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재학생 5000명 이상 사이버대 중 장학금 1위...장학금 수혜액 연간 200만원[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가 교육부가 실시한 원격대학 인증·역량진단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90점 이상)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세종사이버대는 지난 2021년에도 동일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차지하며, 우수한 교육 품질과 원격교육 기반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에서 세종사이버대는 교육과정, 교직원, 학생, 원격교육기반시설 등 6개 진단영역 중 4개 영역에서 A등급을 받으며, 사이버대학 중 최상위권의 평가를 받았다.세종사이버대는 오는 1월 16일까지 2025학년도 봄학기 1차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잡포스트
최상목, 경제계 만나 반도체법·전력망법 빠른 처리 약속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경제계와 만나 반도체법과 전력망법 등의 빠른 처리를 위해 국회와의 여야정협의체 논의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인공지능(AI)과 바이오 등 신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최 권한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경제계와 만나 반도체법과 전력망법 등의 빠른 처리를 위해 국회와의 여야정협의체 논의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인공지능(AI)과 바이오 등 신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최 권한대 전자신문
[공수처 윤석열 대통령 체포 실패] 총까지 들고 있었다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집행하려 했으나, 군과 경호처의 저지로 실패하고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다.위키트리
분당 BYC 빌딩서 화재…“다수 고립으로 인명 피해 우려” (현장 사진)3일 경기 성남시 분당 BYC 빌딩에서 화재가 발생, 다수 고립된 인원이 있어 소방 당국이 대피 유도 중이다.위키트리
[아산시 소식]안전정책, 생활안전 유공...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등[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아산시가 ‘2024년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 안전신고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3일 아산시에 따르면 시민 안전 위해 안전신고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문화 확산에 꾸준히 노력한 결과다.아산시는 ‘안전신문고 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 관련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했고, 신고내역 모니터링 및 관련 부서 간 협력체계를 통해 신속한 대응을 이어가며 사고를 최소화했다.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시민의 뉴스프리존
헌재, 尹 출석 의무 변론기일 14일로 지정[ 서울=뉴스프리존]이정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준비기일을 두 차례 마친 헌법재판소가 피청구인(윤 대통령) 출석이 의무인 1차 변론기일을 오는 14일 오후 2시에 연다.3일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의 1차 변론기일을 오는 14일로 지정했다”며 “피청구인 윤 대통령이 1차 변론기일에 불출석할 시 2차 변론기일은 16일에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와 탄핵소추로 혼란스러운 정국이 계속되는 것을 고려해 헌재가 탄핵심판에 속도를 내려는 것으로 보인다.탄핵심판은 일반적으로 2∼3차례 변론준비기일을 통해 쟁 뉴스프리존
신년사로 보는 유통 3사 ‘키워드’… ‘변화‧혁신‧도전’시사위크=연미선 기자 누적된 고물가의 여파로 지난해까지 유통업 업황 부진이 계속됐다. 올해 전망도 그다지 밝지는 못하다. 최근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그룹 등 유통 3사를 이끄는 수장들이 모두 신년사를 발표한 가운데, 비장한 다짐이 포함되기도 해 이목이 쏠렸다.◇ 롯데그룹, ‘강도 높은 쇄신’이 핵심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불확실성 확대, 내수 시장 침체 장기화 등으로 인해 경제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혁신 없이는 더 큰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를 극복하기 위 시사위크
DB그룹 오너일가 보수 향한 ‘싸늘한 시선’시사위크=권정두 기자 DB그룹의 김준기 창업회장과 김남호 회장이 DB하이텍에서 받는 막대한 보수로 싸늘한 시선을 받고 있다. 경제개혁연대 등 소액주주들은 두 회장에게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하라며 DB하이텍을 압박하고 나섰다. DB하이텍이 소송을 제기하지 않을 경우,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한다는 방침이여서 논란이 지속될 전망이다.◇ 미등기임원인데… 월등히 많은 보수경제개혁연대는 지난해 말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해 12월 27일 DB하이텍에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문엔 DB그룹의 지배주주인 김준기 창업회장과 김남호 회장, 조기석 시사위크
탄핵심판 2차전…尹측 "'졸속' 아닌 '신중' 판단돼야"아시아투데이 임상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두 번째 변론준비기일이 열렸다.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국가원수에 대한 파면 여부를 다루는 사건인 만큼, 급하게 처리하기 보단 신중한 판단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헌재 "軍警 투입 이유 말해달라"…尹측 "가장 중요한 부분, 충분한 정리 필요" 헌법재판소(헌재)는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재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 2차 변론준비기일을 열었다. 헌재는 지난 기일 윤 대통령 측에게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회 등에 군대와 경찰을 투입한 이유에 대한 설명을 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관련 답변이 제출되지 않자 정형식 재판관은 윤 대통령 측에게 "준비가 덜 된 것인지, 군대와 경찰 투입 사실 자체를 부인하는 것인지 설명해달라"고 물었다. 윤 대통령 측은 "워낙 중대하고 중요한 부분이라 나중에 정식 변론에 들어가면 밝히겠다"고 답했다. 정 재판관은 "투입 이유라도 설명해줘야 쟁점 정리가 가능하다"며 "시간이 다소 걸리는.. 아시아투데이
尹체포 불발에 국힘 "재시도 안돼" 민주 "즉각 재집행"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을 공수처와 정치판사의 부당거래라 비판하며, 여야 간 격돌이 이어지고 있다.서울경제
"하이브리드? 9인승?"…신형 팰리세이드, 가장 싸게 사는 방법풀체인지로 태어난 신형 팰리세이드가 하루 만에 사전 계약 3만3천대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모으는 가운데 특히 트림별 세제 혜택과 가격 조건이 소비자들의 구매 결정에 중요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3일 자동차 커뮤니티에는 풀체인지 팰리세이드를 가장 현명하게 사는 방법이 공유되고 있다.게시글과 업계 소식을 종합하면 우선 9인승은 승합차로 분류돼 개별소비세가 면제된다. 이 때문에 기본 가격이 7인승보다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가솔린 2.5터보 2WD 9인승 트림 시작 가격은 4383만원으로 같은 7인승 모델(4516만원)과 비교했을 때 저렴 더타이틀
창원특례시, 새해부터 K-패스 혜택 확대 지원 본격 시행[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가 새해부터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경남형 K-패스 사업과 연계해 더욱 다양한 교통비 혜택을 지원한다.75세 이상 어르신은 기존 월 8회 한도로 지원받던 교통비를 새해부터는 횟수 제한 없이 100% 환급받을 수 있다. 이 외 만 19세 이상 시민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청년(19~39세) 30% ▲일반(40~74세) 20% ▲다자녀(2자녀, 3자녀) 각 30%, 50% ▲저소득층 100% 환급을 받을 수 있다.K-패스 카드는 은행(농협, 국민, 신한, 우리, 하나, 기업) 뉴스프리존
“조직 바꾸고 종투사 준비”…부동산 PF 수익내던 증권사들, 올해 IB 분야 ‘강화’[더퍼블릭=김미희 기자]2025년 새해가 시작되면서 코스피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최근 증권사들이 IB부문 수장을 교체하고 조직을 개편하는 등 전통 기업은행(IB) 강화를 위한 재정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앞서 수년간 수익률을 내왔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 주춤해지자 전통 IB 분야에서 실적 개선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이에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및 초대형 투자은행(IB) 진입을 위한 준비 혹은 사업 확장을 위한 움직임으로도 풀이된다.SK증권은 2일 WM(자산관리)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업점을 더 퍼블릭
을사년 새해 금융권 수장의 ‘무거운 발걸음’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을사년 새해가 밝았지만 금융권 전반에 무거운 분위기가 가득하다. 정치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우려가 상존하기 때문이다. 신년을 맞은 금융당국과 금융권 수장들의 마음도 어느 때보다 무거운 모양새다. ◇ ‘엄숙한 분위기’ 속 진행된 2025년 범금융신년인사회3일 오후 2시 은행연합회와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등 6개 금융업권별 협회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2025년 범금융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범금융 신년인사회는 시사위크
尹 ‘가짜출근’ 취재기자 검찰 송치 “직무정지에도 입틀막”윤석열 대통령의 ‘가짜 출근’ 의혹을 보도한 기자가 검찰에 송치되자 더불어민주당이 “언론의 당연한 활동”이라며 “차량 운용 내역부터 공개하라”는 논평을 냈다.더불어민주당 공보단은 3일 “직무가 정지된 상태에서도 ‘입틀막’은 멈추지 않는 것인가”라며 “윤석열씨의 위장 출근 차량이 운영된다는 의혹은 여러 차례 포착되었다. 이 같은 의혹을 취재하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언론의 당연한 활동”이라고 했다.민주당은 “윤석열씨의 위장 출근 의혹은 출근 경호에 나선 경찰의 대화와 경찰만 가입하는 익명 커뮤니티에서도 쏟아졌다. 누구 미디어오늘
확산하는 조류인플루엔자 우려...'트럼프 오기 전'에 예산 집행하는 바이든 정부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미국의 경우 변종 H5N1 바이러스의 이종간 확산 가능성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이는 새나 가금류에 전염되던 조류인플루엔자가 다른 종에도 전염되는 사례가 적잖에 발생하고 있어 사람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미국에서는 H5N1 바이러스가 젖소농장 수백 곳으로 확산했다. 사람이 감염됐다는 사례도 60여건이나 보고됐다. 아직까지는 다행히도 사람 간 전염됐다는 사례가 보고된 적은 없지만 루이지애나주에서는 중증 환자가 발생하면서 우려를 커졌다. 캘리포니아주는 지 생생비즈
“경제 불확실 속 인내로 새로운 미래 준비”…2025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개최400여명의 중소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2025년 새해 의지를 다졌다. 대내외 경제 환경이 어려울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인내하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일 서울 영등포구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2025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400여명의 중소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2025년 새해 의지를 다졌다. 대내외 경제 환경이 어려울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인내하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일 서울 영등포구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2025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전자신문
공수처 수사관들, 7시간만에 과천청사 복귀...윤석열 보지도 못해3일 오후 3시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관들이 정부과천청사로 빈손으로 복귀했다. 공수처는 이날 오전 6시14분쯤 수사관들을 검은색 차량 5대에 나눠 태워 한남동 관저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지만, 경호처 측이 막아서면서 오후 1시30분쯤 중단했다. 수사관들은 현장에서 윤 대통령을 보지도 못했다. 7시간 만에 청사로 돌아온 수사관들의 표정은 다소 어두웠다. 허탈한 분위기도 감지됐다. 당초 공수처 수사관들이 떠나고 청사엔 긴장감이 감돌며 삼엄했다. 체포영장이 집행되면 윤 대통령도 청사로 돌아와 수사를 받을 수 인천일보
민주노총, 공수처 ‘尹 체포’ 중지하자 한남동 관저 인근서 ‘철야 투쟁’민주노총이 3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촉구하며 서울 한남동에서 철야 집회를 시작했다. 지지자들과의 대립 속에 체포영장 집행이 중지됐다.조선비즈
박일하 동작구청장, 새해 첫 행보⋯흑석11구역·전통시장 등 현장행정 시동[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 2일 흑석11 재정비촉진구역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안전점검과 전기차 화재예방 시스템 시연 참관 등 안전을 필두로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이어나갔다. 구가 올해 첫 행보의 화두를 ‘안전’으로 정한 것은 지난해 안타까운 사건·사고가 많았던 만큼 올 한해 모든 분야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신년사에서 7080에 머물러 있는 도시 외형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2일 오전, 흑석11 재정비촉진구역을 방문해 조합장, 현장소장과 함께 사업 전반을 살피며 현황보고를 받는 등 현장점검을 진두지휘했다. 흑석11구역은 현재 기존건축물 해체공정이 한창 진행 중으로 연내 착공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오후에는 성대전통시장을 찾아 화재 예방을 위해 시설물을 점검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동작소방서, 의용소방대, 시장 상인회 등 관계자들과 시장 내 점포를 돌며 ▲소화기·화재탐지기 등 소방시설 상태 ▲화재 발생 시 통행장애 및 위험 요소 ▲주변 지장물 설치 여부 ▲주요 시설물 작동상태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3일에는 사당동 이수스위첸포레힐즈 지하 주차장을 찾아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열화상카메라 설치 및 시스템 시연 현장을 살폈다. 앞서 구는 세이프티월드와 열화상카메라 관제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맺고 대상지를 모집했으며, 해당 아파트 포함 59개 단지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했다. 구에 따르면 지하 주차장 전기차 충전구역에서 화재 징후 발생 시 방재실에서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며,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큰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난해 안타까운 사건과 사고를 뒤로하고 을사년 새해가 밝았다”라며 “희망찬 새해가 될 수 있도록 작은 것에서부터 큰 것까지 꼼꼼하고 세심하게 살펴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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