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스포츠

  • '반니스텔루이 제쳤다'...첼시 암흑기 이끈 '레전드' 코번트리 시티 부임 확정→주말 공식 발표 예정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프랭크 램파드가 루드 반니스텔루이를 제치고 코번트리 시티 지휘봉을 잡는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램파드가 코번트리 시티의 새로운 감독이 되기로 완전 합의했다"며 "램파드의 부임 발표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 이후에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 시즌 코번트리는 부진에 빠졌다. 지난 시즌 FA컵 준결승전에 진출했지만 올 시즌 초반 4승 4무 7패 승점 16점으로 EFL 챔피언십(2부리그) 17위에 머물러있다. 결국 코번트리는 시즌 초반 마크 로빈슨 감독을 경질했다. 일단 라이스 카가 코번트리의 임시감독을 맡고 있다. 코번트리는 램파드 감독의 선임을 놓고 협상을 진행했다. 더그 킹 구단주는 "우리는 높은 수준을 가진 여러 감독들로부터 이력서를 받았다. 그중 램파드도 있었다"고 말했다. 마침내 램파드는 코번트리의 감독으로 부임할 것으로 보인다. 잉글랜드 감독 램파드는 선수 시절 첼시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고, 총 13개의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현역 은퇴 후 램파드는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램파드는 2018년 더비 카운티에서 감독 생활을 시작했다. 램파드는 2018-19시즌 더비를 EFL 챔피언십 승격 플레이오프에 올려놓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고, 2019-20시즌을 앞두고 '친정팀' 첼시 사령탑 자리에 앉았다. 첼시 부임 첫 시즌 램파드는 첼시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로 이끌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따냈다. 그러나 그의 전성기는 얼마 가지 않았다. 2020-21시즌 부진을 거듭한 끝에 경질됐다. 이후 부진은 계속됐다. 가는 팀마다 암흑기를 겪었다. 2022년 1월 에버튼 지휘봉을 잡았지만 2022-23시즌 도중 쫓겨났고 2022-23시즌 도중 그레이엄 포터의 후임으로 첼시 임시감독을 맡았지만 처참한 성적과 함께 퇴장했다. 2022-23시즌을 마지막으로 램파드는 휴식기를 보냈다. 최근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AS 로마와 연결되기도 했지만 토마스 투헬이 잉글랜드 지휘봉을 잡았고, 로마는 클라우디오 라니에리를 선임하며 복귀가 무산됐다. 이제 램파드는 코번트리 벤치에 앉는다. 램파드는 반니스텔루이를 제치고 코번트리와 계약했다. 반니스텔루이는 최근 맨유의 임시감독을 맡아 3승 1무로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끌었고, 루벤 아모림 부임 이후 맨유와 결별했다. 마이데일리
  • '진흙탕 싸움' 승리자는 결국 음바페? FFF, PSG 요청 기각...'827억' 지불 명령→추가 소송 준비 중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파리 셍제르망(PSG)이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에게 돈을 지불해야 한다. 프랑스 '르파리지앵'은 23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축구연맹(FFF)은 PSG의 요청을 기각했다"며 "PSG는 LFP 공동 항소 위원회가 선수에게 유리한 결정을 내린 날로부터 10일의 기한이 주어졌으나 이를 지키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레알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라리가, 스페인 슈퍼컵에서 우승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하지만 레알은 만족하지 않았다. '갈락티코 3기'를 목표로 삼은 레알은 PSG에서 뛰었던 음바페를 영입했다. 음바페는 2017년 여름 AS 모나코를 떠나 PSG로 이적했다. 음바페는 PSG에서 통산 308경기 256골 95도움으로 구단 최다 득점자 기록을 세웠다. 음바페는 PSG에서 리그앙 6회 우승 등 총 15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음바페는 PSG를 떠났다. 2022년 PSG와 2+1년의 재계약을 체결한 음바페는 계약을 1년 연장하는 옵션 발동을 거부했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다. 음바페는 레알 유니폼을 입으며 라리가에 입성했다. 레알로 이적한 음바페는 돈방석에 앉았다. 음바페는 레알에서 뛰는 5년 동안 연봉 1500만 유로(약 216억원)를 받고 1억 5000만 유로(약 2166억원)의 계약 보너스를 받기로 약속 받았다. 최근 음바페는 PSG와의 법적 분쟁에서도 승리하며 더 많은 돈을 벌어 들일 것으로 보인다. PSG는 2022년 재계약 과정에서 음바페에게 인상된 연봉을 주기로 했지만 지난 시즌 음바페에게 주급을 지불하지 못했다. 음바페는 PSG에 5500만 유로(약 827억원)의 지불을 요구했다. 음바페는 첫 법적 분쟁에서 PSG에 승리를 거뒀다. PSG는 법률위원회의 지급 명령을 거부했고, 법원에 제소를 요청했다. 그러나 제소에서도 패배했다. 이후 FFF도 PSG의 요청을 기각했다. PSG는 기한을 지키지 못했고, FFF는 요청이 하루 늦게 접수됐음을 확인해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르파리지앵은 "집행위원회는 본안 자체를 심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PSG는 음바페에게 지불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 르파리지앵은 "PSG는 프랑스 국가올림픽체육위원회(CNOSF)에 원칙적인 차원에서 이의를 제기할 예정이고 이와 별개로 행정법원에도 이론적으로는 추가 소송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마이데일리
  • 다저스에서 WS 우승 견인하고 안 받아줬던 양키스로? 197억원 우완에게 풍성한 겨울이 찾아올까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번엔 풍성한 겨울일까. 올해 LA 다저스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견인한 우완 잭 플래허티(29, FA). 올 시즌을 앞두고 1년 1400만달러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계약했다. 디트로이트에서 18경기에 등판, 7승5패 평균자책점 2.95로 좋았다. 그러자 선발진이 무너진 다저스가 플래허티를 트레이드 데드라인 직전에 데려왔다. 2년 연속 트레이드 되는 운명을 맞이했다. 그래도 다저스에서 10경기에 등판, 6승2패 평균자책점 3.58로 준수했다. 단, 포스트시즌서는 5경기서 1승2패 평균자책점 7.36으로 부진했다. 플래허티는 이번 겨울엔 다년계약을 맺을 수 있을까. 포스트시즌 부진이 걸리지만, 가능성은 있어 보인다. MLB 네트워크 존 폴 모로시는 23일(이하 한국시각) MLB.com에 플래허티 영입 후보가 LA 다저스, 뉴욕 양키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LA 에인절스라고 했다. 양키스가 눈에 띈다. 사실 양키스는 지난 여름 다저스에 앞서 플래허티 트레이드를 추진했으나 포기한 전적이 있다. 플래허티가 근래 허리에 주사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 양키스는 이것을 리스크라고 판단, 플래허티를 포기했다. 반면 다저스는 큰 문제가 없다고 보고 영입을 강행, 끝내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성공했다. 그렇다고 양키스의 선택이 잘못된 건 아니었다. 플래허티는 부상 전력이 꽤 있는 투수다. 2023시즌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트레이드 된 이후 9경기서 1승3패 평균자책점 6.75로 부진했다. 잔부상이 있었다. 2022년엔 어깨통증으로 60일 부상자명단에 오르기도 했다. 그런 점에서 양키스가 플래허티를 다시 영입 후보로 올린 건 눈에 띈다. 모로시는 샌디에이고를 주목했다. 사령탑이 플래허티가 세인트루이스에서 뛰던 시절 사령탑이던 마이크 실트이기 때문. 모로시는 “플래허티와 가장 계약할 가능성이 큰 팀은 양키스와 다저스다. 그러나 실트 감독과의 관계 때문에 세인트루이스를 배제할 수 없다”라고 했다. 그런 점에서 모로시는 플래허티가 다저스의 라이벌 샌디에이고로 옮겨도 이상하지 않은 일이라고 했다. 사실 플래허티가 가장 필요한 팀은 다저스다. 오타니 쇼헤이가 돌아오고, 사사키 로키 영입전에 뛰어들 전망이다. 그러나 내구성 이슈가 있는 선수들이다. 야마모토 요시노부 역시 마찬가지다. 올 시즌 건강을 입증한 플래허티를 붙잡는 게 최상이다. 마이데일리
  • '김민재 전적 신뢰' 바이에른 뮌헨 실세 "우리는 전투기 보유하고 있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6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수비수 김민재가 팀에서 전적인 신뢰를 얻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23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11라운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를 3-0으로 완파했다. 김민재는 풀타임 활약하며 올 시즌 전경기 선발 출전을 이어갔다. 바이에른 뮌헨은 아우크스부르크를 완파하고 9승2무(승점 26점)의 성적으로 리그 무패와 함께 선두를 질주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분데스리가 5경기 연속 무실점과 함께 공식전 6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어갔다. 바이에른 뮌헨은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로 케인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고 코망, 무시알라, 올리세가 공격을 이끌었다. 고레츠카와 킴미히는 허리진을 구축했고 데이비스, 김민재, 우파메카노, 게레이로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노이어가 지켰다. 바이에른 뮌헨은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후 후반 18분 케인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케인과 골문앞 공중볼 경합을 펼치던 아우크스부르크의 페데르센이 핸드볼 파울을 범했고 주심은 비디오판독 후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케인은 오른발 슈팅으로 아우크스부르크 골망을 흔들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전 추가시간 센터백 슐로터백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며 페널티킥까지 허용해 무너졌다. 케인이 비어있는 골문앞에서 슈팅을 시도하는 상황에서 슐로터백과 충돌 후 쓰러졌고 주심은 비디오판독 후 슐로터백에게 이날 경기 두 번째 경고를 주며 퇴장을 명령하는 동시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케인은 오른발 슈팅으로 아우크스부르크 골문 구석을 갈랐다. 바이에른 뮌헨은 경기 종료 직전 케인이 해트트릭에 성공했다. 고레츠카의 로빙 패스를 골문앞에서 이어받은 케인은 오른발로 볼을 컨트롤 한 후 헤더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고 바이에른 뮌헨의 완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는 23일 '괴물이 깨어났다.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이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하자 김민재가 자주 비난을 받았다. 김민재는 이제 상당히 안정된 모습을 보였고 특별한 칭찬을 받고 있다'며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시즌 잊을 수 없는 시즌을 보낸 후 자신들이 속해 있어야 할 분데스리가 선두로 돌아왔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 무패행진은 공격력 뿐만 아니라 수비의 역할이 크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 많은 팬들과 전문가들이 지난 시즌 문제로 언급했던 수비진은 눈에 띄게 탄탄해졌고 지난 몇 주 동안 거의 오류가 없었다. 콤파니는 팀 훈련에서 김민재가 매우 강력한 수비수라는 것을 감지했다'며 '바이에른 뮌헨은 무실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시즌의 크고 작았던 흔들림은 거의 모두 잊혀졌다. 지난시즌 바이에른 뮌헨 수비는 아킬레스건이었고 리그에서만 45골을 실점했다. 콤파니는 수비가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왔다. 김민재는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성공에 중요한 요소'라는 뜻을 나타냈다. 바이에른 뮌헨의 에베를 디렉터는 아우크스부르크전을 앞두고 김민재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 에베를 디렉터는 "김민재는 팀과 함께 올 시즌 전반기에 아주 좋은 활약을 펼쳤다. 지난시즌 아시안컵 이후 곧바로 경기에 다시 투입됐고 이후 신뢰가 조금 사라졌다. 우리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결정을 내렸고 김민재와 우파메카노 같은 두 명의 전투기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경기장에서 우리가 느꼈던 신뢰를 다시 보여줬다. 김민재는 경기에 적응하면서 한발 더 나아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에베를 디렉터는 바이에른 뮌헨의 선수 영입 등을 주도하며 바이에른 뮌헨의 실세로 활약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지난 시즌 레버쿠젠의 분데스리가 무패우승 주역으로 활약한 조나단 타 영입설이 꾸준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영입하지 않았고 김민재가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마이데일리
  • FA 미계약자 11인방…처지는 각자 다르다? 12월2일 기다리고 사&트 만지작거리고 미아 걱정하고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미계약자 11인방, 다 똑 같은 미계약자가 아니다? 2024-2025 KBO리그 FA 시장이 초반을 넘어 중반으로 향한다. 6일 장현식과 LG 트윈스의 4년 52억원 전액 보장계약의 여운은 오래갔다. 이후 22일 SSG 랜더스와 노경은의 2+1년 25억원 계약이 나오기까지 단 1명도 계약하지 못했기 때문. 이번 FA 시장에 나온 선수는 총 20명. 9명이 계약했고, 11명이 미계약자다. 계약률 45%. 장현식을 끝으로 경쟁이 붙은 선수들의 계약은 끝났다. 노경은도 그랬고, 미계약자 11인방 중 대부분 원 소속구단으로 협상 대상이 좁혀질 전망이다. 구단들은 합리적 소비를 지향한다. 미래가치가 높다고 계산하면 오버페이도 각오한다. 그러나 반대의 경우 냉정하게 대한다. FA 몸값을 모 기업에서 특별하고 긴급하게 타오는 게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9개 구단의 현실이다. 구단들의 자세를 뭐라고 하긴 어렵다. 한편으로 FA들도 권리행사를 제대로 할 수 있다. 원 소속구단이 미온적으로 나와도, 자신의 값어치가 계산 이하로 깎인다고 생각하면 사인을 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 실질적인 계약 데드라인의 마지노선과 같은 스프링캠프 시작은, 아직도 2개월 남았다. 미계약자 11인방은 차분하게 전략을 짜고, 에이전시에 맡기고 개인운동을 하면 된다. ▲2024-2025 KBO FA 계약 현황 A-최원태 김원중(롯데 4년 54억원) 구승민(롯데 2+2년 21억원) B-임기영 장현식(LG 4년 52억원) 류지혁 허경민(KT 4년 40억원) 엄상백(한화 4년 78억원) 심우준(한화 4년 50억원) 노경은(2+1년 25억원) 하주석 이용찬 C-서건창 김헌곤 김강률 우규민(KT 2년 7억원) 최정(SSG 4년 110억원) 임정호 김성욱 문성현 현 시점에서 미계약자 11인방의 처지는 같지만 다르다. 큰 틀에선 똑같이 추운 겨울을 보낼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일부 FA는 원 소속구단이 아닌 타 구단과도 협상 중이다. 지방 한 구단과 연결된 A등급 최원태가 대표적이다. 만약 지방 구단이 최원태를 영입하려고 하면, 전략적으로 12월2일 이후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크다. 이유가 있다. 12월2일은 10개 구단 선수들의 상무 입대일이다. FA 규약상 군 복무선수는 외부 FA 계약 이후 원 소속구단에 보상을 할 때, 보호선수 설정과 별개로 자동으로 보호되기 때문이다. 더구나 A등급의 보호선수는 단 20명이다. 해당구단으로선 군 복무 선수가 발생하면 사실상 1명을 더 보호하는 효과를 낳을 수 있다. 때문에 괜히 12월2일 이전에 계약할 이유가 없다. 일부 FA는 사인&트레이드 가능성이 보인다. FA 시장에서 흔히 일어났던 일이다. 한화 이글스의 경우 향후 4년간 주전 유격수로 심우준과 계약한 마당에 하주석까지 다시 데려갈 가능성은 낮다. 더구나 한화에도 이도윤, 황영묵, 문현빈 등 젊은 중앙내야수가 넘친다. 그런데 하주석을 사인&트레이드로 영입하려고 하는 팀은 충분히 나타날 수 있다는 게 업계 전망이다. 사인&트레이드의 장점은 보내려고 하는 원 소속구단이 원하는 대가를 직접 거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정식 FA 계약에 따른 보상과 완전히 다르다. 최후까지 시장에 남는 미계약자는 사인&트레이드 케이스로 유니폼을 갈아입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울며 겨자먹기로 원 소속구단과 값싼 금액에 재계약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도 안 되면 미아까지 갈 수 있다. 단, 이 케이스가 역사상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가장 마지막 사례는 2022-2023 시장의 강윤구였다. 마이데일리
  • 손흥민, 그동안 천하의 맨체스터 시티를 여러 번 울렸는데 이번에는 과연... 손흥민이 맨시티를 상대로 EPL 시즌 4호골 도전에 나선다. 부상 복귀 후 활약을 보여준 손흥민이 팀의 중심축 역할을 맡으며 승점 확보를 노린다. 위키트리
  • 15년간 팀 간판이었던 선수가 40억에 충격 이적 “이렇게 돼서 미안하고 슬퍼“ 허경민이 두산을 떠나 kt wiz와 4년 최대 40억 원 계약을 체결하며 이적 결정을 내린 이유와 각오를 밝혔다. 팬들에게 감사와 사죄의 마음을 전했다. 위키트리
  • 아스널에서 등번호 9번까지 달았던 박주영이 은퇴와 관련해 말문을 열었다 (+이유) 박주영이 K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100번째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은퇴를 앞두고 감회를 전했다. 울산은 수원FC를 4-2로 이겼다. 위키트리
  • 양민혁, 내달 16일 '손흥민 토트넘' 합류 "축구인생 시즌2 시작"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입단 계약한 18세 공격수 양민혁(강원FC)이 새 팀에 합류하러 다음달 16일 출국한다.양민혁은 23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파이널A 최종 38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홈 경기 후 중계방송 인터뷰에서 "(토트넘에 합류하려고) 12월 16일에 출국한다"고 밝혔다.양민혁은 영국에서의 일정에 대해서는 "일단 토트넘에서도 조기 합류를 요청했고, 그래서 저도 휴식을 취하고 운동을 겸하면서 빨리 합류해 적응하는데 포커스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강원 고별전이었던 이날 양민혁은 전반 싱글리스트
  • '돈치치 빠진' 댈러스, '요키치 트리블더블' 덴버에 신승→NBA컵 2승째 신고, 마샬 26득점 폭발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미국 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가 '에이스' 루카 돈치치가 빠졌으나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덴버 너기츠를 격파했다. 7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합작했다. 지난 시즌 MVP 니콜라 요키치의 트리플더블을 앞세운 덴버를 제쳤다. 댈러스는 23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아레나에서 펼쳐진 2024-2025 에미레이츠 NBA 컵대회 서부콘퍼런스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덴버와 격돌했다. 팽팽한 승부 속에 123-120, 3점 차 신승을 올렸다. 1쿼터를 33-31로 마쳤고, 2쿼터에 40득점을 폭발하며 덴버의 공격을 22점으로 묶었다. 전반전을 73-53으로 마무리했다. 3쿼터에 덴버의 추격에 고전했다. 조금씩 밀렸고, 95-89까지 쫓겼다. 4쿼터에도 흔들리면서 경기 종료 4분여를 남기고 108-113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패배 위기에서 연속 9득점을 올려 117-113을 승부를 뒤집었다. 경기 막판까지 밀고 밀리며 맞이한 121-120 상황에서 종료 4초 전 P.J 워싱턴이 자유투 2개를 성공해 3점 차를 만들었다. 마지막 수비에서 상대 패스미스를 유발하며 승리를 매조지었다. 돈치치가 부상으로 빠져 공백이 있었으나 다른 선수들이 함께 전진하며 휘파람을 불었다. 나지 마샬이 26분22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26득점을 쓸어 담았다. 워싱턴이 22득점 13리바운드 3스틸, 카이리 어빙이 19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마크했다. 이밖에도 데릭 라이블리 2세(11득점), 쿠엔틴 그라임스(14득점), 다니엘 가포드(13득점), 스펜서 딘위디(10득점)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선발로 나선 클레이 탐슨이 슛 난조로 무득점에 그쳤으나, 후보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승리를 따냈다. 댈러스는 이날 승리로 NBA컵 2승째(1패)를 신고했다. 같은 날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격파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3승)에 이어 서부콘퍼런스 조별리그 C조 2위에 랭크됐다. 정규 시즌 성적은 9승 7패를 적어내며 서부콘퍼런스 8위에 자리했다. 덴버는 아내 출산 후 복귀한 지난 시즌 MVP 요키치가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으나 패배를 떠안았다. 요키치의 33득점 17리바운드 10어시스트에도 불구하고 댈러스의 기세를 못 막았다. NBA컵 1승 2패를 기록하며 서부콘퍼런스 조별리그 C조 4위로 처졌다. 정규시즌 성적은 8승 6패가 되며 서부콘퍼런스 6위에 섰다. 마이데일리
  • 한화 출신 34세 외야수의 추운 겨울 예고…갑자기 벨린저·스즈키와 헤어졌다, ML 474G·OPS 0.718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화 이글스 출신 외야수 마이크 터크먼(34)이 시카고 컵스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았다. 23일(이하 한국시각) 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시카고 컵스는 이날 터크먼과 트레이 윈겐터, 알버트 알조레이, 브레넌 데이비스, 내야수 닉 매드리갈, 패트릭 위스돔을 논텐더 FA 처리했다. 쉽게 말해 FA 자격을 갖추지 못한 선수의 보류권을 포기했다는 얘기다. 간단히 말해 방출이다. 1999년생 터크먼은 2013년 콜로라도 로키스에 10라운드 289번째 순번으로 지명, 2017년에 메이저리그 데뷔에 성공했다. 그러나 빅리그에서 자리잡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뉴욕 양키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거쳐 2022년엔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 몸 담았다. 한화에서 144경기에 모두 출전, 타율 0.289 12홈런 43타점 88득점 19도루 OPS 0.796을 기록했다. 나쁘지 않았지만, 임팩트는 부족했다. 찬스에서 아주 강하다는 면모도 없었다. 한화는 터크먼과의 동행을 1년만에 끝냈다. 이후 반전이 벌어졌다. 터크먼은 2023시즌을 앞두고 컵스와 마이너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에 진입해 깜짝 활약을 펼쳤다. 108경기서 타율 0.252 8홈런 48타점 64득점 OPS 0.740을 기록했다. 부상자 혹은 부진한 선수들을 대신해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그렇게 스즈키 세이야, 코디 벨린저와 공존했다. 그러나 올해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109경기서 타율 0.248 7홈런 29타점 50득점 OPS 0.723에 그쳤다. 작년보다 볼륨이 약간 떨어졌다. 어느덧 34세로 적은 나이도 아니다. 컵스는 애매한 터크먼을 정리하기로 했다. 시카고 트리뷴은 “터크먼의 지난 두 시즌 활약을 보면 컵스의 결정은 조금 놀랍다. 그는 2년간 2017경기서 플래툰 역할, 백업으로 조정 OPS 106, 타율 0.250 출루율 0.360을 기록했다. 그러나 컵스 40인 엔트리에 젊은 외야수 뎁스가 좋다”라고 했다. 시카고 트리뷴은 컵스가 콜슨 몽고메리, 오웬 케이시, 케빈 알칸타라 등을 좀 더 활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터크먼이 메이저리그 커리어를 이어가려면 다른 구단과 계약을 시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요즘 KBO리그 구단들도 확실한 실적을 갖춘 선수가 아니라면 어지간해선 외국인선수도 젊은 선수를 선호한다. 터크먼이 올 겨울을 춥게 보낼 듯하다. 메이저리그 통산 474경기서 타율 0.241 OPS 0.718. 마이데일리
  • '괴물이 깨어났다'…'6연속 무실점 극찬' 김민재, 이탈리아 세리에A 이어 독일 분데스리가도 평정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무실점 행진과 함께 김민재에 대한 극찬도 이어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23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11라운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에 3-0으로 승리했다. 김민재는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올 시즌 전경기 선발 출전을 이어갔다. 바이에른 뮌헨은 아우크스부르크를 완파하고 9승2무(승점 26점)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 5경기 연속 무실점과 함께 공식전 6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어갔다. 바이에른 뮌헨은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로 케인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코망, 무시알라, 올리세가 공격을 이끌었다. 고레츠카와 킴미히는 중원을 구축했고 데이비스, 김민재, 우파메카노, 게레이로가 수비를 책임졌다. 골문은 노이어가 지켰다. 바이에른 뮌헨은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쳤지만 후반 18분 케인이 페널티킥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케인과 골문앞 공중볼 경합을 펼치던 아우크스부르크의 페데르센이 핸드볼 파울을 범했고 주심은 비디오판독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케인은 오른발 슈팅으로 아우크스부르크 골문을 갈랐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전 추가시간 센터백 슐로터백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며 페널티킥까지 허용해 무너졌다. 케인이 비어있는 골문앞에서 슈팅을 시도하는 상황에서 슐로터백과 충돌 후 쓰러졌고 주심은 비디오판독 후 슐로터백에게 이날 경기 두 번째 경고를 주며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케인은 오른발 슈팅으로 아우크스부르크 골문 구석을 갈랐다. 바이에른 뮌헨은 경기 종료 직전 케인이 해트트릭을 완성해 승리를 자축했다. 고레츠카의 로빙 패스를 골문앞에서 이어받은 케인은 오른발로 볼을 컨트롤 한 후 헤더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고 바이에른 뮌헨의 완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김민재는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127번의 볼터치와 함께 95%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인터셉트와 태클을 두 차례씩 기록한 김민재는 2번의 키패스를 선보였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는 23일 김민재의 활약에 대해 '괴물이 깨어났다.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이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하자 김민재가 자주 비난을 받았다. 김민재는 이제 상당히 안정된 모습을 보였고 특별한 칭찬을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시즌 잊을 수 없는 시즌을 보낸 후 자신들이 속해 있어야 할 분데스리가 선두로 돌아왔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 무패행진은 공격력 뿐만 아니라 수비의 역할이 크다'며 '많은 팬들과 전문가들이 지난 시즌 문제로 언급했던 수비진은 눈에 띄게 탄탄해졌고 지난 몇 주 동안 거의 오류가 없었다. 콤파니는 팀 훈련에서 김민재가 매우 강력한 수비수라는 것을 감지했다'고 전했다. 스포르트는 '바이에른 뮌헨은 무실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시즌의 크고 작았던 흔들림은 거의 모두 잊혀졌다. 지난시즌 바이에른 뮌헨 수비는 아킬레스건이었고 리그에서만 45골을 실점했다. 콤파니는 수비가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왔다. 김민재는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성공에 중요한 요소'라며 '경기 지배와 볼 점유율을 바탕으로 한 콤파니의 축구에서 김민재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높은 수비 라인은 위험을 수반하지만 김민재는 스피드르 통해 그것을 보완할 수 있다. 김민재는 역습을 잘 처리할 수 있다. 김민재는 지난해 세리에A 최우수수비수상을 수상한 이유를 증명하고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독일 매체 노인치히플러스는 '김민재의 르네상스가 시작됐다'며 '김민재는 뛰어난 시야와 패스로 빛을 발휘한다. 김민재는 단거리 결투에서 쉽게 흔들리지 않는 빠른 선수다. 선견지명을 가지고 수비하고 파울을 범하지 않으면서 결투를 치열하게 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콤파니는 수비수들의 자신감을 끌어 올렸다. 콤파니가 세계적인 수준의 수비수였다는 사실은 수비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김민재는 유럽 5대리그 수비수 중 90분당 가장 많은 패스를 했을 뿐만 아니라 가장 많은 전진패스를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3분의 1 정도가 지났고 김민재가 올 시즌 현재 수준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을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합류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에베를 디렉터는 아우크스부르크전을 앞두고 "김민재는 팀과 함께 올 시즌 전반기에 아주 좋은 활약을 펼쳤다. 지난시즌 아시안컵 이후 곧바로 경기에 다시 투입됐고 이후 신뢰가 조금 사라졌다. 우리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결정을 내렸고 김민재와 우파메카노 같은 두 명의 전투기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경기장에서 우리가 느꼈던 신뢰를 다시 보여줬다. 김민재는 경기에 적응하면서 한발 더 나아가고 있다"며 김민재의 최근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이데일리
  • 박주영·이청용·주민규 아니다… 김판곤 감독이 '이 한국 축구 선수' 콕 찍었다 (+정체) 김판곤 감독은 울산 골키퍼 조현우를 극찬하며 그의 팀에 대한 충성도를 높이 평가했다. 울산은 K리그1에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위키트리
  • '은퇴식' 한수지 "세터·미들 블로커로 국대 만족…코트로 돌아오고파" 세터로 신인상을 받고, 미들 블로커로 블로킹 1위에 올랐던 한수지(35)가 코트와 작별 인사를 했다.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과 경기를 앞두고, 한수지 은퇴식을 열었다.한수지는 사인회에서 팬들과 만나 작별 인사를 나누고, GS칼텍스, 정관장 선수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 남편의 시구를 직접 리시브하기도 했다.GS칼텍스 구단은 유니폼 액자와 사진 앨범 등을 전달하고, 한수지의 현역 시절 영상도 전광판에 내보냈다. 은퇴식이 끝나고 만난 한수지는 "구단에서 내가 눈물 흘리는 장면을 상상하며 영상을 싱글리스트
  • '충격' 손흥민, 토트넘과 끝내 결별→'계약 연장' 발동 없다..."한 시대의 종말, 새로운 도전 모색할 것"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충격적인 소식이다. '캡틴' 손흥민이 올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 홋스퍼와 결별한다. 영국 'Be in Sports'는 23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 홋스퍼의 가장 유명한 스타 중 한 명인 손흥민의 미래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것 같다"며 "손흥민은 계약이 만료되는 올 시즌 말에 토트넘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5-16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합류한 손흥민은 구단 레전드가 됐다. 2016-17시즌부터 8년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쌓았고, 구단 역대 최다 득점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비유럽 선수 최초로 토트넘 400경기 출전도 달성했다. 지난 시즌부터 토트넘 주장도 맡았다. 지난 시즌에는 17골 10도움으로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를 올렸고, 통산 세 번째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골-10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 초반에도 여전히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토트넘과 올 시즌을 끝으로 결별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지난 2021년 최고 수준의 연봉을 약속 받아 토트넘과 재계약을 맺었다. 내년 여름 토트넘과 계약 기간이 만료되는데 아직 재계약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다. 토트넘은 재계약이 아닌 1년 계약 연장 옵션 발동의 스탠스를 취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토트넘은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해 적어도 다음 시즌까지 손흥민을 지킬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장 옵션 발동 후 장기 재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현지 매체의 예상과 달리 토트넘은 손흥민의 판매를 계획했다. 튀르키예 리그 명문 갈라타사라이가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보였고 토트넘은 이적료를 받기 위해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하지만 토트넘은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손흥민과 결별할 예정이다. Be in Sports는 "토트넘은 손흥민의 계약에 1년 자동 연장 옵션을 가지고 있지만 양측 모두 이를 발동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이적은 토트넘 한 시대의 종말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이적을 막지 않기 위해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Be in Sports는 "선수는 자신의 경력에서 새로운 도전을 모색할 수 있다. 그가 다른 유럽 리그에 합류하거나 심지어 아시아로 돌아갈 수 있는 문을 열어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마이데일리
  • 오타니와 내년에도 함께하는 다저스 MVP들, 소토 영입 쉽지 않다…변함없는 막강 1~3번 타순 전망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2025시즌 LA 다저스의 개막전 선발라인업은 올해와 큰 변화가 없을까. 블리처리포트는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각) 2025시즌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선발라인업을 예상했다. 챔피언 LA 다저스의 경우 올 시즌과 큰 차이가 없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무키 베츠(유격수)-프레디 프리먼(1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윌 스미스(포수)-맥스 먼시(3루수)-토미 에드먼(중견수)-제시 윈커(좌익수)-개빈 럭스(2루수)다. 내부 FA 테오스카를 붙잡고, 외부 FA 윙커를 붙잡는다는 얘기다. 아울러 브랜든 곰스 단장이 단장미팅에서 베츠의 중앙내야 복귀를 선언한대로, 베츠가 유격수로 돌아가는 게 눈에 띈다. 2루수일 가능성이 크지만, 못 박은 적은 없다. 테오스카는 올해 1년 2350만달러에 계약했다. 154경기서 타율 0.272 33홈런 99타점 84득점 OPS 0.840으로 맹활약했다. 다저스로선 테오스카를 반드시 잡을 필요가 있지만, 플랜B에도 대비해야 한다. 외야가 내야보다 약간 무게감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윈커 영입은 의미 있다. 올해 워싱턴 내셔널스와 뉴욕 메츠에서 145경기에 출전, 타율 0.253 14홈런 58타점 63득점 OPS 0.765를 기록한 좌타자다. 다저스가 베츠를 중앙내야로 다시 보낼 것이라면, 테오스타와의 재계약은 물론 외야수 영입 필요성은 있다. 결국 오타니~베츠~프리먼의 1~3번 MVP 라인업은 내년에도 유지된다. 월드시리즈 2연패를 위해 없으면 안 되는 기본 뼈대다. 여기에 다저스는 FA 최대어 후안 소토(26) 영입에 나선 상태다. 사실 소토를 영입하면 당연히 윈커를 데려올 이유는 없다. 그러나 블리처리포트는 결국 다저스가 소토 영입에 실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소토는 많은 구단이 영입전에 뛰어들었으나 뉴욕 양키스와 뉴욕 메츠의 2파전이라고 봐야 한다. 현 시점에서 다저스의 소토 영입 가능성은 크지 않다. 블리처리포트는 테오스카가 1년 전처럼 단기계약에 만족할 가능성은 낮다고 했다. 외야의 경우 앤디 파헤스, 제임스 아웃맨, 크리스 테일러, 유망주 달튼 러싱 등이 있지만, 베테랑 영입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윈커와의 1년 계약을 예상했다. 마이데일리
  • "시원하게 잘하고 있다"… 안세영과 관련된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안세영(삼성생명)이 중국 마스터스 여자 단식 결승에 진출, 준결승에서 일본 미야자키를 2-0으로 꺾고 대역전승을 거두었다. 위키트리
  • '2-0→5-0→5-5→6-5' 종주국 체면 살린 美, 슈퍼라운드 첫 승…하지만 결승에선 일본-대만 격돌 [프리미어12]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야구 종주국'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격파하며 슈퍼라운드 첫 승을 신고했다. 하지만 대만이 일본에 패한다고 가정했을 때 동률 팀 간 순위 결정 방식(TQB)에서 대만을 넘어서지 못하면서 일본과 대만이 결승전에서 맞붙게 됐다. 미국은 23일 일본 도쿄 분쿄구의 도쿄돔구장에서 열린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3차전 베네수엘라와 맞대결에서 6-5로 승리했다. ▲ 선발 라인업 미국 : 챈들러 심슨(우익수)-맷 쇼(3루수)-카슨 윌리엄스(유격수)-라이언 워드(지명타자)-콜비 토마스(좌익수)-테마르 존슨(2루수)-드레이크 볼드윈(포수)-루크 리터(1루수)-저스틴 크로포드(중견수), 선발 투수 투키 투상. 베네수엘라 : 알렉시 아마리스타(2루수)-에르난 페레즈(지명타자)-에를리스 로드리게스(중견수)-카를로스 페레즈(포수)-라몬 플로레스(우익수)-앙헬 레예스(좌익수)-카를로스 페레즈 주니어(1루수)-저메인 팔라시오스(3루수)-딕슨 마차도(유격수), 선발 투수 헤수스 바르가스. 슈퍼라운드에 진출한 뒤 일본과 대만에게 연달아 무릎을 꿇으며, 3~4위 결정전으로 향할 위기에 놓여 있던 미국. 어떻게든 결승 진출 가능성을 살리기 위해선 대만이 일본에게 무릎을 꿇는다는 가정 속에서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10점차 이상의 대승이 필요했다. 그리고 일단 경기 초반부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미국은 2회초 선두타자 테마르 존슨이 베네수엘라 선발 헤수스 바르가스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내며 물꼬를 틀더니, 후속타자 트레이크 볼드윈도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득점권 찬스가 마련됐고, 이어 나온 루크 리터가 번트를 통해 내야 안타를 뽑아내며 만루 찬스를 손에 쥐었다. 여기서 미국은 챈들러 심슨이 선취점을 뽑아냈고, 후속타자 맷 쇼가 땅볼로 한 점을 보태며 2-0으로 앞섰다. 이후 경기의 흐름은 팽팽한 투수전이었다. 특히 지난 2016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6순위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지명을 받은 뒤 2018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데뷔해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통산 7시즌 동안 15승을 수확한 미국 선발 투키 투상의 탄탄한 투구가 빛났다. 투상은 1회부터 베네수엘라 타선을 상대로 두 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삼자범퇴 스타트를 끊었고, 2회에는 선두타자에게 볼넷을 허용했으나, 병살타를 곁들이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3회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전 롯데 자이언츠 딕슨 마차도에게 안타를 맞는 등 2, 3루 위기에 봉착했으나, 결정적인 상황에서 전 한화 이글스의 에르난 페레즈를 땅볼로 묶어내며 순항했다. 투상은 4회에도 마운드에 모습을 드러냈고, 에를리스 로드리게스와 카를로스 페레즈를 연속 삼진 처리한 뒤 라몬 플로레스를 2루수 땅볼로 잡아내며 4이닝 2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베네수엘라 타선을 완벽하게 요리했다. 그리고 미국은 6회초 1사 2, 3루에서 심슨이 자신의 아웃카운트와 한 점을 맞바꾸며 3-0, 이어지는 2사 2루의 찬스에서 쇼가 1타점 적시타를 터뜨린데 이어 카슨 윌리엄스도 1타점 2루타를 폭발시키며 5-0까지 간격을 벌렸다. 하지만 베네수엘라도 일방적으로 당하고 있지만은 않았다. 베네수엘라는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알렉시 아마리스타가 안타, 페레즈가 볼넷을 얻어내며 만들어진 찬스에서 로드리게스가 적시타로 한 점을 추격했다. 그리고 베네수엘라는 7회말 카를로스 페레즈 주니어가 솔로홈런을 터뜨리면서, 경기는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하더니, 결국 8회 동점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베네수엘라는 8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에르난 페레즈의 안타와 카를로스 페레즈의 안타로 만들어진 2사 1, 3루의 득점권 찬스에서 올해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이었던 대타 디에고 카스티요가 동점 스리런포를 폭발시키며 5-5로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마지막에 웃는 것은 미국이었다. 미국은 9회초 라이언 워드가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6-5로 다시 리드를 되찾았다. 그리고 9회말 수비를 실점 없이 막아내면서 슈퍼라운드 첫 승을 손에 쥐었다. 미국은 우여곡절 속에 베네수엘라를 6-5로 무너뜨리며 슈퍼라운드 첫 승을 신고했다. 하지만 끝내 10점차 이상의 완승을 거두지 못하면서,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따라서 일본과 대만은 23일 오후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우승' 타이틀을 놓고 결승에서 맞붙게 됐고, 미국과 베네수엘라는 3~4위 결정전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마이데일리
  • "난 무리뉴와 달라, 맨유 이끌 적임자는 바로 나"...'PL 데뷔전' 앞둔 '포르투갈 천재' 자신감 폭발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데뷔전을 앞둔 루벤 아모림 감독이 자신감을 내비쳤다. 영국 'Be in Sports'는 23일(이하 한국시각) "최근 맨유의 감독으로 부임한 루벤 아모림은 잉글랜드에 도착했을 때 자신이 주제 무리뉴와 같지 않지만 이 순간 맨유를 이끌 적임자라고 믿는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달 29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에릭 텐 하흐 감독을 경질했다. 2022년 여름 지휘봉을 잡은 텐 하흐 감독은 2년 연속 컵대회 우승에도 불구하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부진에 빠지며 맨유에서 쫓겨났다. 텐 하흐가 떠난 뒤 맨유는 루드 반니스텔루이 수석코치에게 임시감독을 맡겼다. 반니스텔루이 체제에서 맨유는 3승 1무의 좋은 성적을 거둬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후 정식 감독으로 선임된 아모림 감독이 맨유에 왔다. 2020년 스포르팅 사령탑 자리에 앉은 아모림 감독은 2020-21시즌 19년 만에 스포르팅의 리그 우승을 이끌며 프리메이라리가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아모림 감독은 지난 시즌 스포르팅을 다시 리그 정상에 올려놓았다. 올 시즌에도 스포르팅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스포르팅은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프리메이라리가 전승을 기록하며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아모림 감독은 맨유의 관심을 받았고, 맨유 이적을 선택했다. 맨유에 부임한 아모림 감독은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 맨유는 오는 25일 포트먼 로드에서 입스위치 타운과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는 아모림의 맨유 첫 경기다. 최근 아모림 감독은 맨유를 이끌었던 무리뉴 감독과 비교되기도 했다. 같은 포르투갈 국적의 무리뉴 감독은 2016년 맨유에 부임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포함, 총 3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아모림 감독은 자신이 맨유를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그는 "포르투갈 감독들은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지만 나는 무리뉴 감독과 다르다"며 "나는 이 순간 맨유에 적합한 사람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는 젊고 그것을 이용해 선수들과 더 잘 소통하려고 노력한다. 이곳은 잉글랜드 최고의 클럽이며 승리하기를 원한다. 나는 그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싶다. 최종 결정은 감독이 내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이데일리
  • “12월과 1월, 진짜 너희만의 시간이야…그냥 보내면 진짜 안 돼” 호부지의 당부, 공룡들이 다시 출발하는 시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12월하고 1월, 진짜 너희만의 시간이야.” NC 다이노스가 10월 중순부터 22일까지 창원NC파크와 창원마산구장에서 실시한 캠프1(마무리훈련)이 종료됐다. 선수단은 1월 말에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과 대만에서 캠프2(스프링캠프)를 실시한다. 이호준 감독은 그 사이의 비활동기간에 주목했다. 22일 NC 공식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이호준 감독과 코치들이 비활동기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호준 감독은 “중요한 건 12월과 12월, 진짜 이게 본인의 시간, 진짜 너희들만의 시간이야. 내가 얼마만큼 성장할 수 있고, 내가 내년에 어떤 모습으로 야구할 수 있을지 알 수 있는 시간이다. 이 시간을 그냥 보내면 진짜 안 돼. 12월과 1월에 몸을 잘 만들어와서 내년 시즌에 어떻게든 N팀에 들어와서 내가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라고 했다. 선수들의 의식수준이 많이 바뀌었다. 비활동기간이라고 마냥 쉬는 선수는 없다. 이 시간을 활용해 개인교습을 받는 선수들도 수두룩하다. 기술, 웨이트트레이닝 등 자신에게 필요한 운동을 꽤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구단들이 미리 저연차 선수들에게 어드바이스를 해주기도 하고, 에이전시도 선수들에게 도움을 준다. 조영훈 타격코치도 비활동기간의 중요성을 얘기했다. “애리조나에서 14일 동안 우리가 경기를 할 수 있는 준비가 끝나야 한다. 그래서 우리가 대만에 넘어갔을 때 경기에 바로 뛸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그러면 애리조나에서 준비를 하는 게 아니라 비 시즌 동안 얼마나 몸을 만들었는가에 따라서 빌드업이 효과적으로 잘 이뤄졌는지 알 수 있다”라고 했다. NC는 예년과 달리, 2025년 캠프2에선 투손 일정을 줄이고 막판에 연습경기를 위해 대만으로 넘어가는 스케줄을 잡았다. 대만프로구단들이 국내 구단들과 연습경기를 하는데 의욕적이라는 후문. 이때 부상 없이 제대로 훈련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투손에서 준비를 시작하면 늦다는 얘기다. 비활동기간 개개인의 빌드업이 그래서 중요하다. 이호준 감독은 캠프1은 일찌감치 예년보다 훈련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선언했다. 무분별한 시간 잡아먹기가 아니다. 개개인에게 필요한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는 의미다. 전부 투손에 가지 않고 일부는 창원에 남아 훈련하다 대만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 이호준 감독은 “아침에 일찍 나와서 하는 선수들, 끝나고 남아서 하는 선수들도 있더라. 개인적인 루틴, 본인의 시간을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잘 이뤄졌다. 캠프2에서 미국에 가는 선수도 못 가는 선수도 있는데 너무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 없다. 굳이 미국에 데려가지 않아도 되겠다는 선수는 두고 갈 수도 있다. 다들 열심히 한 걸 감독도 스태프도 알고 있다”라고 했다. NC는 FA 시장에서 손을 사실상 놨다. 내부 FA들과의 재계약 협상도 지지부진하다. 그런데 2020년 통합우승 이후 2023시즌 포스트시즌 돌풍을 제외하면 계속 중~하위권이었다. 결국 기존 멤버들의 업그레이드 없이는 팀의 경쟁력 향상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마무리훈련에 참가한 대부분 선수는 C팀 소속이다. 여기서 N팀으로 치고 올라가야 팀도 업그레이드된다. 이호준 감독은 내년에 1군엔트리 두 자리는 2군의 100% 추천으로 꾸릴 것임을 공언했다. 팀의 경쟁력을 어떻게든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다. 그래서 마무리훈련, 스프링캠프, 비활동기간의 개개인 준비가 중요하다. 이호준 감독이 올해의 마지막 메시지로 비활동기간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유다. 마이데일리
1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588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젠 비트코인도 압류?” 과태료 체납자, 돈 숨겨도 다 털릴 예정!
  • “싹 다 밀어버린 준비 끝냈다” 차주들, 범칙금 안 내려면 미리 치워야 한다
  • “이거 들어오면 제네시스도 위험!” 4천만원대 프리미엄 전기 SUV 출시 예정
  • “성공하더니 7천 만원 외제차 구입” 이주빈, BMW X4로 장롱 면허 탈출
  • “현대차에 손벌리는 미국!” 스타리아에 쉐보레 마크 달리는 이유
  • “팰리세이드의 유일한 대항마” 아빠들 난리난 트래버스 풀체인지 하이컨트리
  • “인도용 코나 일렉트릭?” 현대차, 크레타도 EV 모델 내놓는다!
  • “한국은 없는 현대차 오토바이” 자영업자, 국내도 출시해라 난리!

추천 뉴스

  • 1
    남양주시, 전국 최초 ‘프로목민관’제도 출범

    뉴스 

  • 2
    지드래곤‧김태호 팀플…‘굿데이’, MBC 살릴까 [이슈&톡]

    연예 

  • 3
    [청년 독서모임 북갈피] ‘돌이킬 수 있는’, 한국 타임루프 SF의 새 지평을 열다

    여행맛집 

  • 4
    버스정류장 온열 벤치가 김종국네 집보다 따뜻하다고 말하는 유재석

    뿜 

  • 5
    요즘 부부들 침대

    뿜 

지금 뜨는 뉴스

  • 1
    난이도 높은 오징어게임 달고나 과자

    뿜 

  • 2
    한국인은 잘 안걸리는 병

    뿜 

  • 3
    'SBS 연예대상', 또 '런닝맨' 홀대 논란 터졌다…지석진 무관→지예은 신인상 불발에 '시끌' [MD포커스]

    연예 

  • 4
    블루베리 머핀 만드는 법 촉촉 홈베이킹 머핀 베이킹레시피

    여행맛집 

  • 5
    10분 만에 만드는 밥도둑 ‘소시지 야채볶음’ 레시피

    여행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