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생 20%, 부모·자녀 모두 부양[서울=뉴스프리존]이정우 기자= 1970년대 전반(1970∼1974년)에 태어난 이른바 '2차 베이비부머' 세대는 4명 중 1명 꼴로 부모와 자녀를 모두 부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재단법인 '돌봄과 미래'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1960∼1974년 출생한 전국 50∼64세 성인 남녀 1천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실시한 '돌봄 실태와 인식 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1970년대 전반에 태어난 이들은 부모·자녀 부양에 자신의 불안한 노후 걱정까지 '돌봄 삼중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은퇴를 앞뒀거나 이미 뉴스프리존
CJ대한통운, 구세군 빨간냄비 무료배송...“11년째 이웃사랑 기여”[포인트경제] CJ대한통운이 구세군의 빨간냄비를 전국에 무료로 배송하며 이웃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CJ대한통운은 구세군 자선냄비 캠페인에 사용되는 자선냄비 세트, 종, 모금통, 자원봉사자 패딩 등 1천여개의 물품을 전국 구세군 거점에 배송했다고 28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일부터 약 4일간에 걸쳐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구세군 대한본영에서 자선모금 물품을 집화, 전국 17개 시도 316여곳의 구세군 거점에 배송을 완료했다. 모금이 진행되는 12월 중 파손, 분실된 물품의 교체 배송에 이르기까지 모든 배송 비용은 CJ대한통운 포인트경제
네이버페이, ‘펫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오픈...5개 보험사 제휴[포인트경제] 네이버페이가 업계 최다 수준 보험사들과 제휴해 반려동물을 위한 보험 상품을 간편하게 비교해 볼 수 있는 ‘펫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네이버페이 ‘펫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는 3년 이상의 보장기간을 제공하는 장기 펫보험을 보유한 모든 보험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보험 상품의 보장 조건과 가격을 한눈에 비교해볼 수 있다. 사용자는 본인이 원하는 가입 기간, 보장 비율, 자기부담금, 일 최대 보장 의료비를 자유롭게 선택한 후 반려동물에 적합한 보장 내용과 보험료를 추천받을 수 있다. 추천된 보 포인트경제
오너 승계 3~4대 접어들면서 지분 ‘희석’에 곳곳 ‘경영권 분쟁’…‘PEF발 M&A 격랑’ 맞나[더퍼블릭=김미희 기자]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허리띠 졸라매기에 나선 가운데, 사모펀드(PEF) 업계에 관심이 쏠린다. 국내 주요 대기업의 경우 필요하다면 매각 가능성도 거론하고 있는데, 투자 대신 되파는 방식으로 몸집을 키워온 사모펀드(PEF) 업계에 대한 경계령이 커지는 것이다.28일 금융감독원과 자본시장연구원, 삼일PwC경영연구원 등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에 사모펀드가 도입된 것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직후인 2004년이다.외국계 자본이 독점하다시피 한 국내 기업 구조조정 시장에 토 더 퍼블릭
“중국의 대(對)미국 수출 우회기지” 트럼프 2기 행정부 ‘베트남’ 관세 폭탄 우려에 우리나라도 ‘긴장’…[더퍼블릭=김미희 기자]트럼프 2기 행정부가 미국의 이익을 위해서 보호무역에 이어 관세를 강화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무역업계에서는 무역 장벽이 베트남으로 확대될 가능성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이미 트럼프 당선인은 내년 취임 직후부터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들여오는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물리고 중국에도 10%의 관세를 추가로 부과할 것이라고 공개 선언한 상태다.이러한 가운데 무역업계에서는 베트남을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의 무역적자국 3위로 집계된 베트남이 미중갈등 이후 중국의 대(對)미국 수출 우회기지로 지목되는 상태이기 때문 더 퍼블릭
[톺아보기]‘대북송금’이화영 2심이 뒤집히기 어려운 까닭[더퍼블릭=최얼 기자]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의 2심 재판이 내달 19일로 미뤄진것과 관련, 서정욱 변호사는 선고기일이 늦어진 것이 재판에 큰 영향을 끼치진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이 전 부지사의 2심 재판 진행과정을 보더라도 크게 결과가 달라질만한 요인이 없다는 것이다.서 변호사는 28일 자신의 유튜브채널을 통해 “재판이 미뤄졌다고 보수진영에 불리할 것으로 볼 필요는 없다”며, 이 전 부지사 2심 재판과정을 설명했다.서 변호사는 가장 먼저 지난 결심공판에 등장한 하동혁 증인의 주장에 대한 모순점을 꼬집었 더 퍼블릭
남양유업, 효자 브랜드 ‘백미당’에 사활 건다...독립 법인화로 승부수[더퍼블릭=이유정 기자] 남양유업이 자사 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 ‘백미당’을 별도 법인으로 분리하며 본격적으로 외식 사업 강화에 나선다. 백미당의 브랜드 경쟁력을 독립적으로 확대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경영 정상화를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의 투자금 회수 전략도 가시화되고 있다.남양유업은 지난 10월 백미당 사업을 신설법인 ‘백미당아이앤씨’로 이관하기로 결정했다. 이 절차는 오는 12월 31일 완료될 예정으로, 분리 이후 백미당은 독자 브랜드로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된다.남양유업 측은 지배회 더 퍼블릭
대웅제약, 경찰관 돌연사 예방 캠페인 ‘SAVE THE HERO’ 기부 동참[더퍼블릭=조두희 기자]대웅제약은 대한민국 경찰관의 건강을 위한 ESG 캠페인 ‘SAVE THE HERO’에 기부를 통해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심장 질환에 의한 돌연사 발생이 높은 우리나라 경찰관의 노고를 알리고, 부정맥 질환의 조기 발견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경찰관은 긴급 상황 대응, 밤샘 근무, 체력 소모가 큰 업무 등으로 극심한 스트레스와 건강 문제에 노출된다. 한양대병원 연구에 따르면 경찰관은 심근경색 발병 위험이 다른 공무원보다 1.8배 높으며, 부정맥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도 더 퍼블릭
3분기 가구당 月526만원 벌고 398만원 썼다…'월세·축의금·여행비’ 지출 늘어3분기 가계 소득은 평균 526만원, 지출은 398만원으로 소득 증가율이 소비 증가율을 초과했으나 지출은 소득 증가에 미치지 못했다. 분배 격차도 확대됐다.조선비즈
‘지역청년 지원 사업-Boost Your Local’ 3기 성과공유회 29일 개최행정안전부와 삼성생명, 사회연대은행이 진행하는 ‘지역청년 지원 사업-Boost Your Local’ 3기 성과공유회를 29일 열린다.서울 삼성 금융캠퍼스에서 열리는 성과공유회에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 조배숙 국민의힘 의원,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과 지역청년 지원 사업 1~4기 청년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지역청년 지원 사업-Boost Your Local’은 청년의 다양한 지역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행안부, 삼성생명, 사회연대은행이 함께 추진 중이다 공생공사닷컴
앨나일람(ALNY) 임상 결과 양호, 내년 처방 데이터 결과 확인 후 대응[알파경제=김민영 기자] 앨나일람(ALNY)의 임상 결과가 좋으나 주가는 숨고르기 중이다.서미화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시장의 우려가 있었던 아밀로이드성 심근병증에 대한 앰부트라 임상 결과 발표로 당일 주가는 34.5% 상승했다"며 "주가는 앰부트라알파경제
'워싱턴 선언 제도화'…한미, 트럼프 2기 앞두고 NCG 개최트럼프 2기 출범을 앞두고 한국과 미국이 다음달 미국에서 제4차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와 제1차 NCG 도상연습(TTX·Table Top Exercise)을 개최한다.워싱턴 선언에 기초해 확장억제 실효성을 끌어올려 온 윤석열 정부와 조 바이든 행정부가 지난 2년 반의 안보 공약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부자나라를 왜 지켜주느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행보가 본격화되기 전, 한미가 워싱턴 선언 제도화에 공을 들이는 모양새다.국방부는 내달 4~5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미 제4차 NCG 회의와… 데일리안
이재명, '상법개정' 의지 확고…"정기국회서 반드시 처리"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사의 충실의무를 주주로까지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을 정기국회 내 반드시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이재명 대표는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대한민국 주식시장 활성화 태스크포스(TF) 현장 간담회'를 열어 "포괄적·일반적인 상법을 개정하고 그 외 주주들의 평등한 권리를 보장하는 제도와 지배경영권 남용과 부당 결정을 방지하기 위한 각종 제도들을 정기국회 내에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국내 주식시장의 장기간 침체의 원인으로 △경제정책 부재 △불공정한 시장 △지배경영권 남용 △… 데일리안
동국대, '2024 공학페스티벌' 산자부장관상[ 서울=뉴스프리존]서청룡 기자=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22일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열린 ‘2024 공학페스티벌’에서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박은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공학교육혁신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2024 공학페스티벌’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공학교육혁신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73개 공과대학 및 13개의 컨소시엄이 참여했다.올해 대회에서는 총 140여 개의 캡스톤디자인 작품이 예선을 거친 후 13개의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지난 22일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 뉴스프리존
“한반도 호랑이 엉뜨 ON” 폭설 난리 와중 '이 지역' SNS서 반응 터진 이유부산은 기록적인 폭설 속에서도 맑은 날씨를 유지, 눈이 잘 오지 않는 이유와 함께 SNS에서 화제를 모았다.위키트리
“JYP 김지아입니다” 불법스팸 방치한 통신사에 과징금 물린다정부가 불법 스팸 메시지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통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불법스팸을 유포하거나 방치한 사업자에 제재를 하는 방안의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방통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대책 발표를 알리며 “강력한” 대책이라고 강조했다.선정적 내용의 스팸, 기획사 사칭 등 불법스팸문자가 급증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에만 스팸 신고 2억1000여건이 접수됐다. 방통위와 정통부는 △부당이익 환수 △대량문자 유통시장 정상ㅇ화 △불법스팸 발송 차단 강화 △불법스팸 수신 차단 △스팸 미디어오늘
하나카드, PBA 팀리그 4라운드 정상PBA 팀리그 ‘디펜딩 챔피언’ 하나카드가 마지막날 우리금융캐피탈을 끌어내리고 PBA 팀리그 4라운드 정상에 올랐다. 하나카드는 27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광명시 투어 2024-2025’ 4라운드 최종일서 에스와이를 세트스코어 4대 2로 제압했다. 최종 6승2패(승점 17)로 라운드를 끝낸 하나카드는 우승 경쟁을 벌이던 우리금융캐피탈이 이날 SK렌터카에 3대 4로 패하면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하나카드는 지난 시즌 5라운드 우승과 함께 극적으로 포스트시즌에 합류, 챔피언결정전서 인천일보
“통합의 힘으로 인천테니스협회 발전 이루겠다”2025년부터 4년 동안 인천테니스협회를 이끌 회장 선거를 앞두고 한수명 전 인천테니스협회 부회장과 김성영 인천중구테니스협회장이 적극적인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다. 이에 인천일보는 공정한 경쟁을 돕고자 잰걸음 중인 두 출마 예정자의 포부를 차례대로 보도한다. “통합의 힘으로 인천테니스협회 발전을 견인하겠다. 이를 통해 엘리트와 생활체육을 하나로 묶는 역할을 도모하겠다." 차기 인천광역시테니스협회 회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김성영(사진) 인천중구테니스협회 회장이자 전 인천테니스협회 부회장은 유독 인천 테니스계의 화합과 통합을 강조 인천일보
[보령시 소식]보건소, 치매안심센터‘우리 함께’송년 행사로 따뜻한 마무리 등[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 보건소는 28일 보령문화의 전당 대강당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치매안심센터 송년 행사 ‘우리 함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운영된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활동을 공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치매안심센터의 인지재활 프로그램, 건강 체조, 음악 활동, 시 낭송 등을 선보였으며, 참여 어르신들이 만든 작품과 활동사진도 전시되었다.또한, 웅천읍 노천2리와 주교면 은포2리에서 운영 중인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 뉴스프리존
삼육대, 서울권 대학 '기숙사 수용률' 4위[ =뉴스프리존]서청룡 기자= 삼육대(총장 제해종)는 서울권 대학 중 ‘기숙사 수용률’이 4번째로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난달 31일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개한 ‘2024년 10월 대학정보공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삼육대의 기숙사 수용률은 23.1%로 나타났다.이는 전국 대학 평균(22.6%)과 수도권 대학 평균(18.0%)을 모두 웃도는 수준으로, 재학생 5천명 이상 서울지역 대학 중 4위에 해당한다. 사립대 중에선 2위이다. 기숙사 수용률은 전체 재학생 수 대비 수용 가능 인원의 비율을 의미한다.삼 뉴스프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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