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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대학소식]수성대 치위생과, 제16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 개최 [대구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 치위생과는 지난 23일 '제16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을 개최했다.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은 치위생과 학생들이 임상실습에 나가기에 앞서 치과위생사의 윤리와 책임을 다짐하는 선서를 통해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사명감을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다.치위생과 교수와 2학년 재학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학년 한수빈과 김서영 학생이 대표로 치과위생사로서 윤리와 책임을 다하고, 환자의 구강건강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선서식문을 낭독했다.선서식을 마친 치위생과 2학년 학생들 뉴스프리존
  • ‘장애∙비장애 경계 허문 레이스’ 제8회 거제시장배 휠체어 마라톤대회 성료 [경남=뉴스프리존]강맹순 기자= 지난 23일 거제면 거제스포츠파크 일대가 ‘제8회 거제시장배 휠체어 마라톤대회’로 뜨겁게 달아올랐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대회는 거제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 경남지체장애인협회 거제시지회 주관으로 열렸다.이번 대회는 ▶5km 휠체어 경쟁(52명) ▶3.4km 경추 경쟁(12명) ▶5km 마라톤 경쟁(83명) ▶3.4km 어울림 비경쟁(368명)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515명의 참가자가 열정 넘치는 레이스를 펼쳤다.대회 현장에는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 서일준 국회의원, 신 뉴스프리존
  • [청론직설] 트럼프發 관세전쟁 임박…美 정치권·산업계 전방위 소통 강화해야 최석영 전 외교부 경제통상대사는 트럼프 재집권이 국제무역 질서 변화를 초래할 것이라며 한국에 심각한 위기를 경고했다. 서울경제
  • 지팡이 짚은 할머니, 차량 탑승 9초 후 쓰나미 덮쳤다 새해 첫날 일본 노토반도에서 규모 7.6 강진이 발생한 직후 한 운전자가 길에서 산책하던 할머니를 차에 태운 지 9초 만에 쓰나미가 들이닥치는 영상이 공개됐다.8일 일본 ANN뉴스는 지난 1일 일본 이시카와현 지진 발생 직후 촬영된 한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는 지팡이를 짚은 노파가 해안가 근처를 걷고 있다. 차량을 몰고 텅 빈 마을 골목을 지나 대피소로 이동하던 운전자가 노파를 발견했다.운전자는 노파를 지나쳤다가 이내 골목으로 돌아와 "지진이 났다. (대피소에) 안 올라가느냐"고 물었다. 노파는 대피 경고를 듣지 못… 데일리안
  • 생명회복개발원, 11월 목회자(선교사)부부 생명회복 무료캠프 성황리에 종료 지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생명회복개발원에서 열린 11월 목회자(선교사)부부 생명회복 무료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캠프는 금식과 기도, 새 노래를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전인적인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며, 많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회복의 기회를 선사했다.행사는 11월 21일 목요일 오후 2시에 시작되어 23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종료됐으며, 강화군 양사면 덕하로에 위치한 생명회복개발원에서 진행됐다.부부 동반 신청이 가능했던 이번 캠프에는 다양한 교회의 목회자와 선교사들이 참여하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우먼컨슈머
  • 20대 40%는 "비혼 출산 가능"…지난해 혼외자 첫 1만명 돌파 올해 출산율 반등은 혼외 출생자 증가에 기인하며, 청년층 사이에서 결혼 없이 자녀를 가지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경제
  • 증거 2000개 내민 檢, 2심도 '이재용 5년형' 구형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부당합병 및 회계부정 혐의로 검찰로부터 징역 5년과 벌금 5억 원을 구형받았다. 항소심 선고는 내년 1월 예정이다. 서울경제
  • ‘파우치’ 박장범 면접날 무슨 일 있었나… 국회, KBS이사회 현장 검증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의 KBS 사장 사전 낙점설 속에도 박장범 사장 후보를 임명하면서 관련 의혹이 이어지고 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박 후보자 인사청문회(18~20일)에서 제기된 KBS 사장 내정 의혹을 규명하겠다며 현장 검증에 나섰다.[관련 기사: KBS 사장 ‘용산 개입설’에 국회 과방위 KBS 현장 검증]국회 과방위 소속 야당(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의원들은 25일 오전 ‘불법적 한국방송공사(KBS) 사장 추천 관련 현장검증’을 위해 서울 여의도 KBS를 찾았다. 애초 오전 10시부터 신관 회의실에서 미디어오늘
  • 동덕여대·총학생회 협의 결렬…총장 “폭력 사태 단호히 대응할 것” 동덕여대 총학생회가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를 이어가며 본관 점거 중, 면담에도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학교 측은 점거 중단을 촉구했다. 조선비즈
  • 마음을 건드리는 곽경택 감독의 힘… ‘소방관’  시사위크|용산=이영실 기자 “재주나 테크닉보다 치열함과 진심으로.”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을 모티프로 한 영화 ‘소방관’이 관객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연출을 맡은 곽경택 감독은 영화가 많은 이들에게 닿길 소망했다.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로, 실제 사건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재구성했다.영화 ‘친구’ ‘똥개’ ‘극비수사’ 등 한국 영화사에 굵직한 작품을 남기며 시대의 이야기꾼으로 꼽히는 곽경택 시사위크
  • 재건 규모 ‘4,862억달러’… 우크라이나, 우리에게 기회일까 시사위크=이강우 기자 올해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재선에 성공하면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조기 종전과 함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우크라이나의 재건 비용이 4,862억 달러(약 682조1,386억원)에 달하며 기회가 많은 땅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과거의 사례를 바탕으로 한국 기업의 진출 과정에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세계은행 △유렵연합(EU) △우크라이나 정부 등이 작성한 제3차 신속 피해·소요 평가(RDNA3·The Third Ukrai 시사위크
  • 한-말레이시아, 수교 65주년 앞두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시사위크=권신구 기자 2025년 수교 65주년을 맞는 한국과 말레이시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었다. 아울러 2019년 이후 5년 만에 협상이 재개된 자유무역협정(FTA)을 오는 2025년까지 타결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를 기반으로 무역은 물론 방산·공급망 등 전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FTA 협상 가속… 방산 협력에도 공감대윤 대통령은 2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말레이시아 총리가 한국을 방문한 것은 지난 2019년 11월 시사위크
  • 백화점 3사, 3분기도 ‘뒷걸음질’… 연말 특수 노릴까 시사위크=연미선 기자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등 국내 백화점 3사가 올해 3분기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신세계를 제외한 롯데‧현대백화점은 수익성뿐만 아니라 매출에서도 뒷걸음질친 가운데, 오프라인 유통 매출 2위인 편의점이 1위 백화점을 추격하고 있어 지각변동 여부에도 이목이 쏠린다.◇ 물가 상승률 둔화에 ‘소비심리’ 개선될까… ‘백화점업’ 내년 반등 기대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신세계백화점의 총매출액은 1조6,877억원이다. 순매출 기준으로는 6,1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 시사위크
  • 캐롯손보 ‘적자 눈덩이’ … 문효일 대표 ‘골머리’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문효일 캐롯손해보험 대표의 어깨가 무겁다. 올해 연임에 성공하면서 임기가 연장됐지만 계속되는 적자 행진에 마음이 가볍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캐롯손보가 2025년 기업공개(IPO) 추진을 예고한 바 있어, 수익성 개선 과제는 그의 어깨를 더 무겁게 짓누를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보험 꾸준한 성장… 손해율·수익성 개선 관건문 대표는 2022년 9월 캐롯손보 대표에 올라 2년 넘게 회사를 이끌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연임에 성공해 임기가 연장됐다. 캐롯손보는 2019년 출범한 국내 1호 전업 디지털 손보사다. 주 시사위크
  • 안병구 밀양시장, “시민이 행복한 밀양, 지속 가능한 밀양 만들기 최선” [경남=뉴스프리존]이계원 기자= 밀양시가 주요 현안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밀양 미래 100년을 책임질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밀양시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안병구 시장과 관련 공무원 30명이 우수 지자체와 기관 10여곳을 방문,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벤치마킹은 산업, 문화예술, 돌봄, 관광, 체육, 산림 등 밀양시의 주요 시책과 직결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각 분야에서 앞서나가는 지자체의 성공 노하우를 배워 지역 여건에 맞게 발전시키 뉴스프리존
  • 빨간 고무장갑으로 무장한 봉사단체의 '사랑의 김치 담그기' … 이웃사랑 '훈훈' 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밀양종합운동장 서문 주차장이 25일 파란색 조끼에 앞치마를 두르고 빨간 고무 장갑을 낀 200여명의 사람들로 북적였다. 모두 지역내 취약계층과 함께 나눌 사랑이 담긴 김장김치를 담그기 위해 모인 이들이다. 경남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이날 모여 2500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궈 1000여 세대에 전달했다. 행사에 안병구 밀양시장, 박상웅 국회의원,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장 담그기와 함께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져 행사장은 음악과 자원봉사자들의 웃음이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됐다. 박상웅 국회의원은"김장을 담그며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어 좋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명숙 밀양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시아투데이
  • [공공의 적, 보험사기] (5) 보험사기, 국민적 인식 전환 절실 〈끝〉 해마다 보험사기 적발 인원과 피해 금액이 늘어나면서 정부에 특단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국민 인식을 전환하는 노력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이경재 전주대 금융보험학과 교수는 25일 인천일보와 인터뷰에서 “경제적 불황과 고용 불안정이 지속되면서 보험사기를 보험금을 쉽게 확보할 수 있는 '대안적 수단'으로 여기는 경향이 생겼다”라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 보험사기 예방 교육을 확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그러면서 “보험회사 돈을 눈먼 돈으로 생각하는 잘못된 인식부터 바꿔야 한다”며 “특히 자라나는 청소 인천일보
  • [문화도시 부평] 4. 시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도시 오랜 시간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소통해온 인천 부평구는 2021년 1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2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됐다. 이후 문화다양성과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 생태계, 지역 선순환의 문화 일자리 창출을 통해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민 주도의 문화두레 실현'을 미션으로 삼아 시민문화를 형성하고 창조적으로 연대해 문화자치, 문화경영 목표를 달성코자 시민과 동행하는 문화도시 사업을 펼쳤다.▲시민이 주도하는 우리 동네 문화사업지난 23일 부평문화사랑방에서는 시민이 만든 1년을 공유하는 자리인 ' 인천일보
  • [르포] 차도로 내몰린 주민들 “이곳을 지날 때면 차에 치일까봐 늘 불안해요.”지난 22일 오후 2시30분쯤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아암대로 29번길 일대를 달리던 차량들 옆으로 주민 전인희(78·여)씨가 아슬아슬하게 걸어갔다.전씨는 “길이 좁아서 경계하며 걷는데도 차량이 위협적으로 바짝 붙어서 지나갈 때가 많다”고 하소연했다.원도심 빌라촌 사이에 있는 이곳 2차선 도로는 보행로가 좁은 탓에 차량과 보행자가 한데 뒤섞이는 상황이 일상화돼 있다.불법 주정차 단속 구간임에도 음식점과 약국, 은행 등 편의시설을 이용하려고 길가에 차를 세우는 운전자가 많아서 보행자들이 인천일보
  • 무료 주차장에 알박는 민폐 캠핑카…'이것' 하나 바꾸자 박멸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무료 공영주차장이 일부 캠핑카 차주들의 이른바 '알박기' 장기 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다.25일 더타이틀 취재에 따르면 일부 무료 주차장에는 최근까지 장기주차하는 캠핑카들이 다수 존재했다. 일부는 주차 공간을 두 칸 이상 차지하며 공영주차장을 사실상 개인 전용 공간처럼 사용하고 있었다. 시민을 위한 공간이라는 본래의 목적이 퇴색된 것이다.이처럼 캠핑카 차주들이 무료 공영주차장에 장기주차하는 건 마땅히 주차할 만한 곳이 없기 때문이다. 캠핑카는 일반 차량에 비해 크고 높아 아파트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기 어렵고, 일 더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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