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24년 제5회 주민자치 한마당 개최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지난 16일 더센트럴웨딩홀에서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제5회 예산군 주민자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군이 주최하고 주민자치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최재구 군수, 장순관 군의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250여명이 참석했다. 2024년 주민자치 우수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자치위원과 프로그램 수강생, 지역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삽교읍 고고장구 △고덕면 북춤 △오가면 라인댄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가 수여됐다.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마인드'를 주제로 주민자치 역량강화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예산읍 주민자치회, 우리가 만나는 예산! △삽교읍 주민자치위원회, 읍민과 함께하는 축제 및 역사보존 △덕산면 주민자치회, 덕산난리부르스 축제! 등 2024년도 추진사업 발표를 통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 아시아투데이
尹 비상계엄 이후 뉴스 앱 신규설치·이용자 급증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난 3일 이후 뉴스 애플리케이션 신규설치와 이용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언론의 속보가 이어지면서 속보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이용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뉴스 애플리케이션 신규설치 건수와 DAU(Daily Active Users, 일간 활성이용자수)가 크게 늘었다. 언론사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속보 알림을 받을 수 있는데, 비상계엄과 관련된 언론사 속보가 이어지면서 설치가 늘 미디어오늘
AI 교과서 '교과서' 아닌 '교육자료' 규정…野 주도 법사위 통과국회 법사위는 AI 디지털 교과서를 '교육자료'로 분류하고 학교장 재량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AI 기본법도 통과되어 산업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조선비즈
홍준표 "'탄핵 찬성' 오세훈, 사정 있을 것"…박정훈 "이런 XX 같은 논리는 처음"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의원 징계를 주장하자, 박정훈 의원이 이를 비판하며 정치적 일관성을 강조했다.서울경제
[수요자원거래시장좌담회]전력수요·생산 급증 최적 대응 수단 'DR'...역할 커지는 만큼 인센티브 늘리고 제도 개선해야올여름 열대야와 불볕더위로 인해 연일 최대전력수요가 경신됐다. 순간적으로 바늘처럼 치솟는 그래프 모습 때문에 전력피크로도 불리는 최대전력수요는 전력 안정성을 저해하는 위험 요인이다. 예비율이 급격히 떨어지면 순환 정전이 발생할 수 있는데 막대한 피해로 이어진다. 수요반 올여름 열대야와 불볕더위로 인해 연일 최대전력수요가 경신됐다. 순간적으로 바늘처럼 치솟는 그래프 모습 때문에 전력피크로도 불리는 최대전력수요는 전력 안정성을 저해하는 위험 요인이다. 예비율이 급격히 떨어지면 순환 정전이 발생할 수 있는데 막대한 피해로 이어진다. 수요반 전자신문
'호출 갑질' 카카오모빌리티, 과징금 724억→151억원으로 감액[알파경제=김영택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호출 갑질'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부과받은 과징금이 당초 724억원에서 151억원으로 크게 줄어들었다.이는 회계처리 기준 변경에 따른 것으로, 해당 기업의 매출 산정 방식이 변경된 데 따른 조치다.공정거알파경제
탄핵 정국에 요동치는 환율… 박근혜·노무현 때는 어땠나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으로 원·달러 환율이 요동치고 있으며, 1430원대를 기록 중이다. 과거 탄핵 사례와 유사한 급등 우려가 커지고 있다.조선비즈
조민 “아빠 면회, 가족에 양보해달라… 배려 부탁”조민씨와 가족이 지지자들에게 조국 전 대표 면회를 가족에게 양보해달라고 요청했다. 면회는 제한적이며 편지로 응원을 전해달라고 당부했다.조선비즈
X세대 60% "노후준비 꿈도 못꿔"…직장서 '꼰대·빌런' 취급1970년대에 태어나 신인류로 조명받았던 'X세대' 10명 중 6명은 아직 노후 준비를 못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우리금융그룹은 16일 공개한 '2024 트렌드 보고서'에서 전국의 만 20~69세 1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X세대 중 현재 노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39.3%에 그쳤다고 밝혔다.X세대 노후 준비율이 베이비부머 세대(1955~69년생)의 52.7%보다 현저히 낮은 것은 자녀와 부모를 동시에 부양해야 하는 부담 때문으로 분석됐다.가족에 대한 경제적 지원 여부 질문에 X세대의 43.2%는 '부모와 싱글리스트
미 법무부, '테슬라(TSLA.O) 영업 비밀 훔친 혐의' 중국 거주자 2년 형 선고[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테슬라의 영업 비밀을 훔쳐 중국에서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하려던 독일계 캐나다인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법무부에 따르면 중국에 거주하는 독일계 캐나다인이 중국에서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위해알파경제
오세훈 시장 "청소년 마음건강 챙기기 국가 몫"“정신적 고통을 겪는 청소년이 열에 하나일 정도로 우리 청소년들의 마음에 빨간불이 켜진 지 오래 됐습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오전 10시 중구 세종대로 본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청소년 마음 건강 업무협약'을 맺으며 이렇게 강조했다.아울러 오 시장은 "정신적인 문제는 개인을 넘어 국가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 현상으로 청소년 마음건강사업은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외로움 없는 서울’ 종합대책의 연장선에 있다”고 말했다.이어 “서울시와 교육청이 협력해 예방부터 발굴, 치료 회복에 이르는 전방위적인 협력 체제 공생공사닷컴
"8등급이 1등급 됐다"…수능 국어 단 1문제 틀린 'AI'는오픈AI의 AI 모델이 2025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에서 97점을 기록하며 비약적인 추론 능력을 보여주었다.서울경제
소멸지역에 새싹 틔우는 농촌유토피아 공동체[조금평의 농촌유토피아]농촌 소멸 위기의 상징인 폐교와 농촌학교 감소가 지역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하는 포럼이 열렸다. 농촌유토피아를 위한 협력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서울경제
"경찰의 위법한 진압이 '폭동'인가"...헌법학계 '내란죄' 불성립[더퍼블릭=김종연 기자] 헌법학계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장관 등을 내란죄로 수사하는 게 잘못됐다고 판단했다. 경찰이 시위자에 대해 과잉진압을 한 것을 폭동으로 볼 수도 없고, 위헌적이라고 해서 폭동으로 성립시키는 건 억지라는 취지다. 국내 대표적인 헌법학자들이 이같은 의견을 내놓으면서 향후 수사나 헌법재판소 판단이 어떻게 이뤄질지 여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헌법재판연구원 원장을 지낸 허영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는 지난 13일 ‘중앙일보’ 기고에서 “심야에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6시간 만에 국회의 계엄 해제 요청을 더 퍼블릭
NYT "한미관계 강화·항중 윤석열 탄핵시, 외교 성과 희생"...전문가 "민주당 집권 가능성, 나쁜 뉴스"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미국 최대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16일(현지시간) 한·미 관계를 강화하고, 중국에 맞섰던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되면 한국이 외교 정책이 재조정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싱크탱크 유라시아그룹의 이안 브레머 회장은 윤 대통령이 탄핵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집권할 가능성이 거의 확실한 것이 '나쁜 소식'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NYT는 이날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것과 관련, "탄핵으로 그의 외교 정책과 동북아시아에서 미국이 공들여 구축한 동맹이 흔들릴 위기에 직면했다"며 "윤 대통령이 외교 정책 때문에 탄핵당하지는 않았지만, 그의 가장 큰 유산인 외교적 어젠다가 그의 몰락에 따른 가장 큰 희생물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NYT는 "윤 대통령이 역대 어느 지도자보다 더 한국 외교의 방향을 바꿨다"며 "제재와 합동군사훈련으로 북한에 대응해 미국과 보조를 맞추었고, 한국인들이 일본에 대해 품고 있던 1세기의.. 아시아투데이
“피해자 속 타는데 시간 끌기"…가습기살균제 해결책 언제 나오나가습기살균제 사태 피해자들이 끝없이 지연되는 지원과 책임 공방에 분노하고 있다.지난 2017년 시행된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특별법에 따라 환경부는 애경산업(가습기살균제 판매), SK케미칼(제조), 옥시(판매) 등 18개 기업에 총 1250억 원의 분담금을 부과해 피해자 치료와 생활 지원에 사용했다.분담금이 소진되자 지난해 2월 환경부는 가습기살균제 판매·제조 기업 총 23곳에 같은 금액의 분담금을 한 번 더 부과했다. 이에 따라 애경은 107억 4000여만 원을 추가 분담금으로 냈지만 "앞으로 더 분담금을 낼 수 없다"며 지난해 5 퍼블릭뉴스
“같이 놀자, 찍찍”… 'AI 로봇쥐' 마주한 실제 쥐 반응은중국 연구진이 인공지능(AI)으로 '로봇 쥐'를 학습시킨 결과 실제 쥐와 자율적으로 상호작용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최근 텔레그래프 · 뉴사이언티스트 등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 이공대학의 시칭 부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쥐를 모방한 바퀴 달린 AI 로봇 쥐 관련 연구 중국 연구진이 인공지능(AI)으로 '로봇 쥐'를 학습시킨 결과 실제 쥐와 자율적으로 상호작용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최근 텔레그래프 · 뉴사이언티스트 등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 이공대학의 시칭 부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쥐를 모방한 바퀴 달린 AI 로봇 쥐 관련 연구 전자신문
윤석열 대통령 40년 지기 석동현 변호사가 말한 내란죄 불성립 이유: 요즘은 굳이 개그 프로 찾아볼 필요가 없다“내란죄가 될 수 없는 이유는 차고 넘친다”‘12·3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탄핵심판’을 맡은 헌법재판소에 이목이 집중되는 와중, 현 정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을 지낸 석동현 변호사의 발언이 화제다.지난 15일 석 변호사는 페이스북에 "계엄의 전제상황이 되는 국가비상사태의 판단권한은 대통령에게 있다"며 "윤 대통령이 그냥 국가비상사태라고 봤을리 없다. 계엄선포는 국민 누구에게든 분명 충격적이었지만 그 행위가 형법상의 내란죄가 될 수 없는 이유와 법리는 차고 넘친다"고 주장했다.그러 허프포스트코리아
내년에는 성장株가 대세?…증권사, 바이오·헬스케어와 자율주행·로봇·위성 ‘주목’[더퍼블릭=김미희 기자]국내 증시는 비상계엄 사태와 이어진 국회의 탄핵소추안 통과 불발로 인해 급락했으나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제 빠르게 상황을 수습하고 외국인의 자금 이탈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아직 탄핵 국면이 완전히 정리되지 못했다는 점에서 외국인은 여전히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금일 코스피는 장중 2,470대에서 약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천739억원을, 기관은 252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 개인은 2천70 더 퍼블릭
“지금은 시장 안전이 더 중요”…외화 LCR 등 은행·보험사 유동성·건전성 규제 완화 나서나[더퍼블릭=김미희 기자]금융당국이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낮췄던 은행권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규제 비율을 내년 1월 1일부터 정상화하기로 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 그리고 이후의 탄핵 정국까지 ‘변수’가 생겼다.헌정사상 세 번째 대통령 직무 정지, 더욱이 앞선 두 번의 탄핵 정국 때보다 악조건으로 평가되는 현 경제 상황을 무사히 돌파하기 위해서는 대외 메시지 관리뿐 아니라 우리 안의 실질적인 정책 전환도 고려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온다.조영무 연구위원은 “체감 경기를 중시했으면 한다” 더 퍼블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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