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스포츠

  • SON 옆에 기술자가 돌아온다…2골 만들어줬던 솔로몬, 5개월 만에 복귀 임박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손흥민의 번리전 해트트릭에 큰 비중을 차지했던 마노르 솔로몬(이상 토트넘 홋스퍼)이 부상을 털고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 영국 '풋볼런던'은 23일(한국시간)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솔로몬이 준비가 됐다고 생각하면 다음 경기인 크리스탈 팰리스전 벤치에 앉힐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솔로몬이 팰리스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 5개월여 만에 복귀하게 된다. 솔로몬은 이스라엘 출신의 윙어다. 2019년 우크라이나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통해 명성을 알리기 시작했다. 작은 키에도 빠른 스피드와 양발을 스포티비뉴스
  • 정몽규 회장 사퇴까지 가능할까? 축구협회 바짝 긴장할 내용, 드디어 전해졌다 한국 축구 사태에 대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발언에 대한축구협회의 대응이 국민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유 장관은 축구협회의 자율적인 회복 노력을 지켜보겠지만,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다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키트리
  • 대한골프협회, 크리에이츠와 국가대표팀 후원 협약 체결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골프 국가대표팀이 크리에이츠의 후원을 받는다. 대한골프협회(회장 강형모)는 23일 크리에이츠와 '골프 국가대표팀 기량 향상 및 선수 육성 협력'을 위한 골프 국가대표팀 골프 론치 모니터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대한골프협회는 크리에이츠로부터 국가대표 선수단의 훈련지원금과 함께 크리에이츠의 자회사 'UNEEKOR', 'QED'가 만든 인공지능(AI) 기반의 다양한 론치모니터 제품을 제공받는다. 또한 휴대용 론치모니터 '아이미니(EYE MINI)' 등을 국가대표 훈련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더불어 크리에이츠 자체 연구소(CREATZ R.E.D)의 전문인력을 지원받아 론치모니터 활용 데이터 교육 및 데이터 기반의 최신 훈련 지표 개발 등 국가대표 선수단의 기량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대한골프협회 국가대표팀 김형태 감독은 "뛰어난 기술력을 기반으로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UNEEKOR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기량을 더욱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분석이 가능해 짐에 따라 더 효율적이고 개인별 맞춤 훈련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 마련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제대회에서의 좋은 성적뿐 아니라 더 많은 선수가 PGA 및 LPGA 투어에 진출할 수 있는 기틀을 공고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크리에이츠 측에 감사 인사와 함께 국가대표 선수단에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류중일 감독, 프리미어12까지 韓 야구대표팀 지휘봉 잡는다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류중일 감독(60)이 오는 11월 개최되는 프리미어12까지 한국 야구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3일 "류 감독을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며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유망주 선수를 중심으로 구성된 대표팀을 이끌어 금메달을 달성했다. 지난해 11월 개최된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23에서도 좋은 경기력으로 대표팀의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이룬 지도력을 높게 평가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다음 달 17~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연습 경기부터 대표팀을 지휘할 류 감독은 "지난해 세대교체를 통해 저뿐만 아니라 선수단이 큰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O는 그동안 류 감독을 보좌해온 최일언·류지현 코치를 각각 대표팀 투타 부문 전담 코치로 선임한데 이어, 다음.. 아시아투데이
  • FC서울, GS챔피언스파크 축구교실 오픈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FC서울이 운영하는 'FC서울 유소년 축구 교실'을 프로팀 클럽하우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FC서울은 오는 3월부터 FC서울 클럽하우스인 GS챔피언스파크에 축구 교실을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FC서울 클럽하우스에 새롭게 오픈하는 축구 교실은 많은 축구인들이 잔디 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풋살 국제 규격(38m X 20m)에 맞춘 대형 야외 풋살장 6면으로 조성됐다. 특히 FC서울 프로축구 선수단의 훈련장이 인접하여 FC서울을 한층 더 가깝게 느낄 수 있게 됐다. GS챔피언스파크에서 운영되는 FC서울 유소년 축구 교실 5세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요일에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현재 입단 신청이 가능한 상태이다. 또한 오픈 기념 특가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픈하는 3,4월 동안 입단하는 모든 회원들에게는 첫 달 수업료 50% 할인과 입단비 할인, 그리고 홈경기 티켓이 제공된다. 특히 처음 오픈하는 신규 구장인 만큼 선착순으로 무료 체험 수업을 진행한다. FC서울은 지난 2012년부터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 및 발전을 위해 FC서울 축구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기성용, 고요한, 조영욱, 김주성, 강성진 등을 배출한 체계적인 프로그램, FC서울 소속 전문 유소년 코치진의 수준 높은 교육을 바탕으로 즐거운 축구교실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FC서울 유소년 축구교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김연경·임동혁, V-리그 5라운드 MVP 선정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연경(흥국생명)과 임동혁(대한항공)이 도드람 2023-2024 V-리그 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은 23일 김연경이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MV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연경은 여자부 기자단 투표에서 총 31표 중 14표를 획득, 실바(GS칼텍스, 6표), 메가(정관장, 4표), 레이나(흥국생명, 3표), 염혜선(정관장, 2표), 이소영(정관장, 1표), 윌로우(흥국생명, 1표)를 따돌렸다. 김연경은 5라운드 동안 세트당 평균 0.41개로 서브 1위, 122득점으로 국내 선수 중 1위(외국인 선수 포함 7위), 공격 성공률 43.14%로 국내 선수 중 1위(외국인 선수 포함 7위), 세트당 6.41개로 수비 6위에 오르는 등 공수 전반에서 맹활약했다. 흥국생명은 김연경의 활약 덕에 5라운드를 전승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또한 김연경은 이번 라운드 MVP 수상으로 올 시즌 2번째, 개인 통산 8번째 라운드 MVP 수상의 영광을 누리며 여자부 역대 최다 라운드 MVP 수상자의 자리에 올랐다. <@1> 남자부에서는 임동혁이 5라운드 MVP를 거머쥐었다. 임동혁은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17표를 얻어, 요스바니(삼성화재, 6표), 레오(OK금융그룹, 5표), 잇세이(우리카드, 1표), 한태준(우리카드, 1표), 허수봉(현대캐피탈, 1표)을 제쳤다. 임동혁은 5라운드 동안 131득점으로 국내 선수 중 1위(외국인 선수 포함 5위), 공격성공률 54.67%로 국내 선수 중 2위(외국인 선수 포함 4위)를 기록하며 V-리그 데뷔 후 첫 라운드 MVP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5라운드 남자부 MVP 시상은 23일 인천 계양체육관(대한항공 VS 삼성화재)에서 진행되며, 여자부는 24일 대전 충무체육관(정관장 VS 흥국생명)에서 실시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여자축구대표팀 임선주, 무릎 다쳐 '포르투갈 전훈 하차' ▲ 임선주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 여자축구대표팀 수비수 임선주(인천 현대제철)가 무릎을 다쳐 포르투갈 전지훈련에서 중도 하차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임선주가 훈련 도중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돼 대표팀 소집 훈련에서 해제됐다. 임선주의 부상에 따른 대체 선수 발탁은 없다"고 밝혔다. 콜린 벨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 대표팀은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을 출국해 포르투갈에서 전지훈련을 치르고 있다. 벨호는 25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체코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 뒤 28일 에스토릴에서 포르투갈 대표팀과 맞붙을 예정이다. 스포츠W
  • 남자탁구, 덴마크 잡고 부산 세계선수권 4강행…'중국 나와!' 4회 연속 단체전 메달 확보 임종훈의 21일 인도와 16강전 경기 장면 [부산=연합뉴스] (부산=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 남자 탁구가 덴마크를 물리치고 4회 연속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메달을 확보했다. 임종훈, 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 장우진으로 전열을 구성한 한국(5위)은 23일 부산 벡스코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덴마크(20위)에 매치 점수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동메달을 확보했다. 탁구 세계선수권에서는 3위 결정전을 치르지 않고, 준결승 패배 팀 모두에 동메달을 준다. 한국은 2016년 쿠알라룸푸르 대회부터 이어온 세계선수권 연속 메달 행진을 4회로 연장했다. 한국은 이제 2008년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의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다만, 준결승 상대가 '세계 최강' 중국이어서 결승행은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 21일 인도와 16강전 경기장면 [부산=연합뉴스] 중국은 전날 열린 8강전에서 난적 일본을 매치 점수 3-0으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한국과 중국의 준결승전은 24일 치러진다. 한국은 1단식에서 임종훈(18위)이 덴마크 톱 랭커(28위)이자 에이스인 안데르스 린드를 3-1(11-8 11-8 9-11 14-12)로 물리쳐 제대로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2단식에서 한국의 '에이스' 장우진(14위)이 요나탄 그로트(29위)에게 1-3(9-11 9-11 11-5 3-11)으로 덜미를 잡혀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장우진은 그로트의 단단한 왼손 톱스핀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 에이스의 패배로 침체한 분위기를 3단식의 안재현이 바꿔놨다. 안재현(34위)은 특유의 공격적인 탁구로 마르틴 안데르센(387위)을 3-0(11-2 13-11 11-7)으로 완파했다. 승부는 임종훈과 그로트가 맞붙은 4단식에서 결정됐다. 임종훈은 첫 게임을 내줬으나 반 박자 빠른 샷을 앞세워 두 번째 게임을 가져왔다. 장기인 백핸드 톱스핀이 점점 힘을 받은 임종훈이 결국 3-1(9-11 12-10 11-6 11-8)로 승리하며 한국의 준결승행을 확정했다. ahs@yna.co.kr 류현진 아내 배지현 씨 "고생한 남편, 한국 돌아오고 싶어 했다" 탕웨이, 아이유에 손 편지…"아름다운 기억 만들어줘 고마워요" 한동훈 "0점 의원 있다며 웃은 이재명, 이번 총선 최악의 장면" UFC 오르테가 "박재범 때린 건 내 잘못…이제 끝난 일이다" 배우 황정음, 재결합 3년 만에 남편에 이혼 소송 기네스북 '31세 세계 최고령 개' 자격 박탈 "입증 증거 없다" 인천 공사장서 제설작업하던 운반장비 추락…40대 사망 엔비디아 주가 폭등에 젠슨 황 CEO 세계 20대 갑부 진입 '눈앞' "여친 화났잖아"…후임 '원산폭격' 시킨 부사관 징역형 유예 '식고문'·'이빨 연등'…후임에 가혹행위 한 해병대 선임 벌금형 연합뉴스
  • 랫클리프 맨유 구단주, 텐 하흐 경질 고민 "올 시즌까진 지켜본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일단 시간은 줄 생각이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경질 여부는 올 시즌 최종 성적표에 따라 결정된다.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짐 랫클리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주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일단은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텐 하흐 감독 거취를 결정하고 싶어 한다"고 알렸다.현재 맨유의 프리미어리그 순위는 6위.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려면 4위 안에 들어야 한다.4위 아스톤 빌라와 승점 차는 5점이다. 스포티비뉴스
  • "일본 최고의 마무리니까" 김하성이 보증한 단신 클로저, 충격의 시범경기 데뷔전 'KKK쇼' [스포티비뉴스=피오리아(미국 애리조나), 신원철 기자] 다저스와 시범경기 개막전은 샌디에이고 팬들에게 지루한 경기였다. 에이스 조 머스그로브를 포함해 투수 3명이 1회부터 8실점했는데 공격에서도 '1안타 1볼넷' 김하성 아니면 볼거리가 없었다. 그런데 이 선수가 마운드에서 공 12개를 던지는 동안에는 샌디에이고 팬들도 집중할 수 밖에 없었다. 일본에서 건너온 단신 클로저 마쓰이 유키가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1이닝 12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충격적 데뷔전"이라는 일본 언론의 표현이 지나치지 않아 보였다. 아직 스포티비뉴스
  • 'PL 득점왕' 클래스 살아있네...유로파리그 역대 최다 득점자 등극! → 새 역사 썼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의 클래스를 뽐내고 있다.올랭피크 드 마르세유는 23일(한국시간) 프랑스 오렌지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3-1로 제압했다. 마르세유는 앞서 지난 16일에 열린 1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따라서 1, 2차전 합산 스코어 5-3으로 샤흐타르를 누르고 UEL 16강 티켓을 획득했다.16강 티켓을 획득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 선수는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었다. 오바메양은 1차전에서 선제골을 넣었 스포티비뉴스
  • 2024 K리그 개막 D-7…올 시즌 무엇이 달라지나 K리그1 출전선수명단 18명→20명 '증가' U-22 의무 출전 규정은 완화 우승컵 함께 든 홍명보-김기희-정기선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3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우승팀인 울산 현대 홍명보 감독(왼쪽 네번째부터), 주장 김기희, HD현대 정기선 부회장이 우승컵을 들어 보이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3.12.3 yongta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가 3월 1일 2024시즌을 시작하는 가운데 K리그1 12개 팀과 K리그2 13개 팀은 단내나는 겨울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대장정을 앞두고 있다. K리그1 팀들은 챔피언 달성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권 확보를 향한 도전을 시작하고, K리그2 팀들은 '꿈의 1부리그 무대' 진출을 위한 싸움에 나선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4시즌 개막을 앞두고 규정 개정을 통해 K리그 구단들이 팬들에게 '재밌는 축구'를 선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 K리그1 출전 선수 명단 증가 '18명→20명'…K리그2는 18명 유지 우선 K리그1 출전 선수명단이 기존 18명에서 20명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선발 출전하는 11명과 함께 대기 선수가 기존 7명에서 최대 9명으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K리그1 각 구단 사령탑은 교체 카드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K리그2는 선수단 인원 증가에 따른 운영비 증가 영향을 고려해 18명으로 유지키로 했다. 우승 트로피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K리그1 'U-22 의무 출전 규정' 완화 K리그1은 그동안 젊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차원에서 22세 이하(U-22) 선수를 의무적으로 출전시키는 독특한 제도를 운용해왔다. U-22 선수가 선발 1명·대기 1명 이상 포함되고, 대기 U-22 선수가 교체로 투입되거나 U-22 선수가 선발로 2명 이상 출장해야만 5명까지 교체할 수 있었다. 하지만 U-22 선수가 출전하지 않으면 교체 선수를 2명으로 제한하면서 구단들의 불만을 샀다. 프로연맹은 올 시즌부터 K리그1 'U-22 의무 출장 제도'를 완화했다. 이는 2021시즌부터 교체 선수 인원이 3명에서 5명으로 증가하고, 2024시즌부터 K리그1 교체 대기 선수의 수가 7명에서 9명으로 증가하는 상황을 반영한 결과다. 이에 따라 ▲ U-22 선수가 출전하지 않으면 3명 교체 가능 ▲ U-22 선수가 1명 선발 출전하고 추가로 교체투입이 없는 경우는 4명 교체 가능 ▲ U-22 선수가 선발 출전하지 않고 교체로 2명 이상 투입되면 4명 교체 가능 ▲ U-22 선수가 2명 이상 선발 출장하거나 1명 선발 출전 후 1명 이상 교체 투입되면 5명 교체 가능 등의 방식으로 규정이 바뀐다. 다만 K리그2는 기존 U-22 의무 출전 제도가 유지된다. 새 시즌 K리그 공인구는 유로2024서 쓰일 '푸스발리버' (서울=연합뉴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은행 K리그 2024에서 사용할 새로운 공인구로 아디다스의 '푸스발리버'(FUSSBALLLIEBE)를 채택했다고 19일 밝혔다. K리그 1·2와 승강 플레이오프 등 전 경기에 사용되는 푸스발리버는 유로 2024의 공인구다. 사진은 아디다스 푸스발리버. 2024.2.19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 벤치 착석 인원 '11명→13명' 증가 출전 선수명단에 올릴 수 있는 코칭 스태프, 팀 스태프의 수는 기존 최대 11명이었으나, 외국인 선수 쿼터 증가에 따른 통역 인원의 필요성과 K리그1 출전선수 명단 증가에 따라 벤치 착석 가능 인원을 기존 11명에서 13명으로 늘렸다. ◇ K리그 선수 최저 기본급연액 '2천700만원' K리그 선수 최저 기본급연액이 기존 2천400만원에서 2천700만원으로 오른다. 2020년 최저 기본급연액이 2천만원에서 2천400만원으로 인상된 지 4년 만이다. 저연봉 선수들의 복리 증진과 물가 상승 추세를 고려한 조치다. ◇ 선수 등록 기간 변경…'탄력적 운영' 기존 선수 등록 기간은 매년 1월 1일부터 12주, 추가 등록은 시즌 중 연맹 지정 기간 4주였다. 하지만 올해부터 정기 등록은 1월부터 3월 중 최소 8주~최대 12주, 추가 등록은 시즌 중 최소 4주~8주로 책정됐다. 이는 K리그 추가 등록 기간이 끝나도 해외리그의 선수 등록 기간이 이어짐에 따라 주요 선수들의 해외리그 이적 시 선수단 보강 기회가 부족했던 점을 고려한 조치다. 올해 선수 등록 기간은 1월 1일부터 3월 8일, 추가 등록 기간은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이밖에 유소년 선수를 포함해 각 구단 선수단의 심폐소생술 교육이 연 1회로 의무화되고, 갑작스러운 악천후와 경기장 시설 문제, 관중 소요 등에 대응하기 위한 킥오프 시간 연기 규정도 신설됐다. 경기 연기 절차는 1차, 2차 각 30분씩 2회까지 가능하고, 이후 경기 개최가 불가능한 상황이 되면 경기를 취소한 뒤 다음 날 재경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horn90@yna.co.kr 류현진 아내 배지현 씨 "고생한 남편, 한국 돌아오고 싶어 했다" 탕웨이, 아이유에 손 편지…"아름다운 기억 만들어줘 고마워요" UFC 오르테가 "박재범 때린 건 내 잘못…이제 끝난 일이다" 배우 황정음, 재결합 3년 만에 남편에 이혼 소송 기네스북 '31세 세계 최고령 개' 자격 박탈 "입증 증거 없다" 인천 공사장서 제설작업하던 운반장비 추락…40대 사망 엔비디아 주가 폭등에 젠슨 황 CEO 세계 20대 갑부 진입 '눈앞' 인천 길거리서 현금 10억 가로챈 일당 구속…"도주 우려" "여친 화났잖아"…후임 '원산폭격' 시킨 부사관 징역형 유예 '식고문'·'이빨 연등'…후임에 가혹행위 한 해병대 선임 벌금형 연합뉴스
  • 나이 따라 각양각색인 골프장 선호도, 남녀 1위 골프장은?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골프장을 찾아 라운딩을 즐기는 골프 이용객들은 나이에 따라 선호하는 골프장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가장 선호하는 골프장이 차이를 보였다. 스마트스코어는 2023년 한 해 동안 회원들이 등록한 라운드 횟수와 골프장 평점을 바탕으로 선호 골프장 순위를 공개했다. 남성의 경우 라운드 횟수 기준으로는 '클럽72'가 선호 골프장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떼제베, 비에이비스타, 리베라, 골드 등이 남성들이 가장 많은 라운드를 등록한 선호 골프장으로 집계됐다. 여성들의 경우 가장 많이 라운드를 등록한 골프장은 비에이비스타CC였다. 이어 클럽72, 소피아그린, 떼제베, 화성상록이 여성들의 라운드 등록 횟수가 많은 골프장 5위에 포함됐다. 연령대별 라운드 등록 횟수 분석 결과 10대부터 80대까지 자주 찾은 골프장이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대는 군산(레귤러)과 무안, 20대는 떼제베와 솔라고, 30대와 40대는 클럽72에서 가장 많은 라운드를 등록했.. 아시아투데이
  • [독점 인터뷰] '우리 주장 손흥민' 베르너 "독일어로 말 걸어 준 고마운 사람"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서 제2의 축구 인생을 열어가려 하는 티모 베르너가 주장이자 동료가 된 손흥민에게 존경심과 애정을 드러냈다.스포타임과 독점 인터뷰에서 베르너는 손흥민에 대해 "손흥민을 같은 팀에 두는 것이 상대를 만나는 것보다 훨씬 낫다"며 이같이 말했다.베르너는 "손흥민 같은 선수는 상대로 만나고 싶지 않은 선수다. 항상 득점을 만들어내고 수비를 무너뜨릴 수 있는 선수"라며 "손흥민은 독일에서 뛰었던 경험 덕분에 독일어가 굉장히 유창하다. 나에게 좋은 건 손흥민과 독일어로 대화를 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스포티비뉴스
  • 대치중-대원중, 2024 순창군수배 전국중학교야구대회 공동 우승…MVP 김도훈, 감독상 박철홍 감독 수상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중학야구 명문열전 “2024 순창군수배 전국중학교야구대회”에서 중학야구 최강팀 서울 대치중과 경기 대원중이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하고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2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순창군 팔덕야구장에서 각 지역별 대표 우수중학교 12개팀이 참가하여 열전을 벌였다.예선 조별리그를 거친 뒤 각조 상위 2개 팀이 결선에 진출하여 승패를 겨루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21일 열린 결승전은 우천으로 인해 서울 대치중(박철홍 감독) 스포티비뉴스
  • 여자배구 페퍼에서 '팀 내 괴롭힘'이 터졌다…선수 두 명이나 팀을 나갔다 페퍼저축구단에서 선수들에게 내부 괴롭힘이 발생해 선수들이 팀을 떠났고, KOVO는 상벌위를 열어 조사할 예정이다. 페퍼는 현재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으며, 23연패 기록 중이다. 위키트리
  • 대한축구협회가 오늘(22일) 내놓은 공지...무려 28년 만에 '이것' 변경한다 대한축구협회는 'FA컵'을 '코리아컵'으로 변경하고, 대회 진행 방식과 규칙도 일부 변경한다. '코리아컵'은 대한민국 축구 대회의 정체성을 나타내며, 결승전은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VAR도 도입된다. 선수 교체 폭도 최대 5명까지 가능하다 위키트리
  • 'EPL 역대 최고 아시아 축구 선수' 3위는 오카자키 신지, 2위는 손흥민, 1위는 바로… EPL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아시아 축구선수 1위는 박지성, 2위는 손흥민, 3위는 오카자키 신지로 선정되었다. 박지성은 7시즌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4회 우승 기록을 세웠고, 손흥민은 뛰어난 득점 실적과 세계적으로 어려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위키트리
  • '수비수 중 발롱도르 1위' 김민재 제외 '충격'→전 세계 최고 수비수 15인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영국 매체가 선정한 전 세계 최고 수비수 15인에 김민재가 제외됐다. 영국 기브미스포르트는 22일(한국시간) 전 세계 최고 수비수 15인을 선정해 소개했다. 김민재는 지난해 발롱도르 순위에서 전 세계 수비수 중 가장 높은 22위를 기록했지만 영국 언론이 선정한 세계 최고 수비수 15인에 포함되지 못했다. 기브미스포르트는 전 세계 최고 수비수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디아스를 선정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의 알라바, 아스날의 살리바가 뒤를 이었다. 전 세계 최고 수비수 15인 중에선 맨시티 소속 선수가 4명으로 가장 많았다. 맨시티에선 디아스와 함께 스톤스, 그바르디올, 워커가 15인에 포함됐다. 바이에른 뮌헨에선 측면 수비수 데이비스와 센터백 우파메카노가 세계 최고 수비수 15인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의 로메로와 파리생제르망(PSG)의 하키미도 세계 최고 수비수로 언급됐다. 김민재는 아시안컵 기간을 제외하면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이 치른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전경기 선발 출전하며 수비진을 이끌었다. 올 시즌 불안정한 전력을 드러내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은 12년 만의 무관 위기에 놓여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21일 올 시즌 종료 이후 투헬 감독과의 조기 결별을 발표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다. 독일 매체 스폭스는 20일 투헬 감독 체제에서 경기력이 하락한 바이에른 뮌헨 선수 6명을 소개하면서 김민재를 포함시키기도 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이 5000만유로에 영입한 김민재는 볼 경합 능력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김민재의 위치선정과 전술적인 움직임은 그의 강점이 아니다. 김민재는 강력한 태클 능력과 함께 자신의 약점을 숨겨왔다. 김민재는 때때로 잘못된 움직임을 보이기도 한다. 상대 선수들은 이제 김민재의 등 방향으로 침투하는 것을 시도한다. 바이에른 뮌헨과 보훔의 경기에서 보훔의 아사노는 김민재의 등을 향해 질주하는 것을 수차례 시도했다. 보훔의 아사노는 김민재와 정면 대결을 했을 때 상대도 되지 않았지만 수비수와의 대결에선 볼 경합보다 꾸준히 공략을 시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 투헬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클린스만이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 한다는 소문이 돌자… '이 나라' 축구 팬들 분노 폭발했다 중국 축구 팬들은 위르겐 클린스만 전 한국 대표팀 감독이 중국 대표팀 감독으로 올 수 있다는 것에 반대하고 있다. 중국 축구 팬들은 클린스만 감독이 중국 축구를 퇴보시킬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클린스만 감독은 중국 대표팀 감독 제의를 거절했다. 중 위키트리

당신을 위한 인기글

  • “20년 만에 돌아온 무쏘” 2천만원대 포터 가격에 살 수 있을까?
  • “120만 원으로 누리는 개방감” 액티언, 상품성 논란 이겨낼 초강수 옵션 도입
  • “신차 살 돈 없는 아빠들” 끝없이 비싸지는 신차 가격에 중고차로 눈돌려
  • “제네시스는 따라올 수 없는 품위” 렉서스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SUV 출시임박!
  • “일론 머스크가 비호감이라…” 테슬라, CEO때문에 망하게 생겼다?
  • “하다하다 이것까지 난리” 문제 많은 공유 킥보드, 어떻게 생각하세요?
  • “배달기사들 진짜 막 사는구나” 마약하고 바지 벗은 채 초인종 눌렀다 구속
  • “전기차는 테슬라가 무조건 맞지” 신형 테슬라 모델 Y 주행거리 500km 인증

추천 뉴스

  • 1
    진천군수와 함께하는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 시즌 2 개막

    뉴스 

  • 2
    그랑 콜레오스, 판매량 66% 급감 '충격'…도대체 무슨 일이

    뉴스 

  • 3
    겨울철 실내에 빨래 널지 마세요…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여행맛집 

  • 4
    세상에서 가장 단 과일이라는 대추야자

    뿜 

  • 5
    코어층 고객이 많다는 식당

    뿜 

지금 뜨는 뉴스

  • 1
    엔하이픈 성훈 티파니 강아지 화보 레전드다ㅋㅋㅋㅋ

    뿜 

  • 2
    “분노하면 그래도 되나?” 기자들, ‘내란·폭동 변론’ 황교안 추궁

    뉴스 

  • 3
    야채솥밥 만드는 법 한그릇요리 밥요리 무야채밥 솥밥레시피

    여행맛집 

  • 4
    "밸런타인데이 앞두고…" 지금 당장 '다이소'로 달려가야 할 이유 생겼다

    여행맛집 

  • 5
    ‘나혼산’ 어쩌나… 전현무, ‘다음 달 결혼’ 깜짝 고백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