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내년 9821억원 예산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구축광주 광산구가 2025년 본예산 9821억원을 지속가능한 미래 구축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 대비 526억원 증가한 규모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예산은 미래 10년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갈 지속가능한 광산 실현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광산구의회는 예산 심의 과정에서 21건, 총 14억8300만원을 감액했다. 주요 감액 항목으로는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운영비(9억4543만원), 공단 임직원휴양시설회원권(1억1150만원), 화전근린공원수경시설정비 등이 포함됐다.공단 운영비의 경우, 환경직 평가급으로 시급성이 낮아 내년 추경에 퍼블릭뉴스
마른 목 축이며 퇴장 항변하던 박선영 진화위원장이 행안위 나서며 지은 표정: 상상불가 大반전이다12.3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한 박선영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이 오늘(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했다가 야당 의원들의 요구에 퇴장했다.이날 행안위 현안질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은 박 위원장이 12.3 사태 이후 임명된 것과 계엄 옹호 발언 등을 문제삼아 회의장에서 퇴장할 것을 요구했다.윤 의원은 "내란 범죄가 일어난 지 사흘 만에 윤 대통령은 진화위원장을 임명했다"며" 비정상적 상황에서 문제가 있는 인사를 임명했기 때문에 원천 무효"라고 지적했다.이어 윤 허프포스트코리아
‘대왕고래 프로젝트’ 정보공개로 혼선...“기후위기 속 국민 알 권리 지켜야”【투데이신문 권신영 기자】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시추 작업에 돌입한 가운데, 어민 보상·신뢰도 문제와 더불어 정보공개 청구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23일 한국석유공사(이하 공사) 등에 따르면 시추선 ‘웨스트 카펠라 호’는 지난 20일 포항 앞바다에서 약 40km 떨어진 대왕고래 구조에서 탐사 시추를 시작했다. 웨스트 카펠라호는 지난 9일 부산외항에 입항해 기자재 선적 후 지난 17일 오전 시추 장소에 도착했고, 인근 해저면 시험 굴착 등 준비 작업을 거쳤다.지난 6월 3일 경상북도 포항시 영일투데이신문
포스코그룹, 승진 30%·임원 15% 축소…슬림화·세대교체 방점[알파경제=김영택 기자] 포스코그룹이 2025년을 앞두고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23일 단행했다.이번 개편은 조직 슬림화와 과감한 세대교체를 통해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소재 분야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알파경제
동인천 전자상가 추억을 만나다인천시립박물관이 인천 최초의 전자상가였던 동인천 전자상가의 역사를 되짚는 전시를 한다.6·25 전쟁 이후 축현학교(현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축대를 따라 가게들이 들어서며 시작된 동인천 전자상가는 한때 공구와 기계, 전기, 전자제품을 구매하거나 수리하려는 사람들로 호황이었다.하지만 현재는 손님이 줄고 많은 가게가 문을 닫으면서 과거의 활기를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다.전시 1부는 동인천 전자상가의 역사를 연표 형식으로 구성했다. 1970년대 후반, 축현학교 맞은편의 양조장이 폐업하면서 그 자리에 전자상가가 들어서 전자상가가 본격적으로 인천일보
국회 찾은 美 대사 “韓대행과 한미 공동목표 추진”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는 한미 동맹의 중요성과 한국 정부의 정치적 상황을 강조하며 양국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조선비즈
족집게 같은 한마디…'神力' 가장한 '가스라이팅'에 빠지다한국 사회의 경기 침체 속에서 무속·역술 산업이 확대되고 있으며, 사기 범죄도 증가하고 있다. 고학력자와 부유층이 피해자가 되는 경우가 많아 우려가 커지고 있다.서울경제
“내년 소행성 샘플 수집”…중국 '우주 굴기' 가속화한다중국은 우주 탐사에서 빠른 성장을 보여주며 2030년 달 유인 착륙과 소행성 샘플 채집 계획을 세우고 있다.서울경제
비정형 빅데이터로 본 건설산업… “올해 건설 대체로 ‘부정적’”시사위크=이강우 기자 텍스트 등 비정형 빅데이터를 활용해 건설산업 경기를 분석한 결과 올해 건설산업 경기는 주택 및 대출 이슈 등으로 부정적 체감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은 최근 리포트 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실제로 건산연 측이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보도자료들을 활용해 건설산업에 관련된 단어들을 선정하고 감성사전(Sentiment Lexicon)을 구축해 건설산업 경기의 체감 수준을 계량화한 결과 지난 1년간 건설산업 경기 체감 수준은 대체로 부정적으로 나타났다.◇ 건설업·건설사 모두 어려 시사위크
자회사 대표 전원 교체… 우리금융 ‘쇄신카드’ 통할까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우리금융이 임기 만료 자회사 대표 6명을 전원을 교체하는 고강도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카드사 대표에 첫 외부전문가를 영입하는가 하면, 지주 재출범 이후 첫 여성 CEO도 발탁했다.◇ 은행 이어 자회사 6곳 CEO 교체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20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를 열고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자산신탁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우리신용정보 △우리펀드서비스 등 6개 자회사의 대표이사 후보 추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우선 우리금융 자추위는 △우리카드에 진성원 전 현대카드 Opera 시사위크
링 챔피언십 퓨처리그 10, 한국 격투기 새로운 도약 알려2024년은 격투기 팬들에게 잊지 못할 한 해로 기억될 것이다. 두 개의 대형 이벤트, 링 챔피언십 퓨처리그 10과 JRCC 주짓수 서울 오픈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리며 격투기의 가능성과 미래를 향한 희망을 보여주었다.지난 12월 21일, 안성 오피셜 짐에서 열린 링 챔피언십 퓨처리그 10은 2024년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한국 격투기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무대였다.이번 대회는 킥복싱과 MMA를 중심으로 성인부, 키즈부, 여성부 등 다양한 부문에서 총 60여 경기가 펼쳐졌다. 신예 선수들이 화려한 기량을 뽐내며 관중들에게 흥미진진한 퍼블릭뉴스
헌재로 가는 화물파업 ‘업무개시명령’…노조 “기본권 침해하는 위헌적 법률”【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법원이 2022년 화물파업 당시 윤석열 정부가 화물 노동자들에게 발동한 업무개시명령이 헌법을 침해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헌법재판소에 위헌 여부를 묻기로 했다.23일 노동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는 지난 20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조항인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이하 화물자동차법) 14조 1항과 4항’에 관해 헌법재판소에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결정했다.위헌법률심판 제청은 법원이 재판 중인 사건에 적용되는 법률 조항이 헌법에 어긋날 수투데이신문
[박김형준 사진가] “사진, 시간 담고 남기는 일…작업 계속할 것”“사진은 시간을 담고 남기는 작업이죠. 멈추지 않고 계속할 것입니다.”박김형준(48·사진)은 현재를 영원히 기록하기 위해 사진을 선택했다. 사진마음터 팀과 함께 벌써 아홉 번째 책을 냈다. 사진마음터는 사진아카데미 및 사진가그룹이다.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 석사과정 졸업, 상명대학교 일반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그는 새로운 것을 위해 이전의 것이 어떻게 바뀌고 사라져가는지 관심을 가졌다. 15년여 동안 '개발'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큐멘터리 작업을 해오고 있다.그는 “아이들부터 노인까지, 사진기를 통 인천일보
美 기술기업들, 1천2백조원 국방예산 노린다[서울=뉴스프리존]이정우 기자= 미국 방산 기술업체와 인공지능(AI) 업체, 자율드론 업체, 우주 항공업체 등 기술 기업들이 8천5백억달러(1천234조원)의 미 국방 예산에서 한 몫을 챙기려고 컨소시엄 구성에 나섰다.미국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업체 팔란티어(Palantir)와 자율드론 제조업체 안두릴(Anduril) 등 대표적인 국방 기술기업이 기존의 전통적인 주요 방산업체의 과점을 무너뜨리려 빅테크를 포함한 12개 기술 기업과 컨소시엄 구성 협상을 벌이고 있다.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이들은 내년 1월 계약 체결 뉴스프리존
"이래도 피우실 건가요?"…담배 가격 인상에도 못한 ‘금연’ 성공할 수 있을까담뱃값 건강경고 그림과 문구가 23일부터 변경된다. 새로운 경고는 흡연의 건강 폐해를 강조하며, 2026년까지 적용된다.서울경제
노종면, 韓대행 관련 "국무위원 5명 탄핵시 안건 의결 못해…법안 자동발효"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내란·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공포 지연을 두고 야권의 탄핵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3일 "국무위원 5명을 탄핵하면 국무회의가 (안건을) 의결하지 못한다"고 고육지책 솔루션을 주장했다.노 원내대변인은 이날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서 "여기까지도 고민하고 따져봐야 하는 아주 위중한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국무회의 (의결은) 3분의 2로 하도록 돼 있고, 지금 국무위원 16명 중 박성재 법무부 장관의 직무가 정지된 만큼 5명을 탄핵하면 국 싱글리스트
"이렇게나 차이 나?"…팰리세이드 vs 싼타페, 하이브리드 가격 비교해보니풀체인지 팰리세이드가 조만간 공식 출시되는 가운데 대표 패밀리카로 불리는 싼타페와 팰리세이드를 놓고 소비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신형 팰리세이드는 디자인이 2018년 11월 첫 출시 이후 6년 만에 완전변경됐다. 강렬한 인상과 과감한 비율로 새롭게 재탄생하면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전면부는 주직형 주간주행등과 대담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결합됐고 실내는 이전 모델보다 늘어난 전장과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더욱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특히 이번에 완전변경을 통해 현행 모델에는 없었던 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을 더타이틀
[아산시 소식]지중해마을 성탄 축제, 주민참여예산 공유 등[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아산시 탕정면 지중해마을에서 ‘미리 크리스마스 축제’가 개최됐다.23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지중해마을 크리스마스 축제’는 풍성해진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이날 쌀쌀한 날씨 때문에 방문객이 적을 것을 우려했지만, 가족 단위 방문객을 중심으로 1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몰려 이국적인 거리 풍경 속에서 미리 찾아온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했다.특히 중앙공원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마켓’은 축제의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주민과 상가 등 마을주 뉴스프리존
[천안시 소식]지역경제 살리기 촉진, 내년 국비 1조 9146억원 확보 등[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천안시는 지역경제 살리기 촉진 위해 공직자들에게 모임과 회식을 권장하고 있다. 23일 천안시에 따르면 민생안정과 경제 활성화 위해 각 부서 연말 모임과 회식을 권장하고 시 유관기관 단체·기관이 모임·행사 등을 적극 실시하도록 독려 중이다. 또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매출 증대 위해 24일부터 31일까지 천안사랑카드 10만 원 이상 이용자 대상으로 최대 3만 원을 환급해주는 이벤트를 추진한다. 행사기간 내 천안사랑카드 결제액이 ▲10만 원 이상~20만 원 미만인 경우, 1만 원 ▲20만 원 이상~30만 뉴스프리존
국제 원두 가격 ‘들썩’… 커피 가격에 영향 미칠까시사위크=연미선 기자 커피의 주요 원재료인 국제 원두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최근 이상기후에 재배면적 감소 등이 더해지면서 생산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이에 일각에선 치솟은 원두 가격이 국내 커피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정부는 당분간은 인상 가능성이 작다고 내다봤다.◇ 국제 원두 가격, 전년 대비 ‘두 배’… ‘홈카페’ 수요 늘어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아라비카 원두 가격은 18일 기준 톤(t)당 7,333달러까지 치솟았다. 20일 기준으론 7,165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평년(3 시사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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