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스포츠

  • 조현우, K리그1 MVP 수상…골키퍼로 16년 만의 쾌거 프로축구 울산 HD의 수문장 조현우(33)가 2024시즌 K리그1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하며 골키퍼로서는 16년 만의 영예를 안았다. 조현우는 29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4 대상 시상식에서 MVP로 선정되었으며, 이는 2008년 이운재 이후 두 번째 사례이다. 조현우는 이번 시즌 전 경기인 38경기에 출전하 포모스
  • “0-5 완패” 첫 시험대 오른 축구대표팀…사상 초유의 사태 벌어졌다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스페인과의 친선 경기에서 0-5로 패배하며 신상우 감독 체제의 첫 승리를 다음 기회로 미뤘다. 위키트리
  • '안양 최초 승격' 견인한 마테우스, K리그2 '최고의 별'로 선정...서울 이랜드 서재민, 영플레이어상 수상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2024시즌 K리그2 최고의 별은 FC안양 마테우스였다. 하나은행 K리그 2024 시상식이 29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의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안양 마테우스는 K리그2 MVP를 수상했다. 마테우스는 감독 12표, 주장 8표, 미디어 82표로 모든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브라질 출신 마테우스는 올 시즌 안양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했고, 전 경기(36경기)에 나서 7골 11도움을 기록하며 안양의 우승에 기여했다. 그 결과 마테우스는 K리그2 최다도움상과 함께 팀 내 득점 1위까지 차지했다. 마테우스의 활약은 공격 부가데이터에도 확인할 수 있다. 마테우스는 K리그2 전체 선수 가운데 키패스 1위(66회), 유효슈팅 2위(39회), 공격지역으로의 패스 성공 489회(3위), 슈팅 4위(92회) 등 대부분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또한, 마테우스는 올 시즌 MVP와 함께 최다도움상, 베스트11 공격수 부문 등을 수상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안양의 창단 첫 우승과 승격을 이끈 유병훈 감독은 리그2 감독상의 영광을 안았다. 유병훈 감독은 감독 9표, 주장 10표, 미디어 87표로 모든 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유병훈 감독은 지난 2013년 안양 창단 당시 코치로 합류해 2017년까지 코치와 수석코치를 역임했고, 이후 아산무궁화, 서울이랜드 등을 거쳐 2021년 다시 안양 수석코치로 합류했다. 이어 유병훈 감독은 2023년까지 수석코치를 역임한 후 올 시즌부터 안양의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올 시즌 안양은 개막전에서 성남을 만나 2대0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고, 이후 10라운드부터 리그 선두에 오른 뒤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안양은 4라운드부터 7라운드까지 4연승을 질주했고, 시즌 중 연패는 단 한 차례에 불과했다. 또한, 안양은 K리그2 13개 팀 가운데 최소 실점 2위(36골)를 기록하는 등 시즌 내내 끈끈한 수비 조직력을 자랑했다. 그 결과 안양은 올 시즌 꾸준함을 무기로 선두 자리를 지켜왔고, 마침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서울 이랜드 서재민은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서재민은 감독 4표, 주장 3표, 미디어 37표로 고른 지지를 받으며 2024시즌 K리그2 최고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됐다. 서재민은 지난해 K리그1 FC서울에 입단했지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고, 올 시즌 서울이랜드로 이적했다. 서재민은 올 시즌 정규리그 29경기에 나서 2골 1도움을 기록했고, K리그2 플레이오프 1경기에 출전했다. 서재민은 시즌 내내 기복 없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서울 이랜드 역대 최고 성적인 K리그2 3위와 최초 승강플레이오프 진출에도 톡톡히 기여했다. 또한, 서재민은 이번 K리그2 영플레이어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기록했고, 시즌 중 라운드 베스트11에 2회 선정됐다. 올 시즌 K리그2 영플레이어상은 역대 가장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서재민은 합산점수 34.4점을 받았는데, 이는 2위 전남 드래곤즈 윤재석(33.9)보다 단 0.5점 앞선 수치다. 안양 채현우는 환산점수 31.6점으로 뒤를 이었다. 마이데일리
  • 다저스 또 디퍼 조항 걸었다, '슈퍼 유틸리티' 에드먼과 5년 1033억원 연장 계약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한국 야구대표팀 일원으로 뛰었던 혼혈선수 토미 현수 에드먼(29)이 LA 다저스에서 계속 뛰게 됐다. MLB.com 30일(이하 한국시각) "에드먼과 다저스가 5년간 7400만 달러(1033억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ESPN 제프 파산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적용되며 2030시즌에 대한 팀 옵션이 포함됐다. 1700만 달러의 계약 포너스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계약 보너스 중 30%는 디퍼(지급 유예) 조항이 달렸다. 에드먼은 2019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유니폼을 데뷔해 메이저리그에서 5시즌 동안 596경기를 뛰며 타율 0.265 53홈런 222타점 OPS 0.726을 기록했다. 지난 여름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다저스로 이적한 에드먼은 손목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10월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포스트시즌 16경기에서 타율 0.328 2홈런 13타점 5도루 기록하며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특히 뉴욕 메츠와 챔피언십시리즈에서 무려 타율 0.407 11안타 1홈런 11타점의 맹활약을 보이며 시리즈 MVP에 선정됐다. 스위치 히터이자 유틸리티인 에드먼은 내외야 모두 수비가 가능하다. 중견수 24경기, 유격수 18경기, 2루수 1경기 등 여러 포지션에서 강한 수비를 보였다. 마이데일리
  • "테임즈처럼..." NC 홈런왕 파격적 다년계약, 美는 왜 주목했나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NC 다이노스와 2년간 홈런왕과 함께 한다. 미국도 맷 데이비슨(33) 재계약에 주목했다. NC는 29일 "데이비슨과 2년(1+1)계약이며 계약조건은 25년 총액 150만 달러(보장 120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 26년 총액 170만 달러(보장 130만 달러, 옵션 4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25년 시즌 종료 시 구단이 계약 연장에 대한 팀 옵션을 가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데이비슨은 올 시즌 NC의 중심타자로 131경기에 출전해 46홈런 119타점 타율 0.306 장타율 0.633을 기록했다. 에릭 테임즈 이후 NC 소속으로 8년만의 홈런왕이었다. 특히 2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NC 팀 내 최다 연속 안타 신기록과 KBO리그 외국인선수 기준 최다 연속 경기 안타 신기록을 세우는 등 팀 타선에서 꾸준함과 폭발력을 보여줬다. 이러한 활약에 NC는 다년 계약으로 확실하게 대우했다. 그러자 메이저리그 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데이비슨의 압도적인 활약은 NC의 관심을 끌었고, 팀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 데이비슨을 2년 계약으로 묶었다. 지난 겨울 데이비슨은 70만 달러를 보장받았지만 올해 데이비슨은 두 배 이상의 금액을 보장 받았으며 내년 옵션까지 달성하면 계약 기간 동안 300만 달러 이상을 벌 수 있다"고 계약 내용을 짚었다. 그러면서 데이비슨의 미국 복귀에 대한 전망도 내놨다. MLBTR은 "데이비슨의 나이를 고려할 때 NC와 계약이 종료되면 메이저리그 복귀를 시도하는 것이 유리할지는 불분명하지만 작년처럼 타격을 한다면 에릭 테임즈의 발자취를 따라 KBO리그에서 엄청난 기록을 세운 뒤 미국에서의 경력을 되살릴 수 있을 것이다"고 내다봤다. 마이데일리
  • 한국축구 이끄는 홍명보는 난감한 상황인데… 활짝 미소 짓는 ‘신태용・김상식’ 근황, 눈길 한국 축구는 피파 랭킹 하락에 직면한 반면, 동남아시아에서 활동 중인 한국 감독들은 성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다. 위키트리
  • 잊혀졌던 LB 컴백 초읽기…잦은 부상으로 477일만에 아스널 스쿼드 복귀→아르테타 “기쁘다”→19개월만에 EPL 출전 ‘기대’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다 잊혀진 아스널의 수비수가 477일만에 아스널의 스쿼드에 복귀했다. 물론 출전은 불발되었지만 조만간 프리미어 리그에 복귀할 것으로 보여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부담을 덜게 됐다. 다름아닌 레프트백인 수비수인 키어런 티어니이다. 티어니는 27일 새벽 열린 챔피언스 리그 스포르팅 CP와의 경기를 앞두고 그를 출전 선수 명단에 포함시켰다. 이날 경기에서 팀은 5-1로 대승을 거두었다. 비록 스쿼드에 이름을 올렸던 티어니이지만 그라운드는 밟지 못했다. 2019년 아스널로 이적한 티어니는 약 15개월 만에 처음으로 아스날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스코틀랜드 국가 대표이기도 한 티어니는 아스널에서 뛰는 동안 잇따라 부상을 입어 아르테타의 눈밖에 났다. 그래서 오는 1월 겨울 이적 시장때 팀을 떠날 수도 있다고 한다. 영국 언론 기사에 따르면 티어니는 2023년 8월6일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으로 뛰었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커뮤니티 실드 경기였다. 그후 스페인 레알 소시에다드로 1년 임대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20경기에 출장했다. 이후 첼시에 돌아온 티어니는 햄스트링 부상이 재발돼 휴식을 취했고 지난 주 팀 훈련에 복귀했다. 그리고 챔피언스 리그 출전을 위해 리스본으로 떠났다. 아르테타 감독은 스포르팅 CP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수 전원이 완벽한 컨디션을 갖추고 경기에 나설 수 있다”며 그의 복귀를 반겼다. 아르테나는 이어 “우리는 오랜 부상으로 쉰 티어니를 데려왔다. 그가 돌아왔다는 소식은 정말 기쁘다. 그는 팀과 함께 훈련을 했고 경기에 뛸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물론 경기에는 나서지 않았다. 비록 챔피언스 리그에서 그라운드를 밟지 못한 티어니지만 조만간 프리미어 리그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챔피언스 스쿼드에 포함되었다는 것은 티어니가 다시 프리미어 리그에 출전한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그렇다. 티어니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마지막으로 뛴 경기는 2023년 5월14일 경기이다. 에리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전이었는데 팀은 0-3으로 패했다. 티어니의 복귀는 아르테타의 두통을 해소할 수 있다. 아스널은 최근 수비수 벤 화이트가 무릎 수술을 받는 바람에 몇 달 동안 뛸 수 없는 상황이다. 아르테타로서는 정말 천군만마를 얻는 듯한 기분일 것이다. 티어니의 복귀에 팀은 기대를 갖고 있지만 계속해서 아스널에 남아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한다. 아르테타 감독의 장기계획에 티어니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오는 겨울 이적 시장때부터 그를 매각할 생각인 것이다. 마이데일리
  • 결국 폭발했다…팬들 슈퍼스타 유니폼 불태우며 분노→“희망과 지지는 끝났다”며 울분…챔스리그 패배→팀 코치도 교통사고 ‘악재’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팬들이 결국 폭발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여름 이적 시장때 음바페는 매시즌 연봉 1500만유로와 계약금 1억5000만유로 등을 받고 5년간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원 소속 구단인 파리 생제르맹은 계약 기간이 끝나는 바람에 이적료를 한푼도 받지 못했다. 세기의 이적으로 불린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었지만 이번 시즌 성적은 정말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12라운드까지 7골, 챔피언스 리그 5경기에서는 한골에 그쳤다. 특히 승리할 것으로 믿었던 리버풀과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0-2로 패한후 팬들은 분노했다. 특히 음바페는 페널티킥을 실축해 더더욱 원성이 자자했다. 영국 언론은 레알 마드리드 팬들이 음바페의 유니폼을 불태우고 그에 대한 지지를 잠정 중단했다고 전했다. 유니폼 소각 장면은 영상으로 촬영돼 소셜미디어에 급속히 퍼져나갔다. 팬들은 “완전히 패했다”라고 밝히면서 음바페의 등번호 9번이 적힌 유니폼을 불태웠다. 이 장면을 촬영한 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화가 머리끝까지 난 팬들은 “킬리안 음바페에 대한 나의 희망과 지지는 끝났다”거나 “음바페를 지지하는 사람은 집파리 정도의 IQ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겠다” 등 비난을 퍼부었다.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 출신인 스티브 맥마나만도 음바페 비난 대열에 합류했다. TNT 스포츠에 출연한 그는 “우리는 음바페의 최고 모습을 보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가 필요했지만 그는 실패했다. 스페인 언론은 그가 필요할 때 제역할을 못했기 때문에 무자비하게 공격할 것이다”라고 걱정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레알 마드리드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고, 주요 선수들은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음바페의 부진이 이를 증폭시키고 있다”면서 “올해는 정말, 정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13경기를 치른 레알 마드리드는 라리가에서 바르셀로나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승점차는 4점. 경기도 한 게임 적게 치렀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 우승한 레알 마드리드는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걸린 마지막 순위인 24위에 올라있다. 음바페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자 팀동료인 주드 벨링엄은 그를 옹호하기도 했다. 그는 “음바페는 훌륭한 선수이다. 그래서 엄청난 압박을 받고 있다”며 “페널티킥 싶패 때문에 경기에 진 것이 아니다. 음바페는 고개를 높이 들고 있을 수 있고, 그가 이 클럽에서 더 많은 중요한 순간을 만들어낼 거라는 걸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 구단 버스(coach)가 영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모습이 팬들의 눈에 띄었다. 구단 버스가 경기가 끝난 후 한 고속도로를 달리다 도로를 이탈해서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물론 선수들은 타고 있지 않았다. 마이데일리
  • '11월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순위' 3위 이대호, 2위 김도영, 1위는 바로… 손흥민이 2024년 11월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고, 뒤이어 김도영과 이대호가 2, 3위를 차지했다. 위키트리
  • '아! 이럴수가' 롯데 특급유망주 팔꿈치 부상 '날벼락', 사흘 앞두고 입대 취소라니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롯데 자이언츠 좌완 투수 김진욱(22)이 입대를 이틀 앞두고 포기했다. 부상 때문이다. 롯데는 29일 "김진욱이 왼쪽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아 이달 중순 입대 취소를 신청했다"고 전했다. 지난 8월 상무 합격 통보를 받은 김진욱은 내달 2일 입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팔꿈치에 통증을 느꼈고, 병원 검진을 받은 결과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부분파열 진단이 나오면서 결국 입대를 포기하게 됐다. 김진욱은 재활 훈련과 치료를 병행하며 회복에 매진할 계획이다. 김진욱은 2021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강릉고 시절 전국에서 꼽히는 '초고교급' 좌완 투수였다. '고교 최동원상'을 수상할 정도로 안정적인 제구력과 뛰어난 구위를 갖고 있었기에 롯데는 계약금 3억 7000만원을 안기며 기대감을 보였다. 김진욱은 입단 첫 해였던 2021년 39경기에 나와 45⅔이닝 4승 6패 8홀드 평균자책점 6.31을 기록했고 2022년엔 14경기 46⅔이닝을 투구하면서 2승 5패 평균자책점 6.36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해에는 중간계투로 나와 5월까지 2승 1패 5홀드 평균자책점 1.61의 깜짝 활약을 보였지만 이후 부진에 시달리면서 50경기 36⅓이닝 2승 1패 8홀드 평균자책점 6.44로 시즌을 마감했다. 3년간 기대감을 충족시키지 못했던 김진욱은 올해 초반 비로소 자신의 역할을 해내는 듯 했다. 개막 엔트리엔 들지 못했으나 선발진 공백이 생긴 틈을 잘 메웠다. 5월말 1군에 등록된 김진욱은 5선발로 나섰다. 선발 2경기만인 5월 31일 NC전에서 5이닝 1실점 투구로 시즌 첫 승을 챙겼다. 전반기를 7경기 30이닝 2승 평균자책점 4.80으로 마쳤으나 아쉽게도 후반 버티지 못했다. 올 시즌 19경기에서 84⅔이닝 4승 3패 평균자책점 5.31을 남겼다. 프로 데뷔 후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한 점이 고무적이다. 빠르게 군복무를 마치기로 한 김진욱은 구단의 제안을 받아들영ㅆ다. 지나나 8월 상무에 최종합격했다. 김진욱은 사흘 뒤인 12월 2일 상무에 입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팔꿈치 부상으로 입대를 뒤로 미루게 됐다. 마이데일리
  • 한국 축구대표팀 김민재 향해 '걱정스러운' 주장이 제기됐다… 독일에서 전해진 소식 김민재는 발목 통증에도 불구하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PSG를 상대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위키트리
  • 김혜성, 빅리그 도전 위해 미국으로 출국…포스팅 준비 착수 내야수 김혜성(25·키움 히어로즈)이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키움 구단은 김혜성이 29일 오후 출국했으며, 선수의 소속사(CAA)의 요청에 따라 출국 일정은 비공식적으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김혜성은 로스앤젤레스 도착 후 소속사에서 마련한 훈련장에서 포스팅 시스템을 통한 빅리그 진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 포모스
  • 정재용 부회장, 체육회장 선거의 정책 토론 필요성 강조 정재용 대한농구협회 상근부회장이 2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한국올림픽성화회 주최의 세미나에서 대한체육회장 선거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해 강력히 주장했다. 그는 이번 선거가 정책 토론과 비전 제시가 살아나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체육계의 미래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현재 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 포모스
  • 김태술 감독, 안정적 농구로 소노의 새로운 방향 제시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신임 감독 김태술이 팀 운영에 있어 변화를 꾀하고 있다. 김 감독은 자신의 전성기 시절 리그를 대표하는 포인트가드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격의 안정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그는 데뷔전에서 완패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팀의 지표가 개선된 점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김태술 감독은 28일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78- 포모스
  • 최태원 회장, 핸드볼협회장직 마무리…16년의 발자취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한핸드볼협회장직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 29일 핸드볼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2025년 2월까지 임기를 수행한 후 차기 협회장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008년 12월 협회장에 취임한 이후 16년 동안 핸드볼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해왔다. 최 회장은 대한핸드볼협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핸드볼 발전재단을 포모스
  • '1R 패배 설욕 성공' SK, 워니 앞세워 한국가스공사 제압...정관장은 KCC 꺾고 7위 도약, 하나은행 신한은행 꺾고 3승째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서울 SK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누르고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SK는 2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69-67로 신승을 거뒀다. SK는 이날 경기 승리로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또한 정규리그 1라운드 맞대결에서 당한 76-91 대패의 수모를 갚아줬다.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3연패 늪에 빠지며 선두 추격에 실패했다. SK는 자밀 워니가 17득점 1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고, 안영준이 13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이 27득점 12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샘조세프 벨란겔을 제외한 다른 선수들이 한 자릿수 득점에 머물렀다. 1쿼터부터 SK가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SK는 2쿼터와 3쿼터에 역전을 허용하며 패배의 위기까지 몰렸다. 승부처에서 팀파울이 승부를 갈랐다. 21초를 남긴 상황에서 얻어낸 자유투를 김선형이 모두 성공했고, SK가 남은 시간 공격을 틀어막으며 2점 차 신승을 거뒀다. 같은 날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안양 정관장과 KCC의 경기에서는 정관장이 웃었다. 정관장은 이날 경기 승리로 다시 연승 흐름을 탈 수 있게 됐다. 반면 KCC는 2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정관장은 캐디 라렌과 변준형이 43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KCC는 디온테 버튼과 최준용, 허웅이 47점을 합작하며 분전했지만 리바운드에서 41-52로 밀린 것이 결정적이었다. 양 팀의 승부는 치열했다. 1쿼터 KCC가 리드를 잡았지만 2쿼터를 21-21로 끝낸 뒤 3쿼터 정관장이 역전에 성공했다. KCC는 4쿼터에 간신히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승부는 연장으로 흘러갔다. 연장전에서는 배병준이 승부사로 나섰다. 배병준은 78-78 상황에서 3점슛을 림 안으로 통과시키며 리드를 가져왔고, 라렌이 2점슛과 덩크슛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으며 85-79로 경기가 종료됐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부천 하나은행이 인천 신한은행을 꺾었다. 하나은행은 김정은이 19득점, 양인영이 15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신한은행은 신지현이 15득점으로 분전했지만 4쿼터 막판 정예림과 양인영의 연속 득점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마이데일리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 재점화...바르셀로나 '핵심 MF' 판매 결단→보드진이 찬성표 던졌다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바르셀로나가 핵심 미드필더 프렝키 더 용의 매각을 준비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시 영입에 관심을 보일 수도 있다. 스페인 '스포르트' 소속의 페란 코레아스 기자는 28일(이하 한국시각) "현재 바르셀로나 보드진들은 내년 여름 프렝키 더 용을 매각하는 데 찬성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이 끝난 뒤 감독 교체를 단행했다. 구단의 레전드 사비 에르난데스를 경질하고 한지 플릭에게 새롭게 지휘봉을 맡겼다. 바르셀로나는 플릭 감독 체제에서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에 나섰다. 바르셀로나는 다니 올모를 영입했다. 그 결과 바르셀로나는 라리가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레알 마드리드에 승점 4점 차로 앞서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4승 1패로 3위로 순항 중이다. 최근에는 더 용까지 부상에서 복귀했다. 네덜란드 국적의 중앙 미드필더 더 용은 전진성을 앞세운 볼 운반이 장점이다. 높은 위치까지 드리블로 볼을 운반해 후방 빌드업에 도움을 줄 수 있다. 2015년 여름 AFC 아약스에 합류한 더 용은 2018-19시즌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2018-19시즌 아약스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견인했고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19-20시즌 바르셀로나에 합류했다. 더 용은 첫 시즌 바르셀로나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고, 두 번째 시즌에도 51경기 7골 8도움을 올리며 맹활약을 펼쳤다. 2022-23시즌에는 라리가 입성 후 처음으로 바르셀로나에서 라리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 시즌에는 살짝 아쉬움을 남겼다. 바르셀로나에서 200경기 출전을 달성했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지난 시즌 경합 상황에서 오른쪽 발목만 3번 다쳤고, 시즌이 끝난 뒤 'UEFA 유로 2024' 출전도 좌절됐다. 최근에는 이적설까지 흘러나왔다. 바르셀로나는 재정난으로 인해 더 용에게 주급 삭감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다음 시즌 더 용을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보드진은 더 용 판매에 찬성표를 던졌다. 더 용은 여전히 바르셀로나 잔류를 원하고 있다. 지난 시즌 도중 더 용은 인터뷰를 통해 바르셀로나를 떠날 뜻이 없다고 못 박았다.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안을 두 번이나 뿌리쳐 바르셀로나에 잔류했다. 마이데일리
  •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 최대 위기! EPL 13R서 선두 리버풀과 만대결→돌파구 찾을까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시즌 연속 우승을 노리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최대의 위기에 빠졌다. '최강 팀'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정도로 좋지 않은 성적에 그쳤다. 최근 공식전 6경기 연속 무승(1무 5패)으로 부진했다. 다음 상대도 만만치 않다. EPL 선두를 달리는 리버풀과 격돌한다. 맨시티는 12월 2일(이하 한국 시각) 잉글랜드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펼쳐지는 2024-2025 EPL 13라운드에서 리버풀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겨야 산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다. 최근 EPL에서 3경기 연속 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공식전 6경기 1승 5무로 작아졌다. 그래도 반전이 필요하다. 맨시티는 EPL 12라운드까지 7승 2무 3패 승점 23을 적어냈다. 9라운드까지 무패 행진을 거듭했다. 공수 밸런스를 잘 맞추며 고공비행을 했다. 하지만 10라운드부터 흔들리며 3연패 늪에 빠졌다. 선두를 달리다 미끄러졌고, 이제 간신히 2위를 지키고 있다. EPL 5시즌 연속 우승에 빨간불이 켜졌다. 최근 6경기에서 수비가 크게 흔들렸다. 무려 17실점이나 내줬다. 경기 평균 2.83실점 이상을 적어내며 무너졌다. 원정에서 4연패를 당했고, 최근 홈에서 치른 두 차례 경기에서도 7골을 상대에게 허용하며 연패했다. 안방에서도 뒷문 단속에 실패하면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리버풀은 승승장구하고 있다. 최근 EPL 3연승을 신고했다. 시즌 성적 10승 1무 1패 승점 31을 찍고 선두를 질주 중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최근 공식전 6연승을 올렸다. 6경기 연속 무승에 그친 맨시티와 대조를 이뤘다.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최고의 경기력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EPL 13라운드에서는 리버풀-맨시티 경기 외에도 3위 첼시와 8위 애스턴 빌라가 맞대결을 벌여 눈길을 끈다. 선두권 진입을 바라보는 첼시가 '난적' 애스턴 빌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손흥민이 속한 6위 토트넘 홋스퍼는 9위 풀럼과 홈 경기를 치른다. 황희찬이 복귀한 울버햄턴 원더러스는 본머스와 격돌한다. 마이데일리
  • 상 받자마자 ‘내년에도’… 한국 축구대표팀 수문장 조현우가 거침없이 야망을 드러냈다 조현우가 K리그1 MVP로 선정되며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상금 1000만원을 어린 선수들에게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위키트리
  • "PL서 뛰는 게 쉽지 않다고 말씀하시더라"...'토트넘 조기 합류' 양민혁, 벌써 'SON' 조언 받았다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강원FC를 떠나 토트넘 홋스퍼에 합류하는 양민혁이 손흥민의 조언을 받았다. 이제 조만간 토트넘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더스퍼스뉴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각) "양민혁은 토트넘 합류와 손흥민이 해준 조언에 대해 이야기했다"며 "양민혁은 1월 1일에 공식적으로 토트넘 선수가 되며 다음 달에 런던으로 이동해 영국 생활을 준비를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강원 18세 이하(U-18) 강릉제일고 소속의 양민혁은 올 시즌 강원의 '소년가장'으로 활약했다. 강원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한 양민혁은 준프로 계약을 체결한 뒤 곧바로 1군에 합류해 프로에 데뷔했다. 개막전부터 구단 역대 최연소 출장 기록을 세웠다. 2라운드에서는 시즌 첫 골까지 넣었다. 양민혁은 이 득점으로 강원 구단 역대 최연소 득점, K리그1 역대 최연소 득점도 갈아치웠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강원과 프로 계약을 맺었고, K리그1 역사상 최초의 고등학생 신분의 프로선수가 됐다. 프로 계약을 맺은 양민혁은 토트넘의 관심을 받았다. 토트넘은 양민혁을 영입하기 위해 유럽 직행 선수 최고 수준의 이적료를 제안했고, 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양민혁은 K리그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빅6 팀에 직행한 선수가 됐다. 계약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발동될 예정이다. 토트넘과 계약 이후에도 양민혁은 좋은 퍼포먼스를 유지하며 38경기 12골 6도움으로 시즌을 마무리했고, 4월과 5월, 6월, 7월, 10월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손에 넣었다. 이제 양민혁은 조만간 토트넘에 합류한다. 양민혁은 계약 기간이 발동되는 내년 1월이 아닌 올해 12월에 영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 예정이다. 토트넘은 양민혁에게 새로운 리그, 국가, 문화와 토트넘 생활에 적응하도록 시간을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 양민혁은 벌써 토트넘 '대선배' 손흥민의 도움을 받고 있다. 양민혁은 "토트넘에서 손흥민처럼 되고 싶다. 특히 그의 슈팅과 마무리 기술을 본받고 싶다"며 "영어도 공부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영어 레슨을 받고 있지만, 아직 영어보다 한국어를 더 많이 쓰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하지만 도전하면서 기초를 쌓고 배우고 싶다. (손)흥민이 형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고도 말씀하셨다. 영국 런던으로 이사한 후 한국과는 다른 문화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토트넘에 빨리 적응하고 가능한 한 빨리 경기에 출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마이데일리
1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587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성공하더니 7천 만원 외제차 구입” 이주빈, BMW X4로 장롱 면허 탈출
  • “현대차에 손벌리는 미국!” 스타리아에 쉐보레 마크 달리는 이유
  • “팰리세이드의 유일한 대항마” 아빠들 난리난 트래버스 풀체인지 하이컨트리
  • “인도용 코나 일렉트릭?” 현대차, 크레타도 EV 모델 내놓는다!
  • “한국은 없는 현대차 오토바이” 자영업자, 국내도 출시해라 난리!
  • “상담만 받아도 커피 증정” 출고하면 커피머신까지 준다!
  • “쌍용 전설, 이젠 조선 사이버트럭” KGM, 전기 픽업트럭 공개!
  • “평생 엔진오일 무료에 할인까지?” 벤츠 200만 원 더 싸게 사는 법

추천 뉴스

  • 1
    홀로 질주하는 美 경제…"탄탄한 소비에 고성장 지속"

    뉴스 

  • 2
    “中, 베이징에 ‘펜타곤 10배 규모’ 거대 군사도시 짓고 있다”

    뉴스 

  • 3
    [인터뷰] ‘말없비’ 도경수, 멜로 눈빛 더한 청춘의 얼굴로

    연예 

  • 4
    올해도 어렵다… 허리띠 졸라매는 카드업계

    뉴스 

  • 5
    윤석열의 ‘옥중정치’… 정치인 입 통해 메시지 전달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씻을까 말까…" 냉동 딸기 '이렇게' 먹으면 감염 위험 커집니다

    여행맛집 

  • 2
    폴스타 아틱 서클 라인업 확장... 'FAT 빙판 레이스 참가할 것'

    차·테크 

  • 3
    ‘전공의 입대’ 훈령 개정에 갑론을박...“기본권 침해” vs “체계 변화 없어”

    뉴스 

  • 4
    전국 개표사무원 중 중국인 등 외국인 출신은 몇명?...'선관위도 모른다'

    뉴스 

  • 5
    [모플시승] 메르세데스-벤츠 E300 4매틱, ‘만족스럽지 않을 리 없다'

    차·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