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탄핵심판 수명재판관 김형두, 첫 기일 13일 지정헌법재판소의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심판 심리가 오는 13일 시작한다.헌재는 한 총리의 탄핵 심판 첫 변론준비기일을 오는 13일 오후 4시로 지정하고 국회와 한 총리에게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재판의 수명재판관으로 김형두(59·사법연수원 19기)·김복형(56·24기) 헌법재판관을 지정된 바 있다. 헌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최우선으로 심리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국무총리 탄핵 정족수와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 등 논란이 이어지자 한 총리 탄핵 심판에도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준비 기일은 향후 재판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파이넨스투데이
중국인이 탄핵집회 참여? 음모론 선 넘었다“중국인, 동성연애자들을 마구잡이로 모으고 있습니다.” “시진핑이 무릎을 꿇었습니다. 중국에서 집회 참여하지 말라고 했더니 인원이 반의 반으로 줄었습니다.” 지난 6일 서울 한남동 윤석열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열린 보수단체 집회에서 나온 발언이다. 내란 이후 이어진 국면에서 중국과 엮어 근거가 부실한 주장이 거세지고 있다. 음모론의 피해자가 한국인이라는 걸 증명했음에도 의혹을 부풀려졌다. 중국개입설 주장들 따져보니지금까지 확산된 중국 개입설 관련 주장들 중 타당한 근거를 갖춘 건 없다. 현재까지 확산된 음모론의 근거는 △집회 참가자 미디어오늘
헌법재판소인가? 정치재판소인가?…편향성 논란 자초한 헌재[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대한민국 최상위 법인 헌법을 수호하고 헌정 질서의 최후의 보루인 헌법재판소(헌재)가 편향성 논란에 직면했다.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관련해서 헌재가 공정하고 신중한 재판이 아니라 편파적으로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는 게 보수우파 진영의 대체적 시각이다. ‘헌법재판소가 아닌 정치재판소’라는 비판까지 제기될 정도다.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헌재 흔들기’란 지적을 제기하고 있으나, 헌재 흔들기가 아닌 ‘헌재 정상화’를 위한 지적이란 반론도 적지 않다.탄핵소추위원단 “尹 대통령 탄핵소추 사유에서 내란죄 부분 철회…그것이 더 퍼블릭
“尹, 영장 따르는 게 법치주의…재판·수사 당당히 임해달라” 직언 날린 국민의힘 의원안철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법치주의에 따라 재판과 수사에 임할 것을 촉구하며, 국민의힘의 진정한 보수정당으로의 변화를 강조했다.위키트리
크래프톤 "엔비디아와 AI 혁신 기술 CPC 최초 공개"[알파경제=이준현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 ‘CES 2025’에서 엔비디아(대표 젠슨 황)와 함께 AI 혁신 기술 CPC(Co-Playable Character, 이하 CPC)를 최초로알파경제
위기의 애경그룹, 이사회서 고준 AK홀딩스 대표 사내이사로 선임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로 애경그룹이 최대 위기에 처한 가운데, 고준 AK홀딩스 대표가 위기 극복을 위한 역할을 맡았다.조선비즈
野 "美대사, '尹 뇌수' 김태효에 '계엄선포 불가피' 강변듣고 경악"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가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에게 '계엄 선포가 불가피했다'는 설명을 듣고 '경악했다'는 언급을 했다고 밝혔다.당 외환유치진상조사단장인 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내란극복·국정안정 특별위원회'에 참석해 "어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우원식 국회의장을 방문한 자리에 제가 한미의원연맹 준비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했고, 그 자리에서 이같은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전날 블링컨 장관과 우 의장 간의 접견에 함께 자리했던 골드버그 대사의 언급을 싱글리스트
하동군, 2025년 새해에도 이웃돕기 장학기금·성금 기부 줄이어[경남=뉴스프리존]손승모 기자= 2025년 새해에도 하동군 각 단체에서 이웃돕기 장학기금·성금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금남농협, 을사년 새해 첫 희망의 기부금 1000만원 쾌척하동군 금남농협 임직원들이 6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을사년 새해 첫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김홍수 조합장을 비롯해 손기석·정희순 이사, 하동일 전무, 차영석 상무가 함께 했다.김홍수 조합장은 임원들을 대표해 장학금을 전달하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지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으로 지역발전과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 뉴스프리존
5만7000명이 찾은 '지리산 산청곶감축제' 성황리 마무리[경남=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 산청군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지리산 산청곶감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개막식과 무대공연 없이 판매와 전시행사 중심으로 진행됐다.산청군에 따르면 국가애도기간에도 불구하고, 서울, 춘천 등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몰려 약 5만7000명이 축제장을 찾았다.축제 기간 동안 곶감과 농특산물 판매장터의 매출이 약 3억5000만원을 기록하며,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 뉴스프리존
진주시, 15일부터 ‘상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나선다[경남=뉴스프리존]이재화 기자= 진주시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이자부담을 줄이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450억원 규모의 ‘2025년 진주시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원한다.매출 감소 등으로 경영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 조달이 시급한 만큼 2024년보다 한 달여 앞선 시점에 사업을 시작하며, 올해 지원은 상반기 260억원, 하반기 190억원으로 나눠 시행한다.경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대출과 금융기관 자체 담보·신용대출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2025년 보증대출 규모는 뉴스프리존
퇴직연금 수익 난다는데, 어디 투자?…美 ETF ‘주목’, 단 2차전지 등 하락 종목 꼼꼼히 따져야[더퍼블릭=김미희 기자]지난해 10월, 약 400조원에 달하는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가 ‘본격화’ 되면서 은행사, 증권사들 너나 할 것 없이 퇴직연금 시장에 뛰어든 바 있다.올해에도 각축전이 치열할 것으로 예고되는데 이는 퇴직연금 상품을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두기도 하지만 ‘수익률’을 내기 위해 은행이나 증권사로 이동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존에는 퇴직연금 계좌를 다른 사업자로 이전하려면 기존 상품의 해지에 따른 비용과 펀드 환매 후 재매수 과정에서 금융시장 상황변화로 손실이 발생할 수 있었다.앞으로는 기존 상품을 매도하지 않 더 퍼블릭
뉴런엠앤디, 부당특약 설정해 하도급 대금 미지급...공정위 제재[포인트경제] 신축 부동산을 공급하는 뉴런엠앤디가 부당 특약을 설정한 뒤 이를 근거로 하도급 대금을 지급하지 않아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공정위는 7일 뉴런엠앤디가 수급사업자에게 오피스텔 분양 업무를 위탁하면서 부당특약 설정행위 등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하도급법’)'을 위반한 행위를 적발해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뉴런엠앤디는 지난 2021년 기준 연매출액은 약 103억원이며 신축 부동산의 공급업을 하는 사업자다. 뉴런엠앤디는 지난 2022년 3월부터 분양 완료시까지 수급사업자에게 오피스텔 분양 업무를 위 포인트경제
MBK·영풍 "이그니오 거래 진실을 투명하게 공개하라"[포인트경제]7일,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고려아연의 1대주주로서 고려아연이 지난 2022년 이그니오 인수 거래로 수천억 원을 쏟아부었음에도 인수 대상의 재무 상황 공시 조차 오락가락 하는 것을 목도하며 강한 의구심과 큰 우려감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MBK·영풍은 "최윤범 회장은 이그니오홀딩스 거래가 임가공 사업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MCC가 기존에 영위하던 자원순환 사업 부문의 원료 조달과 소성사업 일체, 신사업으로 준비하던 에브테라 사업 등을 모두 신설법인인 이그니오홀딩스에 이전하는 것을 전제로 이뤄졌다"고 포인트경제
여성노동자 최장기 고공농성 1주년 “노동자, 소모품 아냐...고용승계 보장해야”【투데이신문 권신영 기자】 여성노동자로서 최장기 고공농성 기록자인 소현숙·박정혜씨가 고공농성을 시작한 지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다가오는 주말, 구미 옵티칼 고공농성장 앞으로 시민사회단체가 모인다.174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옵티칼 연대버스(이하 연대버스)는 7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정동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건물 12층에서 ‘1박2일 옵티칼 희망텐트촌 계획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1년을 맞는 두 여성 노동자와 연대하고 먹튀방지법이라 불리는 ‘니토방지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서다.연대버스는 오는 10일부터 11일투데이신문
수성 탐사선 '베피 콜롬보' 마지막 근접 비행…"295㎞ 가까이 접근"인류의 세 번째 수성 탐사선 '베피콜롬보(BepiColombo)'가 마지막 플라이바이(flyby·근접비행)를 수행한다. 이번 비행 후 우주선의 속도를 낮춰 2026년 말경 수성 궤도에 접근할 예정이다. ESA(유럽우주국)는 베피콜롬보가 오는 8일(현지 시각) 최종 근접 비행을 수행한다고 6일(현지 시각) 밝혔다. 현지 기준 8일 오전 6시 59분 탐사선은 수성 표면 295킬로미터(㎞) 상공까지 접근한다. 비행 중 탐사선에 설치된 모니터링 카메라 등으로 수성 표면을 촬영할 예정이다. 수성은 태양계 행성 중 태양과 가장 가까운 ... 유니콘팩토리
내일 ‘쌍특검법’ 재표결…與 “부결 유지” vs 野 “부결 시 재발의”【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국회가 쌍특검법(내란 일반특검·김건희 특검법)을 포함한 한덕수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8개 법안을 오는 8일 본회의에서 일괄 재표결하기로 합의했다.이번 재의결의 결과는 국정 운영의 향방을 가를 분수령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여당의 이탈표 여부와 범야권의 전략이 핵심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재의결이 부결되더라도 민주당은 법안을 재발의하겠다는 방침이다.‘8개 법안 재의결’ 본회의 합의…재표결로 재점화되는 정국여야가 오는 8일 본회의에서 쌍특검법을 비롯해 농업민생 4법, 국회법투데이신문
국민, 비상계엄 사태 전에도 윤석열 정부에 ‘분노’국민은 비상계엄 사태 전에도 윤석열 정부에 대해 분노한 것으로 나타났다.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이 지난 6일 발표한 ‘기독교인·비기독교인 사회문제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 정부에 대해 느끼는 국민 감정 정도에서 개신교인은 10점 만점에 분노 6.5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불안(6.4점), 비관(6.1점), 슬픔(5.9점), 만족(2.8점), 희망(2.7점) 순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비개신교인을 대상으로 한 인식조사에서도 비슷한 응답률을 보였다. 분노(6.8점), 불안(6.7점), 비관(6.6점), 슬픔(6.0점), 만족(2.2점 인천일보
“패딩 충전재 믿을 수 있나” 무신사·후아유, 충전재 허위 기재 파문...소비자 신뢰 회복 가능할까[더퍼블릭=이유정 기자] 이랜드의 패션 브랜드 후아유와 무신사 입점 브랜드 라퍼지스토어 등에서 잇따라 발생한 패딩 충전재 허위 표기 사태가 패션업계를 뒤흔들고 있다. 허위 표기된 혼용률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잃은 각 브랜드는 잇달아 사과문을 발표하고 긴급 리콜과 함께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놓고 있다.7일 업계에 따르면,이랜드의 패션 브랜드 후아유는 구스다운 점퍼 제품에서 거위털 80%를 사용했다고 표기했지만, 실제로는 30%만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문제가 된 제품은 전량 회수·폐기하고 소비자들에게 환불과 추가 보상을 제공하기로 했다 더 퍼블릭
윤석열 대통령 체포 실패에 일론 머스크가 남긴 말은 두 글자 압축 가능이고 맞말이라 더 열받는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정치 상황을 언급했다.지난 6일(현지 시간) 머스크는 엑스(구 트위터)에 뉴스·미디어 계정 ‘비세그라드24’의 한국 관련 게시물을 공유하며 “한국은 난세! 실제로 문제의 핵심은 무엇인가?”라고 적었다.머스크가 올린 비세그라드24의 게시물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경찰에 넘기기로 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 1차 체포가 실패되며 지지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내용 또한 담겼다.앞서 머스크는 지난 3일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 이후 한국 상황 허프포스트코리아
김문수 "대통령께 예의를 갖춰야...헌법과 법률에 따라 순리대로"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은 6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 "대한민국 대통령에 대해서 기본적인 예우는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김 장관은 "모든 일이 헌법과 법률에 맞춰 순리적으로 가는 것이 옳다"며 "무엇보다 대통령의 영장 발부는 일반인들보다 더 가혹하고 더 심한데 이런 영장 발부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그러면서 "법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문수 장관의 SNS 전문. [ 대통령께 예의를 갖춰라 ! ]현명한 국민들께서도 잘 아시겠지만세상 모든 일에는 퍼블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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