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위기 속 재계, 차분한 새해 맞이[서울=뉴스프리존]이정우 기자= 글로벌 경기 침체와 계엄사태 등 여느 해보다 어수선한 복합 위기 속에 재계가 종무식 등 별도 행사 없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차분하게 새해를 준비하고 있다.삼성전자는 연말 인사와 조직 개편에 이어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내년 사업 전략을 짜는 글로벌 전략회의를 마무리했다.이에 따라 내년 1월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 를 맡은 인력 외에 상당수 직원은 자율적으로 휴가를 사용하는 분위기다.삼성전자 시무식은 예년처럼 새해 첫 출근일인 1월2일 경기 수원 뉴스프리존
'비상계엄 때 누굴 사살하려고 했나' 묻는 취재기자 노려본 노상원비상계엄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검찰에 송치되며 침묵을 지켰다. 그의 수첩에는 정치적 숙청 계획이 담겨있어 파장이 일고 있다.위키트리
포스코 장인화號, 임원 축소·세대교체...신임 사장엔 '안전' 전문가[포인트경제] 포스코가 장인화 회장 취임 후 첫 연말 정기인사에서 조직 슬림화와 과감한 세대교체를 추진하는 한편 안전 전문가를 신임 사장에 선임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2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포스코홀딩스는 2025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하면서, 임원과 승진 규모를 각각 15%, 30% 축소하고, 1963년생 이전 임원은 경영 일선에서 물렸다. 또 이희근 설비강건화 TF팀장(부사장)을 포스코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하며, 안전 강화의 의지를 보였다.포스코 그룹은 올해 철강·2차전지소재 등 양대 주력사업 부진과 포인트경제
겨울에도 지속되는 러닝열풍, 추운 날씨에도 안정적인 고어텍스 러닝화 제안러닝 열풍이 지속되면서 매서운 바람과 추운 날씨에도 러닝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겨울철 러닝을 준비한다면 복장 등 여러 고려사항이 있지만 신체를 지탱하는 발을 추위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러닝화는 통기성을 높이기 위해 메시 소재로 제작되어 겨울철에는 찬 공기가 쉽게 침투 가능해 동상 등의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찬 바람을 완벽히 차단하면서도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하는 고성능 소재의 러닝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대표적인 고기능성 소재인 고어텍스는 우수한 소재뿐만 아니라 정교한 신발 기술 스타트업엔
크리스마스 이브에 명동 간다? 인파 1위는 홍대 앞2023년 크리스마스 이브, 서울 홍대가 12만여 명으로 가장 붐비며 명동은 8만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외국인 관광객은 명동을 선호했다.조선비즈
성주군, '탄소중립 생활실천 평가' 우수상 수상[경북=뉴스프리존]박용 기자= 경북 성주군은 경북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탄소중립 생활실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3년 연속 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경북도 탄소중립 생활실천 평가는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률,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점검 결과 전기자동차 보급 실적,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캠페인 추진 등 2050 탄소중립 실천사업 전반의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그 가치가 매우 높은 상이다.성주군은 2500여 명의 사회단체 회원이 참여한 봄맞이 줍깅데이, 읍면 릴레이 줍깅데이, 뉴스프리존
‘전국 농구 꿈나무들의 대잔치’ 통영서 계속된다[경남=뉴스프리존]강맹순 기자= 통영시와 한국초등농구연맹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개최될 ‘윤덕주배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간 적극 협력키로 했다.시는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과 스포츠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양한 종목의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유치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에 2020년부터 개최 중인 본 대회를 통영시에서 4년간 다시 유치하게 됐다. 특히 윤덕주배 전국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는 우리나라 농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한국 농구계의 거목(巨木)’ 故윤덕주 뉴스프리존
윤석열 대통령이 '이곳'을 바처럼 개조하려 했다고?? 안전바 올리고 롤러코스터 탄 기분이다줄여서 '안가'라고 부르기도 하는 '안전가옥'은 사람이나 물건을 위험으로부터 숨기고 보호하는 용도의 보안시설을 말한다. 대한민국 정부에서도 1960년경을 기점으로 대통령 보호를 위해 안가를 사용해왔다. 최근 대통령 안가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윤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을 모의한 장소로 안가가 지목되면서다. 그런 와중 윤석열 대통령 측이 정권 초기부터 삼청동 안가를 술집 형태로 개조하려 했다는 주장이 뒤늦게 드러났다.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 허프포스트코리아
세계종합격투기, 2026년 인천서 만끽2026년 인천 곳곳에서 세계 종합격투기(MMA) 진수를 즐길 수 있다. 인천시와 (사)세계종합격투기연맹(WXF)은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인천 곳곳에서 열릴 ‘종합격투기 코리아 월드컵 대회’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후원 명칭 사용 승인과 홍보 등의 행정적 지원을, 연맹은 대회 기획·홍보·재정 확보 등에 노력한다. 2026 ‘종합격투기 코리아 월드컵 대회’는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인천 곳곳에서 약 80개국 8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총 10번의 대륙별 예선 후 상위 16개국의 본선 경기 인천일보
예상보다 빠른 韓 초고령사회 진입…연금고갈 등 사회적문제 산적한국이 65세 이상 인구 비율 20%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고령화 속도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사회적 문제와 재정 부담이 우려된다.조선비즈
당당한 윤석열 서류 거부 탄핵심판 설명해달라 요구 검사출신 맞나 윤석열 자택 칩거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피의자 조사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24일, 윤 대통령의 법률 대리인인 석동현 변호사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25일 공수처의 출석 요구에 응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석 변호사는 "아직 여건이 마련되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이 이번 사건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절차를 우선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탄핵심판 절차가 적어도 가닥이 잡히고, 대통령의 입장이 재판관들과 국민들에게 설명되는 것이 먼저"라고 덧붙이며, 공수처의 더데이즈
고금리, 고물가, 원‧달러 환율까지 올라가자 부실 기업에 대기업도 이름 올리며 ‘술렁’[더퍼블릭=김미희 기자]조만간 들어설 트럼프 2기 행정부 우려에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으로 경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중소기업 또한 우려를 토해냈다. 중소기업 또한 지난해 보다 올해 자금 사정이 더 악화됐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대기업 또한 위험하다는 징후들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최근 고금리, 고물가에 원달러 환율까지 비상등이 켜지면서 부동산, 자동차, 고무·플라스틱 등 업종에서 부실징후기업이 늘었다. 대기업 11곳도 부실징후기업으로 꼽혔는데 이 중 7곳은 부실화 가능성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23일 금융감독원은 채권은행 더 퍼블릭
1일 3회 이상 식사 시 인슐린 저항성 위험 12% 감소[메디컬프라임 백현우 기자] 하루 식사 횟수와 중장년층의 인슐린 저항성 발생 위험 간 유의미한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가정의학과 권유진 교수·류하은 임상강사, 연세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허석재 박사 연구팀은 최근 연구를 통해 중장년층의 하루 식사 횟수가 인슐린 저항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Diabetes and Metabolism Journal(IF 6.8)’에 최근 게재됐다. 인슐린 저항성은 간, 근육, 지방조직과 같은 신체 조직이 인슐린 메디컬프라임
'내란 공모' 한덕수 대행 탄핵안, 27일 표결 예정[포인트경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24일 국무회의에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을 올리지 않자 더불어민주당이 한 대행에 대한 탄핵 절차를 즉시 밟기로 했다.한 대행 탄핵소추안은 김용민 원내수석부대표가 대표 발의하며 작성을 거의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한 대행 탄핵소추 사유로 국무총리 당시의 내란 공모 행위에 집중했다. 이는 한 대행에 대한 탄핵 가결 정족수 논란을 피하려는 계산이 깔려 있다.민주당은 이르면 이날 오후 늦어도 26일에는 탄핵소추안을 발의할 방침이다.민주당 지도부 관계자는 "오늘 오후 포인트경제
GS리테일, 4분기 편의점 비용 부담으로 영업익 감소 전망[알파경제=박남숙 기자] GS리테일(007070)이 4분기에도 성장성 저하로 비용 부담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대신증권에 따르면, GS리테딜의 4분기 총 매출액은 2조9409억 원으로 전년 대비 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648억 원으로 20% 증가할알파경제
명태균 휴대폰에서 정치권을 발칵 뒤집을 녹음파일 나왔다... 꽤나 민감하다윤석열 대통령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간의 통화 녹음 파일이 발견됐다. 공천 개입 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이 예상되는 상황이다.위키트리
연말 미국 기업 실적 긍정적, 산타랠리 다시 기대[알파경제=김민영 기자] 산타랠리의 기대감이 커질 수 있는 시점을 앞두고, 미국 증시의 상승 가도가 12월 FOMC를 기점으로 주춤했으나 다시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향후 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 조절 우려가 빌미로 작용했지만 이는 일시알파경제
한화, 아워홈 지분 58% 인수 7부 능선 넘었다한화가 아워홈 인수를 위한 실사를 완료하고, 주요 주주와 거래조건 논의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종 거래조건은 연말까지 확정될 예정이다.조선비즈
'시험지 유출' 숙명여고 쌍둥이…5년반 만에 유죄 확정숙명여고 쌍둥이 자매가 아버지에게 정답을 받아 내신 시험을 치른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이 확정됐다.위키트리
일보다 힘든 게 사람이라는데… 공직사회 대인관계 성공 사례집 나왔다#. 상호 이해와 공감은 두툼한 회의 자료만으로는 절대 얻을 수 없다. 딱딱하고 공적인 조직생활 안에서도 상대방을 이해하고 서로의 마음이 오가야 업무의 물꼬가 터지는 게 아닐까. 그것이 조직생활에서 끊임없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다.(사례 ‘위기를 기회로! 불통을 소통으로!’ 중)“일이 힘든 게 아니라 사람이 힘들어요.”공직사회든 일반기업이든, 새내기든 수십 년 경력자든, 한결같은 얘기는 “일은 힘들어도 할만한 데 사람 때문에 힘들어서 못하겠다”는 것이다.인사혁신처는 상황별 소통법부터 갈등 해결 비결까지 공생공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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