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모인 사람들...[잡포스트] 정해권 기자 =지난 22일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여농) 등이 주도한 트랙터 시위가 서울의 입구인 남태령 고개에서 경찰과 대치 상태로 이어지며 진보 단체를 포함한 민주당의 핵심 인사들이 전농과 전여농 인사들이 '전봉준 투쟁단'을 구성하고 서울로 트랙터를 몰고 올라오는 '상경 투쟁'을 지원해 경찰이 저지선을 해지 전농의 일부 트랙터가 서울 도심으로 진입했다.대한민국바로세우기 국민운동본부(대국본)는 전농 측에서 윤석열 대통령 관저 부근 강행한 트랙터 집회가 해산은 했지만 재발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잡포스트
제32회 거창겨울연극제 폐막 단체대상 거창연극고 A팀 중등부 금상 거창여고, 초등부 금상 북상초[잡포스트] 구웅 기자=순수한 감성, 재미난 창의, 함께한 감동의 슬로건을 표방하는 제32회 거창겨울연극제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사)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가 주최하고 거창겨울연극제가 주관한 거창겨울연극제는 전국 유일의 경연식 초중고 학생연극제로 32회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이번 32회 거창겨울연극제는 거창 및 경남에서 초등학교 11개 학교 및 극단, 중등학교 5개 학교 및 극단, 총16개 학교 및 극단이 열띤 경연을 벌여 겨울의 찬공기를 연극열기로 뜨겁게 달구었다.거창은 42년 전 극단입체 창단과 거창연극인들의 잡포스트
"민주당 독재 때문에.."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비상계엄 후, OOOO이 필요하다 했고 안 들은 귀 사고 싶다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독재 때문에 개헌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오늘(23일) 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입법독재, 의회독재의 끝판왕이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민주당의 독단정치로 인해 개헌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나 의원은 "민주당이 연일 한덕수 대행을 압박하고 있다. 어제는 탄핵 카드를 쥐고 흔들면서 위헌적 특검법을 공포하라고 겁박했다. 한마디로 이미 여당이 된 듯 국정독재의 시동을 걸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오늘은 그동안 방통위(방송통신위원회) 마비 등 국정 발목잡기 목적 허프포스트코리아
NYT, 탄핵시위 '별의별 깃발' 조명..."심각한 상황 풍자"미국 유력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 퇴진 요구 시위에서 등장한 여러 '패러디 깃발'로 유쾌한 집회 분위기를 소개했다.NYT는 22일(현지시각) '밈과 농담과 고양이, 정치 시위에 패러디를 활용하는 한국인들'이라는 기사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매체는 "한국인들은 윤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면서 거리로 나섰고, 일부는 어떤 사람들은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분노를 표출했다"라며 "바로 풍자와 해학"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들은 고양이와 해달, 음식에 관한 기발한 메시지를 적었고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로 인해 아늑한 침 싱글리스트
윤후덕 의원, "GTX 개통으로 파주 교통·경제 혁신 이끌 것"파주갑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국회의원은 오늘(23일) 파주출판단지 아시아출판 문화정보센터 다목적홀에서 “GTX 교통혁명 파주에 가져올 변화와 도전과제”라는 주제로 GTX-A노선 개통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오는 12월 28일 개통되는 GTX-A노선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의 개통을 기념하여 마련되었다. 윤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GTX-A 노선 개통이 파주에 미칠 영향에 대해 설명하며, “이번 개통으로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21분, 삼성역까지 25분 만에 이동이 가능해져, 파주는 교통혁명의 중심으로 자리 잡게 파이넨스투데이
교육부, 수도권 첨단분야 대학원 정원 390명 증원교육부는 석·박사급 첨단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2025학년도에 수도권 소재 첨단분야 대학원 정원 390명을 증원한다고 13일 밝혔다.이를 위해 세부 첨단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대학원 정원조정 심사위원회’는 1차 분과별 세부 심사, 2차 증원 규모 최종 확정을 위한 총괄 심사를 거쳐 최종 정원 증원 승인 규모를 확정했다. 이에 교육부는 심사 결과에 따라 12개 대학, 43개 학과(전공)을 대상으로 신청 대비 약 31.1%에 해당하는 390명의 정원 증원을 승인했다. 이번 증원은 지난 4월 대학설립·운영규정 개정에 따라 비수도권 퍼블릭뉴스
인천 '더 빠르고 촘촘하게'…단절된 지역 잇는다9년 전 인천시가 그린 도시철도망 사업이 '미완'으로 마무리됐다.시는 2차 계획을 통해 1차에서 이루지 못했던 사업들을 다듬어 품고, 새로운 사업들로 단절된 지역을 잇는다.시는 23일 오후 3시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안)' 공청회를 진행했다.계획에 반영된 노선은 ▲인천 순환 3호선 ▲용현서창선 ▲송도트램 ▲부평연안부두선 ▲인천2호선 논현 연장 ▲영종 트램 ▲가좌 송도 총 7개다.이 중 5개는 '제1차 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됐던 노선들이다.'송도트램'은 1차 계획에서 3순위 노선이었는데, 인천일보
류진 풍산그룹·우오현 SM그룹 회장,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초청[더퍼블릭=오두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앞두고 국내 기업인들의 초청 소식이 알려지고 있다. 류진 풍산그룹 회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한국경제인협회는 류 회장이 내년 1월 20일 예정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초청받았다고 23일 밝혔다.류 회장은 대표적 '미국통' 경제인으로,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등 공화당 인사들과 친분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한경협이 이달 초 미국에서 연 한미재계회의 참석자들은 류 회장의 소개로 라인스 프리버스 전 백악관 비서실장, 켈리앤 콘웨이 전 백악관 선임고문 등 더 퍼블릭
'12·3 계엄' 당시 장갑차는 없었다....국민의힘 가짜뉴스 적극 대응[더퍼블릭=오두환 기자] 국민의힘이 12·3 비상계엄과 관련 가짜뉴스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국민의힘 이상휘 미디어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3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금주부터 당 미디어특위에서는 가짜뉴스TF팀 가동에 들어간다. 팩트체크가 부실한 보도에 대해서는 언중위 제소를 비롯한 모든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임을 이 자리를 빌어 말한다”고 말했다.이 위원장은 가짜뉴스 사례로 MBC 뉴스데스크에서 ‘돌격소총과 기관단총, 저격소총으로 무장시킨 계엄군을 동원’했다고 표현 한 것, 김어준 씨의 국회 과방위에서 한동훈 사살 등의 표현을 사용한 더 퍼블릭
한국관광공사 "크리스마스 데이트하기 좋은 여행지 추천"크리스마스가 벌써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12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데이트하기 좋은국내 연말 여행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추천 장소 ★잠실 롯데월드몰 크리스마스 마켓, 천안 세계크리스마스 축제, 제주 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 박물관, 세종 베어트리파크 크리스마스 판타지 잠실 롯데월드몰 크리스마스 마켓잠실에 있는 롯데월드몰 잔디광장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한창입니다.입장권은 사전에 예약이 필요한 패스트 패스와 일반 입장권으로 나눠지는데요. 패스트 패스 예약은 모두 마감되었지만 현장 대기를 통해서 일반 입장권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단 퍼블릭뉴스
尹 측이 수사 거부 의사를 분명히 밝혔고, 여기서 '강조한 부분'을 보면 기도 안 찬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2차 출석요구일이 오는 25일로 다가오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쪽이 ‘현직 대통령 신분’을 강조하며 수사를 거부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수사기관의 강제수사 압박이 강해질수록 이에 응하지 않겠다는 이유만 늘어나고 있는 모양새다.윤 대통령 쪽 석동현 변호사는 23일 서울 서초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은 권한이 정지됐을 뿐 엄연히 대통령의 신분”이라며 “이걸 수사관한테 밀폐된 공간에서 아주 제한된 상황에서…정말 비상계엄이 주된 수사 사항이라고 한다면 대통령으로서는 국정의 난맥 상황 전반에 대해 허프포스트코리아
인사처 "정부 인사교류 18개 직위 추가…과장급 14개·국장급 4개"정부는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과 협업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국·과장급 전략적 인사교류를 확대 시행한다. 인사혁신처와 국무조정실은 지난 2월에 이어 이번 2차 ‘전략적 인사교류’의 일환으로 과장급 14개, 국장급 4개 등 18개 직위를 추가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이에 정부가 전략적 인사교류로 선정해 운영하는 직위는 지난 1차 24개를 포함해 총 42개 직위가 된다. 정부는 지난 2월 처음으로 전략적 인사교류를 시행했다. 이에 국정과제 등 범부처 협업 분야·과제를 중심으로 부처 간 상호 이해가 필요하거나 전문성을 활용할 수 퍼블릭뉴스
AI 시대, 디자이너 살아남으려면…김은진 "문제 만드는 사람 되어야"디자이너의 꿈을 꾸며 대학 생활을 이어가는 학생들이 있다. 학창 시절 미술을 배우며 자신의 길을 찾았고, 시각디자인학과에 진학해 창의성을 기르고 있었다. 그들의 목표는 한때 안정된 직업군으로 여겨졌던 ‘디자이너’.갑자기 AI 기술이 고도화되며, 이들이 미래를 고민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영상 제작업체들이 그림 AI를 통해 직접 이미지를 생성하는 등 이미 디자이너의 역할은 위협받고 있다.이 변화 속에서 경남정보대학교 시각디자인과의 김은진 교수는 인간 디자이너만이 AI를 넘어설 방법을 제시했다. 그 방법은 AI와 사람의 차이에서 온다고 퍼블릭뉴스
1만 볼트 전기 철책 세운 北..사진에 찍힌 병사들 모습은북한은 8개월간 MDL 이북에 60㎞의 철책을 설치하고, 소음 방송과 GPS 교란 등으로 남측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내년에도 군사적 긴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서울경제
노상원 계엄수첩서 ‘北 도발 유도·국회봉쇄·사살’ 메모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에서 계엄과 관련된 충격적인 메모가 발견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출석 요구서 수취 거부로 수사가 난항을 겪고 있다.서울경제
'그래도 이재명은 안됩니다'…정연욱, 선관위의 현수막 불허조치 보류에 "그럴 줄 알았다"'그래도 이재명은 안됩니다'라는 표현을 담은 현수막 게첩을 불허 조치했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기존 결정을 보류하며 입장을 번복하자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이 "섣부른 결정(이었다), 그럴 줄 알았다"고 지적했다.정연욱 의원은 23일 오후 부산 수영구 선거관리위원회 앞에 '선관위의 섣부른 결정, 그럴 줄 알았다' '선관위는 공정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내걸고 공정한 관리자의 역할을 하라고 촉구했다.정 의원이 이 같은 행동에 나선 이유는 김용빈 선관위 사무총장이 이날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재명 더불어민… 데일리안
여야정 협의체, ‘국정 혼란 수습’ 할까시사위크=전두성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로 촉발된 국정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여·야·정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오는 26일 ‘여야정 협의체(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기로 한 것이다. 이날 출범하는 협의체는 첫 회의만 양당 대표가 참석하고, 실질적 운영은 원내대표가 담당한다.하지만 협의체를 통해 국정 혼란이 수습될 수 있을지는 현재로선 미지수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권한 행사 범위’를 두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고, 의제에 대해서도 미묘한 신경전이 펼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덕수 공방’에 ‘의제 시사위크
‘침체 늪’ 석화업계 살리기 나선 정부...규제 완화 및 재정 지원 확대[더퍼블릭=유수진 기자] 정부는 침체된 석유화학 업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석화 기업의 사업 매각, 인수합병(M&A), 설비 폐쇄 등 사업 재편을 지원하고 각종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석화성비 폐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대해서도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하고 도움을 줄 계획이다.23일 정부는 서울정부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우선, 정부는 석화 원료의 공급과잉 해결을 위한 사업재편을 적극적 더 퍼블릭
캘리포니아 유제품 협회 ‘서양 발효와 한국 발효의 만남’ 프로젝트 진행[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캘리포니아 유제품 협회가 ‘서양 발효와 한국 발효의 만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캘리포니아 유제품과 한국의 전통 장을 조합한 혁신적인 유제품 소스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캘리포니아 유제품 협회는 2024년 경북 영주의 전통 발효 브랜드 무량수와 협업을 통해 한국 전통 발효장에 캘리포니아 유제품의 풍미를 더하여 새로운 맛의 가능성을 모색해 왔다. 그 결과, 장을 더한 유제품 4종을 선보였다.이와 함께 캘리포니아 유제품 협회 소속 메뉴 컨설턴트 바바라 알렉산더(Barbara Alexander)셰프 더 퍼블릭
"대통령 권한대행 헌법재판관 임명불가"…국민의힘 '폭풍 여론전'국민의힘이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 불가' 여론전에 본격 나섰다. 대통령 궐위가 아닌 직무정지와 같은 '사고'시에는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을 임명할 수 없다는 당의 입장을 부각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의 헌법재판관 임명 강행 행보에 국민적 비판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은 23일 국회에서 '헌법 제111조 논쟁,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절차의 쟁점' 공부모임을 개최했다. 헌법 111조는 헌법재판관 9명 중 3명은 국회에서 선출한 자를, 3명은 대법원장이 지명하는 자를 대통령이 임명한다고 규정한다. 여야는 한덕…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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