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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명본선 비명경선" 민주 공천갈등 고조…비명 설훈, 탈당 시사 "현역 단수공천자 51명 중 비명은 윤건영 하나"…비명계 반발 지속 '갈등 폭발 뇌관' 임종석 두고 비명계 "중·성동갑 공천해야" 압박 민주당, 정청래·서영교·김영진 등 단수공천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이 25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공천심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4.2.25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박경준 한혜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공천 갈등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고 있다. 소위 '유령 여론조사' 의혹과 '현역 의정활동평가 하위 20%' 논란으로 불거진 공천 잡음은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의 단수공천 심사 결과에 대한 문제 제기로 번지는 모양새다. 당내 일각에서는 '친명(친이재명) 본선행, 비명(비이재명) 경선행'이 공관위의 공천 공식 아니냐는 말까지 돈다. 실제 공관위가 25일까지 7차에 걸쳐 발표한 현역 의원 단수공천자 51명 가운데 대다수는 친명계였다. 이를 두고 26일에는 단수공천 대상자 중 비명색이 뚜렷한 현역 의원은 사실상 친문(친문재인) 핵심인 윤건영(초선·서울 구로을) 의원뿐이라는 주장까지 나왔다. 비명계 송갑석(재선·광주 서갑) 의원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기울어진 운동장 정도가 아니라 아예 뒤집힌 운동장 같은 느낌이라며 "단수공천된 현역 51명 가운데 지도부나 당직자가 아닌 사람은 6명 정도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최근 공관위로부터 '하위 20% 통보'를 받은 송 의원은 조인철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과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하위 20%'에 든 현역은 경선 득표의 20%가 깎인다. 비명계 중진이자 '하위 10%'에 포함된 설훈(5선·경기 부천을) 의원도 라디오에서 "현역 단수공천자 가운데 부산과 경남을 빼고 특혜를 받았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윤건영 의원 한 명뿐"이라며 "나머지 비명 의원들은 경선에 부쳤는데 말이 경선이지 소위 자객공천을 당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설 의원은 특히 "(경선이 아닌 방식으로) 출마하기로 결정했다. (하위 10%에 들어 경선 득표의) 30%를 감산 받으면 그 과정을 통과할 사람은 민주당 내에 아무도 없다"며 탈당을 시사했다. 친명계 김우영 강원도당위원장이 비명계 강병원(재선) 의원과 강 의원 지역구인 서울 은평을에서 경선을 치르도록 한 공관위 결정을 두고도 여진이 이어졌다. 홍익표 원내대표와 고민정 최고위원은 전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에서 김 위원장의 은평을 출마가 부적절하다며 반대 의견을 개진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권칠승 수석대변은 이날 공지를 통해 "경선 결정에 대한 재심위의 기각 결정 건에는 최고위가 의결권을 갖고 있지 않다"며 논란 차단에 나섰다. 재심위가 강 의원의 재심 신청을 기각한 만큼 당헌·당규상 최고위로선 되돌릴 권한이 없다는 설명이다. 공관위 관계자도 통화에서 "검증위에서 적격으로 올라온 사람을 공관위에서 어떻게 할 수가 없다"며 '시스템 공천' 절차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특별시새마을회 취임식 참석한 임종석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7일 오후 서울 성동구청에서 열린 서울특별시새마을회 제18~19대 회장 이임식 및 제20대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2024.2.7 kjhpress@yna.co.kr 공천 갈등의 수위가 고조되는 가운데 최대 뇌관으로 꼽히는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공천 문제가 어떻게 매듭지어질지 당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고심을 거듭하던 전략공관위는 최근 임 전 실장에게 서울 송파갑 출마를 타진했으나, 임 전 실장은 옛 자신의 지역구였던 서울 중·성동갑 출마 의지를 고수하고 있다. 비명계는 임 전 실장을 중·성동갑에 전략공천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전략공관위를 압박하고 있다. 친문계인 고민정 최고위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임 전 실장을 (중·성동갑에) 공천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까지 왔다고 생각한다"며 "만약 그 지역구에서 (지지율이) 더 잘 나오는 사람이 있었다면 여기까지 왔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비명계 일각에선 공천 갈등 수습책으로 조정식 사무총장 등 친명 지도부 인사에 대한 불출마 요구가 나오지만 이와 관련한 지도부 차원의 논의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 관계자는 "조정식 사무총장 희생론 등 많은 설들이 난무하지만, 전혀 실체가 없다"고 전했다. gorious@yna.co.kr '건국전쟁' 감독, '파묘' 흥행에 "좌파들 몰리고 있다" 영천 아파트 화단서 40대엄마·3살아들 숨진 채 발견 10살·15개월 두 아이 엄마, 뇌사장기기증으로 5명에 생명 나눠 대전서 '심정지 상태 80대', 응급실 찾아 헤매다 사망 판정 "동물에게 성매매까지 시키는게 사람이라니까요" "너무 예민해…" 성희롱 피해자 2차 가해한 공공기관 간부들 포항 해안서 사람 뼈 추정 물체 발견…해경 조사 한동훈 "민주, 이재명이 차은우보다 잘생겼다는 아첨꾼만 생존" 대구 공사장서 박격포탄 발견…"6·25전쟁 때 불발탄 추정" '봉사왕' 오윤덕 "서울대 졸업생, 선한 휴머니스트 돼달라" 연합뉴스
  • "회사원과 뭐가 다르냐"…현시점 의사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영상 1위'라는데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JTBC 드라마 '라이프'의 한 장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장면은 의료진의 지방 이동에 대한 의견 충돌을 보여주는데, 이는 현재의 상황과 유사하여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지 서울경제
  • 보건의료노조 "정부-의사, 강대강 대치국면 끝내고 대화해야" "국민 90% 의대증원 찬성…의사는 병원 복귀, 정부는 대화통한 설득 필요" 의료노련도 기자회견…"인력 부족해 감염관리 검사도 못해…병원은 전쟁" 의사 진료거부 중단ㆍ진료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보건의료노조 생명홀에서 '의사 진료거부 중단과 조속한 진료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2024.2.26 mjka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26일 의사와 정부에 대치국면을 끝내고 대화를 통해 진료 정상화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노조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사들은 즉각 명분없는 진료거부 집단행동을 중단하고 환자 곁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호소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작년 12월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 89.3%가 의대 정원 확대에 찬성했다. 의사가 부족하지 않다는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주장에 국민들은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백지화하기 위해 날짜를 정해 사직서를 내고 일제히 환자를 버려두고 의료현장을 떠난 것은 직업 선택의 자유가 아닌 명백한 집단 집료거부"라며 "국민 생명을 위태롭게 하면서 국민과 맞서지 말고 환자 곁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정부에도 의사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지 말고 대화를 통한 해법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노조는 "정부는 의사들을 법과 원칙에 따라 처벌하겠다고 압박할 것이 아니라 즉각적인 대화 자리를 만들어 설득하고 이해를 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항상 함께...'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0일 오전 서울 시내 한 병원에 환자의 치료 여정에 항상 함께하겠다는 내용의 문구가 쓰여있다.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 등 '빅5' 병원 전공의들은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발하며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근무를 중단한다. 이들 외에도 전국적으로 전국적으로 사의를 표명한 전공의들은 수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보인다. 2024.2.20 dwise@yna.co.kr 또 "정부가 발표한 정책은 급속한 고령화와 국민의 의료수요에 대비해 국민생명을 살리기 위한 소중한 마중물"이라면서도 "의대 증원 추진 방식과 교육의 질 향상 방안, 정책 패키지 세부 내용과 재정 지원 방안 등을 보면 내용이 구체적이지 않고 우려되는 점이 있다"며 세부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청했다. 보건의료노조는 병원도 의사들의 업무복귀를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의사 외 직군에게 불법의료행위를 전가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국민에게는 경증환자와 비응급환자의 대형종합병원 이용 자제 등을 제안했다. 한편 이날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의료노련)도 서울아산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공의 근무이탈로 인한 병원 현장 상황을 고발했다. 의료노련은 "전공의의 집단행동에 대해 정부의 적법한 업무개시명령이 발효됐고, 전공의들이 사직서가 수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현장을 떠난 건 엄연히 근무지 무단이탈'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공의의 불법행위로 병원은 온갖 난항을 겪고 있다"며 "병원 내 감염관리를 위해 시행하는 카바페넴분해효소 유전자(CRE) 검사는 엄두조차 못 내고 있고, PA 간호사에게 (업무 범위 밖 의료행위인) 수동식 산소공급(앰부배깅)을 지시해 거절한 사례도 있었다"고 증언했다. 의료노련은 "의대 정원은 고강도 노동에 투입되고 있는 전공의를 위한 길"이라며 "(전공의들은) 집단행동으로 환자와 병원 노동자를 방기하지 말고 현장으로 복귀해달라"고 촉구했다. dindong@yna.co.kr '건국전쟁' 감독, '파묘' 흥행에 "좌파들 몰리고 있다" 대전서 '심정지 상태 80대', 응급실 찾아 헤매다 사망 판정 영천 아파트 화단서 40대엄마·3살아들 숨진 채 발견 "동물에게 성매매까지 시키는게 사람이라니까요" "너무 예민해…" 성희롱 피해자 2차 가해한 공공기관 간부들 포항 해안서 사람 뼈 추정 물체 발견…해경 조사 한동훈 "민주, 이재명이 차은우보다 잘생겼다는 아첨꾼만 생존" 대구 공사장서 박격포탄 발견…"6·25전쟁 때 불발탄 추정" '봉사왕' 오윤덕 "서울대 졸업생, 선한 휴머니스트 돼달라" 타이어가 통통 튀더니 버스 덮쳐…블랙박스에 담긴 '날벼락' 연합뉴스
  • [분석]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매각, LCC외 외국계 물류사도 참여 하나 [알파경제=김지현 기자]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에 저비용항공사(LCC)뿐 아니라 외국계 물류사까지 참여할 전망이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외국 물류사들도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인수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 알파경제
  • 윤석열 정부, 공적 담론을 '입틀막'하다 시대를 의심케 하는 2024년 2월 한국의 풍경. 카이스트 졸업생이 졸업식장에서 입이 막히고 끌려 나가는 모습이 강렬하다. 자세한 경황은 덧붙이지 않아도 모두 같은 장면을 떠올리고 있으리라. 제도적으로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대통령 경호원에 의해 프레시안
  • “왜 자살하는지 알겠다”…이재명의 ‘보복 사천’ 국민 지탄받은 ‘주모’가 옳은 소리 하는 민주당 체포동의안 찬성자들 복수가 시스템? ‘대장동 6인방’ 변호사비 대납 ‘막천’ 불사 “당 망하든 말든 이재명 방탄이 최우선” “이러니 이재명 주변 사람들이 자살을 했구나. 저도 그 억울함과 비정함이 극단적 선택까지 이끌겠다는 걸 절감했다.” 결국 이런 말까지 나왔다. 대표 이재명과 개딸들의 사당으로 전락한 전통의 민주당이 망하는 길을 찾아서 뚫고 있다. 참으로 기괴한 양상이다. 이들이 이렇게 제정신을 잃고 저돌(猪突) 할 수 있는 건 다수의 중대 범죄 혐의자 이재명에 대한 광적인 충성심과 ‘그래도 민주당’ 일 것이라는 콘크리트 대깨민 지지자들에 대한 믿음 때문이다. 그 지지자들은 호남이나 호남 출향민 1, 2세대들과 40~50대 전교조 세대, 그리고 친 진보좌파 젊은이들이다. 이들이 대략 30~35%다. 이 유권자들이 지난 총선 때처럼 코로나 같은 게 터지면 50% 이상까지 불어날 수 있다. 그러나 이번엔 그럴 가능성이 작다. 오히려 그 반대다. 민주당이 집권당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이재명과 그의 밀실 측근들, 오직 금배지 한 번 달아보겠다고 밤낮 아첨만 하는 친명계들은 35%가 45% 되어서 과반 또는 최소한 제1당을 유지하는 요행을 바라며 공작을 서슴지 않고 있다. 그들에게 사실 ‘주모’ 쳐내기는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다른 유명 여성 정치인 숙제(보상, 무마 등) 해결을 위한 내리꽂기에 반발해 탈당한 이수진(54, 서울 동작을)은 공천이 시스템에 의해 정당하고 투명하게 이뤄졌다면 떨어지는 게 상식이다. 그러나 그녀를 밀어내고 추미애-전현희-이언주 중 한 명을 심으려는 이유가 불순하고, 그 방법이 너무 거칠고 불공정해서 탈이 났다. 이수진이 누구인가? 최강욱 등과 함께 이재명 친위대로 결성된 ‘처럼회’ 7인 중 한 사람이었다. 원조 친명이다. 그러나 법무부 장관 지명자 한동훈 인사청문회에서 고성 추태 코미디를 벌여 밉상이 됐다. “이수진 : 뭐라구요? 한동훈 : 잘 새기겠습니다. 이수진 : 비꼬는 겁니까? (다른 참석자를 향해) 왜 웃어요? 한동훈 : 제가 잘 새겨듣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수진 : (계속해서 다른 참석자를 향해) 왜 웃냐고요. 제 질문이 웃깁니까?” 이수진은 또 양승태 블랙리스트 피해자 주장이 거짓말로 드러나 치명적인 감점을 얹었다. 실제로는 재판연구관 재직 당시 실적이 저조해 업무 능력 평가가 나빠 좌천됐다는 반박에 부딪혔다. 이재명의 밀실 공천 공작원들(일명 경기도 팀)은 이수진의 이런 실점 누적을 너무 쉽게 보고 다른 비명계 의원들에게도 저지르던 이상한 여론조사 장난을 그녀에게 치다 된통 당했다. 이수진이란 인물을 몰라본 것이다. 호남(전북 완주) 출신으로 홀어머니, 동생들과 정부미로 생계를 이으며 독하게 공부해 서울대 경제학과 진학 후 고시에 합격, 판사가 된 입지전적 인물이다. 그녀가 ‘자살한 이유를 알겠다’라고 한 것은 개딸들을 비롯한 강성 이재명 지지자들이 문자 폭탄을 받고서였다. ‘너를 공천 안 한 거 보니 시스템 공천이 맞구나’ ‘어디서 똥 뿌리냐’ ‘다시는 정치하지 마라’…. “돌이켜보면 저는 위기 때마다 이재명 대표를 앞장서서 지지하고 도왔고, 오늘의 당 대표를 만드는 데 그 누구보다 열심이었다. 지금은 후회한다. 책임을 통감한다. 지난주 백현동 판결을 보면서 이재명 대표가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무기징역 감이다.” 이재명은 이 말을 듣고 가슴이 철렁했을 것이다. 판사 출신 공천 탈락자가 자기가 재판에서 거짓말하고 있다, 즉 죄가 인정돼 실형을 선고받고 평생 감옥 살게 될 것이라고 말했으니 얼마나 놀라고 불안했겠는가? 그는 이 악몽을 피하려고 “내일 총선이 폭망해도 한 그루 친명 나무를 심겠다”(최병천 신성장경제연구소장)라는 식의 방탄 공천에 눈 감고 달려들고 있다. 지난번 체포동의안 표결 때 가(可) 표를 던진 30명 안팎 민주당 의원들이 공천 평가에서 모두 하위 점수를 받았다. 보복 사천 극이다. 이재명은 방탄 연장 시도에 그치지 않고 법정에서 자신과 측근들 무죄를 위해 뛰고 있는 ‘대장동 변호인 6인방’에게도 공천장을 나눠 주고 있다. 이재명만이 할 수 있는 상상 불허 ‘막천’이다. 한동훈이 이것을 ‘변호사비 대납 공천’이라고 지칭했다. “보통 이런 범죄 행위를 방어하는 변호인들은 그 범죄 혐의의 내막을 잘 알기 마련이고, 이 대표 입장에서는 무서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천의 공천을 하는 것 같다. 이것은 단순한 대장동식 공천을 넘어 변호사비 대납 공천이다.” 그런데도 친명계 대변인 박성준은 ‘민주당=시스템 공천, 한동훈=시스템 빙자 사천’이라는 이재명 식의 기상천외한 논리를 폈다. “국민의힘은 전체 배점의 15%를 차지하는 당 기여도를 한동훈 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가 채점하도록 했다. 민주당의 시스템 공천을 흉내라도 내려거든 최소한의 양심과 제도는 갖추라.” 이 말을 누가 얼마나 믿어 줄까? ‘주모’ 이수진의 사극(史劇) 여주인공 같은 폭로 항의 쇼가 그 답을 말해 준다. 글/ 정기수 자유기고가(ksjung7245@naver.com) ※ 외부 필자 기고는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또1108회당첨번호 '7·19·26·37·39·44'…1등 당첨지역 어디? 전국 253개 중 67개 지역구 여야 대진표 완성…최대 '격전지'는 [정국 기상대] 한파 속 '테슬라 무덤'…현대차‧기아 EV는 멀쩡했던 이유 "차은우보다 이재명" 전략공천에 3선 도봉구청장 "내리꽂기" 반발 의대 졸업생들까지 '임용 포기…"아직 절망적 상황은 시작도 안 됐다" 데일리안
  • 박용진 '하위 10%' 강북을 동요…野 공천 파동, 與 기회? [서울 바로미터 이곳 ⑯] 민주당 총선 전승, 국민의힘의 '불모지' 박용진 '하위 10%' , 野 공천 파동 중심에 '이재명 특수관계인' 정봉주 캠프 활동 논란 연고·전문성 내세운 與 박진웅 도전장 서울 강북을은 더불어민주당 강세인 서울 강북에서도 대표적인 '국민의힘 불모지'로 꼽히는 지역이다. 1995년 강북구가 도봉구에서 분구된 이후 강북을에서 치러진 7번의 총선에서 보수진영 후보는 단 한차례도 승리한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보수 강세 지역인 강남 3구와 대비되는 상징성도 가지고 있다. 심지어 "민주당 순도 100% 지역"이라는 평가까지 나온다. 최근 선거에서도 민주당의 강세임이 확인된다. 지난 대선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52.32%를 득표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43.82%)를 상대로 8.5%p 앞섰다. 서울 내에서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이 가장 높았음은 물론이고, 윤석열 후보와의 격차도 가장 컸다.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박용진 현 민주당 의원이 64.45%를 득표, 안흥렬 미래통합당 후보(34.71%)를 30%p 가까운 격차로 따돌리고 당선되기도 했다. 전국적인 국민의힘 강세 분위기 속에 진행된 8회 지방선거에서도 강북구는 민주당이 선방한 지역으로 평가된다.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53.62%를 득표해 송영길 민주당 후보(44.69%)를 앞섰지만, 구청장 선거에서는 이순희 민주당 후보(49.74%)가 신승하며 수성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서울시장 여야 후보 득표율 격차도 은평·관악과 함께 서울 내에서 가장 작은 지역이었다. 하지만 22대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공천 파동의 진원지로 부상하며 본선 표심에 적신호가 커졌다는 분석이다. 의정활동과 지역구 관리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던 재선 현역 박용진 민주당 의원이 공천 심사에서 '하위 10%'를 받은 것. 민주당 공천룰에 따르면, 하위 10%에 속하는 현역은 경선에서 득표율의 30%가 감산된다. 박 의원이 일단 이승훈·정봉주 예비후보와 경선을 받아들였지만, 결과에 따라 공천 파동이 더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아무리 현역 의원이라고 해도 3파전 경선에서 30% 감산을 받고 이길 확률은 본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될 확률과 거의 비슷할 정도로 어렵다"며 "감산 규정 때문에 박 의원이 패배한다면 깨끗이 결과에 승복할 수 있겠느냐. 지역의 당원들부터 반발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이 대표와 관계가 깊은 것으로 알려진 이상호 씨가 정봉주 후보 캠프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소식이 보도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씨는 2007년 대선 당시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를 지원하며 지지 모임 '정동영과 통하는 사람들'(정통) 결성을 주도했는데, 당시 정통의 공동대표를 맡았던 이가 다름 아닌 이재명 대표다. 이후에도 이 대표의 성남시장 선거를 돕는 등 관계를 이어왔다는 후문이다. 민주당 지역 정가 관계자는 "노원에서 활동하던 정봉주 전 의원이 '비명 자객'을 자처해 강북을로 오고, 의정활동을 충실히 했던 박용진 의원이 현역 평가 하위 10%에 들고, 이재명 대표와 끈끈한 관계로 알려진 인물이 정 전 의원의 캠프에서 활동하는 것이 과연 우연의 일치겠느냐"고 의심했다. "배임수재, 옥중 강제추행 전과가 있는 이씨가 활동하는 것 자체가 이 대표와 민주당엔 마이너스가 될 것"이라고도 했다. 국민의힘에서는 박진웅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강북을에 단수추천 되며 본선을 준비 중이다. 당초 강북갑에서 출마를 준비했다가 당의 강북을 전략 재배치 요청을 수용해 지역구를 변경했다. 1977년생 강북구 토박이로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 후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 대통령실 행정관 등을 역임하며 정치 실무 경험을 쌓았다. 서울 내에서도 가장 어려운 험지지만, 민주당 분열과 동부 '청년벨트' 바람이 불어준다면 예상 이상의 선전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관측이다. 국민의힘은 지역 연고가 강하고 30~40대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후보들을 동부지역에 전략 배치하며 '동부 청년벨트' 바람몰이에 나선 상태다. 또한 박 후보는 강북갑에 출마한 전상범 국민의힘 후보와 대일외고·서울대 선후배 사이로 케미도 잘 맞을 것이란 분석이다. 국민의힘 지역 정가 관계자는 "강북을은 서울 내에서 개원 후 단 한차례도 보수 정당 후보가 당선된 적이 없던 불모지"라면서도 "젊은 후보들이 중심이 된 동부 청년벨트가 더 두터워지고 지역 연고를 바탕으로 한 주민 친화적 정책들이 설득력을 얻는다면, 민주당의 내부 갈등과 맞물려 어떤 결말을 불러올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천(私薦) 없다 했더니 진짜인 줄 알더라' [기자수첩-정치] [현장] 윤곽 드러난 수원 대진표…김승원·김영진 개소식 '인산인해' 민주당, '여론조사 불공정' 논란 '리서치디엔에이' 경선 조사서 배제하기로 '음모론' 키우는 이재명 "의대 2000명 증원, '정치쇼' 아닌가" 조정식 "이재명이 불출마 권유? 사실 아냐" 데일리안
  • 국민의힘, 대통령실 출신 이원모·조지연, 윤핵관 권성동 공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가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인 주진우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에 이어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도 우선추천(전략공천)했다. 조지연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4인방 중 한 명인 권성동 의원(전 원내대표)도 단수 공천을 받았다.이에 따라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이 서서히 국민의힘 지역구 출마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국민의힘 공관위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발표한 13차 공천심사 회의결과를 보면, 공관위는 경기 용인시갑에 이원모(80년생)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미디어오늘
  • 전북 총선 예비후보들 "'전북 의석 감소' 획정안 막아내야"(종합) "정치적 빈익빈 부익부 가속"…강성희 "정개특위 미루고 투쟁해야" 왼쪽부터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최형재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촬영: 임채두 기자]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4·10 총선에 출마하는 전북 지역 예비후보들이 26일 "전북 의석수 감소를 막아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전주시병 선거구에 출마하는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원내대표가 받아들인 선거구획정안은 180만 전북 도민의 자존심을 뭉개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지난 23일 민주당은 전북 의석 1석을 줄이는 문제로 국민의힘과 협상, 갈등을 이어가다 '선거구획정위원회 원안을 통과시키겠다'고 최후통첩을 날린 바 있다. 원안대로 가면 전북 의석은 10석에서 9석으로 줄어든다. 정 전 장관은 "인구를 (선거구 획정의) 기준으로 삼는 것은 정치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가속할 뿐"이라며 "오늘 여야 합의와 27일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회의에 총력을 집중해 전북 10석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총선으로 국회에 입성하면 선거구 획정 기준에 농산어촌 지역의 대표성을 추가하는 법률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주시을 선거구에 출사표를 낸 최형재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도 이날 전북자치도의회 기자회견을 통해 "전북의 이익, 도민의 이익을 위해서는 어떠한 고려도 하지 않고 무조건 투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획정위 원안대로 가면 전북의 정치 세가 쪼그라든다"며 "원 없이 (민주당을) 밀어줬는데도 전북에 대한 배려가 없는 것은 도민들 입장에서 큰 실망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자회견하는 강성희 의원 [촬영: 임채두 기자] 진보당도 가세했다. 같은 선거구 출마하는 진보당 강성희 의원은 "민주당이 전북 1석을 줄이는 내용의 선거구획정안을 받겠다고 선언한 데 대해 충격을 넘어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같은 자리에서 연이어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국민의힘 탓만을 할 게 아니라 (선거구획정위 원안 통과 발언을 한) 홍익표 원내대표의 사과를 받아내고, 민주당이 '전북 의석 10석 사수' 방침을 채택하도록 촉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새만금 예산 삭감으로, 민주당은 전북 의석수 감소로 도민의 자존심을 짓뭉개고 있다"며 "정개특위를 연기한 뒤 국회 본회의를 3월 초에 재소집하고, 전북 의석 10석을 끝까지 사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doo@yna.co.kr "너무 예민해…" 성희롱 피해자 2차 가해한 공공기관 간부들 '건국전쟁' 감독, '파묘' 흥행에 "좌파들 몰리고 있다" "동물에게 성매매까지 시키는게 사람이라니까요" 포항 해안서 사람 뼈 추정 물체 발견…해경 조사 대구 공사장서 박격포탄 발견…"6·25전쟁 때 불발탄 추정" 존 레넌 암살 당시 쏜 총알 경매에…감정가 최고 338만원 토할 때까지 먹이고 토사물도 먹여…어린이집 교사 2심도 집유 타이어가 통통 튀더니 버스 덮쳐…블랙박스에 담긴 '날벼락' 정용진 부회장, 신입사원 만나 "자기 분야 '덕후'가 돼라" 창원서 60∼70대 형수·시동생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연합뉴스
  • 조국 전 장관이 만드는 신당의 이름, 어떻게 보면 상당히 특이할 것 같다 (이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신당 창당과 출마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10석이 목표"라고 말하며 조국신당의 성공에 확신을 표했다. 그는 윤석열 정권 종식과 경제, 민생, 복지 등을 중점으로 한 개혁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당 위키트리
  • “외모, 차은우 보다 이재명” 발언 주인공 안귀령…그는 대체 누구?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안귀령의 전략 공천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안귀령은 비정규직 앵커 출신으로 경력을 쌓았으며, 유튜브 출연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그러나 그의 과거 발언과 공천 방식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위키트리
  • 서울의대교수 "응급실 못가는 분 있나…의료대란 부추기지 말라"(종합) "암 수술은 본래 응급수술 아냐…지나친 의료쇼핑 좋지 않아" "의사는 환자 만들어낼 수 있는 집단…서양서도 의사수 함부로 안 늘려" "전공의들 무슨 책임 있느냐…'악마 프레임' 씌운 정부가 책임지라" 정부에 '대화' 제안하면서도 "법정최고형 발언, 협박·모욕죄로 고발할 것" 계속되는 의료공백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집단 행동을 이어가고 있는 25일 오전 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2024.2.25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서혜림 기자 =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집단사직한 전공의들의 복귀를 위해선 협박이나 강제가 아닌 설득이 필요하다며, 정부가 교수들과 정기적으로 대화할 것을 촉구했다.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6일 오전 7시 30분부터 서울의대 대강당에서 전격 회동한 뒤 이러한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회동은 비대위의 그동안 활동과 사태 출구전략 등을 교수와 전공의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제1회 대면 보고회'로 진행됐다. 교수와 전공의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 중 전공의는 20∼30명으로 추산됐다. 회동 자체는 비공개로 진행돼 오전 8시 10분께 끝났다. 비대위는 이날 성명에서 "전공의들은 자신의 의지에 따라 현장을 떠나고 있는 것이며, 이를 돌리기 위한 대책은 협박이나 강제가 아니라 설득에 의해야 한다"며 "제자들에 대한 정부의 조치가 법률적으로 부당할 경우 우리도 사법적 위험에 대응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대화는 모든 것에 우선한다. 정부는 의대 교수들과 소통 채널을 만들고 문제의 해결을 위해 정기적으로 만나서 대화하기를 요청한다"며 "실질적인 협의는 4월 총선 이후로 연기하는 대신 그동안 의제 설정과 기본적인 상호 의견교환을 지속할 것을 제안한다"고 했다.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정진행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분당서울대병원 병리과 교수)이 26일 기자와 만나 발언하고 있다. 2024.02.26. sf@yna.co.kr 정 위원장은 회동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의대 증원 수요 조사의 부당함을 지적하고, 전공의들을 향한 부정적인 시선, 언론의 '의료대란' 보도 등에 대해 비판했다. 그는 "수요 조사가 아니라 희망을 조사한 거 아니냐"며 "의대 증원은 과학적 시뮬레이션과 부작용 등을 다 고려해야지, 희망을 조사해선 안 되는 거다. 대통령한테 부족하다고 보고 올린 그 라인도 당장 문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부에서 의대 증원 수요조사 시 규모를 부풀린 총장들의 사퇴를 요구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며 "총장들도 책임져라"고 촉구했다. 연일 쏟아지는 '의료대란' 표현에 대해서도 불편함을 감추지 않았다. 정 위원장은 "필수의료 체계를 감당하는 교수들이 병원에서 연속 160시간 근무하면서 (현장을) 책임지고 있다"며 "우리 국민 중 응급실 못 가는 분 계시느냐. '의료대란' 일어났다고 부추기는 정부와 언론은 반성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암 환자의 수술이 연기되는 등 불안이 커진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암 수술은 본래 응급수술이 아니라 예정된 수술"이라며 "여러 가지 검사 등 단계를 밟아가는 것이고, 응급은 당장 수술·처치가 필요한 질환"이라고 일축했다. 국민들의 의료 이용이 과도하다는 지적도 했다. 정 위원장은 "일단 국민께 호소한다. 의사는 노예가 아니다"라고 한 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통계 계속 얘기하는데, OECD에 비해 너무 지나치게 의료 쇼핑하고 있다. 좋지 않다"고 덧붙였다. 2천명 의대 증원 규모의 적정성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그는 "의사는 환자를 만들어낼 수 있는 집단"이라며 "전문가는 내가 먹고 살 걸 창출할 수 있어서 위험한 것이다. 그래서 (정확한) 숫자가 필요한 거고, 서양에서도 의사 숫자 함부로 안 늘린다"고 말했다. 이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집단행동 중인 전공의들에게 "29일까지 여러분들이 떠났던 병원으로 돌아온다면 지나간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밝힌 데 대해서는 "무슨 책임이 있느냐"며 반문했다. 정 위원장은 "전공의들에 '악마 프레임'을 씌운 데 대해 정부가 책임지라"며 "책임은 잘못한 사람에게 묻는 것이다. 그 말 거둬달라. 사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에서 내뱉는 '법정최고형' 등 위헌적 발언을 전공의에 대한 협박죄, 모욕죄로 고발할 것"이라고도 했다. 박민수 복지부 차관은 지난 16일 브리핑에서 "복귀하지 않으면 그에 따라 처벌이 가해지는데, 업무개시명령 위반 시 최고 징역 3년 혹은 벌금 3천만원 이하에 처해질 수 있다. 그러한 법 조항이 있다. 그래서 그건 최고라는 거고요"라고 말했다. 붐비는 대학병원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특히 후배 의사인 전공의에 대한 형사처벌이 이뤄질 경우 법률적 검토를 거쳐 투쟁에 나서겠다는 의지도 밝히고, 정치권에서도 제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여러 이해관계의 갈등을 조정해 최적의 합의안을 도출하는 게 정치 아니냐"며 "국민들도 다치지 않고, 우리 제자들도 돌아올 수 있도록 정치의 역할을 해달라"고 했다.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는 의대 교수들이 정부와 대화해 이 사태를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환자는 물론 제자이자 후배 의사인 전공의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의료계에서는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가 강력한 해결 의지를 밝혀온 만큼 이날 만남이 서울대병원 전공의들의 집단행동 향방을 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점쳤으나, 전공의들의 참여가 저조해 사태의 향방을 가늠할 수는 없게 됐다. jandi@yna.co.kr "너무 예민해…" 성희롱 피해자 2차 가해한 공공기관 간부들 '건국전쟁' 감독, '파묘' 흥행에 "좌파들 몰리고 있다" "동물에게 성매매까지 시키는게 사람이라니까요" 포항 해안서 사람 뼈 추정 물체 발견…해경 조사 대구 공사장서 박격포탄 발견…"6·25전쟁 때 불발탄 추정" 존 레넌 암살 당시 쏜 총알 경매에…감정가 최고 338만원 토할 때까지 먹이고 토사물도 먹여…어린이집 교사 2심도 집유 타이어가 통통 튀더니 버스 덮쳐…블랙박스에 담긴 '날벼락' 정용진 부회장, 신입사원 만나 "자기 분야 '덕후'가 돼라" 창원서 60∼70대 형수·시동생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연합뉴스
  • CES만 간다? 중기부, 스타트업 MWC 참가지원…SKT·KT 협업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 국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한다. 중기부는 26~29일(현지시간) 진행되는 MWC 2024에 중소기업 20개사가 참여하는 동반진출관을 SK텔레콤·KT와 함께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에서 주관하는 이동·정보통신 산업의... 유니콘팩토리
  • 미국 "이스라엘-하마스 임시 휴전 기본 윤곽 합의"...이스라엘 "라파 공격 지속"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미국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임시 휴전의 기본 윤곽에 관해 합의했다고 밝혔지만, 이집트와 국경 지역인 가자지구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 등 난관이 남아 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5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에 출연, "이스라엘·미국·이집트·카타르 대표들이 프랑스 파리에서 만나 임시 휴전을 위한 인질 협상의 기본 윤곽에 관해 이해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어 "카타르와 이집트가 궁극적으로 동의해야 하마스와 간접적으로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소식통을 인용, 4개국 대표가 전날 파리에서 만나 합의한 기본 윤곽이 6주간의 휴전과 이스라엘 수감 팔레스타인인 수백명의 석방의 대가로 하마스의 이스라엘 인질 약 40명 석방이라고 전했다. 기본 윤곽에는 일부 팔레스타인 주민이 가자지구 북부로 돌아갈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도 포함됐다. 미국 공영 라.. 아시아투데이
  • 이재명, 인천 민심 잡기…"與, 전세사기 '선구제' 도입하라" 계양 인접한 인천시당서 최고위원회의…미추홀서 피해자 면담 "與, 대국민 정책 사기극 하지 말고 도움되는 민생·경제정책 실천하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2.23 uwg806@yna.co.kr (인천·서울=연합뉴스) 한혜원 정윤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인천을 찾아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른바 '건축왕' 피해자의 극단적 선택 1주기를 앞두고 정부·여당에 민주당의 '선(先)구제 후(後)구상' 방식의 지원 방안 수용을 압박하는 한편, 총선을 앞두고 자신의 지역구(인천 계양을) 인근에서 존재감을 부각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먼저 인천 남동구에 있는 민주당 인천시당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번 2월 국회에서 전세 사기 특별법 개정, 선구제 후구상 제도를 반드시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가해자를 잡아 처벌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보다 급선무는 길바닥에 나앉은 전세 사기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주거 대책을 마련해 주는 것"이라며 "그런데 전세 사기 피해 구제를 말만 하면 정부와 여당이 전혀 협조를 안 한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지난해 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선구제 후구상 방식 지원 내용을 담은 '전세사기피해자지원·주거안정특별법'(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을 단독 의결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정부와 여당을 향해 "대국민 정책 사기극을 할 때가 아니라 경제가 폭망하고 국민들이 죽음을 선택하면서 고통받고 있는 시기이니 진정으로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민생, 경제정책을 실질적으로 실천해야 한다"며 "전세 사기 특별법 개정부터 즉각 나서달라"고 압박했다. 계양을에서 이 대표와 맞붙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겨냥한 견제구도 나왔다. 전세 사기 피해자가 속출했을 때 원 장관이 주무 부처 수장으로서 책임이 있다는 비판이었다. 박찬대 최고위원은 회의에서 "원 전 장관은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특별검사 수사 대상 1순위인 데다 전세 사기 피해에 대한 제대로 된 대책도 내놓지 않고 도망치듯 장관직을 버리고 총선에 출마했다"며 "정말 치워야 할 돌덩이가 누구인지 인천 시민이 현명하게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전세 사기 피해자가 다수 발생한 인천 미추홀구 아파트를 방문해 피해자들을 만났다. 이 대표는 피해자들에게 "전세 사기 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돼야 선구제 후구상이 되고 아파트도 강제관리가 가능해진다"며 "(총선에서) 이길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 도와주시면 이 문제가 더 빨리 해결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hye1@yna.co.kr "너무 예민해…" 성희롱 피해자 2차 가해한 공공기관 간부들 '건국전쟁' 감독, '파묘' 흥행에 "좌파들 몰리고 있다" "동물에게 성매매까지 시키는게 사람이라니까요" 포항 해안서 사람 뼈 추정 물체 발견…해경 조사 대구 공사장서 박격포탄 발견…"6·25전쟁 때 불발탄 추정" 존 레넌 암살 당시 쏜 총알 경매에…감정가 최고 338만원 토할 때까지 먹이고 토사물도 먹여…어린이집 교사 2심도 집유 타이어가 통통 튀더니 버스 덮쳐…블랙박스에 담긴 '날벼락' 정용진 부회장, 신입사원 만나 "자기 분야 '덕후'가 돼라" 창원서 60∼70대 형수·시동생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연합뉴스
  • “무조건 오시라” 뺑뺑이 돌던 중환자 살린 국군수도병원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군수도병원을 통해 중환자를 치료한 사례를 소개하며, 의료계 집단 행동으로 진료공백이 이어지는 상황에 대해 우려했다. 의대 정원 확대와 지역의료 지원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료체계를 정상화하지 않으면 국민들이 더 큰 고통을 서울경제
  • [여론조사] 국민들도 다 아는 ‘비명횡사’…“민주당 공천, 공정하지 않다” 53%, ‘공정’ 평가의 두 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공천 불공정성을 비판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공정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연론조사에서도 민주당의 공천은 공정하지 않다는 응답이 53%로 나왔고, 국민의힘은 40%로 응답이 동률이었 서울경제
  • 日, 기업에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 목표 설정 의무화 추진 일본 정부는 기업들로 하여금 남성 직원 육아 휴직률 목표를 설정·공개하도록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남성 육아휴직 문화를 확산시키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이다. 기업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공표해야 하며, 법 적용을 받는 기업은 서울경제
  • 한동훈 “제가 차은우보다 낫다고 말하는 분은…” 목소리 높인 이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자신이 차은우보다 우수하다면 절대 공천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의 공천과 관련하여 투명성이 부족하다며 비꼬았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단수 공천과 경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위키트리
  • 서울에 '1인가구 공유주택' 뜬다…주변원룸 50∼70% 임대료 주거공간 + 게임존·공연장 등 특화 공유공간으로 관리비↓…역세권 공급 청년 최장6년 거주…용도지역·용적률↑…하반기 행정절차 마치고 본격화 1인 가구를 위한 공유주택 '안심특집'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가 급증하는 1인 가구를 위한 공유주택이라는 새 주거모델을 선보인다. 청년·어르신 안심주택에 이어 1인 가구 맞춤형 '특별한 집'이라는 의미의 '안심특집' 사업이다. 주변 원룸 시세 50∼70% 수준 임대료의 공유 주택으로, 주거공간과 함께 주방·세탁실·게임존·공연장 등 다양한 공유 공간이 제공된다. 시는 이런 내용의 '1인 가구를 위한 공유주택(안심특집)' 공급 계획을 26일 밝혔다. 대상지를 공모하고 운영기준을 마련해 하반기 행정절차를 마치고 본격 사업에 들어간다. 지난해 서울의 1인 가구는 약 150만으로, 1인 가구 비중은 전체 가구의 37%를 넘어섰다. 시는 1인 가구 증가세에 맞춰 가족 단위가 아닌 1인 가구를 위한 새로운 주거 유형이 필요하다고 보고 공유주택을 준비해 왔다. 특히 지난해 9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 등으로 기숙사로 임대주택 사업이 가능하게끔 법적 기반이 마련돼 탄력이 붙었다. 1인 가구 공유주택은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주거의 효율과 확장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입주자의 안정적인 주거를 보장하면서도 개인의 취향과 다양성을 담아낼 수 있는 특화 공간을 제공한다는 게 특징이다. 안심특집은 크게 개인이 생활하는 주거공간과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공유공간으로 나뉜다. 서울시, 1인 가구를 위한 공유주택 공급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주거 공간 임대료는 주변 원룸 시세의 50∼70% 수준으로 공급한다. 공유 공간은 입주자가 선택해 사용한 만큼만 부과해 주거비 부담을 덜어준다. 주차장 개방, 게임존·실내 골프장 등 일부 특화 공간 운영에서 나오는 수익을 통해 관리비 부담도 덜어줄 계획이다. 아울러 전세사기 걱정 없이 안전한 임대보증금 관리를 위해 임대사업자 주택임대관리업 등록을 의무화한다. 청년의 '주거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거주기간은 만 19∼39세는 최장 6년, 만 40세 이상은 최장 10년으로 정했다.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도록 임대형기숙사 법적 최소 면적(9.5㎡ 이상)보다 넓은 12㎡ 이상의 개인실을 확보한다. 또 2.4m 이상 높은 층고와 1.5m 이상 복도 폭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인다. 층간·벽간 소음을 줄이기 위해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을 높이고 세대 간 경계벽 구조도 적용한다. 공유공간은 주방·식당·세탁실·운동시설 등 기본생활공간, 택배보관실·입주자지원센터 등 생활지원시설, 작은도서관·회의실 등 커뮤니티공간, 게임존·펫샤워장·공연장 등 특화공간(2곳 이상) 등 입주자 특성 등에 맞춰 총 4가지 유형으로 조성된다. 안심특집은 통근·통학·통원 등 입주자가 편리한 생활을 이어 나가도록 기반시설이 충분히 형성된 곳에 공급한다. 역세권(역으로부터 350m 이내), 간선도로변(50m 이내), 의료시설 인근(병원 350m 이내)을 아울러 대상지를 선정한다. 1∼2인 어르신 또는 어르신 부부에게도 공급될 수 있어 대상지에 의료시설까지 포함했다. 서울시, 1인 가구를 위한 공유주택 공급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업 활성화를 위해 민간사업자도 지원한다. 용도 지역을 상향하고 법적 최대 상한용적률을 부여하는 한편 통합심의로 빠른 사업을 보장해 사업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준다. 예컨대 현행 200%인 2종일반주거지역이 준주거지역으로 상향되면 용적률 최대 500%까지 받을 수 있다. 늘어난 용적률(100%)의 절반은 '공공임대(공공기여)'를 건설해야 한다. 시는 또 양도소득세 감면, 종합부동산 합산 배제 등 혜택을 지원하고 기존 청년·어르신 안심주택과 유사하게 취득세·재산세도 감면받을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을 건의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서울 시내 5집 중 2집이 1인 가구로 예상되는 2030년까지 5년여밖에 남지 않아 주거지원 방안이 꼭 마련돼야 할 시점"이라며 "입지·공간·임대료 등 삼박자를 갖춘 공유주택을 빠르게 공급해 1인 가구의 안정적 주거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ihun@yna.co.kr "동물에게 성매매까지 시키는게 사람이라니까요" 대구 공사장서 박격포탄 발견…"6·25전쟁 때 불발탄 추정" 존 레넌 암살 당시 쏜 총알 경매에…감정가 최고 338만원 토할 때까지 먹이고 토사물도 먹여…어린이집 교사 2심도 집유 타이어가 통통 튀더니 버스 덮쳐…블랙박스에 담긴 '날벼락' 정용진 부회장, 신입사원 만나 "자기 분야 '덕후'가 돼라" 충주 밭에서 일하던 주민이 수류탄 발견 병역 미필 전공의, 퇴직 처리되면 내년 3월 입영해야 창원서 60∼70대 형수·시동생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120㎞로 돌진해 여학생 2명 사망…고령운전자 항소심도 금고4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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