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울 때마다 '아침밥 차려줬냐' 화내는 남편"…누리꾼 '분노' 왜남편이 아내와 다툴 때마다 '아침밥을 안 차려준다'는 걸로 화낸다는 사연이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침밥 차려달라는 남편'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는 "남편은 무조건 아침밥 먹어야 되는 사람이고 저는 굳이 먹어야하는 사람이머니투데이
與 "한일정상회담, 경제에 활력줄 것…미래 위한 첫발"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방문에 대해 '결단', '미래를 위한 첫발' 등이라고 호평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진행된 원내대책회의를 통해 "한일관계 정상화는 복합 위기에 놓인 우리 경제에 새로운 기회와 활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아시아경제
평일 조조 1만원, 영화관 발길 '뚝'…천만감독도 일침 날렸다#. 16일 오후 12시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한 영화관. 15분 뒤 영화 상영이 시작하는 한 상영관 내 좌석은 20석도 차지 않았다. 관객 이모씨는 "티켓값이 1만원일 때는 장르를 가리지 않고 봤지만 지금은 1년에 한두번 정도 정말 좋아하는 배우가 나올 때만 머니투데이
생방송서 마약…전두환 손자 인스타그램 폭파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비리 폭로에 나선 전두환 손자 전우원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이 사라졌다. 17일 전씨 인스타그램 계정에 접속하면 "죄송합니다.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클릭하신 링크가 잘못됐거나 페이지가 삭제됐습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뜬다. 전아시아경제
김건희 여사-유코 여사, '화과자-한과 친교'…"달지 않고 맛있다"[the300]김건희 여사가 16일 기시다 유코 일본 총리 부인의 초청으로 총리 공저에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김 여사와 유코 여사의 만남은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이후 4개월 만이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머니투데이
"김문기 몰라" 이재명, 오늘 선거법 위반 혐의 두번째 재판 출석지난 대선 과정에서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법정에 다시 출석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강규태)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회 공판을 연다.이 대표는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2021년머니투데이
尹, 기시다 트위터 인용하며 "한일관계 새 출발"일본 방문 이틀째를 맞은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미래세대를 위해 더욱 밝은 양국관계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12년만에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며 "보편적 가치를아시아경제
조민 "나름 최선"…정유라 "난 변명도 못하고 다 취소됐어"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를 공개 비판하고 나섰다. 정유라씨는 16일 조민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허가 취소 관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제 나름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다” 등의 발언을 한 기사를 페이스북에아시아경제
日 아이 낳지않는 이유 조사해보니…"일본엔 희망이 없다"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니케이)이 저출산 문제와 관련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30% 이상이 아이를 원한 적이 없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아이를 낳고 키우는 환경이 어렵다는 응답이 주를 이룬 가운데, 젊은세대를 중심으로 육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아시아경제
[르포]"눈 뜨자 마자 달려와"…대학가 1천원 학식 문전성시"보시다시피 일어나서 바로 나왔습니다." 정인건씨(24·정보디스플레이학과)는 신고 있던 슬리퍼를 보여주며 이렇게 말했다. 학교에서 운영하는 1000원 학식을 먹으려고 일어나자마자 학교 식당으로 달려온 것이다. 정씨는 "하루에 100명 제한이 있는데, 어제는 오전 8시쯤아시아경제
"내 월급도 십일조 하겠다는 예비신랑…파혼할까요"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과 예비 신부가 '십일조' 등 종교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는 사연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예비 신랑과 종교 문제 어떻게 해결하시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 씨는 "저는 천주교 예비 아시아경제
日 남자목소리로 "택배 현관 앞에 두세요" 말하는 '응답군' 인기일본에서 최근 보이스피싱 등 특수사기와 자택에 침입하는 강력 범죄가 전국에서 발생하면서, 남성 목소리로 일정 대사를 대신 응답해주는 '자동응답기'가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여성들과 노년층을 중심으로 주문이 몰려들면서 초도물량이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아시아경제
"출동 나가 목 찔렸는데 계속 근무…동료 경찰들은 외면"소음 신고로 아파트에 출동한 경찰관이 주민이 휘두른 흉기에 부상을 입었지만 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일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17일 부산경찰청과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 등에 따르면 30대 경찰관 A씨는 지난 6일 오전 5시50분쯤 소음 신고를 받고 B씨(60대머니투데이
잇따른 측근의 죽음…이재명 책임 46.3% vs 검찰 책임 47.8%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 인사의 잇따른 사망 책임을 두고서 이 대표 책임론과 검찰 책임론이 비등비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대표 거취에 대해서도 여론은 절반으로 나뉘었다. 17일 미디어토마토가 공개한 여론조사(뉴스토마토 의뢰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전국 1아시아경제
"결혼? 굳이…" 작년 혼인건수 또 '역대 최소' 기록비혼주의자 증가 및 20~40대 인구 감소 등 영향으로 지난해 혼인 건수가 역대 최소치를 기록했다. 다만, 코로나19(COVID-19)로 지연된 혼인이 이뤄지고 있어 반등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지난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머니투데이
조민 "동양대 총장과 카톡하는 사이…표창장 준다기에 그러려니 해"아시아투데이 김임수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16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 허가 취소 관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엄마(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를 통해 동양대 총장께서 표창장을 준다는 얘기를 듣고 그냥 그러려니 했다"고 말했다. 19일아시아투데이
與, '주 69시간 근로' 여론 수렴…MZ노조 "공짜야근 안돼"윤석열 대통령이 주 69시간 근로 개편안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지시한 가운데 여당이 의견수렴에 나섰다. 2030세대를 중심인 'MZ 노조'는 근로시간 개편에 대해 "공짜야근인 연장근로의 유연화"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인 임이자 의원은 아시아경제
'검은돈' 폭로 전두환손자 "내게 몇십억원 흘러들어와"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비리를 폭로한 손자 전우원씨가 "내게만 몇십억원의 자산이 흘러들어왔다"며 "다른 가족들은 무조건 더 많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15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씨는 본인과 가족을 '범죄자'로 지칭하며 전 전 대통령의 불법 비자아시아경제
"샤워기 호스로 물 강제로 먹여 기절시키기도.." 반려견 18마리 학대해 죽인 40대 법정 구속돼...동물학대로 기소된 40대 A씨가 반려견 21마리를 학대하거나 잔인하게 죽인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군산지원에서 진행된 이번 사건에서 A씨는 2020년 10월부터 1년여 동안 집에서 반려견 21마리 중 18마리를 학대하고 죽이고 3마리에게 상처를 모두서치
"아들, 너 공부 못하면 저렇게 된다" 폭언에 멍드는 경비노동자직장갑질119가 16일 '경비노동자 갑질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는 직장갑질119가 지난해 10월 경비노동자 5명, 청소노동자 1명, 관리소장 1명, 관리사무소 기전 직원 2명 등 총 9명을 심층 면접해 정리한 갑질 피해 실태가 담겼다. 보고서에 따르면 노동자 9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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