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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마낙길 노원구유소년야구단 감독 "자신감이 곧 실력…오늘보다 나은 내일 위해 계속 달릴 것"[일구일행인터뷰-6] 일구일행(一球一幸). 공 하나하나에 행복을 느끼는 아이들이 있다. 드넓은 운동장에서 공을 던지고 치고 달리며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라는 소년들. 바로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 소속 유소년야구 선수들이 주인공이다. '공부하는 야구, 행복한 야구, 즐기는 야구'를 지향하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2011년 문을 열고 한국 야구 유망주 육성 산실이 됐다. 두산 베어스에서 활약 중인 왼손 투수 최승용을 비롯해 여러 프로 선수들을 배출하며 한국 야구 저변 확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한국 야구를 넘어 스포츠 전체에 좋은 모범사례가 되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을 이끌어 나가는 사람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 본다. (편집자 주) [마이데일리 = 수락산스포츠타운야구장 심재희 기자] 일구일행 여섯 번째 초대 손님은 노원구 유소년야구단 마낙길(35) 감독이다. 잘생긴 얼굴에 연신 미소를 띠고 어린 아이들과 호흡하는 마 감독은 이른 나이에 현역에서 은퇴했다. 곧바로 유소년야구 지도자로 변신해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의 간판 감독으로 우뚝 섰다. 어린 선수들을 배려하면서도 성장을 위해 정확한 지도를 하는 그는 '준비된 유소년야구 지도자'다. ◆ 부상, 군대, 그리고 유소년야구 지도자 마낙길 감독은 일산 리틀야구단에서 초등학교 2학년 때 야구를 시작했다. 언북중-충암고-경희대를 거쳐 2011년 NC 다이노스에 입단했다. 충암고와 경희대 시절 결정적인 적시타를 터뜨리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그는 촉망 받는 선수였다. 하지만 프로 데뷔 후 부상의 덫에 걸렸다. NC에서 자리를 잡고 주전 외야수로 도약할 기회가 열릴 즈음 몸에 이상을 느꼈다. 정밀 검사 결과 어깨 근육이 힘줄을 누르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고, 2015년을 마치고 현역 입대를 선택했다. 군대에서는 야구를 하지 않았고, 2017년 제대 후 새로운 야구 인생을 열었다. 마 감독은 "당시 NC 지휘봉을 잡고 있던 김경문 감독님께서 제대 후에 선수 복귀를 위해 몸을 만들라고 이야기 하셨다"고 옛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현역 선수 복귀에 대한 고민을 할 때에 유소년야구단 코치직 제의를 받았다"며 "지도자로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어린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다는 사실에 기대감이 커졌다. 그렇게 유소년야구단 코치로 새 출발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어느덧 유소년야구 지도자가 된 지 햇수로 8년째을 맞았다. 2017년 9월 코치로 시작해 2021년 노원구 유소년야구단 감독이 됐다. 27살의 젊은 나이에 선수를 그만둔 부분이 아쉽지 않은지 물었다. 마 감독은 "솔직히 부상으로 야구를 제대로 할 수 없어서 많이 아쉬웠다. 하지만 군 문제를 해결해야 했고, 미래를 위해서 결정을 빠르게 내려야 해 현역 입대를 결정했다"며 "되돌아보면, 군대에서 배운 게 참 많다. 행정병으로 생활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웠다. 유소년야구 지도자가 된 걸 후회한 적은 없다.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저도 같이 성장하는 걸 느끼기에 만족감이 매우 높다"고 대답했다. ◆ 공부하는 감독, 소통하는 감독 인터뷰 도중 휴대전화 진동 소리가 계속 들린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하고 휴대 전화를 잠시 보고 뭔가를 한 뒤 다시 "죄송합니다"라고 말을 잇는다. 그런 상황이 여러 번 반복돼 "휴대전화가 왜 계속 울리고, 어떤 일을 하는가"라고 물었다. 마 감독은 "노원구 유소년야구단 팀 일일 일정과 주간 일정, 그리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주최 대회 일정 등을 수시로 체크한다"며 "선수와 부모들의 질문과 건의사항 등에 응답도 빠르게 해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노원구 유소년야구단 전체 선수가 80명 정도다. 오프라인에서 뭔가를 공지하는 게 불가능하다"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해 소통을 적극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노원구 유소년야구단은 2011년 창단해 운영되다가 잠시 멈춰 섰다. 2017년 3월 재창단했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 대표 팀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올해 재창단 7주년을 맞았다. 마 감독의 헌신과 노력이 팀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됐다. 코치를 거쳐 감독이 된 그는 꼼꼼하고 정확하게 구단 일을 직접 처리하고, 선수들에게는 세세한 부분까지 코치하며 함께 성장을 꾀한다. 어린 아이들, 그리고 부모들과 소통을 강조하면서 시나브로 발전을 이루고 있다. 마 감독은 "유소년야구단 감독으로서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어린 선수들, 부모님들과 소통을 잘해야 된다고 스스로 강조한다"며 "야구를 정말 좋아하는 어린 선수들이 즐거움을 잃지 않고 기량까지 올릴 수 있도록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주위에서 '노원구 유소년야구단 선수들은 항상 표정이 밝다'고 많이 이야기 하는데, 그런 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좋다. 물론 야구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노력을 게을리하지는 않는다"고 힘줬다. ◆ 든든한 코치와 함께한 최고의 순간 마 감독은 팀을 운영하면서 이원재(35) 코치의 도움이 큰 힘이 된다고 언급했다. "제가 감독이 되고 나서 팀 인원이 늘어나 전체적으로 과부하가 걸릴 때도 있었다. 지난해 이원재 코치님께서 합류했는데, 야구 철학과 지도 방향 등이 잘 맞아 구단 운영을 더 잘할 수 있게 됐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사실 이원재 코치님은 NC 다이노스에서 함께 활약한 동기다. 서로 알고 지내다가 지난해부터 노원구 유소년야구단에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서로를 잘 알고 배려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2023년 1월부터 노원구 유소년야구단 코치를 맡고 있는 이원재 코치 역시 마 감독과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 코치는 "처음에는 적응이 쉽지 않았다. 어린 선수들을 가르치는 게 생각보다 어려웠다. 마낙길 감독님의 도움으로 유소년야구 지도에 대한 감을 잘 잡게 된 것 같다"며 "생각해 보면 1년이 금방 지나갔다. 아이들과 호흡하고 지도하고 성장하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 여러 대회를 치르면서 친구들이 좋아지는 모습을 계속 볼 수 있어서 정말 즐겁다"고 미소를 지었다. 지난해 노원구 유소년야구단은 대한유소년야구연맹 간판리그인 유소년리그 청룡 우승을 경험했다. 제3회 횡성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창단 후 최초의 쾌거를 이뤘다. 마 감독은 그때를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았다. "이원재 코치님·선수들과 함께 열심히 훈련해 갈고닦은 기량을 잘 발휘하고 결승전까지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최강 팀 남양주야놀 유소년야구단을 만났는데, 패기 있게 도전하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결승전이 취소가 됐다. 공동 우승이 확정됐는데, 기쁨도 있었지만 아쉬움도 남았다. 그래도 구단 최초로 유소년리그 청룡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었고, 지금도 기억 속에 최고의 순간으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 자신감이 최고의 무기다 지도자 철학에 대해서 질문했다. 마 감독은 "특별한 것은 없지만, 선수들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감을 꼭 가지라고 주문한다"고 답했다. 어린 유소년야구 선수들은 기술적으로 완성되지 않아 자신감을 가지지 않으면 좋은 플레이를 하기 더 힘들다는 게 마 감독의 설명이다. 그는 "'실수를 해도 괜찮다'고 늘 이야기한다. 야구가 좋아서 시작한 아이들이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지지 않게 저 또한 노력한다"며 "어린 아이들에게는 실력보다 자신감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자신감 있게 야구를 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저 또한 자신감을 가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마 감독은 앞으로 목표에 대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의미를 새겼다. 지난해부터 새롭게 팀에 입단하는 아이들이 많아졌고, 감독인 자신부터 더 노력해서 긴 호흡으로 구단을 잘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단기적으로 '어떤 대회에서 우승을 하겠다' 등의 목표는 정하지 않았다. 모든 선수들이 함께 성장하면서 야구를 즐기고 대회에도 참가하기를 바란다"며 "올해 6학년이 된 선수들이 기량도 좋고 재능도 있다. 이 나이 때 선수들이 잘 성장하면, 내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유소년야구 지도자가 되어 열심히 전진할 수 있게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의 이상근 회장님과 윤이락 이사님께 항상 감사하고 있다. 두 분 모두 제가 유소년야구 지도자가 된 후에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다"며 "또한, 구단이 원활하게 훈련할 수 있게 지원을 해 주시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님, 오승록 노원구청장님, 봉양순·서준오 서울특별시의회의원님, 강금희·손영준·박이강 노원구의회의원님께도 매우 고맙다"고 알렸다. 아울러 "무엇보다도 저를 믿고 잘 따라와 주는 노원구 유소년야구단 선수들에게 정말 고맙다. 훈련을 마치면 달려와 안기고 장난을 치는 어린 친구들로부터 많은 에너지를 얻는다. 젊은 감독에게 모든 걸 맡겨 주시고 지지해 주시는 학부모님들께도 정말 감사하다"고 진심을 전했다.  마이데일리
  • "축구는 TV로 보는게 더 재미있어!"…바르샤 전설의 '폭탄 발언', "클럽이 돈을 주며 경기장 와달라고 부탁하는 시대 올 것"→축구 팬들 '분노'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헤라르드 피케. 스페인 명가 바르셀로나 전설이다. 바르셀로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수비수 중 하나로 꼽힌다. 피케는 바르셀로나의 위대한 라 마시아를 경험했고, 2008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해 2022년까지 뛰었다. 무려 15시즌 동안 616경기에 출전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9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3회 등 총 30개의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2008-09시즌, 2014-15시즌 '트레블'의 주역을 활약하기도 했다. 세계 축구를 지배한, 바르셀로나 황금기의 핵심 일원이었다. 또 스페인 대표팀의 레전드이기도 하다. 피케는 현역에서 은퇴 한 후 축구에 대한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다. 미래에 축구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고, 팬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최근 피케는 축구에 무승부를 없애자는 주장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그는 "축구의 규칙은 바뀌어야 한다. 그중 무승부를 없애야 한다. 축구는 농구와 야구 등 미국 스포츠에 사용되는 승패 모델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축구는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는 방법, 무승부로 경기를 끝낼 수 없는 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다. 무승부는 없어져야 한다. 야구와 농구에는 무승부가 없다. 축구는 왜 안 되나? 축구가 무승부로 끝나면, 팬들의 느낌 역시 무승부다. 승자가 없다. 누가 이겼는지 서로 모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축구는 변화를 두려워한다. 역사가 깊고, 전통을 중요시 한다. 때문에 변화가 일어날 수 없다. 하지만 0-0으로 끝나는 90분짜리 축구 경기는 신세대가 이해하기 어렵다. 축구가 어디로 가고 있나. 축구의 즐거움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이해하고, 변화를 시도해야 축구는 계속 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무승부를 없애자는 주장. 그리고 또 하나의 주장을 펼쳤다. 이 주장은 '폭탄 발언'과 같다. 축구 팬들의 열정을 무시하는 발언이다. 또 축구 클럽들의 생존이 걸린 문제이기도 하다. 피케는 미래에는 축구 팬들이 축구를 보러 경기장에 가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왜? 집에서 TV로 보는 것이 더 재미있기 때문이다. 피케는 집에서 즐기는 편안함이 라이브 경험을 능가할 것이라 확신했다. 피케는 영국 '더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이제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옆에 앉고 싶고, 골문 뒤쪽에서 축구를 보고 싶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TV로 경기를 보는 것은 경기장에서 보는 것과 다르지 않다. 파자마를 입고 소파에 비스킷을 올려놓은 채 집에서 즐기는 경험이 경기장에 가서 보는 것보다 훨씬 낫다"고 말했다. 이어 "축구 클럽들이 팬들에게 돈을 주고 경기장에 와달라고 부탁하는 그런 시대, 그런 순간이 올 것이다. 축구는 시대에 적응할 필요가 있고, 축구는 적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매체는 피케의 이 발언에 대해 많은 축구 팬들이 분노했고, 반발을 샀다고 전했다. [헤라르드 피케.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여자축구 WK리그, 유소녀팀 운영 정책 놓고 '진통' ▲ WK리그 개막 미디어데이(서울=연합뉴스) '유소녀팀 의무화 정책'을 놓고 한국여자축구연맹과 실업축구 WK리그 팀들이 대치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21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여자축구연맹은 '디벨론 WK리그 2024' 개막을 앞두고 리그 운영 규정에 유소녀팀 운영과 관련된 조항을 넣었다. 이에 따라 올 시즌 WK리그에 참여하는 팀은 각자 사정에 맞게 유소녀팀을 산하에 두기 위한 계획안을 내야 했다. 기간은 지난달 23일까지였다. 연맹은 지난해에도 대한축구협회와 협업 끝에 마련한 'WK리그 클럽 라이선스'를 통해 구단 산하 유소녀팀의 공식 대회 출전을 '권장'한 바 있다. 올해는 더 나아가 WK리그 참여 팀에 강력하게 유소녀팀 운영을 요구한 것이다. 여자축구 저변이 좁아진 상황에서 최상위인 WK리그 차원에서라도 선도적 움직임을 보이자는 취지라고 한다. 원칙대로라면 유소녀팀 운영 계획안 미제출 시 올 시즌 리그 출전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마감으로부터 한달가량이 지난 이날까지도 일부 팀은 연맹에 계획을 내놓지 않았다. 그러는 동안 WK리그는 별다른 문제 없이 개막했다. 지난 16일 개막전 4경기가 치러졌다. 개막전에서 창녕WFC를 2-1로 기분 좋게 제압한 서울시청WFC는 유소녀팀 운영 계획이 없다. 구단이 기본적으로 '직장운동부'인 이상 그 밖의 영역인 유소녀팀을 임의로 꾸릴 수 없다는 게 서울시청의 입장이다. 서울시청 관계자는 "직장인으로서 근로 계약을 맺는 직장운동경기부 특성상 유소녀팀 운영은 어렵다. 내부 규정들을 검토해봤는데 현실적으로 쉽지 않았다"며 "(연맹에서) 불참해야 한다고 하면 우리는 그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구단별 별도 법인화가 참여의 전제 조건인 '프로리그' K리그의 경우 각 팀이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재량 영역이 넓다. 하지만 실업팀 체제인 WK리그는 사정이 다르다. K리그처럼 법인화가 이뤄진 경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도 당장 유소녀팀 창단이 쉽지 않다고 한다. 서울 등 대도시권과 달리 지역 내 충분한 유소녀 선수 인구를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구단들은 충분한 소통 끝에 클럽 라이선스 제도를 강화하는 거시적 변화 없이 새 시즌 리그 규정에 문제의 조항만 넣은 연맹의 행정에 당혹스럽다는 입장이다. 유소녀팀 창단 지시는 사실상 투자를 늘리라는 건데, 여자축구팀 운영을 통한 경제적 이득이 없다고 보는 모기관·기업은 움직이지 않으려 한다. 반면 연맹은 이들 기관·기업이 여자축구 저변 확대 움직임에 동참해줬으면 한다. 한편으로 유소녀팀 운영 조항을 명문화하는 승부수를 던진 연맹 역시도 실제 '리그 퇴출' 징계를 내리기는 부담스럽다. WK리그 참여를 원하는 기관, 기업 등이 나타나지 않는 상황에서 연맹은 8개 팀 체제를 힘겹게 유지하고 있다. 오히려 남자축구인 K리그에서 유소녀팀 창설 움직임이 감지된다.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12세 이하(U-12), 15세 이하 유소녀팀 창단 제안서를 여자축구연맹에 제출한 걸로 파악된다. 3년 안에 U-18 팀까지 창단해 연령별 유소녀 선수 육성 시스템을 완성하겠다는 게 부산의 구상이다. 여자축구 전문 선수는 10년 전인 2014년(1천765명)보다 15%가량 줄었다. 지난해 8월 기준 1천570명이 축구협회에 등록됐다. 스포츠W
  • ‘이강인 사태’ 캡틴 품격 보여준 손흥민, 스포츠스타 브랜드평판 1위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2024년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손흥민 2위 류현진 3위 이정후 순으로 분석됐다.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분석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포츠인을 대상으로 분석한 브랜드평판 상위권에 있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평판 알고리즘을 통해 소비자와의 관계를 분석한 것이다.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지수 세부지표에 가중치로 추천지수가 포함됐다.1위에는 태국과의 2연전을 앞두고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캡틴’ 손흥민이 차지했다. 손흥민은 이른바 ‘탁구게이트’로 불리는 대표팀 내분 사태 이후 이강인과 다 싱글리스트
  • 주장·막내 케미 돌아왔다…어제 포착된 손흥민-이강인 감격적인 투샷 (영상) 이강인과 손흥민의 훈훈한 장면으로 걱정을 덜었다. 훈련에서 웃음꽃을 피우며 봉합되었고 원팀으로 경기에 임할 준비가 되었다. 대표팀은 21일 태국과 경기를 치른다. 위키트리
  • 손흥민·이강인·김민재 아니다… 태국 대표팀 감독이 가장 걱정하는 것이 밝혀졌다 (+이유) 태국 대표팀 감독 이시이는 한국과의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시이 감독은 한국이 강팀임을 알고 있으며, 태국은 어려움이 있지만 최소 승점 1점을 목표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날씨에 대한 우려도 표명하였다. 이강인의 하극상 논란과 손 위키트리
  • 이정후, 부상 회복하자마자 멀티히트…동점 2루타 작렬 박효준은 교체 출전해 안타…최지만, 4타수 무안타 침묵 1회초 안타를 때린 이정후 [USA투데이스포츠=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Rick Scuteri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부상에서 회복하자마자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터뜨리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정후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치른 미국프로야구(MLB)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이정후의 시범경기 타율은 0.400(25타수 10안타)으로 상승했다. OPS(출루율+장타율)는 1.083이다. 이정후는 지난 14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왼쪽 허벅지 근육(햄스트링)에 통증을 느끼고 조기 교체됐다.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정규시즌을 앞두고 예방 차원에서 치료에 전념해왔다. 이정후는 이날 1회 첫 타석에서부터 좌완 선발 타일러 앤더슨을 상대로 안타를 뽑아냈고, 0-1로 끌려가는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선 볼넷을 골라냈다. 그리고 동점 찬스인 5회초 2사 3루에서 이정후는 중견수 방향으로 적시 2루타를 날려 1-1 균형을 가져왔다. 이정후는 대주자와 교체됐고 5회말 수비부터 휴식을 취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후 넉 점을 더해 5-2 역전승을 거뒀다. 준비운동하는 박효준 [AP=연합뉴스] 스프링캠프 초청선수 신분인 박효준은 애리조나주 메사 호호캄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전에서 6회초 수비 때 좌익수로 교체 출전해 1타수 1안타를 쳤다. 시범경기 타율은 0.472(36타수 17안타)다. 경기는 오클랜드의 3-1 승리로 끝났다. 최지만(뉴욕 메츠)은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 딘 쉐보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전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2회초 땅볼을 치고 세 타석 연속 삼진을 당한 뒤 7회말 수비 때 교체됐다. 시범경기 타율은 0.194(31타수 6안타)다. 경기는 6-3으로 메츠가 이겼다. 최지만 [AP=연합뉴스] bingo@yna.co.kr KBS "LG家 장녀 구연경 대표, 미공개정보 이용 주식 취득 의혹" "190회 찔려 죽었는데 우발범행이라니…" 딸 잃은 모친의 절규 3개월차 남양주시청 공무원 숨져…전날 "업무 힘들어" 토로 "내 아내 알몸 화상채팅, 생활비 벌려고 시켰는데 뭐가 문제냐" '정인이' 후원금 횡령 의혹 유튜버 1심서 무죄 '야간외출' 위반 조두순 징역 3개월 법정구속…"구속된 거예요?" "또 이상한데?" '더선 쇼핑 영상' 진짜 케이트 맞나? 1천200만뷰 전 야구 국가대표 오재원 '마약 투약 혐의' 구속영장 오메가엑스 측, 성추행 부인…"前 대표가 과한 애정표현 요구" 술에 취해 경찰관 낭심 발로 찬 여성 벌금 400만원 연합뉴스
  • 스페인축구협회 압수수색…"슈퍼컵 사우디 개최 관련 부패혐의" 루비알레스 전 축구협회장 자택도 압수수색 당해 스페인축구협회 본부를 압수수색하는 경찰들 [E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스페인 경찰이 부패 혐의로 스페인축구협회 본부와 루이스 루비알레스 전 협회장의 자택을 압수수색 했다. 로이터 통신은 21일(한국시간) "스페인 경찰이 마드리드에 위치한 스페인축구협회 본부와 그라나다에 있는 루비알레스 전 협회장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스페인축구협회가 슈퍼컵의 개최 장소를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전하는 계약에 대한 부패 혐의 수사에서 7명을 체포됐다"라고 덧붙였다. 스페인축구협회는 2019년 슈퍼컵의 사우디 개최를 놓고 사우디 당국과 1억2천만 유로(약 1천744억원) 규모로 3년 계약을 했다. 이에 따라 스페인축구협회는 전통적으로 프로축구 정규리그인 프리메라리가 우승팀과 국왕컵(코파 델 레이) 우승팀의 맞대결로 치러져 왔던 슈퍼컵을 2020년 대회부터 4개 팀이 참가하는 방식으로 규모를 넓히고, 개최 시기도 8월에서 1월로 바꿨다. 스페인 슈퍼컵은 2020년 1월 처음 사우디 제다에서 열렸고, 2021년에는 스페인에서 다시 치러졌다가 2022년부터 올해 1월까지 3년 연속 사우리 리야드에서 개최됐다. 스페인축구협회에서 압수한 물품을 싣는 스페인 경찰들 [EPA=연합뉴스] 스페인 검찰은 이에 대해 "사업 비리·부적절한 자산 관리·자금세탁 등과 관련된 수사"라고 설명했다. 스페인축구협회 본부에 대한 압수수색이 펼쳐지는 동안 직원들의 건물 출입이 봉쇄된 가운데 인근 훈련장에선 3월 A매치를 앞둔 스페인 대표팀이 훈련이 치러졌다. horn90@yna.co.kr KBS "LG家 장녀 구연경 대표, 미공개정보 이용 주식 취득 의혹" "190회 찔려 죽었는데 우발범행이라니…" 딸 잃은 모친의 절규 3개월차 남양주시청 공무원 숨져…전날 "업무 힘들어" 토로 "내 아내 알몸 화상채팅, 생활비 벌려고 시켰는데 뭐가 문제냐" '정인이' 후원금 횡령 의혹 유튜버 1심서 무죄 '야간외출' 위반 조두순 징역 3개월 법정구속…"구속된 거예요?" "또 이상한데?" '더선 쇼핑 영상' 진짜 케이트 맞나? 1천200만뷰 전 야구 국가대표 오재원 '마약 투약 혐의' 구속영장 오메가엑스 측, 성추행 부인…"前 대표가 과한 애정표현 요구" 술에 취해 경찰관 낭심 발로 찬 여성 벌금 400만원 연합뉴스
  • [SPO ISSUE] 이강인 억지 사과 뒤에 숨은 축구협회?..."절대 아니다. 이강인이 스스로 사과의 장 마련" 협회 관계자 극구 '부인'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장하준 기자] 직접 사과의 장을 마련했다.최근 ‘탁구 게이트’ 논란에 휩싸였던 이강인은 2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태국전 공개 훈련에 앞서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시안컵 기간에 있었던 자신의 행동에 대한 사과를 위해서였다.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1월에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우승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당시 한국의 지휘봉을 잡고 있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대회 내내 특색 있는 전술을 선보이지 못하며 졸전을 거듭했다. 한국은 결국 4강에서 요르 스포티비뉴스
  • 입 모양이...손흥민이 훈련 중 선수들에게 한 말, 반응 폭발 중 주장 손흥민의 긍정적인 발언에 누리꾼들이 열광하고 있다. 손흥민은 훈련 중 동료들에게 "그냥 좋다고 생각하면 돼"라고 말했는데, 이 발언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손흥민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칭찬하며 반응을 보였다. 위키트리
  • '탁구게이트' 이후 은퇴 시사한 손흥민 “많은 생각 속 올바른 결정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은퇴 고민을 딛고 다시 대표팀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경기에 대한 책임감과 자신감을 표현하며, 대표팀을 똘똘 뭉치게 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위키트리
  • [MD현장] 갈등은 봉합됐다...'되찾은' SON+LEE '동시 선발' 카드, 이제는 황선홍 감독의 손에 [마이데일리 = 상암 최병진 기자] 황선홍 감독이 손흥민과 이강인을 모두 선발로 출전시킬까?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치른다. 23세 이하(U-23) 올림픽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황 감독은 3월 A매치에서 임시로 대표팀의 벤치를 지킨다. 이번 소집에서는 이강인의 합류 여부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이강인은 지난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탁구’를 두고 주장 손흥민과 충돌했다. 손흥민은 이 과정에서 손가락을 다쳤고 팬들은 하극상을 부린 이강인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번 소집에서는 이강인을 제외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졌다. 이강인이 직접 런던으로 가서 손흥민에게 사과를 했지만 비난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다. 하지만 황 감독은 이강인과 손흥민을 모두 발탁했다. 두 선수와 직접 통화를 하며 상황을 파악했고 정면돌파를 택했다. 이번에도 주장 완장을 찬 손흥민은 이강인을 품었다. 손흥민은 경기 하루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강인이가 선수들 앞에서 진심으로 사과를 했다. 누구나 실수를 한다. 강인이가 용기를 내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더 성장하고 우리도 더 단단해질 것이다”라고 했다. 이강인도 처음으로 마이크 앞에 서며 고개를 숙였다. 이강인은 공식 훈련 전에 “응원해 주신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 드려 죄송하다. 쓴소리를 통해 많이 발전했고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 모범적인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강인이 직접 사과를 하며 대표팀 내의 갈등은 일단 봉합이 됐다. 자연스레 황 감독의 선발 라인업으로 시선이 향한다. 손흥민과 이강인이 모두 선발로 출전해 함께 공격을 이끄는 모습이 그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관건은 이강인의 컨디션이다. 이강인은 18일에 귀국한 손흥민보다 하루 늦은 19일에 입국했고 경기 하루 전 공식 훈련이 첫 훈련이었다. 입국 후 이틀 만에 경기를 소화하는 일정이다. 이강인은 공식 훈련 초반에 선수들이 볼 돌리기를 하는 동안 코칭스태프와 따로 러닝을 컨디션을 점검했다. 전술 훈련에는 이강인도 참석을 했으나 곧바로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상태인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이강인의 컨디션을 확인한 뒤 경기 투입을 고민할 것”이라 밝힌 황 감독 손에 선발 여부가 달려 있다. 마이데일리
  • 브렌트포드 ST, 아스널-첼시 등 EPL팀에 충격적인 ‘한방’…“여름 이적할 팀은 챔스리그 우승팀”고백→“그 팀은 바로 레알”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브렌트포드의 스트라이커 이이반 토니는 현재 EPL 여러팀의 영입 타깃이다. 비록 그가 부정한 베팅으로 인해 지난해 5월 영국 축구협회로부터 8개월 출장정지 징계를 받아서 지난 1월 16일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구단들은 그의 스트라이커 본능을 믿고 있다. 이번달 친선 경기를 위해 소집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토니를 선발한 것도 그의 이런 킬러본능 때문이다. 토니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33경기에 출전해 20골을 터트렸다. 토니의 계약기간은 2024-25 시즌이 끝나는 내년 여름이다. 즉 1년이 남았다. 하지만 브렌트포드는 이번 시즌이 끝난 후 그를 팔고 싶어한다. 이적료를 챙기기위해서이다. 약 1억 파운드를 받고 싶어한다. 이적료가 엄청나지만 프리미어 리그 팀들 중 아스널을 비롯해서 첼시,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토니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그중 아스널이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그런데 정작 당사자인 아이반 토니는 올 여름 이적 시장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팀이 아니라 유럽의 명문 팀인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꿈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스널 팬들은 충격적인 소식이다. 더 선이 17일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토니는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속내를 드러냈다고 한다. 당연히 아스널 팬들은 “진심이야?”라고 되물을 정도이다. 브렌트포드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이미 토니가 팀을 떠날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 중 선수에 선 팀이 바로 아스널과 첼시였다. 두 팀의 팬들은 토니의 영입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하지만 토니는 인터뷰에서 “우선 잉글랜드를 유로 2024에서 우승으로 이끌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그리고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한 것이다. 언론은 다소 농담조의 이야기라고 하지만 그의 이적을 노리는 팀들은 그냥 농담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 토니는 스카이스포츠와 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게임에서 승리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남은 시즌 동안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고 싶다”며 “저는 20골을 넣은 적이 있다. 우리에게는 9경기 정도가 남았고, 그래서 우리는 9개의 깨끗한 시트를 유지하고 싶다”고 주장했다. 여름 이적과 관련된 질문에 토니는 “우선은 나는 유로를 위해 준비 중이다. 우리는 유로에서 우승할 것이다. 이번 여름이 기회이다”라면서 “브렌트포드가 나를 팔면 돈을 벌 것이고 나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고 싶다. 그러면 구단도 나도 좋다”고 설명했다. 이미 레알 마드리드는 파리 생제르맹의 킬리안 음바페의 영입을 확정한 상태이고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주드 벨링엄이 있기에 토니의 자리가 있을 지는 미지수이다. 이같은 소식이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알려지자 많은 팬들은 “진짜?”라고 되물을 정도로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나는 그의 야망을 사랑한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을 목표로 하고 있다”거나 “야망과 유머의 멋진 조합으로, 그가 자신의 게임에 대해 진지하면서도 새로운 모험에 열려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선수이 목표를 공유하는 것은 언제나 재미있다” “시즌을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신나는 여름을 맞이해라” “레알 마드리드 이적에 대해 큰 꿈을 꾸라” 등 격려의 댓글도 의외로 많이 올라와 있다. 마이데일리
  • 김하성 “오타니가 먼저 한국어로 인사” 김하성이 메이저리그 첫 경기에서 오타니와 인사를 나누고, 경기 중에도 대화를 나눴다. 김하성은 경기 후 아쉬움을 털어내며 내일 경기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주심의 배려로 김하성은 팬들에게 인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하성은 이날 경기를 기뻐 서울경제
  • 멀티히트+쐐기타 쾅! 이렇게 잘 치면서…韓 상대 5타수 무안타, 오타니 도대체 무엇이 문제였나? [MD고척] [마이데일리 = 고척 박승환 기자] "몸이 굳었었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2024 메이저리그 개막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맞대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 1도루를 기록, 다저스의 역사적인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해 겨울부터 20일 서울시리즈 개막전까지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메이저리거를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 오타니다. 지난해 팔꿈치 수술을 받은 까닭에 2024시즌은 '이도류'로 활약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오타니는 10년 7억 달러(약 9384억원)이라는 잭팟 계약을 통해 다저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엄청난 규모의 계약을 맺은 만큼 오타니를 향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올랐다. 특히 서울시리즈 참가를 앞두고 결혼을 발표,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기 직전에는 아내의 얼굴까지 공개하면서, 오타니는 늘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번 서울시리즈 또한 마찬가지였다.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정규시즌 첫 타석에 들어서는 오타니의 모습을 보기 위해 고척돔을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개막전 티켓은 단 8분 만에 매진사례를 이룰 정도였다. 그런데 서울시리즈 개막을 앞두고 진행된 '스페셜게임'에서 오타니의 모습은 사실 기대 이하였다. 오타니는 지난 17일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맞대결에서는 메이저리거 시절 때부터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던 아리엘 후라도를 상대로 2삼진을 당하며 침묵했다. 그리고 18일 팀 코리아와 맞대결에서도 뜬공 2개와 땅볼 1개로 고개를 숙였다. 시범경기에서 무려 타율 0.500을 기록하고 있던 모습과는 달라 보였다. 하지만 오타니는 역시 실전에 강했다. 오타니는 20일 열린 서울시리즈 개막전의 첫 번째 타석에서는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를 상대로 2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좋지 않은 흐름이 이어지는 듯했다. 그러나 두 번째 타석에서 오타니는 다르빗슈의 5구째 하이 패스트볼에 방망이를 내밀었고, 우익수 앞으로 향하는 첫 안타를 신고했다. 타구속도는 무려 112.3마일(약 180.7km). 그리고 오타니는 내친김에 2루 베이스까지 훔치며, 시즌 첫 번째 도루까지 만들어냈다. 이후 세네 번째 타석에서 모두 땅볼로 물러났던 오타니는 경기 막판 다시 한번 존재감을 드러냈다. 4-2로 역전에 성공한 8회초 1사 1, 2루에서 샌디에이고의 바뀐 투수 아드리안 모레혼의 초구 98.3마일(약 158.2km)의 빠른 볼을 밀어쳐 좌익수 방면에 안타를 뽑아냈다. 그리고 이 타구에 2루 주자가 홈을 밟으면서 승리에 쐐기를 박는 적시타로 연결됐고, 다저스는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매듭지으며 한국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첫 승리를 수확했다. 정규시즌이 시작됨과 동시에 멀티히트를 터뜨린 오타니, 스페셜게임 기간 동안에는 왜 그토록 부진했던 것일까. 경기 후 일본 취재진과 만난 오타니는 "몸이 굳었었다. 자세부터 조금 불편함이 있었다. 이 때문에 기존의 모습에서 조금 벗어난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어제(19일) 케어하고 리셋도 한 결과 오늘은 좋았다. 그리고 투수에 비해 타자는 긴장을 덜 하는 편이라서 편하게 임했다"며 "끝까지 끈질기게 포기하지 않고 역전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활짝 웃었다. 로버츠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타자들은 한 번의 스윙으로 감을 찾기도 한다. 오타니가 우측으로 큰 파울을 쳤을 때 스윙은 굉장히 좋았다. 거기서 감을 찾았고, 우익수 방면에 라인드라이브로 안타를 쳤다. 그리고 경기 후반에도 결정적인 안타를 쳐냈다.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날 가장 관심을 모았던 것은 바로 다르빗슈와의 맞대결. 빅리그에서 7시즌을 뛰었지만, 다르빗슈와 단 한 번도 맞붙은 경험이 없었던 까닭이다. 결과적으로 오타니가 2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미소를 지을 수 있게 됐다. 오타니는 "모자를 벗고 인사라도 하고 싶었는데, 피치클락 때문에 시간이 없었다. 볼이 너무 좋았다. 1구 1구, 기합이 잘 들어갔던 것 같다. 정말 멋진 공도 있었다. 두 타석 모두 2스트라이크로 몰려서 힘들었지만, 안타를 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타니는 멀티히트를 터뜨린 것도 만족했지만, 9이닝까지 풀타임 경기를 치른 것을 가장 기뻐했다. 그만큼 팔꿈치 수술에서 잘 회복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인 까닭이다. 오타니는 "오늘 경기에 끝까지 나갔던 것은 수술 후의 경과가 그만큼 좋다는 것이다. 이런 스타트를 끊은 것이 가장 좋았다"면서 '누의 공과' 실수를 범한 것에 대해 "완전히 내 실수였다.(웃음) 나름대로 2루 베이스를 넘지 않았고 베이스를 밟은 후 돌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베이스를 넘었다고 하더라. 반성하겠다"고 말했다. 다저스는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고, 이제는 2연승에 도전한다. 21일 경기의 선발은 이번 겨울 12년 3억 2500만 달러(약 4357억원)의 계약을 맺은 야마모토 요시노부. 오타니는 "특별한 말은 해주지 않았다. 야마모토도 긴장하지 않는 타입인 것 같다. 때문에 편하게 던지지 않을까. 일단 오늘 이겼기 때문에 내일은 더 편하게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최대한 빨리 점수를 지원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마이데일리
  • 오타니 유니폼 ‘1인1매’ 구매제한…“기념품매장 입장에만 40분” 2024 메이저리그 서울 시리즈가 열리는 고척스카이돔에서 팬들의 열기가 뜨겁다. 오타니 유니폼이 가장 인기 있어 구매 제한이 걸렸고, 기념품 매장은 평상시 매출의 50% 증가했다. 또한, 경기장 내 매점들도 외국 관중들로 인해 매출이 증가했다. 2차전 서울경제
  • 토트넘 시절 '김민재' 노린 콘테 감독…이제는 뮌헨에서 만난다 "차기 사령탑 후보"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안토니오 콘테(54)가 바이에른 뮌헨 차기 사령탑으로 거론되고 있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0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의 후임으로 사비 알론소(레버쿠젠)보다 콘테 감독을 더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이번 시즌이 끝나면 투헬 감독이 떠나게 된다. 알론소 감독이 대체자로 언급되고 있다"라며 "그는 2026년 6월까지 레버쿠젠과 계약을 체결했다. 알론소 측은 바이에른 뮌헨과 사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그러나 바이에른 뮌헨이 콘테 감독을 바라볼 수 스포티비뉴스
  • IOC "러·벨라루스 선수, 파리올림픽 개회식 행진 배제"(종합2보) 두 나라 '개인중립선수' 규정 확정…"개회식 경험 기회는 제공" IOC "현재까지 러시아 12명·벨라루스 7명 AIN으로 출전 자격 획득" 러 "인종차별·네오나치적 결정" 반발 스위스 로잔의 국제올림픽위원회 본부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파리·서울=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장현구 기자 =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7월 프랑스 파리 하계 올림픽에 개인 중립 자격으로 출전하는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개회식 행진 참여를 불허하기로 했다. IOC는 20일(한국시간) 스위스 로잔의 본부에서 집행위원회를 열어 이른바 개인중립선수(Individual Neutral Athletes·AINs)의 파리 올림픽 출전 규정을 결정했다. AIN은 IOC의 자격을 충족하고 종목별 국제연맹(IF) 주관 대회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해 올림픽에 나갈 수 있는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를 통칭하는 용어다. IOC와 국제 스포츠 기구는 2년 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이를 도운 벨라루스 두 나라에 국제대회 개최 금지, 국제대회 출전 금지와 같은 징계를 유지 중이다. 다만 정치와 스포츠를 구별해야 한다는 올림픽 정신에 따라 군대와 연계되지 않고 전쟁을 지지하지 않는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의 파리 올림픽 출전을 허용하고 올림픽 무대에서 자국 국기나 국가를 사용할 수 없는 두 나라 선수를 개인중립선수로 부르기로 했다.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개인중립선수가 파리 올림픽에 사용할 깃발 [IOC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IOC는 먼저 AIN의 올림픽 출전 자격을 검토할 3명의 패널을 선정했다. 니콜 호버츠 IOC 부위원장, IOC 윤리위원회 대표로 파우 가솔 위원, IOC 선수위원회의 대표로 우리나라의 유승민 위원 세 명이 중책을 맡았다. 또 AIN이 파리 센강에서 보트를 타고 입장할 개회식 선수단 행진에 참여하진 않는다고 밝혔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도 IOC에 앞서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의 개회식 행진을 금지했다. IOC는 "이들은 개인 선수이기 때문에 개회식 동안 대표단의 행진에 참여하지 않는다"며 "이들에게 개회식을 경험할 기회는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폐회식은 팀이 아니라 모든 선수가 함께 입장한다는 점을 고려해 AIN의 폐회식 참석 여부는 추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IOC는 AIN이 사용할 깃발과 시상식 때 틀 1분 21초 분량의 가사 없는 특별 제작곡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러시아는 앞서 국가 차원의 도핑 조작에 따른 IOC의 징계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러시아출신올림픽선수(OAR),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라는 희한한 명칭으로 출전했다. AIN이 딴 메달은 국가별 메달 집계에서 빠진다. IOC는 현재까지 AIN으로서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러시아 선수는 12명, 벨라루스 선수는 7명이라고 소개하고 전문가 분석을 토대로 러시아 출신 선수는 36명, 벨라루스 선수는 22명이 AIN으로 파리 올림픽에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가능성은 작지만 AIN의 최대 예상치는 러시아 출신 54명, 벨라루스 출신 28명이다. 이는 도쿄 올림픽 때 러시아 선수 330명, 벨라루스 선수 104명이 출전한 것에 비하면 크게 줄어든 규모다. IOC 결정에 러시아는 반발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올림픽 정신 파괴이자 올림픽 선수들의 이익 침해"라며 "선수들을 협박하는 행위이며 IOC의 권위를 완전히 훼손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IOC가 가한 전례없는 차별적 조건에 분노한다"며 "이러한 결정은 IOC가 얼마나 명시된 원칙에서 벗어나 인종차별과 네오나치에 빠졌는지를 보여준다"고 비난했다. san@yna.co.kr, cany9900@yna.co.kr "190회 찔려 죽었는데 우발범행이라니…" 딸 잃은 모친의 절규 3개월차 남양주시청 공무원 숨져…전날 "업무 힘들어" 토로 '야간외출' 위반 조두순 징역 3개월 법정구속…"구속된 거예요?" "또 이상한데?" '더선 쇼핑 영상' 진짜 케이트 맞나? 1천200만뷰 전 야구 국가대표 오재원 '마약 투약 혐의' 구속영장 오메가엑스 측, 성추행 부인…"前 대표가 과한 애정표현 요구" 술에 취해 경찰관 낭심 발로 찬 여성 벌금 400만원 여자친구 살해한 뒤 경찰에 자수한 20대 현행범 체포 손해 무릅쓰고 국민연금 일찍 타는 수급자 85만명 달해…왜? 50여년전 죽은 태아가 뱃속에…브라질 80대, 수술 후 사망 연합뉴스
  • “그런 말은 처음 듣는데요?” 28세 파나마 특급에게 ‘평생 안줏거리’인데…영웅들은 웃을 수 없었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그런 말은 처음 듣는데요?” 지난 17일 서울고척스카이돔. 키움 히어로즈는 2024 MLB 월드투어 스페셜매치서 LA 다저스에 3-14로 대패했다. KBO리그와 메이저리그의 수준 차가 확연하다. 하물며 KBO리그에서 가장 전력이 약한 팀과 메이저리그에서 전력이 가장 강한 팀의 맞대결이었다. 심지어 키움은 몇몇 주전이 빠졌으나 다저스는 베스트라인업이었다. 어느 정도 예상된 결과였다. 그래도 키움이 건진 유일한 수확은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가 세계최고의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30)를 두 차례 모두 하이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는 사실이다. 알고 보니 후라도가 과거 메이저리거 시절 오타니를 상대로 11타수 2안타에 삼진 3개를 뽑은, 천적이었다고 알려지면서 더욱 흥미로웠다. 그러나 정작 홍원기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서 “그런 말은 처음 듣는데요?”라고 했다. 후라도가 오타니에게 강했다는 데이터를 챙길 여유가 없었다는 얘기다. 당시 홍원기 감독은 “다저스도 시차적응이 안 되고 몸이 무거웠을 것이다. 친선경기 결과가 이렇게 나와서 그렇지만, 그런 얘긴 처음 듣는다”라고 했다. 사실 홍원기 감독이 후라도가 오타니에게 삼진 2개를 잡았다고 좋아할 여유가 없다. 그날 후라도는 4이닝 5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4볼넷 4실점으로 부진했다. 오타니를 두 번이나 삼진을 잡은 건 평생 안줏거리지만, 실제적 투구내용이 안 좋은 건 개막을 코 앞에 두고 홍원기 감독과 키움 사람들의 마음을 무겁게 했다. 키움은 조금 과장해 후라도에게 올 시즌 마운드의 명운을 맡겨야 할 정도로 사정이 좋지 않다. 선발진에 계산이 되는 전력이 전혀 없다. 새 외국인투수 엔마누엘 데 헤수스는 이제부터 본격 검증이 필요하다. 장재영은 팔꿈치가 조금 좋지 않아 4월에는 개점휴업이다. 베테랑 정찬헌도 허리수술 후 재활 중이다. 불펜에 조상우와 김재웅이란 확실한 카드가 있긴 하다. 그러나 김재웅이 6월에 상무에 입대한다. 키움은 최근 수년간 젊은 투수들에게 기회를 줬고, 2024 신인드래프트서도 유망주 투수를 대거 수집했다. 그러나 안우진이 에이스로 떠오른 뒤 확실하게 치고 올라온 투수가 없다. 그 안우진도 토미 존 수술과 재활, 사회복무요원 생활 등으로 2025년 9월에 돌아온다. 타선도 가뜩이나 강하지 않은데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빠져나갔다. 올 시즌을 마치면 김혜성도 메이저리그에 간다. 이주형이라는 차세대 간판타자를 찾았지만, 이주형조차 풀타임 주전을 해본 경험이 없다. 최고참 이용규를 비롯해 이원석, 최주환, 이형종 등 베테랑들의 역할이 너무나도 중요하다. 국가대표 포수로서 군 복무까지 해결한 김동헌이 쑥쑥 성장하는 게 유일한 위안거리다. 키움은 23일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 2연전으로 2024시즌을 출발한다. 첫 상대부터 우승후보다. 그러나 올해 키움보다 약한 팀은 실제적으로 없다. 단, 이 팀은 이렇게 기대치가 떨어질 때 의외의 사고를 치곤 했다. 영웅들 특유의 생존 DNA 발동이 마지막 기대요소다. 마이데일리
  • 다저스, 파드리스 꺾고 MLB 서울 개막전 승리 LA 다저스가 2024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개막전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5-2로 이기고 승리했다. 다저스 선수 오타니는 일본인 투수 상대로 첫 안타와 도루를 기록했고, 경기는 8회에 다저스가 대량 득점해 역전승했다. 21일에는 시리즈 2차전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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