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새벽 난리 난 여의도 국회의사당 상황...흉기 난동 사건 발생20일 새벽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50대 남성 A 씨가 흉기로 난동을 부렸다. A 씨는 차량 유리창을 부수고 경찰에 흉기를 휘두르며 "VIP와 국회의원을 죽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는 국회에서 발생한 두 번째 흉기 난동 사건이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위키트리
“빵집 어디예요?” 묻는 여성 바닥 내리꽂아 기절시킨 20대 남성 집행유예20대 남성이 길거리에서 빵집 위치를 묻는 여성에게 욕설과 폭행을 가한 사건에서, 남성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범행의 잔혹성을 언급하면서도 피해자와의 합의, 우발적 범행, 금전 보상 등을 고려해 집행유위키트리
中이송 준비 들어가는 푸바오…에버랜드 마지막 공개일은 언제?에버랜드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중국으로의 이동에 따라 3월 3일까지만 푸바오를 일반에 공개하고, 이후에는 비공개 상태로 특별 건강 관리를 받게 될 예정이다. 하지만 팬들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판다월드에서 푸바오를 종일 공개하는 행사에 참서울경제
유명 유튜버, 일본 여행하다가 이렇게 황당한 일 겪었다 (영상)한국인 유튜버가 일본 여행 중 숙박 거부를 당한 사례가 논란이 되고 있다. 유튜버는 일본어를 못한다고 해서 호텔에서 숙박할 수 없다는 이유로 거부당했다. 이에 대한 호텔 측은 사과문을 올렸다.위키트리
與 "박진, 서대문을 투입으로 의견 모아…당 결정 수용 기대"장동혁 "이원모 배치 지역 미정"…'컷오프' 박성훈 수도권 재배치엔 "추가 논의" 위성정당 대표 인요한 내정설에 "사실 아냐"…김예지 대표설에는 "여러 분 고려" 박진 전 외교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박진 전 외교부 장관이 1월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서희홀에서 열린 이임식에 참석해 이임사를 하던 도중 주먹을 쥐어 보이고 있다. 2024.1.10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안채원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4·10 총선에서 현 지역구인 서울 강남을에 공천을 신청한 박진 전 외교부 장관을 서울 서대문을에 투입하기로 했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20일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박 전 장관이 우리 당으로서는 어려운 지역이라 할 수 있는 서대문을에서 싸워주셨으면 좋겠다고 공관위에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어 "당이 어려울 때마다 당을 위해 헌신해오셨고 윤석열 정부에서도 많은 역할을 해 오셨기 때문에 여러 고민을 하고 내린 당의 결정을 수용해주시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남을에 함께 공천을 신청한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에 대해서는 "어제도 논의했으나 아직 최종 결정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 전 비서관은 경기 용인갑 투입 등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 총장은 부산 부산진갑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전날 '컷오프'(공천 배제)된 박성훈 전 해양수산부 차관의 수도권 재배치 여부에 대해 "추가로 논의해보겠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공관위는 현재까지 단수추천 또는 경선 지역으로 분류되지 않은 '보류' 지역에 대해서는 21일 논의해 발표할 예정이다. 장 총장은 수도권 후보 미확정 지역의 재공모 가능성을 묻자 "경쟁력 있는 후보가 없어서 발표하지 못한 곳도 있는 게 사실"이라며 "추가로 공모할지, 아니면 영입 인재나 다른 분 중에서 우선추천할지 논의해보겠다"고 답했다. 그는 '텃밭'인 서울 강남권과 대구·경북에 몰린 신청자들의 수도권 재배치 가능성에 "그들의 의사도 중요하기 때문에 실제 재배치할 수 있는 후보들은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고, 컷오프 대상자의 험지 재배치에 대해서도 "많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발언하는 장동혁 공관위원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16일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1차 회의에서 장동혁 위원이 발언하고 있다. 2024.1.16 [공동취재] xyz@yna.co.kr 장 총장은 일부 공천 탈락자들이 '시스템 공천이 무너졌다'며 공개 반발하는 데 대해선 "결과에 불만족스러울 순 있겠지만, 그것을 시스템 공천이 무너졌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반박했다. 다만, 장 총장은 전날 공관위에서 이의 신청을 받아들여 공천 심사 탈락자를 경선에 추가한 사례가 1명 나왔다고 밝혔다. 장 총장은 전날 한 언론이 '서울 강동 농협에서 직원 동의 없이 월급에서 정치 후원금을 공제한 뒤 전주혜 의원 후원회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돼 선관위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보도한 데 대해선 "확인해 보겠다"고 답했다. 전 의원은 서울 강동갑에 공천을 신청했고, 윤희석 당 선임대변인과 경선을 치른다. 이와 관련,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 올린 입장문에서 "마치 지역 농협에 후원금을 요청한 것과 같이 보도한 것은 명백히 허위 사실이다. 맹세코 해당 농협에 후원을 요청한 적도, 후원을 요청할 이유도 없다"며 "악의적인 허위 보도에 민형사상 법적 책임은 물론 엄중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 총장은 오는 23일 창당대회를 여는 비례대표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대표를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이 맡을지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고, 비대위원인 김예지 의원이 대표로 검토되느냐는 질문에는 "여러 분을 염두에 두고 고려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yjkim84@yna.co.kr 인천서 현금 10억 가로채 달아난 6명…하루만에 붙잡혀 이강인 생일 챙긴 PSG 음바페…"축하해 내 동생" 메시 "홍콩 '노쇼', 정치적 이유 아냐…부상 탓" 재차 해명 푸틴, 김정은에 러시아산 승용차 선물…제재위반 가능성 "테슬라 사이버트럭, 두 달 만에 녹슨 자국"…일부 차주 불만 "형님, 술집서 몰매 맞았어요"…조폭 간 새벽 도심 패싸움 "젊은데 일 안해" 훈계했다가 뺨 맞자 흉기로 찔러…징역 5년 英아카데미상 '오펜하이머' 수상 무대에 유튜버 몰래 끼어들어 경찰, 빌린 1억 안 갚은 보컬그룹 출신 연예인 사기혐의 송치 '화성男 금성女' 원인은…"남녀 기능적 뇌 구조 패턴 달라" 연합뉴스
원로 정치인·전 대법관·연예인…부산 총선 후원회장 '면면'높은 인지도와 지역 기반 바탕으로 후보 지원하는 상징적 존재 4·10 총선 (PG) [구일모 제작] 일러스트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제22대 총선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산 여야 후보들의 후원회장 면면에도 관심이 쏠린다. 후원회장은 직접 선거운동에 나서지는 않지만 높은 인지도나 탄탄한 지역 기반을 바탕으로 후보를 측면 지원하는 상징적인 존재다. 20일 부산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부산 서·동 지역구 김인규 예비후보는 홍인길 전 대통령 총무수석비서관을 후원회장으로 영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김영삼 전 대통령 손자고, 홍 전 수석은 김영삼 전 대통령과 역정을 함께 한 정치적 동지이자 최측근으로 꼽히는 인사다. 홍 전 수석은 정계에서 은퇴한 지 오래됐지만 아직 부산 서구에서는 정치적 영향력이 상당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투명 공천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을 지낸 장예찬 예비후보(수영)와 안병길 의원(서·동)의 후원회장은 안대희 전 대법관이다. 안 전 대법관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지검 특수부장, 동부지청장, 부산고검 차장, 부산고검장을 지냈다. 2003년 대검 중수부장으로 있으면서 이른바 굵직한 정치 사건을 수사하며 '국민 검사'로 이름을 날렸다.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로 부산 사하을 후보로 확정된 이재성 전 엔씨소프트 전무는 고교 선배인 배우 김하균 씨를 후원회장으로 영입했다. 김 씨는 지난 대선 때 이재명 후보 지지 의사를 나타내며 "아 속 쓰려∼"라는 말과 함께 특정 제산제 '짤'(이미지 파일)로 인기를 얻기도 했다. 단수 후보로 추천된 서은숙 부산시당위원장(부산진갑)과 최택용 후보(기장), 홍순헌 후보(해운대갑)는 김영춘 전 의원을 후원회장으로 영입했다. 김 전 의원은 개혁 성향의 86그룹(80년대 학번·60년대생) 3선 정치인으로 문재인 정부 초대 해수부 장관을 지내고 2021년에는 4·7 보궐 선거 당시 부산시장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2022년 3월 부산시장 선거 불출마를 선언하며 정계에서 은퇴했다. osh9981@yna.co.kr 인천서 현금 10억 가로채 달아난 6명…하루만에 붙잡혀 이강인 생일 챙긴 PSG 음바페…"축하해 내 동생" 메시 "홍콩 '노쇼', 정치적 이유 아냐…부상 탓" 재차 해명 푸틴, 김정은에 러시아산 승용차 선물…제재위반 가능성 "테슬라 사이버트럭, 두 달 만에 녹슨 자국"…일부 차주 불만 "형님, 술집서 몰매 맞았어요"…조폭 간 새벽 도심 패싸움 "젊은데 일 안해" 훈계했다가 뺨 맞자 흉기로 찔러…징역 5년 英아카데미상 '오펜하이머' 수상 무대에 유튜버 몰래 끼어들어 경찰, 빌린 1억 안 갚은 보컬그룹 출신 연예인 사기혐의 송치 '화성男 금성女' 원인은…"남녀 기능적 뇌 구조 패턴 달라" 연합뉴스
[인터뷰] 이승로 성북구청장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해 '명품 도시' 만들겠다"아시아투데이 안정환·박아람 기자 = 1995년 성북구의회 의원으로 정계에 첫발을 들인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서울시의회 성북 지역구를 거쳐 구청장 재선까지 성공한 풀뿌리 출신 인사다. 구의원 시절부터 '현장'을 강조한 이 구청장은 주민을 정책의 수혜 대상이 아닌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동반자'로 여기며 '주민이 주인인 도시'를 이끌고 있다. 19일 성북구청 집무실에서 만난 이 구청장은 구정을 이끌며 이룬 최대 성과로 서울의 마지막 성매매 집결지인 '미아리 텍사스' 철거 사업을 꼽았다. 성매매 업소가 밀집해 속칭 '미아리 텍사스촌'으로 불렸던 하월곡동 88-142번지 일대의 신월곡1구역은 2009년 1월 도시환경정비구역 지정을 시작으로 2011년 11월 성북2구역과 결합개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2016년 4월 결합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이 구청장은 "이 지역 일대 주민들의 피해가 컸지만 업소를 폐쇄하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좁은 면적 때문에 수익성이 낮아 개발이 쉽지 않았다"며 ".. 아시아투데이
파이낸셜뉴스, 영화 ‘건국전쟁’ 단체 관람경제일간지 파이낸셜뉴스가 오는 22일 영화 ‘건국전쟁’을 단체관람하기로 해 기자들 사이에서 ‘근무시간에 단체로 영화를 봐야 하느냐’, ‘선정한 영화가 왜 건국전쟁이냐’ 등 뒷말이 나오고 있다.파이낸셜뉴스 소속의 한 기자는 19일 미디어오늘에 “왜 건국전쟁인지 모르겠다”며 “회사가 보수 성향이라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사내에선 “매달 영화 관람 행사를 진행해서 ‘서울의 봄’ 등 다양한 영화를 보다가 이번에 ‘건국전쟁’도 본다고 했으면 논란이 됐겠느냐”는 의견도 나온다. 건국전쟁은 부정선거와 장기집권, 민간인 학살 책임 등으로 비판 미디어오늘
룸카페서 초등 여아 성폭행한 40대 남성, 소름 끼치는 대화 내용룸카페에서 초등학생에게 성폭행한 40대가 경찰에 입건되었다. 경찰은 미성년자 의제 강간 혐의로 40대를 불구속 입건했다. 가해자는 피해자와의 대화에서 성적인 접촉을 시도했으며, 피해 학생의 진술을 통해 사실이 밝혀졌다. 경찰은 가해자를 조만간 소환조사위키트리
중구, '서울백병원 부지엔 종합병원만 가능' 계획안 곧 상정일부 공간은 K-의료서비스센터 구축…서울시 최종 판단 남아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촬영 안 철 수]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19일 구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서울백병원 부지(저동2가 85)에 종합병원만 들어설 수 있도록 하는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에 대해 자문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다만, 일부 공간을 비도시계획시설로 운영할 수 있는 계획을 반영했다. 구는 이달 안이나 늦어도 다음 달 초까지 결정안을 서울시에 상정한다. 이렇게 되면 시의 최종 판단만 남게 된다. 결정안은 도심 의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현 서울백병원 부지(3천127㎡)를 도시계획시설(종합의료시설)로 묶어 다른 용도로는 활용할 수 없도록 조정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아울러 재정건전성 확보에 대한 고민을 덜고자 시설 중 일부 공간을 비도시계획시설로 운영할 수 있는 계획을 반영했다.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K-의료서비스센터를 구축하는 한편 병원 수익 보전에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려는 목적에서다. 이번 결정안은 중구가 지난해 12월 열람공고하고 지난달 11일 주민설명회를 열어 공개했던 내용과 대부분 같다. 서울백병원(학교법인 인제학원) 측은 반대의견을 중구에 제출했었다. 인제학원은 "종합의료시설 결정으로 기대되는 공익은 미미한 반면, 인제학원이 입게 될 피해는 중대할 것"이라며 "폐건물로 방치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의견을 냈다고 구는 전했다. 그러나 구는 코로나 사태 때 봤듯이 감염병 초기 대응과 통제 역량을 도심 필수 기능으로 판단해 입안 절차를 계속 추진했다. 1941년 백인제외과병원으로 문을 연 서울백병원은 2004년 이후 누적 적자가 1천745억원에 달하는 등의 경영난을 이유로 지난해 6월 이사회에서 폐원이 결정돼 11월 문을 닫았다. 시는 이에 대응해 백병원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결정 입안을 중구에 요청했고, 구는 그간 전문 용역 시행, 열람공고, 주민설명회를 거쳐 구 도시계획위원회 자문까지 마쳤다. 서울 중구청 [서울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푸틴, 김정은에 러시아산 승용차 선물…제재위반 가능성 "테슬라 사이버트럭, 두 달 만에 녹슨 자국"…일부 차주 불만 "젊은데 일 안해" 훈계했다가 뺨 맞자 흉기로 찔러…징역 5년 英아카데미상 '오펜하이머' 수상 무대에 유튜버 몰래 끼어들어 경찰, 빌린 1억 안 갚은 보컬그룹 출신 연예인 사기혐의 송치 복지차관 말실수에 느닷없이 불거진 '의새' 논란…의료계, 고발 룸카페서 초등학생에게 성범죄 저지른 40대…경찰 수사 인천서 "현금 10억 절도 당했다" 112 신고…용의자 추적 '세계 최대 1일 선거' 치른 인니서 투표관리원 23명 과로로 사망 졸업식서 '입틀막' 들려나간 카이스트 석사, 대통령 사과 촉구 연합뉴스
“젊은 놈이 왜 일 안해”…훈계했다가 뺨 맞은 50대, 흉기로 찔렀다60대가 이웃과 말다툼 끝에 흉기로 찌른 사건에서 2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되었다.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되었으며, 사건 당시 A씨는 B씨의 사망 가능성을 미필적으로 인식했다는 이유로 혐의를 인정받았다. 재판부는 A씨의 행동을 비난하며,위키트리
대통령에 항의하다 쫓겨난 카이스트 졸업생 "끌려나간 뒤 30분 감금…尹 사과하라"카이스트 졸업생 신민기 대변인,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과 요구. 경호원에게 강제 퇴장당한 후 기자회견. 경찰 조사 부당함에 대응하고 심판하고 싶다. 경호원의 행동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 것이라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 불안감 표시하며 불이익 우려. R&서울경제
6000억 벌금·배상 분통 트럼프, 나발니 죽음, 패소 판결 불공정성 연결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옥중에서 사망한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에 관해 언급하면서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비판하지 않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나발니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나는 우리나라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더욱더 자각하게 한다"고 적었다. 이어 그는 "부정직한(CROOKED) 급진 좌파 정치인·검사 및 판사들은 우리를 쇠락의 길로 이끌고 있다"며 "열린 국경과 조작된 선거, 극도로 불공정한 판결이 미국을, 쇠락 중인 실패한 나라로 파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트럼프는 나발니의 죽음에 러시아 정부가 개입했다는 의혹 속에서 국내외 정치인들로부터 광범위한 규탄을 받고 있는 푸틴에 관한 언급은 없었다고 뉴욕타임스(NYT)는 지적했다. 대신 트럼프는 미국 남부 멕시코를 통한 불법 이민 유입 문제, 2020년 대선에 대한 조작 주장 등 기존 입장 외에.. 아시아투데이
박희영 용산구청장 “올해는 미래용산 대전환의 출발점…안전·지속가능한 복지도시로”[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난 19일 개최된 용산구의회 제288회 임시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새해 구정 방향을 공개했다. 구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30 미래용산’ 5대 비전을 제시했다. 5대 비전은 크게 ▲미래 먹거리 기반 조성 ▲지속가능한 도시 ▲스마트 안전도시 ▲글로벌 교육도시 기반 마련 ▲함께하는 복지도시 등으로 나뉜다. 먼저 박희영 구청장은 “최근 30년간 묶여왔던 남산고도제한도 재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고, 국제업무지구 개발 계획도 발표됐다”며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서울시와 함께 발맞춰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박 구청장은 “국제업무지구 개발과 함께 종합병원 인프라 지정 등 혜택이 이어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용산전자 개발 용역도 차질 없이 준비해, 대한민국 4차 산업 거점로 혁신과 신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2040중장기 종합계획의 체계적인 발전계획을 세워, 전통시장도 성장시키고, 지역경제 근간인 소상공인들이 살기 좋은 환경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 박물관·미술관 등 문화관광벨트도 조성해 새로운 문화도시로 탈바꿈한다. 박 구청장은 “문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주민들을 위한 복지로도 평가되는 만큼 전문적인 문화관광서비스를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용산문화재단 설립이 시급한 상황으로, 정상적인 궤도에 올라 설수 있게 용산구의원들이 머리를 맞대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그는 용산구가 자연 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용산공원을 주민 생활에 밀접한 보행형 녹지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용산 전역에서 추진 중인 재개발‧재건축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할 것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구는 노후된 재건축·리모델링·남산고도지구 재정비에 대해서도 주민의 의견을 받아 서울시에 전달하겠다는 설명이다. 박 구청장은 “현재 용산구는 고지대가 많고 노후된 건물이 많다. 가장 큰 문제점으로는 주차확보가 어렵다는 점”이라며 “한강로1가 한전 부지를 임시 주차장으로 조성하고, 관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부족한 주차공간이 확충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박 구청장은 ▲24시간 안전한 스마트 안전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지능형 선별관제 CCTV를 매년 200대씩, 2026년까지 총 800대를 도입 ▲글로벌 교육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학교·공부 카페 조성 투자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서울형 키즈카페 공동육아방·1인가구 지원센터·1인가구 맞춤형 프로그램 등 복지도시에 힘쓴다고 밝혔다. 박희영 구청장은 “용산구의회 구정의 동반자로서 힘을 모아주시기를 기대한다”며 “저를 포함한 용산구 공무원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본연의 책무에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시정연설을 마무리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전국 의대생 동맹휴학 '결의의 날'…집단 휴학계 제출할까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의대생들이 집단 휴학계를 제출하며 학사 관리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교육당국은 학사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대학에 노력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의대생들의 동맹휴학에 대비해 교육부는 대책반을 구성하고 상황을 철저히 파악하기 위위키트리
나발니 죽음으로 심장·영혼 절반 남은 부인 나발나야, 새로운 반푸틴 지도자 모습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의 부인 율리아 나발나야(47)는 19일(현지시간) 옥사한 남편의 유지를 이어받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독재 정치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나발나야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 계좌와 나발니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러시아어 동영상에서 "나는 알렉세이의 일을 계속할 것이며 우리나라를 위해 계속 싸울 것"이라며 "여러분이 나와 함께 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 나발나야 "나발니의 일, 러시아 위해 계속 싸울 것...나발니 죽음으로 절반 남은 내 심장·영혼, 포기할 권리 없어" 나발나야는 이어 "슬픔과 끝없는 고통을 함께 나누고, 감히 우리의 미래를 죽이려 한 자들에 대한 나의 격노·분노·증오를 함께 나누길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ㅒ 나발나야는 "푸틴이 알렉세이를 죽임으로써 나의 절반, 심장과 영혼의 절반을 죽였다"며 "하지만 나의 다른 절반은 나에게 포기할 권리가 없다고 말했다"고 강조했다. 나발나야.. 아시아투데이
경향신문 칼럼 “정권심판 취한 민주당, 디올백만 매달려…예견된 위기”총선 51일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문제로 갈등이 폭발했다. 현재 국회부의장인 김영주 의원이 하위 20%를 통보받자 탈당했다. 그는 모멸감을 느낀다고 했다. 또한 비명계 현역 의원을 제외한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가 실시돼 논란이다. 홍영표 이인영 기동민 송갑석 설훈 의원 등의 지역구에서 여론조사가 실시돼 반발을 샀다. “당이 쪼개질 최대위기”(한국일보)라는 진단까지 나왔다. 경향신문 칼럼니스트는 근본원인을 분석했다. 정권심판론에 취한 민주당이 디올백에만 매달렸고, 당 대표를 비롯한 주류는 희생하지 않은채 공천 개입에 나선 점 미디어오늘
삼성家 장녀 이부진의 뚝심…사업확장 ‘속도’ [재벌가 딸들]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뚝심이 빛을 발하고 있다. 2010년 호텔신라를 이끌기 시작한 이후 매출의 급성장을 이끌다 코로나19에 발목이 잡혔지만 면세사업 확장으로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사업적인 부문 외에도 이 사장은 세간의 관심을 이끌고 다닌다. 뛰어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는 재벌 중에서도 가장 큰 영향력을 자랑하는 ‘삼성가’의 장녀이기 때문이다.14년째 이끄는 호텔신라…평사원에서 사장까지이부진 사장은 1970년 10월 6일생으로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맏딸이다. 이 사장은 대원외국어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 아동학과를 졸업했 IT조선
尹 직접 띄운 늘봄학교, 참여율 하위 5곳 모두 '진보교육감'윤석열 대통령이 늘봄학교를 도입하는 초등학교들의 참여율이 지역별로 크게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율이 낮은 지역 5곳의 교육감은 모두 진보 성향이며, 참여율이 높은 지역 3곳은 보수 성향이다. 이로 인해 늘봄학교의 출범은 반쪽짜리로 이루어졌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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