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정 행복지원 업무협약 '지역 다문화·여성 체육활동 지원'[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용산구시설관리공단과 손잡고 협동스포츠 '농구'를 통한 다문화가정 및 여성 행복지원에 나선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1일 "천수길 소장은 이번 협약이 다문화 인재양성을 위한 '어글리더클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용산구 관내 다문화가정과 여성, 지역주민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용산구시설관리공단과 상생협력 전략제휴를 맺게 됐다"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협약을 통해 용산구와 긴밀히 협력키로 합의하고, 용산구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을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의 정규 훈련장으로 확보했으며, 오는 6월부터 전국체육대회를 목표로 선수를 충원해 각종 농구대회에 출전하는 등 경기력 향상에 매진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다문화 여성들의 농구 강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다문화 어린이를 대상으로 정기 농구 특별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인 농구체험 행사, △다문화가정 어린이 농구단 창단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협약식에는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성기욱 이사장과 임직원, 용산구청 관계자들과 가수 진미령,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단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진미령은 "매주 정규훈련에 참석해 신곡 '대한민국 서울'을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의 정식 단가로 불리울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했다. 성기욱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한국농구발전연구소와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개선과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 소장은 "민관 상생협력을 통해 다문화 인식개선과 미래인재 양성, 농구발전 및 저변확대를 위한 '어글리더클링' 프로젝트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동스포츠인 농구를 통해 다문화가정과 여성들이 자신감과 성취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단원을 상시 모집중이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용산구문화체육센터 4층 체육관에서 정규 훈련을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문의 또는 용산구문화체육센터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라고 했다. 마이데일리
'Here We Go' 재정난 겪은 인터 마이애미, 극적으로 레돈도 품었다..."800만 달러+15% 셀온 조항 삽입" 메시와 호흡 기대[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아르헨티나 출신 유망주 수비형 미드필더 페데리코 레돈도(21)가 유럽 무대가 아닌 미국을 선택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레돈도는 새로운 인터 마이애미 선수로 계약을 체결했다. 오늘 서명된 문서다"라고 밝혔다. 레돈도는 아르헨티나 국적의 미드필더다. 전형적인 6번 홀딩형 미드필더로, 포백을 보호하며 순간적으로 공을 받는 상대에게 압박을 가해 탈취하는 것에 장점을 가진 선수다. 바르셀로나 레전드 출신 세르히오 부스케츠를 연상시킨다. 발바닥을 활용한 탈압박도 부스케츠와 유사하다. 큰 키를 가지고 있지만 피지컬을 활용한 경합보다는 발을 집어넣어 공만 빼오는 기술적인 수비에 능한 미드필더다. 공격시에는 피지컬을 활용한 우직한 전진 드리블을 시도하는 스타일이다. 레돈도의 DNA는 타고 났다. 레돈도는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 페르난도 레돈도의 아들이다. 페르난도 레돈도는 현역 시절 페데리코와 같은 포지션인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았다. 레알에서 6년 동안 최전성기를 보냈다. 페르난도 레돈도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회 우승을 견인했고, 1999-00시즌에는 UEFA 올해의 클럽 축구 선수를 수상했다. 페데리코 레돈도는 아버지처럼 외모가 훌륭해 좋은 유전자를 물려받았다. 레돈도는 아르헨티나 프로리그 AA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 소속이다. 2021년 12월 18일 처음으로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때 아르헨티노스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계약을 맺었지만 지난해 2월 재계약을 발표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레돈도는 많은 출전 기회를 받았다. 2022시즌 리그에서 14경기에 출전하며 가능성을 확인했고, 2023시즌에는 21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컵 대회에서도 14경기 1골 1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냈다. 레돈도는 자국에서 개최된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아르헨티나 대표팀 소속으로 참가했다. 레돈도는 4경기에 모두 출전해 아르헨티나의 16강 진출을 이끄는 등 매 경기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이러한 활약에 유럽 빅클럽이 레돈도를 주시했다. 하지만 레돈도는 유럽 무대가 아닌 미국 MLS를 선택했다. 그가 선택한 클럽은 인터 마이애미였다. 인터 마이애미는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를 역임하고 있는 미국 구단이다. 인터 마이애미에는 유럽에서 뛰던 선수들이 많이 뛰고 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출신 디안드레 예들린과 바르셀로나 레전드 출신 루이스 수아레즈, 조르디 알바, 부스케츠가 함께 뛰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선수인 리오넬 메시가 주장인 클럽이다. 메시는 지난해 인터 마이애미에 입단했다. 메시를 영입한 인터 마이애미는 파죽지세로 첫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리그스 컵에서 메시는 모든 경기에서 골을 터트리는 등 압도적인 활약을 보였고, 대회 MVP와 득점왕을 모두 석권했다. 메시라는 존재로 인해 레돈도는 쉽게 인터 마이애미행을 결정했다. 그러나 문제가 생겼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인터 마이애미가 재정난을 겪고 있다고 이야기하며 레돈도의 이적에 차질이 생겼다고 보도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제안 금액을 내리기도 했다. 다행히 극적으로 다시 이적이 성사됐다. 로마노에 따르면 총 800만 달러(약 106억원)의 이적료로 이적이 합의됐으며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는 15%의 셀온 조항을 포함한 것으로 전해졌다. 레돈도가 메시 옆에서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페데리코 레돈도./게티이미지코리아, 파브리지오 로마노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김하성이 상대할 다저스, 서울시리즈 원투펀치 확정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 서울 개막전에 투입할 선발투수 2명을 사실상 확정했다. 일본인 야모모토 요시노부와 강속구 우완 타일러 글래스나우가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선택을 받아 3월 서울시리즈 1,2차전에 투입될 것이라고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 등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로버츠 감독은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가진 캑터스리그 미디어 데이에 참석해 3월 20일과 21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를 상대로 한 개막전 선발투수를 글래스나우와 야마모토에게 부여하겠다는 입장을 표했다. 다만 선발 순서는 아직 미정이고 샌디에이고는 선발을 예고하지 않았다. 두 선수는 오프시즌 영입된 새 얼굴로 중책을 맡게 됐다. 팔꿈치인대접합수술에서 회복 중인 워커 뷸러가 조금 더 시간을 가져야 해 둘의 서울시리즈 등판은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다. 야마모토는 일본프로야구를 평정한 투수이다. 다저스는 야마모토와 12년 3억2500만 달러에 계약했다. 글래스나우는 203.. 아시아투데이
축구판 뒤숭숭한 가운데 전해진 '손흥민-김민재' 소식, 팬들 정말 깜짝 놀랄 내용이다한국 축구 대표팀 주축 손흥민과 김민재, 토트넘과 바이에른 친선 경기에서 맞붙을 예정. 대한민국 팬들은 기대감을 가지며 주목하고 있다.위키트리
이강인이 올린 사과문, '전직 캡틴' 기성용이 딱 3글자 남겼다 (+설전)이강인이 손흥민에게 사과하며 논란을 봉합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기성용도 "힘내자"라는 댓글을 남겼고, 네티즌들은 이를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강인과 손흥민의 화해 인증샷도 공개되었다.위키트리
손흥민의 토트넘·김민재의 뮌헨, 한국서 맞대결 펼친다[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와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독일) 간의 맞대결을 한국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1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오는 7월 28일 팀 K리그와 친선경기를 갖고, 8월 2일에는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는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2022년 7월 쿠팡플레이 시리즈 초청팀으로 한국을 찾아, 팀 K리그(6-3 승), 세비야(스페인, 1-1 무)와 맞대결을 펼쳤다. 당시 손흥민, 해리 케인 등 스타플레이어들이 한국 팬들 앞에서 경기를 펼치는 모습은 축구팬들에게 큰 화제가 됐다. 이번에도 토트넘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초청팀으로 한국을 찾는 것으로 보인다. 2년 전과 마찬가지로 팀 K리그와 먼저 경기를 펼친 뒤, 뮌헨과 2차전을 치른다. 가장 시선을 모으는 것은 손흥민과 김민재의 맞대결이다. 두 선수 모두 대표팀과 유럽 무대에서 오랜 기간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서로를 상대할 기회는 없었다. 첫 맞대결이 한국 팬들 앞에서 성사되는 만큼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케인과 토트넘의 재회도 관심거리다. 케인은 오랜 시간 토트넘의 간판 스타로 활약했고, 2년 전에는 토트넘과 함께 한국을 찾기도 했다. 하지만 케인은 지난해 여름 뮌헨으로 이적하며 토트넘을 떠났는데, 한국에서 친정팀과 재회하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클롭 리버풀 감독 "조타, 무릎 부상으로 수개월 결장 예상"미드필더 존스도 발목 인대 다쳐 전열 이탈 첼시와 카라바오컵 결승 및 EPL 1위 수성에도 타격 들것에 실린 조타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경기 중 무릎을 다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복귀까지 수개월이 걸릴 거로 예상된다. 21일(한국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조타가 (회복까지) 명백하게 수개월은 소요될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클롭 감독은 조타가 시즌이 끝나기 전에는 복귀해 오는 6월로 예정된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엔 나설 수 있을 거로 내다봤다. 조타는 지난 17일 영국 브렌트퍼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EPL 25라운드 브렌트퍼드와 원정 경기에서 전반 40분 경합 상황 중 상대 선수에게 깔려 무릎 쪽 통증을 호소했고, 이내 들것에 실려 나갔다. 리버풀은 당장 26일 0시 카라바오컵 우승컵을 놓고 첼시와 맞붙는다. 올 시즌 EPL 19경기에서 9골을 넣은 조타의 빈자리가 클 수밖에 없다. 게다가 클롭 감독은 미드필더 커티스 존스 역시 발목 인대를 다쳤다고 밝혔다. 위르겐 클롭 감독 [AP=연합뉴스] 주전 선수가 연이어 쓰러지며 부상 병동이 된 리버풀(잉글랜드)의 리그 1위 수성 계획에도 차질이 생겼다. 리버풀은 골키퍼 알리송이 훈련 중 근육에 이상을 느껴 브렌트퍼드전에서 빠졌고, 수비수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도 무릎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미드필더 도미니크 소보슬러이와 티아고 알칸타라도 근육 부상 중이고, 조엘 마티프는 십자인대 파열로 지난해 12월부터 결장했다. 그나마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경기 도중 다리 근육을 다쳤던 무함마드 살라흐가 브렌트퍼드전에서 복귀하자마자 득점포를 쏜 게 위안거리다. 리버풀은 현재 승점 57로 EPL 1위에 올라 있지만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56), 3위 아스널(승점 55)에 맹추격을 당하고 있다. soruha@yna.co.kr 이강인, 런던 찾아 사과 "해선 안 될 행동 했다"…손흥민은 포용 돈 안벌고 육아 전담한 남성 1만6천명 '역대 최대'…절반이 40대 "인생은 구름 같은 것…" '서울 탱고' '첫차' 부른 방실이 별세 여의도서 한우 먹고 서촌 카페…샬라메 목격담 이어져 '애주가' 성시경, 주류 브랜드 '경' 첫선…막걸리 출시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 연예계 은퇴·결혼 발표 끊임없는 여론조사 전화, 내 번호를 어떻게 알았을까? '회삿돈 횡령' 박수홍 친형 징역 2년에 쌍방 항소 시드니 한인 운영 태권도장서 가족 살인사건 엄마 된 '전 리듬체조 스타' 손연재, 산부인과에 1억원 기부 연합뉴스
'1차전 3-0 완승' 울산, 21일 오후 6시 고후와 16강 2차전...'일본 축구 심장' 도쿄에 태극기 꽂을 수 있을까[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상쾌한 2024시즌 출발을 알린 울산 HD가 반포레 고후 원정을 떠난다. 울산은 21일 오후 6시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고후와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2차전을 치른다. 울산은 지난 15일 안방에서 펼쳐진 고후와 1차전에서 주민규의 멀티골, 설영우의 쐐기골을 더해 3-0 완승을 거두고 시즌 첫 공식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예년보다 빠르게 시즌을 시작했고, 카타르 아시안컵 대표팀 차출, 새로운 선수들이 대거 합류함에 따라 조직적으로 손발을 맞출 시간이 적었다. 그럼에도 울산은 홍명보 감독이 공언한 대로 더욱 짜임새 있고 속도감이 더해진 빌드업 축구로 첫 단추를 잘 채웠다. 지난 시즌 17골로 K리그1 득점왕에 오른 주민규의 활약이 눈부셨다. 고후를 상대로 문전에서 재치 있는 헤더와 페널티킥을 마무리하며 울산에 승리를 선물했다. 아시안컵에서 종횡무진 활약한 설영우는 후반 상대 페널티박스 안에서 엄원상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방점을 찍었다. 이적생들도 빠르게 적응했다. 중앙 수비수 황석호는 주장인 김기희와 후방에 안정감을 더했다. 수비 리딩, 빠른 판단력, 1대1 대인 마크, 전방으로 향하는 예리한 패스를 선보였다. 후반에는 김영권과 호흡을 맞추며 무실점 승리를 뒷받침했다. 미드필더 김민우와 고승범도 울산 스타일에 금세 녹아들었다. 김민우는 돌파와 크로스, 동료와 연계 플레이를 펼쳤다. 전반전 막판 과감한 드리블 돌파로 페널티킥을 만들었다. 고승범은 이규성과 중원에서 호흡했다. 쉼 없이 그라운드를 누비며 쓸고 닦고 궂은일을 도맡았다. 울산의 척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마테우스도 경기 막판 교체 출전하며 서서히 적응해갔다. 1차전 대승에도 울산은 안주하지 않고 2차전 원정 승리를 노린다.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울산과 J리그의 관계다. 수장인 홍명보 감독은 현역 시절 쇼난 벨마레의 전신인 벨마레 히라츠카와 가시와 레이솔에서 다섯 시즌을 뛰었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을 이끌고 일본과 3·4위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역사상 최초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재 울산 플레잉 코치인 박주영은 당시 환상적인 득점을 만들어냈다. 일본 선수들이 추풍낙엽처럼 쓰러진 명장면이 탄생했다. 지난 시즌 K리그 MVP인 김영권은 FC도쿄에서 프로 데뷔를 했고, 오미야 아르디자, 감바 오사카에 여섯 시즌 동안 몸담았다. 김민우와 황석호도 J리그에서 많은 경기 출전과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감독과 선수 모두 일본을 잘 알기 때문에 고후와 2차전 승리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고후의 홈경기장 이슈 문제로 2차전은 일본 축구의 심장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다. 도쿄국립경기장은 2019년 11월 30일 재개장했고, 6만 8,000명 수용이 가능하다. 울산이 또 한 번 K리그1 챔피언의 위용을 뽐내고 적진에 태극기를 꽂을지 관심사다. 마이데일리
이강인 감싼 손흥민...믿기 힘든 상황 벌어지고 있다 (+이유)손흥민과 이강인의 화해에 누리꾼들은 감동했다. 손흥민이 이강인의 사과를 받아들이고 용서를 구한 모습에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두 선수의 모습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위키트리
"11억 규모" 광고계 손절당한 이강인, 청천벽력 같은 소식 전해졌다대표팀 탁구 사건으로 광고계에서 손절된 이강인, 거액 위약금 소송 의혹. 이강인은 현재 뜨거운 논란에 휩싸였으며, 광고주들이 법적 조치를 고려 중. KT는 이강인과 계약 해지를 고려하고, 넥슨은 여론의 항의를 받고 있다. 올케이팝은 이강인이 상당한 위위키트리
협회가 방관하는 사이...이강인 "흥민이 형에게 사과"→손흥민 "강인이 용서해달라" 마무리되는 '탁구 게이트'[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탁구 게이트에 대한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이강인은 21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불거지고 있는 본인의 상황에 대한 사과문을 작성했다. 이강인은 “안녕하세요, 이강인입니다. 지난 아시안컵 대회에서, 저의 짧은 생각과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흥민이 형을 비롯한 팀 전체와 축구 팬 여러분께 큰 실망을 끼쳐드렸습니다. 흥민이 형을 직접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는게 중요하다 생각하였고 긴 대화를 통해 팀의 주장으로서의 짊어진 무게를 이해하고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 스포티비뉴스
인터밀란, UCL 16강 1차전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1-0 승리PSV 에인트호번-도르트문트는 1-1 무승부 아르나우토비치 선제 결승포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이탈리아 프로축구 인터 밀란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행 청신호를 켰다. 인터 밀란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에서 열린 2023-2024 UCL 16강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1-0으로 꺾었다. UCL 8강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선 인터 밀란은 내달 14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16강 2차전을 치른다. 인터 밀란은 중원을 장악하고 경기를 주도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유효슈팅을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으며 단단한 수비를 보여줬다. 인터 밀란은 계속된 슈팅에도 좀처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골문을 열지 못했으나, 후반 34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수비진의 공 처리 실수를 놓치지 않았다. 중원에서 공을 탈취해낸 인터 밀란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골대 정면 페널티 지역까지 공을 몰고 들어가 슈팅한 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나왔다. 이때 왼쪽으로 쇄도해 들어온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가 세컨드 볼을 놓치지 않고 왼발 슈팅을 날려 선제 결승포를 터뜨렸다. 뤼크 데용 [로이터=연합뉴스]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는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의 필립스 스타디온에서 열린 16강 1차전에서 1-1로 승부를 내지 못했다. 선제골은 도르트문트가 기록했다. 전반 24분 도뉘엘 말렌이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벗겨내고 오른쪽 페널티 지역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고, 가까운 골대 상단을 맞은 공은 굴절돼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에인트호번은 후반 11분 뤼크 더용이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성공해 균형을 맞췄다. 추가 득점에 실패한 양 팀은 내달 14일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로 장소를 옮겨 16강 2차전을 치른다. soruha@yna.co.kr 이강인, 런던 찾아 손흥민에 사과…"절대로 해선 안될 행동했다" 돈 안벌고 육아 전담한 남성 1만6천명 '역대 최대'…절반이 40대 "인생은 구름 같은 것…" '서울 탱고' '첫차' 부른 방실이 별세 여의도서 한우 먹고 서촌 카페…샬라메 목격담 이어져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 연예계 은퇴·결혼 발표 끊임없는 여론조사 전화, 내 번호를 어떻게 알았을까? '회삿돈 횡령' 박수홍 친형 징역 2년에 쌍방 항소 시드니 한인 운영 태권도장서 가족 살인사건 엄마 된 '전 리듬체조 스타' 손연재, 산부인과에 1억원 기부 중국, 영상 생성 AI 소라 등장에 '충격'…"뉴턴 모멘트" 연합뉴스
'리버풀에서 마지막 시즌' 클롭 위해 우승 좀 해보려고 했는데...'핵심' 선수 부상으로 '대거' 이탈→결승전 출전 불투명[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리버풀FC 위르겐 클롭 감독의 마지막 시즌이 꼬이고 있다. 리버풀은 22일 오전 4시 30분(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 리버풀 안필드에서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루턴 타운과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클롭 감독이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올 시즌 리버풀은 클롭 감독 체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17승 6무 2패 승점 57점으로 프리미어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에서 1위를 차지했고, FA컵 16강에 진출한 상황이다. 또한 조만간 우승 트로피를 하나 추가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오는 26일 자정 리버풀은 잉글랜드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23-2024시즌 카라바오컵' 첼시와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이날 승리할 경우 리버풀은 올 시즌 첫 우승을 장식한다. 리버풀은 올 시즌 동기부여가 남다르다. 이유는 클롭 감독의 사임 때문이다. 리버풀 구단은 지난달 26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클롭 감독은 여름에 감독직을 떠나고 싶다는 이야기를 구단주에게 전한 뒤 자신의 결정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리버풀은 클롭 감독과 함께 전성기를 맞이했다. 리버풀은 2016-2017시즌부터 꾸준히 프리미어리그 4위 안에 들었고, 2018-2019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UEFA 슈퍼컵,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도 정상에 섰다. 2019-2020시즌은 클롭 감독과 리버풀의 하이라이트였다. 클롭 감독은 팬들이 그토록 염원하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리버풀의 30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첫 우승이자 1부리그 통산 19번째 우승 트로피였다. 이제 클롭 감독은 팀을 떠난다. 리버풀 팬들에게 충격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클롭 감독은 "난 이제 예전처럼 젊지 않다. 나도 알고 싶지 않았지만, 자연스레 알게 됐다. 이 구단은 내가 아닌 최고의 감독이 필요하다. 옳은 순간이다"라고 전했다. 리버풀 선수들은 클롭 감독의 마지막 시즌을 '유종의 미'로 장식하기를 원하고 있다. 그러나 핵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지난 24라운드 번리전에서 알렉산더 아놀드가 무릎 부상을 당했고, 25라운드 브렌트포드전에서는 커티스 존스, 디오고 조타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이게 끝이 아니다. 주전 골키퍼인 알리송 베케르가 브렌트포드와 경기에서 근육 부상으로 결장했다. 클롭 감독은 백업 골키퍼인 퀴빈 켈러허에게 골문을 맡겼다. 22라운드 첼시전에서는 주전 미드필더 도미니크 소보슬라이도 불편함을 느껴 아스날전부터 결장했다. 첫 우승 도전에 앞서 먹구름이 낀 상황이다. 클롭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조타는 무릎 부상을 당해 한 달 이상 걸릴 것이다. 알리송도 근육 부상으로 결장하며 존스는 뼈와 인대 이슈로 결장한다. 아놀드와 소보슬라이도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조타와 아놀드는 카라바오컵 결장이 확정됐다. 영국 '더 타임즈' 기자 폴 조이스는 15일 "아놀드는 기존 무릎 부상 악화로 인해 첼시와 카라바오컵 결승전에 결장한다"고 전했다. 조타 역시 한 달 동안 경기 출전이 어렵기 때문에 결승전 출전이 물 건너갔다. 알리송, 존스, 소보슬라이도 출전이 불투명하다. 다행히 리버풀은 최근 경기에서 팀의 주포로 활약했던 모하메드 살라가 부상에서 복귀했다. 살라는 '2023 아프리카축구연맹(CAF) 네이션스컵'에서 부상을 당했지만, 브렌트포드전에서 복귀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국정농단 그림자' 지워가는 승마협회…5년 만에 첫 흑자태국 비그림 파워 후원사 유치…박서영 회장 "승마 이미지 개선 목표" 승마 마장마술 국가대표 남동헌과 퍼스트에디션 (목포=연합뉴스) 승마 마장마술 국가대표 남동헌과 그의 말 '퍼스트에디션.' 2023.10.14 [남동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지난해 대한승마협회가 모처럼 흑자를 낸 걸로 파악된다.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된 후 재정적으로 내리막만 이어진 승마협회에 고무적 소식이다. 21일 대한승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협회는 약 2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작은 규모지만 전년(약 7천만원 손실)에 비하면 1억원가량 늘었다. 승마협회가 최근 5년 내 흑자를 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국정농단 사태 이후 주로 부정적 언론 보도에나 등장하던 승마협회는 기관 이미지가 추락해 후원사도 다 떠났다. '돈 나올 구석'이 사라지면서 고질적 재정난이 시작됐다. 국제 대회에 참가하려면 비싼 말 수송비를 감당해야 하는 종목 특성상 재정이 곧 협회 지도부의 '역량'으로 평가됐다. 여러 차례 내홍이 잇따랐다. 국정농단 사태 여파로 2017년 회장사였던 삼성이 떠난 뒤 회장만 5명이 취임했을 정도다. 협회가 '재정 잔혹사'를 어느 정도 끊어낸 건 지난해 10월 태국의 에너지 기업 비그림 파워를 후원사로 유치한 덕이다. 지난해 3분기까지 이어지던 적자 흐름이 후원 계약으로 4분기에 반전됐다. 이때의 흑자가 2023년 한해 순이익까지 견인했다. 박서영 대한승마협회장은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연합뉴스와 만나 "어두운 이미지 탓에 국내 기업들이 우리와 함께하기 어려워했다"며 이제는 국정농단 사태의 그림자를 지우고 싶다고 말했다. 대한승마협회 [연합뉴스TV 캡처] 2022년 11월 취임한 박 회장은 "후원사 물색을 위해 기업들을 수소문했으나 한국 승마의 기존 이미지 탓에 냉대를 많이 당했다"며 "해외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싱가포르의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이자 아시아승마연맹 부회장인 그는 동남아 지역이 익숙한 편이라고 한다. 승마에 기꺼이 투자할 만한 해외자본을 수소문하던 중 태국승마협회의 회장사인 비그림 파워와 연이 닿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협회가 몇 년째 광고를 받은 적이 없더라"라고 웃은 박 회장은 "이제는 외국 기업 말고도 후원 제안이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승마협회는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비용 부담 논란 탓에 홍역을 치렀다. 당시 대회 참가비가 최대 13억원으로 추산됐다. 대회 조직위원회가 독점 계약한 독일 대행사에 수송을 일임하자 유럽-항저우 노선을 이용할 수밖에 없게 돼 말 수송비가 8억∼9억원대로 늘었기 때문이다. 협회는 비용을 감당할 방법이 없자 지난해 5월 선수들에게 최소 1억원씩을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다행히 대한항공 등의 협조로 인천공항에서 항저우까지 전세기 임시 노선을 확보해 선수 개인 부담이 2천만원 미만으로 떨어졌다. 아시안게임 직후 후원사를 구한 협회는 이 비용마저도 선수들에게 환급해 부담을 줄였다. 박 회장은 "취임 전, 기금을 빼면 재정이 7억원 정도 마이너스인 상황이었다. 지금도 분납해서 그걸 계속 갚고 있다"라며 "여전히 빚더미에 있는 단체지만 그래도 살아갈 방법을 찾은 것"이라고 말했다. 박서영 대한승마협회 회장 [촬영 이의진] 후원사를 구하는 게 첫 번째 목표였다는 박 회장의 다음 목표는 협회와 한국 승마의 이미지 개선이다. 박 회장은 올림픽 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동물과 함께하는 만큼 승마가 보여줄 수 있는 '그림'이 많다고 본다. 박 회장은 "말이 통하지 않는 두 종이 교감해서 메달을 따내는 과정을, 승마인들이 단순히 말을 타는 '재수 없는 귀족들'이 아니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협회 차원에서 동물복지 영역까지 적극적으로 발을 뻗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말들이 행복한지, 충분한 복지를 누리는지 승마계가 지금까지 관심을 크게 기울이지 않았다고 본다"며 "더 많은 복지를 지원해 사회적 영역에도 힘을 쏟는 단체임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동물자유연대가 경기도와 제주도 승마체험시설 48곳을 조사한 결과, 70%가 넘는 곳에서 적정 체중이 아닌 말이 발견됐다고 발표하는 등 최근 말 복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다만 박 회장은 승마 자체가 말 학대라는 동물 보호 단체들의 주장에는 단호히 반대했다. 그는 "승마가 잔인한 스포츠라고 하는데, 말은 고양이처럼 집에 데려와서 키울 수 없다. 그조차도 하지 않는다면 말은 자연에 그냥 풀어버리면 죽는 동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승마협회 활동을 통해 인간과 말이 공존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pual07@yna.co.kr 돈 안벌고 육아 전담한 남성 1만6천명 '역대 최대'…절반이 40대 "인생은 구름 같은 것…" '서울 탱고' '첫차' 부른 방실이 별세 여의도서 한우 먹고 서촌 카페…샬라메 목격담 이어져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 연예계 은퇴·결혼 발표 끊임없는 여론조사 전화, 내 번호를 어떻게 알았을까? '회삿돈 횡령' 박수홍 친형 징역 2년에 쌍방 항소 시드니 한인 운영 태권도장서 가족 살인사건 독일 '신데렐라성 살인사건' 미국인 종신형 받을듯 엄마 된 '전 리듬체조 스타' 손연재, 산부인과에 1억원 기부 중국, 영상 생성 AI 소라 등장에 '충격'…"뉴턴 모멘트" 연합뉴스
女실업축구 WK리그. 3월 16일 개막...총 28라운드 7개월 대장정 돌입▲ 사진: 대한축구협회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출범 15주년을 맞은 여자실업축구 WK리그가 오는 3월 16일 개막한다. 20일 한국여자축구연맹에 따르면 2024시즌 WK리그는 오는 3월 16일 개막해 11월 챔피언결정전까지 7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시즌 WK리그는 HD현대 계열사인 HD현대인프라코어의 건설기계 브랜드 '디벨론(DEVELON)'이 타이틀 스폰서다. 8개 팀이 참가하는 2024시즌 WK리그는 9월 말까지 28라운드의 정규리그를 치른다. 리그 2-3위간 플레이오프(PO)는 11월 2일 열리고, PO 승자와 정규리그 1위 팀 간 챔피언결정전은 11월 5일과 9일에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펼쳐진다. 지난해 통합 11연패를 달성한 인천현대제철은 3월 16일 오후 2시 WK리그 1라운드에서 지난 시즌 4위를 차지한 경주 한국수역원자력과 홈 경기를 갖는다. 같은 시각 서울시청은 창녕WFC(상암보조구장)과, 수원FC 위민은 세종스포츠토토(수원종합운동장)와, 화천KSPO는 문경상무(화천생활체육구장)와 경기를 갖는다. WK리그 8개 구단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를 통해 전력을 보강했다. 수원FC 위민은 국가대표 공격수 강채림은 현대제철로부터ㅏ 영입, '지메시' 지소연이 떠난 공백을 보강했다. 원래 포지션인 수비수 외에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 장슬기는 현대제철을 떠나 한수원에 새 둥지를 틀었다. 지난 시즌까지 화천KSPO의 유니폼을 입었던 공격수 최지나는 새 시즌에는 현대제철 유니폼을 입는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평일을 비롯해 주말 경기와 공휴일 경기를 많이 추가해 팬들과 선수들이 함께 그라운드에서 호흡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W
NC의 오타니 아닌 제2의 나성범으로…안인산 공 대신 방망이 잡는다 "타자 재능 부족하지 않아"[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야탑고등학교 시절 투수와 타자 양쪽에서 특급 유망주의 자질을 보이며 '한국의 오타니'로 기대를 모았던 안인산(NC 다이노스)이 소집해제와 함께 포지션 변경을 결심했다. 외야수로 지명받은 뒤 곧바로 투수로 포지션을 바꿨는데, 토미존 수술(팔꿈치 인대 재건 수술) 후 재활 과정이 뜻대로 풀리지 않으면서 이번에는 1루수와 외야수로 다시 위치를 옮긴다. NC의 오타니가 아니라, 제2의 나성범을 바라보면서. NC 강인권 감독은 안인산의 포지션 변경에 대해 "예전에 팔꿈치 부상이 있어 수술을 했는데 그 뒤에 회복이 스포티비뉴스
손흥민·이강인 갈등에 관해… 이 '한국 선수'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전북 현대 김진수는 한국 축구 대표팀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대표팀은 각 팀에서 잘하는 선수들이 모인 곳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는 이 상황들이 지나면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표 선수로서 책임을 느끼고 있으위키트리
홍명보·황선홍 아니다… 박지성 스승인 '이 감독' 클린스만 후임을 원하고 있다 (+실명)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 후임으로 필립 코쿠 감독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코쿠 감독은 한국 대표팀의 역대급 선수단을 지도하고 싶어하며, 유럽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황희찬, 황인범 등과 함께 일할 수 있다는 이유로 한국에 관심을 가지고위키트리
이강인 사과문 "절대 해선 안 될 행동…흥민이 형 찾아가 직접 사과"[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아시안컵 도중 손흥민과 충돌해 '하극상 논란'을 일으킨 이강인이 SNS를 통해 사과했다.이강인은 21일 SNS에 "(손)흥민이 형을 직접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였고 긴 대화를 통해 주장으로서의 짊어진 무게를 이해하고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런던으로 찾아간 저를 흔쾌히 반겨주시고 응해주신 흥민이 형께 이 글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고 밝혔다.이어 "그날 식사자리에서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을 했습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 봐도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이었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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