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유명 축구선수가 클린스만 후임 황선홍 감독을 콕 집어 언급했다 (+실명)울산 HD 설영우는 황선홍 감독과 함께 재밌는 축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위키트리
“결국 이렇게 된 거였어?!” 손흥민·이강인 화해, 적극 중재한 인물에 ‘깜짝’대표팀에서 손흥민과 이강인의 불화가 이어진 후 이강인이 영국으로 날라가 손흥민과 화해를 한 가운데, 황선홍 감독이 두 사람의 화해를 적극 중재한 ... Read more위드카뉴스
[MD현장] 'A대표팀 임시 사령탑' 황선홍 감독, 광주vs서울 현장에서 관람...태국 '2연전'+U-23 아시안컵 본격 대비[마이데일리 = 광주 최병진 기자] 황선홍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자 축구대표팀 임시 사령탑인 황선홍 감독이 광주축구전용구장을 찾았다. 광주FC와 FC서울은 2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전반전은 광주가 전반 22분에 터진 이희균의 선제골로 1-0으로 리드했다. 광주는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김경민이 골문을 지켰고 두현석, 포포비치, 안영규, 김진호가 4백을 형성했다. 가브리엘, 정호연, 안혁주, 최경록이 미드필더에 위치했고 이희균, 이건희가 최전방을 책임진다. 서울은 4-2-3-1을 택했다. 최철원이 수문장으로 나섰고 박동진, 권완규, 김주성, 김진야가 수비진을 구성했다. 기성용, 팔로세비치, 한승규가 중원을 형성했고 조영욱, 김신진, 강성진이 공격진에 포진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023 카타르 아시안컵이 끝난 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했다. 3월에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2연전을 치러야 하는 가운데 전력강화위원회는 3월에 국내 감독을 정심 감독으로 선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하지만 K리그 팬들의 반발 여론에 임시 감독 선임 형태로 입장을 바꿨다. KFA의 선택은 황선홍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었다. 정해성 신임강화위원장은 “황 감독이 1순위였다. 제안을 했고 고민 끝에 승낙을 했다”고 밝혔다. 황 감독은 이날 광주를 찾아 선수단 점검에 나섰다. 황 감독은 11일에 태국전에 나설 A대표팀 명단을 발표한 뒤 18일에 처음 소집을 진행한다. 21일에 한국에서 경기를 펼친 뒤 26일에 태국 원정으로 16일간의 짧은 국가대표 감독 시기를 보낸다. 코칭스태프는 파울루 벤투 감독 시절 코치인 마이클킴이 수석 코치를 맡았고 조용혁, 정조국 모치가 합류했다. 황 감독이 대표팀을 맡는 동안 올림픽 대표팀은 기존의 코칭스태프가 이끈다. 3월 18일부터 2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펼쳐지는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은 황 감독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이데일리
튀르키예 특급 수비수, 아스널 유니폼 입고 손흥민 막으러 오나[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아스널이 튀르키예와 네덜란드 이중국적자 측면 수비수에게 관심을 두고 움직이는 모양이다. 영국 인터넷 매체 '팀 토크' 등 복수의 언론은 2일(한국시간) '오른발잡이 왼쪽 측면 수비수인 페르디 카디오글루(페네르바체)를 아스널이 관찰 중이다. 경기마다 스카우트가 기량을 확인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3일 예정된 튀르키예 수페르리가 28라운드 하타이스로프전에도 스카우트가 직접 경기장을 찾을 것이라는 후문이다.카디오글루는 네덜란드 연령별 대표팀에서 뛰었다. 네이메헌(네덜란드)을 통해 성인 무대도 데뷔했다. 201 스포티비뉴스
“의식할 수밖에 없다”… 김연경이 단호하게 말문을 열었다 (+이유)김연경은 흥국생명의 승리로 2위 자리를 확보했으며, 현대건설과의 경쟁에서 선두로 올라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경기에서 개인 기록인 300블로킹 득점을 달성했다.위키트리
"맨유? PSG? 오시멘은 첼시로 갑니다"...나이지리아 대표팀 선배의 '폭탄 발언'[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대표팀 후배에 대한 ‘깜짝 발언’을 했다.미국 ‘CBS스포츠’의 벤 제이콥스 기자는 2일(한국시간) 빅터 오시멘에 대한 존 오비 미켈의 발언을 집중 조명했다. ‘웹서밋카타르’라는 방송에 출연한 미켈은 “나는 오시멘의 에이전트나 다름없다. 오시멘은 파리 생제르맹(PSG)이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첼시 이적을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이어서 미켈은 “나는 매일 그에게 첼시를 추천하고 있으며, 오시멘은 나처럼 첼시에서 나이지리아인으로서의 발자취를 남기고 싶어 한다”라고 덧붙였다.오시멘 스포티비뉴스
NBA 보스턴, 댈러스 꺾고 10연승…동부 선두 굳히기뉴올리언스, 1쿼터에 48득점…인디애나 완파 보스턴의 제이슨 테이텀 [USA투데이=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가 동부콘퍼런스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 보스턴은 2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TD 가든에서 열린 2023-2023 NBA 정규리그에서 댈러스 매버릭스를 138-110으로 완파했다. 제이슨 테이텀이 3점슛 5개를 포함해 32점을 넣고, 제일런 브라운이 25점을 보태 완승을 이끌었다. 3점 슛 21개를 터뜨린 보스턴은 이번 시즌 두 번째로 10연승을 기록하며 47승 12패로 동부콘퍼런스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를 110-100으로 꺾은 동부 2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39승 20패)와는 승차 8을 유지했다. 댈러스의 루카 돈치치는 37득점, 12 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시즌 12번째 트리플더블을 작성했지만, 보스턴의 파상 공세를 막지 못했다. 뉴올리언스 브랜던 잉그럼의 레이업 [USA투데이=연합뉴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1쿼터에 무려 48점을 쏟아부은 끝에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129-102로 제압했다. 뉴올리언스의 1쿼터 48득점은 창단 이후 한 쿼터 최다 득점 타이 기록이다. 또한 뉴올리언스는 1쿼터에 22개의 슛을 던져 20개를 넣어 야투 성공률 90.9%라는 무서운 정확도를 보여줬다. 브랜던 잉그럼은 34점을 터뜨리며 뉴올리언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2일 NBA 전적] 클리블랜드 110-100 디트로이트 필라델피아 121-114 샬럿 보스턴 138-110 댈러스 골든스테이트 120-105 토론토 포틀랜드 122-92 멤피스 뉴올리언스 129-102 인디애나 새크라멘토 124-120 미네소타 cty@yna.co.kr 딸 결혼에 이재용 불렀던 인도 거부, 아들 결혼엔 리한나 공연 '만년과장' 애환 연기하고 떠난 오현경…"아흔 앞두고 연극 열정" "선처했는데 또" 짧은 바지·원피스 여성들 몰카 50대, 법정구속 '싸울게요 안 죽었으니까'…작가로 돌아온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임종석, '컷오프 재고' 불수용에 "이재명 속내 충분히 알겠다" 세계에서 가장 큰 뱀…신종 아나콘다, 아마존에서 발견 흉기 들고 지구대 진입 시도…마약 검사에서 '양성' 차범근 전 감독 "이강인 부모님과 나도 회초리 맞아야" KBS '아침마당' 고정 출연…송수식 전 서울적십자병원장 별세 15년 전 성범죄 공소시효 만료 직전 재판행…30대 2명 집행유예 연합뉴스
류현진, 한화 복귀 후 첫 라이브 피칭…"개막전 등판 문제 없어"한화 스프링캠프서 불펜 피칭하는 류현진 (야에세[일본 오키나와현]=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한화 이글스와 8년 최대 총액 170억원에 계약한 류현진이 23일 일본 오키나와현 고친다 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 2차 스프링캠프 훈련에서 불펜 피칭을 하고 있다. 2024.2.23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류현진(36·한화 이글스)이 올해 첫 라이브 피칭을 하며 2024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개막전 선발 등판을 위한 허들 한 개를 넘었다. 류현진은 2일 일본 오키나와현 야에세 고친다 구장에서 타자를 세워놓고 공 65개를 던졌다. 한화 구단은 "류현진이 직구, 커브, 컷패스트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어 던졌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39㎞였다"고 전했다. 라이브 피칭을 마친 류현진은 연합뉴스TV가 유튜브로 생중계한 인터뷰에서 "개막전 등판에는 문제가 없다"며 "오늘 공 65개를 던졌으니, 평가전과 시범경기에서 투구 수를 더 늘리면 된다"고 말했다. 애초 류현진은 1일 라이브 피칭을 할 예정이었지만 고친다 구장에 비가 내려 취소했다. 2일에도 라이브 피칭을 소화하지 못하면 개막전 등판을 위해 역순으로 짠 일정이 흐트러질 수 있었다. 류현진은 "하루 밀리긴 했지만, 오늘 라이브 피칭을 해서 개막전 등판 준비를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11년 동안의 미국프로야구 빅리그 생활을 마치고 한화로 돌아온 류현진은 지난달 23일 오키나와 캠프에 합류하자마자 불펜 피칭(45개)을 했고, 26일에는 투구 수를 60개로 늘렸다. 류현진은 이날 라이브 피칭으로 실전 감각을 더 끌어 올렸다. 한화 주전 포수 최재훈이 류현진의 공을 처음 받았고, 류현진은 한화 후배 타자 4명을 상대했다. 류현진은 투구 중 이상혁에게 몸에 맞는 공을 던지기도 했는데, 깜짝 놀란 뒤 이상혁이 '괜찮다'는 사인을 보내자 "밥을 사겠다"고 미안함을 표했다. 그는 "후배가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안도하며 "몸에 맞는 공을 잘 허용하지 않는데, 오늘 몸쪽 공을 던지다가 타자 몸에 맞혔다. 밥이 문제겠는가"라고 이상혁을 향해 거듭 사과했다. 수비 훈련하는 류현진 (야에세[일본 오키나와현]=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류현진이 25일 일본 오키나와현 고친다 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 2차 스프링캠프에서 수비훈련을 하고있다. 2024.2.25 dwise@yna.co.kr 한화는 4일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귀국한다. 9일부터는 시범경기가 열리는 데 류현진은 시범경기 전에 청백전을 한 차례 치른 뒤, 시범경기에서 두 차례 등판하며 23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정규시즌 개막전 등판을 준비할 예정이다. 류현진은 "스프링캠프에 늦게 합류했지만, 그 전에 불펜 피칭을 했다"며 "메이저리그에서는 시범경기에 출전하면서 투구 수를 늘렸는데, 한국에서는 시범경기를 많이 치르지 않아 다른 방법으로 투구 수를 늘려야 한다. 3월 초 투구 수만 보면 미국에서 던질 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왔다"고 밝혔다. 훈련 준비하는 류현진 (야에세[일본 오키나와현]=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류현진이 25일 일본 오키나와현 고친다 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 2차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2024.2.25 dwise@yna.co.kr 류현진은 KBO리그에서 7년 동안 활약한 뒤,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으로 빅리그에 직행했다. 2013년부터 2023년까지 11년 동안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서 186경기에 등판해 78승 48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27을 올렸다. 아시아 최초 MLB 전체 평균자책점 1위(2019년), 한국인 최초 올스타전 선발 등판(2019년) 등 빛나는 이정표도 세웠다. '광속구의 시대'에서 류현진은 MLB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직구 구속으로도 최정상급 선발 투수로 활약하며 주목받기도 했다. 이날 라이브 피칭에서 직구 최고 구속이 시속 140㎞를 넘지 못해도, 류현진의 구위를 걱정할 필요가 없는 이유다. 한국 마운드에서 98승(52패 1세이브)을 거둔 류현진은 2024년 개막전부터 KBO리그 승수 추가에 나선다. '21세기 한국인 최고 투수' 류현진은 이번 시즌 내내 KBO리그 최고 흥행카드가 될 전망이다. jiks79@yna.co.kr 딸 결혼에 이재용 불렀던 인도 거부, 아들 결혼엔 리한나 공연 '만년과장' 애환 연기하고 떠난 오현경…"아흔 앞두고 연극 열정" "선처했는데 또" 짧은 바지·원피스 여성들 몰카 50대, 법정구속 '싸울게요 안 죽었으니까'…작가로 돌아온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임종석, '컷오프 재고' 불수용에 "이재명 속내 충분히 알겠다" 세계에서 가장 큰 뱀…신종 아나콘다, 아마존에서 발견 흉기 들고 지구대 진입 시도…마약 검사에서 '양성' 차범근 전 감독 "이강인 부모님과 나도 회초리 맞아야" KBS '아침마당' 고정 출연…송수식 전 서울적십자병원장 별세 15년 전 성범죄 공소시효 만료 직전 재판행…30대 2명 집행유예 연합뉴스
누가 이정후 타격을 의심했나… 최악 계약 2위→타격 찬사 돌변, 미국 시선 확 바뀐다[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북미 스포츠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의 칼럼니스트들은 최근 2023-2024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을 총평하며 최악의 계약을 투표했다. 이 투표에서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가 2위에 올랐다. 올 시즌을 앞두고 이정후와 6년 총액 1억1300만 달러에 계약한 샌프란시스코로서는 다소 성가실 수도 있는 투표 결과였다.‘디 애슬레틱’의 칼럼니스트들이 이정후의 능력을 다 부정한 건 아니었다. 이정후의 뛰어난 타격 능력, 그리고 전성기로 들어가는 그의 나이를 높게 평가했다. 하지만 역시 ‘메이저리그에서 스포티비뉴스
광주엔 시작부터 '린가드 효과'…김기동 감독은 "오늘 안쓰고파"(종합)꽃샘추위 뚫은 광주 축구 열기…린가드, 리그 개막전 벤치서 시작 광주 구단 "린가드 효과만은 아냐…이정효 체제 '서사'가 통해" 린가드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광주=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온 세상이 빨간색이네요. 전부 서울이야…." 서울 은평구에 사는 김모(29) 씨는 2일 오전 11시 10분께 고속철도를 타고 광주송정역에 도착했다. 역사를 떠난 그는 점심 식사를 위해 송정역 시장으로 향하면서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스카프를 목에 두른 김 씨처럼 역사를 나서는 행인들을 보고 이같이 말했다. 그 말처럼 FC서울의 상징인 검은색과 빨간색이 곳곳에서 엿보였다. 느닷없는 꽃샘추위에 꽁꽁 싸맨 패딩 등 두꺼운 외투 사이로 스카프, 유니폼 등 서울의 굿즈에 담긴 빨간색을 찾아볼 수 있었다. 광주송정역 근처 한 식당 앞에 서서 입장을 기다리던 팬들 8명은 제시 린가드(등록명 린가드), 김기동 감독 등 비시즌 한국 축구계를 달궜던 화젯거리를 나누며 개막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울은 이날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광주FC와 맞붙는다. 두 팀에게 이 경기는 고대하던 2024시즌의 시작이다. 광주-서울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경기는 예매 시작 2분 30초 만에 입장권이 매진돼 화제를 모았다. 광주축구전용경기장은 현재 7천700명가량을 수용한다. 린가드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광주에 7천명 관중이 모인 건 2023시즌을 통틀어서 딱 2번 있었다. 지난해 3월 5일 서울과 홈 개막전과 9월 24일 전북 현대와 경기에서 7천300명가량이 입장했다. 그러나 이 두 경기 모두 열기가 이날 경기만큼은 아니었다는 게 광주 구단의 평가다. 사실상 예매 시작과 동시에 입장권이 동난 사실을 모른 일부 팬은 꽃샘추위 속 현장 매표소 앞에서 발을 동동 굴렀다. 취소되는 표를 구하려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 건 최근 들어 처음이라고 구단 관계자는 밝혔다. 이 관계자는 "취소 표를 구하려고 많이들 연락을 주신다. 그런데 표가 너무 빨리 나가서 직원들 중에서도 구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같은 광주의 특수는 일단 '린가드 효과'로 설명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에서 공식전 232경기에 출전해 35골을 터뜨린 '역대급 외국인 선수' 린가드가 이 경기를 통해 K리그에 데뷔할 가능성이 있다. 김기동 감독은 지난달 26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린가드의 몸 상태가 아직 충분하지 않다며 출전 여부를 놓고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특히 이정효 감독의 지휘 아래 활동량이 많고 공수 전환 속도가 빠른 축구를 보여주는 광주인 만큼, 100% 컨디션이 아닌 린가드의 출전이 서울의 경기력에 보탬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경기 양상에 따라 린가드가 그라운드를 밟을 수도 있다. 팬들이 기대하는 장면이다. 이정효 광주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실제로 린가드는 광주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벤치에서 출격을 기다린다. 김기동 감독은 "(린가드에게) 몸 상태를 물어보니 60∼70% 정도 된다고 한다"며 "그래서 그렇다면 15분을 뛰어도, 90분을 뛰어도 60∼70%만 발휘될 거고, 팬들 기대감도 큰데 실망감을 드리면 어떻게 할거냐고 물었다. '자신이 있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경기를 못 뛰더라도 K리그에서 어떤 식으로 경기하는지 한 번 보고 싶다고 해서 오늘 명단에 넣었다"면서 "지금으로서는 안 쓰고 싶다. 흐름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지금으로서는 들어가기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적장 이정효 감독도 기자회견장을 가득 채운 기자들을 보고 "우리 인터뷰실이 이렇게 큰 줄 몰랐다"며 "확실히 좋은 선수가 K리그에 많이 와야 관심도 많이 쏠리는 것 같다"고 웃었다. 이같은 사령탑의 평가와 달리 광주 구단은 이날 열기가 단순히 린가드에 대한 기대감만으로 해석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구단 관계자는 지난 시즌 팀이 보여준 '서사'가 광주 시민들에게 닿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정효 감독님이 부임하신 이후 꾸준히 관중이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 시즌 광주는 성장하는 팀의 이야기를 보여줬는데, 시민들과 팬들께도 이제 여러 가지 스토리를 아시고 경기장을 찾는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 ACL 진출을 확정한 광주FC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는 지난 시즌 구단 사상 1부 최고 순위인 3위에 오르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플레이오프행 티켓도 따냈다. 서울의 신임 사령탑으로 부임한 김기동 감독과 이정효 감독은 리그 대표 전술가로 꼽힌다. 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항상 치열한 '지략 대결' 양상이 펼쳐진다. 사령탑의 지도력을 돋보이는 두 팀은 '양강'으로 꼽히는 울산 HD, 전북을 뺀 나머지 팀들 가운데 상위권에 오를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된다. pual07@yna.co.kr 딸 결혼에 이재용 불렀던 인도 거부, 아들 결혼엔 리한나 공연 '만년과장' 애환 연기하고 떠난 오현경…"아흔 앞두고 연극 열정" "선처했는데 또" 짧은 바지·원피스 여성들 몰카 50대, 법정구속 '싸울게요 안 죽었으니까'…작가로 돌아온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임종석, '컷오프 재고' 불수용에 "이재명 속내 충분히 알겠다" 세계에서 가장 큰 뱀…신종 아나콘다, 아마존에서 발견 흉기 들고 지구대 진입 시도…마약 검사에서 '양성' 차범근 전 감독 "이강인 부모님과 나도 회초리 맞아야" KBS '아침마당' 고정 출연…송수식 전 서울적십자병원장 별세 15년 전 성범죄 공소시효 만료 직전 재판행…30대 2명 집행유예 연합뉴스
'연봉 2배' 안 주면 김민재 곁 떠난다...뮌헨 결단 "몸값 1013억 책정"[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무리한 제안을 했지만, 이적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은 2일(한국시간) “알폰소 데이비스는 현재 연봉의 2배를 요구했다. 이에 바이에른 뮌헨은 데이비스를 7,000만 유로(약 1,013억 원)에 판매하려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데이비스는 어린 나이에 엄청난 잠재력을 드러낸 레프트백이다. 2018년 뮌헨에 입단 후 1군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빠른 스피드와 날카로운 연계 플레이, 탁월한 공격 가담 능력으로 상대 측면을 허무는 유형이다.이후 빠르게 뮌헨의 주전 자리를 꿰찼다. 데 스포티비뉴스
FIFA 인판티노 회장 "블루카드 도입 반대"'뇌진탕 의심 선수 '임시 교체 ' 방안도 반대"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국제축구평의회(IFAB)가 추진하는 '임시 퇴장(블루카드)' 규정에 대해 잔니 인판티오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인판티노 회장은 2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로크 로먼드에서 예정된 제138회 IFAB 총회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블루카드를 도입하려는 아이디어에 '레드카드(퇴장)'를 주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엘리트 레벨에서 블루카드 도입은 없을 것"이라며 "블루카드는 우리에게 존재하지 않는 주제다. FIFA는 완전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축구 규정을 관장하고 제정하는 IFAB는 지난달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나 상대 득점을 막는 전략적인 파울을 한 선수에 대해 10분간 임시 퇴장 조치하는 '블루카드' 확대 시범 운영 계획을 밝혔다. 블루카드를 받은 선수는 임시 퇴장 구역에서 10분 동안 머문 뒤 그라운드에 복귀할 수 있다. IFAB는 이번 총회에서 블루카드 도입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블루카드' 도입을 반대하는 인판티노 FIFA 회장 [인판티노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이에 대해 인판티노 회장은 "어떤 제안이라도 신중하게 다뤄야 하지만 일단 축구의 본질과 전통은 지켜져야 한다"라며 "블루카드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더불어 경기 도중 뇌진탕 증세를 보이는 선수에 대한 '임시 교체 선수' 투입 역시 반대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전문가들도 몇분 내에 뇌진탕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뇌진탕 증세가 있는 선수를 임시로 다른 선수와 교체한 뒤 다시 투입하는 방안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라며 "뇌진탕이 의심되는 선수는 보호 차원에서 반드시 다른 선수와 완전히 교체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horn90@yna.co.kr 딸 결혼에 이재용 불렀던 인도 거부, 아들 결혼엔 리한나 공연 '만년과장' 애환 연기하고 떠난 오현경…"아흔 앞두고 연극 열정" "선처했는데 또" 짧은 바지·원피스 여성들 몰카 50대, 법정구속 '싸울게요 안 죽었으니까'…작가로 돌아온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임종석, '컷오프 재고' 불수용에 "이재명 속내 충분히 알겠다" 세계에서 가장 큰 뱀…신종 아나콘다, 아마존에서 발견 흉기 들고 지구대 진입 시도…마약 검사에서 '양성' 차범근 전 감독 "이강인 부모님과 나도 회초리 맞아야" KBS '아침마당' 고정 출연…송수식 전 서울적십자병원장 별세 15년 전 성범죄 공소시효 만료 직전 재판행…30대 2명 집행유예 연합뉴스
10경기 9골 토트넘 공격수 또 좌절→손흥민, 최전방 공격수 복귀 유력[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 공격수 히샬리송이 부상으로 인해 장기 결장할 전망이다. 토트넘은 3일 오전 0시(한국시간)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를 치른다. 프리미어리그 탑4 진입을 노리는 토트넘은 14승5무6패(승점 47점)의 성적으로 리그 5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4위 아스톤 빌라(승점 52점)에 승점 5점 뒤져있다. 크리스탈 팰리스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 참석한 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팀내 부상 선수 소식을 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우도지는 훈련을 함께했지만 포로는 훈련 복귀까지 일주일 정도 남았다"고 전했다. 특히 "히샬리송은 3-4주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지난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했다. 히샬리송은 최근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었기 때문에 실망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언급했다. 히샬리송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2경기에 출전해 10골을 기록 중이다.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 27경기에 출전해 1골에 그쳤던 히샬리송은 올 시즌 득점 숫자가 대폭 늘어났다. 특히 히샬리송은 최근 10경기에서 9골을 터트리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였지만 부상으로 인해 결장이 불가피하게 됐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르트는 지난달 프리미어리그 빅6 클럽을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들의 올 시즌 활약을 순위로 책정해 소개한 가운데 히샬리송을 빅6 클럽 스트라이커 중 2위로 언급하기도 했다. 이 매체는 '히샬리송은 에버튼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후 데뷔 시즌에 힘든 시간을 보냈다. 히샬리송은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27경기에서 단 한골만 넣은 후 상대팀 팬들의 조롱거리가 됐다. 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 선임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0골을 터트린 히샬리송에게는 축복이었다. 히샬리송은 프리미어리그 상위 6개 클럽의 스트라이커 중 두 번째로 경기당 득점이 많다. 히샬리송은 토트넘의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인해 회이룬, 잭슨, 제주스보다 더 많은 슈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또한 '토트넘 팬들은 히샬리송이 실제로 얼마나 좋은 선수인지 알지 못하고 있다. 토트넘 합류 이후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던 히샬리송의 최고의 모습을 보기 시작했다. 히샬리송은 토트넘에게 다른 누구도 할 수 없는 것을 제공한다. 히샬리송은 올 시즌 초반 좋은 출발을 하지 못했지만 경기력을 회복했다. 토트넘 팬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뛰어난 재능을 보유하고 있는지 깨닫지 못할 수도 있지만 앞으로 몇 주 안에 그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영국 매체 스탠다드는 토트넘과 크리스탈 팰리스의 맞대결을 예측하면서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할 것으로 점쳤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고 베르너, 매디슨, 쿨루셉스키가 공격을 이끌 것으로 점쳤다. 비수마와 사르는 중원을 구성하고 수비진은 우도지, 로메로, 판 더 벤, 에메르송이 맡을 것으로 예측됐다. 골키퍼는 비키라오의 출전이 점쳐졌다. 영국 아이뉴스 역시 손흥민의 최전방 공격수 출전을 예상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토트넘의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고 브레넌 존슨, 매디슨, 쿨루셉스키가 선발 출전해 손흥민과 함께 공격을 이끌 것으로 예상했다. [토트넘 공격수 히샬리송, 손흥민.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손흥민에게 좋지 못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영국서 전해진 소식토트넘 히샬리송, 부상으로 인한 토트넘 공격력 약화. 대표팀 차출로 손흥민의 공백 채웠던 히샬리송의 부상에 토트넘 감독도 아쉬움 표현.위키트리
'김민재 다음 상대' 라치오, 3명 퇴장 끝에 AC밀란에 0-1 패퇴장당한 라치오의 펠레그리니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의 라치오가 한 경기에서 3명이나 퇴장당하고 경기에서도 패했다. 라치오는 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3-2024 세리에A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AC밀란에 0-1로 졌다. 라치오는 이 경기에서 무려 3명이나 퇴장당해, 경기가 끝날 때는 골키퍼 외에 7명의 선수만 필드를 지켰다. 첫 번째 퇴장은 0-0으로 맞서던 후반 12분에 나왔다. 루카 펠레그리니가 경고 누적으로 가장 먼저 레드 카드를 받았다. 수적 열세 속에 라치오는 후반 43분 노아 오카포어에게 골대 정면 페널티 지역에서 오른발 결승포를 얻어 맞았다. 6분의 후반 추가 시간 중 3분이 조금 지났을 무렵, 이번에는 아담 마루시크가 공중에 뛰어오른 상대를 거칠게 밀어 곧바로 퇴장당했다. 퇴장당하는 마테오 겐두지 [EPA=연합뉴스] 이어 2분 뒤에는 마테오 겐두지까지 다이렉트 퇴장당했다. AC밀란의 크리스천 풀리식이 겐두지의 팔을 끌어 당기자 순간 분을 참지 못한 겐두지가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며 풀리식의 어깨를 강하게 밀쳐 넘어 뜨렸다. 이날 경기에서 라치오는 3명의 퇴장 선수 외에 4명의 선수가 옐로카드를 받았고, AC밀란은 총 6명이 경고를 받아 경기 분위기가 과열됐다. 경기 종료 직전 선수가 연이어 퇴장당한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 경기는 AC밀란의 1-0 승리로 끝났다. 라치오는 승점 40으로 세리에A 9위, AC밀란은 승점 56을 쌓아 3위에 올라 있다. 라치오는 오는 6일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뛰는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을 앞두고 있다. 지난달 15일 열렸던 16강 1차전에서는 라치오가 뮌헨을 1-0으로 이겼다. soruha@yna.co.kr '만년과장' 애환 연기하고 떠난 오현경…"아흔 앞두고 연극 열정" "선처했는데 또" 짧은 바지·원피스 여성들 몰카 50대, 법정구속 '싸울게요 안 죽었으니까'…작가로 돌아온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세계에서 가장 큰 뱀…신종 아나콘다, 아마존에서 발견 "낮아 보였는데…" 횡성 덕고산서 길잃은 60대 부부 경찰이 구조 터미네이터 음악과 함께…나발니, 수천명 추모 속 영면 차범근 전 감독 "이강인 부모님과 나도 회초리 맞아야" KBS '아침마당' 고정 출연…송수식 전 서울적십자병원장 별세 15년 전 성범죄 공소시효 만료 직전 재판행…30대 2명 집행유예 음주운전 수차례 처벌에도 재범한 운전자들 집유 선처 연합뉴스
'손흥민 리그 13호 골 도전' 토트넘, C.팰리스전 5연승 노린다[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토요일 밤, 꿀 같은 휴식을 마치고 돌아온 '캡틴' 손흥민이 크리스탈 팰리스(이하 C.팰리스)와 PL 27R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C.팰리스 상대로 최근 4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토트넘의 4연승을 이끌고 있는 손흥민이 과연 이번 경기에서도 팀을 승리로 이끌지 주목된다. 2일 토요일 밤 11시 50분에 시작하는 PL 27R 토트넘 대 C.팰리스 경기는 TV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츠 OTT 채널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리그 13호골에 도전한다. 지난 경기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부진했던 손흥민은 이번 경기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 C.팰리스와의 지난 맞대결에서도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끈 만큼 이번 경기 역시 손흥민의 득점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포로와 우도기의 공백을 실감하며 5위로 추락한 토트넘은 반등에 도전한다. 다시 4위 진출을 위해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토트넘은 최근 4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C.팰리스를 상대한다. 팀의 핵심 선수인 올리세와 게히의 부상으로 이탈하며 전력이 약해진 C.팰리스를 상대로 토트넘이 승점 3점을 따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주전 선수들의 줄 부상으로 위기에 놓였던 C.팰리스는 리그 3경기 무승을 깨고 반등에 성공했다. 팀 내 최다 득점자인 에두아르가 버티고 있고, 최근 2경기 연속 골을 기록 중인 아예우의 경기력이 눈길을 끈다. 중원의 핵심 에베리치 에제가 부상 복귀전을 치를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C.팰리스가 이번 경기에서 토트넘에게 설욕할 수 있을까. 리그 2연승을 노리는 C.팰리스가 어떤 경기를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손흥민의 득점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PL 27R 토트넘 대 C.팰리스 경기는 2일 토요일 밤 11시 50분 스포티비 온(SPOTV ON)과 SPOTV NOW에서 시청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손흥민 떠나 우승 노렸는데...31골에도 '무관의 제왕' 눈앞[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무관의 제왕이라는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바이에른 뮌헨은 2일(한국시간) 독일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4라운드에서 프라이부르크와 2-2 무승부를 거뒀다.뮌헨은 이날 전반 12분 크리스티안 귄터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전반 35분 마티스 텔의 동점 골로 균형을 맞췄고, 후반 30분에는 자말 무시알라가 역전 골을 터트리며 기세를 잡았다. 하지만 후반 42분 루카스 횔러에게 동점 골을 내주며 결국 승점 1점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뮌헨은 이날 무승부로 17승3무4 스포티비뉴스
흔들리는 뮌헨→황제 극찬→혹평 추락 괴물 "김민재 불안했다…중앙 수비 실력 맞나"[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팀이 흔들리니 선수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할 수 없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전반기 괴물같은 활약으로 '카이저(황제)' 별명을 얻었던 김민재(26)도 마찬가지였다.바이에른 뮌헨은 2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프라이부르크와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무패를 달리고 있는 레버쿠젠을 부지런히 쫓아야 하는데 이번에도 승점 3점 확보에 실패했다.토마스 투헬 감독은 하파엘 게헤이루, 김민재, 다이어, 요주아 키미히를 후방 수비 조합으로 스포티비뉴스
무릎 다친 히샤를리송, 복귀까지 3∼4주 예상우도기·포로는 조만간 경기 출전할 듯 히샤를리송(오른쪽)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손흥민(토트넘)의 소속팀 동료 히샤를리송이 무릎을 다쳐 복귀까지 3∼4주 정도 소요될 걸로 예상된다. 1일(이하 한국시간) 로이터, dpa 통신 등에 따르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히샤를리송이 무릎을 다쳐 3∼4주간 결장한다"고 말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따르면 히샤를리송은 지난달 18일 EPL 25라운드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와의 홈 경기에서 무릎을 다쳤다. 히샤를리송은 이날 선발로 출전해 71분만 뛰고 교체됐다. 공격수 히샤를리송은 올 시즌 EPL 22경기에서 10골 3도움을 올려 손흥민(12골)에 이은 팀 내 득점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원투펀치 중 하나가 빠진 셈이다. 리그 4위 탈환을 목표로 하는 토트넘에 악재다. 토트넘(승점 47)은 4위 애스턴 빌라(승점 52)에 이어 5위에 올라 있다. 애스턴 빌라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5차로 뒤지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히샤를리송의 빈자리를 아쉬워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히샤를리송이 팀의 핵심 득점원이기 때문에 (부상으로 인한 공백에) 실망스럽다"면서도 "시즌이 이렇게 흘러가기에 어쩔 수 없다. 그의 빈 자리를 채워야 한다"고 말했다. 경합하는 우도기(왼쪽) [EPA=연합뉴스] 한편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달 무릎을 다쳤던 수비수 데스티니 우도기와 근육 염좌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던 페드로 포로의 복귀를 시사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팀 훈련 결과 우도기가 경기에 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포로는 일주일 정도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soruha@yna.co.kr '만년과장' 애환 연기하고 떠난 오현경…"아흔 앞두고 연극 열정" "선처했는데 또" 짧은 바지·원피스 여성들 몰카 50대, 법정구속 '싸울게요 안 죽었으니까'…작가로 돌아온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세계에서 가장 큰 뱀…신종 아나콘다, 아마존에서 발견 "낮아 보였는데…" 횡성 덕고산서 길잃은 60대 부부 경찰이 구조 터미네이터 음악과 함께…나발니, 수천명 추모 속 영면 차범근 전 감독 "이강인 부모님과 나도 회초리 맞아야" KBS '아침마당' 고정 출연…송수식 전 서울적십자병원장 별세 15년 전 성범죄 공소시효 만료 직전 재판행…30대 2명 집행유예 음주운전 수차례 처벌에도 재범한 운전자들 집유 선처 연합뉴스
콜먼, 라일스 꺾고 세계실내육상선수권 남자 60m 우승…6초41남자 포환던지기 크라우저는 대회 신기록 세우며 금메달 콜먼, 라일스 꺾고 세계실내육상선수권 남자 60m 우승 (글래스고 AP=연합뉴스) 콜먼(오른쪽)이 2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2024 세계실내육상선수권 남자 60m 결선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크리스천 콜먼(27)이 '라이벌' 노아 라일스(26·미국)를 0.03초 차로 꺾고, 2024 세계실내육상선수권 남자 60m 챔피언에 올랐다. 콜먼은 2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에미리트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60m 결선에서 6초41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 라일스는 6초44, 3위 아킴 블레이크(자메이카)는 6초46에 레이스를 마쳤다. 아시아 선수 중 유일하게 결선에 진출한 다다 슈헤이(일본)는 6초70으로 7위를 했다. 콜먼은 2018년 버밍엄 대회에서 6초37의 대회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지만, 2022년 베오그라드에서는 러먼트 마르셀 제이컵스(이탈리아)에게 0.003초 차로 밀려 2회 연속 우승을 놓쳤다. 2022년 결선에서 제이컵스와 콜먼의 공식 기록은 모두 6초41이었다. 1천분의 1로 세밀하게 기록을 들여다보니 제이컵스는 6초407, 콜먼은 6초410으로 레이스를 마쳐, 1위와 2위가 갈렸다. 실내 60m 세계기록(6초34) 보유자이기도 한 콜먼은 6년 만에 세계실내선수권 챔피언 타이틀을 되찾았다. 콜먼, 라일스 꺾고 세계실내육상선수권 남자 60m 우승 (글래스고 로이터=연합뉴스) 콜먼(오른쪽)이 2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2024 세계실내육상선수권 남자 60m 결선에서 라일스와 경쟁하고 있다. 이제 콜먼은 파리 올림픽을 바라본다. 2019년 도하 실외 세계선수권 남자 100m에서 9초76으로 우승하며 '포스트 볼트 경쟁'의 선두 주자로 뛰어오른 콜먼은 2021년 4월 도핑 테스트 기피 혐의로 1년 6개월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아 도쿄 올림픽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콜먼은 경기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내 몸 상태, 기량에 자신감이 있다. 훈련한 대로 결과가 나오길 바랐고, 원하는 대로 우승했다"며 "파리 올림픽을 포함한 올해 여름의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우사인 볼트(자메이카)의 뒤를 이을 후보로 첫 손에 꼽히는 스프린터는 라일스다. 라일스는 지난해 부다페스트 실외 세계선수권 100m, 200m, 400m 계주에서 모두 우승해 2015년 베이징 대회 볼트 이후 8년 만에 탄생한 '세계선수권 3관왕'으로 기록됐다. 이날 실내 60m에서는 2위를 했지만, 막판 스퍼트가 무기인 라일스는 "100m를 생각하면 좋은 결과"라고 만족스러워했다. 라일스는 "멋진 경기였다. 내 실내경기 중 가장 좋은 레이스였다고 자신할 수 있다"며 "실내 60m에서 발견한 능력을 실외 100m 경기에 반영해, 100m에서 더 좋은 기록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크라우저, 포환 던지기 우승 (글래스고 AP=연합뉴스) 크라우저가 2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2024 세계실내육상선수권 남자 포환 던지기 결선에서 투척 자세를 취하고 있다. 라이언 크라우저(미국)는 남자 포환 던지기에서 22m69의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올림픽에서 두 차례 금메달(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2021년 도쿄), 실외 세계선수권에서 두 번 우승(2022년 유진, 2023년 부다페스트)을 차지한 크라우저는 실내 세계선수권에서도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서며 '메이저대회 금메달 수집'을 마쳤다. 크라우저는 2022년 베오그라드에서는 당시 대회 기록(22m53)을 세운 다를란 로마니(브라질)에 이어 2위를 했다. 2년 만에 다시 나선 세계실내선수권에서는 22m07의 톰 월시(뉴질랜드)를 밀어내고 정상에 올랐다. 또한 로마니의 대회 기록도 바꿔놨다. 크라우저는 "메이저 대회인 세계실내선수권을 바라보며 지난 겨울을 보냈다"며 "오늘 우승은 파리 올림픽 우승을 향한 디딤돌"이라고 기뻐했다. 여자 포환던지기에서는 사라 미턴(캐나다)이 20m22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부다페스트 실외 세계선수권에서 체이스 잭슨(미국)에게 밀려 2위를 한 미턴은 실내 세계선수권에서는 설욕에 성공했다. 잭슨은 이날 19m67을 던져 미턴, 예미시 오군레예(독일)에 이어 3위를 했다. 오룬레예의 기록은 20m19였다. 바를 넘는 올리슬라저스 (글래스고 EPA=연합뉴스) 콜먼(오른쪽)이 2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2024 세계실내육상선수권 남자 60m 결선에서 라일스와 경쟁하고 있다. 경기 중 일기를 쓰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니콜라 올리슬라저스(호주)는 여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디펜딩 챔피언' 야로슬라바 마후치크(우크라이나)를 꺾고 우승했다. 올리슬라저스는 1m99, 마후치크는 1m97을 넘었다. 세계실내선수권 여자 높이뛰기에서 호주 선수가 우승한 건, 이번 대회 올리슬라저스가 처음이다. 한국에서 유일하게 이번 세계실내선수권에 출전한 우상혁(용인시청)은 한국시간 3일 오후 8시 55분에 시작하는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대회 2연패'를 향해 도약한다. jiks79@yna.co.kr '만년과장' 애환 연기하고 떠난 오현경…"아흔 앞두고 연극 열정" "선처했는데 또" 짧은 바지·원피스 여성들 몰카 50대, 법정구속 '싸울게요 안 죽었으니까'…작가로 돌아온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세계에서 가장 큰 뱀…신종 아나콘다, 아마존에서 발견 "낮아 보였는데…" 횡성 덕고산서 길잃은 60대 부부 경찰이 구조 터미네이터 음악과 함께…나발니, 수천명 추모 속 영면 차범근 전 감독 "이강인 부모님과 나도 회초리 맞아야" KBS '아침마당' 고정 출연…송수식 전 서울적십자병원장 별세 15년 전 성범죄 공소시효 만료 직전 재판행…30대 2명 집행유예 음주운전 수차례 처벌에도 재범한 운전자들 집유 선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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