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 룰루랄라 드림 콘서트 개최지난 7일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옥)은 '제4회 상주교육지원청과 함께 하는 룰루랄라 드림콘서트'를 성신여자중학교 강당에서 개최했다.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1년부터 초·중·고·대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칼림바, 우크렐레 등 9개 악기 강좌의 ‘룰루랄라 신나는 악기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오케스트라 드림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슈베르트의 송어, 비발디의 사계, 베토벤의 합창교향곡 등 오케스트라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곡과 어린이 동요까지 다양하게 구성했 퍼블릭뉴스
공용자전거 '타슈' 1천대 추가...내년부터 본인인증 강화[더퍼블릭=김종연 기자] 대전시가 이달 중 디자인과 성능이 개선된 새로운 공용자전거 '타슈' 1000대를 추가 도입한다. 지역 내 타슈는 총 5500대가 운행된다. 내년부터 휴대폰 통신사를 통한 본인확인도 강화한다.11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되는 타슈는 체인케이스 꿈씨 디자인 삽입, 스탠드 안정성 강화, 변속기 보호대 녹 방지, 물받이 모양 변경과 충격 찌그러짐 방지 등 여러 기능을 개선했다.타슈 대여소도 기존 1190개소에서 90개소를 추가했다. 원도심 지역에 대여소를 집중 배치했다. 2026년까지 대여소는 1500개소로 더 퍼블릭
[아산시 소식]재난안전사고 합동점검, 남성지구 도시개발사업 등[충남=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 아산시는 10일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겨울철 재난안전대비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화재 위험성이 높은 겨울철에 대비해 요양시설의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노인요양시설 3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민관합동점검에는 아산시청,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민간 전문가가가 함께 참여해 ▲화재예방 설비 점검 ▲전기·가스 시설 안전 확인 ▲ 재난 대응 매뉴얼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날 점검에 참석 뉴스프리존
[청양군 소식]‘스마트청양’으로 청양의 미래 만든다 등[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청양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스마트청양 범 군민운동 추진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스마트청양 운동의 2024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청양 운동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 참여를 독려하는 지역사랑 운동으로, 올해도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화폐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총 10대 분야에서 모두 1720억 원의 관내 소비(11월말 기준)가 이뤄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자 역할을 톡 뉴스프리존
'하야 NO 연임은 YES' 대통령실 앞에 등장한 尹 탄핵 반대 화환들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대통령실에 '탄핵 반대' 화환 47개를 보냈다. 이들은 대통령을 응원하며 정치적 메시지를 담은 화환을 설치했다.서울경제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하얼빈’ 현빈 vs ‘보고타’ 송중기, 등판 임박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배우 현빈‧송중기가 12월 극장가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두 배우 모두 그동안 보지 못한 새로운 얼굴을 꺼내며 묵직한 존재감으로 관객을 매료할 전망이다. 먼저 현빈은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로 관객 앞에 선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매 작품 시대를 읽는 깊은 통찰력을 보여준 우민호 감독이 영화 ‘남산의 부장들’(2020) 이후 선보이는 신작으로 지난 9월 열린 제49회 토론토국 시사위크
"언어는 우리를 서로 연결한다" 한강, '블루카펫' 밟았다[더퍼블릭=오두환 기자] 소설가 한강(54)이 10일(현지시간) 한국인 최초·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한강은 이날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의 랜드마크인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해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상 메달과 증서를 받았다.한강은 시상식 후 연회에서 "문학작품을 읽고 쓰는 일은 필연적으로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는 일"이라고 영어로 수상 소감을 밝혔다.그는 또 "가장 어두운 밤에도 언어는 우리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묻고, 언어는 이 행성에 사는 사람의 관점에 더 퍼블릭
계엄 사태 후폭풍에 외국인도 돌아서자 연기금 나서서 9000억원 ‘순매수’로 ‘방어’[더퍼블릭=김미희 기자]코스피가 지난 10일 내란 혐의 사건 수사에 속도가 붙으면 5거래일 만에 반등해 2,410대를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57.26포인트(2.43%) 오른 2,417.84에 장을 마쳤다.금일은 장 초반 2,410대에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는데,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1조1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지만 개인투자자들과 연기금이 이를 떠받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신한투자증권 노동길 연구원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첫 거래일인) 지난 4일부터 5거래일간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조1억원어치의 주식 더 퍼블릭
미국에서 만난 한미 경제계, '강력한 기술동맹' 경제안보시대 공급망 협력키로[더퍼블릭=오두환 기자]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미국상공회의소(U.S. Chamber of Commerce, 이하 미상의)에서 미상의와 공동으로 ‘제35차 한미재계회의 총회’를 개최했다.미국 대선이 치러진 지 한 달만에 개최된 이번 총회는 팬데믹 등으로 인해 5년 만에 미국에서 열린 회의로, 한경협 회장단 일부와 4대 그룹을 포함 역대 최대 규모의 민간사절단이 파견됐다.이번 회의에서는 혁신 촉진 및 주요 신흥기술 협력 강화, 한국의 바이오테크 허브 도약 전략, 미 의회가 바라보는 한미 더 퍼블릭
내년 행안부 예산안 72조 839억원… 당초안에서 큰 변화없이 국회 의결2025년도 행정안전부 예산이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72조 839억원으로 확정됐다.내년도 예산은 지방교부세 67조 385억원, 사업비 4조 6362억원, 기본경비·인건비 4092억 원으로 구성된다.이 예산은 당초 행안부가 편성한 72조 872억원이 거의 그대로 통과됐다. 교부세도 67조 385억원으로 같았고, 사업비만 4조 6394억원에서 32억원 줄었다.분야별 예산도 소폭 조정 외에는 거의 그대로 통과됐다.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관련 기반시설 조성 등을 지원, 생활인구 제도를 활성화, 빈집정비, 청년마을 조성 등 지역경제 분야에 공생공사닷컴
"부하 딸에게 '반란군 자식들아 꺼져라'"…명령 따른 장병 향한 도 넘은 비판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윤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지시에 따라 국회 등으로 투입된 일선 병력의 사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투입 배경을 명확히 인지하지 못한 채 지휘관 명령을 따르기만 했던 장병들의 가족까지 피해를 입고 있다는 지적이다.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상현 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은 전날 진행된 국회 국방위 긴급현안질의에 참석해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 아니다"면서도 "어제 부하가 가족을 데리고 식사를 하러 가는데, 주민이 그 딸에게 '반란군 자식들아 꺼져라'라고 욕을 해 딸이 … 데일리안
엔씨, 국내·유럽 개발사 판권 확보… 콘솔·슈팅·RTS 강화시사위크=조윤찬 기자 엔씨는 국내 미스틸게임즈와 폴란드 버츄얼 알케미 두 개발사의 게임에 대해 글로벌 판권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엔씨는 각 사가 개발 중인 신규 IP(지식재산권)의 퍼블리싱 판권을 통해 게임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지난 2022년 설립된 미스틸게임즈는 펄어비스에서 ‘검은사막 모바일’을 개발한 조용민 대표와 서용수 전 펄어비스 이사가 창업한 개발사다. 엔씨는 미스틸게임즈가 개발하고 있는 PC·콘솔 3인칭 타임 서바이벌 슈팅게임 ‘TIME TAKERS(타임 테이커즈)’의 글로벌 시사위크
'바둑 여제' 최정 9단, 해성 여자기성전 5번째 우승‘바둑 여제’ 최정 9단이 ‘일본 천재 소녀’ 스미레 3단의 도전을 막아내고 해성 여자기성전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최정 9단은 10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8회 해성 여자기성전 결승 3번기 최종국에서 스미레 3단에게 155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이로써 최 9단은 종합전적 2대 1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최정 9단은 중반 우변 전투에서 득점하며 앞서갔지만,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강수를 두어가며 스미레 3단을 코너로 몰았고 대마를 몰살시키며 화끈한 승리를 거뒀다. 최정 9단은 “결승 3번기 중에 인천일보
한강 “문학, 생명 파괴 행위 반대하는 일”“문학작품을 읽고 쓰는 일은 필연적으로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는 일입니다.”한강 작가가 10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의 랜드마크인 콘서트홀(Konserthuset)에서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해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상 메달과 증서(diploma)를 받았다.한강은 역대 121번째이자 여성으로는 18번째 노벨문학상 수상자다. 한국인이 노벨상을 받는 것은 2000년 평화상을 받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이며, 문학상을 받는 것은 1901년 이 상이 처음 수여된 이래 인천일보
'계엄 시국' 속 한강, 노벨상 수상…스웨덴 국왕이 직접 메달 수여"디어(Dear) 한강" 스웨덴 한림원 종신위원 엘렌 맛손이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의 이름을 호명하자, 시상식장을 가득 채운 청중들이 모두 기립했다.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메달과 증서를 건네받은 한 작가는 만면에 환한 웃프레시안
[기업탐방 ㈜동현플라코] 학생 교구에서 사무용 가구까지…창업 40년 새 도약사업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다. 저출산, 인구구조 변화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기업들은 생존을 위한 혁신이 필수다.이러한 가운데 학생 교구 제작에서 사무용 가구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기업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파주시 법원읍에 위치한 ㈜동현플라코(대표 김준영)는 1984년부터 전국 초·중·고교의 책상 상판과 의자 등판 등 학교 교구를 주력으로 생산해 왔다.㈜동현플라코는 학교 책상으로 주로 쓰이던 상판 소재인 나무를 세라믹, 강화유리 등으로 바꿨다. 그 결과 전국 학교 시장 점유율 60%를 차지하는 등 인천일보
술 마시다, 집에서 양말 벗다가 국회로 뛰쳐나간 기자들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밤 10시20분경 비상계엄을 선포할 당시 많은 기자들은 취재원과 식사하던 중이거나, 퇴근 후 집에 있었다. 급작스러운 상황에 기자들은 국회, 혹은 보도국·편집국으로 향했다. 이후 이날 밤 11시부로 전국에 발표된 계엄사령부 포고령에는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는다”라는 내용이 포함돼 긴장감이 극대화됐다.계엄 직후 국회로 달려간 기자들·보좌진일간지 A기자는 “밤 9시 넘어서 편집국에서 어떤 첩보를 입수했다며 대기하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밤에 일할 수 있는 사람을 체크하더라. 처음엔 야당을 향한 미디어오늘
[보령시 소식]보육사업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등[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교육부가 주관한 2024년 보육 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지자체 부문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고 11일 밝혔다.보령시에 따르면 보육 유공자 정부 포상은 보육사업의 발전에 공로가 큰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유관기관, 지자체 및 종사자 등을 발굴해 감사를 표하고 보육사업의 미래를 도모하기 위해 수여되는 상이다.시는 모든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보육․양육 서비스의 질적 도약을 목표로,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이어온 시장 공약을 기반한 다양한 보육 시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뉴스프리존
“윤 대통령, 하야 대신 탄핵 감수…'대국민 호소 담화' 검토 중”윤석열 대통령은 하야 대신 탄핵소추를 받더라도 법적 판단을 받겠다고 밝혔으며, 계엄령 관련 의혹에 정면 대응할 계획이다.위키트리
노벨상이 모국어 관례 깨고 한강 작가 영어로 호명한 이유: 0개국어 능력자로서 아쉽지만 이해간다조금 아쉽다. 소설가 한강이 지난 10일(현지시간)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이 가운데 이번 노벨상 시상식은 관례로 여기던 모국어 호명을 깨고 영어로 한강을 호명했다.노벨문학상 시상은 한림원 종신위원인 스웨덴 소설가 엘렌 맛손의 연설로 시작됐다. 그는 한강의 작품이 "궁극적으로는 진실을 추구하고 있다"며 "그녀의 (작품 속) 목소리가 매혹적일 만큼 부드러울 수는 있으나, 형언할 수 없는 잔혹함과 돌이킬 수 없는 상실감에 대해 말하고 있다"고 짚었다.앞서 지난 10월 한림원은 수상자 선정 발표 당시에 허프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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