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싸여있던 ‘오징어 게임’ 시즌2 세트장에 가봤다 시사위크|충청도=이영실 기자 전 세계가 기다리는 넷플릭스 기대작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세트장을 공개하며 높은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시리즈 고유의 색감과 상징성을 유지하면서도 규모감을 키워 한층 거대한 세계관을 완성, 글로벌 시청자를 매료한단 각오다.넷플릭스는 지난해 12월 충청도 모처에 위치한 ‘오징어 게임’ 시즌2 세트장에 취재진을 초대해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현장에는 황동혁 감독과 제작사 싸이런픽쳐스 김지연 대표, 채경선 미술감독이 참석했다. 넷플릭스 측은 이례적으로 1년의 엠바고(보도 유예)를 거는 등 스포일 시사위크
재난 시 대피 위한 ‘임시주거시설’, 어떻게 관리되고 있을까시사위크=이강우 기자 지진이나 홍수 등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대피를 위한 시설이 있다. ‘임시주거시설’이라 불리는 그것이다. 보통 학교나 마을회관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이 같은 시설이 정작 관리가 부실하거나, 임시주거시설 지정 기준도 모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건축공간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는 1만5,026개의 임시주거시설이 지정돼 있으나, 발생한 재난에 맞는 임시주거시설의 적합한 지정은 미비하는 지적이 나왔다.◇ 임시주거시설 지정의 문제점과 현황임시주거시설은 재난 시 대피 또는 일시 시사위크
남양주 진주아파트 '성공적인 발의자 임시 총회' 이제는 착공이다.[잡포스트] 정해권 기자 =재건축 최초로 부도 상황에서 경매가 진행 중인 남양주 진주아파트 재건축 조합(임시 조합장 김은산) 이 경매 위기 해결을 위한 성공적인 발의자 임시총회를 개최했고 조합원 절대다수의 일방적인 지지로 인해 경매 해결의 청신호가 들어왔다.진주 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지난 11월 03일 강북구 미아동에 있는 예식장에서 총 7가지 안건을 두고 발의자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지난 5월경 조합측이 조합원의 자발적인 요청에 따라 추진했던 임시총회가 진주아파트 재건축 조합의 비상대책위원회가 신청한 총회 금지 가처분 잡포스트
[TN 현장] 민노총, 尹 퇴진 총궐기 연행에...“토끼몰듯 대오 침탈” 경찰 규탄【투데이신문 권신영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이 지난 주말 윤석열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에서 연행된 조합원들을 즉각 석방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민주노총과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이하 퇴진본부)는 11일 오후 1시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정문에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입건된 민주노총 조합원 석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앞서 지난 9일 민주노총과 전국민중행동, 진보대학생넷 등이 참여한 퇴진본부가 서울시청 숭례문 일대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 1차 총궐기’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주최 측 추산 약 10만명이투데이신문
선호 옵션만 넣었는데…신형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가격이 '헉'팰리세이드 풀체인지(LX3)가 내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새롭게 추가되는 하이브리드 트림 가격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최근 자동차 커뮤니티 '팰리세이드 오너스클럽 동호회'에 공개된 예상 가격에 따르면 익스클루시브 기준 2.5 가솔린 7인승 모델은 4250만원부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는 이보다 465만원 높은 4715만원부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만약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 하이브리드에 선호 옵션을 추가한다면 가격은 얼마일까.현재 익스클루시브와 캘리그래피 트림의 가격 차이는 1210만원이다. 이 더타이틀
폐화력발전소 지역, 정의로운 전환 시급…“기후테크·스타트업·녹색산업 육성해야”'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산업 대전환 과정에서 정의로운 전환을 위해 폐석탄발전 지역에 기후테크, 스타트업, 녹색산업 육성센터를 조성해야 한다는 정책적 제안이 나왔다. 한국환경경영학회는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가녹색기술연구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장동혁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산업 대전환 과정에서 정의로운 전환을 위해 폐석탄발전 지역에 기후테크, 스타트업, 녹색산업 육성센터를 조성해야 한다는 정책적 제안이 나왔다. 한국환경경영학회는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가녹색기술연구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장동혁 전자신문
김동연, 31개 시장·군수 정책 간담회…기후위기 공동 대응체계 구축 등 합의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31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11일 기후위기 대처를 위한 공동대응체계 구축 등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여야 구분 없는 협치를 추진하기로 했다.도는 이날 경기도청 25층 단원홀에서 김동연 지사와 이재준 수원시장 등 31개 시군 단체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민선 8기 후반기 첫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시장·군수 20명, 부시장·부군수 11명 등 모두 31개 시군 전원이 참가했다.김 지사는 “최근 미국 대선 결과라든지 긴박하게 돌아가는 국제 상황,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을 포함한 여러 가지… 데일리안
목포시, 중국 롄윈강시와 청년인재 양성·교육협력 교류 확대아시아투데이 이명남 기자 = 전남 목포시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롄윈강시를 방문했다. 목포시와 롄윈강시는 지난 1992년 국제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문화,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다. 시는 그동안 여러 차례 초청을 받아오던 중 롄윈강시의 '2024년 화과산(花果山) 영재(英才) 쌍창(雙創) 주간행사'에 초청받아 체류비 일체를 지원받고 방문하게 됐다. 현지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롄윈강 청년 대화 행사는 청년 인재들의 창의성과 혁신을 주제로 한 대화가 중심이 됐으며, 특히 두 해양 도시 간의 교육적 협력 확대와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도약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시는 이번 방문에서 영재 쌍창 주간행사에 참석해 싱 정쥔 롄윈강 시장과의 공식 회담을 갖고 양 도시간 우호 협력 증진과 공동 발전 방안 등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박홍률시장은 싱 정쥔 롄윈강 시장과 회담에서 청년교류 뿐만 아니라 양.. 아시아투데이
국힘 당원게시판 '8명의 동명이인 한동훈' 사건[최보식의언론=한정석 강호논객]국민의힘 당원게시판에 한동훈 대표와 한 대표 가족인 ‘진형구’, ‘진은정’ 등 한 대표의 장인과 아내, 모친과 딸 명의로, 윤 대통령과 김 여사를 저격하는 글 수백 건이 올려져 있으며, 지난 5일부터 누군가에 의해 이 게시물들이 삭제되고 있다. 국민의힘 당원게시판은 실명인증과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당원만 글을 쓰게 되어 있다. 김종혁 최고위원은 “한동훈의 동명이인이 8명”이라고 했고, 주진우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은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버에 대한 법적인 조치를 고려하에 수사하겠다”는 취지를 해명을 최보식의언론
[혁신 도약, 스케일업]〈2〉내일테크놀로지, 나노신소재 대량생산 기술 내재화내일테크놀로지는 고온에서도 안정적이면서 뛰어난 방열성과 중성자 차폐 능력을 가진 신소재 질화붕소나노튜브(BNNT) 대량 생산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유비쿼스인베스트먼트를 운영사로 스케일업팁스 사업에 선정됐다. 현재 글로벌 수요기업들과 BNNT 산업제품 내일테크놀로지는 고온에서도 안정적이면서 뛰어난 방열성과 중성자 차폐 능력을 가진 신소재 질화붕소나노튜브(BNNT) 대량 생산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유비쿼스인베스트먼트를 운영사로 스케일업팁스 사업에 선정됐다. 현재 글로벌 수요기업들과 BNNT 산업제품 전자신문
퀘스트북, 싱가포르 '에듀테크아시아 2024' 성료코드넛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에듀테크 아시아 2024'에 참가해 자사의 컨텐츠 저작플랫폼인 퀘스트북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2016년 첫 개최 이래 올해로 9회차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교육기술 산업의 최신 동향을 세계에 선보이는 교육 기술 행사 중 하나로, 교육서비스 코드넛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에듀테크 아시아 2024'에 참가해 자사의 컨텐츠 저작플랫폼인 퀘스트북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2016년 첫 개최 이래 올해로 9회차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교육기술 산업의 최신 동향을 세계에 선보이는 교육 기술 행사 중 하나로, 교육서비스 전자신문
[로펌 zip터뷰] "어른 싸움에 고통받는 '아이' 먼저 생각해야죠"아시아투데이 김채연·임상혁 기자 = "사이가 극도로 나빴으나 아이는 너무 사랑하던 부부의 이혼 사건을 맡은 적이 있어요. 어떻게든 공동 양육으로 조정해 보려고 초등학교 1학년 아이를 면접교섭실에서 만났죠. '친구랑 뭐하고 놀았니', '읽기 시간이 좋니 공놀이하는 게 좋니' 같은 시시콜콜한 이야기로 분위기를 풀어가던 중 아이의 머리에 생긴 원형탈모를 보게 됐어요. 그때부터 생각하게 됐습니다. 어른들이 아닌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는 법조인이 돼야겠다고" 법무법인 YK 배인구(사법연수원 25기) 대표변호사는 11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가사상속 분야 전문 법률가로서 지침이 되어준 사건을 묻자 이렇게 회상했다. '오지라퍼 가정법원 판사'이자 굵직한 이혼·상속 사건의 '구원투수'로 등판 중인 배 변호사는 언뜻 드라마 '굿파트너'의 이혼전문 변호사 '차은경'을 떠올리게 한다. 배 변호사는 자타공인 가사상속 분야 베터랑으로 부산지법, 대전지법, 서울지법 판사 등을 두루 역임하고 5년간 서울가.. 아시아투데이
[신간] 초고령사회 일본 은퇴자가 사는 법[한국금융신문 이창선 기자] 초고령사회와 대량 은퇴를 10년 이상 일찍 맞은 일본 은퇴 선배들로부터 저자가 찾아낸 인사이트가 있다. ‘인생관을 은퇴 모드로 바꿔라’라는 것이다. 저자는 은퇴 후 현실을 직시하고 그에 맞춰 ‘관점’을 바꿔야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언론사 도쿄 특파원, 국제부장을 거친 ‘일본통’ 저자는 이 책에서 ‘막막하고 불안한’ 예비 은퇴자들이 ‘명확한 미래’를 그려내기 위해 다음 5가지를 강조한다. 첫째, 저축보다 더 중요한 ‘금전 감각’을 바꿔라. 저자는 은퇴 전부터 1년에 한 번씩 부부가 함께 ‘노후 가계부 회의’를 하라고 제안한다. 노후 자산 계획 문제점을 파악해놓으면 대응책 또한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재취업하려면 명함 버리고 계급장 떼라. 실제 시장이 ‘고령 취준생’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차별화된 ‘됨됨이’와 ‘받아들임’ 자세다. 눈높이를 낮췄다면 ‘일은 일’이라는 자세로 ‘체면’을 따지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한다. 셋째, 직연이나 혈연 말고 ‘제3의 인간관계’를 맺어라. 노년에는 무엇보다 인간관계가 인생 ‘버팀목’이 된다. ‘관계의 공백’을 없애기 위해서 ‘제3의 인간관계’를 마련하라고 권하는 은퇴 선배들 충고를 귀담아 들어야 한다. 넷째, 은퇴 후 10만 시간을 헤쳐나가는 힘, ‘고독력’을 키워라. 은퇴 전문가들은 ‘외로움을 혼자 견뎌 내는 힘’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나홀로 여행, 자서전 쓰기 등을 추천한다. 다섯째, 지병과의 ‘공존법’, 자기만의 ‘건강법’을 찾아라. 은퇴 선배들은 인생을 길게 보려면 노년 건강을 ‘현실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저자는 "사소한 것들이 은퇴 후 강력한 ‘무기'가 된다"고 말한다. 거대 인생 담론이 아니라 아내에게 '대형 쓰레기' 취급을 받지 않는 은퇴 선배들 경험이 소중하다는 것이다. 인생 후반기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함으로써 ‘자신만의’ 분명한 인생관을 세우고 그 과정에서 막연한 불안과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창선 한국금융신문 기자 lcs2004@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尹, 임기후반 국정키워드는 '양극화'…"재정·조직 종합대책 검토"윤석열 대통령은 임기 후반부 국정 목표를 '양극화 해소'로 설정하고, 서민의 삶을 세세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서울경제
김한길 "행복한 사회 위해 지혜 모아달라"…통합위, '여성' 주제 컨퍼런스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여성과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2024 국민통합 컨퍼런스를 개최한다.통합위는 11일 "오는 15일 14시 용산 전쟁기념관 로얄파크 컨벤션파크홀에서 '2024 국민통합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공감·상생·연대로 여성과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며 '우리 사회의 여성 문제를 제대로 다뤄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앞서 지난 9월 윤석열 대통령도 통합위에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와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딥페이크 범죄 등 여성 안전 문제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라고 당부… 데일리안
영국 런던과 중학생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7일(목)부터 다음 달 16일(월)까지 영국 런던에서 충남지역 중학생 29명이 참여하는 학생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영어 사용 능력 향상과 세계시민을 육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다. 이번 영국 방문단은 천안중, 아산배방중, 서산중, 팔봉중에 재학 중인 29명의 학생들로 구성되었다. 런던 서덕(Southwark) 교육구의 성 미카엘 가톨릭학교(St. Michael's Catholic College)와 혼슬로우(Hounslow) 교육구의 거너스베리학교(Gunnersbury Catholic School)에서 교류 활동에 참여한다. 학생들은 영국 교류 학급에서 정규 수업을 듣고, 영국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며,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 가정생활을 경험한다. 또한, 일정 중에 계획된 '한국 문화의 날'행사를 통해, 영국 학생들에게 한국의 교육과정, 음식 문화, 그리.. 아시아투데이
[벼랑 끝 경찰들③] 청년 경찰관들 “‘이미 망했다’는 분위기 만연...변화 시급”최근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과 경찰 조직 개편으로 경찰 사회는 대대적인 변화를 겪었다. 전국 치안센터의 22%가 폐쇄됐고,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가 신설됐으며 대규모 통폐합으로 막대한 인력이 각종 부서를 오고 갔다.그 이후 치안강국 대한민국 사회에서 정의와 민중을 위해 범죄 현장에 뛰어드는 이들이 잇따라 죽어가고 있다. 지난 7월 한 달 사이에만 경찰관 5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거나 끊으려는 시도를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경찰관들의 근무 환경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투데이신문은 다가오는 10월 21일, 경찰의 날을투데이신문
극적 합의냐 협상 결렬이냐… 배달 앱 상생협의체 운명은배달 플랫폼과 입점업체 간의 상생협의체가 최종 합의를 시도하지만, 합의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결렬 시 정치권의 입법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다.조선비즈
60조 ‘잠수함 사업’ 파트너는 누구?…캐나다 해군총장, 한화오션·HD현대 잇따라 방문< 캐나다 해군총장 앵거스 탑시(왼쪽에서 네 번째) 일행이 한화오션 거제조선소을 방문해 잠수함 건조 현장을 둘러 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BEMIL 군사세계
신용불량자 엄마가 딸 돈을 못 가져가자 한 행동: 듣기만 해도 숨이 턱하고 막힌다(물어보살)자식을 소유물로 생각하고 있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부모님에게 모진 가정폭력과 돈 갈취를 당했다는 사연자가 등장한다.중학교 2학년 때, 부모님의 이혼 후 아빠와 3~4년 같이 생활하다가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엄마와 같이 살았다는 사연자.사연자의 아빠는 술을 먹고 막냇동생의 따귀를 때린 일이 있었고, 사연자 또한 폭행으로 갈비뼈 4개에 금이 갔다고 한다. 결국 오빠의 가정폭력 신고로 아빠는 수감되어 징역 4년을 살게 됐다고.아빠가 수감된 뒤로 엄마와 살게 된 사연자. 그러나 엄마쪽이라고 나은 허프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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