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용의자 잡고 봤더니...범죄학 전공 '대학원생'[아시아경제 황수미 기자] 미국 아이다호대 학생 4명 피살 사건의 용의자가 체포됐다. 사건이 일어난 지 약 47일 만이다. 용의자는 인근 대학에서 범죄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던 대학원생으로 알려졌다. 30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아이다호주 모스코시의 제임스 프라아시아경제
北 미사일 도발 與 "김정은 위기 인식 방증…전 정권에 잘못 길들여져"[the300]국민의힘이 북한의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도발에 "지난 정권에 잘못 길들여진 북한에는 단호한 대응만이 답"이라고 주장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31일 서면 논평을 내고 "북한이 오늘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새 정부 탄생 후 그간 축소됐던머니투데이
한미일 북핵대표 "북한 미사일 규탄…중국과 소통 강화""새해에도 비핵화 대화 복귀 견인 노력…3자 공조 지속" 한국 북핵대표인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가 31일 3자 유선협의를 하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했다. 외교부에 따르연합뉴스
방음터널 화재 사망자 5명 신원 확인…사고 발생 이틀만경기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사고 사망자들의 신원이 사고 발생 이틀 만에 확인됐다.경기남부경찰청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사건 수사본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DNA 감정을 통해 화재 사고 사망자 5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31일 밝혔다.확인된 사망자는 여머니투데이
'고교 학점제' 대치동 들썩…"우리 애 특목고 보내야 하나요"#중학생 아이를 둔 40대 안 모 씨는 최근 자녀 입시 문제로 머릿속이 복잡하다. 주변 학부모는 물론 맘카페, 유튜브에서도 연일 '고교 학점제'가 화두에 오르는 탓이다. 오는 2025년 고교 학점제가 도입되면 고교 내신 점수가 절대평가화 되는데, 이 경우 특목고·자사고아시아경제
與, 北 탄도미사일 도발에 "혹독한 대가 따를 것…단호히 대응"박정하 수석대변인 현안 브리핑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이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11.20 srbaek@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국민의힘은 31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연합뉴스
전기공급 차단 사고에 SRT 운행 이틀째 차질 생겨[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전날(30일) 선로 전기공급 차단으로 운행에 차질을 빚은 수서고속철도(SRT) 열차가 이틀째 파행을 겪었다. 31일 SRT 운영사인 SR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분께 SRT 상행선 충남 천안아산역∼경기 평택 지제역 구간 통복터널에서 전기 공아시아경제
과천 방음터널 화재 사망자 5명 신원 확인…母女 참변[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지난 29일 경기 과천시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방음터널에서 발생한 화재로 숨진 5명의 신원이 모두 확인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31일 "국과수 DNA 감정을 통해 피해자 5명의 신원이 확인됐다"고 아시아경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9년 만에 약세로 마무리[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마지막까지 약세로 마무리했다. 올해 7월부터 6개월 연속 매주 하락한 가운데 연간 기준으로도 2013년 이후 9년 만에 약세 전환이다. 건설시장 침체로 경착륙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정부의 전방위적 규제 완화가 내년 연착륙아시아경제
갈 곳 잃은 조두순...월세 계약 한달 넘기고도 여전히 같은 집 거주중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현재 거주 중인 월셋집의 임대차 계약이 이미 한 달 전에 끝났음에도 여전히 그 집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조두순은 지난 2020년 12월에 출소한 후 경기도 안산시 와동에 위치한 월셋집에서 2년 넘게 거주하고 있다. 임대차 계약은 지난달모두서치
'개인휴지' 갖고 출근...악취 덮인 트위터 본사[아시아경제 황수미 기자] 미국 트위터 본사 건물에서 악취가 퍼지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비용 절감 주문에 따라 회사 건물을 청소해주던 용역업체와 계약을 중단한 영향이다. 30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의 트위터아시아경제
이낙연 "나라가 안팎으로 걱정…그래도 봄은 온다"아시아투데이 최연수 기자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3년 새해 인사에서 "내 삶이 버거운데 나라도 안팎으로 걱정이다"라며 "끝까지 희망을 붙들고 새 봄을 준비하자"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3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겨울, 참 어둡고 춥다. 아시아투데이
크리스마스 축하 대신 '폐암' 통보한 英 병원의 실수[아시아경제 황수미 기자] 영국의 한 병원에서 수천 명의 환자에게 폐암 진단 문자를 잘못 보낸 일이 발생했다. 병원 측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안부 문자를 보내려다 실수로 발송한 것'이라며 사과했다. 영국 BBC에 따르면 사우스요크셔주 동커스터의 아스케른 병원에서 종합 아시아경제
국토부, 방음터널 설치된 도로 49개소·일반철도 6개소 전수조사 돌입【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정부가 화재가 발생한 경기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구간에 대한 전수 조사에 들어갈 방침이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31일 화재에 취약한 소재를 사용한 방음터널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특히 철도의 경우, 도로보다 사고 발생률은 낮지만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만약의 상황에 대비가 필요하다는 것이 국토부의 입장이다.조사 대상은 방음터널이 설치된 도로 49개소와 일반철도의 방음터널 6개소 등 총 55개소이다.국토부가 파악한 도로의 방음터널은 수도권 제1순환선 등 한국도로공사가투데이신문
120억 실탄 장전한 'K-호텔' 기술, 전세계 숙박 책임진다[이주의핫딜]호스피탈리티 테크 '온다', 120억 시리즈B 투자유치벤처·스타트업 투자흐름을 쫓아가면 미래산업과 기업들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 주간 발생한 벤처·스타트업 투자건수 중 가장 주목받은 사례를 집중 분석합니다.호텔·숙박업계의 가장 큰 고민 중머니투데이
한덕수 총리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 추진 본격화"한덕수 국무총리는 31일 윤 정부의 성과는 경제 체질 개선, 한미동맹 공고화 라고 평가했다. 이어 내년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7개월간 윤석열 정부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핵심 가치로 삼아퍼블릭뉴스
새해 첫 일출 독도서 7시26분…전국서 관측 전망【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다사다난했던 호랑이해가 가고 ‘검은 토끼해’인 계묘년 찾아 온다. 2023년 새해 첫 해는 오전 7시 27분 독도에서 떠오를 전망이다.기상청은 31일 이날 일몰 시간과 새해 첫 일출 시간을 발표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새해 첫 해돋이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은 독도다.독도에서는 오전 7시 26분경 해가 떠오를 예정이다. 한반도에서는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 일출시각이 오전 7시 31분으로 제일 이를 전망이다.이번 주말 동해안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관측되면서, 올해 마지막 일몰과 새해 첫 일출은 전국 어디서나투데이신문
국방부 “극비진행한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비행 성공”【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국방부가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시험에 성공했다. 올 3월 고체 연료 우주발사체 추진 시험에 처음 성공했다고 발표한 지 약 9개월 만이다.국방부는 전날 오전 6시 45분 국내 기술로 개발한 고체연료 추진 우주발사체 시험이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국방부는 “우주안보·경제시대에 발맞춰 독자적 우주기반 감시정찰 분야의 국방력 강화를 위해 고체연료 추진 방식의 우주발사체를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설명했다.앞서 국방부는 지난 3월 30일 충남 태안에 위치한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투데이신문
냄새·소음에 고양이 밥그릇 옮긴 60대, 재물손괴 유죄 확정[아시아경제 김대현 기자] 자신의 집 주변에 설치된 고양이 급여통 등을 분리수거장에 버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여성이 유죄 판결을 확정받았다. 31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0부(재판장 고연금)는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씨(63·여)에게 1심과 마아시아경제
北,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 발사…南 고체추진 발사체 '맞대응'(종합2보)황해북도 중화군서 동해로…北 결산기간인 연말에 이례적 도발 지속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