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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⅓이닝 5실점→1이닝 퍼펙트' 고우석, ML 개막 로스터 합류가 보인다…日 언론도 주목 "최종 등판서 만회"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시범경기 최종 등판에서 만회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고우석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1이닝 동안 투구수 9구, 무실점으로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샌디에이고는 이번 겨울 전력이 눈에 띄게 약화됐다. 지난 스토브리그에서 엄청난 돈을 들여 전력을 보강했던 나머지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게 된 까닭이다. 이로 인해 선발진은 물론 불펜 뎁스까지 크게 헐거웠다. 특히 '특급마무리' 조쉬 헤이더가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통해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이적하게 되면서 뒷문을 지킬 이도 없어졌다. 이에 샌디에이고는 큰 돈을 들이지 않고 전력을 보강해 나갔다. 그 중의 한 명이 고우석이었다. 지난해 단 한 번도 메이저리그 진출에 대한 뜻을 드러내지 않았던 고우석은 2023시즌 일정이 끝난 뒤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깜짝' 신분조회 요청을 받았다. 신분조회 요청이 100%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고우석에 대한 수요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순간. 이에 고우석은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했고, 포스팅이 마감되기 직전 샌디에이고가 관심을 보인 끝에 2년 450만 달러(약 59억원)의 버저비터 계약을 맺는데 성공했다. 고우석이 샌디에이고와 손을 잡은 직후 미국 현지 언론에서는 고우석을 비롯해 일본프로야구 최연소 200세이브의 금자탑을 쌓고 이번 겨울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게 된 마쓰이 유키, 일본프로야구 시절 2년 연속 세이브왕에 올랐던 로버트 수아레즈, FA 시장을 통해 영입한 완디 페랄타까지 네 명의 선수가 마무리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중에서도 고우석과 마쓰이, 수아레즈의 3파전을 예상하는 목소리가 가장 많았다. 하지만 현시점에서 샌디에이고의 뒷문을 맡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은 단연 수아레즈다. 수아레즈의 올 시즌 시범경기 성적은 6경기에서 5⅓이닝을 소화, 평균자책점 6.75로 매우 부진한 편이다. 그런데 이 성적이 경쟁자들에 비해 매우 앞서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마쓰이의 경우 데뷔전에서 1이닝을 'KKK'로 막아내는 압권의 투구를 펼쳤지만, 이후 허리 통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고우석의 성적은 수아레즈보다 더 좋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지난 1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른 샌디에이고 스프링캠프 명단에 있는 투수 중 가장 늦게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1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피안타 1개를 허용했으나, 두 개의 삼진을 솎아내는 등 무실점으로 인상적인 투구를 남겼다. 이에 미국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은 "그 어떤 투수보다 고우석의 스프링캠프 기간이 길었던 것은 일리가 있었다. 고우석은 첫 타자를 3구 삼진으로 잡았다"며 "그 기다림은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였다. 고우석은 4일 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로 1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1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부진하며 불안감을 내비쳤다. 이후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무실점 투구를 펼쳤으나, 지난 11일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매우 충격적인 경기를 치렀다. 6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시작부터 메이저리그 '간판타자' 마이크 트라웃에게 3루타를 허용하며 경기를 출발했다. 그런데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고우석은 무사 3루 위기에서 리반 소토에게 볼넷을 내주며 흔들리더니, 후속타자 애런 힉스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맞았다. 위기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고우석은 이어지는 무사 2루에서 테일러 워드에게도 연속 적시타를 맞았고, 이후 브랜든 드루리에게 투런홈런을 허용, 아웃카운트를 단 한 개도 잡아내지 못하고 5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고우석은 로건 오하피를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힘겹게 첫 번째 아웃카운트를 생산했으나, 후속타자 잭 네토를 실책으로 내보낸 후 마운드를 내려갔다. 다행히 바통을 이어받은 션 레이놀즈가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매듭지었으나, 고우석은 ⅓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5실점(5자책)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이 투구로 인해 고우석의 입지는 매우 불안해졌다. 자칫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 '서울시리즈' 개막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할 가능성까지 대두됐다. 하지만 일단 고우석은 13일 악몽을 지워내는데 성공했다. 고우석은 애리조나를 상대로 2-2로 맞선 6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이 모두 빠지기 전. 고우석은 첫 카자 카일 갈릭을 상대로 2B-2S에서 변화구를 던져 유격수 직선타로 첫 번째 아웃카운트를 만들어냈다. 이어 알버트 알모라를 3루수 땅볼로 돌려세우며 빠르게 아웃카운트를 늘렸고, 후속타자 터커 반하트 또한 3루수 땅볼로 묶어내며 깔끔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평소보다 구속이 나오지 않는 모양새였지만, 맞춰잡는 투구로 경기를 풀어갈 수 있음을 증명했다. 메이저리그 로스터는 26명의 선수로 구성되는데, 'MLB.com'에 따르면 서울시리즈의 경우 3명의 선수가 추가로 합류할 수 있다. 혹시 모를 부상 등을 고려해 특별 엔트리가 시행되는 셈이다. 따라서 26명 외의 5명의 선수가 추가로 서울시리즈를 위해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뒤 이중 3명의 선수가 20일 열리는 개막전 엔트리에 합류하게 되는 셈이다. 고우석이 13일 경기에서도 부진했다면, 3명의 선수가 추가로 개막 로스터에 합류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명단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은 높지 않았다. 하지만 13일 완벽한 투구를 펼치면서, 다시 한번 가능성은 높아졌다. 지난 11일 에인절스전을 제외하면 고우석의 성적은 4경기 평균자책점 2.25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에 일본 언론도 최근 고우석의 모습을 주목했다.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는 "고우석이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첫 삼자범퇴를 기록하며 직전 등판의 오명을 벗었다. 고우석은 6회 카일 갈릭을 유격수 직선타, 알버트 알모라와 터커 반하트를 각각 3루수 땅볼로 잡아내며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며 "직전 등판에서는 에인절스를 상대로 드루리에게 투런홈런을 맞는 등 ⅓이닝 동안 4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스포니치 아넥스'는 "샌디에이고는 15일 한국으로 입국할 예정이며, 17일 팀 코리아, 18일 고우석의 친정팀 LG 트윈스와 연습경기를 통해 20일 다저스와 개막전을 준비한다"며 "고우석은 모국 한국에서 다저스와 개막전 합류 여부에 불안감을 남겼지만, 시범경기 최종 등판에서 만회했다"고 서울시리즈 엔트리에 합류할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점쳤다. 마이데일리
  • 다저스 야마모토 4⅔이닝 4실점…SD 머스그로브 4⅓이닝 1실점 두 경기 연속 난타당하고 고전한 다저스 야마모토 [USA 투데이/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서울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하는 야마모토 요시노부(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조 머스그로브(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명암이 교차했다. 서울로 가는 전세기에 오르기 전 나란히 마지막 시범경기에 등판한 둘은 상반된 성적표를 받았다. 야마모토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동안 안타 8개를 맞고 4실점 했다. 삼진 7개를 잡았지만, 두 경기 연속 난타당한 점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야마모토는 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도 3이닝 동안 안타 6개와 볼넷 3개를 내주고 5실점 했다. 1회 세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등 3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야마모토는 타순이 한 바퀴 돈 4회부터 고전했다. 연속 3안타를 맞고 위기를 자초한 뒤 타이 프랭스에게 2타점 좌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2점으로 4회를 겨우 막은 뒤에도 5회 연속 안타를 맞고 폭투로 주자를 2, 3루에 보내고 나서 미치 가버에게 좌선상 2타점 2루타를 맞고 무너졌다. 야마모토의 평균자책점은 8.38로 치솟았다. 역대 MLB 투수 최고 보장액인 12년간 3억2천500만달러를 받고 다저스에 입단한 야마모토는 오는 21일 오후 7시 5분 서울 고척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치르는 MLB 서울시리즈 2차전에서 정규리그에 공식 데뷔한다. 샌디에이고 선발 투수 머스그로브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야마모토와 달리 머스그로브는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 등판해 4⅓이닝 동안 볼넷과 안타를 2개씩 주고 1실점으로 무난하게 던졌다. 머스그로브는 4회까지 큰 위기 없이 무실점으로 역투했으며 5회 1사 2루에서 마이크 실트 감독이 선수를 대거 교체할 때 루이스 파티뇨에게 배턴을 넘겼다. 파티뇨가 적시타 두 방을 연속으로 맞고 2점을 준 바람에 주자를 둔 상황에서 강판한 머스그로브도 자책점 1점을 기록했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는 이날 경기를 끝으로 전세기를 타고 15일 인천공항에 도착해 16일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시차 적응 훈련에 들어간다. 20일 서울시리즈 1차전 선발 투수는 타일러 글래스노우(다저스)와 다루빗슈 유(샌디에이고)다. cany9900@yna.co.kr 아디다스 31년 만에 적자…'카녜이 신발' 여파 윤복희 "1967년 미니스커트 직접 만든 것…한국에 없어 열풍 몰랐죠" '파산선고' 홍록기 소유 일산 오피스텔 경매…감정가 4억7천만원 알리바바, 한국에 3년간 1조5천억원 투자…연내 물류센터 건립 백두산, '창바이산'으로 중국의 세계지질공원 될 듯 '굿잠 5원칙' 첫 번째는 "내 잠을 소중히 여겨라" [톺뉴스] 선 넘은 식당 예약금…환불금에 다시 화들짝 소아마비로 72년간 '아이언렁' 호흡기 의지한 美 남성 별세 부모님과 저 많이 닮지 않았나요…셋 다 경찰입니다 '예술인들의 못자리' 학전, 역사 속으로…33년만 끝내 폐관 연합뉴스
  • AT 마드리드, 승부차기 끝에 인터 밀란 꺾고 UCL 8강 진출 승부차기서 골키퍼 오블라크 '펄펄'…16강 1차전 패배 딛고 8강행 도르트문트도 에인트호번 누르고 8강 진출…2차전 2-0 완승 기뻐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들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가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인터 밀란(이탈리아)을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진출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 경기장에서 열린 인터 밀란과 2023-2024 UCL 16강 2차전 정규시간을 2-1로 마쳤다. 1, 2차전 합계 스코어가 2-2가 돼 연장을 치렀으나 승자를 가리지 못한 양 팀은 승부차기를 치렀고, 여기서 3-2로 웃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8강행 티켓을 따냈다. 1차전에서 0-1로 패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차전에서도 전반 33분 페데리코 디마르코에게 먼저 실점해 8강행 전망이 어두워졌다. 그러나 2분 만에 에이스 앙투안 그리에즈만이 만회 골을 뽑아내 사기를 끌어 올렸고, 후반 42분 멤피스 데파이가 전체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리는 추가 골을 터뜨려 팀을 탈락 위기에서 구해냈다. 승부차기에서는 베테랑 골키퍼 얀 오블라크가 펄펄 날았다. 2번 키커 알렉시스 산체스, 3번 데이비 클라선의 슈팅을 선방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대회 8강으로 이끌었다. 기뻐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들 [AP=연합뉴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아직 이 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없다. 2015-2016시즌 결승 무대를 밟았으나 마드리드를 함께 연고로 쓰는 스페인 축구 명가 레알 마드리드의 벽에 막혀 준우승에 그쳤다. 당시 정규시간과 연장전을 1-1로 마쳤으나 승부차기에서 3-5로 무릎을 꿇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올 시즌 리그에서는 4위(17승 4무 7패·승점 55)에 올라 있다. 2011-2012시즌(5위) 이후 3위 아래로 떨어진 적 없지만 올 시즌 '돌풍의 팀' 지로나FC(19승 5무 4패·승점 62)가 2위까지 올라 4위로 밀렸다. 스페인 양강으로 꼽히는 레알 마드리드(21승 6무 1패·승점 69), FC바르셀로나(18승 7무 3패·승점 61)가 현재 1, 3위다. 지난 시즌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에 0-1로 석패해 우승을 눈앞에서 놓친 인터 밀란은 올 시즌은 16강에서 UCL 도전을 마무리했다.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를 펼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인터 밀란 [EPA=연합뉴스] 인터 밀란은 24승 3무 1패로 승점 75를 쌓아 세리에A에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2위 AC 밀란(18승 5무 5패·승점 59)과 승점 차가 벌써 16으로 벌어져 우승이 유력하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도 이날 안방인 지두나 이그날 파크에서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을 2-0으로 물리치고 합계 스코어를 3-1로 만들어 8강에 올랐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제이든 산초가 선제골을 넣어 앞서간 도르트문트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무실점을 사수했다. 경기 종료 직전 도르트문트의 '터줏대감' 공격수 마르코 로이스가 쐐기 골을 터뜨리며 8강행을 자축했다. 도르트문트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3승 8무 4패로 4위에 올라 있다. 에인트호번은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선두 팀이다. 개막 25경기 무패 행진(22승 3무)을 달리고 있지만 UCL에서는 16강에서 발길을 돌렸다. 도르트문트의 마르코 로이스 [EPA=연합뉴스] pual07@yna.co.kr 아디다스 31년 만에 적자…'카녜이 신발' 여파 윤복희 "1967년 미니스커트 직접 만든 것…한국에 없어 열풍 몰랐죠" 아파트 캥거루족 68% "결혼 전까지 독립 계획 없어" 신형탱크 몬 김정은 "세계제일 위력…타격·기동력 매우 우수" 제주삼다수, 브랜드 모델에 임영웅 발탁 김동준 "감히 내가 현종 연기를…'고려거란전쟁' 부담 컸죠" 백두산, '창바이산'으로 중국의 세계지질공원 될 듯 '굿잠 5원칙' 첫 번째는 "내 잠을 소중히 여겨라" 소아마비로 72년간 '아이언렁' 호흡기 의지한 美 남성 별세 부모님과 저 많이 닮지 않았나요…셋 다 경찰입니다 연합뉴스
  • '노스웨스트 더비' 맨유 VS 리버풀, FA컵 8강서 격돌 PL 역사상 최고의 라이벌로 불리는 맨유 대 리버풀이 FA컵 8강에서 격돌한다. 일명 ‘노스웨스트 더비’로 잉글랜드 북서부에 위치한 두 팀은 오랜 라이벌 구도를 유지 중이다. 만날 때마다 치열한 접전을 펼쳤던 두 팀이 이번에는 어떤 경기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18일 새벽 0시 30분에 킥오프되는 FA컵 8강 맨유 대 리버풀, 노스웨스트 더비는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맨유는 리버풀을 상대로 FA컵 4강에 싱글리스트
  • “태국전 '6만 석' 전석 매진...” 현재 난리 난 축구협회 인스타 상황 3월 대표팀 A매치에 대한 보이콧 움직임이 있었지만, 경기 입장권은 전석 매진되었다. 일부 축구 팬들은 보이콧에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내걸었고, 대표팀 응원단은 보이콧 없이 선수들을 응원할 것이라 밝혔다. 반응은 분분하며, 하극상 이강인의 논란도 여전하 위키트리
  • 손흥민을 얼마나 좋아하면… 토트넘 동료, 이렇게까지 말했다 토트넘 히샬리송은 손흥민의 리더십을 칭찬하며, 팀 내에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에메르송 로얄도 손흥민을 친구로 생각하며 그의 책임감을 인정했다. 손흥민은 좌측 윙어로 활약하며 속도와 슈팅 능력이 장점이다. 위키트리
  • ‘이번에는 카드게이트?’ 해이함 그 자체였던 클린스만호 아시안컵 전지훈련 당시 선수와 스태프 돈 걸고 카드게임 대표팀 내내 방관에 가까운 자율성 부여, 결국 조직력 와해 파도 파도 괴담이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침몰한 클린스만호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지난 아시안컵 당시 대표팀 일부 선수와 협회 지원 스태프가 돈을 걸고 카드 게임을 한 부분에 대해 인정했다. 이들은 지난 1월 2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아랍에미리트 전지훈련기간 도중 카드 게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칩당 1000~5000원으로 설정하고 카드놀이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협회 측은 ‘도박’이라는 말에 선을 그었다. 축구협회는 “월드컵과 아시안컵 등 소집기간이 긴 대회에에서는 선수들이 자유롭게 숙소 내에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휴게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휴게실에는 카드, 바둑, 보드게임, 윷놀이, 플레이스테이션, 노래방 기기 등을 비치했다”라며 “음료내기 등을 위해 돈 계산을 하는 등 소액의 내기성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다수가 있다. 도박성 행위와는 엄연히 다른 부분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수들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에 스태프가 함께 한 점은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지원스태프가 휴게실에서 선수들과 카드놀이를 진행한 부분에 대해서는 조사결과 사실인 것으로 파악됐고 적절하지 않은 행동으로 판단하고 있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축구대표팀은 카타르에서 열린 AFC 아시안컵에 출전했다. 역대급 멤버라는 기대감 속에 60여년 만의 우승에 도전했으나 졸전이 거듭됐고 결국 4강서 탈락하며 격한 후폭풍에 휩싸였다. 대표팀을 이끌었던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은 사실상 ‘전술 없음’으로 팀을 이끌었고 이로 인해 조별리그서부터 기대 이하의 경기력이 펼쳐졌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대회 기간 벌어진 이른 바 ‘탁구 게이트’ 논란이다. 이강인은 4강전을 앞두고 탁구를 그만 두라는 ‘주장’ 손흥민과 마찰을 일으켰고 급기야 몸싸움으로까지 번지며 팀 분위기가 와해되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다. 그리고 이번 ‘카드 게이트’까지 수면 위로 떠오른 축구대표팀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있을 당시 자율성을 선수단에 부여했다. 하지만 기본적인 기강조차 서지 않은 방임에 가까웠고, 느슨해 질대로 느슨해진 선수들은 자멸하고 말았다. 파도 파도 악담만 나오는 클린스만호가 이상하지 않은 이유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애버 2.444’ 김가영, 스롱·이미래 등과 월드챔피언십 16강 진출 ‘창단 첫 2연승’ 페퍼저축은행, 현대건설 발목 잡나 ‘샷감 최고조’ 김재희, 내친김에 2주 연속 우승 도전 끝나지 않은 아시안컵 후폭풍…협회 직원과 선수, 카드 도박 논란 ‘태국전 보이콧 없다!’ 붉은악마 “존재 이유 없어진다” 데일리안
  • ‘창단 첫 2연승’ 페퍼저축은행, 현대건설 발목 잡나 정관장 상대로 승리 거두며 창단 3년 만에 첫 2연승 정규리그 1위 노리는 현대건설과 6라운드 최종전서 맞대결 프로배구 여자부 최하위가 일찌감치 확정된 페퍼저축은행이 창단 이래 감격의 첫 연승을 기록했다. 페퍼저축은행은 1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6라운드 정관장과 원정 경기서 세트 스코어 3-1(25-17 25-21 14-25 25-19)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 8일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1로 꺾었던 페퍼저축은행은 첫 연승에 성공했다. 페퍼저축은행이 연승을 기록한 것은 창단 3년 만에 처음이다. 2021년 출범한 페퍼저축은행은 2021-22시즌 3승(28패·승점 11), 2022-23시즌 5승(31패·승점 14)을 거두는 동안 연승을 한 번도 달성하지 못했다. 물론 이미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 지은 정관장이 주전 멤버들에게 휴식을 준 영향이 컸다. 이날 정관장은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와 지오바나 밀라나(등록명 지아)를 비롯해 정호영, 박은진, 노란, 염혜선 등 주전 자원들에게 모두 휴식을 줬다. 비록 주전 자원들이 빠진 정관장을 상대로 거둔 승리이긴 하나 창단 첫 연승을 내달린 기세는 무시할 수 없다. 무엇보다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반드시 페퍼저축은행을 잡아야 하는 현대건설 입장에서는 더욱 그렇다. 2위 흥국생명에 승점 1이 앞선 불안한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현대건설은 오는 16일 열리는 6라운드 최종전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상대한다. 흥국생명이 15일 열리는 GS칼텍스와 홈경기서 승리를 거둘시 선두 자리를 내주게 되는 현대건설은 반드시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승점 3을 가져와야 정규리그 1위를 달성할 수 있다. 다만 최근 페퍼저축은행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페퍼저축은행은 6라운드서 선두 경쟁을 벌이는 흥국생명을 상대로 제대로 고춧가루를 뿌렸다. 특히 6라운드에만 IBK기업은행, 흥국생명에 이어 정관장까지 잡아내며 시즌 5승 가운데 절반 이상을 쓸어담았다. 페퍼저축은행이 자랑하는 야스민과 박정아 쌍포는 정관장을 상대로 무려 48득점을 합작하며 여전한 위력을 과시했다. 페퍼저축은행 또한 시즌 마지막 경기가 광주서 홈경기로 치러지는 만큼 베스트 멤버를 꾸려 현대건설을 상대할 가능성이 높다. 객관적인 전력상 올 시즌 다섯 차례 맞대결서 모두 승리를 거둔 현대건설 쪽으로 승리의 추가 기우는 것이 사실이지만, 페퍼저축은행이 흥국생명을 잡을 것이라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것처럼 또 한 번 의외의 결과가 나오지 말라는 법은 없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과일 바구니라도..’ 페퍼저축은행에 달린 정규리그 1위 주인 김연경 포효 “안 끝났어!”...흥국생명, 벼랑 끝에서 현대건설 발목 끝나지 않은 아시안컵 후폭풍…협회 직원과 선수, 카드 도박 논란 ‘태국전 보이콧 없다!’ 붉은악마 “존재 이유 없어진다” ‘샷감 최고조’ 김재희, 내친김에 2주 연속 우승 도전 데일리안
  • [속보] SD 또 트레이드 성사! 일단 김하성은 아니다…'CY상 투수 대체자' 시즈 영입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드디어 트레이드 선발투수 보강에 나섰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트레이드로 우완 딜런 시즈(29)를 영입한다. 미국 메이저리그 대표 소식통인 'ESPN'의 제프 파산 기자는 14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가 화이트삭스와 트레이드로 우완 시즈를 영입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샌디에이고가 화이트삭스에 내줄 트레이드 카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시즈는 최근 에이스 게릿 콜의 팔꿈치 부상으로 비상이 걸린 뉴욕 양키스의 타깃이었는데, 샌디에이고가 재빠르게 낚아챘다. 샌디에이고는 지난 시 스포티비뉴스
  • 김하성, 서울행 비행기 탑승 전 1타점 2루타…이정후 멀티 출루 샌디에이고 김하성의 타격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서울행 비행기 탑승 직전에 장쾌한 1타점 2루타를 터뜨리고 타격 감각을 끌어올렸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안타와 볼넷으로 두 번 출루하며 적응력을 키웠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치른 미국프로야구(MLB) 시범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치고 타점과 득점을 하나씩 수확했다. 김하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0.308, 타점은 5개다. 김하성은 1회말 2사 1, 3루 첫 타석에서 오클랜드 우완 선발 투수 로스 스트리플링의 커브를 퍼 올려 좌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로 선제 타점을 올렸다. 지난 5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2루타를 날린 이래 9일 만에 나온 장타다. 김하성은 곧이어 터진 유릭슨 프로파르의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2회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난 김하성은 4회에는 삼진으로 돌아섰다. 마이크 실트 샌디에이고 감독은 5회초 수비 때 선발 투수 조 머스그로브와 김하성 등 주전 야수를 모두 교체했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경기 후 전세기를 타고 서울로 이동해 15일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어 적응 훈련과 평가전을 거쳐 20∼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MLB 정규리그 개막전인 서울시리즈 2연전을 치른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의 타격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정후는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나서 1타수 1안타에 볼넷과 득점을 1개씩 기록했다. 이정후의 타율은 0.348이다. 1회 볼넷으로 걸어 나간 뒤 후속 타자의 볼넷 때 2루에 간 이정후는 호르헤 솔레르의 중전 적시타 때 득점했다. 2회에는 중전 안타로 시범경기 8번째 안타를 신고했다. 이정후는 4회 타석에서 교체돼 일찍 경기를 마쳤다. cany9900@yna.co.kr 윤복희 "1967년 미니스커트 직접 만든 것…한국에 없어 열풍 몰랐죠" 샤론 스톤 "30년전 영화 제작자가 케미 살리라며 성관계 요구" [톺뉴스] 선 넘은 식당 예약금…환불금에 다시 화들짝 백두산, '창바이산'으로 중국의 세계지질공원 될 듯 소아마비로 72년간 '아이언렁' 호흡기 의지한 美 남성 별세 포레스텔라 강형호, 4월 기상 캐스터와 결혼 "아파트 9층서 강아지 2마리 던져" 신고…40대 주민 수사 치명적 남미 변종 조류인플루엔자 나오나…"인체위협 가능성" 김밥 팔아 모은 전재산 내놓고 하늘로 떠난 박춘자 할머니 전통미인 뽑던 춘향선발대회, 외국인에 문호 시범 개방 연합뉴스
  • 국가대표 승선한 이강인 풀타임…PSG, 프랑스컵 4강 진출 안방서 3-1로 OGC 니스 완파…이강인, 프리킥으로 골문 위협 이강인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탁구 게이트' 논란 속 국가대표팀에 선발된 이강인이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파리 생제르맹(PSG)이 OGC 니스를 꺾고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4강에 안착했다. PSG는 1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쿠프 드 프랑스 8강 홈 경기에서 니스를 3-1로 완파했다.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다. 한 차례 날카로운 왼발 킥으로 골문을 위협하기도 했으나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이날 니스전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손흥민(토트넘)과 물리적으로 충돌하며 '하극상'을 벌인 사실이 알려져 크게 비판받은 이강인이 국가대표로 뽑힌 후 처음으로 치른 경기였다. 자숙의 기회를 주는 차원에서 대표팀에 선발하지 않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으나 당사자인 두 선수가 갈등을 봉합한 만큼, 황선홍 임시 감독은 이강인을 뽑아 '축구'로 만회할 기회를 줬다. 거센 논란을 불러일으킨 '탁구 게이트' 이후 소속팀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인 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날도 이강인은 활발히 공격에 참여했다. 경기 시작 13분 만에 오른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로 킬리안 음바페가 선제골을 터뜨릴 디딤돌을 놨다. 이강인의 오른발 크로스를 상대 수비가 걷어냈으나 이 공이 음바페 앞에 떨어졌다. 음바페는 파비안 루이스와 2대1 패스를 통해 손쉽게 골그물을 흔들었다. 기뻐하는 파리 생제르맹 선수들 [AFP=연합뉴스] 전반 33분 PSG는 전방 압박을 통해 추가 골도 넣었다. 우스만 뎀벨레가 니스 골키퍼 마르친 불카를 압박해 공을 탈취한 후 루이스에게 패스했고, 루이스가 침착하게 차 넣었다. PSG는 4분 후 니스의 베테랑 스트라이커 가에탕 라보르드에게 실점했으나 후반 15분 쐐기 골까지 터뜨려 니스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왼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가 니스 센터백 단테의 머리에 맞고 문전으로 떨어졌다. 이를 루카스 베랄두가 툭 밀어 넣어 3-1을 만들었다. 미드필더로서 경기 운영에 집중하던 이강인은 후반 19분 프리킥 상황에서 특유의 날카로운 킥 능력을 뽐내기도 했다. 페널티아크 뒤편에서 강하게 왼발 슈팅을 차 가까운 쪽 골대 상단 구석을 노렸다. 이를 몸을 날린 불카 골키퍼가 가까스로 막아낸 게 골대를 맞고 골문 밖으로 흘렀다. 4강 상대는 스타드 렌이다. 두 팀의 경기는 다음 달 4일 오전 킥오프한다. PSG가 마지막으로 이 대회에서 우승한 건 20202-2021시즌이다. 당시 AS 모나코를 결승에서 2-0으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이날 승리로 PSG는 컵대회, 리그 등을 포함한 공식전 23경기 무패(16승 7무) 행진을 달렸다. 지난해 11월 8일 AC 밀란(이탈리아)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1-2로 진 게 마지막 패배다. PSG는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에서도 16승 8무 1패로 승점 56을 쌓아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2위 브레스트(승점 46)와 승점 차는 10이다. 킬리안 음바페 [EPA=연합뉴스] pual07@yna.co.kr 윤복희 "1967년 미니스커트 직접 만든 것…한국에 없어 열풍 몰랐죠" 샤론 스톤 "30년전 영화 제작자가 케미 살리라며 성관계 요구" [톺뉴스] 선 넘은 식당 예약금…환불금에 다시 화들짝 백두산, '창바이산'으로 중국의 세계지질공원 될 듯 소아마비로 72년간 '아이언렁' 호흡기 의지한 美 남성 별세 포레스텔라 강형호, 4월 기상 캐스터와 결혼 "아파트 9층서 강아지 2마리 던져" 신고…40대 주민 수사 치명적 남미 변종 조류인플루엔자 나오나…"인체위협 가능성" 김밥 팔아 모은 전재산 내놓고 하늘로 떠난 박춘자 할머니 전통미인 뽑던 춘향선발대회, 외국인에 문호 시범 개방 연합뉴스
  • 린가드가 또…애프리에 이어 이번엔 국내 '톱 치어리더' 인스타에 흔적 남겼다 한국 여성 치어리더의 SNS에 '좋아요'를 누른 린가드, 네티즌들의 관심 집중 위키트리
  • “이강인이 정신적으로 힘들 것 같다” 묻자 절친한 국대 멤버가 한 말 울산의 엄원상은 대표팀에 복귀해 황선홍 감독의 선택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강인에 대해 절친한 형으로서 도움을 주고 싶다고 언급했다. 위키트리
  • 맨유 레전드의 극찬 “전설의 독일 국대 MF같다”…EPL ‘10대 센세이션’ 주인공을 잡아라→주급 300%파격 인상 ‘충격’→‘2030년까지 계약 연장하자’ 통사정중인 맨유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팀의 미래로 불리는 18살에게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연봉을 300%인상해주는 동시에 계약도 연장하고 싶어한다. 비록 10대이지만 빼어난 활약으로 에릭 텐 하흐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바로 코비 마이누가 그 주인공이다. 맨유는 그를 클럽의 최고 연봉자에 포함시키는 조항을 포함한 새로운 계약에 사인을 했다고 영국 더 선이 최근 전했다. 언론의 표현대로 코비 마이누는 빠르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미드필더인 마이누는 현재 팀내서 주전 자리를 꿰찰 정도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당연히 맨유 구단 입장에서는 그를 놓치고 싶지 않다. 계약 연장은 당연한 수순이다. 맨유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는 마이누에게 주급을 3배늘린 6만 파운드로 올려주기로했다. 현재 2만 파운드인데 에릭 텐 하흐의 강력한 요청을 받아들여 300%인상해주기로 했다. 당연한 결과다. 마이누의 활약은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빼어나다.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14경기에 출전했다. 시즌 28번 경기에서 절반을 소화했다. 그리고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2경기 출장했다. 팀이 비록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바람에 더 이상 출장기회가 없었다. 올 시즌 골은 1골을 기록했다. 현재 마이누의 계약은 2027년까지이다. 구단이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 하지만 구단은 그의 활약을 본 후 계약 연장을 설득중이다. 2030년까지, 즉 마이누의 나이가 24살이 될 때까지 연장하고 싶어한다. ‘될성부른 떡잎’을 팀에 묶어 놓고 싶은 것이다. 양측이 합의는 보지 못했지만 구단이 계속해서 설득중이라고 한다. 마이누측에 솔깃한 제안도 했다. 구단이 제시한 새로운 계약에는 향후 몇 년 동안 마이누가 눈부신 성적을 올린다면 구단은 그를 팀내 최고 연봉자중 한명으로 만들어 주겠다는 조항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현재 팀내 최고 연봉자 중 한명은 마커스 래시포드인데 주급 32만5000파운드를 받는다. 현재처럼 잘하기만 하면 구단은 마이누에게 이정도의 보상을 해줄 작정인 것이다. 물론 무조건 최고 대우를 해주겠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팀에서는 그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언론은 최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에버튼전에서 선발 기회를 잡은 마이누가 베테랑 미드필더인 카세미루를 여유롭게 압도했다고 한다. 둘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는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는 칭찬이다. 이날 경기에서 방송 전문가로 마이크를 잡은 전 맨유 주장 웨인 루니는 마이누를 전설적인 독일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와 비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을 정도이다. 루니는 “마이누는 어리지만 정말 대단하다. 비록 어리지만 그가 보여준 플레이는 아직은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는 나에게 젊은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의 플레이 방식을 상기시켜준다. 선수들을 처리하는 방식에서 그는 항상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것 같다. 내 생각에 그는 정말 밝은 미래를 가지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감독인 가레스 사우스게이트도 3월 A매치 친선 경기인 브라질과 벨기에전에 그를 포함시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데일리
  • 축구대표팀, ‘카드게이트’까지 터졌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앞두고 대표팀 지원 스태프와 일부 선수들이 카드놀이를 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축구협회는 도박성 행위가 아니라 소액의 내기성으로 운영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축구협회는 직원 A씨에 대한 징계 서울경제
  • 'EPL 2023~2024 28R 파워랭킹 순위' 3위는 손흥민, 2위는 카이 하베르츠, 1위는 바로… 토트넘의 손흥민이 EPL 파워랭킹 3위를 기록했다. 그는 속도와 드리블 능력을 바탕으로 팀에 기여하며, 공격수로서 주목받고 있다. 위키트리
  • '2연승+선두' 광주, 원정 무덤에서 '첫 개막 3연승' 도전 '린가드 침묵' 서울은 제주에 '마수걸이 승리' 노려 '승리의 주역, 광주FC 가브리엘'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2일 오후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4 광주 FC와 서울 FC의 경기에서 광주 가브리엘이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24.3.2 daum@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1에서도 돌풍을 이어가는 광주FC가 '포항 징크스' 극복과 창단 첫 K리그1 '개막 3연승' 달성에 도전한다. 광주는 17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를 치른다. 올 시즌 개막전에서 '역대급 외국인 선수' 제시 린가드가 뛴 FC서울을 2-0으로 무너뜨린 광주는 10일 강원FC와 난타전 끝에 4-2로 승리하며 2연승(승점 6·6득점)을 기록,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승점 6·4득점)와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선두로 나섰다. 2경기에서 6골을 쏟아낸 광주는 실점을 4골로 막으며 시즌 초반부터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를 앞세워 2년 연속 '돌풍의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광주가 3라운드에서 만날 상대는 포항이다. 포항은 개막전에서 울산에 0-1로 무너졌지만 2라운드 홈 경기에서 대구FC를 3-1로 꺾고 마수걸이 승리를 따내며 분위기를 돌려놓았다. 승자와 패자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와 FC서울의 경기. 광주 선수들이 경기를 승리로 마치고 기뻐하고 있다. 2024.3.2 iso64@yna.co.kr 광주에 포항은 오래된 '천적'이다. 2011년 K리그 무대에 데뷔한 이후 광주는 포항을 상대로 2승 8무 16패로 절재적인 약세였다. 승리는 2021년(원정)·2023년(홈) 한 차례씩 따냈다. 광주는 2021년 11월 7일 포항을 원정에서 2-1로 꺾으며 창단 이후 첫 포항전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무려 21경기 연속 무승(6무 15패) 이후 포항을 상대로 울린 첫 승전고였다. 하지만 이후로도 광주는 포항을 쉽게 이기지 못했다. 2023년 6월 3일 포항과의 홈 경기에서 4-2로 역대 두 번째 승리를 얻기까지 1년 7개월이 필요했다. 이 때문에 광주는 이번 포항과 3라운드 원정을 통해 '포항 징크스'를 완전히 지우려고 한다. 최근 광주는 포항을 상대로 3경기 연속 무패(1승 2무)를 달리고 있어 자신감이 크다. 이번에 포항을 이기면 2021년 11월 이후 '역대 두 번째 포항 원정' 승리를 맛본다. 지시하는 박태하 감독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4 울산 HD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에서 포항 박태하 감독이 선수들에게 지시하고 있다. 2024.3.1 yongtae@yna.co.kr 더불어 광주는 포항전에서 승전고를 울리면 창단 이후 첫 K리그 개막 3연승을 달성한다. 광주는 K리그2 시절인 2019년에 개막 2연승을 포함해 19경기 무패(13승 6무)를 질주한 바 있지만 K리그1 무대에서는 개막 2연승을 따낸 것조차 올 시즌 처음이다. 광주는 개막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리고, 2라운드에서 멀티골을 쏟아내며 3골로 득점 선두에 오른 브라질 출신 공격수 가브리엘에게 3경기 연속골을 기대한다. 홈팬과 기뻐하는 설영우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2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울산 HD와 전북 현대의 2차전에서 울산 설영우가 선제골을 넣고 홈팬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4.3.12 yongtae@yna.co.kr 한편, K리그1 3연패에 도전하는 울산은 17일 오후 4시 30분 문수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3연승+선두 등극'을 노린다. 개막전에서 포항에 1-0 신승을 거둔 울산은 2라운드에서 김천 상무를 상대로 이동경의 멀티골(2골 1도움)을 앞세워 3-2로 이기고 2연승을 따냈다. 울산은 12일 전북 현대와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하고 1, 2차전 합계 2-1로 앞서 4강행 티켓을 차지한 터라 팀 분위기가 급상승했다. 다만 주전급 선수들의 체력 관리가 쉽지 않은 만큼 개막 2경기 무승(1무 1패)에 빠지며 승리가 절실한 인천과 쉽지 않은 대결이 예상된다. 이밖에 린가드의 '마수걸이 득점포'에 팬들의 시선이 쏠리는 서울(1무 1패)은 16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 2경기 무패(1승 1무)의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시즌 첫 승리에 도전한다.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 일정] ▲ 16일(토) 대전-강원(14시·대전월드컵경기장) 대구-수원FC(16시30분·DGB대구은행파크) 서울-제주(16시30분·서울월드컵경기장) ▲ 17일(일) 포항-광주(14시·포항스틸야드) 김천-전북(14시·김천종합운동장) 울산-인천(16시30분·울산문수경기장) horn90@yna.co.kr 백두산, '창바이산'으로 중국의 세계지질공원 될 듯 소아마비로 72년간 '아이언렁' 호흡기 의지한 美 남성 별세 샤론 스톤 "30년전 영화 제작자가 케미 살리라며 성관계 요구" "아파트 9층서 강아지 2마리 던져" 신고…40대 주민 수사 포레스텔라 강형호, 4월 기상 캐스터와 결혼 치명적 남미 변종 조류인플루엔자 나오나…"인체위협 가능성" 의협 홍보위원장 음주운전 사망사고 논란…"유족에 용서 구했다" 떠돌이개에 화살 쏴 관통시킨 40대 징역 10개월…법정구속 김밥 팔아 모은 전재산 내놓고 하늘로 떠난 박춘자 할머니 전통미인 뽑던 춘향선발대회, 외국인에 문호 시범 개방 연합뉴스
  • 김민재 떠난 나폴리 수비진 실종→세리에A 주간 베스트11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김민재가 떠난 나폴리의 올 시즌 수비력 하락이 현실화됐다. 유럽축구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13일 2023-24시즌 세리에A 28라운드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나폴리는 지난 9일 열린 토리노와의 2023-24시즌 세리에A 28라운드에서 1-1로 비긴 가운데 공격수 오시멘이 팀에서 유일하게 베스트11에 포함됐다. 세리에A 28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에는 오시멘(나폴리), 레앙(AC밀란), 라우타로 마르티네즈(인터밀란)가 선정됐고 미드필더진은 바렐라(인터밀란), 찰하노글루(인터밀란), 쿠프마이너스(아탈란타)가 구축했다. 수비진에는 에르난데스(AC밀란), 바스토니(인터밀란), 브리머(유벤투스), 파바드(인터밀란)가 포진했고 골키퍼에는 마이그난(AC밀란)이 이름을 올렸다. 세리에A 주간 베스트11 수비진 중에서 나폴리 소속 선수는 없었다. 이탈리아 명문 AC밀란, 인터밀란, 유벤투스 소속 수비수들이 주간 베스트11 수비진 자리를 모두 차지했다. 김민재의 활약과 함께 지난 시즌 33년 만의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던 나폴리는 올 시즌 세리에A에서 12승8무8패(승점 44점)의 성적으로 리그 7위에 머물고 있다. 올 시즌 세리에A 28경기에서 32골을 실점한 나폴리는 11위 토리노보다 더 많은 실점을 기록 중이다. 지나시즌 리그 최소 실점과 함께 우승을 차지한 것과는 비교되는 기록이다. 지난시즌 세리에A 38경기에서 28골만 실점했던 나폴리는 올 시즌 10경기를 남겨 놓은 상황에서 이미 지난시즌 실점 숫자를 넘어섰다. 나폴리는 13일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패해 탈락했다. 나폴리는 경기 초반 수비 불안과 함께 연속 실점하며 완패를 당했다. 나폴리는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오시멘이 공격수로 나섰고 크바라츠헬리아와 폴리타노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트라오레, 로보트카, 앙귀사는 중원을 구성했고 루이, 제주스, 라흐마니, 디 로렌조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메렛이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바르셀로나는 전반 15분 로페즈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로페즈는 왼쪽 측면을 돌파한 하피냐의 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나폴리 골문 구석을 갈랐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전반 17분 칸셀루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칸셀루는 팀 동료 하피냐가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포스트를 맞고 나오자 페널티에어리어에서 재차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나폴리는 전반 30분 라흐마니가 만회골을 터트렸다. 라흐마니는 폴리타노의 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바르셀로나는 후반 38분 레반도프스키가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레반도프스키는 세르기의 골문앞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을 터트렸고 결국 나폴리는 완패와 함께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했다. [라흐마니, 나폴리. 사진 = 트랜스퍼마크트/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이강인 용서했나" 축구 국가대표팀, 태국전 보이콧 근황 한국 축구 대표팀과 관련된 내부 논란에도 불구하고, 태국전 티켓이 전석 매진되며 축구 팬들의 열정과 지지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축구 협회와 팬들은 소통과 해결책 모색이 필요한 상황이며, 대표팀의 성공은 한국 축구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위키트리
  • 박지수 25점·12R, 강이슬 3점슛 5개 포함 21점, 허예은 16점·7AS, KB 챔프전 진출, 통합우승 도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가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선착했다. 통합우승에 도전한다. 청주 KB 스타즈는 1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원 2023-2024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서 부천 하나원큐를 77-64로 이겼다. 5전3선승제의 4강 플레이오프서 3승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KB는 에이스 박지수가 25점 12리바운드로 변함없이 존재감을 드러냈다. 2차전 초반 발목에 부상했으나 경기력이 떨어지지 않았다. 강이슬은 3점슛 5개 포함 21점을 퍼부었다. 메인 볼 핸들러 허예은은 3점슛 4개 포함 16점 7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하나원큐는 정예림이 3점슛 5개 포함 20점, 베테랑 에이스 김정은이 3점슛 3개 포함 14점, 신지현이 13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분전했다. 창단 첫 봄 농구 참가에 만족해야 했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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