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스포츠

  • 전북, 창단 첫 강등 위기 딛고 ‘1부’ 극적 생존 전북 현대가 서울 이랜드를 제압하며 K리그1 잔류에 성공했다. 2차전에서 2-1로 역전승, 합계 4-2로 강등 위기 탈출. 서울경제
  • 바이에른 뮌헨 2실점에도 김민재 부상 투혼 칭찬…'중앙선 부근에서 모든 공격 차단했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김민재가 풀타임 활약한 바이에른 뮌헨이 하이덴하임전 승리와 함께 올 시즌 분데스리가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바이에른 뮌헨은 7일 오후(현지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열린 하이덴하임과의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13라운드 홈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날 승리로 무패행진을 지속하며 10승3무(승점 33점)의 성적과 함께 리그 선두를 이어갔다. 김민재는 하이덴하임전 풀타임 활약과 함께 올 시즌 전경기 선발 출전을 이어갔다. 바이에른 뮌헨은 하이덴하임을 상대로 뮐러가 최전방에 위치했고 자네와 올리세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파블로비치, 게레이로, 킴미히는 중원을 구성하고 데이비스, 김민재, 우파메카노, 보이가 수비진을 구축했다. 골문은 페레츠가 지켰다. 양팀의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18분 우파메카노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우파메카노는 코너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해 킴미히가 골문앞으로 띄운 볼을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하이덴하임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5분 하이덴하임의 혼삭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11분 무시알라의 득점으로 경기를 다시 앞서 나갔다. 무시알라는 단독 드리블 돌파 후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하이덴하임 골망을 흔들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38분 고레츠카의 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고레츠카가 페널티에어리어 정면 외곽에서 오른발로 때린 중거리 슈팅은 상대 수비에 맞고 굴절된 후 골문안으로 들어가 득점으로 이어졌다. 반격에 나선 하이덴하임은 후반 40분 도쉬가 만회골을 기록했다. 도쉬는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을 돌파한 팀 동료 쉬엔차의 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바이에른 뮌헨 골문을 갈랐다.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전 추가시간 무시알라의 멀티골과 함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속공 상황에서 하이덴하임 진영을 단독 드리블 돌파한 무시알라는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바이에른 뮌헨은 하이덴하임에게 2골을 허용했지만 승리로 경기를 마치며 올 시즌 분데스리가 무패행진과 함께 선두를 이어갔다. 김민재는 하이덴하임전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142번의 볼터치와 함께 134번의 패스를 성공시키며 패스 성공률 97%를 기록했다. 드리블 돌파는 한 차례도 허용하지 않았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는 김민재의 하이덴하임전 활약에 대해 '초반에는 중앙선 부근에서 자신의 영역에 있는 모든 공격을 차단했다. 이후 집중력을 잃었다. 두 번째 실점은 모험적인 도전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언급했다. 김민재는 최근 다양한 부상 우려가 있었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는 '독일 매체 스포르트는 5일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어려운 데뷔 시즌을 보낸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민재는 실제로 몇 주 동안 별을 앓고 있었다. 김민재는 왼쪽 아킬레스건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고 고통을 느끼고 있다'면서도 '별명이 몬스터인 김민재는 쉬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이 치른 경기에 전경기 선발 출전하며 수비진을 이끌고 있다. 김민재는 지난 1일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12라운드에서 후반 35분 눈가에서 난 출혈로 인해 교체됐다. 바이에른 뮌헨의 프로인트 디렉터는 도르트문트전을 마친 후 "김민재는 봉합이 필요했지만 그는 기계다. 김민재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 김민재는 다시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재는 도르트문트전 이후에도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에서 꾸준히 선발 출전하고 있다. 독일 매체 FCB인사이드는 '김민재는 10월부터 아킬레스건 문제를 겪고 있지만 바이에른 뮌헨에서 오랫동안 선호하는 선수다. 김민재에게 몬스터라는 별명이 붙은 것은 괜한 일이 아니다. 결투에서 강인한 모습을 보이는 것에 더해 강력한 선수라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입장에선 김민재가 더 심각한 부상을 당하지 않기를 바고 있다'고 전했다. 마이데일리
  • '이미 6선발인데...' 다저스 아직 배가 고프다, 25세 특급 선발에 관심... 트레이드로 데려오나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막강 선발진을 구축한 LA 다저스이지만 아직 배가 고픈 듯 싶다. 다저블루는 8일(이하 한국시각)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에이스 개럿 크로셰(25)를 트레이드 시장에 꽤 오랫동안 내놨는데, 다저스가 연결되어 있다"고 전했다. 다저스는 지난달 27일 스넬과 5년 1억8200만 달러(2542억원)에 계약했다. 이로써 다저스는 어느 해보다 강한 선발진을 구축하게 됐다.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타일러 글래스노우, 토니 고솔린, 보비 밀러와 함께 6선발 체제가 가능해졌다. 여기에 재활 중인 클레이튼 커쇼, 더스틴 메이 등도 있어 마운드는 탄탄하다. 그럼에도 다저스는 선발 자원에 계속해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 주인공이 바로 크로셰다. 크로셰는 2020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1순위로 화이트삭스에 지명됐고, 그 해 9월 빅리그에 데뷔했다. 올해까지 4시즌 통산 104경기 219이닝 9승19패15홀드 평균자책점 3.29를 기록했다. 2020년 토미존, 2023년 어깨 부상을 당했지만 올해 재기에 성공했다. 32경기 146이닝 6승 12패 평균자책점 3.58 209탈삼진을 기록했다. 이미 다저스는 크로셰 영입에 공을 들여왔다. 트레이드 마감일까지 수차례 두드렸다. 하지만 화이트삭스의 조건과 맞지 않았다. 크로셰는 화이트삭스에서 머물렀고, 시즌 종료 후 다시 한 번 트레이드 매물로 등장했다. 이번에도 다저스는 관심을 보이고 있다. 뉴욕 포스트 존 헤이먼은 "크로세가 트레이드될 경우 다저스가 그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짚었다. 다저스 외에도 보스턴 레드삭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등이 크로셰 트레이드 가능성이 있는 팀으로 거론되고 있다. 마이데일리
  • 한국탁구, 혼성 월드컵서 홍콩 꺾고 결승행…中과 대결 한국 탁구가 2024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단체 월드컵 준결승에서 신유빈(대한항공)의 활약을 앞세워 홍콩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한국은 8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남자팀의 장우진(세아), 조대성(삼성생명), 안재현(한국거래소), 여자팀의 신유빈, 전지희(미래에셋증권), 서효원(한국마사회)을 앞세워 홍콩을 8-5로 물리쳤다.이로써 한국은 결승에 올라 루마니아에 8-1로 완승한 중국과 우승을 다툰다. 한국은 이 대회가 출범한 작년에는 세계 최강 중국에 우승컵을 내주고 준우승했다.본선 1라운드 2위로 4강에 오른 싱글리스트
  • “국대 효과 터졌다”…축구 대표팀 홍명보 감독에게 '솔깃한 소식' 전해졌다 이현주가 하노버에서 시즌 3호골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홍명보 감독의 신예로, 대표팀에서도 활약을 기대받고 있다. 위키트리
  • 겨울만 되면 심리상담사로 변신하는 야구감독…영웅들이 소통의 바다에 빠지는 시간, 2025시즌 이미 시작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올해도 해야죠.” 이정후(2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키움 히어로즈 시절 늘 홍원기 감독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않았다. 내야수로 입단해 송구 입스가 왔는데, 심리적 안정감과 함께 외야 전향을 제안한 지도자가 홍원기 감독이었다. 홍원기 감독은 이 구단에서 오랫동안 코치를 역임했기 때문에, 손을 거치지 않은 선수가 없다. 지금은 타자로 전향했지만, 투수로 입단해 제구 기복과 심리적 불안을 겪던 장재영에겐 일부러 민감한 단어를 언급하지 않으며 배려했다. 언론에 종종 쓴소리도 남겼지만, 그 누구보다 장재영에게 잘할 수 있다고 격려하며 토닥인 지도자 역시 홍원기 감독이었다. ‘제2의 이정후’로 불린 외야수 이주형에겐 ‘이정후’라는 단어를 가슴 속에서 떼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이정후의 특별함을 따라가기엔 아직 멀었다고 냉정하게 지적하면서, 과도한 심리적 부담을 갖지 말라고 조언했다. 홍원기 감독은 1급 심리상담사 자격증을 보유했다. 코치 시절부터 선수들의 신뢰를 듬뿍 받는, 덕망 있는 지도자였다. 심리상담사 자격증 취득 이후, 그리고 2021시즌 감독이 된 뒤엔 오프시즌 마다 모든 선수와 1대1로 면담을 갖는다. 선수들의 멘탈도 어루만지고, 기술적인 피드백을 주고받기도 하고, 시즌 중에 하기 어려운, 진지한 논의도 주고받는다. 선수들이 말하는 면담 결과는 상당한 수준이다. 홍원기 감독과의 면담 이후 멘탈이 안정되고 야구에 더 집중이 잘 된다는 선수가 적지 않았다. 홍원기 감독도 선수들에게 조언도 하고 소통도 하면서 선수들의 마음도 느껴보고, 자연스럽게 차기 시즌 준비를 효율적으로 하는 동력을 얻는다. 키움이 최근 2년 연속 최하위에 머무르긴 했지만, 감독과 선수들의 진솔한 소통의 장이 무의미한 건 아니었다. 이를 테면 면담을 통해 젊은 선수들의 성장 발판을 안전하게 마련하고, 방향성을 잡는 효과는 당장 순위지표에 반영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홍원기 감독은 최근 담당기자들과 만나 “올해도 해야죠. 선수들과 면담을 시작했다”라고 했다. 길면 1~2시간, 짧으면 1~20분만에도 끝난다는 게 홍원기 감독 설명. 이미 몇몇 선수와 면담을 마쳤다고 덧붙였다. 홍원기 감독은 선수단 면담을 통해 조용히 2025시즌을 시작했다. 마이데일리
  • 타격+그래플링 모두 압도! '슈퍼보이' 최두호 UFC 2연승 달성→랭킹 재진입 보인다!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33)이 약 8년 만에 UFC 연승을 내달렸다. 20대 초반 UFC에 혜성처럼 나타났다가 내리막을 걸었으나, 30대에 다시 옥타곤으로 돌아와 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UFC 공식 랭킹 재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최두호는 8일(한국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펼쳐진 UFC 310에 출전했다. 메인카드 첫 번째 경기에 나서 승전고를 울렸다. M-1 글로벌 챔피언 출신인 네이트 랜드웨어(36·미국)를 꺾었다. 노련한 경기 운영과 정확한 타격, 한 수 위의 그래플링 실력을 종합해 승리를 다냈다.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나선 랜드웨어의 전진을 킥과 타격으로 멈춰 세웠다. 날카로운 타격을 적중하며 1라운드를 가져왔다. 2라운에서도 우세했다. 타격 싸움에서 계속 앞섰고, 라운드 중반에는 연속 펀치를 성공해 점수를 차곡차곡 쌓았다. 3라운드 들어 전략을 바꿔 승리를 확정했다. 라운드 초반 그라운드 싸움을 걸어 주도권을 잡았고, 상위 포지션을 점령했다. 이어 팔꿈치 공격과 파운딩을 섞으며 TKO승을 결정지었다. 타격과 그래플링에서 모두 완벽하게 앞서면서 완승을 올렸다. 이번 대회 전 나온 열세 예상을 완벽하게 뒤집으며 승리 차가를 불렀다. 2014년 UFC 데뷔해 곧바로 3연승을 올렸던 최두호는 이후 3연패 늪에 빠지며 작아졌다. 컵 스완슨, 제레미 스티븐슨 등 강자들에게 연속 패배했다. UFC 페더급 공식 랭킹 11위까지 올랐으나, 3연패를 당하며 순위 밖으로 밀려났다. 이후 부상과 병역 문제 해결 등으로 제대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올해 7월 UFC ESPM on 60에서 빌 알지오를 꺾고 건재를 알렸다. 이어 만만치 않은 강자인 랜드웨어를 완벽하게 제압하며 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이날 승리로 종합격투기 전적 16승 4패 1무를 마크했다. UFC 성적은 5승 3패 1무가 됐다. 타격 위주로 경기를 펼친 이전과 다르게 타격, 그라운드를 섞어 연속 승리를 챙기며 '노련한 파이터'로 거듭났다. 이제 다시 UFC 페더급 챔피언 목표를 아로새길 수 있게 됐다. UFC 페더급 공식 랭킹에 든 강자와 다음 대결을 벌일 공산이 크다. 마이데일리
  • "사회적 책임과 인성 강조" LG, 신인 선수 교육 세미나 성료... 부모님도 함께 했다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G트윈스가 신인 선수 교육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LG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025시즌 신인 선수 12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오리엔테이션 및 교육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최우선적으로 선수들이 프로로서 올바른 생각과 태도로 기본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 또 LG트윈스의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포함했다. LG챔피언스파크의 시설 및 숙소,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시작으로, 구단 역사, 마케팅 활동, 언론 응대, SNS 활용, 팬서비스, 사건/사고 예방 등의 교육이 이어졌다. 또한 각 선수 별 지명 이유와 향후 방향성 설정을 통해 개별 계획을 수립했고, 데이터 분석을 활용하는 방법, 컨디셔닝을 통한 자기 관리 등의 교육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교육 세미나에는 LG그룹의 교육원인 LG인화원의 기주훈 책임이 나서 신인 선수들에게 LG의 새로운 구성원으로서 갖춰야 할 마음 가짐과 LG그룹의 경영 이념인 “LG WAY”에 대해 강의했다. 기주훈 책임은 “프로선수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인성 역시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하며, 선수들이 올바른 자세로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세미나 마지막 날에는 선수들과 부모님들이 스포츠 윤리 강의를 함께 들으며 ‘프로 선수가 갖춰야 할 기본 소양’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영우 선수는 “확실히 아마추어 시절에는 받아보지 못했던 구체적인 교육을 받게 돼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제 정말 프로선수가 된 만큼 행동 하나, 말 하나에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또 한번 느꼈다. 항상 겸손과 감사를 잊지않는 선수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아들의 교육받는 모습을 지켜보고, 스포츠 윤리 교육을 함께 청강한 김영우 선수의 부모님은 “입단 선수뿐 아니라 가족들까지 세심히 챙겨주신 구단에 감사하다. 선수들이 이런 좋은 시설에서 야구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구단의 열정과 관심이 지금의 명문구단 LG트윈스를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선수와 부모간의 뜻 깊은 소통의 시간이었고, 프로선수가 갖추어야할 기본적인 소양에 대한 교육을 가족들도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인석 LG스포츠 대표이사와 차명석 단장은 6일 저녁 만찬을 신인 선수들 부모님과 함께하며, 다시 한번 LG트윈스의 일원이 된 선수와 가족들을 환영했고, 가족 환영 선물로 LG전자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보닌 화장품 등과 구단의 상징중의 하나인 유광점퍼, 선수들의 손편지와 첫 싸인볼을 제공했다. 구단은 이번 교육 세미나를 시작으로 신인 선수들이 프로선수로서 올바른 생각과 태도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마이데일리
  • 스미레, 한국에서 첫 우승 눈앞…최정과의 대결에서 불계승 일본의 바둑 천재 나카무라 스미레(15) 3단이 한국에서 첫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스미레는 현재 여자기성전과 여자국수전 결승에 동시에 진출하며 타이틀 획득을 노리고 있다. 그녀는 지난 2일 열린 제8회 해성 여자기성전 결승 3번기 1국에서 한국 여자랭킹 1위인 최정 9단을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불계승을 거두며 기선을 제압했다. 스미레는 중반 이 포모스
  • 스키 여제 본, FIS컵에서 성공적인 복귀를 알리다 '스키 여제' 린지 본(미국)이 약 6년 만에 공식 대회에 복귀해 공동 24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본은 8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코퍼 마운틴에서 열린 2024-2025 국제스키연맹(FIS)컵 알파인 여자 활강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활강 금메달리스트인 본은 2019년에 은퇴한 뒤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포모스
  • “(박)찬호·(최)원준이, 몸 키워야 할 선수 많아서…” KIA 예비FA 듀오 향한 나스타 통찰력, 건강하면 대박 예약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찬호? (최)원준이? 몸 키워야 할 선수가 많아서…” KIA 타이거즈 유튜브 채널 갸티비는, 지난달 30일 큰 화제를 뿌리며 끝난 팬 페스타의 풀버전을 게재한 상태다. 재밌고 유쾌한 장면이 많이 보인다. 그리고 선수들의 진심도 들을 수 있다. 이를 테면 ‘나스타’ 나성범은 우승을 하지 못했어도 내년에 주장을 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나성범은 스타인데 선수들을 아우르는 리더십도 뛰어나다. 그가 비공식 운영(?) 중인 ‘나성범 스쿨’에 이미 많은 KIA 선수가 도움을 받기도 했다. 나성범은 웨이트트레이닝 전문가로서, 2023시즌 김도영과 함께 재활하면서 상체 웨이트트레이닝 법을 전수해준 일화는 유명하다. 김도영은 나성범의 도움으로 벌크업에 성공, 올해 MVP로 결실을 맺었다. 사회자가 나스쿨에 입학해야 할 선수들을 꼽아달라고 했다. 그러자 나성범은 선수들을 쭉 둘러보더니 “(웨이트트레이닝)해야 할 선수가 많은데…특히 찬호 아니면 원준이. 조금 몸을 키워야 할 선수가 많다. 찬호와 원준이를 생각한다”라고 했다. 나성범은 이미 최원준에게도 웨이트트레이닝 기법을 전수해준 바 있다. 그럼에도 나성범 시선에 최원준과 박찬호가 약간 미흡해 보이는 듯하다. 사실 최원준과 박찬호가 나성범처럼 벌크업을 통해 장타를 많이 생산할 의무가 있는 포지션은 아니다. 두 사람은 두 사람에 적합한 야구 스타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단, 웨이트트레이닝이 단순히 근력 강화에만 목적이 있는 게 아니다. 부상 방지, 건강 증진 차원에서 상당히 중요하다. 근력이 적절히 발달해야 부상 가능성을 줄인다. 근육이 불필요한 지방 축적도 방지한다. 당연한 얘기지만, 2025시즌을 마치면 FA 자격을 얻은 박찬호와 최원준에게 2025시즌을 건강하게 보내는 건 아주 중요하다. 박찬호는 최근 2년 연속 규정타석 3할을 쳤다. 그리고 2년 연속 유격수 수비상을 수상했다. 현 시점에서 국내 최고 유격수다. 그런 평가를 받는 이유 중 하나는 낮은 결석률이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130경기 이상 출전했다. 2023시즌 막판 헤드퍼스트슬라이딩을 하다 다친 것을 제외하면, 그동안 큰 부상을 당하지 않고 살아왔다. 반면 최원준은 약간의 굴곡이 있다. 2023시즌 도중 상무에서 돌아왔으나 항저우아시안게임을 준비하다 왼쪽 종아리에 타구를 맞았다. 아시안게임은 물론 소속팀에서의 시즌도 종료했다. 67경기 출전에 그쳤다. 130경기 이상 출전한 시즌도 올해(136경기)와 2021년(143경기)이 전부다. 박찬호와 최원준은 홈런타자와 거리가 멀다. 두 사람은 나성범처럼 웨이트트레이닝을 열심히 하되, 나성범 수준의 벌크업은 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공수주를 갖춘, 3할에 2~30도루가 가능한 타자들. 29세, 27세로 아직 젊다는 점 또한 장점이다. 이미 1년 뒤 FA 시장에 나갈 선수들 중 최대어라는 평가를 받는다. 정말 건강하기만 하면 가치가 깎일 가능성은 희박하다. 박찬호와 최원준은 현재 KIA 센터라인의 핵심이다. KIA로선 1년 뒤 반드시 잡아야 할 선수들이다. 비FA 다년계약을 추진해도 이상하지 않을 선수들이기도 하다. 마이데일리
  • "20인 보호선수 명단에 포함" 오승환 LG행 가능성 일축, 삼성 역대급 고민 진행 중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끝판왕' 오승환(42)은 20인 보호 선수 명단에 포함된다. 삼성 이종열 단장을 8일 "오승환을 보호 선수 명단에 넣는다"고 말했다. 삼성은 지난 6일 최원태와 4년 최대 총액 70억원(계약금 24억원, 연봉 34억원, 인센티브 12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최원태는 A등급이었다. 외부 A등급 FA를 영입한 구단은 원소속구단에 보상선수 1명(보호선수 20명 외)과 전년도 연봉 200% 또는 전년도 연년도 300% 를 지급해야 한다. 따라서 삼성은 계약 승인 공시일로부터 3일 이내에 보호선수 명단을 전 소속 구단인 LG에 줘야 한다. 그러면 LG는 보호선수 명단을 보고 3일 이내에 보상 선수를 지명해야 한다. 그런데 삼성이 20명의 보호 선수 명단에 오승환을 넣지 않을 것이라는 '썰'이 돌았다. 오승환을 빼고 유망주 1명이라도 더 묶어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이러한 이야기가 나온 이유는 오승환의 퍼포먼스와 연결됐다고 봐야 한다. 오승환은 올해 58경기 등판해 55이닝 3승 9패 2홀드 27세이브 평균자책점 4.91의 성적을 냈다. 후반기 성적이 아쉽다. 21경기 17이닝 2승 4패 2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7.41에 그쳤다. 그러면서 오승환은 한국시리즈 28인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면서 가을야구 무대에 나서지 못했다. 오승환은 2005년 삼성에서 데뷔한 프랜차이즈 스타다. 해외 진출 공백기(2014년~2019년)가 있었음에도 KBO리그 최초 400세이브, KBO 역대 최고 427세이브를 달성하며 레전드 투수로 군림하고 있다. 이밖에도 역대 최다 구원왕, 단일 시즌 최다 세이브 등 여러 대기록을 만들어냈다. 한미일 통산 549 세이브로 이 기록은 현재 진행중이다. 우승 반지는 무려 5개다. 더욱이 오승환은 은퇴 후 이만수, 양준혁, 이승엽에 이어 삼성의 4번째 영구결번 가능성이 큰 선수다. 결과적으로 오승환이 LG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은 사라졌다. 기량도 기량이지만 상징성을 무시할 수 없다. 삼성 관계자는 "오승환은 삼성 레전드다"고 전했다. 삼성은 9일까지 LG에게 명단을 넘겨야 한다. 하루 남았지만 역대급 고민은 이어지고 있다. 이종열 단장은 "머리가 아프다. 모든 선수들이 다 귀하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맺었다. 마이데일리
  • 전북 vs 이랜드,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최후의 한판 전북 현대와 서울 이랜드가 2024 K리그의 마지막 한판에서 맞붙는다. 두 팀은 각각 '1부 잔류'와 '창단 첫 승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8일 오후 2시 25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는 K리그의 운명을 가르는 중요한 순간으로,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리그1 역사상 포모스
  • 한국, 일본·독일 꺾고 혼성 월드컵 4강행 확정 한국 탁구가 2024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단체 월드컵에서 신유빈(대한항공)의 뛰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일본과 독일을 차례로 제압하며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국은 7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대회 본선 1라운드에서 일본과 독일을 각각 8-5로 이기며 기세를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남자 선수 조대성(삼성생명), 장우진(세아), 안재현(한국거래소 포모스
  • '양키스·메츠 2파전 양상' 소토 경쟁 역대급→오타니 넘어선다, 오퍼 금액 1조 돌파 '대박'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최대어로 꼽히는 후안 소토(26)가 역대 규모 계약을 갱신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두 뉴욕 구단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미국 블리처리포트는 8일(이하 한국시각) 뉴욕 포스트 존 헤이먼의 보도를 인용해 "뉴욕 양키스와 뉴욕 메츠는 소토 계약금으로 7억 1000만 달러(약 1조 110억 4000만 원)에서 7억 3000만 달러(1조 395억 2000만 원)로 오퍼를 냈다"고 전했다. 소토는 오는 10일 열리는 메이저리그 윈터미팅이 시작하기 전에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고 있다. 소토를 원하는 구단은 총 5개다. 양키스, 메츠를 비롯해 보스턴 레드삭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LA 다저스다. 이 팀 중 4개 팀이 7억 달러 이상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양키스와 메츠는 7억을 넘겨 7억 3000만 달러까지 금액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소토는 올해 FA 시장서 최대어로 꼽힌다. 26세의 젊은 나이에 메이저리그 정사 반열에 올라섰기 때문이다.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빅리그 무대를 밟은 소토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거쳐 올 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양키스로 이적했다. 통산 936경기 타율 0.285(3280타수 934안타), 201홈런 592타점 출루율 0.421 OPS 0.953을 마크했다. 특히 올 시즌 성적이 화려했다. 타율 0.288 41홈런, 109타점, OPS 0.989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갱신했다. 특히 생애 처음으로 40홈런 고지를 밟았다. 엄청난 금액을 손에 넣을 것은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오타니 쇼헤이의 7억 달러 계약을 넘어설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오타니는 올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약 9968억원)에 계약했다. 야구계는 물론 세계 스포츠가 모두 놀랄 만한 금액이었다. 북미 4대 프로스포츠 역사상 최고 금액이었다. 양키스와 메츠의 경쟁이 치열지면서 금액은 계속해서 점프하고 있다. 보도대로라면 오타니를 넘어서 메이저리그 역사를 새로 쓸 수 있을 전망이다. 마이데일리
  • [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 라오스에 축구 한류를 심다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선임 기자 = 물건만이 아니라 노하우도 파는 나라가 선진국이다. 한국 축구도 노하우를 수출한다. 동남아시아 11개국 중 3개국에서 한국인이 감독을 맡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신태용, 베트남의 김상식 그리고 라오스의 하혁준(54) 감독이다. 8일 개막하는 동남아시아 선수권대회 AFF 아세안 미쓰비시 일렉트릭컵을 앞두고 전화 인터뷰를 청했다. - 축구를 언제부터 시작했나. "초등학교 때다. 부산 연산초등학교, 동아고, 동아대를 나왔다." - 프로에는 못 갔다. "당시 실업팀이었던 주택은행에 입단해 2년을 뛰었다. 대학 때부터 안 좋았던 왼쪽 무릎 연골이 파열되면서 미련없이 은퇴했다." - 재활은 안 했나. "수술했는데 회복이 되지 않았다. 만 25살 때다." - 은퇴 이후의 삶은. "3년 정도 최민수 님 로드 매니저를 했다. 아무래도 축구에 미련이 남아 일본으로 갔다." - 입단 테스트였나. "아니다. 어학당에서 일본어를 배우고 주변의 도움으로 지도자 생활했다. 중학.. 아시아투데이
  • “진짜 지도자 해야 하나, 야구 되게 좋아했지만…” 강진성 월요일에 안 쉬고 자격증 땄다, 키움행 지성이면 감천이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 정도면 ‘지성이면 감천이다’라는 속담이 딱 떠오른다. NC 다이노스에서 두산 베어스로, 두산 베어스에서 SSG 랜더스로, 그리고 SSG 랜더스에서 키움 히어로즈로. 오른손 외야수 강진성(31)은 ‘자기 객관화’ 능력이 상당한 선수다. 알고 보니 더 이상 야구를 하지 못할 것에 대비, 올 시즌을 치르면서 지도자 자격증을 땄다. SSG에서 방출되자마자 키움의 연락을 받고 새 야구인생을 준비 중이다. 그러나 강진성은 그 어떤 구단도 자신을 불러주지 않는다면 은퇴할 각오를 했다. 알고 보니 2023시즌을 치르면서 지도자 자격증 준비를 병행했다. 야구선수라면 시즌 중 월요일에 쉬지만, 강진성에겐 사치였다. 월요일 휴식을 반납하면서 인천과 서울 목동구장을 오가며 지도자 자격증을 따냈다. 강진성은 최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짜 지도자 해야 하나 싶었다. 야구를 되게 좋아하고 사랑하지만, 나처럼 빛을 못 보고 힘들어 하는 애들은 내가 도와줘야 되겠다 싶었다. 그런 생각으로 지도자 준비를 했다. 그 것만으로 행복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강진성은 “진짜 자격증을 땄다. 7월에 목동구장에서 취득했다. 2급 지도자를 따야 아마추어에서(초, 중, 고, 대학교에서 코치) 할 수 있다. 월요일 쉬는 날에 가서 면접보고 그랬다. 프로 3년 이상이면 면접만 보면 되는데 3~4개월간 카페에서 계속 공부하고 준비하고 그랬다”라고 했다. 강진성은 올해 SSG 1군에선 16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숭용 감독이 부임하고 사실상 리빌딩을 선언하면서 자신에게 기회가 많지 않을 것임을 직감했다. 퓨처스리그에서도 그렇게 많은 경기에 나가지는 못했다. 강진성은 마음의 준비를 했다. 그러나 막연히 ‘나중에 뭐 먹고 살지?’가 아니라, 실제로 지도자 준비를 했다. 강진성은 “아버지(강강회 심판) 조언이 컸다. 저보다 야구 판에 오래 계셨고 발도 넓으시다. 스트레스를 안 주려고 야구 얘기는 많이 안 하셨는데, 방출될 것 같다고 하니까 무덤덤하게 기회가 오면 하는 것이고, 아니면 다른 것을 하라고 했다”라고 했다. 키움이 부르지 않았다면 정말 아마추어에서 발로 뛰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보려고 했다. 강진성은 “우승도 해봤고, 주전도 해봤다. 서른 줄 돼서 다른 팀에 가서 2군 생활을 하며 서러움도 겪어봤다. FA 빼고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다. 이게 나중에 지도자를 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이건 돈 주고도 못 사는 경험”이라고 했다. 2군 선수들의 마음을 너무 잘 안다. 강진성은 “내 경험을 토대로 얘기를 해줄 수도 있다. 솔직히 각 구단에서 선수가 6~70명씩 있는데 주전은 9~10명이다. 나머지는 다 힘들다. 야구가 안 풀려서 2군에서도 못 나가는 선수를 많이 봤다. 그런 애들한테 조언도 해주고 따뜻한 말도 해주는 지도자가 되고 싶다”라고 했다. 강진성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지도자는 역시 2020년 NC 다이노스 시절 이동욱 전 감독, 이호준 현 감독이다. 그는 “한창 좋았을 때인데, 이동욱 감독님과 이호준 감독님, 채종범 코치님까지 이 세 분 때문에 내가 진짜 빛을 발할 수 있었다. 정말 많이 도와줬다”라고 했다. 지성이면 감천이다. 야구에 이렇게 진심이니 키움이 선수로서 사실상 마지막 기회를 줬다. 강진성은 “그래도 주변에서 선수를 할 때까지 해야 한다고 하고, 나도 그게 맞다고 생각한다. 이젠 정말 후회 남기지 않으려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했다. 마이데일리
  • 피겨 서민규,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남자싱글 은메달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서민규(경신고)가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서민규는 7일 프랑스 그르노블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7.07점, 예술점수(PCS) 75.39점을 기록, 자신의 시즌 베스트 기록인 총점 152.46점을 기록했다.서민규는 쇼트프로그램 점수 69.68점을 합쳐 최종 총점 222.14점으로 미국의 제이컵 샌체즈(227.38점)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그랑프리 7개 대회 종합 성적이 높은 싱글리스트
  • '충격 2연패' 아모림 감독, 또 좌절...맨유 '코너킥 실점+오나나 자동문 수비'로 홈에서 노팅엄에 2-3 패배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홈에서 노팅엄에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맨유는 8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 노팅엄과의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에서 2-3으로 패했다. 맨유는 직전 아스널전 패배에 이어 2연패에 빠지며 13위(5승 4무 6패)에 머무르게 됐다. 맨유는 안드레 오나나, 레니 요로, 마테야스 데 리흐트, 리산드로 마르티네즈, 아마드 디알로, 마누엘 우가르테, 코비 마이누, 디오구 달롯, 브루노 페르난데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라스무스 호일룬이 선발로 출전했다. 노팅엄은 전반 1분 30초만에 맨유의 골문을 열었다. 코너킥에서 니콜라 밀렌코비치가 강력한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맨유는 전반 10분 페르난데스의 슈팅으로 반격에 나섰다. 맨유는 전반 17분에 동점을 만들었다. 우가르테의 패스를 받은 가르나초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히고 흐르자 호일룬이 다시 밀어 넣었다. 전반 40분에는 페르난데스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노팅엄은 다시 후반 1분 만에 리드를 잡았다. 모건 깁스 화이트가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이때 오나나가 슈팅 방향을 잘못 예측하면서 넘어졌고 공은 그대로 골문 안으로 향했다. 노팅엄은 후반 8분에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크리스 우드가 헤더슛으로 가져갔다. 수비르 하던 데 리흐트와 오나나가 겹치면서 반응을 하지 못하면서 득점으로 이어졌다. 맨유는 후반 15분에 스코어를 한 골 차로 좁혔다. 디알로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를 벗겨낸 뒤 페르난데스에게 패스했고 페르난데스는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맨유는 이후 공세를 펼쳤으나 경기는 2-3으로 마무리됐다. 마이데일리
  • ‘다혈질’ 무리뉴 ‘소속팀 코치 개끌듯이 끌고 나갔다’ 쇼킹…“너 할 일 안하고 뭐해!”라며 골 축하 중인 코치 목덜미 잡고 벤치로 데려와 ‘폭소’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에서 감독을 지냈던 조세 무리뉴. 다혈질인 그는 사이드라인에서 거침없는 행동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그래서 퇴장도 자주 당한다. 이번에는 좀 웃긴 상황이 벌어졌다. 무리뉴 감독이 자기 팀의 코치를 개끌고 나가듯이 끌고 나갔다. 정말 좀 기괴한 장면이 아닐 수 없다. 영국 언론은 최근 무리뉴 감독이 소속팀의 골 축하 행사중에 팀 코치의 후드를 잡고 끌고 나갔다고 전했다. 현재 튀르키예 페네르바흐체 감독인 그는 3일 홈에서 열린 가지안테프 FK전에서 돌발 상황을 연출했다. 갈라타샤리아에 이어 승점 3점차로 뒤져 2위인 페네르바흐체는 가자안테프에 고전했다. 전반전 1-1로 마친 페네르바흐체는 후반전 골이 터지지 않아 속이 터졌다. 그런던 찰라 호드리구 베킹이 후반전 30분이 지난 후 이날 경기의 결승골을 터뜨렸다. 골을 넣은 베킹은 벤치근처까지 달려와서 세리머니를 펼쳤다. 선수들이 뒤엉켜 축하를 할 때 페네르바흐체 수석 코치도 선수들에게 달려가 기쁨을 함께 했다. 이때 무리뉴는 기쁨을 나누고 있던 수석 코치의 후드 티 뒤를 잡고 그를 끌어냈다. 2-1로 앞서 나가자 무리뉴 감독은 승점 3점을 지키기위해서 선수 교체를 원했다. 수비수를 투입해서 경기를 마무리하고 싶었던 것이다. 그런데 무리뉴가 지시를 내리려고 했던 코치가 선수들과 어울려 있기에 그를 데려오기로 작정했다. 무리뉴 감독은 수석 코치 제키 무라트 골레에게 지시를 내리길 원했지만 그는 무리뉴 옆을 떠나 선수들과 있었다. 어쩔수 없이 빨리 지시를 이행시키기위해서 기쁨을 나누고 있던 코치에게 다가가 코치의 후드티를 잡고 끌고 나와 벤치로 데려갔다. 마치 그 장면만 보면 무리뉴가 화를 엄청난 것처럼 보인다. 이 같은 장면에 팬들은 가만히 있지 않았다. 소셜미디어를 보면 축구팬들은 “이리 와서 네 일을 해라, 젠장”이라고 적거나 “우리 감독은 정말 다르다. 정말이다” “감독이 코치에게 한 일을 보라” “수비수에게 빨리 전술을 설명해”라는 등의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경기를 보면 결국 무리뉴는 미드필더인 두샨 타디치 대신 수비수인 메르트 뮐뒤르를 투입했다. 경기는 3-1로 페네르바흐체가 승리했다. 마이데일리
1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586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한국은 없는 현대차 오토바이” 자영업자, 국내도 출시해라 난리!
  • “상담만 받아도 커피 증정” 출고하면 커피머신까지 준다!
  • “쌍용 전설, 이젠 조선 사이버트럭” KGM, 전기 픽업트럭 공개!
  • “평생 엔진오일 무료에 할인까지?” 벤츠 200만 원 더 싸게 사는 법
  • “제네시스도 포르쉐 급” GV80 데저트 에디션에 수입차 차주들 오열!
  • “부잣집 벤츠는 옛 말” BMW 7시리즈, 회장님들 선택 독차지 했다!
  • “마이바흐 오픈카까지 내보낸다” 벤츠코리아 이 악물었더니 오너들 대환호!
  • “테슬라 이제 살 이유 없다” 전기차 보조금 확정, 국산차만 살 판 났다!

추천 뉴스

  • 1
    미국서 64명 탄 여객기 추락 원인 이유 한국인 사망 몇 명 탑승 강으로 떨어져 생존자 없는 듯 피겨 선수·금메달 딴 부부도...

    뉴스 

  • 2
    '57세' 이영자, 남친 소개...♥ 결실 맺나 "결혼까지 생각한다" ('오만추')

    뿜 

  • 3
    의외로 뒤늦게 생겨난 국가

    뿜 

  • 4
    새송이 이렇게 구우면 존맛인거알지,,

    뿜 

  • 5
    북한에서 말하는 쌀밥에 고깃국이 대체 무엇일까?

    뿜 

지금 뜨는 뉴스

  • 1
    "실연비 24.9km/L, 더 좋아진다고?"…6년 만에 돌아오는 하이브리드 SUV

    뉴스 

  • 2
    명절 후 무거운 몸, 독소 배출에 좋은 식품 5가지

    여행맛집 

  • 3
    갓앤데몬, 성능과 효율 모두 챙긴 10성 영웅 추천

    차·테크 

  • 4
    설 연휴 고칼로리 음식에 급 쪘다면? 스타들의 '급찐급빠' 노하우

    연예 

  • 5
    손 맞잡은 이재명-문재인…野, '실용·중도·진보' 빅텐트 구축 시동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