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영향평가서 상습 거짓작성한 업체가 계속 영업…부실한 환경부 행정처분환경영향평가 대행업체들이 거짓 평가서를 작성하고도 영업정지 처분을 회피하며 활동을 지속하고 있어 심각한 문제로 지적받고 있다.서울경제
비전 없는 애플 비전프로… 2000달러 '염가형' 내놓나애플의 혼합현실 헤드셋 '비전 프로'가 킬러앱 부족과 높은 가격으로 판매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후속작은 더 저렴하지만 여전히 비싸고 접근성이 낮다.서울경제
[건설업계 소식] 금호건설,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서 11년째 봉사 활동 外시사위크=이강우 기자 ◇ 금호건설,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서 11년째 봉사 활동금호건설은 1사(社) 1촌(村) 자매결연을 맺은 충북 증평군 사곡리마을을 찾아 1박 2일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시간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금호건설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봉사활동은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사곡리마을의 농가를 위해 1박2일간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벼 추수 작업은 물론 들깨, 콩, 인삼 수확 일을 도왔고, 고추재배 농가를 찾아 고추대 제거와 비닐제거 등 일손 돕기를 펼치며 농가에 힘을 보탰다. 금호건설의 착한 손은 여 시사위크
2024 크리에이티브X성수 성공적인 폐회식크리에이티브X성수가 성수동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지난 24년10월7일부터 24년10월13일까지 글로벌 문화창조산업축제 2024 크리에이티브 X 성수가 성수동 전역에서 개최되며 열기를 북돋았다.주최는 성동문화재단, 주관으로 성동구문화도시센터, 크리에이티브X성수 기획/실행위원회 등 수많은 기관과 전문가들이 축제를 위해 투입됐다. S팩토리 3층에서 열린 폐회식에 참석한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크리에이티브X성수에서 함께한 좋은분들이 없었으면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크리에이티브X성수를 통해 성수동이 세계적인 문화의 중심지로 거듭 퍼블릭뉴스
르노, 2024 파리 모터쇼 참가… 세계 최초 공개 7종·콘셉트카 2종 전시시사위크=제갈민 기자 르노 그룹은 프랑스 파리 현지시각 14일 개막하는 2024 파리 모터쇼에 5,000㎡ 이상의 대형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르노·다치아·알핀·모빌라이즈 등 월드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차량 7종과 콘셉트카 2종 등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르노 그룹은 이번 전시를 통해 혁신 기술과 친환경 전환에 대한 그룹의 노력을 강조할 계획이다.올해 파리 모터쇼에 2,500m² 규모의 부스를 마련한 르노 브랜드는 ‘르노 4 E-테크 일렉트릭’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르노 4 E-테크 일렉트릭은 1960년대 오리지널 르노 4 시사위크
용산구, 관광 홍보대사에 '이태원프리덤' 부른 뮤지 위촉[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10일 서울시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가수 뮤지와 이도진을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용산구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관광객 유치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수 뮤지와 이도진은 음악과 예능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로서, 이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방법으로 용산구의 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용산구는 서울의 중심지로 ▲남산 ▲한강 ▲국립중앙박물관 ▲용산공원 ▲전쟁기념관 등 풍부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구는 이번 관광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두 아티스트의 영향력을 활용해 글로벌 관광 명소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가수 뮤지와 이도진의 활약이 용산구의 특별한 매력을 재조명할 것이라 믿는다”라며, “용산구가 서울을 넘어 글로벌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두 관광 홍보대사는 향후 용산구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 SNS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이들의 홍보 활동이 용산구 관광산업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용산구 측의 설명이다. 가수 뮤지와 이도진은 “용산구 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용산구의 매력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용산구의 숨겨진 명소와 매력을 알리기 위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바쁜 방송활동 중에도 공익을 위해 홍보대사로서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관광 홍보대사 위촉이 우리 용산을 글로벌 관광 도시로 도약시킬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전략을 통해 용산구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용산을 선보이겠다”라고 덧붙였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무인매장서 40만 원 어치 절도 행각 벌인 남성… 알고 보니 (+사진)대전의 무인 아이스크림 매장에서 7차례 절도한 남성이 붙잡혔다. 피해액 40만원, 그는 생계 급여 정지 상태로 "배가 고팠다"며 범행 이유를 밝혔다.위키트리
SK그룹 회장 최태원 차녀의 결혼식 중 나온 특별한 장면: 사위와 딸의 만남과 관련됐고, 누구도 예상 못했을 것 같다“식에 앞서 한미 전우를 위한 묵념의 시간이 있겠습니다”지난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진행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민정씨와 미국인 해병대 장교 출신 케빈 황씨의 결혼식이 진행됐다.재벌가의 흔치 않은 국제결혼인 데다,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이후 맺어진 혼인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지기도.최 회장의 사위가 될 케빈 황씨는 중국계 미국인으로 미 해병대 예비군 장교로 캘리포니아에서 복무 중이다. 민정씨 역시 2014년 재벌가 딸로는 이례적으로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허프포스트코리아
[원포인트건강] "오십견 치료에 약침, 물리치료보다 효과"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40~60대 여성에 주로 발생하는 '오십견(유착성관절낭염)' 치료에 물리치료보다 약침이 효과적이라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다. 통상 오십견 치료에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나 관절강내 주사 및 물리치료 등 다양한 보존 치료가 진행되고 있지만 한의 치료와의 비교연구가 없었다는 점에서 주목되는 연구결과다. 14일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에 따르면 김두리 원장 연구팀은 약침치료가 물리치료보다 통증·기능·가동범위 등의 측면에서 더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결과를 SCI(E)급 국제학술지 '통합의학연구(Integrative Medicine Research (IF= 3.4))'에 발표했다. 연구팀이 중등도 이상의 통증을 호소하는 유착성관절낭염 환자 50명을 약침치료군과 물리치료군으로 무작위 배정해 6주간 주 2회씩 치료한 후 13주까지 경과를 추적한 결과, 치료 종료 직후인 7주차와 최종 관찰 시점인 13주차 모두 약침치료군이 물리치료군 보다.. 아시아투데이
경상국립대 정대율 학장, K-기업가정신을 세계로 확산하여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견인한다‘2024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인류 진보의 성장동력인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전 세계 각지의 기업가, 학자, 전문가 그리고 젊은 창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혜와 경험을 나누고 미래를 향한 도전과 비전을 공유하는 특별한 기회의 장이었다는 평이다. 특히 경상국립대학교 정대율 경영대학장(이하 ‘경상국립대 정대율 학장’)은 이번 포럼의 연사로 퍼블릭뉴스
3일만에 동경 뽀개는-동경 여행: 일정 짜기반응형 728x90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보는 여행을 하려면 계획을 잘 잡아야 한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동선, 즉 움직이는 경로인데 이것을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 모든 것이 결정 된다. 시간이 많은 사람이야 어떻게 돌아다녀도 상관 없겠지만 시간이 많지 않은 우리 직장인들에게는 그림의 떡. 지금부터 아래 그림을 보면서 동선을 짜자. (이미지 출처: 미상) 지도에서 보듯이 우리가 익히 들어서 알고 있는 이름들, 즉 신주꾸, 하라주꾸, 시부야는 동경 서편에, 아사쿠사, 아키하바라, 긴자는 동편에 위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중앙부에 롯뽄기와 동경 타워가 있으며, 동남쪽에는 신도시 오다이바가 있다. 이런 동선을 고려했을 때 일정을 다음과 같이 짜면 최적일 듯하다. - 1일차: 아사쿠사-아키하바라-긴자-동경타워 - 2일차: 하라주쿠-신주쿠-시부야-롯뽄기 - 3일차: 오다이바-시오도메 물론 본인의 숙소 위치가 어디냐에 따라 다르게 결정될 수 있을 듯하나 비행기 시간 등을 고려했을 때 상기 일정이 가장 추천할 만하다. 상기 일정이 영 마음에 안 든다면 시부야-롯뽄기를 3일차에, 오다이바-시오도메를 2일차 후반부에 여행해도 무리는 없을 듯하나 2일차 이동 시간이 조금 길지 않을까 우려된다.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인 동경 뽀개기에 들어가 볼까 한다. ▶ 동경 여행기 보러 가기 글스토랑
오스템카디오, 심혈관 중재시술 글로벌 심포지엄 참가 성료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오스템카디오(대표 박근진)가 심혈관 중재시술 심포지엄 ‘ENCORE SEOUL 2024’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해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성공적으로 알렸다고 전했다.지난 10월 9일부터 10월 11일까지 3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진행된 ‘ENCORE SEOUL 2024’는 올해로 18년차를 맞이한 글로벌 임상 학술 심포지엄이다. 올해는 행사를 주관한 서울대학교병원이 삼성메디컬센터, 세브란스병원과 공동 주최했다.올해 ‘ENCORE SEOUL 2024’에는 세계 18개국의 심장내과 및 순환기 시사위크
한화, 친환경 교육환경 조성 ‘맑은학교 만들기’ 참가 학교 모집시사위크=최민석 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의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인 ‘맑은학교 만들기’가 4차년도 참가 학교를 모집한다.한화가 환경재단(이사장 최열)과 진행하는 맑은학교 만들기는 초등학교에 교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시설을 지원해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이다. 지난 3차년도까지 한화는 전국 15개 초등학교, 489개 학급, 약 1만2,000명의 학생들에게 친환경 교육환경을 제공해왔다. 특히 이번부터 유휴교실을 친환경 휴게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도 신규 지원해 아이들의 일상에 변화를 더해 시사위크
"4천만원대에 사는 오픈카"…신형 미니쿠퍼 컨버터블 등장미니멀한 매력과 스포티한 디자인이 결합된 미니쿠퍼의 컨버터블 버전이 모습을 드러냈다.현지시간 지난 9일 미니가 신형 미니쿠퍼 컨버터블을 공개했다.신형 미니쿠퍼 컨버터블은 미니만의 클래식한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최신 터보차저 엔진과 첨단 기술이 결합된 독특한 스타일을 자랑한다.전면부 디자인은 팔각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되어 한층 더 스포티한 인상을 준다.새롭게 디자인된 LED 헤드라이트는 독특한 조명 시그니처를 채택해 차량에 모던한 감각을 더했으며, 세련된 외관과 잘 어우러진다.차체 디자인도 눈에 띄는데 2도어 모델로 쿠페와는 다른 더타이틀
월드쉐어, 15개국 그룹홈 운영으로 아동 자립 돕는다월드쉐어는 그룹홈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며, 2024년 더 많은 아동을 돕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서울경제
"인재 찾아 삼만리"… 삼성·LG 핵심계열 CEO, 美·英 광폭 행보삼성SDI와 LG이노텍 CEO가 각각 영국과 미국으로 향했다. 석·박사급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해서다.삼성SDI는 12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글로벌 인재 채용 행사인 'T&C 포럼'을 개최했다. 8월 미국 보스턴과 서울에서 개최한데 이어 세 번째 행사다.행사에는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사장)를 비롯해 김윤창 SDI연구소장(부사장) 등 삼성SDI 개발 부문의 주요 임원이 함께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와 옥스퍼드대, 독일의 뮌헨공과대, 스위스 로잔 연방 공과대 등 유럽을 대표하는 주요 대학 석·박사 인재와 업계 전문가 60여명도 IT조선
글로벌세아 그룹, 코스타리카에 제3방적공장 준공글로벌세아, 코스타리카에 세아스피닝 제3방적공장을 준공하며 원사 생산능력을 3배 확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인증 계획도 언급.조선비즈
임실치즈테마파크 ‧ 옥정호 붕어섬 형형색색 국화 초절정[잡포스트] 신영규 기자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일원에 조성된 국화가 활짝 피어 초절정 경관을 선사한다.군은 이달 15일을 전후하여 국화가 만개,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할 것으로 보고, 국화가 지는 내달 초까지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올해 전시된 국화는 분화국 45,000여 개, 물방울‧느낌표‧초승달‧하트‧ 클로버‧별 등 소형 현애국 390개, 젖소‧산양‧천사의 날개‧한반도 지도‧임실 고추‧치즈 하트 등 중형조형물 10개이다.색상은 노랑, 빨강, 분홍, 보라, 주황, 흰색 등 6가지 색상을 안배해 배치했고, 잡포스트
“통이요” 마포나루새우젓축제 18~20일 개최…질 좋은 ‘새우젓’ 15%할인[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주최하는 ‘제17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가 10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가보자 마포나루! 맛보자 마포새우!’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적인 마포나루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 기간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와 문화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해 친환경 축제를 만들고 유명산지의 질 좋은 새우젓을 판매하는 새우젓 장터와 알뜰 장터를 열어 물가 상승으로 늘어나던 주민의 고민을 덜어줄 계획이다. 제17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는 10월18일 오후 1시 개막 퍼레이드로 화려하게 막을 연다. 사또·보부상·포졸 등 조선 시대 복장을 한 참여자들이 마포구청에서 출발해 평화광장까지 행진하는 퍼레이드와 황포돛배 입항 재현식은 방문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 첫날에는 ‘구민 참여 무대 공연’과 ‘원드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축제의 밤’이 마련되어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19일에는 가을을 맞이해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할 수 있는 ‘마포구민 건강걷기대회’를 월드컵공원과 하늘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또 구민들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구민 참여 대합창제’와 더불어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경연이 펼쳐져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수변무대에 설치된 황포돛배 유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상희와 프랜즈의 클래식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외에도 3일간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체험, 어린이 놀이마당, 마포학당, 옛 마포나루 사진전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지난해 새우젓 장터에서는 3일 동안 약 7억원 어치의 새우젓이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도 강경·광천·보령·신안·부안·소래 등 전국 6개 지역의 8개 업체가 참여해 김장 준비를 위해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전국 유명 산지에서 생산된 고품질 새우젓을 시중가보다 10~15% 저렴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추천과 새우젓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업체를 선정했고, 대한민국 대표 새우젓 장터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계획이다. 또 구민이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농특산물 구매할 수 있도록 마포구와 결연을 맺은 전북 고창군, 경북 예천군, 전남 신안군, 충남 청양군 등의 16개의 특산물 장터도 함께 운영한다. 축제 기간에는 유명 가수들의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의 전야제인 17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리는 전야 콘서트에는 안성훈과 버스커들이 무대를 꾸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19일에는 평화광장 특설무대에서 현숙, 진미령, 황인선, 재하 등 실력파 가수들이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의 축하 무대를 장식하고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박서진, 이찬원, 나상도 등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의 끝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구는 축제 기간에도 소각 쓰레기 없는 친환경 축제를 목표로 다회용기 사용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2023년 처음 도입된 다회용기의 사용으로 20만 4000여개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고 올해는 더 많은 품목에 다회용기를 도입해 소각 쓰레기 감량과 환경 보호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접시, 컵뿐만 아니라 숟가락, 젓가락 등도 모두 다회용으로 준비한다. 사용한 다회용품은 행사장에 설치된 수거함을 통해 회수하고 전문 업체의 세척과 살균 작업을 거쳐 다음 날 다시 사용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는 우리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지는 자리로 마포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이다”라며, “올해는 전국 단위 대회와 레드로드 연계 행사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었으니 모두 오셔서 맛 좋은 새우젓도 구경하시고 즐거운 추억 만드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개막 전날인 17일에 서울을 찾는 외국인의 52%가 방문하는 홍대 레드로드에서 전야제가 진행된다. 전야제에서는 오후 5시 전통 취타대와 풍물패의 홍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레드로드 외국인 장기자랑, 전야 콘서트, DJ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돼 있다. 19일에는 홍대 레드로드 R1에서 스트리트 요가 행사가 열린다. 뉴욕, 파리 등 세계적인 관광지에서 진행되던 도심 속 요가를 젊음과 문화의 성지인 레드로드에서 체험할 수 있다. 축제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효도밥상 마라톤대회’, ‘전국 예쁜 반려견 선발대회’, ‘줌바댄스 경연대회’ 등 전국단위의 대회가 열린다. 구는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더 나아가 전야제와 홍대 레드로드에서의 행사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새우젓 축제를 자연스럽게 알려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유나이티드헬스그룹(UNH) 해킹 피해 영향권, 하반기 정상화 기대[알파경제=김민영 기자] 유나이티드헬스그룹(UNH)이 아직 해킹 피해 영향권에 있지만 하반기에는 정상화가 기대된다.상반기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은 남미사업 매각비용 71억달러와 해킹피해 20억달러 등 대규모 일회성 요인 반영으로 주가 하락 후 반등하고 있다알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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