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주의자' 24기 순자, 가죽 신발 착용 논란에…"인간적 한계"'나는 솔로' 24기 순자(가명)가 자신이 '채식주의자'임을 밝힌 뒤 불거진 일부 논란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최근 순자는 자신의 SNS에 "채식주의자가 가죽 제품을 착용한 것을 두고 의아해하는 분들이 많아 제 생각을 전하고자 한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지난 8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에서 순자는 자기소개를 통해 "드릴 말씀이 있다. 내가 사실 채식주의자다"라고 밝히며 "나는 페스코 베지테리언으로 유제품과 생선은 섭취한다. 중학생 때부터 시작해 약 20년 동안 채식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 결혼 후 채식 스포츠엔터
윤석열 주장 팩트체크해보니 거짓말과 궤변 투성이윤석열 대통령이 또 거짓말과 궤변을 쏟아냈다. 비상 계엄과 관련한 입장을 여러차례 냈지만 정작 위헌적인 언론 검열과 의사들에 대한 ‘처단’ 시도에 대해선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체포를 전후해 영상 메시지와 서신을 통해 내란죄 혐의와 비상계엄 발동 배경에 관한 입장을 발표했다. 앞서 발표된 대국민담화와 마찬가지로 복수의 관계자 증언과 수사를 통해 드러난 내용, 국회에서 밝혀낸 내용 등을 종합하면 쉽게 반박이 가능한 내용이 다수였다.불법체포? 거짓말윤 대통령은 “수사권 없는 기관에 체포영장이 발부되고 정상적인 관 미디어오늘
7시간 만에 끝난 ‘윤 대통령 체포작전’ : 1차 집행 때와 어떤 점이 달랐을까?15일 집행된 공조수사본부(공조본)의 12·3 내란사태의 핵심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 ‘체포 작전’은 약 7시간 만에 마무리됐다. 체포 작전에 앞선 심리전을 통한 ‘경호처 힘 빼기’로 충돌을 최소화했고, 압도적인 경찰력 투입과 치밀한 계획으로 큰 충돌 없이 영장 집행이 이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경호처 저항 없이 관저까지윤 대통령 체포영장 2차 집행을 위한 사전작업은 새벽 3시20분부터 일찌감치 시작됐다. 우선 경찰은 관저 주변에 기동대 3200여명을 배치했다. 전날부터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정문을 윤 대통령 지지자들과 국 허프포스트코리아
과천 공수처 부근 주차장서 신원불상자 분신해 숨져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앞에서 한 남성이 분신 시도 후 사망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이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로 추정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위키트리
대통령의 ‘헛소리’ ‘거짓말’ 기자회견… 미국에선 끊어버렸다윤석열 대통령이 방송을 통해 음모론을 제기하고 합법적인 절차를 부정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미국에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재직 시절 그가 허위정보와 음모론을 퍼뜨렸다는 이유로 중계를 중단한 사례가 많다. 2020년 11월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펌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우편투표 조작설 등 선거부정 음모론을 제기하자 ABC, CBS, NBC 등 방송이 생중계를 끊거나 방송 자체를 하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 NBC는 “대통령이 여러 허위 주장을 했기 때문에 여기서 (생중계를) 끊어야 한다”는 멘트와 함께 중계를 중단시켰다. 미디어오늘
“계속…!” 9명 숨진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가 처한 상황 : 검찰은 ‘이 점’을 분명하게 짚었다지난해 무려 14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시청역 역주행 참사’ 운전자에 대해 검찰이 징역 7년 6개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차모(69) 씨의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등 혐의 1심 결심공판에서 7년 6개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시청역 도로에서 역주행하던 중 인도로 돌진해 무고한 피해자 9명을 사망하게 하고, 5명에게 상해를 입혀 우리 사회에 충격을 줬다”며 “피해자들은 일상적인 공간에서 생명을 잃었고 유족들은 고통 속에 하루하루를 살고 있음에도 피고인은 계속 범 허프포스트코리아
英왕세자비, 수술 1년 만에 암 완화… “회복에 집중”케이트 미들턴(43) 영국 왕세자빈이 자신이 암의 징후 및 증상이 경감하거나 사라진 '완화(remission)' 상태라고 밝혔다. 14일(현지시간) 왕세자빈은 자신이 치료받은 병원을 방문하고 나서 엑스(X)에 글을 올리고 “이제 완화 상태라 안도하고 있으며 회복에 계속 케이트 미들턴(43) 영국 왕세자빈이 자신이 암의 징후 및 증상이 경감하거나 사라진 '완화(remission)' 상태라고 밝혔다. 14일(현지시간) 왕세자빈은 자신이 치료받은 병원을 방문하고 나서 엑스(X)에 글을 올리고 “이제 완화 상태라 안도하고 있으며 회복에 계속 전자신문
다시 만난 마타하리 ‘믿보배’ 인정 받고파"다른 사람들을 따라가기보다 조금 이상하고 엉뚱해도 새롭게 도전하는 걸 좋아해요. 스스로 생각했을 때 하고 싶었던 것들을 과감히 하는 편인데, 그런 부분들이 마타하리와 저의 닮은 점이에요."데뷔 12년 차 그룹 ‘마마무’의 솔라가 오는 3월 2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마타하리’의 주역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뮤지컬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사형당한 무희 ‘마타하리’의 삶을 다룬다.부모님을 여읜 후 상처만 남은 어린 시절, 폭력으로 얼룩진 결혼생활 등 불행했던 기호일보
[음희화 칼럼] 응급처치는 어디서 어디까지일까?생명을 구하는 결정적 순간이 될 수 있는 '응급처치'는 단순한 의료 행위를 넘어 서로를 돌보고 지키는 따뜻한 나눔의 실천이다.모든 응급처치는 '안전'이라는 기본 원칙에서 시작된다. 타인을 돕고자 하는 마음은 귀중하지만, 먼저 현장의 안전을 확인해야 한다. 이는 비행기에서 산소마스크를 착용할 때 자신의 마스크를 먼저 착용하는 원칙과 같다. 구조자가 안전해야 다른 이를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기 때문이다.현장 상황 파악은 응급처치의 두 번째 중요한 단계다. 차분하게 주변을 살피며 사고의 규모, 부상자의 수, 파이넨스투데이
송도 입주 ‘K-바이오’ 대장 기업들 JPMHC서 차세대 먹거리·전략 발표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국내 바이오 분야 대장 기업들이 ‘2025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에서 차세대 먹거리와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5 JPMHC’에서 "2025년 5공장 준공 및 항체·약물접합체(ADC) 생산 개시를 통해 성장을 이어 가겠다"고 했다. 그는 "2024년 수주금액은 5조 원을 돌파했고, 현재까지 누적 수주액도 176억 달러를 넘어섰다"며 "2024 기호일보
“내 남친은 브래드 피트”… 로맨스 스캠에 12억 뜯긴 프랑스 여성한 프랑스 여성이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를 사칭한 로맨스 스캠 사기로 우리돈 12억원이 넘는 돈을 사기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12일(현지 시각) 프랑스 TV채널 TF1의 한 아침 프로그램에 출연한 인테리어 디자이너 A(53)씨는 온라인을 통해 만난 자칭 '브 한 프랑스 여성이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를 사칭한 로맨스 스캠 사기로 우리돈 12억원이 넘는 돈을 사기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12일(현지 시각) 프랑스 TV채널 TF1의 한 아침 프로그램에 출연한 인테리어 디자이너 A(53)씨는 온라인을 통해 만난 자칭 '브 전자신문
[현정사 첫 현직 대통령 체포] 매 순간 일촉즉발 '초긴장'15일 오전 5시 체포 영장 집행 시작, 오전 10시30분 윤석열 대통령 자진 출석.약 5시간30분은 매순간이 일촉즉발 연속이었고, 자칫 유혈사태까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1000여명이 넘는 경찰 등 윤 대통령 체포조와 대통령 관저를 지키는 경호처 대치가 시시각각 변하며 지켜보는 시민과 정치권 등의 반응도 엇갈렸다.다행히 경호 저지선이 경찰에 붕괴되며 윤 대통령 자진 출석으로 일단락됐지만 약 6시간의 현장은 한편의 드라마였다.이날 오전 4시 전부터 한남동 대통령 관저 주변은 탄핵 찬반 시민들로 가득찼고, 오전 5시쯤 현장에 도착한 인천일보
음모론 동조…尹, 불행한 역사 자초'가짜뉴스'를 믿은 윤석열 대통령이 불행한 역사를 자초했단 분석이 나온다. 윤 대통령은 극우 유튜버들이 주장하는 이른바 '부정선거 음모론'에 동조하며 12·3 비상계엄 선포가 정당하단 입장을 고수해왔다.<인천일보 2024년 12월12일자 6면, 2025년 1월10일자 6면 선관위 반박에도 부정선거 음모론 여전>1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윤 대통령은 탄핵 심판 첫 변론이 열리기 전인 지난 14일 헌법재판소에 60여쪽, 10여쪽 분량 답변서 2건을 제출했다.답변서에는 계엄 배경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부정선거 등을 거론하며 계엄 인천일보
성균관대 총동창회, 2025 신년인사회 개최…"담대한 도전 이어가 세계적 대학 만들 것"아시아투데이 강다현 기자 = 성균관대학교 총동창회는 15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성집 성균관대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박재완 성균관대 이사장,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 김준영 19대 총장·이사장, 류덕희 경동제약 명예회장, 이완근 신성이엔지 회장, 윤용택 센트리온 홀딩스 회장, 정규상 20대 총장, 이충구 유닉스 회장, 이완근 신성이엔지 회장, 차동옥 총동창회 총괄부회장, 전용주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성집 총동창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모교는 최근 지속적으로 발전해 글로벌 100위권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푸른 뱀의 지혜와 도전 정신을 가지고 우리 성균가족 모두가 글로벌 명문대학을 지향하는 모교의 '비전2030플러스(VISION2030+)' 달성을 위한 여정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박재완 이사장은 축사에서 "지난해 뛰어난 연구력을 바탕으로 여러대학 평가에서 세계 100위에.. 아시아투데이
[헌정사 첫 현직 대통령 체포] “법치의 시간…정의 바로 세우는 첫 걸음”경기지역 정치권은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한 것과 관련, “법치주의 국가로서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는 기본원칙을 지켜냈다”라며 긍정 평가했다. 나아가 공정한 수사를 통해 철저한 진상규명을 이뤄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국민의힘 내부에선 일부가 체포영장 집행에 반발하는 목소리를 냈지만, 법치주의를 수호하며 국민통합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상반된 주장도 제기됐다.김동연 경기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내란 종식'의 중대 고비를 넘어섰다. 앞으로는 '법치의 시간'”이라며 “헌재의 신속한 탄핵 심판, 인천일보
"판매량 부활 가능할까"…폭스바겐, 쿠페형 SUV로 반전 노린다폭스바겐코리아가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지난 14일 폭스바겐코리아는 첫 쿠페형 전기 SUV ID.5와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거친 2025년형 ID.4의 사전 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ID.5는 폭스바겐코리아가 국내에 내놓는 두 번째 순수 전기차로 스포티한 쿠페 스타일과 우수한 공기역학 성능이 특징이다.유선형 루프 라인과 리어 스포일러 덕분에 공기저항계수(Cd)를 0.26으로 낮췄고 디자인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모델로 평가받는다.ID.4와 비교해 전장은 15mm 더 길고, 전고는 5mm 더 더타이틀
[ㅇㅅㅁ게임] 일확천금 꿈꾸는 사회…‘직장인·청년’ 30대가 바라본 빵과 복권【투데이신문 박효령 권신영 기자】 “당첨 확률 희박...허기가 우선” vs“인생은 한 방”한국을 포함해 넷플릭스가 서비스하는 94개국 작품 중 가장 많은 시청자 수를 기록한 첫 화에서 딱지맨(공유)는 탑골공원의 노숙인들을 찾아 유혹적인 갈림길을 내민다.“당신은 빵과 복권, 둘 중 하나만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해당 장면은 노숙인의 시점으로 전개돼 마치 시청자에게 단팥빵과 복권 중 하나를 고르길 제안하는 것처럼 보인다. 여기서 빵은 보장된 포만감, 복권은 대성공을 위한 희박한 기회를 의미한다. 작품 내 노숙인들은 빵투데이신문
"100만원 상품권 60만원에 판매"…알고보면 '악질사채'불법 사금융이 상품권 거래를 빙자해 성행 중이며, 소비자 간 거래 형식으로 대부업법 위반 적용이 어려운 상황이다.서울경제
스타트업 마중물 '엔젤투자' 생태계 키운다…엔젤협회-호서대 맞손[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엔젤투자협회가 국내 엔젤투자자 육성과 투자자·기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엔젤투자 및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3월부터 호서대 벤처대학원에서 엔젤투자자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또 동문 엔젤투자자·우수기업 등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교류회 참여 등에 협력한다. 아울러 엔젤투자협회는 교육 이수자를... 유니콘팩토리
용산구, 찾아가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 실시[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해에 이어 ‘2025 찾아가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이하 찾아가는 안전점검)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법정 정기점검 의무 대상이 아닌 3000㎡ 이하 소규모 노후 건축물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실시해 사고 발생을 예방하려는 취지에서다. 찾아가는 안전점검은 매월 건물주나 건물 관리주체가 신청한 건 중 8~10곳을 선정해 외부 전문가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단, 건축물의 구조적 안정성과 관련이 없는 배관 누수 같은 시설물 하자, 개별 법령에 따라 의무적으로 점검해야 하는 건축물, 재개발 등 정비구역 내 건축물은 점검대상에서 제외한다. 건축주나 관리자가 신청을 하면 서류검토와 현장점검 2단계를 거쳐 점검을 실시한다. 서류검토에서는 건축물대장에서 구조, 사용승인일 등을 확인하고 점검대상을 확정한다. 현장점검은 건축구조, 토질·기초 전문가가 육안점검을 실시한다. 현장에서는 ▲주요구조체(주요 부재의 구조적 기욺, 균열, 손상 여부 등) 8개 항목 ▲부대시설(축대, 옹벽, 담장 등 안전상태) 4개 항목 ▲비구조체(문틀 뒤틀림, 외벽 탈락 등) 3개 문항 ▲기타(옥상 및 실내 과적 여부, 돌출물 탈락 현상 등) 4개 항목 등 건축물 내외부를 빠짐없이 점검한다. 점검 결과는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불량 등 5가지 등급으로 산정한다. 결과에 따라 안전조치·유지관리 방법 등 전문가가 조언을 제시한다. 붕괴 우려가 높은 미흡이나 불량으로 확인된 경우에는 정밀안전점검(진단) 이행을 안내한다. 찾아가는 안전검검을 희망하는 건물주나 관리주체는 용산구 건축과 건축안전센터(02-2199-7533)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찾아가는 안전점검을 실시한 24곳 중 20곳이 보통, 4곳이 미흡으로 확인됐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우리 구는 지형적으로 경사지가 많고 구도심 특성상 노후한 소규모 주택이 많다”라며 “지역 특성에 맞게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촘촘한 안전점검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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