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중 한마음 음식문화 축제 개최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산둥(山東)성 지난(濟南)시의 제남한국인(상)회(회장 양기경)는 지난 16일 리청(歷城)구에 위치한 최대의 트렌드 문화 집결지인 579하오바이궁지(579號百工集)에서 중국국제상회 지난리청상회와 함께 제2회 한중 한마음 음식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양 회장의 21일 전언에 따르면 '한중 음식문화 교류 체험과 무역협력 촉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총 21개의 한국과 중국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중 한국 기업들은 전통 한식과 전통주, 한국산 식품, 화장품, 의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는 25개의 부스를 마련했다. 또 김치와 김치전 체험 및 시식 행사도 진행했다. 중국측 역시 지난시에서 생산된 농산물 홍보 부스를 마련했다. 만두 등 중국 전통음식을 체험하면서 시식하는 행사 역시 진행했다. 특히 산동대학 한국어과에 재학 중인 중국 학생들은 김치와 김치전 체험 및 시식 행사 자원봉사를 통해 지난에 거주하는 한국인들과 중국인들이 한중 양국.. 아시아투데이
2주기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일반대·컨소시엄 협의회 통합 역량 강화 워크숍 진행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이하 LiFE 2.0 사업) 참여 일반대 및 컨소시엄 협의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열린 ‘2024년 2주기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일반대·컨소시엄 협의회 통합 역량 강화 워크숍 및 컨설팅’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LiFE 2.0 사업 참여 대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 도입될 RISE 체계 전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논의와 교육을 진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참석자로는 LiFE 2.0에 선정된 일반대학 27개교(▲가톨릭관동대, ▲가톨릭대, ▲건국대(글로컬), ▲경남대, ▲경일대, ▲광운대, ▲국립한국교통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동서대, ▲동신대, ▲동의대, ▲명지대, ▲목포대, ▲배재대, ▲상지대, ▲서원대, ▲영산대, ▲우석대, ▲위덕대, ▲인하대, ▲전주대, ▲제주대, ▲청운대, ▲초당대, ▲호원대)와 컨소시엄 협의회 10개교(▲가톨릭관동대, ▲.. 아시아투데이
이재명 대표 '징역형' 적절한가? 10명 중 5명은 이렇게 답했고 동공지진이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오늘(21일) 발표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판결이 ‘적절했다’는 평가는 49%로, ‘잘못됐다’는 응답(41%) 보다 높게 나왔다. 해당 조사는 지난 18~20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지역별로 보면 서울 ‘적절했다’가 52%, ‘잘못됐다’가 37%였다. 이외 부산·울산·경남(PK)은 ‘적절했다’는 평가가 54%, ‘잘못됐다’가 3 허프포스트코리아
상법개정안 통과 위해 ‘배임죄 완화’ 추진하는 野… “형법 개정도 검토”더불어민주당은 소액주주 보호를 위해 배임죄 완화를 검토하며 상법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다. 경영판단 배임죄 적용 제외를 목표로 형법 개정도 고려 중이다.조선비즈
백종일 전북은행장, 거취에 쏠리는 시선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올해 말 임기가 종료되는 백종일 전북은행장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취임 이래 호실적을 이끌어온 만큼 무난한 연임이 기대되고 있지만 세대교체 인사가 이뤄질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을 전망이다. ◇ 12월 말 임기 만료… 첫 연임 시험대 올라 금융권에 따르면 백종일 행장의 임기는 오는 12월 31일 만료될 예정이다. JB금융지주는 자회사추천위원회를 통해 전북은행장 후보 추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달 중에는 최종 행장 후보 선정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백 행장의 연임 여부가 관심사로 시사위크
진주시, 2025년도 본예산 1조8051억원 편성[경남=뉴스프리존]이재화 기자= 진주시가 21일, 시의회에 올해 본예산보다 367억원(2.0%)이 감소한 1조8051억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안을 제출했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2억원이 증가한 1조4920억원이며, 특별회계가 369억원이 감소한 3131억원이다.시는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모든 사업을 제로베이스에서 검토해 조기완료 사업과 시기조정 사업을 선별했고, 적재적소에 예산을 투입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제261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 나선 조규일 시장은 올해 시정 성과부터 설명했다.진주시는 여느 해보다 대 뉴스프리존
“‘미사일위협’ 끝까지 격추∙∙∙영공 어디든 미사일방어태세 확립”[경남=뉴스프리존]모지준 기자=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 2970부대와 8135부대는 19일부터 21일까지 인근 해군 부대에서 기동방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기동방어훈련은 적의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을 비롯한 다양한 공중위협에 대응해, 방어가 필요한 곳에 위치해 미사일방어 전력을 신속하게 전개해 방어임무를 수행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여단 주관으로 2970부대와 8135부대가 합동으로 시행했다.각 부대는 전술기동을 통해 인근 해군 부대를 공중위협으로부터 방어해, 우리 군의 작전지속능력을 극대화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 뉴스프리존
LG전자, 2025년 조직개편·임원인사 실시…4개 사업본부 개편[포인트경제] LG전자가 21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2025년 조직개편(2024년 12월 1일자) 및 임원인사(2025년 1월 1일자)를 실시했다.조직개편은 전사 중·장기 전략 ‘2030 미래비전’ 가속화에 초점을 맞췄다. 제품 단위로 나뉘어 있던 기존 사업본부 체제를 넘어 ▲사업 잠재력 극대화 ▲플랫폼 기반 서비스사업 강화 ▲B2B(기업간거래) 가속화 ▲유망 분야 신성장동력 확보 등의 포트폴리오 혁신 전략을 가속화하고 조직 간 시너지를 높이는 ‘사업본부 재편(Re-Grouping)’이 골자다. 동시에 각 사업의 고객과 시장 특성을 포인트경제
줄기세포 기능 강화 및 뼈 재생 가능한 나노입자 개발[메디컬프라임 백현우 기자]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 합성생물학사업단장 구희범 교수(교신저자, 의생명과학교실), 박지선 박사(공동 제1저자), 전하영 연구원(공동 제1저자) 연구팀이 mRNA와 화학 약물을 동시에 전달하는 나노입자를 개발하여 중간엽 줄기세포(MSC)의 골 생성 분화와 뼈 재생을 촉진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줄기세포가 뼈로 분화하고 재생되는 과정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성과로, 화학물질의 독성을 줄여 치료 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는 길을 열었고, 다양한 질병 치료에 활용될 가능성이 메디컬프라임
밀양시, “복합문화공간 ‘열두달’ 발길 이어져...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아”[경남=뉴스프리존]이계원 기자= 밀양시는 구. 밀양대학교에 새롭게 조성한 복합문화공간 ‘열두달’이 지난 2일 개장 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SNS 핫플레이스로 떠올라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밀양시에 따르면 ‘열두달’은 주말이면 몇 시간을 기다려야 입장할 만큼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사람이 찾아와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곳을 들른 안병구 밀양시장은 관광객들과 함께 줄을 서서 한참을 기다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시는 시내 상권의 중심이던 구. 밀양대가 삼랑진으로 이전한 후 뉴스프리존
합천군, 청년정책 선택과 집중으로 인구감소∙저출산 위기 극복 ‘총력’[경남=뉴스프리존]안옥원 기자= 40년 전 19만명을 넘나들던 합천군의 인구는 2024년 10월 말 기준 4만380명으로, 연초보다 823명이 감소하며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합천군에 따르면 해마다 1.5~2.7%의 감소율을 기록하고 있어 내년 1분기 중 인구 4만 명선 붕괴 가능성이 높아졌다.인구감소와 저출산은 이미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합천군도 심각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상황이다.특히 ‘인구 4만명 지키기’를 목표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다양한 뉴스프리존
[르포] 골프 카트 120여대 잿더미…인천 영종 클럽72 화재 현장21일 오전 9시30분쯤 인천 중구 운서동 클럽72 골프장. 입구에서 500m가량 걸어 들어가자 매캐한 냄새가 코를 찌르기 시작했다. 전날 저녁 화재가 발생한 ‘골프 카트’ 보관 창고 주위엔 노란색 출입 통제선이 쳐져 있었고, 그 뒤로는 새까맣게 타버린 카트들이 한눈에 들어왔다. 경량 철골 구조로 이뤄진 창고 2개 동은 폭삭 주저앉아 원래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한 모습이었다. 특히 불이 난 창고 바로 옆에는 등유·LPG·부탄가스 보관소가 있어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이 없었더라면 자칫 더 큰 화재로 이어질 뻔했다. 전날 인천일보
민주당 기후행동의원모임 ‘비상’, 기후위기 극복 15대 입법과제 발표시사위크=김두완 기자 더불어민주당 기후행동의원모임 ‘비상’은 21일 오전 9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15대 입법과제를 발표했다.‘비상’은 제22대 국회 임기 시작과 함께 출범한 후 대한민국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분야별 과제를 발굴하는 노력을 해왔다. ‘비상’ 측이 선정한 기후위기 극복 입법과제는 △재생 에너지 전환 △전력계통 △산업환경 변화 지원 △에너지효율 향상과 미활용 에너지 활용 △건물 온실가스 감축 △제도개선 등 총 6개 분야 15대 과제다.◇ ‘비상’, 15대 주 시사위크
에스파 카리나 “욕심도 많고 꿈도 많아”[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에스파 카리나가 ‘데이즈드’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앞서 프라다의 앰배서더로 선정된 카리나는 켈빈 해리슨 주니어, 마야 호크, 루이 파트리지 등 브랜드의 글로벌 셀러브리티와 함께 홀리데이 캠페인을 촬영해 화제가 된 바 있다.카리나는 “추구미와 도달가능미가 거의 근접해 가고 있는 것 같다”며 “점점 해보고 싶은 것도 많고, 욕심도 많고, 꿈도 많다. 데뷔 전에 그리던 모습과 비슷하다”고 말했다.최근 데뷔 4주년을 맞은 에스파에 대해 카리나는 “저도 멤버들도 새로움에 대한 욕심이 있다”며 “그 뉴스프리존
통영시, '2024년 당·정 정책간담회' 가져[경남=뉴스프리존]강맹순 기자= 통영시가 시청 강당에서 ‘2024년 당∙정 정책간담회’를 갖고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당∙정 공조체계 구축에 나섰다.민선8기 출범 이후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당∙정 정책간담회는 천영기 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부서장 등과 정점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소속 시의원 등 주요 당∙정 관계자가 참석했다.시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한산대첩교 조기착공 △용남~무전간 도로건설사업 △KTX 통영역세권 및 배후도시 조성사업 △최첨단 현대식 수산물 유통센터 건립 등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행정절차 신속 뉴스프리존
[서천군의회 소식]“항상 공부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보다 발전된 모습 보일 것”[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서천군의회 김아진 부의장을 비롯한 홍성희 운영위원장, 이강선 입법정책위원장, 한경석 의원이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대한민국 지방의회 추계 합동 직무교육’에 참가해 “항상 공부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보다 발전된 모습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의정역량 강화와 선진의정 구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첫째 날 ▲행정사무감사․조사의 핵심착안사항 ▲감사 질문 시나리오 완결, 감사스피치 노하우 ▲조례안을 쉽게 작성하고 심사하는 핵심기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뉴스프리존
기업 투자 막는 '킬러규제' 없앤다…한 총리 "끊임없는 규제혁신으로 민간 뒷받침하라"정부가 기업투자를 가로막거나 기업활동에 불편을 야기하는 규제 해소에 나섰다. 이에 외국인 근로자 현장 투입기간이 단축되고, 폐교 무상대부 조건이 완화되는 등 작지만 기업 현장 불편을 해소하고, 효과를 즉각 체감할 수 있는 규제들이 개선된다.한덕수 국무총리는 21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기업현장 규제 불편 해소방안'을 확정하고 그동안 현장에 불편을 초래한 규제 13건을 신속히 해소하기로 했다.한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현재 우리 경제는 한층 더 치열해진 글로벌 경쟁 속에서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를 맞… 데일리안
요즘 가뜩이나 분위기도 안 좋은데 .. 삼성전자 이를 어쩌나분위기 어수선 삼성전자,복합 위기에 직면하나 삼성전자가 내부와 외부에서 동시다발적인 위기에 처했다. 반도체 초격차가 실종된 상황에서 노조와의 임금협상마저 결렬되며 직원들의 불만이 ... Read more리포테라
숨 막히는 유독가스·어둠 속 공포…생존 위해 알아둬야 할 화재 대피법은【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그간 우리 사회는 수많은 화재 사건을 겪어 왔다. 2003년 대구 지하철 방화사건부터 올해 화성 공장 화재, 부천 모텔 화재까지 많은 이들에게 슬픔을 안겨줬다. 소방청이 공개한 ‘화재발생 통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총 3만8857건이었다.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화재 위험은 여전히 우리를 따라다니고 있다.화재는 순식간에 작은 부주의로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며 대규모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특히 건물 내부에서는 연기와 유독 가스가 빠르게 확산돼 질식과 중독의 위험을 높투데이신문
'재벌 3세 사칭' 전청조 항소심서 감형… 징역 16년→13년 선고재벌 3세로 위장해 30억 원을 편취한 전청조 씨가 항소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받았다. 범행 수법이 치밀하고 재범 위험성이 높아 강력 처벌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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