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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이경훈 38계단 껑충…PGA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 2R 공동 14위 선두 컬리에 4타 뒤져…김주형은 공동 17위 이경훈의 1라운드 경기 모습 [USA투데이=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에서 상위권으로 뛰어올랐다. 이경훈은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리조트 챔피언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냈지만 버디 7개를 쓸어 담아 5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를 적어낸 이경훈은 38계단을 뛰어넘어 단독 선두 버드 컬리(미국·11언더파 131타)보다 4타 뒤진 공동 14위에 자리했다. 이경훈은 이번 시즌 5개 대회에 출전, 최근 3개 대회에서 연속 컷 탈락하는 부진에 빠졌지만 이번 대회에서 분위기를 바꿀 기회를 잡았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이경훈은 14번홀(파4)에서 나온 더블보기 때문에 전반 9개 홀에서 낚은 버디 2개를 맞바꿨다. 하지만 후반에 5개의 버디를 수확하는 상승세를 타며 상위권으로 진입했다. 단독 선두 버드 컬리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 사진] 단독 선두로 나선 컬리는 2018년 일어난 자동차 사고와 합병증으로 3년 넘게 대회에 나서지 못했던 선수다. 지난 해 콘페리 투어(2부 투어)를 거쳐 다시 PGA 투어 무대로 돌아와 2014년 호텔 피트니스 챔피언십 이후 10년 만의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8언더파 134타로 공동 6위에 올라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김성현은 3타를 잃고 안병훈과 함께 공동 36위(4언더파 138타)로 떨어졌다. 대신에 김주형이 중간 합계 6언더파 136타로 공동 17위로 올라왔다. 일몰로 인해 일부 선수들이 2라운드를 마치지 못했지만 임성재는 1오버파 143타로 하위권에 머물러 컷 통과가 힘들어졌다. 지난 2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대회에서 우승, 필 미컬슨(미국) 이후 33년 만에 PGA 투어 아마추어 챔피언이 된 닉 던랩은 프로 전향 후 처음으로 홀인원을 기록했다. 던랩은 7번홀(파3) 홀인원을 앞세워 중간 합계 5언더파 137타로 공동 24위에 자리했다. cty@yna.co.kr '만년과장' 애환 연기하고 떠난 오현경…"아흔 앞두고 연극 열정" 세계에서 가장 큰 뱀…신종 아나콘다, 아마존에서 발견 "낮아 보였는데…" 횡성 덕고산서 길잃은 60대 부부 경찰이 구조 "선처했는데 또" 짧은 바지·원피스 여성들 몰카 50대, 법정구속 터미네이터 음악과 함께…나발니, 수천명 추모 속 영면 15년 전 성범죄 공소시효 만료 직전 재판행…30대 2명 집행유예 상여금 상위 0.1% 직장인, 한해 '보너스' 평균 6억9천만원 음주운전 수차례 처벌에도 재범한 운전자들 집유 선처 차범근 전 감독 "이강인 부모님과 나도 회초리 맞아야" KBS '아침마당' 고정 출연…송수식 전 서울적십자병원장 별세 연합뉴스
  • '김민재 1호 도움' 뮌헨, 프라이부르크와 2-2 무승부…우승 아득 김민재, 무시알라 역전 골 도와…평점 팀 내 상위권 도안 리츠에 앞서 공을 따는 김민재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풀타임을 소화한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프라이부르크와 승부를 내지 못했다. 뮌헨은 2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3-2024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승점 1을 추가한 뮌헨은 승점 54를 쌓아 2위를 유지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1위 레버쿠젠(승점 61)과는 승점 7차다. 올 시즌 23경기에서 19승 4무로 무패행진을 달리는 레버쿠젠이 3일 쾰른전에서 승점 3을 추가한다면 두 팀의 승점 차는 10까지 벌어진다. 최근 리그 4경기에서 1승 1무 2패에 그친 뮌헨은 우승 경쟁에서는 한발짝 더 멀어지는 분위기다. 프라이부르크는 승점 30으로 9위에 위치했다. 역전골 넣고 기뻐하는 저말 무시알라 [로이터=연합뉴스] 김민재는 4-2-3-1 포메이션의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에릭 다이어와 호흡을 맞췄다. 후반 30분 저말 무시알라의 역전 골을 도운 김민재는 축구 통계 매체 풋몹으로부터 평점 7.9를 받았다. 무시알라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높다.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에게 이날 득점한 무시알라와 마티스 텔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평점 7.2를 줬다. 경기 초반 좀처럼 경기 주도권을 잡지 못하던 뮌헨은 이른 시간 선제골을 빼앗겼다. 프라이부르크의 문전 연속 유효슈팅을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엄청난 반사신경으로 연속 선방해냈으나, 뒤로 흐른 공을 프라이부르크의 수비수 크리스티안 귄터가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왼발 슈팅으로 낮게 깔아 차 골대 구석을 찔렀다. 뮌헨은 전반 35분 텔이 한 골을 만회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뒤로 흐른 공을 텔이 왼쪽 페널티 라인 부근에서 반대쪽 골대를 향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을 1-1로 마친 뮌헨은 후반 30분 김민재와 무시알라의 합작 골로 역전했다. 김민재의 패스를 받은 무시알라는 왼쪽 페널티 지역에서 발재간으로 수비수 4명을 따돌린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분데스리가 1호 도움을 올린 김민재는 올 시즌 공격포인트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뮌헨은 후반 42분 스로인 상황에서 프라이부르크의 루카스 횔러에게 왼발 슈팅을 허용했고,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soruha@yna.co.kr '만년과장' 애환 연기하고 떠난 오현경…"아흔 앞두고 연극 열정" 세계에서 가장 큰 뱀…신종 아나콘다, 아마존에서 발견 "낮아 보였는데…" 횡성 덕고산서 길잃은 60대 부부 경찰이 구조 "선처했는데 또" 짧은 바지·원피스 여성들 몰카 50대, 법정구속 터미네이터 음악과 함께…나발니, 수천명 추모 속 영면 15년 전 성범죄 공소시효 만료 직전 재판행…30대 2명 집행유예 상여금 상위 0.1% 직장인, 한해 '보너스' 평균 6억9천만원 음주운전 수차례 처벌에도 재범한 운전자들 집유 선처 차범근 전 감독 "이강인 부모님과 나도 회초리 맞아야" KBS '아침마당' 고정 출연…송수식 전 서울적십자병원장 별세 연합뉴스
  • 이정후, 아버지 이종범 코치 앞에서 153㎞ 강속구 공략해 안타 MLB 시범경기 3경기 연속 안타 행진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나선 이정후 (스코츠데일 USA투데이스포츠/로이터=연합뉴스) 이정후가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타격 준비를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현역 시절 '바람의 아들'로 불린 아버지 이종범(54) 텍사스 레인저스 마이너리그 연수코치 앞에서 시속 153㎞짜리 강속구를 공략하며 안타를 만들어 의미는 더 컸다. '바람의 손자' 이정후는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쳤다. 2월 28일 MLB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3타수 1안타를 친 이정후는 3월 1일 첫 홈런을 치며 3타수 2안타를 기록하더니, 세 번째 경기에서도 안타를 생산했다. 이정후의 시범경기 중간 성적은 9타수 4안타(타율 0.444) 1홈런 1타점 2득점이다. 샌프란시스코 톱 타자 이정후 (스코츠데일 USA투데이스포츠/로이터=연합뉴스) 이정후가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타격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 에이드리언 샘슨과 맞섰다. 샘슨은 2020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어,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투수다. 다만, KBO리그에서 이정후와 맞붙은 적은 없다. 빅리그 시범경기에서 샘슨과 만난 이정후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3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샘슨에게 막혀 3루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하지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안타를 만들었다. 이정후는 상대 오른손 불펜 콜 윈의 시속 95마일(약 153㎞)의 직구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쳤다. 3경기 연속 안타를 친 이정후는 6회말 타석에서 도너번 월턴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텍사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코치연수를 받는 이종범 코치는 이날 구단의 배려로 빅리그 팀에 일시 합류했고, 아들이 활약하는 모습을 '상대 팀 더그아웃'에서 지켜봤다. jiks79@yna.co.kr '만년과장' 애환 연기하고 떠난 오현경…"아흔 앞두고 연극 열정" 세계에서 가장 큰 뱀…신종 아나콘다, 아마존에서 발견 "낮아 보였는데…" 횡성 덕고산서 길잃은 60대 부부 경찰이 구조 "선처했는데 또" 짧은 바지·원피스 여성들 몰카 50대, 법정구속 터미네이터 음악과 함께…나발니, 수천명 추모 속 영면 119구급대, 위기의 신생아 대학병원 신속 이송 목숨 살려 혹등고래 교미 장면 최초 포착…알고보니 동성애 포항 해안서 닷새 만에 또 사람 뼈 추정 물체 발견 차범근 전 감독 "이강인 부모님과 나도 회초리 맞아야" KBS '아침마당' 고정 출연…송수식 전 서울적십자병원장 별세 연합뉴스
  • [MD현장] 황선홍 임시 감독+'인연' 정조국 코치...'득점왕' 주민규는 울산이 먼저다! "기대감 상승은 0.1%, 팀에서 역할이 먼저" [마이데일리 = 울산 최병진 기자] 주민규(33·울산 HD)의가 국가대표팀’보다 울산에서의 활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울산은 1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포항 스틸러스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전이자 ‘동해안 더비’에서 아타루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주민규는 지난 시즌 제주 유나이티드를 떠나 울산으로 이적했다. 주민규는 곧바로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울산의 최전방을 책임졌고 리그 36경기 17골로 득점왕을 차지했다. 2021시즌에 이은 생애 두 번째 득점왕으로 어느새 K리그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가 됐다. 주민규는 동해안 더비에서도 최전방을 책임졌다. 주민규는 특유의 볼을 지키는 능력과 활동량으로 울산의 공격을 이끌었다. 포항이 5백으로 밀집 수비를 펼치며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페널티 박스 안에서 주민규의 위협적인 모습은 여전했다. 주민규는 경기 후 “개막 경기기 때문에 쉽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선수들의 간절함이 모여 승리로 이어진 것 같다. 다음 경기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명보 울산 HD 감독은 최근 가장 컨디션이 좋은 선수로 주민규를 택하며 “체지방이나 이런 것들이 많이 좋아졌다. 관리를 너무 잘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주민규는 이에 대해 “감독님이 올해 더 잘하라는 의미로 말씀하신 것 같다. 선수들 모두 작년에 2연패를 했고 3연패를 쉽게 허락하지 않을 거란 걸 알고 경각심을 인지하고 있다. 제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득점을 해 좋은 말씀을 해주신 것 같은데 선수들도 다 준비를 잘하고 있어서 팬분들이 기대를 해주셔도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주민규는 득점에 대한 부담감도 사실이라고 했다. 주민규는 “공격수로 포지션을 바꾸고 난 뒤에 매 시즌 부담이 된다. 공격수의 숙명이다. 많은 골을 넣어 팀이 좋은 성적을 내면 저한테도 좋은 것 같다. 골을 넣어야 평가를 받기 때문에 은퇴할 때까지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3월에 펼쳐지는 태국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2연전을 황선홍 올림픽 대표침 감독 ‘임시 체제’로 진행된다. 황 감독은 수석코치로 마이클 킴 코치를 선임했고 조용형, 정조국 코치가 합류했다. 정조국 코치는 주민규와 인연이 있다. 주민규는 제주에서 활약하던 시절 정 코치의 지도를 받은 적이 있다. 이날 정 코치는 문수경기장을 찾아 주민규의 활약을 지켜봤다. 주민규는 “감독님이 바뀌었기에 0.1% 기대감은 있겠지만 팀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면 그다음에 생각해 볼 문제인 것 같다. 아시안컵의 경우 이전에 선발된 적도 없었기 때문에 뽑히는 게 이해가 안 가는 부분도 있었다. 정 코치님이 선임 되신 이후로 연락을 못하고 있다. 부담스럽다. 이전과 같은 관계를 지키지 못할 것 같다. 오시는 지 전혀 몰랐다. 앞으로도 연락을 못할 것 같다(웃음)”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날 문수 구장은 2만 8천683명이 방문하며 관중석을 가득 채웠다. 주민규는 “다른 팀 선수들도 부러워할 것 같다. 문수구장만의 분위기가 있어서 쉽게 질 것 같지 않다. 많은 팬분들이 와주시기에 이곳에서 승점을 내주지 않을 것이란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했다. 울산은 ‘현대가 라이벌’ 전북 현대와 3월에만 3차례 맞대결을 갖는다. 5일과 12일에는 AFC 챔피언스리그 8강전을 치르고 30일에는 리그 4라운드를 치른다. 주민규는 “모든 경기에서 이겨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을 것이다. 챔피언이기에 당연한 일인데 전북이라서 이겨야 한다기보단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느끼고 잘 준비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다짐했다. 마이데일리
  • 김하성, 2루·3루 연속 도루로 득점까지 김하성, 시범경기에서 2도루 1득점 기록. 5경기 연속 출루, 타율 0.444. 샌디에이고는 득점을 발판 삼아 역전 성공. 서울경제
  • "뮌헨의 10년 지배는 끝났다!"…1위와 사실상 승점 10점 차, 김민재 1도움에도 프라이부르크와 2-2 무! 케인은 침묵, "케인에게 답답한 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독일 분데스리가를 지배했던 '절대 최강' 바이에른 뮌헨의 시대가 끝나가는 것처럼 보인다. 바이에른 뮌헨은 2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 파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4라운드 프라이부르크와 경기에서 2-2 무승부에 그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12분 크리스티안 귄터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전반 35분 마타스 텔이 동점골을 넣옸고, 후반 30분 김민재가 분데스리가 첫 도움을 기록했다. 김민재의 패스를 받은 자말 무시알라가 역전골을 터뜨렸다. 역전의 기쁨도 잠시,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42분 루카스 휠러의 동점골이 터졌다. 결국 2-2 무승부로 경기는 끝났다. 바이에른 뮌헨의 우승 경쟁이 사실상 끝났다고 바라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이번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친 바이에른 뮌헨은 승점 54점에서 멈췄다. 리그 1위 레버쿠젠은 승점 61점이다. 레버쿠젠이 24라운드에서 승리할 경우 바이에른 뮌헨과 격차가 10점 차로 벌어진다. 사실상 승부는 끝난 셈이다. 김민재는 선발 출전했고, 풀타임을 소화했다. 에릭 다이어와 호흡을 맞췄다. 김민재를 향한 평가는 좋았다. 첫 도움을 기록했고, 패스 성공률이 94.6%였다. 축구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에 평점 7.2를 부여했다. 하지만 팀의 실점을 막지 못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7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했다. 7경기에서 13골이나 내줬다. 수비에 구멍이 나니 승리를 챙기지 못한 것이다. 수비가 가장 불안한 바이에른 뮌헨이다. 경기 후 영국의 'BBC'는 "바이에른 뮌헨이 레버쿠젠과 승점 10점 차로 24라운드를 마감할 수 있다. 현재 레버쿠젠에 승점 7점 차로 뒤져 있다. 지난 10여 년간 독일 축구를 완전히 장악한 바이에른 뮌헨의 마지막 시즌일 수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 역대 최다인 11연패를 기록 중"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바이에른 뮌헨은 여러 차례 기회를 놓쳤고, 해리 케인에게 답답한 밤이었다"고 덧붙였다. [김민재와 해리 케인.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706억 日 좌완 3일(내일) ML 데뷔 확정, 그런데 오타니 만난다 "최고 타자에게 던진다고 생각하고..."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시카코 컵스 이마나가 쇼타(33)가 빅리그 데뷔전에서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와 마주할 예정이다.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는 1일(이하 한국시각) "이마나가가 오는 3일 LA 다저스전 등판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이마나가는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유니폼을 입고 통산 160경기 64승 50패 평균자책점 3.18의 성적을 남기며 일본프로야구의 '좌완 에이스'로 불렸다. 한 차례 노히트노런도 있었다. 이번 겨울 메이저리그 문을 두드린 이마나가는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다. 컵스를 비롯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뉴욕 메츠, 보스턴 레드삭스 등의 러브콜을 받았다. 이들은 야마모토 요시노부 영입전에서 패한 팀들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중 컵스가 승자가 됐다. 4년 5300만 달러(약 706억원)에 사인을 했다. 2025시즌 또는 2026시즌이 종료된 후 구단의 선택에 따라 계약 기간이 1년이 연장되는 옵션이 포함돼 있다. 컵스가 옵션을 발동할 경우 계약 규모는 5년 최대 8000만 달러(약 1066억원)까지 올라간다. 이렇게 빅리그에 입성한 이마나가는 적응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22일에는 라이브 피칭을 하며 몸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라이브 피칭에선 스즈키 세이와와 맞붙기도 했다. 그리고 시범경기 등판이 예고됐다. 험난한 데뷔전이 될 전망이다. 바로 오타니를 만나기 때문이다. 오타니는 지난달 2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첫 시범경기서 다저스 데뷔전을 가졌다.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홈런을 터뜨리며 화려한 새 출발을 알렸다. 이마나가와 오타니는 일본에서 만난적이 없다. 이마나가는 "첫 실전이다. 원하는 대로 던지고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일본인끼리의 대결에 관계없이, 최고의 타자에게 던지겠다는 생각이다"며 투지를 불태웠다. 마이데일리
  • "토트넘 주장은 사우디에 가지 않는다!"…'토트넘에서 행복하다' 손흥민, 사우디 이적 가능성 0% '이제 그만하자 사우디'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캡틴'이자 '에이스' 손흥민. 최근 그를 향한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이 다시 뜨거워졌다. 이번에는 알 이티하드다.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거액의 제의가 왔을 때 손흥민은 분명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한국 대표팀 선배 기성용이 한 말, "한국 대표팀 주장은 중국에 가지 않는다"라는 말을 인용했다. 한국 대표팀 주장은 사우디아라비아로 가지 않는다고 해석할 수 있다. 손흥민은 한국 대표팀의 주장만이 아니다. 토트넘의 주장이기도 하다. 토트넘의 주장이 사우디아라비아로 가는 건, 토트넘이라는 클럽의 자존심과 자긍심에 상처를 내는 일이다. 손흥민은 토트넘 주장의 자격으로도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을 거부했다. 손흥민은 완강하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무리 푸시를 한다고 해도 흔들릴 캡틴이 아니다. 손흥민은 토트넘을 향한 충성심이 강하다. 짝사랑이 아니다. 토트넘 역시 손흥민과 함께 하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주장이자 최다 득점자다. 토트넘이 이런 선수를 놓아줄 리 없다. 손흥민도 토트넘을 원하고, 토트넘도 손흥민을 원하는 상황. 곧 재계약이 이뤄질 전망이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 등 현지 언론들은 곧 재계약 협상에 들어갈 것이고, 연봉과 계약 기간 등 역대급 재계약에 체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제 사우디아라비아가 그만할 때가 됐다. 토트넘의 소식을 전하는 'Spurs Web' 역시 손흥민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 가능성을 0%로 바라봤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무시하고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속적인 관심에도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행복하다. 가까운 시일 내로 재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의 선수단 중 손흥민만큼 가치 있는 선수는 드물다. 그는 토트넘의 주장이자 득점자이고, 그의 세계적인 능력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체제의 첫 번째 선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토트넘에 머물고 싶어 한다. 손흥민은 재계약에 집중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접근법을 무시할 준비가 됐다. 손흥민은 친구들에게 '토트넘에서 행복하다, 적절한 시기에 계약 연장 협상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매체는 "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 그는 자신이 토트넘의 주축이라는 것을 알고 있고, 분명히 포스테코글루 체제에서의 삶을 즐기고 있다. 그는 지금 가지고 있는 수준에서 토트넘에 줄 것이 너무 많다. 손흥민이 몇 년 안에 돈을 벌기 위해 떠날 것이라고 상상하지 않는다"고 결론을 맺었다. [손흥민.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오타니 아내, 수수께끼 그녀는? 미녀 탁구선수 VS 미녀 농구선수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29)가 2월 2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팀과 새로운 환경에서의 시작이지만 두 사람이 힘을 합쳐 서로를 응원하고, 그리고 팬 여러분과 함께 걸어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결혼을 알렸다. 상대에 대해서는 "일본인 여성입니다."라고만 전하고 있으며, 자세한 프로필은 공개되지 않았다. 사 포모스
  • 피겨 신지아, 3년 연속 주니어세계선수권 2위…시마다에게 밀려 개인 최고점 212.43점 받았지만…4회전 점프 앞세운 시마다에 고배 표정 연기하는 신지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차세대 에이스 신지아(15·세화여고 입학 예정)가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년 연속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지아는 1일(한국시간)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3.93점, 예술점수(PCS) 65.02점, 합계 138.95점을 받았다. 그는 쇼트프로그램 점수 73.48점을 합해 최종 총점 212.43점을 거두면서 동갑내기 라이벌 시마다 마오(일본·218.36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동메달은 194.70점을 받은 일본의 우에조노 레나가 받았다. 비록 시마다의 벽을 넘진 못했지만, 신지아는 이번 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총점 모두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는 등 값진 성과를 올렸다. 이날 신지아는 24명의 출전 선수 중 가장 마지막에 연기했다. 시마다에 이어 은반 위에 선 신지아는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 낫 어바웃 에인절스(Not About Angels by Birdy)의 선율에 맞춰 힘차게 연기를 시작했다. 그는 첫 연기 과제인 더블 악셀 점프를 완벽하게 뛰며 기본점수 3.30점과 수행점수(GOE) 1.08점을 챙겼다. 이후 트리플 루프, 트리플 살코 점프를 모두 무결점으로 연결했다. 침착하게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까지 완벽하게 뛴 신지아는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최고 난도인 레벨4로 연기하며 관중의 박수를 끌어냈다. 가산점 10%가 붙는 후반부 연기도 거의 완벽했다. 신지아는 기본점수 11.11점짜리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깨끗하게 뛰었다. 이후 트리플 플립-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와 마지막 점프 과제 트리플 러츠까지 실수 없이 완벽하게 수행했다. 그는 우아한 플라잉 카멜 스핀(레벨4)과 코레오시퀀스로 연기의 완성도를 높였다. 마지막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은 살짝 아쉬웠다. 착지가 흔들리며 레벨 3를 받았고, GOE 0.13점이 깎였다. 일본 시마다 마오 [연합뉴스 자료사진] 신지아는 최고의 연기를 펼쳤으나 라이벌 시마다는 더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뽐냈다. 시마다는 초고난도 점프인 쿼드러플 토루프 점프를 성공하는 등 기술 면에서 차원이 다른 연기를 펼쳤다. 신지아는 연기의 완성도를 앞세워 시마다에게 도전장을 냈지만, 이번에도 그 벽을 넘지는 못했다. 신지아는 그동안 시마다에게 밀리면서 굵직한 국제마다 2위에 만족해야 했다. 2023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와 2022-2023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2023-2024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모두 시마다에 이어 2위에 올랐고, 이번 대회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 이날 같은 종목에 출전한 쌍둥이 선수 김유성, 김유재(이상 평촌중)는 각각 최종 총점 170.80점, 167.84점을 받으며 15위와 16위에 올랐다. 같은 날 열린 아이스댄스 리듬댄스에 나선 김지니-이나무(이상 경기도빙상경기연맹) 조는 54.73점으로 31개 팀 중 15위를 기록했다. cycle@yna.co.kr '만년과장' 애환 연기하고 떠난 오현경…"아흔 앞두고 연극 열정" 세계에서 가장 큰 뱀…신종 아나콘다, 아마존에서 발견 "낮아 보였는데…" 횡성 덕고산서 길잃은 60대 부부 경찰이 구조 119구급대, 위기의 신생아 대학병원 신속 이송 목숨 살려 "드라마 수가 반토막"…인기 배우인데, 출연할 작품이 없다 혹등고래 교미 장면 최초 포착…알고보니 동성애 포항 해안서 닷새 만에 또 사람 뼈 추정 물체 발견 동대표 폭행치사 혐의 40대 구속영장 기각…"도망 염려 없어" 차범근 전 감독 "이강인 부모님과 나도 회초리 맞아야" KBS '아침마당' 고정 출연…송수식 전 서울적십자병원장 별세 연합뉴스
  • 다나카 마미코가 오타니 '결혼 상대'로 지목된 결정적 이유 2가지 일본 프로 야구 선수 오타니 쇼헤이의 결혼 상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여러 추측 중 일본 여자 프로 농구 선수 다나카 마미코가 그의 아내일 것으로 지목되고 있다. 그러나 공식 발표가 없어 팬들의 궁금증은 여전하다. 위키트리
  • 흥국생명 김연경 "정관장 상승세 무섭지만, 현대 잡아주면 좋죠" ▲ 김연경의 공격 [한국배구연맹 제공] 김연경(36·흥국생명)은 최근 5연승을 행진을 벌인 3위 정관장(승점 56·18승 14패)의 기세가 포스트시즌 전에 꺾이길 바란다. 하지만, 2일에는 정관장을 응원할 생각이다. 흥국생명은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세트 스코어 3-1(25-14 25-20 21-25 25-17)로 꺾고, 승점 70(25승 7패)을 채웠다. 동시에 흥국생명은 '2위 자리'를 확보했다. 정관장은 남은 4경기에서 모두 승리해 승점 12를 추가해도, 흥국생명을 제칠 수 없다. 흥국생명과 김연경은 '2위 확보'에 만족하지 않는다. 한 경기를 덜 치른 1위 현대건설(승점 72·24승 7패)과의 격차를 승점 2로 좁힌 흥국생명은 '막판 뒤집기'를 노린다. 여전히 현대건설이 정규리그 1위 확정을 위한 매직넘버를 쥐고 있지만, 흥국생명은 이날 승리로 '역전' 가능성을 살렸다. 흥국생명은 2일 정관장이 현대건설을 잡아주고, 12일 현대건설과의 맞대결에서 자신들이 승리해 정규리그 1위를 탈환하는 짜릿한 장면을 상상한다. 한국도로공사와 경기가 끝나고 만난 김연경은 "지난 경기(2월 24일)에서 정관장에 패했다. 그날 승리했으면 선두로 올라설 수 있었는데 그 경기를 놓쳐, 당연히 팀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며 "확실히 정관장이 상승세를 탔다.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 지오바나 밀라나(등록명 지아)의 화력이 좋다"고 정관장의 상승세를 경계했다. 그는 "정관장은 포스트시즌에서 맞붙어야 할 상대다. 그런 팀의 최근 상승세를 의식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정관장의 상승세가 흥국생명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정관장은 2일 수원체육관에서 1위 현대와 맞붙는다. 김연경은 "내일은 정관장이 현대건설을 잡아줬으면 좋겠다"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일단 흥국생명은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승점 3을 얻어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연경은 블로킹 득점 4개를 포함해 21득점 하며, 이날도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김연경은 "정관장과 경기가 끝난 뒤, 서브, 블로킹, 리시브 등 거의 모든 부분을 손봤다"며 "남은 경기도 집중해서 승점 3을 쌓아가겠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모두 해서, 현대건설과 끝까지 1위 다툼을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날 김연경은 V리그 여자부 개인 통산 16번째로 300블로킹 득점(301개)을 넘어서는 개인 기록도 세웠다. 김연경은 "국외 리그에서 뛴 시간도 길지만, V리그에서도 7시즌째 뛰고 있다"며 "오래 뛰다 보니 누적 기록이 나온다. 누적 기록을 세우는 건, 기분 좋은 일"이라고 웃었다. 스포츠W
  • '박지현 30득점' 우리은행, 정규리그 최종전서 하나원큐 완파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아산 우리은행이 정규리그 최종전서 부천 하나원큐를 격파했다. 우리은행은 1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하나원큐를 88-66으로 제압했다. 이미 정규리그 2위를 확정 지은 우리은행은 23승7패로 정규리그를 마무리 지었다. 하나원큐는 10승20패, 4위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우리은행은 오는 10일부터 3위 용인 삼성생명(16승14패)과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를 펼친다. 하나원큐는 1위 청주 KB스타즈(27승3패)와 9일부터 4강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우리은행 박지현은 30점, 최이샘은 16점 10리바운드로 승리를 견인했다. 박혜진은 14점 9리바운드, 김단비는 13점 8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하나원큐에서는 박진영이 15점, 박소희가 11점 8리바운드, 신지현과 김애나가 각각 10점을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K리그1 개막전 '절친 맞대결' 승자는 홍명보…"중요한 승리" 홍명보 "동해안 더비의 압박 이겨냈다" 지시하는 홍명보 감독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4 울산 HD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에서 울산 홍명보 감독이 선수들에게 지시하고 있다. 2024.3.1 yongtae@yna.co.kr (울산=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큰 경기에서 중요한 승리를 따냈습니다."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전에서 펼쳐진 '절친 사령탑' 맞대결의 승리는 울산 HD를 지휘하는 홍명보 감독에게 돌아갔다. 홍 감독이 지휘하는 울산은 1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치른 올시즌 K리그1 1라운드 개막전에서 후반 6분 터진 아타루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이날 개막전은 여러모로 팬들의 관심을 끌 흥행 요소가 충분했다. 우선 울산은 지난해 K리그1 챔피언이고, 포항은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팀인 만큼 '챔피언 맞대결'이 이날 경기의 최고 화두였다. 여기에 울산과 포항은 '동해안 더비'를 펼쳐온 라이벌 팀이었다. 양 팀 사령탑의 인연도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울산 홍 감독과 포항 박 감독은 축구계에서 절친한 사이로 유명하다. 생일은 박 감독이 빠르지만 '빠른 1969년생'인 홍 감독과 같은 시기에 프로 무대를 빛내며 친분을 쌓았고, 나란히 포항의 '원클럽맨'으로 K리그 무대를 빛냈다. 박 감독은 1991∼2001년까지 포항 유니폼을 입었고, 홍 감독이 딱 1년 늦은 1992∼2002년까지 활약하며 나란히 포항 구단이 선정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이런 가운데 박 감독이 지난해 12월 포항 지휘봉을 잡으면서 올해 K리그1 개막전에서 '절친 대결'이 성사됐다. 지시하는 박태하 감독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4 울산 HD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에서 포항 박태하 감독이 선수들에게 지시하고 있다. 2024.3.1 yongtae@yna.co.kr 앞서 홍 감독과 박 감독은 지난달 26일 열린 개막전 미디어데이 때 한 차례 웃음 섞인 설전(?)을 펼쳤다. 당시 홍 감독은 "박 감독이 '울산문수경기장의 잔디가 안 좋은 것 같다'고 말해서 '지금 잔디 걱정하고 있어?'라고 얘기했다"라고 도발하자 박 감독도 "홍 감독에게 '자리는 영원하지 않다. 조심해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고 받아쳤다. 정작 개막전을 앞둔 긴장의 순간에 두 감독은 서로에 대한 말은 최대한 아꼈다. 박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미디어데이를 떠올리며 "TV로 보던 잔디하고 다르네요. 잔디가 안 좋았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농담을 던졌고, 이에 홍 감독은 "잔디가 썩 좋은 편은 아닌데…"라며 웃음을 지었다. 결국 개막전 경기에서는 아타루의 득점포가 터진 울산이 기분 좋은 승리를 따내며 K리그1 3연패의 첫걸음을 상쾌하게 내디뎠다. 골 넣은 아타루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4 울산 HD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에서 울산 아타루가 선제골을 넣고 설영우와 함께 환호하고 있다. 2024.3.1 yongtae@yna.co.kr 홍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포항과 '동해안 더비'로 개막전을 치르느라 선수들의 심리적 압박감이 컸다"라며 "내용적인 측면에서 완벽하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승리한 것은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중원에서 더 좋은 플레이를 해야 했다. 연습 때처럼 볼이 전방으로 잘 투입되지 못했다"라며 "새로 영입한 김민우, 고승범, 황석호도 잘 해줬다"고 평가했다. horn90@yna.co.kr '만년과장' 애환 연기하고 떠난 오현경…"아흔 앞두고 연극 열정" 세계에서 가장 큰 뱀…신종 아나콘다, 아마존에서 발견 119구급대, 위기의 신생아 대학병원 신속 이송 목숨 살려 "드라마 수가 반토막"…인기 배우인데, 출연할 작품이 없다 혹등고래 교미 장면 최초 포착…알고보니 동성애 포항 해안서 닷새 만에 또 사람 뼈 추정 물체 발견 구리 사노동 공터서 차량 화재…내부서 시신 1구 발견 동대표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구속영장…유족 "CCTV 없어 불안" 차범근 전 감독 "이강인 부모님과 나도 회초리 맞아야" KBS '아침마당' 고정 출연…송수식 전 서울적십자병원장 별세 연합뉴스
  • '김민재 조종하는 모습이 긍정적'→다이어, 바이에른 뮌헨 완전 이적 성공…2025년까지 계약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임대 영입한 다이어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완전 이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어슬레틱은 1일(한국시간) '다이어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완전 이적을 확정했다. 바이에른 뮌헨에 임대로 합류한 다이어는 완전 이적에 필요한 계약상의 의무를 충족했다. 올 시즌 종료까지 바이에른 뮌헨에 임대됐던 다이어는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되어 있었고 이제 해당 옵션이 발동되어 바이에른 뮌헨에서 2025년 6월까지 활약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에게 임대료로 400만유로를 지불했던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종료까지 토트넘과 계약되어 있던 다이어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할 것'이라며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4경기 선발 출전과 함께 6경기에 출전한 다이어의 공헌과 리더십에 대해 만족했다'고 언급했다. 다이어는 지난 2014-15시즌 토트넘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른 후 프리미어리그 통산 274경기에 출전해 12골 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다이어가 출전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토트넘은 86차례 무실점 경기를 기록하기도 했다. 다이어는 올 시즌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임 후 토트넘에서의 출전 기회가 급격하게 감소했다. 올 시즌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선발 출전 경기가 한 경기에 그쳤던 다이어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되어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다이어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놀라운 승자다. 지난 몇 주 동안 바이에른 뮌헨의 상황은 극도로 혼란스러웠지만 긍정적인 사항도 있다. 수비진에 놀라운 승자가 나타났다'며 '바이에른 뮌헨 영입설이 있던 수비수가 많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이적시장에서 가장 저렴한 옵션이었던 다이어를 선택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다이어 영입은 팀 전력을 강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회의론이 있었다. 다이어는 케인의 좋은 친구 그 이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다이어는 올 시즌 전반기 토트넘에서 뛴 경기보다 지난 1월 바이에른 뮌헨 합류 이후 출전한 경기 숫자가 더 많았다. 다이어는 적응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다이어는 볼 경합과 공중볼에 강하고 실수가 적다. 특히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들 중에서 의사소통 능력이 뛰어나고 수비진을 지시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독일 매체 FCB인사이드는 '다이어는 김민재의 아시안컵 출전 공백과 센터백 동료들의 부상으로 인해 바이에른 뮌헨에 적응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다이어는 태클과 헤더에 강하고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적인 경기 전개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며 '다이어는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잉글랜드 대표팀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주목을 받게 됐다. 다이어는 유로 2024 출전을 희망하고 있다'며 바이에른 뮌헨에서 다이어의 활약을 높게 평가했다. [다이어.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LG 33점차 대승, 구탕 15점, 마레이 복귀, 엔트리 12명 전원 득점, 정관장 윌슨 19점 분전했지만 10연패 수렁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G가 3위를 사수했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5라운드 홈 경기서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를 97-64로 이겼다. 2연승했다. 27승17패로 3위를 지켰다. 2위 KT에 3경기 차로 추격했다. 정관장은 10연패했다. 13승31패. LG는 저스틴 구탕이 15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다. 부상을 딛고 돌아온 아셈 마레이는 12점 5리바운드로 몸을 풀었다. 유기상이 11점, 정희재가 10점을 기록했다. 경기종료 직전 이승우가 자유투로 점수를 만들면서 엔트리 12명 전원 득점에 성공했다. 정관장은 총체적 난국이다. 자밀 윌슨이 19점, 박지훈이 18점을 올렸으나 다른 선수들의 지원이 너무 저조했다. 마이데일리
  • 오타니 쇼헤이, LA 다저스 이적 후 깜짝 결혼 발표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며 팬들과 대중을 놀라게 했다. 일본 언론과 방송에서도 미처 파악하지 못한 깜짝 뉴스로, NHK 등 주요 매체들이 속보로 이 소식을 전했다. 오타니는 일본어와 영어로 작성된 글을 통해 결혼 사실을 공개하며,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기대와 함께 팬들의 따뜻한 지지를 당부했다.오타니의 배우자는 일본인 여성으로 알려졌으나 구체적인 누구인지 공개되지 않았다. 오타니는 추가 취재에 대한 자제를 부탁하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밝힐 예정임을 전했다. 이번 문화뉴스
  • '김민재 vs 도안' 한일전→바이에른 뮌헨, 프라이부르크와 2일 격돌! 선두 레버쿠젠 추격할까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레버쿠젠, 게 섰거라!' 독일 분데스리가 디펜딩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이 선두 추격에 박차를 가한다.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바이에르 레버쿠젠에 8점이나 뒤진 상황에서 승리를 노린다. 프라이부르크 원정 길에 올라 승점 3 획득에 도전한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는 중앙 수비로 출전해 뒷문을 지킬 것으로 보인다. 바이에른 뮌헨은 현재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17승 2무 4패 승점 53을 마크했다. 19승 4무 무패 행진으로 승점 61을 기록한 레버쿠젠에 8점이나 밀렸다. 21라운드 레버쿠젠과 맞대결에서 0-3으로 졌고, 22라운드 VfL 보쿰과 경기에서도 2-3으로 패하면서 체면을 구겼다.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RB 라이프치히를 2-1로 꺾고 연패의 늪에서는 탈출했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2일(이하 한국 시각)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오이로파-파르크 슈타디온에서 펼쳐지는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지면 선두 추격에 더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만약 프라이크부르크를 꺾지 못하면, 선두 레버쿠젠에 10점 이상 뒤지게 될 수도 있다. 레버쿠젠은 3일 FC 쾰른과 2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민재는 한일전을 준비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의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독일 축구전문지 '키커'는 2일 프라이부르크-바이에른 뮌헨 경기 예상 선발 명단에 김민재를 포함했다. 에릭 다이어와 함께 바이에른의 센터백 조합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프라이부르크에서는 일본인 출신 미드필더 도안 리쓰가 선발로 나설 것으로 봤다. 김민재와 도안이 맞대결을 벌일 공산이 크다. 바이에른 뮌헨으로서는 무조건 이기고 봐야 한다. 가장 먼저 24라운드를 치르기 때문에 승리하면 레버쿠젠과 격차를 5점으로 일단 줄일 수 있다. 최근 보인 원정에서 무기력한 약점을 극복해야 한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한 최근 3번의 원정 경기에서 모두 진 바 있다. 원정 연패 탈출이 숙제다.  마이데일리
  •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강혁 정식 감독 체제 첫 승 니콜슨 31점…SK에 79-66 승리 소노는 현대모비스에 83-73 승리 니콜슨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국가대표 소집 휴식기에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감독 대행 꼬리표를 뗀 강혁 감독이 정식 사령탑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한국가스공사는 1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서울 SK를 79-66으로 꺾었다.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한국가스공사는 18승 26패로 7위를 유지했다. 6강 플레이오프(PO)에 나갈 수 있는 마지노선인 6위 부산 KCC와 승차는 5.5경기가 됐다. SK는 26승 18패로 4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 신승민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가스공사는 경기 시작부터 앤드류 니콜슨과 신승민이 각각 3점슛 2방씩 꽂으며 SK를 맹폭했고, SK의 필드골 성공률이 24%에 그친 틈을 타 한때 17점 차까지 앞서 나갔다. 한국가스공사는 2쿼터에도 듀반 맥스웰과 신승민, 김낙현의 슛이 모두 림을 갈랐고, 차바위도 외곽포를 지원해 한때 36-18, 더블스코어를 만들기도 했다. 44-34로 앞선 채 들어선 3쿼터에서 한국가스공사는 또다시 니콜슨이 외곽슛을 터뜨렸고, 신승민의 스틸을 니콜슨이 득점으로 연결해 도망갔다. 차바위가 쿼터 종료 버저비터를 성공해 한국가스공사는 18점 차로 앞선 채 3쿼터를 마무리했다. 마지막 쿼터에서 한국가스공사는 SK 최부경에게만 6득점을 내주는 등 연속 8실점하며 추격당했지만, 종료 6분 10초 전 니콜슨이 워니의 덩크를 블록해 한숨을 돌렸다. 차바위와 니콜슨의 3점슛도 연이어 림을 갈랐고, 종료 1분 35초 전 니콜슨이 미들슛으로 76-62를 만들어 승부를 갈랐다. 한국가스공사는 니콜슨이 31점 12리바운드, 신승민이 14점 5어시스트로 만점 활약했다. SK는 워니가 20점, 안영준이 13점으로 분전했다. 한편 1쿼터 중반 코트를 밟은 SK 오세근은 KBL 통산 52번째로 5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소노 이정현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고양 소노는 원정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83-73으로 꺾었다. 휴식기 이후 첫 승을 거둔 소노는 15승 29패로 8위를 유지했다. 현대모비스는 24승 20패로 5위에서 제자리걸음 했다. 소노는 1쿼터에서 현대모비스에 주도권을 내줬으나 2쿼터에서 반격에 성공해, 전반을 39-40으로 한 점 차로 뒤진 채 마쳤다. 소노는 3쿼터에서 3점슛 2방에 3어시스트를 곁들인 이정현의 활약에 힘입어 69-57로 크게 앞선 채 마지막 쿼터에 들어섰다. 4쿼터에서도 이정현의 원맨쇼가 계속됐고, 종료 4분 43초 전 이정현의 외곽포가 림을 갈라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소노는 이정현이 3점슛 4방을 포함한 29점 5어시스트, 치나누 오누아쿠가 14점 8리바운드로 활약했다. 현대모비스는 게이지 프림이 34점으로 분전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soruha@yna.co.kr 세계에서 가장 큰 뱀…신종 아나콘다, 아마존에서 발견 "드라마 수가 반토막"…인기 배우인데, 출연할 작품이 없다 포항 해안서 닷새 만에 또 사람 뼈 추정 물체 발견 '어둠의 아이유' 비비, 진짜 아이유도 제친 돌풍 비결은 혹등고래 교미 장면 최초 포착…알고보니 동성애 오타니 "아내는 평범한 일본 사람…함께 있으면 즐거워" 차범근 전 감독 "이강인 부모님과 나도 회초리 맞아야" KBS '아침마당' 고정 출연…송수식 전 서울적십자병원장 별세 엔하이픈 日멤버 니키, 삼일절 휴무에 "부럽다" 댓글 논란…사과 진주서 단독사고 후 튕긴 40대 잇따라 친 운전자 3명 입건 수순 연합뉴스
  • 프로축구 개막전서 울산 HD, 포항 누르고 1-0 승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3연패에 도전하는 울산 HD가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뽐냈다. 2024 프로축구 개막전에서 난적 포항 스틸러스를 잠재우고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울산은 1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치른 프로축구 K리그1 2024 1라운드 포항과 시즌 개막전에서 후반 6분 터진 일본인 미드필더 아타루의 한방을 앞세워 1-0으로 신승했다. 이로써 울산은 지난해 FA컵 챔피언이자 정규리그 2위 포항을 누르고 3년 연속 우승을 향한 상큼한 출발을 끊었다. 울산은 2만8000여 홈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지난해 득점왕 주민규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들고 나왔고 포항은 외국인 공격수 조르지와 허용준 투톱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날 관중은 유료 집계가 시작된 2018년 이후 울산의 개막전 홈 경기 역대 최다다. 이에 화답하듯 울산은 초반부터 공격 축구를 전개했으나 포항의 수비벽을 쉽게 뚫지는 못했다. 울산은 전반 몇 차례 좋은 기회를 무산시키며..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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