팀 모두 무패 행진을 벌이며 순위 표 가장 높은 곳을 점령했다. 한국이 4승 2무 승점 14로 B조 1위를 달리고 있다. 일본은 5승 1무 승점 16으로 C조 선두, 이란도 5승 1무 승점 16으로 A조 선두를 질주 중이다. 톱시드를 쥔 세 팀이 본선 직행에 바짝 다가섰다. 이번 아시아지역 3차예선에서 각 조 2위 안에 들면 본선행을 확정한다. 3, 4위는 아시아 플레이오프로 향한다. 아시아 플레이오프에서 6개 팀이 승부를 벌여 1위와 2위가 본선에 합류하고, 3위는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아시아지역 3차예선 각 조 5위와 6위, 그리고 아시아 플레이오프 4, 5, 6위는 탈락의 고배를 들게 된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한국은 4승 2무 12득점 5실점을 적어냈다. 무패를 기록하며 조별리그 B조 1위에 올랐으나 3무 3패 승점 3으로 최하위에 처진 팔레스타인과 두 차례 비겨 자존심을 구겼다. 내년 3월에 벌이는 두 번의 홈 경기에서 본선행 확정에 도전한다. 내년 3월 20일 오만, 3월 25일 요르단과 홈 경기를 치른다. 조별리그 C조의 일본은 막강 전력을 뽐내며 본선행에 바짝 다가섰다. 5승 1무 22득점 2실점을 만들었다. 5라운드 홈 경기에서 호주와 0-0으로 비긴 것을 제외하면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자랑했다. 승점 16을 마크하며 2위 호주(승점 7)에 9점이나 앞섰다. 이변이 없는 한 본선행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조별리그 A조의 이란은 5승 1무 12득점 5실점을 마크했다. 2위 우즈베키스탄(승점 13)과 3위 아랍에리미리트(승점 10)의 추격을 받고 있다. 한국·일본과 마찬가지로 본선행 가능성은 매우 높다. 남은 4경기에서 2승 정도를 올리면 자력으로 2위 안에 들 수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는 48개국이 출전한다. 아시아 대륙에 걸린 티켓은 8.33장이다. 2022 카타르 월드컵 4.5장보다 엄청나게 많이 늘어났다. 현재까지 큰 이변은 없다. 아시아 강호로서 월드컵에 자주 나선 한국, 일본, 이란은 계속 선전하면서 북중미 월드컵행에 가까이 다가섰다. 역시 톱시드를 그냥 받은 게 아니다. 마이데일리
  • '충격 몰락' 첼시, EPL 이적료 'No.2' 매각 결단...'1770억이면 레알 마드리드로 보낸다!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첼시가 엔조 페르난데스의 몸값을 책정했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페르난데스는 중앙 미드필더로 뛰어난 활동량과 패스 능력을 자랑한다. 넓은 시야와 기술을 바탕으로 공격을 전개하며 특유의 기동력으로 중원 싸움에 힘을 더한다. 페르난데스는 벤피카에서 주목을 받았고 2022-23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첼시로 이적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했다. 첼시는 페르난데스 영입에 무려 1억 2,000만 유로(약 1,810억원)를 지출했고 7년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페르난데스는 당시 로메로 루카쿠(나폴리)가 보유하고 있던 첼시 구단 클럽 레코드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이적료 기록을 경신했다. 비록 첼시가 지난 여름에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1억 1,500만 파운드(약 2,0040억원)에 영입하면서 최고 기록을 경신했지만 여전히 프리미어리그 이적료 2위에 올라 있다. 페르난데스는 첫 시즌부터 프리미어리그 18경기를 소화했고 지난 시즌에는 전체 40경기에 나서며 7돌 3도움을 올렸다. 다만 이번 시즌에는 부침을 겪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엔조 마레스카 감독 체제에서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마레스카 감독은 카이세도와 로메오 라비아를 중용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리그 10경기를 소화했지만 그중 4번이 교체 출전이다. 이런 상황에서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등장했다. 스페인 ‘피차혜스’는 “레알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페르난데스를 영입해 중원을 강화하길 원한다. 레알은 페르난데스를 데려오기 위해 오렐리앙 추아메니를 내보내는 상황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페르난데스의 경기력 저하를 우려하면서 매각이 가능한 금액을 설정했다. 스페인 ‘디펜사 센트랄’은 21일(한국시간) “첼시는 레알이 페르난데스 영입을 희망한다는 소식을 알고 있으며 1억 파운드(약 1,770억원)면 이적을 허용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첼시는 페르난데스를 판매할 경우 영입에 투자했던 금액과 유사한 수준을 요구하며 원금 회수를 하겠다는 계획이다. 마이데일리
  • 홍명보 국대 감독 1순위 아니었다…“홍명보는 2위, '이 감독'이 8표로 단독 1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홍명보가 1순위가 아니었다는 회의록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홍 감독은 무패 행진 중이다. 위키트리
  • 사사키 로키, 다저스 회피 가능성? "계약하지 않을 확률 85%"라고 전 GM 확신 롯데에서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MLB 도전을 허락받은 사사키 로키(23)의 주변이 시끄러워지고 있다. 메이저리그 진출이 다음 시즌 이후로 예상되었던 가운데 이번 오프시즌으로 변경되면서 미국 언론이 특집 기사를 게재하는 등 연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진출 후보로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팀은 지난 봄 WBC에서 함께했던 오타니와 야마모토가 소속된 포모스
  • 스페인 축구 전설 마타, 샌디에이고FC 공동 구단주로 발탁 스페인 축구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후안 마타(36)가 미국프로축구(MLS) 신생팀 샌디에이고FC의 공동 구단주로 합류하며 현역 외국인 선수로서는 최초로 구단주가 되었다. 이번 발표는 21일(한국시간) 이루어졌으며, 마타는 MLS 역사에서 두 번째 외국인 선수 출신 구단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첫 번째는 인터 마이애미 CF의 데이비드 베컴(잉글랜드)이다. 포모스
  • 사사키 로키, 내년 1월 16일 이후 MLB 계약 예상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가 일본프로야구의 스타 사사키 로키(23·지바롯데 마린스)의 계약이 내년 1월 중순 이후에 성사될 것으로 예상했다. 커미셔너는 21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구단주 회의에 참석한 후, 사사키의 계약 전망에 대해 "사사키는 새로운 계약 기간에 계약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포모스
  • KOVO, 외국인 선수 영입 방식 변화 검토…트라이아웃의 한계 2024-2025 V리그 남자부의 외국인 선수들이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7개 구단 중 5개 구단이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이로 인해 대체 선수 영입에 어려움을 겪는 구단들이 늘어나면서 외국인 선수 자유계약 제도의 부활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남자부 7개 구단 중 4개 구단은 외국인 선수 자유계약 제도의 부활에 찬성하 포모스
  •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주간 캠페인 연계 장애 청소년 체육 활동 지원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신체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제한된 시청각 장애 청소년들을 위해 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체육공단은 21일 스포츠 교육 서빗 전문 사회적기업인 '위밋업스포츠'(대표 신혜미)와 함께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 농학교, 맹학교를 방문했다. 학생들에게 스포츠 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필요한 스포츠용품 지원을 위한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4월 제62회 스포츠주간을 기념해 '대국민 스포츠 활동 장려 캠페인'을 추진한 바 있다. 캠페인과 연계해 스포츠 참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1건당 1000원을 적립한 기부금을 이번에 스포츠 소외계층에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이재환 ESG성과실장은 "스포츠주간 캠페인을 통해 국민과 함께 스포츠를 통해 국민과 함께 적립한 기부금이라 더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 없는 스포츠 지원으로 건강한 사회 구현에 앞장설 것이다"고 전했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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