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스포츠

  • [ST포토] 우승 헹가래 받는 주장 강상재 [원주(강원)=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DB-수원KT 경기가 14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였다. 원주DB가 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3.14.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SON이 독일어로 응원 → 골도 떠먹여 주기까지…"253억원이면 저렴하다" 완전 영입 가능성↑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골맛도 보기 시작한 티모 베르너(28, 토트넘 홋스퍼)를 완전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기 시작했다. 유럽축구 전문가 딘 존스는 14일(한국시간) '기브미 스포츠'를 통해 "베르너가 이번 시즌을 마치고 토트넘으로 완전 이적하는 그림 외에 다른 결정을 떠올리기 어려워 보인다"고 동행이 계속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베르너는 현재 임대 신분으로 뛰고 있다. 토트넘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손흥민을 대체할 카드로 베르너를 데려왔다. 손흥민이 1~2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참여하느라 생긴 공백을 스포티비뉴스
  • 김단비 31득점 대폭발! 우리은행 적지에서 2승 선점…삼성생명에 역전승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김단비(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의 엄청난 활약이 빛났다. 우리은행은 14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54-38로 승리했다.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삼성생명이 우리은행을 혈투 끝에 60-56으로 승리하며 먼저 웃었다. 우리은행은 2차전에서 70-57로 설욕에 성공하며 1승 1패로 균형을 맞춘 뒤 용인으로 향했다. 이어 적지에서의 첫 경기도 승리하며 챔피언결정전까지 1승만을 남겨 놓게 됐다. 우리은행 김단비는 31득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박지현과 박혜진은 각각 8득점 10리바운드, 8득점 15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삼성생명은 득점력 난조를 보였다. 팀 내 최다득점자는 이해란이었다. 9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쿼터 삼성생명이 웃으며 시작했다. 먼저 앞서나간 팀은 우리은행이었다. 5-4로 앞선 상황에서 김단비의 연속 득점으로 격차를 벌렸다. 하지만 삼성생명은 6-11로 뒤진 상황에서 배혜윤의 2점슛과 이주연의 3점슛 성공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1쿼터 종료 23초를 남긴 상황에서 터진 강유림의 외곽포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우리은행이 김단비의 득점으로 추격했다. 삼성생명이 16-15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도 팽팽한 기류가 흘렀다. 이해란과 신이슬의 연속 득점으로 삼성생명이 달아났지만, 우리은행도 박지현의 3점포로 반격했다. 이어 막판 박지현이 자유투 1구를 성공했고 5초를 남겨둔 상황에서 김단비가 득점에 성공했다. 삼성생명이 22-21로 리드하며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3쿼터 우리은행이 경기를 뒤집었다. 최이샘의 3점포로 역전에 성공하며 3쿼터를 시작한 우리은행은 김단비와 이명관의 득점으로 도망갔다. 삼성생명은 배혜윤의 득점으로 추격하려 했지만, 이후 점수를 뽑지 못했다. 분위기를 탄 우리은행은 김단비와 박지현의 득점으로 달아났다. 37-24로 리드하며 3쿼터를 끝냈다. 4쿼터에도 김단비의 활약이 이어졌다. 초반부터 외곽포를 터뜨렸다. 자유투 2구까지 성공하며 격차를 벌렸다. 막판에는 박혜진이 자유투로만 6득점을 올리며 쐐기를 박았다. 마이데일리
  • [ST포토] 원주DB, 우승을 위해 [원주(강원)=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DB-수원KT 경기가 14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였다. 원주DB 선수들이 서로를 다독이고 있다. 2024.03.14.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전 제주 유나이티드 골키퍼 유연수 꿈 포기하게 만든 음주운전자에 뿔난 판사 "조롱하나" 제주지법 형사1부 오창훈 부장판사는 음주 운전으로 제주유나이티드의 전 골키퍼 유연수 선수의 선수 생활을 끝내게 한 30대 운전자 A씨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에서, A씨가 하반신 마비 상태의 유 선수에게 820만 원을 공탁한 것에 대해 강한 질타의 목소리를 냈다. 오 부장판사는 "하반신이 마비된 25살 청년에게 820만 원을 공탁했다니, 피해자를 약올리나. 조롱하는 것이냐"라며 분노를 표했다.2022년 10월, A씨는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제한속도를 초과하여 다른 차량을 들이받았고, 이 사고로 유 선수를 포함한 탑승자 5명이 다쳤다 모두서치
  • KBO 48승 출신 ML 역수출 대박, 237억원 사나이의 힘찬 출발…ERA 3.60? 아무런 의미 없어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2경기 평균자책점 3.60. 이제 메릴 켈리(35)에게 이런 성적은 아무런 의미 없다. 켈리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솔트 리버 필즈 앳 토킹스틱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 3이닝 5피안타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이번 시범경기 2경기서 1승 평균자책점 3.60. 켈리는 KBO리그 SK 와이번스의 마지막 한국시리즈 우승(2018년) 멤버였다. SK에서 4년간 119경기서 48승32패 평균자책점 3.86을 찍었다. 2017년 16승, 2018년 12승으로 김광현과 함께 간판 선발투수로 명성을 드높였다. 결국 켈리는 2019시즌을 앞두고 애리조나와 2년 550만달러 계약을 체결, 2013~2014년 탬파베이 레이스 시절 이후 5년만에 메이저리그에 돌아갔다. 이후 KBO리그가 메이저리그에 역수출한 외국인선수 중 최고의 선수로 거듭났다. 2019시즌에 32경기서 13승14패 평균자책점 4.42로 나쁘지 않았다. 단축시즌으로 열린 2020시즌에도 5경기서 3승2패 평균자책점 2.59로 괜찮았다. 2021시즌에 27경기서 7승11패 평균자책점 4.44에 그쳤으나 2022시즌 33경기서 13승8패 평균자책점 3.37로 좋은 활약을 했다. 2023시즌에는 30경기서 12승8패 평균자책점 3.29. 그 사이 켈리는 두 차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2019시즌을 앞두고 2+2년 계약을 맺었고, 2023시즌을 앞두고 2년 1800만달러(약 237억원) 계약을 또 체결했다. 2025시즌 옵션까지 있는 상황. 더 이상 시범경기 성적이 중요한 선수가 아니다. 정규시즌 개막에 맞춰 준비 중이다. 올 시즌 상황에 따라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맞대결도 가능하다. 켈리는 커터, 싱커, 커브, 슬라이더 등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면서 각 구종의 가치가 더 높아지며 승승장구 중이다. 구속이 95~100 정도가 나오는 건 아니기 때문에, 피치 디자인과 변화구 품질이 상당히 중요하다. 켈리는 이날 1회 선두타자 찰리 블랙몬에게 체인지업을 구사하다 우전안타를 맞았다. 2사 후 브랜든 로저스에게도 싱커를 구사하다 중전안타를 내줬다. 그러나 놀란 존스를 커터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3회에는 2사 후 라얀 맥마흔에게 93마일 포심을 던지다 중월 2루타를 허용했다. 브랜든 로저스에게 체인지업을 던지다 2타점 중전적시타를 맞았다. 이후 존스를 다시 커터로 헛스윙 삼진 처리하고 이날 등판을 마쳤다. 마이데일리
  • 'UCL 4회 우승' 메시, 북중미 챔스컵에서도 펄펄…1골 1도움 → 마이애미 8강 진출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꼴찌를 챔피언스컵으로 보낸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본 무대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인터 마이애미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2차전에서 내슈빌SC를 3-1로 이겼다. 1차전 원정에서 2-2로 비겼던 인터 마이애미는 합계 스코어 5-3으로 내슈빌을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인터 마이애미는 평소처럼 메시를 비롯해 루이스 수아레스,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 등 바르셀로나 출신 선수들을 대거 선발 스포티비뉴스
  • 홈XXX까지 타구 못 보내면 좀 어때…AVG 0.429에 홈런도 쳤어, 공룡들 33세 거포 1루수 ‘눈에 띄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드라이버로는 보낼 수 있다.” NC 다이노스 강인권 감독은 새 외국인타자 맷 데이비슨(33)을 두고 “홈XXX까지 날아갈 것 같다”라고 했다. 창원NC파크 기준 1루 덕아웃에서 좌측 담장 넘어 국내 대표 대형마트 ‘홈XXX’의 로고가 선명하게 보인다. 실제 약 큰 도로를 사이에 둔, 300m 가량 떨어진 거리다. 그만큼 강인권 감독은 데이비슨의 파워가 ‘찐’이라고 여긴 것이다. 심지어 강인권 감독은 2002년 두산 베어스에서 함께 뛴 ‘전설의 외국인타자’ 타이론 우즈를 거론하면서, 우즈 다음으로 가장 파워가 좋다고 감탄했다. 실제 데이비슨은 2019년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트리플A에서 33홈런, 2022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 트리플A에서 32홈런을 쳤다. 2023시즌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에서 19홈런을 쳤다. 그런 데이비슨은 강인권 감독의 농담에 “드라이버로는 홈XXXX까지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 또한, 일본에서 많은 홈런을 쳐본 경험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국 투수들이 다양한 공을 던진다며 경계의 시선도 보냈다. 현 시점에서 데이비슨이 KBO리그에 완전히 적응된 타자는 아니다. 이제 적응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시범경기는 투수들이 매번 전력투구를 하는 것도 아니다. 단, 데이비슨은 자신이 위력적이라는 걸 9개 구단 투수들에게 조금씩 보여주는 의미는 충분하다. 데이비슨은 실제로 타구를 홈XXXX까지 보내지 못했지만, 12일 시범경기 창원 키움전서 시범경기 첫 홈런을 신고했다. 10일 창원 KIA 타이거즈전서는 윤영철의 패스트볼을 밀어서 우측 담장을 직격하는 2루타를 뽑아냈다. 타율 0.429 1홈런 7타점 2득점.  데이비슨은 전형적인 ‘한 방 잡이’다. 애버리지형 타자가 아니다. KBO리그 구단들은 근래 이런 타자보다 2루타와 홈런을 칠 줄 알고 애버리지도 적절히 갖췄으며, 수비력도 괜찮은 ‘토털 야수’를 선호했다. 한 방 잡이보다 툴이 많아 실패할 확률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건 사실이기 때문이다. 근래 한방 잡이 외국인타자 중에서 성공한 케이스가 거의 없었다. 그런 점에서 NC와 데이비슨의 도전이 흥미롭다. NC는 양의지(두산 베어스), 나성범(KIA 타이거즈)이 퇴단한 뒤 중심타선의 장타력이 살짝 부족했다. 손아섭, 박건우, 박민우로 이어지는 국가대표 교타자들이 있지만, 기왕이면 거포가 중심을 잡을 때 타선이 조화로워진다. 아직 데이비슨의 성공 여부를 언급하는 건 대단히 성급하지만, 성공하기만 하면 NC 타선은 엄청나게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마이데일리
  • [ST포토] 프로야구에 새롭게 도입된 '피치클락'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와 두산의 시범경기, 투구와 타석 준비에 시간제한을 두는 '피치클락' 전광판이 표시되고 있다. 2024.03.14.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김민재 vs 이강인, 챔피언스리그 8강 맞대결 펼칠까? 15일 운명의 대진 추첨, '슈퍼 빅매치' 쏟아진다!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김민재가 막고, 이강인이 공격하고. '별들의 전쟁'이라 불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태극전사들의 맞대결이 펼쳐질지도 모른다. 그것도 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빅매치를 벌일 가능성이 열렸다. 바이에른 뮌헨의 '괴물 수비수' 김민재(28)와 파리 생제르맹(PSG)의 '슛돌이' 이강인(23)이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승부를 펼칠 수도 있다. 14일(이하 한국 시각)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이 모두 종료됐다. 홈 앤드 어웨이의 16강전 여덟 경기 일정이 모두 끝났다. 8강 진출 팀이 모두 가려졌다.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최다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맹(PSG), 아스널, FC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8강 고지를 점령했다. 8강 대진에 관심이 쏠린다. 8강 대진 추첨은 15일 스위스 니옹에서 벌어진다. 8강전부터는 같은 조별리그에 속했던 팀들도 맞붙을 수 있다. 또한, 같은 리그 소속 클럽 맞대결도 가능하다. 우승후보들이 대부분 살아남아 8강전 '슈퍼 빅매치'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민재와 이강인이 적으로 만나는 그림도 나올 수 있다. 바이에른 뮌헨과 PSG가 8강전에서 만나면 맞대결이 성사된다. 바이에른 뮌헨은 16강전에서 다소 고전했다. 라치오를 만나 1차전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지만, 2차전 홈 경기에서 3-0으로 이기며 역전 8강행을 이뤘다. PSG는 레알 소시에다드에 2연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 1차전 홈 경기와 2차전 원정 경기에서 모두 2-1로 승리했다.  태극전사들의 코리안 더비 외에도 빅매치가 다양하게 만들어질 수 있다. 맨시티와 레알 마드리드의 대결,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의 마드리드 더비,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의 데어 클라시커, EPL에 속한 맨시티와 아스널의 승부 등이 기대를 모은다. 8강에 오른 팀들 모두 탄탄한 전력을 갖춘 강호들이라 어떤 대진이 나와도 놓칠 경기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8강전도 16강전과 마찬가지로 홈 앤드 어웨이 두 경기가 열린다. 8강 1차전은 4월 9일과 10일 열리고, 2차전은 4월 16일과 17일 진행된다.  마이데일리
  • 축구협회 직원, 아시안컵서 선수들과 카드놀이 했다 직위해제 대한축구협회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축구대표팀의 졸전과 4강 탈락으로 끝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앞두고 전지훈련 중 일부 선수들과 대표팀 지원 스태프가 카드놀이를 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3일부터 10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포모스
  • 윤이나, 대학연맹 주최 OK금융그룹 한국대학골프 1차 대회 준우승 ▲ 윤이나(사진: KLPGA)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오구 플레이에 따른 대한골프협회(K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의 징계가 감경되면서 올 시즌 KLPGA투어 복귀를 앞둔 윤이나(하이트진로)가 대학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윤이나는 13일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대학골프연맹 OK금융그룹 한국 대학 골프 1차 대회 여자 프로부에서 3라운드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이재윤에 이어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윤이나는 지난 달 호주 빅토리아주 바원헤즈에서 열린 호주여자프로골프(WPGA) 빅오픈을 통해 공식적으로 필드에 복귀, 대회 1라운드를 공동 61위로 시작해 최종 순위를 공동 11위까지 끌어올리는 저력을 보여줬다. 윤이나는 다음 달 제주에서 열리는 KLPGA투어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위브 챔피언십 또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을 통해 국내 투어 복귀전을 치를 전망이다. 스포츠W
  • 리매치 기다린 곽빈 "오타니에겐 맞아도 본전…전력으로 할 것" 두산 선발 곽빈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시범 경기. 1회초 두산 선발 투수 곽빈이 역투하고 있다. 2024.3.14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우완 에이스 곽빈(두산 베어스)이 미국프로야구(MLB)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재대결에 기대감과 긴장감을 동시에 드러냈다. 곽빈은 야구대표팀 연습경기를 사흘 앞둔 14일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실전 점검을 마쳤다. 곽빈은 1⅔이닝 동안 예정 투구 수(27개)를 채우고 무피안타 2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곽빈은 오는 17, 18일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다저스와 차례로 치르는 연습경기에 등판할 전망이다. 그중 다저스전에 등판할 경우 지난해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참패를 안겼던 일본의 오타니와 1년 만에 다시 맞붙는다. 당시 한국이 4-13으로 대패한 가운데 곽빈은 3-5로 끌려가는 5회말 구원 등판해 오타니에게 2루타를 맞고 후속 땅볼과 희생플라이로 실점했다. ⅔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만난 곽빈은 "WBC 이후로 오타니를 다시 만날 기회가 없을 줄 알았다. 이벤트 경기가 발표 나고부터 '대표팀에 뽑히면 좋겠다'고 계속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대표팀 동료들도 샌디에이고보단 다저스와 붙고 싶어 할 것 같다며 "오타니는 야구 선수라면 꿈꾸는 선수니까"라고 말했다. 곽빈은 '친선전이지만 힘이 들어가지 않겠나'라는 질문에 "당연하다. 힘을 들이지 않으면 못 이긴다. 전력으로 해야 한다"고 웃으며 답했다.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치른다는 이점이 있지 않냐는 말에도 "오타니 앞에선 그런 거 없다. 존재 자체가 불편하다"면서 "너무 잘하는 선수라 부담스럽다. 맞아도 본전이라는 생각"이라고 답했다. 한편 곽빈은 일본의 야나기타 유키(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이달 초 두산과의 평가전을 마치고 자신의 공을 칭찬했던 것에 대해선 "인생의 업적을 남긴 것 같다"며 반색했다. 곽빈은 "제가 처음 보는 투수인데 커브를 노려 풀 스윙을 돌렸다는 것 자체가 놀라웠다"며 "타이밍만 조금 맞았으면 아직도 공이 (날아) 가는 걸 보고 있었을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곽빈 '힘껏' (도쿄=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10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B조 본선 1라운드 한국과 일본의 경기. 5회말 교체투입된 한국 곽빈이 공을 던지고 있다. 2023.3.10 jieunlee@yna.co.kr bingo@yna.co.kr 유연수 꿈 앗아간 음주운전자 820만원 공탁…판사 "조롱하나" "러시아 피겨 발리예바, 13∼15세에 56가지 약물 투여받아" 나사 풀린 육군 간부들…한미연합훈련 현장서 '술파티' 태국 군함 정박 중 함포 오발…자국 함정 파괴·최소 3명 부상 황의조 형수 징역 3년…"죄질 무겁지만 黃 선처요청 고려" "방송하느라 훈련불참"…휘문고 농구부 현주엽 감독 민원 접수돼 "뭐 먹어도 될까" 그러자 사과 건넸다…오픈AI 로봇 쇼크 인제대, 새학기 맞이 학식 '랍스터·돈마호크' 제공 눈길 1만7천원짜리 레이저 한발로 목표물 명중…무기 판도 흔드나 아이 낳으면 18세까지 1억…인천시, 임산부 교통비부터 지원 연합뉴스
  • 오타니·김하성 15일 입국…꿈 같을 1주일 시작됐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서울 시리즈'가 시작되며 한국에서 펼쳐지는 MLB 경기는 야구 팬들에게 꿈의 1주일로 기억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하성과 고우석은 한국에서 유소년 클리닉을 진행하고, 오타니 쇼헤이는 연습 경기를 치르며 새 시즌 서울경제
  • '승승승승' 두산, 왜 벌써 지는 법을 잊었죠?…국민타자가 바라던 그림 그려진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가 지는 법을 잊었다. 시범경기 4전 전승 행진을 이어 가며 정규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두산은 1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시범경기에서 7-2로 이겼다. 타선은 장단 13안타를 터트리며 KIA 마운드를 몰아붙였고, 마운드는 투수 8명이 단 2점만 내주는 짠물 릴레이 호투를 펼쳤다. 시범경기는 점검의 의미가 더 크기에 결과에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지만, 기분 좋은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이승엽 두산은 4번타자 김재환의 부활 스포티비뉴스
  • "머리가 아프다"…1루 유망주들 성장에 '단장' 출신 사령탑도 행복한 고민 [MD인천] [마이데일리 = 인천 김건호 기자] "머리가 아프다." SSG 랜더스는 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시범경기 키움 히어로즈와의 맞대결을 치른다. SSG는 최지훈(중견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최정(3루수)-한유섬(우익수)-고명준(지명타자)-박성한(유격수)-전의산(1루수)-안상현(2루수)-조형우(포수)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로버트 더거다. 올 시즌을 앞두고 SSG 유니폼을 입은 더거는 첫 시범경기 등판에 나선다.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SSG 이숭용 감독은 "50~60구를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시범경기 한 경기를 더 등판할 것 같다"고 밝혔다. 더거에 이어 문승원이 등판할 준비를 한다. 이숭용 감독은 "상황 봐서 (문)승원이가 나갈 것이다. 중심 타자를 상대할 예정이다. 본인도 그것을 요청했다"며 "경기 후반에 나가면 주전 선수들이 교체된 상황이라서 3~5번 타자를 상대하고 싶다고 하더라. 좋은 생각이라서 맞춰줄 것이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이)로운이도 나갈 것이고 (고)효준이도 준비돼 있다. 오늘부터는 테스트도 테스트지만 경기에 집중해 볼 생각이다"며 "오늘부터는 게임 모드로 집중할 수 있게끔 전달을 해 놓은 상황이다"고 전했다. 시범경기 기간 1루수로 고명준과 전의산이 번갈아 나가고 있다. 대만 자이에서 열린 2차 스프링캠프에서 두각을 나타낸 두 선수가 1루수 자리를 두고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다. 이숭용 감독은 "계속 번갈아 내보낼 생각이다. 나중에 (추)신수가 들어오는데, 그전까지는 아마 두 명이 지명타자와 일루수로 번갈아 나갈 생각이다"며 "지금 두 명 모두 너무 잘해주고 있다. 코치진이 머리가 아프다. 잘하면 두 명 모두 개막 엔트리에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 좀 더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염 증세로 대만에서 조기 귀국한 추신수는 개막을 앞두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이숭용 감독은 "신수는 제가 계속 말리고 있는 상황이다. 마지막에 두세 경기 정도는 신수 몸 상태에 맞춰서 기용할 생각이다"고 했다. 마이데일리
  • 두산, 시범경기 4연승…KIA 네일, 3⅓이닝 만에 6실점 강판 앞서가는 두산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시범 경기. 4회말 무사 2,3루 두산 강승호 타격 때 홈으로 들어온 김재환이 김인태와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2024.3.14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시범경기 4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홈경기에서 KIA 타이거즈에 7-2로 이겼다. 이로써 두산은 키움 히어로즈와의 2경기와 롯데 자이언츠전에 이어 거침없는 연승을 이어갔다. 1번 타자 중견수 정수빈이 3타수 3안타 2타점 1도루로 활약했고 4번 지명 타자 김재환도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타격감을 과시했다. KIA의 새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은 3⅓이닝 동안 8피안타 1볼넷 6실점(6자책)을 하고 조기 강판했다. 두산은 1회말 정수빈의 안타와 도루로 만든 득점 기회에서 김재환의 좌중간 2루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KIA 선발로 나선 네일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시범 경기. 1회말 KIA 선발 투수 네일이 역투하고 있다. 2024.3.14 ksm7976@yna.co.kr 두산은 4회말 단타 4방, 2루타 3방을 뽑아내며 6득점 '빅 이닝'을 만들었다. 김재환과 양석환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2, 3루에서 강승호가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린 뒤 허경민과 박계범의 안타를 묶어 1사 만루 찬스로 이어 갔다. KIA는 네일을 내리고 불펜 김대유를 급히 올렸지만, 두산 정수빈이 우익선상 2루타로 주자 2명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어진 1사 2, 3루에서도 헨리 라모스가 2루타를 날려 2점을 더했다. 김대유는 후속타자 김기연과 김재환을 각각 뜬공, 삼진 처리하며 어렵사리 이닝을 마쳤다. KIA는 5회부터 좌완 이의리를 앞세워 추가 실점을 막고 6, 7회 한 점씩 쫓아갔으나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이의리는 4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앞서 두산 선발 곽빈은 1⅔이닝 동안 예정된 투구 수(27개)를 채우고 무피안타 2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야구대표팀에 승선한 이의리와 곽빈은 오는 17, 18일 미국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연습경기에 등판할 가능성이 있다. 두산 선발 곽빈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시범 경기. 1회초 두산 선발 투수 곽빈이 역투하고 있다. 2024.3.14 ksm7976@yna.co.kr bingo@yna.co.kr "방송하느라 훈련불참"…휘문고 농구부 현주엽 감독 민원 접수돼 나사 풀린 육군 간부들…한미연합훈련 현장서 '술파티' 인제대, 새학기 맞이 학식 '랍스터·돈마호크' 제공 눈길 아이 낳으면 18세까지 1억…인천시, 임산부 교통비부터 지원 직원이 아시안컵에 카지노칩을 왜?…풍파 자초한 축구협회 윤복희 "1967년 미니스커트 직접 만든 것…한국에 없어 열풍 몰랐죠" 돈 뜯어내려 경찰까지 사칭해 역할극…6인조 긴급체포 대장내시경 검사받고 숨진 50대…업무상과실치사 혐의 의사 기소 아디다스 31년 만에 적자…'카녜이 신발' 여파 '원조 프리마돈나' 이규도 이화여대 명예교수 별세 연합뉴스
  • 바둑하면 떠오르는 인물은 '이세돌·알파고'…동호인은 883만명 이세돌 9단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우리나라 국민은 바둑 하면 떠오르는 인물로 여전히 은퇴한 이세돌 9단을 가장 먼저 꼽았다. 대한바둑협회가 최근 티앤오코리아에 의뢰해 작성한 '바둑 국민인식 및 이용 실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바둑과 연관된 이미지로 이세돌(25.6%)을 압도적으로 많이 꼽았다.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인공지능(AI) 알파고(6.0%)가 이세돌의 뒤를 이었다. 세계최강 프로기사 이세돌과 AI 알파고가 벌인 '세기의 대국'은 이미 8년 전인 2016년 3월 개최됐지만 당시의 엄청난 충격이 아직도 국민의 뇌리에 남아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바둑을 둘 줄 아는 바둑 인구는 전 국민의 20%가량인 883만명으로 조사됐다. 바둑 인구 중 남성이 660만명으로 74.7%를 차지했다. 남성 중에서도 60대가 275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어린이 바둑 대회 [대한바둑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바둑을 두지 않는 국민 10명 중 6명은 향후 바둑을 두고 싶다고 응답했다. 두고 싶은 이유로는 '두뇌 계발'과 '노년기 취미 생활'을 많이 꼽았다. 바둑 학습을 가로막는 주요 요인으로 '배울 기회가 없어서', '규칙이나 두는 방법이 어려워 보여서' 등이 꼽혔다. 바둑 대중화 방안으로는 오랜 대국 시간으로 인한 정적인 이미지 탈출과 어려운 룰, 올드하고 대중적이지 않은 이미지를 탈피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번 조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실시됐다. shoeless@yna.co.kr "방송하느라 훈련불참"…휘문고 농구부 현주엽 감독 민원 접수돼 나사 풀린 육군 간부들…한미연합훈련 현장서 '술파티' 인제대, 새학기 맞이 학식 '랍스터·돈마호크' 제공 눈길 아이 낳으면 18세까지 1억…인천시, 임산부 교통비부터 지원 직원이 아시안컵에 카지노칩을 왜?…풍파 자초한 축구협회 윤복희 "1967년 미니스커트 직접 만든 것…한국에 없어 열풍 몰랐죠" 돈 뜯어내려 경찰까지 사칭해 역할극…6인조 긴급체포 대장내시경 검사받고 숨진 50대…업무상과실치사 혐의 의사 기소 아디다스 31년 만에 적자…'카녜이 신발' 여파 '원조 프리마돈나' 이규도 이화여대 명예교수 별세 연합뉴스
  • DB, 우승까지 '매직넘버 1'…김주성 감독 역사 쓰나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원주 DB 프로미가 프로농구(KBL) 정규리그 우승까지 1승을 남겨두고 있다. 김주성 감독이 홈팬들 앞에서 미소 지을 수 있을까. DB는 14일 오후 7시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수원 KT 소닉붐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라운드 일정을 앞두고 있다. 정규리그 종료까지 7경기 남긴 DB는 현재 37승 10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공동 2위 KT, 창원 LG 세이커스와는 7게임 차다. 이날 승리한다면 8게임 차로 달아나며 우승을 확정한다. 패하더라도 우승이 가능하다. 올 시즌 KT와 상대 전적 3승 2패로 앞서고 있으며, 골 득실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20점 앞서고 있어 20점 이하로 패하면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다. LG에게도 우위다. DB가 전패하고, LG가 전승을 하더라도 상대 전적에서 4승 1패를 기록하고 있어 이변은 없다. 이에 우승이 유력한 DB는 홈팬들 앞에서 정규리그 우승을 자축하겠다는 각오다. 이날 경기 후 DB는 원정 3연전을 치러야 한다. 이 가운데 'DB 레전드'이자 사령탑 김주성 감독 또한 KBL 최조의 도전에 나선다. 2002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DB 유니폼을 입었던 김주성 감독은 2017-2018시즌 현역 은퇴를 선언할 때까지 줄곧 DB에서만 활약했다. 만약 김주성 감독이 우승을 확정한다면 감독 데뷔 첫 시즌에 우승을 차지한 역대 6번째 감독이 된다. 앞서 2001-2002시즌 김진 감독(당시 대구 동양 오리온스), 2012-2013시즌 문경은 감독(서울 SK 나이츠), 2015-2016시즌 추승균 감독(당시 전주 KCC 이지스), 2016-2017시즌 김승기 감독(당시 안양 KGC 인삼공사), 2021-2022시즌 전희철 감독(SK) 다음이다. 더불어 김주성 감독은 김상식(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감독, 추승균(부산 KCC 이지스) 감독, 문경은 감독, 전희철 감독(이상 서울 SK 나이츠)과 함께 선수-감독으로 소속팀 우승을 맛본 감독이 된다. 여기에 와이어 투 와이어 1위로 KBL 역대 4번째다. 과거 2011-2012시즌 DB(당시 동부), 2018-2019시즌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2022-2023시즌 정관장(당시 KGC) 이후 4번째 이자 통산 2번째다. 또, 48경기 만에 정규리그 1위 확정 기록은 역대 두 번째로 빠른 우승이다. 김주성 감독은 선수 시절 자신의 기록을 감독으로서도 세운다. 과거 DB는 2011-2012시즌 47경기, 2007-2008시즌 48경기 만에 우승을 확정한 바 있다. 이번 시즌 공식 개막 전까지만 하더라도 DB는 우승후보가 아니었다. 오세근을 영입한 SK, 최준용의 합류로 스타군단을 거느리게 된 KCC 문성곤의 FA 이적, 신인 드래프트 1위 문정현의 합류, 군복무를 마칠 예정이던 KT의 선두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김주성 감독의 DB는 시즌 초반부터 치고 나가더니 계속해서 1위 자리를 지켜내고 있다. DB는 평균 득점 90.4점, 어시스트 20.9개, 블록슛 3.6개, 피드골 성공률 50.4%, 3점슛 성공률 38.3%로 해당 부문 모두 리그 1위를 기록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최악의 결정력→손흥민 만나고 한 단계 성장…'252억'이면 영입 가능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과 티모 베르너(28) 동행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여름 베르너와 완전 이적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토트넘은 지난 겨울 이적 시장서 베르너를 데려왔다. 임대 계약을 맺으면서 1,500만 파운드(약 252억 원)로 완전 영입이 가능한 옵션을 포함했다"라고 덧붙였다.또한 "주로 왼쪽 윙에서 뛰는 베르너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라며 "토트넘은 올여름 베르너와 함께할 준비가 됐다"라고 전했다.딘 존 스포티비뉴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투싼·스포티지에 질린 아빠들” 이 SUV 수입해달라고 난리났다!
  • “충전 한 번에 최대 701km” BMW가 내놓은 순수 전기차 뉴ix의 위력
  • “이러니 현대차 안팔리지” 2천만원대 BYD 야심작 또 나온다!
  • “방심하면 그대로 저승행” 올 겨울 정말 심한 빙판길 운전 주의보
  • “상사와의 어려운 술자리로 집유” 음주 뺑소니한 경찰관 논란
  • “20년 만에 돌아온 무쏘” 2천만원대 포터 가격에 살 수 있을까?
  • “120만 원으로 누리는 개방감” 액티언, 상품성 논란 이겨낼 초강수 옵션 도입
  • “신차 살 돈 없는 아빠들” 끝없이 비싸지는 신차 가격에 중고차로 눈돌려

추천 뉴스

  • 1
    신라호텔 이부진도 못버티고 2년만에 사업 철수했다는 브랜드

    뉴스 

  • 2
    의사들이 공짜로 줘도 절대 안 먹는 음식 7가지

    여행맛집 

  • 3
    "월급 너무 적다" 퇴사자만 2천명이 넘었다는 "이 직업" 심각해

    뉴스 

  • 4
    출산율 바닥 초고령화 시대에 엄청난 호재를 맞은 "직업"

    뉴스 

  • 5
    샤인머스캣 먹다가 개구리가 나온 사람

    뿜 

지금 뜨는 뉴스

  • 1
    스팸구이 주문했는데 대패스팸 받은 고객 분노

    뿜 

  • 2
    서울 사람도 가다가 길을 잃어버린다는 서울 3대 미로

    뿜 

  • 3
    아시아인의 모자를 강탈하는 서양 어린이

    뿜 

  • 4
    [2025 게임 청사진⑦] 신작 2종 공개 스마일게이트, 차세대 IP 키운다

    차·테크 

  • 5
    '겨울 도시' 하얼빈 녹인 '라일락 성화'…동계 AG 화려한 개막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