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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자치구,나눔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시를 비롯한 25개 자치구가 겨울을 맞아 다양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행정이 눈길을 끈다. 올 겨울 큰 한파가 예고되면서 서울시는 한파·제설·안전·생활 등 4개 분야에 걸친 겨울철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시는 쪽방촌 주민을 위해 난방용품, 등유, 식료품 등을 지난해 대비 1억1000만원 늘어난 규모로 지원한다.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대피소인 동행목욕탕을 확대 운영하고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밀착 관리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만 6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3만7000여명을 대상으로 자치구와 동주민센터가 이틀에 한 번꼴로 전화나 방문을 통해 건강과 안전을 확인한다. 동담당 방문간호사가 독거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한랭질환 예방법 등을 알려준다. 겨울철 난방비 감당이 어려운 저소득층 등에는 전기·도시가스 등 난방 에너지원을 구입·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바우처를 지원한다. 바우처는 가구원 수를 고려해 차등된 금액으로 지급된다. 소득과 가구원 특성기준 충족 시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노숙인 관리 인력도 평시 53명에서 최대 124명으로 늘어난다. 거리 상담과 순찰 횟수도 1일 4~6회에서 최대 10회까지 늘린다. 또 노숙인복지시설을 통해 매일 1900여명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고 응급 잠자리 1일 최대 수용 인원을 307명에서 675명까지 늘린다. 시설 입소를 거부하는 노숙인을 위한 응급쪽방을 110개실 운영한다. 상수도 동파·동결 복구를 위해 '상수도 동파대책상황실'을 가동한다. 특히 급작스러운 폭설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소, 자치구, 서울시설공단 등에 제설차량 107대, 제설용 장비 884대, 제설제 7만톤을 확보한다. 눈이 와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도록 '재난단계별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한다. 대설주의보 등 제설2단계 시에는 버스, 지하철의 출퇴근 집중 배차 시간대와 막차 시간을 평소보다 30분 연장하고 대설경보 등 제설 3단계 시에는 60분 연장한다. 쪽방촌,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정상 작동과 전기·가스시설 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쪽방·비닐하우스 등 주거취약 43개 지역과 요양병원·공동생활가정 등 599개소, 전통시장 39개소, 30층 이상 초고층 건축물 290개소 등을 내년 2월까지 점검할 예정이다. 건물 밀집도가 높고 시설이 낙후된 쪽방촌에는 전기 이상을 감지하는 '스마트 전기화재예방시스템'을 설치해 화재를 차단한다. 다음달까지 돈의동 쪽방촌 84개 건물에 전기이상감지 사물인터넷 감지기 1155개를 설치하고 24시간 실시간 측정을 통해 과전류, 과부하 등을 조기에 감지한다. 이런 따뜻한 동행은 서울 내 자치구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마포구는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보호 대책를 추진된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와 고립 위기가구를 찾아 상황별 맞춤형 서비스와 연계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774명을 포함해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과 안부 확인을 강화하며, 지역내 경로당 16곳을 한파 쉼터로 운영해 구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계절성 감염병과 신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감염병 감시 및 비상방역 체계를 운영하고 응급의료체계를 마련해 구민 건강을 세심히 챙긴다는 방침이다. 생활경제 안정을 위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김장용 채소 등 농산물 수급 대책을 추진하고 상거래 질서를 준수하는지 꼼꼼히 점검해 겨울철 물가 관리에 힘쓴다. 또 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겨울철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계절관리제를 운영한다. 구는 수송과 난방, 사업장, 노출 저감 등을 관리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춘다는 계획이다. 이 가운데 난방 분야는 저소득층에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 비용을 지원하고,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을 선정해 난방 온도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노출 저감 분야에는 학교, 병원 등 취약시설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3개 구간을 미세먼지 집중 관리 도로로 지정해 도로 노면 청소와 물청소 횟수를 확대 운영한다. 박강수 구청장은 “겨울철 종합대책을 통해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한파나 폭설로 구민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빈틈없는 대비와 세심한 관리를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구는 기존 중림 권력에서 운영하던 ‘동네나눔밥집’ 사업을 중구 전역으로 확대한다. 동네나눔밥집은 끼니를 거르기 쉬운 취약 계층에게 연간 25만원 상당의 식사 쿠폰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쿠폰은 동네나눔밥집 현판이 붙은 사업 참여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면서도,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다. 중구는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할 참여업소는 복지관별 30여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과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산구의 경우 취약계층을 위한 대외협력에 힘쓰고 있다. 먼저 구는 최근 HDC현대산업개발과 저소득층 일자리 지원을 위한 '자활근로사업 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용산역사박물관 내 1층에 자활근로사업장인 '뮤지엄 카페마실'을 설치해 자활근로 참여자에게 일자리와 취업·창업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역사박물관 1층의 카페 공간(44.21㎡)을 2년간 무상으로 빌려주고, 용산구는 민간에 위탁 운영 중인 용산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이곳에 카페를 운영할 예정이다. 용산지역자활센터는 카페 운영을 앞두고 필요한 절차를 마쳤다. 3명의 자활근로자가 음료와 간식을 생산·판매하며, 바리스타 및 제과기능사 등 전문가 양성을 위한 기술교육을 받게 된다. 또 서울드래곤시티와 ‘관광 취약계층의 관광 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관광 취약계층의 관광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관광호텔과 협력하는 사업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광 취약계층 추천 ▲관광호텔 숙박 등 여행 지원 ▲관광 체육 활동 지원 ▲기타 사회 공헌 활동 연계·지원 등이다. 본격적인 사업은 내년 초 대상자를 선정해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용산구 관내 관광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이들에게 겨울철 양질의 관광복지 혜택이 제공될 예정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취약계층의 관광 참여 확대를 위해 지원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송파구는 14년째 환경 공무관들이 성금을 모아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곳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송파구청 소속 환경 공무관들이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00만원을 구에 전달했기 때문이다.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저소득 장애인, 한부모가족,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이들은 2011년부터 14년째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에 동참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서울시청노동조합 송파구지부 환경공무관 118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 300만원을 구에 쾌척했다. 이에 송파구는 정년퇴임 예정 환경공무관 4명을 위한 공로패 수여식도 진행됐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낙엽 처리부터 겨울철 제설 작업까지 바쁜 와중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환경공무관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기부문화를 확산시켜 포용의 도시 송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 트럼프 만나고 돌아온 정용진 : 측근들이 ‘한국 상황’에 관심 표하자 강조한 것이 있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를 만나고 22일 귀국했다.정용진 회장은 이날 인천공항에서 “(트럼프 주니어 등 미국에서 만난 사람들이) 한국 상황에 관심을 표했다”라면서 “저는 그 사람들에게 ‘대한민국이 빨리 정상으로 찾아올거다’라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당선자나 주변인들이 한국 상황에 관심을 표했는지’ 질문에 대한 답이었다.정 회장은 앞서 미국에선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당선자와 식사를 함께했고, 여러 주제에 관해 심도 있는 대화를 했다. 대화는 10분에서 15분 정도 나눴다”라고 말했다.정 허프포스트코리아
  • ‘도도맘’에 무고 종용한 강용석 : 집유 확정으로 앞으로 4년간 ‘이 활동’은 금지다 과거 연인 관계였던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 씨에게 허위 고소를 종용해 무고 교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변호사 강용석. 이번에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받으면서, 향후 4년간 변호사 생활을 할 수 없게 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지난 6일 강용석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앞서 강용석은 지난 2014년 ‘도도맘’ 김씨를 부추겨 모 증권사 본부장 A씨를 강간치상 혐의로 허위 고소하도록 종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김씨는 법정에서 강용석이 합의금을 목적으로 허위 고소를 허프포스트코리아
  • 트랙터 탄 농민들, 한남동 尹 관저 앞 찍고 귀향 전국농민회총연맹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을 촉구하며 트랙터 시위를 벌였고, 1만명 이상이 서울 한남동 집회에 참석했다. 조선비즈
  • 프리미엄 뷰티 살롱 ‘마벨꾸띠끄’, 강남 단층 최대 240평 규모 확장 이전 프리미엄 헤어 & 메이크업 살롱 '마벨꾸띠끄'(대표 이언주, 구 이언주마벨샵)가 강남 최대 규모인 240평 단층 공간으로 확장 이전하며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마벨꾸띠끄는 고객 프라이버시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공간 설계가 돋보인다. 단층 구조로 설계된 살롱은 고객 동선을 최적화했으며, 넓은 공간을 활용해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뷰티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마벨꾸띠끄는 혼주 헤어 & 메이크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자랑한다. 고객의 두상, 얼굴형, 피부 타입을 면밀히 분석해 개인별 맞춤형 스타일링을 파이넨스투데이
  • 대한상공회의소, 임직원 대상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효율화’ 강의 개최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서울 본관 소회의실 4에서 지난 10일(화)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효율화’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강의는 한국AI콘텐츠연구소 대표이자 챗GPT강사로 전국 교육 콘서트를 펼치고 있는 이도혜 강사가 맡아, 최신 AI 기술과 실무 활용법에 대해 다뤘다.1884년에 설립된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 최고·최대의 종합경제단체로,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며 상공업계의 권익을 대변해왔다. 이번 강의는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직무 관련 교육의 일환으로, 생성형 AI를 활 파이넨스투데이
  • 정달성 북구의원, 북구형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 광주 북구의회 정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용봉·매곡·삼각·일곡)이 지난 19일 북구 평생학습관 2층 강당(채움공간)에서 ‘미래먹거리를 위한 북구 비전 포럼 – 북구형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북구의 골목형 상점가의 현황과 과제, 향후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 북부지부 문유근 센터장이 ‘광주광역시 북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이어 ▲양충호 전남대학교상대뒤골목상권상인회 회장 ▲문행우 한국지역경 퍼블릭뉴스
  • “28시간만에 뚫었다!” 남태령 경찰차벽이 결국 철수했고, 시민들 외침은 뜨거운 함성이 됐다(영상) “윤석열은 방 빼고 경찰은 차 빼라!”윤석열 대통령 체포·구속을 촉구하며 트랙터 상경 시위에 나선 ‘전봉준투쟁단’이 경기 과천시 남태령 고개에서 경찰에 막혀 대치를 이어간 지 하루가 꼬박 지난 22일. 농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속속 모여든 시민들의 외침은 어느새 뜨거운 함성이 됐다. 경찰은 28시간 넘는 대치 끝에 결국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가는 길을 열었다.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여농) 등이 모인 전봉준투쟁단은 지난 16일부터 전남과 경남에서 각각 트랙터 행진을 시작해 전날 정오께 남태령에 이르렀다. 이 허프포스트코리아
  • 내연기관차 부품 제조사의 대변신…로봇부터 치과까지 품은 비결 "한국에서는 AI(인공지능) 자동화 공장 구축을 통해 금속정밀 부품을 제조하고 베트남에는 전기전자 부품 전용 공장을 신축할 계획입니다." MIM(Metal Injection Molding·금속분말사출성형), 원심주조 전문 제조기업 한국PIM의 정재옥 전무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유니콘팩토리와 인터뷰에서 "전 세계적으로 2030년까지 내연기관 자동차를 퇴출하겠다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2017년부터 전기차가 계속 떠오르면서 사업구조를 전환하는 대응 전략이 필요해졌다"며 이같이 말... 유니콘팩토리
  • 外人 CEO 뽑는 재계… 美 트럼프 2기 대응 ‘분주’ 재계가 외국인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하며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미국 우선주의’ 정책에 대비하기 위해 ‘미국통’ 핵심 임원을 전진배치하는 것으로 풀이된다.재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호세 무뇨스(José Muñoz) 현대차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을 CEO인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현대차의 외국인 CEO 선임은 1967년 창사 이래 처음이다.스페인 출신이자 미국 시민권자인 무뇨스 신임 대표는 토요타 유럽법인, 닛산 미국법인 등을 거쳐 2019년 현대차 IT조선
  • “내년 의대 모집 ‘최대한’ 중단” 결의한 의료계…한발 물러섰나 의사 대표자들이 2025년도 의대 모집 중단을 요구하며 정부의 의료개혁에 반발하고, 의대 정원 조정 논의를 촉구했다. 서울경제
  • '임대료 폭탄' 맞은 문래철공소 "이전 지원 절실" 문래동 철공소들이 임대료 상승과 젠트리피케이션으로 고사 위기에 처했다. 정부의 지원과 대체 부지 마련이 절실하다. 서울경제
  • 이재명 참여가 관건?…여야, 협의체 출범 앞두고 '신경전' 국회 탄핵소추안 통과로 윤석열 대통령 직무가 정지됨에 따라 여야와 정부가 정국 수습을 위해 협의체를 꾸리기로 했지만, 세부 방안을 둘러싼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당대표가 직접 관여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은 원내대표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며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지금은 국가적 비상사태를 초래한 국난 상태"라며 "(여야정 협의체에 행정부 수장인) 대통령 권한대행과 입법부 수장인 국회의장이 참여하는 만큼, 양당 대표가 참여하는 게 격에 맞고, 실질적인 힘도… 데일리안
  • [르포-장봉도 공항 소음 현장] 피할 수 없는 굉음, 잠들 수 없는 섬 “모두가 잠든 새벽에도 저희는 잘 수가 없어요. 쉬지도 않고 날아가는 비행기 때문에 죽을 맛이에요.”22일 새벽 1시쯤, 인천 옹진군 북도면 장봉5리. 갑자기 들려오는 굉음은 잠을 깨웠다. 소리의 정체는 7㎞ 정도 떨어진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항공기였다.약 5분마다 들려오는 항공기 소리는 고요한 섬의 적막을 깨트렸다. 낯선 비행기 소음에 기자는 뜬눈으로 밤을 지새울 수밖에 없었다. 공항 소음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장봉도 550여가구의 고통이 고스란히 느껴졌다.모두가 항공기 소음을 듣지만, 비행기와 얼마나 가깝냐로 소음 강도가 달라진다 인천일보
  • “다들 말렸는데…” 결국 한국이 해냈다, ‘1조 원 잭팟’ 대체 어떻게? SK하이닉스, 미국서 1조 투자 지원AI 반도체 시장 주도권 본격화HBM 기술로 글로벌 석권 목표 벼랑 끝에서 기회를 포착한 한 기업인의 결단이 ... Read more 위드카뉴스
  • 한국 정·재계 인사 중 처음...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미국서 트럼프 만났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만나 10~15분간 대화하며 한미 관계의 가교 역할 기대를 모았다. 위키트리
  • 해 넘긴 장봉~모도 연도교 건설…내년엔 실마리 찾을까 인천 옹진군 섬 주민들의 '장봉~모도 연도교 건설' 외침이 해를 넘긴다.지난 10월 뭍으로 나와 인천국제공항공사 앞에서 시위하던 섬 주민들이 내년에는 인천시로 발걸음을 옮긴다.장봉도항공기소음대책위원회는 지난 19일 회의를 열고 내년 집회 방향을 정리했다고 22일 밝혔다.회의 결과 내년 역시 인천국제공항공사 시위를 계속 진행하고, 유정복 인천시장 면담도 추진하기로 했다.유 시장과 면담에선 '항의'보다는 장봉~모도 연도교 건설을 적극 추진해달라는 '요청'으로 이뤄질 예정이다.장봉~모도 연도교 건설은 북도면 주민들 숙원사업이다. 북도면은 인천일보
  • 對유럽 협상 주도권 노린 트럼프 "나토 방위비, GDP 5%로 올려야" 트럼프 당선인은 NATO 회원국에 GDP 대비 방위비를 5%로 상향 요구할 계획이며, 이는 무역 협상 카드로 해석된다. 서울경제
  • 트럼프의 '조공 외교' 시대, 지금은 여야정이 머리 맞댈 때[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트럼프 당선인이 손정의와의 만남을 통해 일본과의 밀월을 과시하며, 한국은 불확실한 외교 상황에 직면했다. 한미 동맹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한국은 자주 국방과 조선업을 통해 대응 카드를 마련해야 한다. 서울경제
  • 서류 거부에 출석 미지수…탄핵심판·내란수사 '안갯속'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서류를 수령하지 않아 탄핵심판 절차가 지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비상계엄 수사도 불투명하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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