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중 에어드롭으로 "제주공항에 폭발물 설치" 발칵제주도로 수학여행을 왔던 경기지역 고교생이 제주공항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전송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화번호나 아이디 등 별도의 연락처가 없었는데도 사진 전송이 가능했던 것은 애플의 '에어드롭(AirDrop)아시아경제
"내리는 역 어디?" 서울지하철 스크린도어에 도착역 표기눈에 잘 띄게 개선…글자 크기 키우고 승객 눈높이 부착 역명 시인성 개선안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PSD·플랫폼 스크린도어)에 도착역 이름을 크고 눈에 잘 띄게 표기한다. 서연합뉴스
1층 원룸 창밖서 얼굴 들이밀고 있는 그 남자…'소름주의'원룸 일대를 돌아다니며 창문을 통해 남의 집을 들여다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대전의 원룸 밀집 지역을 돌며 잠겨 있지 않은 1층 창문을 손으로 열고 내부를 들여다본 남성 A씨가 상습주거침입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대전경아시아경제
술 취해 '여경 머리채' 잡은 여검사, 선고유예 판결에 검찰 측 항소검찰은 17일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선고유예를 받은 예비검사 황모(31·여)씨에 대한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법조계가 밝혔다.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이종민 판사에게 항소장을 제출한 검찰은 “경찰관에 대한 공무집행방해 사모두서치
'주69시간' 논란에 물러선 정부…근로시간제 개편 유보일명 '주 69시간'으로 불렸던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이 사실상 유보됐다. 40일간 진행된 입법예고 기간 중 뚜렷한 보완책을 마련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6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추가 의견수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정식 고용아시아경제
정명석 여신도 성폭행 범행 가담 'JMS 2인자' 등 2명 구속"여자들이 못 오게 막았다" 주장 …조력자 4명은 기각 정조은(본명 김지선)씨가 담당하는 경기 분당 소재 교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 씨의 여신도 성폭행 사건에서 공범 역할을 연합뉴스
'9급 공시' 한국사 오타, 결국 복수정답…인사처 "깊은 사과"지난 8일 치러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한국사 과목에서오타가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해당 문항의 복수정답을 인정했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17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이 같은 내용의 9급 공무원시험 최종정답을 공개했다. 인사처는 한국사 8번머니투데이
연락 피하자 '팔로우신청' 141회…여성 스토킹한 20대 女 최후연락을 거부하는 운동 강사에게 메시지를 계속 보내며 집착한 20대 여성이 결국 스토킹 혐의로 처벌받았다.18일 뉴스1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7단독 유현식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24·여)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머니투데이
"전세사기로 목돈 잃어…쫓겨나는 것부터 막아야"최근 두 달 사이 '인천 건축왕' 전세사기 피해자 세 명이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안상미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피해자대책위원장은 "일단 지금 쫓겨나가는 것부터 막아야 한다"며 경매 절차 중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18일 MBC라디오 '아시아경제
[여의도人터뷰]"남녀 육아휴직 임금 보장"…김영선의 저출산 해법"일하는 여성이 많아진 만큼 여성과 배우자 모두 일과 출산·육아를 양립할 수 있는 제도가 더욱 필요합니다. 기업이 출산과 육아를 지원할 경우 혜택을 받는 직원의 임금 50~70%까지 정부가 보장해야 합니다." 김영선 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 위원장(국민아시아경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슈에도…1분기 일본 어패류 수입 증가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 1분기 기준 최대…수입액 21%↑ 정부 "후쿠시마 수산물 들어올 일 없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저장 탱크 (후쿠시마=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도쿄전력 관계자들이 지난 2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외신 기자들에게 오염수연합뉴스
불나도 '멀쩡', 기적의 아파트?…"귀찮아요" 방화문 활짝 수두룩서울시내에서 화재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일부 아파트 내 방화시설이 당초 목적에 맞게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공동주택 내 화재건수는 4577건으로 인명피해는 총 548건 발생했다. 공동주머니투데이
"기내식 안 먹고 잘래요" 日 대형 항공사도 기내식 뺀다전일본공수(ANA) 등 일본 대형 항공사들이 비용과 이산화탄소 절감을 목적으로 '기내식 불필요 옵션'을 도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 보통 유료 기내식 서비스는 저비용항공사(LCC)에 한정하는 것으로 여겨졌으나, 대형 항공사도 이에 발을 맞추기 시작한 것아시아경제
송영길, '돈봉투 의혹' 입 연다···22일 파리서 기자회견[the300]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에 대해 오는 22일 입장을 밝힌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송 전 대표는 오는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검찰은 2021년머니투데이
"왜 저쪽 편만" 경찰 머리 때린 '예비검사' 선고유예에…검찰 항소검찰이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해 선고유예를 받은 예비검사 A씨의 1심 선고유예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300만원 선고유예형을 받은 A씨에 대해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이종머니투데이
서울 강남 중학교서 동급생 찌른 뒤 극단 선택(종합)교육청 "해당학교 학생들 트라우마 방지 위한 심리상담 지원" 서울 수서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서혜림 기자 = 17일 오전 10시30분께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중학교 교내에서 이 학교에 다니는 남학생이 같은 학년의 여학연합뉴스
윤대통령 "미래세대 기회 박탈하는 고용세습 뿌리 뽑아야"아시아투데이 이욱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미래 세대의 기회를 박탈하는 고용 세습을 반드시 뿌리뽑아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아시아투데이
"엄마, 2만원만…" 전세사기 20대가 남긴 마지막 말이른바 '건축왕'으로부터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숨진 20대 피해자가 사망 전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인천 미추홀구 전세 사기 피해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숨진 채 발견된 A씨(26)의 발인식이 전날 인천시 아시아경제
전국 지하철 '그라피티' 그린 미국인…檢, 징역 1년6개월 구형보안시설인 전국 9곳의 지하철 차량기지에 몰래 들어가 스프레이 페인트로 전동차에 '그라피티'(낙서처럼 그리는 거리예술)를 그리고 달아난 20대 미국 국적 남성이 실형을 구형받았다.17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2단독(부장판사 곽경평) 심리로 진행머니투데이
'중국발 황사 표현' 지적한 中… 韓 누리꾼 "책임 넘기려 해"황사 영향으로 대한민국 대기질 수준이 악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일부 언론이 "중국발 황사"라는 표현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해 논란이다.17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기상대는 3~4월 발생한 두 차례의 황사가 수도 베이징에서 60머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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