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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꼴찌' 페퍼저축은행의 매운맛, 선두 탈환 노리던 흥국생명 제압(종합) 현대캐피탈, 삼성화재 꺾고 4위 도약…PS 진출 희망 살려 승리의 주역 야스민과 박정아 (서울=연합뉴스) 페퍼저축은행 야스민(왼쪽)이 8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과의 홈 경기에서 득점한 뒤, 박정아와 기뻐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3시즌 연속 최하위(7위)가 확정된 '막내 구단' 페퍼저축은행이 선두 탈환을 노리던 흥국생명의 덜미를 잡았다. 페퍼저축은행은 8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1(18-25 25-22 25-23 25-14)로 꺾었다. 앞선 1∼5라운드에서 흥국생명에 모두 패했던 페퍼저축은행(승점 14·4승 30패)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에서 대어를 잡았다. 이전 시즌으로 시야를 넓혀도 페퍼저축은행이 흥국생명에 승리한 건, 2022년 2월 11일 이후 2년 1개월 만이다. 두 팀의 역대 상대 전적에서는 흥국생명이 15승 2패로 앞선다. 하지만, 흥국생명에 이날 패배는 무척 뼈아프다.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2위 흥국생명(승점 73·26승 8패)은 한 경기를 더 치르고도 1위 현대건설(승점 74·승점 24승 9패)을 제치지 못했다. 현대건설이 9일 IBK기업은행, 16일 페퍼저축은행과 경기에서 승점 3을 연속해서 따내면, 흥국생명이 12일 현대건설과 맞대결에서 승리하고 15일 GS칼텍스를 꺾어도, 정규리그 1위는 현대건설이 차지한다. 정규리그 1위 확정을 위한 매직넘버가 완전히 현대건설로 넘어갔다는 의미다. 굳은 표정의 흥국생명 선수들 (서울=연합뉴스) 흥국생명 선수들이 8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배구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의 방문 경기에서 패한 뒤,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이날 페퍼저축은행은 1세트를 허무하게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2세트에서만 11점을 올린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의 헌신으로 세트 스코어 1-1 동점을 이뤘다. 3세트가 고비였다. 22-22에서 페퍼저축은행이 토종 주포 박정아의 퀵 오픈으로 한 걸음 앞서자, 흥국생명은 김연경의 오픈 공격으로 응수했다. 23-23에서는 야스민이 백어택을 성공해 페퍼저축은행이 세트 포인트에 도달했다. 흥국생명은 다시 한 번 김연경을 활용해 듀스를 노렸다. 하지만, 랠리 끝에 시도한 김연경의 오픈 공격이 블로커 손에 닿지 않고 라인 밖으로 벗어나며 3세트 승부가 끝났다. 4세트 초반에 승패가 결정됐다. 4-5에서 페퍼저축은행은 박정아의 오픈 공격으로 동점을 만들고, 다시 박정아가 오픈 공격을 성공해 6-5 역전에 성공했다. 엠제이 필립스(등록명 필립스)의 오픈 공격, 박정아의 블로킹 득점과 오픈 공격이 연거푸 나오며 페퍼저축은행은 9-5로 달아났다. 이후 흥국생명은 범실을 쏟아내며 자멸했다. 이날 흥국생명은 20개의 범실을 했다. 페퍼저축은행의 범실은 16개였다. 야스민은 53.73%의 높은 공격 성공률로 38점을 쏟아냈고, 박정아(16점)와 필립스(10점)도 힘을 보탰다. 흥국생명에서는 김연경(19점)이 분전했지만, 외국인 선수 윌로우 존슨(15점·등록명 윌로우)의 화력은 만족스럽지 않았다. 현대캐피탈 선수들의 세리머니 (서울=연합뉴스) 현대캐피탈 선수들이 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와의 방문 경기에서 득점한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남자부 현대캐피탈은 삼성화재를 꺾고 4위로 도약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현대캐피탈은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인 방문 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0(25-22 25-19 25-22)으로 완파했다. 귀한 승점 3을 추가한 현대캐피탈(승점 50·16승 18패)은 6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V리그는 3위와 4위의 승점 차가 3 이하면 준플레이오프가 열린다. 3위 OK금융그룹의 승점은 55(19승 15패)다. 현대캐피탈과 OK금융그룹 모두 2경기만 남겨뒀다. 2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이 4위를 지키면서 3위 OK금융그룹보다 승점 2를 더 따내면, 남자부 준플레이오프가 성사된다. 삼성화재(승점 48·18승 16패)는 5위로 내려앉아, 봄배구로 향하는 길이 더 좁아졌다. 이날 현대캐피탈은 블로킹 득점(7-2)과 서브 에이스(3-0)에서 삼성화재를 압도했다. 아흐메드 이크바이리(13점·등록명 아흐메드)가 범실을 11개나 하며 공격 성공률 37.04%로 부진했지만, 허수봉(10점)과 전광인(9점)은 60%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찍으며 팀을 구했다. jiks79@yna.co.kr '2년간 직원 임금체불' 방송인 홍록기 파산 허벅지 차고 드릴 위협도…CCTV에 이천수 피해 상황 담겨 근무지서 총기 반출한 30대 해경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 만지면 사랑이 이뤄진다고?…줄리엣 오른쪽 가슴에 구멍 실종됐다더니…남아공서 6세 딸 인신매매한 엄마 기소 '한국인 1호 미국 외과 전문의' 민병철 전 서울아산병원장 타계 여행가기로 한날 쓰러진 30대 엄마, 장기기증으로 5명 생명 살려 뇌경색인데 항응고제 끊어…환자는 반신불수 '날벼락' 민주 박노원, '내연녀 발언' 이개호 의원 허위사실 유포 고발 6년간 노인 수백명 무면허 진료 '가짜 치과의사'에 징역 4년 연합뉴스
  • [ST포토] 페퍼저축은행, 흥국생명에 시즌 첫 승 [광주=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3-2024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흥국생명 경기가 8일 오후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페퍼저축은행이 흥국생명을 상대로 3-1 역전승을 했다. 2024.03.08.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ST포토] 김다솔-이주아 '득점 가자' [광주=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3-2024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흥국생명 경기가 8일 오후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흥국생명 김다솔, 이주아가 대화를 하고 있다. 2024.03.08.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ST포토] 흥국생명, '여유 넘치는 분위기' [광주=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3-2024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흥국생명 경기가 8일 오후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흥국생명 선수들이 득점 성공 후 기뻐하고 있다. 2024.03.08.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ST포토] 야스민, '38득점' [광주=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3-2024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흥국생명 경기가 8일 오후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페퍼저축은행이 흥국생명을 상대로 3-1 역전승을 했다. 2024.03.08.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현대건설이 웃는다' 흥국생명, 선두 탈환 실패…페퍼저축은행에 1-3 패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원정길에서 미소짓지 못했다. 흥국생명은 8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페퍼저축은행 원정경기에서 1-3(25-18 22-25 23-25 13-25)완패를 당했다. 이로써 흥국생명은 26승 8패롤 승점 73을 유지했다. 선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승점 74)를 넘어서지 못한 가운데 1경기 더 치러 불리한 입장에 놓이게 됐다. 현대건설이 9일 IBK기업은행 알토스를 상대로 승점을 추가한다면 최대 4점차까지 벌어질 수 있다. 더욱이 오는 12일 흥국생명은 현대건설 원정길에 오른다. 정규리그 종료까지 2경기 남긴 가운데 흥국생명은 다음 경기 현대건설을 직접 잡아야 1위 경쟁을 이어갈 수 있다.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시즌 4승(30패)를 기록했다. 여전히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으나 지난 IBK기업은행, GS칼텍스 서울KIXX전 연패를 끊어내고 3경기 만에 승리를 기록했다. 흥국생명은 김연경이 19득점 1블로킹, 윌로우가 15득점, 레이나가 13득점 2블로킹, 이주아가 11득점 2블로킹으로 네 명의 선수가 두 자릿 수 득점을 올렸지만 페퍼저축은의 기세를 꺾지 못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야스민이 38득점 2블로킹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박정아가 16득점 2블로킹, 필립스가 10득점 2블로킹으로 힘을 보탰다. <@1> 1세트 흥국생명이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세트 초반부터 앞서갔고, 김연경의 7득점 활약으로 7점 차로 세트 점수를 따냈다. 2세트에서는 페퍼저축은행이 반격했다. 9-9 동점에서 페퍼저축은행은 이한비, 야스민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세트 중반으로 향해서는 이한비의 연속 득점과 상대 범실로 20-16이 됐다. 흥국생명은 김연경과 윌로우의 활약으로 막판 추격에 나섰으나, 페퍼저축은행이 먼저 매치포인트에 도달 후 박정아의 마무리로 세트 점수를 1-1 균형을 맞췄다. 페퍼저축은행이 흐름을 이어갔다. 3세트 페퍼저축은행과 흥국생명은 주고받으며 23-23까지 맞섰다. 페퍼저축은행이 한 점씩 추가할 때마다 흥국생명도 지지 않고 쫓아갔다. 그러다 세트 막판 야스민의 백어택과 상대의 범실로 3세트를 챙기며 세트 점수 2-1 역전에 성공했다. 4세트에서도 페퍼저축은행이 미소지었다. 페퍼저축은행은 초반부터 5연속 득점을 올리는 등 빠르게 앞서갔다. 추격하던 흥국생명은 세트 중반 아쉬운 수비와 범실로 실점하며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20-10까지 앞섰던 페퍼저축은행은 마지막까지 힘을 쥐어짜냈고 필립스의 공격으로 매치포인트에 도달 후 주포 야스민의 스파이크로 경기를 끝마쳤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봄배구 희망가' 현대캐피탈, 삼성화재 직접 끌어내리고 4위 도약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삼성화재 블루팡스를 직접 꺾고 '봄배구' 희망가를 이어갔다. 현대캐피탈이 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삼성화재 원정경기에서 3-0(25-22 25-19 25-22)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현대캐피탈은 16승 18패로 승점 3점을 더하며 승점 50점으로 삼성화재를 끌어내리고 4위로 올라섰다. 3위 OK금융그룹 읏맨(승점 55)과는 5점 차 정규리그 2경기를 남긴 가운데 현대캐피탈이 승점 차를 3점 이하로 좁힌다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게 된다. 현대캐피탈은 오는 12일 선두 경쟁 중인 우리카드 우리WON 이후 15일 OK금융그룹과 직접 맞대결을 펼친다. 삼성화재는 18승 16패 승점 48을 유지했다. 이제는 지키는 입장이 아닌 쫓아가는 입장으로 현대캐피탈을 바라보게 됐다. 이번 경기 현대캐피탈은 아흐메드가 13득점 3블로킹, 허수봉이 10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전광인이 9득점 1블로킹, 최민호, 차영석, 김명관이 12득점을 합작했다. 반면, 삼성화재는 요스바니가 14득점, 에디가 11득점으로 맹공을 퍼부었지만 승부를 가져오지는 못했다. 1세트 16-16까지 이어진 가운데 현대캐피탈이 김명관, 아흐메드의 연속점으로 앞서갔다. 1점 차 리드 속 점수를 주고받은 현대캐피탈은 상대의 범실과 전광인의 블로킹으로 3점 차까지 따돌렸고 상대 범실로 세트로 가져왔다. 현대캐피탈의 흐름은 2세트에도 이어졌다. 시작부터 3-0으로 앞서간 현대캐파탈은 세트 내내 삼성화재에게 리드를 유지했다. 세트 중반에는 8점 차까지 날 정도로 점수 차는 여유가 있었고 현대캐피탈은 세트 점수 2-0을 만들며 승기를 잡았다. 3세트 가장 치열했다. 현대캐피탈이 1점 차로 근소하게 앞서며 리드를 이어갔고, 삼성화재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경기는 팽팽한 흐름 속 23-22까지 흘러갔다. 현대캐피탈은 막판 집중력을 높였고, 허수봉의 퀵오픈과 최민호의 블로킹으로 경기를 끝마쳤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프로농구 SK, 정관장 꺾고 2년 연속 EASL 결승 진출 워니 36점, 오재현 3점 4방 포함 20점 만점 활약 SK 오재현 [EAS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가 안양 정관장을 꺾고 2년 연속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결승에 진출했다. SK는 8일(이하 한국시간) 필리핀 세부의 라푸라푸 훕스돔에서 열린 2023-2024 EASL 준결승에서 정관장을 94-79로 제압했다. 지난해 3월 EASL 초대 대회 결승전에서 정관장에 무릎을 꿇고 준우승을 차지했던 SK는 설욕에 성공하고 2년 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SK는 곧이어 열리는 지바 제츠(일본)-뉴타이베이 킹스(대만)의 승자와 10일 오후 8시 우승 트로피를 두고 맞붙는다. 결승전에 앞서 같은 날 오후 5시에는 정관장과 지바-뉴타이베이전 패자가 3·4위 결정전을 치른다. 자밀 워니 [EAS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쿼터 초반 필드골 성공률이 저조했던 SK는 좀처럼 점수를 쌓지 못했다. SK는 1쿼터 중반부터 안영준이 좌우 코너에서 외곽포를 가동했고, 1쿼터 종료 버저와 동시에 오재현의 3점슛이 림을 갈라 23-26으로 정관장을 추격했다. SK는 2쿼터에서 오재현의 3점포로 역전에 성공했고, 리온 윌리엄스가 골 밑을 지배하며 공격 기회를 이어가자 에이스 자밀 워니가 공격력을 폭발시켰다. 고향 팬 앞에 등장한 정관장의 필리핀 출신 렌즈 아반도가 외곽포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으나 역부족이었고, SK는 전반을 45-40으로 마쳤다. 3쿼터에서 SK는 워니의 3점포와 최부경의 레이업으로 연속 5득점해 11점 차로 도망가기도 했다. 67-58로 앞선 채 들어선 마지막 쿼터에서 SK는 종료 4분 49초 전 워니의 외곽슛으로 14점 차를 만들며 승기를 잡았다. 정관장이 정효근의 연속 3점슛과 로버트 카터의 득점으로 점수 차를 좁히고자 했지만, 종료 2분 51초 전 워니가 전매특허 플로터로 림을 갈라 두 자릿수 격차를 만들었다. 종료 1분 22초 전에는 안영준이 스틸에 이은 덩크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SK 워니는 36점 16리바운드, 오재현은 3점슛 4방을 포함해 20점으로 활약했다. 리온 윌리엄스는 11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정관장은 로버트 카터가 21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다. [8일 전적] 서울 SK 94(23-26 22-14 22-18 27-21)79 안양 정관장 soruha@yna.co.kr '2년간 직원 임금체불' 방송인 홍록기 파산 허벅지 차고 드릴 위협도…CCTV에 이천수 피해 상황 담겨 근무지서 총기 반출한 30대 해경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 만지면 사랑이 이뤄진다고?…줄리엣 오른쪽 가슴에 구멍 실종됐다더니…남아공서 6세 딸 인신매매한 엄마 기소 '한국인 1호 미국 외과 전문의' 민병철 전 서울아산병원장 타계 여행가기로 한날 쓰러진 30대 엄마, 장기기증으로 5명 생명 살려 뇌경색인데 항응고제 끊어…환자는 반신불수 '날벼락' 민주 박노원, '내연녀 발언' 이개호 의원 허위사실 유포 고발 6년간 노인 수백명 무면허 진료 '가짜 치과의사'에 징역 4년 연합뉴스
  • 과르디올라 "난 맨시티 떠나고 싶지 않다"…공식 선언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한 번 더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할까. 한 시즌 밖에 남은 상황에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과르디올라 감독은 8일(한국시간) 'TNT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난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고 싶지 않다. 우리는 선수들과 수년 동안 노력 끝에 결과를 만들고 있다. 내가 이 팀을 맡았을 때, 계속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말했지만 지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TNT 스포츠'는 코펜하겐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이 끝난 이후 과르디올라 스포티비뉴스
  • [ST포토] 김연경, '전설에는 끝이없다' [광주=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3-2024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흥국생명 경기가 8일 오후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흥국생명 김연경이 서브를 넣고 있다. 2024.03.08.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ST포토] 윌로우, '김연경 보며 미소 방긋' [광주=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3-2024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흥국생명 경기가 8일 오후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흥국생명 윌로우가 김연경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2024.03.08.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ST포토] 김연경, '공격 성공~' [광주=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3-2024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흥국생명 경기가 8일 오후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흥국생명 김연경이 득성 성공 후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4.03.08.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야구가 돌아왔다' KBO 시범경기 9일 개막…류현진·유료 중계 등 화제 [ST스페셜]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길고 긴 겨울이 끝나고 드디어 야구계에 봄이 찾아왔다. 2024 KBO 시범경기는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팀당 10경기, MLB 서울 개막전에 앞서 연습경기를 치르는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각각 8경기로 총 48경기가 편성됐다. 시범경기 개막전은 수원(LG-KT), 대전(삼성-한화), 사직(SSG-롯데), 창원(KIA-NC), 이천(키움-두산) 야구장에서 펼쳐진다. 류현진의 KBO리그 복귀에 가장 큰 관심이 쏠린다. 류현진은 앞서 7일 한화 이글스 자체 청백전에서 3이닝 1피안타 3탈삼진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총 46개의 공을 던졌고 최고 구속은 143km를 찍었다. 류현진의 첫 등판일은 12일 대전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전이다. 류현진은 4일턴으로 시범경기를 한두 번 정도 등판하고, 마지막 5일 휴식을 취한 뒤 LG와의 개막전에 등판할 예정이다. <@1> 프로야구 역사상 첫 유로화 시대가 열린다. KBO는 지난 4일 CJ ENM과 2024~2026 KBO 리그 유무선 중계방송권 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부터 3년간 국내 대표 OTT 서비스인 티빙(TVING)을 통해 유무선 중계방송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이제 텔레비전 중계가 아닌 유무선으로 KBO리그를 시청하려면 티빙 서비스를 구독해야 한다. 최저 구독료는 월마다 5500원을 내야 하는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다. 단, 티빙 측은 시범경기는 모두 무료로 생중계할 예정이라 밝혔다. 티빙에 가입만 하면 누구나 KBO 리그 시범경기를 즐길 수 있으며, 무료 시청 기한은 4월 30일까지다. 무료 시청에 익숙했던 야구 팬들에게 색다른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CJ ENM 측은 기존 전 경기 하이라이트, 다시 보기를 넘어 10개 구단 정주행 채널 운영, 놓친 장면을 다시 볼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 채팅 기능인 티빙 톡 등의 부가 기능을 정규시즌 개막일인 3월 23일부터 정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라 밝혔다. <@2> 규정의 변화도 눈에 띈다. KBO리그는 2024년부터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 및 피치클락을 본격적으로 도입한다. ABS의 좌우 기준은 홈 플레이트 양 사이드를 2cm씩 확대해 적용한다. 피치클락은 주자가 누상에 없을 시 18초, 있을 시 23초가 된다. 베이스 크기도 한 변의 길이가 15인치(38.1cm)에서 18인치(45.7cm)로 확대된다. 이 모든 변화는 시범경기부터 적용된다. KBO는 ABS의 도입으로 스트라이크존 판정 정확도가 91%에서 96% 수준으로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치클락은 전반기 시범 운영한 뒤 평가를 통해 후반기 도입 여부를 결정한다. 베이스 크기 확대로 도루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수비 시프트의 제한으로 인플레이 타구도 늘어날 전망이다. 새로운 얼굴의 활약도 기대된다. 이번 스프링캠프에선 유독 눈에 띄는 신인 선수가 많이 등장했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두산 김택연이다. 김택연은 전지훈련에서 총 4경기에 등판한 김택연은 4.1이닝 1피안타 무4사구 8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최고 구속은 150km를 찍었다. 한화 황준서도 5선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당장은 김민우가 앞서있지만 시범경기 성적에 따라 보직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여기에 LG 외야수 김현종, KIA 내야수 윤도현, 롯데 내야수 고승민 등 신인 및 신진급 선수들도 활약을 예고했다.<@3>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이빨로라도 잡아내겠다” 이정후, 김하성 만나나…‘히어로즈 시리즈’ 성사 가능성은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여기에 매제인 고우석(26)과도 투타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도 열려 있다.샌프란시스코는 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 위치한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맞붙는다. 이날 경기는 코리안 메이저리거 세 명이 모두 출격할 수 있어 많은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이정후와 김하성의 리드오프 맞대결이 성사될 가능성도 높다. 또 스포티비뉴스
  • '페디 후임' 차기 에이스 예열 완료…카스타노 청백전 147㎞에 3이닝 4K 무실점, ABS도 "문제 없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NC 다이노스가 시범경기 개막을 앞두고 청백전으로 실전 감각 회복에 박차를 가했다. 실전이 더 필요하거나, 그동안 출전이 많지 않았던 선수들이 기회를 얻었다. 마운드에서는 에릭 페디(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뒤를 이어 새 에이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다니엘 카스타노가 3이닝 4탈삼진 무실점으로 페이스를 끌어올렸다.NC는 8일 창원NC파크에서 청백전을 치렀다. 여기서 N팀이 C팀을 15-0으로 꺾었다. 9일 KIA 타이거즈와 시범경기를 앞둔 시점이라 주전급 선수들은 출전하지 않았다. 대신 벤치멤버로 기회를 엿 스포티비뉴스
  • 2024 프로야구 바뀌는 규정은...ABS 도입하고 베이스 크기 커져 공정한 판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를 꾀하는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새롭게 적용될 규정과 규칙을 공개했다. KBO는 '2024 규정 및 규칙 변화' 내용을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하며 이번 시즌에 적용될 요소들을 알렸다. 가장 먼저 '리그 공정성'을 목표로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를 시범경기부터 전 경기 도입 포모스
  • “내 아들 어디 있어요?” 대만에 간 전직 KIA-SSG 투수, 제2의 소사 가능성 있나 [스포티비뉴스=자이(타이완), 김태우 기자] “내 아들 어디 있어요? 로켓 쏘는 그 선수요”7일 대만 자이시립야구장에서 열린 SSG 퓨처스팀(2군)과 대만프로야구 중신 브라더스의 경기를 앞두고 SSG 퓨처스팀은 하나의 반가운 선수를 맞이했다. 바로 지난해 SSG에서 뛰었던 외국인 좌완 투수 커크 맥카티(29)가 그 주인공이었다. 팀 일정에 동행한 맥카티는 이날 경기 예정은 없었으나 모처럼 전 소속팀 관계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곳곳에서 웃음꽃이 피었다.1군 선수단은 7일 오전 귀국해 만나지 못했지만, 퓨처스팀에도 지난해 1군에 스포티비뉴스
  • 좋은 스파링 파트너 만났는데…비에 날아간 이정후 좌투수 적응 훈련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6)가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왼손 투수를 상대했다. 하지만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왼손 투수와 제대로 붙어보지도 못하고 짐을 싸야 했다.샌프란시스코는 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위치한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LA 다저스와 맞대결을 가졌다. 하지만 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하고 종료됐다. 경기 개시 전부터 내린 비 때문이다. 빗방울이 굵어지면서 정상적인 경기 운영이 불가능해졌고, 결국 경기가 취소됐다.이날 이 스포티비뉴스
  • "웃음꽃 피는 야구" KIA 11대 '꽃범호' 감독의 야구 철학…"이거 안 돼, 저거 안 돼 없다" [스포티비뉴스=광주, 신원철 기자] 스프링캠프 도중 사령탑 자리에 오른 KIA 제 11대 이범호 감독이 드디어 취임식을 갖고 '우승'을 목표로 걸었다. KIA 타이거즈는 8일 오후 광주광역시 서구 기아오토랜드광주 대강당에서 신임 이범호 감독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KIA의 제 11대 사령탑인 이범호 감독은 지난달 13일 1군 타격코치에서 갑자기 공석이 된 감독으로 발탁됐다. 이범호 감독과 KIA의 계약 기간은 2년이며 계약금 3억 원과 연봉 3억 원으로 총액 9억 원 계약이다. 취임식 첫 순서로 최준영 대표이사가 이범호 감독에게 등번 스포티비뉴스
  • 'LG 트윈스 예상 선발 라인업' 3선발은 케이시 켈리, 2선발은 임찬규, 1선발은 바로… LG 트윈스 2024시즌 예상 5선발: 1. 디트릭 엔스 - 좌완 강속구 투수 2. 임찬규 - 체인지업을 주력으로 가진 선발투수 3. 케이시 켈리 -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는 외국인 투수 4. 최원태 - 안정된 투구자세와 좋은 제구력을 가진 선발투수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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