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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은 사람이라고?"…금발 미녀로 변신한 72세 할머니의 놀라운 비결 중국 뷰티 인플루언서 '투즈'의 인상적인 메이크업 실력이 화제다. 550만명의 팔로워를 가진 그는 사람들을 완벽하게 변신시키는 동영상으로 유명하다. 특히 72세 할머니를 공주로 만들었던 영상은 80만 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매일 생중계로 메이크업 강의 서울경제
  • '닮은 꼴' 배우 정준호 만난 與 영입인재…"부끄럽지 않은 동생 되겠다" 삼성전자 연구원 한정민이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된 후 배우 정준호와의 사진이 화제가 되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형과 동생으로 부르며 각별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정준호는 한정민에게 응원의 말을 전하고, 한정민은 정준호에게 부끄럽지 않은 동생이 되겠다 서울경제
  • [주요] 분기 출산율 첫 ‘0.6명대’ 추락 외 28일 주요뉴스 써머리 [알파경제=김민수 기자]◇ 분기 출산율 첫 ‘0.6명대’ 추락지난해 출생아 수는 23만명으로 전년보다 1만 9200명(7.7%) 줄었다. 역대 최저 기록이다. 작년 4분기 합계출산율은 1년 전보다 0.05명 감소한 0.65명으로 사상 첫 0.6명대 분 알파경제
  • 12명 돌아온 건대병원…'집단 행동' 반대하는 전공의 SNS도 생겼다 정부의 복귀 데드라인을 하루 앞둔 전공의들 중 일부가 의료 현장에 복귀하고 있다. 일부 전공의들이 복귀를 고민하고 있으며, SNS에서는 다른 생각을 가진 의대생과 전공의들을 모은 계정도 개설되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전공의들의 뚜렷한 움직임이 서울경제
  • [합계출산율 0.72 '인구 쇼크'] 친환경농산물 지원에, 주유할인까지…지자체 '출생 반전' 노린다 한국의 인구 감소로 인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다양한 출산지원 정책을 내놓고 있다. 인천시는 아이 한 명당 1억 원을 지급하는 사업을 발표하였고, 전라남도는 난임부부 지원과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다자녀 서울경제
  • 산모·육아지원 요건 철폐…'온종일 완전돌봄'도 지방자치단체들이 출산·육아 지원의 소득 요건과 거주 요건을 폐지하고 있다. 서울시는 아이돌봄비의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서울 맞벌이 가구의 경우 첫째 아이 돌봄 지원을 개시한다. 다른 지자체들도 출산 장려 정책을 내놓고 있다. 이러한 대책이 필요한 이 서울경제
  • 여성 언론 노동자 10명 중 3명, 직장내괴롭힘·성희롱 경험 여성 언론노동자 10명 중 3명(27.5%)이 최근 3년 내 직장내 괴롭힘이나 성희롱을 경험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노동조합이 정규직 노동자뿐만 아니라 비정규직, 프리랜서, 계약직 등 다양한 고용형태를 포괄할 수 있는 신고센터 역할을 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윤창현)이 지난 19일 조합원 1만5701명(2023년 기준)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평등 조직문화 실태조사 결과 연구보고서를 공개했다. 언론노조가 민주노총 법률원 부설 노동자권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해 7월~9월 조사를 진행한 조사에, 조합원 2974명이 미디어오늘
  • 국민의힘이 영입한 전직 군인, 2018년 달군 ‘그 의혹’ 당사자 국민의힘이 29일 발표한 인재영입 인사 중 구홍모 전 육군 참모차장이 포함됐다. 구 전 참모차장은 지난 2018년 군인권센터가 폭로해 촛불집회 무력진압을 논의했다고 의혹을 받았던 인물 중 한 사람이다.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 기각될 경우 대규모 촛불집회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군이 무력 진압을 모의했다는 주장은 파장이 컸다. 군인권센터는 “복수의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2월 9일 국회에서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뒤, 국방부 내에선 탄핵 기각을 대비해 군 병력 투입을 준비해야한다는 논의가 분분했다”며 “당시 수도방위사 미디어오늘
  • 정유라, 지역구 '경기 오산' 안민석 컷오프에 보인 반응 정유라씨가 안민석 의원의 컷오프 소식에 신명난 반응을 보였다. 정씨는 SNS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고 적으며 안 의원을 겨냥했다. 그러나 안 의원은 강한 유감을 표명하면서 경선을 치를 기회를 달라고 당에 촉구했다. 위키트리
  • 권지웅 전 비대위원, 4.10 총선 서울서대문갑 출마 선언 [문화뉴스 최윤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권지웅 전 비상대책위원이자 전세사기고충접수센터장이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서대문구 갑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박홍근 전 원내대표, 이탄희 국회의원, 전세사기피해자, 자영업자, 배달라이더, 아이엄마, 대학생 등이 찾아 권지웅 예비후보를 지지했다.권지웅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에서 전세사기, 이태원 참사, 반복되는 ‘입틀막’ 불통 행보 등 윤석열 정부의 폭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권 예비후보는 “민생을 내팽개친 채 자신과 의견이 다른 시민들은 '반국가세력'이라고 문화뉴스
  • 정부, 오늘까지 복귀하지 않으면 '면허정지' 등 사법 절차 전공의들에 대한 복귀 데드라인으로 제시된 29일을 하루 앞둔 28일, 정부가 직접 복귀 명령을 전달하기 시작했다. 전임의들의 계약 만료일인 29일을 맞이하여 의료대란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서울경제
  • "사직이 아니라 순직하게 생겼다" 현장의 절규 정부가 복귀 데드라인으로 제시한 날짜에 의료진들이 병원에 복귀하기 시작했다. 집단으로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에게 복귀 명령을 전달하는 것으로 복귀 명령의 효력을 강조하고 있다. 의료 현장에 의료대란이 예상되고 있다. 서울경제
  • 대통령 따로 차관 따로...협상없다? 대화하자? [최보식의언론=송영복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대해 ''협상이나 타협이 없다"고 최후통첩을 날린지 하루만에, 복지부 차관은 대통령의 입장과는 정반대로 의사들을 향해 "대화하자"며 사정하는 듯한 문자매시지를 보냈다. 대통령 따로 차관 따로다. 이런 엇박자는 두가지 원인으로 추론할 수있다. 요즘 대통령의 령(令)이 안 서 발생했거나, 아니면 보건복지부가 의료사태 악화를 불러올 대통령의 실언(?)을 재빨리 덮기 위해서 이렇게 나설 수도 있다.보건복지부 박민수 차관은 28일 저녁 연락처가 확보된 전공의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 최보식의언론
  • ‘0.65명’ 출산율 쇼크...조선일보 “인류 역사상 최악의 저출생국” ‘0.65명’ 출산율 쇼크동아일보 1면 제목이다.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지난해 4분기(10∼12월) 사상 처음으로 0.6명대로 떨어졌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가리킨다. 연간 합계출산율은 0.7명대를 유지해왔다. 그런데 올해 4분기 합계출산율이 100쌍(200명)에 자녀 수가 65명으로 나온 것이다. 29일 아침종합신문은 전 세계 최초로 연간 0.6명대 출산율을 보이는 국가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합계출산율 통계에 충격…육아휴직도 마음대로 못쓰는데동아일보는 임영일 통계청 인구동향과장 미디어오늘
  • 복지부, 전공의들에 내일 만남 제안…"허심탄회하게 대화하자" 전공의 집단행동 뒤 첫 대화…의료인 커뮤니티에 '모임 공지글' "집단 행동과는 별개…우려 말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달라" '먼저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환자를 치료한다'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집단 행동을 이어가고 있는 25일 오전 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에서 한 의료인이 '선애치환(先愛治患)'이라고 적힌 붓글씨 작품을 지나치고 있다. 선애치환은 '먼저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환자를 치료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2024.2.25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보건복지부가 집단행동 중인 전공의들에게 장소와 시간을 공지하며 대화를 제안했다. 대화가 성사되면 이번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 이후 복지부와 전공의들이 처음 직접 마주보는 것이 된다. 28일 연합뉴스 취재 결과 복지부는 의료인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전공의들에게 29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하자고 알렸다. 복지부는 박민수 2차관 명의로 '전공의 여러분께 대화를 제안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쓴 공지글에서 "공식 발표를 통해 여러 차례 대화를 제안하고 대표들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아 시간과 장소를 정해 알린다"며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표, 각 수련 병원 대표는 물론, 전공의 누구라도 참여 가능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공의 내부에서 대화를 위한 협의체 구성도 집단행동을 주도하는 것으로 인식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안다"며 "대화를 위한 협의체이므로 집단 행동과는 별개이니 우려하지 말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주기 바란다"고 알렸다. 이어 "물론 개인 자격으로 참여하는 것도 좋다"며 "동 모임은 언론에 공개하지도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 모임은 지난 20일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에 반발하며 집단사직과 함께 근무를 중단한 뒤 복지부와 전공의들이 공식적으로 만나는 첫 자리다. 정부가 온라인 커뮤니티 공지를 통해 대화를 제안한 것은 전공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대위 측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양측의 대화가 진행되지 않은 채 정부 제시한 시한이 다가오면서 대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사회 곳곳에서 나왔다.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계속되면서 의료 현장의 혼란이 극심한 가운데, 정부는 29일을 복귀 시한으로 제시하며 "3월부터는 미복귀자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최소 3개월의 면허정지 처분과 수사, 기소 등 사법절차의 진행이 불가피하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는 이후 업무개시명령 등으로 근무에서 이탈한 전공의들을 압박하는 한편 의료사고처리 특례법의 신속 추진 등 회유책을 내놓기도 했다. 복귀 시한이 임박하며 일부 병원에서는 전공의들이 환자 곁으로 돌아오려는 움직임이 보이지만 대부분의 전공의들은 복귀하지 않고 있다. 복지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기준 주요 99개 수련병원을 점검 결과 사직서 제출자는 소속 전공의의 80.8%인 9천937명이었다. 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108개 수련병원 전공의 1만949명 중 92.6%인 1만139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공개했다.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인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2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2.26 scoop@yna.co.kr bkkim@yna.co.kr 완주 모악산서 백골 발견…"1년 6개월 전 실종된 70대 추정" 영국 왕실에 무슨 일…수술받은 왕세자빈 음모론 확산 정세진 아나운서, KBS 입사 27년 만에 특별명예퇴직 성탄 전날 계모한테 쫓겨난 형제, 사랑으로 품어준 '엄마' 검사 롯데 나균안 "논란 일으켜 팬들에게 죄송"…외도 의혹은 부인 불타는 승용차 두고 사라진 운전자…경찰 "행적 조사중" 검찰, '사생활 폭로·협박' 황의조 형수 징역 4년 구형 '아내살해' 변호사 "고의 없었다"…전 국회의원 부친 증인 신청 "아직도 남편 사랑하는지"…세기의 '삼각관계' 편지 경매에 켈로그 CEO "가난한 사람들, 저녁은 시리얼로"…분노 촉발 연합뉴스
  • 용산 출신 공천 희비…생존율 저조 속 '찐윤 참모'는 본선행 36명 중 9명 공천 확정…주진우·이원모 '양지'로 한동훈 "용산 참모 '고전·불패' 둘다 아냐…출신 고려안해" 퇴임 인사하는 대통령실 1기 참모들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이진복 정무수석(왼쪽부터),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안상훈 사회수석, 최상목 경제수석이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의 신임 참모 인사 발표 브리핑에 배석해 퇴임 인사를 하고 있다. 2023.11.30 zjin@yna.co.kr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국민의힘 4·10 총선 공천에 도전한 용산 대통령실 참모 출신 인사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생존율이 그리 높지 않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으로 여겨지거나 수석급 고위 참모들은 상당수 본선행 티켓을 확보했다. 국민의힘에 공천을 신청한 용산 출신 36명 중 29일까지 공천이 확정된 사람은 9명이다. 현시점 생존율은 25%다. 경선 기회도 받지 못하고 탈락한 후보는 8명, 경선을 치렀지만, 패배한 후보는 6명이다. 나머지 13명은 경선을 앞두고 있거나 해당 지역구 심사가 보류돼있다. 본선행 티켓을 쥔 후보들은 주로 수석·비서관급 핵심 참모다. 주진우 전 법률비서관은 '텃밭' 부산 해운대갑에 단수 공천됐다. 이곳은 하태경 의원이 내리 3선을 한 지역으로 하 의원이 서울 험지 출마를 선언하며 떠나 '무주공산'이었다. 이원모 전 인사비서관은 서울 강남을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경기 용인갑 전략공천(우선추천)이 결정됐다. 강남을만큼은 아니지만, 용인갑 역시 최근 3번의 총선에서 국민의힘 계열 정당 후보가 내리 당선돼 '양지'로 여겨진다. 강승규 전 시민사회수석은 충남 홍성·예산에서 단수공천을 받았다. 경쟁을 벌이던 현역 4선 홍문표 의원이 경선 포기를 선언하면서다. 김은혜 전 홍보수석은 경기 성남 분당을 경선에서 김민수 당 대변인을 꺾고 공천장을 따냈다. '험지'에서 공천을 받은 참모들도 있다. 전희경 전 정무1비서관은 민주당 출신 문희상 전 국회의장의 옛 지역구 경기 의정부갑, 장성민 전 미래전략기획관은 민주당 전해철 의원이 현역인 안산 상록갑, 이승환 전 행정관은 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내리 3선에 성공한 서울 중랑을에 각각 단수 공천됐다. 신재경 전 선임행정관은 경선에서 승리해 인천 남동을 후보로 확정됐다. 이 지역구는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연루돼 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윤관석 의원이 3선을 꿰찬 곳이다. 조지연 전 행정관은 현역 윤두현 의원의 불출마로 '텃밭' 경북 경산 공천을 받았다. 다만,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와의 대결이 쉽지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 발언하는 한동훈 비대위원장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2.29 saba@yna.co.kr 반면, '막말 논란'이 있던 김성회 전 종교다문화비서관은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공천에서 배제됐다. 박성훈 전 국정기획비서관(부산 부산진갑)은 영입 인재인 정성국 전 한국교총 회장에게 공천장을 내줬고, 김대남 전 시민소통비서관 직무대리는 이원모 전 비서관이 전략공천을 받은 용인갑 공천에서 탈락했다. 권오현(서울 중·성동갑)·이창진(부산 연제)·김유진(부산진을)·이부형(경북 포항 북)·이병훈(포항 남·울릉) 등 행정관급 후보들도 연이어 탈락했다. 여명(서울 동대문갑)·김성용(송파병)·성은경(대구 서구)·이동석(충북 충주)·최지우(제천·단양)·김찬영(경북 구미갑) 전 행정관은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다. 아직 공천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참모 중에는 강명구 전 국정기획비서관(경북 구미을), 임종득 전 국가안보실 2차장(영주·영양·봉화·울진) 등이 주목받고 있다. 김영삼(YS) 전 대통령 손자로 YS의 옛 지역구인 부산 서·동구에 출마한 김인규 전 행정관이 공천장을 따낼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용산 참모들의 공천 상황에 대해 "엊그제 언론에선 '대부분의 용산 참모가 공천에서 고전한다'는 게 주된 톤이었다. 어제오늘엔 '용산 참모 불패'라고 나오더라. 뭐가 맞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정답을 알려주겠다. 둘 다 사실이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 공천은 그걸(용산 출신을) 고려하는 공천이 아니기 때문"이라며 "이재명 대표의 더불어민주당 공천처럼 누구를 찍어내고 누구를 밀어 넣는 공천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charge@yna.co.kr 가수 벤, 결혼 3년 만에 이욱 이사장과 이혼 혼합진료 금지되면 분만시 무통주사 못 맞는다?…"가짜뉴스" 완주 모악산서 백골 발견…"1년 6개월 전 실종된 70대 추정" '학비면제' 통큰 쾌척에 美의대생들 감격…"인생 바뀌었다" 정세진 아나운서, KBS 입사 27년 만에 특별명예퇴직 '외설스러운 동작' 호날두…1경기 출전 정지+벌금 360만원 "우린 또 당할수 없다…자체 핵무장, 여성 군복무 검토하자" "물, 끓이기만 해도 나노·미세 플라스틱 최대 90% 제거된다" 영국 왕실에 무슨 일…수술받은 왕세자빈 음모론 확산 불법체류 부모 출국후 홀로 남겨진 칠삭둥이, 중환자실서 백일상 연합뉴스
  • 컷오프 위기 처한 '친명계' 민주당 5선 의원 상황…“강한 유감 표명”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안민석·변재일·홍영표 의원의 지역구를 '전략 지역'으로 지정 요청. 이는 공천 배제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계파 갈등을 일으킬 수 있다. 컷오프 시 4선 이상 다선 의원 물갈이 규모는 줄어든다. 안민석 의원은 결정을 위키트리
  • 민주 경선서 '친명' 민형배 공천…이병훈·유기홍 탈락(종합) 현역 소병훈·이용선·김주영·이정문 등 본선행…비례 최혜영, 친명 윤종군에 고배 경기 안성 김학용-윤종군, 보령서천 장동혁-나소열, 광주 동남을 박은식-안도걸 대결 브리핑하는 박범계 민주당 중앙선관위원장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정윤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3차 지역구 경선 결과, 당의 심장부인 광주에서 친명(친이재명)계와 비명(비이재명)계 현역 의원의 희비가 엇갈렸다. 강성 친명계인 민형배(초선·광주 광산을) 의원은 승리한 반면 비명계인 이병훈(초선·광주 동남을) 의원은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에게 무릎을 꿇었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권리당원 ARS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한 13개 지역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현역 지역구 총 8곳 가운데 5곳은 기존 현역 의원들의 승리로 끝났다. 민형배 의원을 비롯해 서울 양천을 이용선(초선), 경기 김포갑 김주영(초선), 경기 광주갑 소병훈(재선), 충남 천안병 이정문(초선) 의원이 각각 공천장을 따냈다. 서울 관악갑에서는 3선 유기홍 의원이 박민규 전 정책위 부의장에 패했고, 경기 안성에서는 최혜영(비례 초선) 의원이 친명계 인사인 윤종군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 고배를 마셨다. 녹색정의당 심상정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고양갑에서는 김성회 정치연구소 와이 소장이 승리했다. 강원 원주갑 경선에서는 원창묵, 강원 강릉은 김중남, 충남 보령·서천은 나소열 예비후보가 각각 승리했다. 3인 경선이 열린 경기 고양병은 홍정민(초선) 의원과 이기헌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의 결선이 치러지게 됐다. 3차 경선지에는 서울 양천갑도 포함됐으나 전날 친명계 인사인 이나영 후보가 당 선관위로부터 '자격상실' 제재를 받으면서 경선이 중단됐다. 양천갑은 친문(친문재인)계 황희 의원과 이나영 후보의 2인 경선지였던 만큼 이곳에 황 의원을 단수 공천할지는 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판단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야(CG) [연합뉴스TV 제공] 민주당 지역구 후보자가 추가로 확정되면서 여야 본선 대진표도 속속 채워지고 있다. 서울 양천을은 국민의힘 오경훈 전 의원과 민주당 이용선 의원, 관악갑은 국민의힘 유종필 전 관악구청장과 민주당 박민규 전 정책위 부의장이 각각 대결한다. 경기 안성에서는 국민의힘 4선 김학용 의원과 민주당 윤종군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경기 광주갑에서는 국민의힘 함경우 전 조직부총장과 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맞붙는다. 강원 강릉에선 국민의힘 4선 권성동 의원과 민주당 김중남 강원도당 탄소중립위원장, 강원 원주갑에선 국민의힘 박정하(초선) 의원과 민주당 원창묵 전 원주시장, 충남 보령서천에선 국민의힘 장동혁(초선) 의원과 민주당 나소열 전 서천군수가 22대 국회 입성을 놓고 겨룬다. 민주당 텃밭인 광주 동남을은 국민의힘 박은식 비상대책위원과 민주당 안도걸 전 차관이, 광산을은 국민의힘 안태욱 전 TBN 광주교통방송 사장과 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격돌한다. gorious@yna.co.kr 완주 모악산서 백골 발견…"1년 6개월 전 실종된 70대 추정" 영국 왕실에 무슨 일…수술받은 왕세자빈 음모론 확산 정세진 아나운서, KBS 입사 27년 만에 특별명예퇴직 성탄 전날 계모한테 쫓겨난 형제, 사랑으로 품어준 '엄마' 검사 롯데 나균안 "논란 일으켜 팬들에게 죄송"…외도 의혹은 부인 불타는 승용차 두고 사라진 운전자…경찰 "행적 조사중" 검찰, '사생활 폭로·협박' 황의조 형수 징역 4년 구형 '아내살해' 변호사 "고의 없었다"…전 국회의원 부친 증인 신청 "아직도 남편 사랑하는지"…세기의 '삼각관계' 편지 경매에 켈로그 CEO "가난한 사람들, 저녁은 시리얼로"…분노 촉발 연합뉴스
  • [무안군 소식] 교육받기 좋은 도시 무안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外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28일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지정됐다.교육발전특구는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정부의 핵심 정책으로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 여건을 지원하는 종합적인 제도이다.무안군은 이번 특구 지정으로 30~100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금과 교육 관련 맞춤형 규제 특례를 우선 적용받아 무안형 교육모델을 발굴하여 교육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을 통해 ‘교육받기 좋은 도시 무안’으로 도약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이번 특구는 시범사업 기 퍼블릭뉴스
  • 민주 "체력단련비·통신비·자녀 예체능 교육비 소득공제"(종합) 직장인 총선공약 발표…주4일제 도입 기업 지원 방안도 마련 이재명 "노동시간 점차 줄여야…여가활동도 제도적 지원 필요" 이재명 대표, 헬스장에서 간담회 (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8일 은평구 한 헬스장에서 직장인 정책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4.2.28 [사진공동취재단]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정윤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8일 근로소득세액공제를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본인의 체력단련비와 통신비, 자녀의 예체능 교육비에 세제 혜택을 주는 방안도 포함됐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한 피트니스센터를 찾아 이 같은 내용의 '4·10 총선 직장인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민주당은 소득세 근로소득세액공제의 기준과 한도를 상향하기로 했다. 소득세 기본공제를 가족 구성원 1인당 연 150만원에서 연 200만원으로 상향하는 내용도 담겼다. 또 근로소득자 본인의 체육시설 이용료에 대해 연 200만원 한도로 15% 세액공제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 외에도 교육비 세액공제 대상을 초등학생 자녀의 체육시설·음악·미술학원까지 확대하고, 통신비 세액공제도 신설하기로 했다. 아울러 노동시간 단축을 위해 주 4일제나 주 4.5일제를 도입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근로기준법에 '포괄임금제 금지'를 명문화해 장시간 노동·공짜 노동을 근절할 수 있는 방안도 추진한다. 민주당은 근로자 휴가 지원 확대를 위해 '지역사랑 휴가지원제'도 신설하기로 했다. 신청자가 방문지역을 사전 예약 후 지역 관광 인프라를 활용할 경우 정부와 지자체가 각각 15만원씩 분담금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재명 대표가 보는 뉴스는... (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8일 은평구 한 헬스장에서 직장인 정책간담회 전 런닝머신을 하고 있다. 러닝머신 화면에 같은 시간 국회 소통관에서 공천 관련 기자회견 중인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뉴스가 나오고 있다. 2024.2.28 [사진공동취재단] xyz@yna.co.kr 이 대표는 "정부가 개개인이 짧은 노동시간, 많은 여가 시간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을 해나가야 한다"며 "노동시간도 점차 줄여야 한다. 길게는 주 4일제, 순간 목표로는 주 4.5일제를 향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가 시간에는 건강하고 알찬 시간을 보내야 한다"며 "문화 활동, 체육활동 같은 여가 활동을 개인에만 맡겨놓을 게 아니라 국가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액공제 확대 공약에 대해 "조세의 본래 기능이 재정을 충당하는 것도 있지만 소득을 재분배하는 것"이라며 "이번 정부 들어 초부자들에 대한 감세가 대규모로 이뤄졌고, 부족한 세수를 근로소득 과세로 메워 조세 재정 정책이 퇴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회색 운동복에 운동화를 신고 피트니스센터를 찾은 이 대표는 스트레칭한 뒤 러닝머신 등 각종 기구를 직접 체험해보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이 대표가 러닝머신 위에 올라갔을 때 러닝머신 모니터에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서울 중·성동갑 지역구에서 출마를 준비해오다 '컷오프'(공천배제)된 임 전 실장은 회견에서 당 지도부에 재고를 요청했다. juhong@yna.co.kr 롯데 나균안 "논란 일으켜 팬들에게 죄송"…외도 의혹은 부인 '아내살해' 변호사 "고의 없었다"…전 국회의원 부친 증인 신청 오산 폐공장서 화보 촬영중 스태프 추락사고…4명 부상 켈로그 CEO "가난한 사람들, 저녁은 시리얼로"…분노 촉발 '포도나무 100그루가 사라졌어요' 황당한 포도나무 절도 하늘에서 떨어진 구호품…가자 주민 수백명 쟁탈전 출근길 정체 고속도로 나들목 8중 추돌사고…3명 숨져 아파트 고층서 난간 넘나든 초등학생들 '위험천만' 기후동행카드 시행 한달…이용자, 교통비 약 3만원 아꼈다 북미정상회담 통역 이연향 "현실 아닌 듯…어느 회담보다 긴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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