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 상품권 60만원에 판매"…알고보면 '악질사채'불법 사금융이 상품권 거래를 빙자해 성행 중이며, 소비자 간 거래 형식으로 대부업법 위반 적용이 어려운 상황이다.서울경제
스타트업 마중물 '엔젤투자' 생태계 키운다…엔젤협회-호서대 맞손[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엔젤투자협회가 국내 엔젤투자자 육성과 투자자·기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엔젤투자 및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3월부터 호서대 벤처대학원에서 엔젤투자자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또 동문 엔젤투자자·우수기업 등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교류회 참여 등에 협력한다. 아울러 엔젤투자협회는 교육 이수자를... 유니콘팩토리
용산구, 찾아가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 실시[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해에 이어 ‘2025 찾아가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이하 찾아가는 안전점검)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법정 정기점검 의무 대상이 아닌 3000㎡ 이하 소규모 노후 건축물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실시해 사고 발생을 예방하려는 취지에서다. 찾아가는 안전점검은 매월 건물주나 건물 관리주체가 신청한 건 중 8~10곳을 선정해 외부 전문가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단, 건축물의 구조적 안정성과 관련이 없는 배관 누수 같은 시설물 하자, 개별 법령에 따라 의무적으로 점검해야 하는 건축물, 재개발 등 정비구역 내 건축물은 점검대상에서 제외한다. 건축주나 관리자가 신청을 하면 서류검토와 현장점검 2단계를 거쳐 점검을 실시한다. 서류검토에서는 건축물대장에서 구조, 사용승인일 등을 확인하고 점검대상을 확정한다. 현장점검은 건축구조, 토질·기초 전문가가 육안점검을 실시한다. 현장에서는 ▲주요구조체(주요 부재의 구조적 기욺, 균열, 손상 여부 등) 8개 항목 ▲부대시설(축대, 옹벽, 담장 등 안전상태) 4개 항목 ▲비구조체(문틀 뒤틀림, 외벽 탈락 등) 3개 문항 ▲기타(옥상 및 실내 과적 여부, 돌출물 탈락 현상 등) 4개 항목 등 건축물 내외부를 빠짐없이 점검한다. 점검 결과는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불량 등 5가지 등급으로 산정한다. 결과에 따라 안전조치·유지관리 방법 등 전문가가 조언을 제시한다. 붕괴 우려가 높은 미흡이나 불량으로 확인된 경우에는 정밀안전점검(진단) 이행을 안내한다. 찾아가는 안전검검을 희망하는 건물주나 관리주체는 용산구 건축과 건축안전센터(02-2199-7533)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찾아가는 안전점검을 실시한 24곳 중 20곳이 보통, 4곳이 미흡으로 확인됐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우리 구는 지형적으로 경사지가 많고 구도심 특성상 노후한 소규모 주택이 많다”라며 “지역 특성에 맞게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촘촘한 안전점검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40대 젊은피' 유승민, '체육 대통령' 대한체육회 수장됐다[더퍼블릭=오두환 기자] 제42대 대한체육회 수장으로 유승민(43) 전 대한탁구협회장이 당선됐다.3선에 도전한 이기흥 현 회장을 꺾고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승리한 유승민 당선인은 '변화'를 바라는 체육인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유 당선인은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선거에서 최다표를 얻어 당선된 뒤 "저 유승민을 믿고 함께해주신 체육인 여러분께 감사하다. 변화에 대한 열망을 보여주신 만큼 제 몸이 부서져라 열심히 뛰어서 화답하겠다"고 다짐했다.2004년 아테네 올림픽 탁구 남자단식 금메달리스 더 퍼블릭
윤상현 “尹대통령, 체포 전 샌드위치 10개 만들어 변호인들에게 나눠줘”윤석열 대통령이 체포 직전 관저에서 변호인들에게 샌드위치 10개를 나눠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고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전했다.조선비즈
한화호텔앤드리조트, 2027년 수도권매립지에 아쿠아리움 테마파크 조성2014 인천아시안게임 이후 활용방안을 찾지 못해 방치돼온 서구 수도권매립지 승마장에 아쿠아리움을 갖춘 테마파크가 조성된다.인천시와 한화호텔앤리조트㈜는 15일 시청에서 수도권매립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 오는 2027년까지 드림파크 승마장 일대에 아쿠아리움을 중심으로 한 테마파크를 조성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업무협약에는 시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한화에서는 김형조 한화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와 김동선 미래비전총괄 등이 참석했다. 사업 대상 부지는 수도권매립지 내 승마 주경기장과 연습경기장, 대회본부동 등이 들어선 드 기호일보
尹 체포에 “다신 보지 말자” “극우지지층에 숨지 말라”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12·3 내란사태(비상계엄 선포일 기준)로부터 44일 째인 15일 체포됐다. 이를 환영하며 윤 대통령 구속 수사와 내란 동조세력 처벌 등을 촉구하는 언론·노동·시민단체 등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130여 언론·미디어 노동조합이 속한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이날 “3년 가까운 시간 동안 못볼 꼴을 너무도 많이 보았다. 만나서 환장이었다. 다시는 보지 말자”고 전하는 한편 윤 대통령이 언론계에 저지른 ‘죄’를 열거했다.언론노조는 “공영방송 수신료라는 재원을 뒤엎은 죄, 자신이 추천한 2명만으로 방 미디어오늘
사다리로 차벽 넘고 철조망 절단…'자진 출석' 놓고 2시간 대치도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이 15일 성공적으로 집행되었으며, 경찰과 공수처의 사전 준비와 협조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서울경제
"부정선거 뻬박 증거로 제시되는 그래픽을 소개합니다" (1)다음은 현재 제시된 부정선거 증거 중에서 시각적으로 가장 이해하기 쉽게 나타낸 그래픽으로 알려져 있다. 원래 같은 지역에서 당일투표와 사전투표는 득표율 결과가 동일하게 나와야 한다. 하루 이틀 차이로 한지역의 표심이 갑자기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2016년 총선에서는 정당별 당일투표와 사전투표의 차이가 거의 없었다. 그래서 사전투표득표율에서 당일득표득표율을 빼기(마이너스)하면 아래 그림처럼 대부분 0에 가까운 숫자가 나온다. 그런데 2020년 총선에서는 사전투표 득표율과 당일투표 득표율이 현저하게 차이가 났다. 무려 10%~20% 파이넨스투데이
北 도발에…美 전략폭격기 'B-1B' 한반도 떴다한국 공군 F-15K와 미국 A-10이 15일 연합 공대지 실사격 훈련을 실시하며,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일 공중훈련도 진행됐다.서울경제
與 "대통령 망신주기·국격 무너져"…野 "이젠 민생·경제에 집중" [尹대통령 체포]윤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에 대해 국민의힘은 부당성을 주장하며 반발했고, 민주당은 민생에 집중하자는 입장을 보였다. 여야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서울경제
오세훈 시장도 "마스크 씁시다""지금 각종 호흡기 감염질환, 특히 독감이 많이 유행을 하는 모양입니다. 밀폐된 공간에 많이 모이는 장소, 대중교통과 같은 곳에서는 설 명절 연휴 전까지 집중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해 기세를 한 번 꺾어놔야 이후에 어느 정도 잦아들 것 같습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오전 8시 30분 본관 6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독감을 비롯해 각종 호흡기 질환의 기세가 심상치 않아 ‘마스크 자율 착용’ 캠페인을 시작했는데 아직 많이 알려진 것 같지 않다”며 이렇게 말했다.이어 오 시장은 "그런 만큼 서울시 직원부터 솔선수범해 공생공사닷컴
배달앱 수수료 해법 "민간 자율 보단 정부 개입 필요"[서울=뉴스프리존]서용하 기자= 배달앱은 처음 등장 당시 자영업자들에게 새로운 매출 채널을 제공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높은 수수료와 광고비가 자영업자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며 비판이 제기됐다. 특히 일부 소상공인들은 수익의 상당 부분을 수수료로 지출해야 하는 상황을 "이중고"라고 표현했다.▲정부와 업계의 대응 노력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업계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배달앱의 수수료 구조를 조사하고 불공정 행위를 점검하며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법적 장치를 검토했다. 일부 지자체는 공 뉴스프리존
함양군, 을사년 새해 장학금∙이웃돕기 성금 기탁 행렬 ‘훈훈’[경남=뉴스프리존]유재신 기자= 2025년 을사년 새해도 함양군에는 이웃돕기 성금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박성규 함양군볼링협회장이 15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과 장학금 100만원을 함양군에 기탁했다.박성규 협회장은 “2025년 함양군볼링협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볼링대회를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김동현 신화건설 대표도 이날 지역 사회의 미래와 학생들에 꿈과 희망을 지 뉴스프리존
설 연휴 열흘 전, ‘농축산물’ 수급 상황 어떨까시사위크=연미선 기자 지난해 폭염‧폭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과일‧채소와 같은 신선식품 물가가 크게 상승했던 바 있다. 이에 따른 여파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농축산물 성수기인 설 명절을 열흘 정도 앞두고 정부는 본격적인 수급 상황 점검에 나섰다.◇ 기후 위기에 ‘배’ 물량 감소…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도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2월 및 연간 소비자 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물가지수는 114.18(2020년 기준=100)로 전년 대비 2.3% 상승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확산 첫해인 2020년(0.5%) 이후 4년 만에 시사위크
[굿모닝 프레지던트(63)] 체포 순간에도 “끝까지 싸우겠다”시사위크=권신구 기자 헌정사상 첫 현직 대통령 체포 사례로 남게 된 윤석열 대통령은 마지막까지 “끝까지 싸우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번 체포에 응한 것이 불상사를 막기 위한 것일 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인정하는 것이 아니란 점도 강조했다. 대통령에 대한 신병확보에도 불구하고 내란죄 수사 난항이 예상되는 이유다.◇ 계엄 43일만 체포당한 윤석열공수처와 경찰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는 15일 오전 10시 33분경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5시부터 시작된 2차 체포영장 집행 시사위크
우기홍·류경표 부회장 승진… 한진칼·대한항공, 회장·부회장 대표이사 체제시사위크=제갈민 기자 한진그룹은 15일 지주사 한진칼과 사업회사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3사의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이번 임원인사에서는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과 류경표 한진칼 대표이사 사장이 각각 대한항공·한진칼 부회장으로 승진했고, 대한항공 부사장 승진자 2명, 아시아나항공 부사장에는 기존 대한항공 전무 3명을 선임했다.먼저 대한항공의 승진 인사는 우기홍 부회장을 비롯해 총 18명 규모다. 엄재동 전무와 박희돈 전무가 부사장으로, 고광호·임진규·정찬우 상무가 전무로, 김우희 수석 등 12명은 신임 상무로 승진했 시사위크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 ‘턴어라운드’ 원년 만들까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카카오페이증권이 적자기업 신세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3월 신호철 대표 체제를 맞이한 뒤 적자폭 축소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턴어라운드 원년이 될지 주목된다. ◇ 출범 5주년 맞는 카카오페이증권카카오페이증권은 다음달이면 출범 만 5주년을 맞는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카카오페이가 옛 바로투자증권을 인수해 2020년 2월 출범시킨 ‘국내 1호 핀테크 증권사’다.카카오페이증권은 출범 이래, 외형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지만 업계 안팎의 시선에는 아쉬움이 존재해 왔다. 출범 이후 만년 적자 기 시사위크
내란 토론회 "친위 쿠테타 '국직부대' 개편해야"[서울=뉴스프리존]이정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고위공직자수사처에 체포된 15일 국회에서는 ‘12·3 계엄 내란 사태를 통해 드러난 한국 국방의 문제점과 극복 방안’을 진단하는 토론회가 열렸다.토론회를 주최한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12·3 불법 계엄·내란 사태를 통해 한국 사회에서 군사 쿠데타가 언제든 시도될 수 있다는 위험성과 취약성을 확인했다”며 “특히 국방 영역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극복 방안을 찾기 위해 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토론회는 박선원 의원실과 <뉴스토마토>, <오 뉴스프리존
[아산시 소식]2025년 노인돌봄사업 42억 원 투입 등[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아산시는 올해 노인돌봄사업(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독거노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에 약 42억 원을 투입해 취약노인 돌봄을 추진한다.15일 아산시에 따르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안전확인, 사회참여, 생활교육, 후원연계 등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노인 기능·건강을 유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로서 유사중복사업 자격에 해당되지 않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고령부부 가구, 조손 가구이다.아산 뉴스프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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