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반대집회에 와서 탄핵집회라고 가짜뉴스?" YTN 촬영팀 시민들에게 뭇매YTN 가짜뉴스팀 운영? YTN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집회 시위현장에서 가짜뉴스를 생성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2일, 한남동 윤 대통령 관저 앞에서 펼쳐진 윤대통령 탄핵반대집회 앞에서 뉴스영상을 촬영하던 여성 앵커가 허위보도를 만들다가 시민들에게 거센 항의를 받았다.탄핵반대집회 인원이 무려 1만명에 육박하고, 탄핵촉구 인원은 수십명 단위임에도 마치 엇비슷한 것처럼 느끼도록 멘트를 했기 때문이다. 이를 듣던 시민들은 YTN 촬영팀에게 "여기는 탄핵반대하는 집회인데 왜 탄핵집회라고 말하느냐?" 라고 묻자 YTN은 묵묵부답 답을 하지 파이넨스투데이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윤상현이 관저 앞 집회를 찾아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발부한 판사의 실명과 소속 법원을 거론하며 “초법적 판사” “좌파 사법 카르텔 온상”이라고 주장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사법 불신을 조장하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으라고 선동한 것이다. 전날 밤 윤 대통령 역시 지지자들을 “애국시민”으로 부르며 자신의 체포를 막아달라고 호소했다.2일 오후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 윤 대통령 지지자 시위에 참석한 윤 의원은 시위대를 “애국시민”으로 부르며 이같이 주장했다.윤 의원은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고 집회를 하는 허프포스트코리아
윤 대통령 측 "서부지법에 '영장 집행 불허' 재판 요청…위헌·무효 명백"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서울서부지방법원으로부터 발부받은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 및 압수수색영장의 문제점을 확인, 서부지법에 이의신청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윤 대통령 법률대리인인 윤갑근 변호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서울서부지법의 체포·압수수색영장 집행에 대해 이의신청을 접수했다"며 "서울서부지법이 지난달 31일 발부한 체포 및 압수 수색영장은 형사소송법 및 헌법에 반해 집행할 수 없으므로 집행을 불허한다는 재판을 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공수처는 12월 30일 내란수괴죄 및 직권남용권리행사 방 퍼블릭뉴스
[르포] 여의도·광화문 이어 이번엔 한남동… 보수 vs 진보 반으로 갈라진 거리서울 용산구에서 보수와 진보단체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둘러싸고 대치 중이다. 경찰과 충돌하며 고성이 오가고, 양측 집회는 지속되고 있다.서울경제
헌법학자 이호선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제대로 다뤄지지 않으면 국민 승복할 수 없다""헌법재판소, 공정한 심판 내릴 것인지 의구심"[더퍼블릭=오두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이후 탄핵, 권한대행의 탄핵소추 정족수, 권한대행의 재판관 임명 등이 법적으로 논란에 휩싸이며 법조계에서 열띤 토론이 이어지고 있다.헌법적 쟁점뿐 아니라 내란 혐의 수사를 둘러싼 논란에 관해서도 의견이 분분하다.검찰·경찰·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겹치기 수사'와 내란죄 수사 주체, 공수처의 영장 청구 법원, 공수처가 기소권을 갖지 않는 피의자의 구속 기한 등도 문제가 됐다.이런 가운데 헌법학자인 이호선 국민대 법대 학 더 퍼블릭
몸과 숨의 조화로 완성된 예술, 손인영의 <ㅅ · ㅁ>2024년 12월 26일 저녁 7시 30분, 대학로 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손인영 감독이 신작 무용 <ㅅ · ㅁ>을 선보였다. 한국 무용계를 대표하는 안무가이자 감독으로서, 그녀는 이번 공연을 통해 숨과 춤을 매개로 자기 삶과 철학을 표현했다.손 감독은 공연의 목적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이번 공연은 60년 춤 인생을 돌아보고 정리하며 관객들과 깊이 교감하기 위해 준비한 무대입니다.” 그녀는 몸짓과 숨결로 엮어낸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관객들에게 전하고, 깊은 감동과 사색의 시간을 선사했다. 지난 12월 26일, 대학로 예술극장에 파이넨스투데이
최재용 AI 영화감독, ‘INDEPENDENT FILM AWARDS’에서 쾌거한국의 AI 영화감독 최재용 감독이 제작한 'The Last Choice'가 영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독립영화제 ‘INDEPENDENT FILM AWARDS(IFA)’에서 두 개의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최재용 AI 영화감독의 작품은 Indie Feature Film 부문과 Best Super Short Film 부문에서 각각 Honorable Mention(명예 언급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IFA는 모든 장르의 영화감독, 각본가, 작곡가들에게 열려 있는 세계적인 독립영화제로, 독립 영화계에서 최 파이넨스투데이
마린시티 주민들, 난개발 저지 촉구… '졸속 교통평가 전면 재검토해야'해운대 마린시티에서 추진 중인 지하 8층, 지상 51층 업무시설 공사와 관련해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교통 혼잡과 매립지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면서 주민들은 시행사와 정부에 대해 '교통영향평가' 전면 재검토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2일 오전 해운대구 우동 옛 홈플러스 부지 공사 현장 입구에서 마린시티 제니스와 선프라자, 하이페리온 등의 비상대책위원회, 해운대 학부모 협의회, 시민단체 (사)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시민공감이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공사로 인해 주민 생명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주민 파이넨스투데이
냅다 드러누운 지지자들 강제 해산시킨 경찰 : 이 과정서 2명이 체포됐고 난리도 아니다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해짐에 따라 2일 대통령 관저 앞에서는 보수단체의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이들은 “윤석열을 지키자” 등 구호를 외쳤고, 일부 지지자들은 아예 도로에 드러누워 일대 혼란을 빚었다. 이 과정에서 지지자 2명이 현행범으로 체포되기도 했다.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대통령 관저 앞 한강진역 2번 출구 인근에서 보수단체 집회 남녀 참가자 2명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날 관저 앞에는 윤 대통령을 지키려는 보수단체와 체포를 촉구하는 진보단체의 집회가 동시에 열렸는데, 체포된 두 사람은 허프포스트코리아
해외 카지노 유튜브로 중계 ‘베팅’ 대리도박 유도 불법 영업장 ‘기승’경기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도박사범이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2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관내 도박 개장 및 도박(상습도박) 등으로 검거된 건수는 2천114건(4천801명)으로, 2022년 577건(1천942명)보다 1천537건이 증가했다.경찰은 지난해 11월 성남시 분당구 일대 한 상가에 위치한 A홀덤펍에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30대 김모 씨를 도박 개장 혐의로 검거했다. 조사 결과, 그는 2022년 11월 홀덤펍을 차린 후 지인 등을 상대로 칩 또는 포인트를 현금으로 환전해 준 것으로 드러났다. 김 씨는 기호일보
"여보, 너무 많이 보고 싶어요"…무안공항 '손편지 계단' 누가 만들었나 보니무안국제공항에 추모의 계단이 생겼다. 유가족과 시민들이 남긴 편지와 메시지는 참사의 아픔을 담아내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서울경제
"여기에 차를 왜 세워요?"…횡단보도에 삐딱하게 세워진 BMW횡단보도에 BMW 차량이 삐딱하게 세워져 있는 모습이 포착돼 공분이 일고 있다.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정말 이기적으로 주차한 BMW'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는 "(이렇게 세워둔) 범인은 젊은 아주머니였다"며 게시글에 두 장의 사진을 첨부했다.게시글에 첨부된 사진을 보면 흰색 BMW X5 차량이 횡단보도에 삐딱하게 세워져 있다.처음 사진이 촬영된 시간으로부터 1분 뒤에 동일한 위치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아 BMW 차주는 이곳에 차량을 세워둔 상태로 자리를 비운 것으로 보인다.횡단보도에 차량이 삐딱하게 더타이틀
'선거법 위반' 이재명 2심 23일 시작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이 23일 시작되며, 올해 4월 내 결론이 주목된다. 벌금 100만 원 이상 확정 시 의원직 상실 가능성도 있다.서울경제
“기재부 힘내라”…정부세종청사 카페 선결제, ‘작은 위로’ 확산“기재부 힘내라”탄핵 촉구 집회 현장에서 연대하던 시민들의 움직임 속에서 확산했던 ‘선결제 릴레이’가 새로운 문화로 부상하면서 이같은 움직임이 정부 부처로도 확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1층에 위치한 한 카페에는 ‘기재부 힘내라!! 익명 선결제(선결제 금액 소진 시까지) 기재부 고객님 이용 바랍니다’는 안내문이 붙었다.해당 카페 매니저는 “결제한 사람에 대해 알려줄 수 없다”며 “오늘 오전 160만원 상당의 금액을 결제하고 갔고, 기재부 직원들이 마실 수 있도록 해달라며 선결제를 해놨다”고 밝혔다.이날 오… 데일리안
"불면증 걱정 없다"…요즘 인기인 디카페인 카페 음료 5종카페에서 커피만 마셨다 하면 밤잠을 못 이루거나 속이 아팠던 경험이 있는가.카페인에 취약한 이들을 위해 준비해 봤다. 맛까지 좋은 '디카페인' 음료들을 함께 만나보자.1. 스타벅스 : 디카페인 돌체라떼스타벅스 스테디셀러 메뉴 중 하나인 돌체라떼는 디카페인으로 변경 가능하다.기본 돌체라떼보다 300원 비싸지만 카페인 함량이 5mg밖에 되지 않아 부담 없다.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일품이라 기력이 없을 때 마시기 좋다.2. 폴 바셋 : 디카페인 카페라떼원두가 맛있기로 유명한 폴 바셋에서는 디카페인 카페라떼를 마셔볼 것을 추천한다.디카페인이 더타이틀
이어폰이 사건 기록을 읽는 눈…"불편하지만 특별할 게 없어요"김동현 서울중앙지법 판사는 시각장애인으로서 법관으로 일하며, 장애인 인권과 접근성 문제를 강조하고 있다. 그의 도전과 노력은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준다.서울경제
2040 살기 좋은 인천 '새 판'3도심, 5부도심에서 4도심 4부도심으로 2040 인천도시기본계획이 바뀌었다. 균형발전을 목표로 용도지역을 바꿨고, 탄소배출량을 감소하는 등 애를 썼다.인천시는 '2040 인천도시기본계획 변경'을 확정 공고했다고 2일 밝혔다.시는 “이번 변경안은 상위계획의 새로운 제도의 도입 등 변화된 정책 환경에 발맞춰 균형 발전과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변경안은 상위계획인 '2040년 수도권광역도시계획'과 최근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정비법', '철도지하화 특별법' 등 관련 법률을 반영해 수립됐다 인천일보
[예술과 삶] 만석동 문학기행지난 12월 21일과 25일에 소설가 조세희 선생 추모답사와 추모의 밤 행사가 인천 만석동과 화수동에서 열렸다. 필자는 한 해를 마감하며 추모 답사길을 걸었고, 며칠 후 추모의 밤 행사에서 여러 공연을 보았다. 모두 인천 시민들이 순수하게 자발적으로 개최한 행사였다.답사 날인 12월 21일 토요일은 매우 추웠다. 핫팩을 빠뜨리고 간 것을 후회했다. 매서운 바닷바람이 차가운 볼을 사정없이 때렸다. 그나마 목도리와 장갑이 있어 다행이었다. 인천역에 모인 20여명의 답사객은 김경은 작가의 안내를 받으며 답사길에 올랐다. 소설가인 김경은 인천일보
거제시, 2년 연속 지방세 수입 1600억원 달성[경남=뉴스프리존]강맹순 기자= 거제시 2024년 지방세 수입이 지난해에 이어 1600억원을 넘어섰다.거제시에 따르면 이는 시민들의 수준 높은 납세의식과 공무원들의 다양한 노력이 이룬 값진 성과다.특히 지난해에는 지방세시스템의 전면개편으로 시스템의 불안정에 따른 각종 오류 등으로 불편을 겪었지만, 직원들의 단합으로 이를 극복하고 이러한 성과를 거둔 것은 동료애의 발현과 단합된 직장분위기 조성이 큰 부분을 차지했다.2024년 세무과의 핵심 키워드로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 구현으로 설정하고, 자동차세 카톡창구 개설을 통해 연납 및 환급 뉴스프리존
민주당, ‘최상목 탄핵’ 숨고르기 '왜?'시사위크=전두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과 ‘내란 상설 특검’ 후보자 추천 의뢰 등을 촉구하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한 압박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상설 특검 후보자 추천 의뢰를 요구하며 다시 ‘탄핵’ 언급까지 하는 상황이다.다만 민주당은 실제 최 권한대행의 탄핵 추진에 대해선 자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등 국가 재난 상황이 발생한 점과 경제 문제를 고려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헌법재판소가 6인 체제에서 8인 체제로 바뀐 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 속도를 시사위크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