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로 차단…정부, 사직하고 병원 옮긴 전공의들에게 '초강수' 뒀다정부가 집단사직 후 의료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지 절차에 들어갔다. 전공의들을 우대하는 구인 공고를 한 개원가에 대해 정부는 겸직 위반으로 징계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복귀 전공의들에게 면허 정지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발송하고 있다. 가능하위키트리
[총선, 현장] 양평 간 이재명 “양평道 종점 변경은 국정 농단”이재명 대표가 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을 규탄하며 국민의 주권을 강조했다. 민주당은 이곳 종점 변경으로 특혜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선 결과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민주당의 혁신 공천을 강조했다.조선비즈
中 외교수장 “한반도 해법, 北 합리적 안보 우려 해결하는 것”중국은 북한의 무력 도발을 해결하기 위해 평화 협상을 재개하고 북한의 안보 우려를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은 미국이 중국을 억압하는 것보다는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이 중국을 억압하는 것은 중국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조선비즈
왕이 中 외교부장 "한반도 전쟁 안돼"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왕이 중국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겸임)이 한반도에서 절대로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를 위해 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개진했다. 왕 부장은 7일 중국의 연례 최대 정치 행사인 제14기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전인대와 양회) 2차 회의에서 열린 외교부장 기자회견을 통해 "한반도 긴장 고조 완화를 위한 급선무는 위협과 압박을 중단하는 것이다. 번갈아 상승하는 대결의 나선(螺線)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근본적인 길은 평화 협상을 재개해 각 당사자, 특히 북한의 합리적 안보 우려를 해결하는 것이다.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프로세스를 추진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왕 부장 발언은 최근 한반도 긴장 고조의 원인이 북한이 아닌 한국과 미국에 있다는 인식을 피력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그는 "현재 한반도 형세는 날이 갈수록.. 아시아투데이
민주당·진보당, 홍성 예산 총선 후보 단일화 경선양승조 vs 김영호…무소속 어청식, 양승조 지지 선언하고 사퇴 지난 5일 출마 기자회견 하는 양승조(오른쪽) 전 충남지사. 왼쪽은 김학민 예비후보 [양승조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예산=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제22대 총선을 30여일 앞두고 홍성·예산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경선으로 후보 단일화를 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양승조 전 충남지사와 진보당 김영호 후보의 단일화 여론조사가 오는 16∼17일 진행된다. 다만 구체적인 여론조사 방식 등은 아직 공식적으로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후보 단일화는 민주당과 진보당이 지난달 21일 민주개혁 진보 선거연합에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양 전 지사는 지난 5일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출마 선언식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서는 한 표 한 표를 모으고 함께해야 한다"며 야권 단일화를 공식 제안하기도 했다. 7일 충남도청에서 단일화 관련 기자회견 하는 김영호(가운데) 예비후보 [촬영 김소연]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을 지낸 김영호 예비후보는 이날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승조 후보와 여론조사 형태의 경선으로 후보 단일화를 거치게 됐다"며 "민주 진보 단일후보로 김영호를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비서 출신인 무소속 어청식 씨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양승조 예비후보는 본선 경쟁력과 실력, 경륜 면에서 압도적인 후보"라며 지지 선언하고 예비후보를 사퇴했다. 민주당 예비후보로 뛰다 당의 전략 공천으로 출마가 무산된 김학민 순천향대 교수도 "민주당 승리를 위해 양승조 후보와 온 힘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지난달 26일 밝혔다. 예산·홍성 선거구에서 국민의힘은 '용산 출신'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단수 공천을 받아 출마가 확정된 상태다. 양승조(오른쪽) 전 충남지사 지지 선언한 어청식 예비후보 [어청식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oyun@yna.co.kr '관리 사각지대' 무인 헬스장서 50대 숨져…"CCTV도 없었다" 3년만에 방송 복귀한 '풀소유' 혜민스님 "참회…본분 힘쓸 것" 아내 출산하는 동안 지적장애 후배 성폭행 20대 징역 5년 구형 민원 시달리다 숨진 공무원…이번엔 가해자 신상털기 악순환 손톱 깎아주다 난 출혈 숨기려다 환자 손가락 괴사시킨 간병인 "날 죽인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나발니 생전 인터뷰 공개 나사풀린 서울경찰…청장 경고에도 경찰이 술취해 경찰 폭행 잠자던 부친 살해하려 한 10대 구속돼…범행은 미수에 그쳐 밀양서 폐비닐 수거하던 40대, 기계에 연결된 비닐에 감겨 숨져 "마지막 빙하 지켜라"…베네수엘라 '특수 이불' 덮는다 연합뉴스
“애 낳을 곳이 없어요” 전공의 이탈에 몰리는 동네병원... 산부인과 원정진료까지대학병원 의사들의 집단사직으로 산부인과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임산부들은 예약 없이 당일 진료를 받기 어려워 지역 이동을 감수하고 있다. 전체 산부인과 중 절반이 서울과 경기지역에 집중되어 있어 다른 지역으로 원정 진료를 다녀야 하는 경우도 많조선비즈
김포 공무원 신상 오픈한 카페 오늘자 '근황'… 현재 크게 논란 중김포시 공무원 A 씨 사건으로 악성 민원 제기자들의 신상정보가 공개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가해자의 신상공개와 악성민원을 비난하고 있으며, 개인 정보를 공개하는 행위는 처벌받을 수 있다는 경고를 하고 있다. 공무원노동조합도 이에 위키트리
[영상] 불타오르는 총선 공방전…여야 당 대표 ‘고발’ 난타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의 공방이 격화되며 여야 간 고발전이 확대되고 있다. 민주당은 한동훈 위원장과 기자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고, 국민의힘도 이재명 대표와 권 예비후보를 허위사실유포 및 무고로 고발할 것이라고 서울경제
'간호사 업무 범위 확대'에 의협 "불법 의료행위 양성화" 반발"의료행위에 민·형사 책임 따라…간호사들 보호 장치 없어 안 할 것" "GDP와 의사 수 비례 안 해…의사 늘어나면 의료비 늘 것" 주장 의사협회 정례 브리핑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주수호 언론홍보위원장이 7일 서울 대한의사협회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3.7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 = 전공의 이탈에 따라 정부가 간호사들도 일부 의사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지침을 마련하자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불법 의료행위 양성화"라고 비판했다.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7일 오후 서울 의협 회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언급했다. 주수호 언론홍보위원장은 "제대로 자격도 갖추지 못한 PA(진료지원) 간호사에 의한 불법 의료행위가 양성화되면 의료인 면허 범위가 무너지면서 의료 현장은 불법과 저질 의료가 판치는 곳으로 변질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오전 보건복지부는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보완 지침'을 발표하고 전국 수련병원장이 숙련도와 자격 등에 따라 간호사 업무범위를 설정할 수 있게 했다. 지침에 따르면 간호사들도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하고, 응급 약물을 투여할 수 있게 된다. 이 같은 지침에 대해 주 위원장은 "의사들은 의료법에 규정된 의료 행위를 해서 결과가 나쁜 경우 민·형사상의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간호사들도 이런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업무 범위 조정에 따라 의료 행위에 대해 간호사들을 법적으로 보호해 줄 수 있는 장치가 하나도 없는데 간호사들이 안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비대면 진료 확대에 이어 정부가 대체 조제 활성화, 해외 의대 졸업생 유입 확대 등을 발표하며 연일 의료계를 압박하기 위해 무리수를 남발, 폭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복지부는 대체 조제 활성화와 해외 의대 졸업자의 국내 의사면허 취득 요건 완화에 대해서는 "현재 정부가 나서서 검토하고 있는 사안은 아니다"라고 일축한 바 있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세종=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전병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룸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2024.3.7 scoop@yna.co.kr 의협은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건강보험이 처음 도입된 1977년 이래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은 116배, 국민 의료비는 511배나 증가했지만 이 기간 의사 수는 7배 늘어나는 데 그쳤다"고 지적한 데 대해서는 "국제적 기준으로도 GDP와 의사 수는 비례하지 않으며, 뒤집어 생각했을 때는 의사 수가 늘어나면 의료비 부담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고 해석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또 정부가 "국제노동기구(ILO) 협약은 '전쟁이나 인구 전체 또는 일부의 생존·안녕을 위태롭게 하는 극도로 중대한 상황'은 강제노동 금지의 예외로 인정하는데, 이번 전공의 집단행동이 이런 예외에 해당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는 "전공의들은 수련을 포기했을 뿐이지 의업에는 종사하고 싶어 하며, 나머지 의사들은 의업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사직을 받아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 위원장은 일부 의사 커뮤니티에서 의료 현장에 남은 전공의들의 명단과 개인정보를 공개해 "색출"하고 있다는 제보에 대해서는 "의협에서 (진위 여부를) 파악할 방법은 없다"면서도 "사실 자체가 있었는지를 확인해 봐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fat@yna.co.kr '관리 사각지대' 무인 헬스장서 50대 숨져…"CCTV도 없었다" 3년만에 방송 복귀한 '풀소유' 혜민스님 "참회…본분 힘쓸 것" 아내 출산하는 동안 지적장애 후배 성폭행 20대 징역 5년 구형 손톱 깎아주다 난 출혈 숨기려다 환자 손가락 괴사시킨 간병인 "날 죽인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나발니 생전 인터뷰 공개 나사풀린 서울경찰…청장 경고에도 경찰이 술취해 경찰 폭행 잠자던 부친 살해하려 한 10대 구속돼…범행은 미수에 그쳐 밀양서 폐비닐 수거하던 40대, 기계에 연결된 비닐에 감겨 숨져 의사 커뮤니티, 현장 남은 전공의 '색출 목록' 공개 논란 "마지막 빙하 지켜라"…베네수엘라 '특수 이불' 덮는다 연합뉴스
택배 과대포장 규제 2년간 단속 유예…중소업체는 규제 미적용(종합)소비자 요청 선물 포장도 규제 '예외'…보냉재는 제품으로 간주 예외 많아 꼼수 우려…환경부 스스로 만든 규제 완화 업계는 "현실 반영 조치 안도…포장재 개발·직원교육할 것" (서울·세종=연합뉴스) 성혜미 이재영 기자 = 환경부가 '택배 과대포장 규제'를 예정대로 시행하되 2년간 단속하지 않기로 했다. 중소업체 등 규제 미적용 대상도 크게 늘린다. 일률 규제가 사실상 불가능한 현실을 고려했다지만, 계도기간과 여러 '예외'를 두면서 환경 관련 규제를 연이어 완화했다는 비판이 예상된다. 7일 환경부는 택배 과대포장 규제를 예정대로 다음 달 30일 시행하되 2년간 계도기간을 두고 단속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택배 과대포장 규제는 '제품을 소비자에게 수송하기 위한 일회용 포장'은 포장공간비율이 50% 이하이고 포장 횟수는 1차례여야 한다는 내용이다. 2022년 4월 30일 도입돼 2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내달 30일 시행될 예정이다. 포장공간비율은 상자 등 용기 내부에서 제품이 차지하지 않고 있는 빈 곳의 비율로, 이 비율이 낮을수록 제품 크기에 꼭 맞는 용기를 쓴 것이다. 택배 과대포장 규제를 어기면 1년 내 횟수에 따라 100만∼300만원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현재 규정(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상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예외는 '가로, 세로, 높이의 합이 50㎝ 이하인 포장'이다. 다만 이처럼 작은 택배도 포장은 1차례만 해야 한다는 규정을 지켜야 한다. 환경부는 통신판매업체 중 연 매출이 500억원에 못 미치는 업체는 택배 과대포장 규제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중소업체 228개사를 조사한 결과 연매출액 500억원 미만 중소업체의 택배 물량이 전체의 9.8%에 불과한 것으로 추산됐기 때문이라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환경부는 제품 특성이나 포장 방식에 따른 예외도 다수 규정하기로 했다. 이날 환경부가 공식적으로 밝힌 예외는 ▲ 식품 등을 배송할 때 사용되는 보냉재는 포장공간비율 산출 시 '제품의 일부'로 간주 ▲ 식품과 보냉재를 밀착시키기 위한 비닐 포장은 포장 횟수에 미산입 ▲ 포장재를 회수한 뒤 재사용한 경우와 소비자가 요청한 선물 포장은 규제 미적용 등이다. 환경부는 앞서 업계 대상 설명회에선 더 많은 예외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환경부는 검토 중인 포장공간비율 산정 시 예외로 여러 제품을 함께 배송하기 위한 합포장, 길이가 길거나 모양이 납작한 이형제품, 주름종이 등 종이완충재, 도난과 파손을 방지하기 위한 포장 등을 제시했다. 포장 횟수 예외로는 합포장 시 제품 각각에 대한 1차 포장과 물기나 습기 때문에 상자가 파손되는 것을 막기 위한 제품 비닐 포장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예외가 많다 보니 '꼼수'가 횡행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이러한 단속 유예와 예외 확대는 단속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지적과 당장 이행하긴 어렵다는 업계의 요청 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도입 시점에서도 이행의 어려움을 쉽게 예견할 수 있음에도 규제를 도입하고는 시행이 임박했을 때 '계도기간'과 '예외' 등으로 규정을 반쪽으로 만들어 환경부 스스로 신뢰를 무너뜨렸다는 비판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현 정부 들어 이전 정부 때 도입된 일회용품 규제가 연이어 완화된 터라 그 흐름의 연장선이라는 풀이도 나온다. 규제 예외 사항은 내달 가이드라인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택배 과대포장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대신 환경부는 8일 대형 유통·물류업체 19곳과 포장 폐기물 감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쿠팡 배송 차량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환경부의 이날 발표를 접한 쿠팡·컬리·SSG닷컴 등 이커머스업체와 백화점·홈쇼핑 등 기업들은 2년의 계도기간을 설정하고 여러 예외 조항을 둔 데 대해 "업계 의견과 현실을 반영한 조치"라고 안도했다. 하지만 상품 포장이 워낙 다양하기에 앞으로 세부 규칙을 정교히 만들어가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업계 관계자는 "주어진 시간 동안 포장재와 패키징을 훨씬 다양하게 개발해 준비하고, 정해진 규정에 맞게 포장하도록 직원 교육을 할 것"이라며 "포장재 구비 등으로 비용 부담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협약에 참여한 업체들은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고 다회용 택배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의 방안이 담긴 '자원순환 개선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환경부는 이를 토대로 이행 실적을 점검할 계획이다. 쿠팡의 경우 직접 배송하기 때문에 신선식품은 70% 이상 '프레시백'에 담아 배송 후 수거해 재사용하고, 공산품은 얇은 비닐백에 넣은 뒤 같은 지역에 배송되는 제품끼리 플라스틱 박스에 담아 차량에 실어서 옮기는 '싱귤레이션' 프로세스를 이용한다. 쿠팡이 상품을 비닐 포장에 담아서 배송할 때도 '포장공간비율이 50% 이하' 규제가 적용돼 앞으로 상품 크기에 최적화된 비닐백 사용 등 개선책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백화점은 "고객 주소지 기반 합포장, 포장 공간 비율을 준수한 배송박스 사용 등을 통해 과포장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포장 폐기물 최소화를 통해 순환경제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택배업계에 따르면 국내 택배 물동량은 2022년 41억2천만건, 지난해 49억건까지 각각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2022년 기준 CJ대한통운이 16억5천건으로 1위, 쿠팡이 13억건으로 2위에 올랐다. CJ대한통운은 이미 패키징 효율성 강화를 위해 최적 크기의 박스를 추천해주는 시스템인 '로이스 오팩'을 비롯해 다양한 혁신기술을 도입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규제 시행에 맞춰 고객사와의 협의를 통해 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이 개발한 박스 추천 시스템 '로이스오팩' [CJ대한통운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noanoa@yna.co.kr, jylee24@yna.co.kr '관리 사각지대' 무인 헬스장서 50대 숨져…"CCTV도 없었다" 3년만에 방송 복귀한 '풀소유' 혜민스님 "참회…본분 힘쓸 것" 아내 출산하는 동안 지적장애 후배 성폭행 20대 징역 5년 구형 손톱 깎아주다 난 출혈 숨기려다 환자 손가락 괴사시킨 간병인 "날 죽인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나발니 생전 인터뷰 공개 나사풀린 서울경찰…청장 경고에도 경찰이 술취해 경찰 폭행 잠자던 부친 살해하려 한 10대 구속돼…범행은 미수에 그쳐 밀양서 폐비닐 수거하던 40대, 기계에 연결된 비닐에 감겨 숨져 의사 커뮤니티, 현장 남은 전공의 '색출 목록' 공개 논란 "마지막 빙하 지켜라"…베네수엘라 '특수 이불' 덮는다 연합뉴스
민주당 신정훈·손금주, '공약-쇄신' 맞대결 회견민주당 신정훈(왼쪽) 전남도당위원장 기자회견 [신 의원측 제공]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 나주·화순 선거구 경선을 앞둔 민주당 신정훈 의원과 손금주 예비후보가 7일 30분 간격으로 같은 공간에서 '공약'과 '쇄신'을 주제로 각각 기자회견을 가졌다.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인 신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같은 당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과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소멸을 막기 위한 22대 총선 6개 공약을 발표했다. 양 위원장은 면 지역 주민에게 월 15만원 지급, 만원 공공임대주택 공급, 청년 친화 혁신 일자리 창출, ONE-STOP 교육·돌봄 혁신대책 추진, 국립 의과대학 신설과 상급종합병원급 대학병원 유치 등 의료역량 강화 및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및 농업재해 국가책임제 확대 추진 등을 공약했다. 민주당 손금주(오른쪽) 예비후보 기자회견 [손 후보측 제공] 신정훈 위원장은 "전국 17개 시·도중 전남과 경북이 인구감소지역 1·2위로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며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가 닥쳐오는 농산어촌의 절박한 현실을 고려할 때 농어민을 넘어 농산어촌 주민 전체를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손금주 예비후보는 오후 1시30분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1대 국회에서 민주당에 180석이라는 압도적인 의석을 몰아줬는데도 윤석열에게 정권을 내주고 지난 2년간 제대로 맞서 싸우지도 못했다"며 쇄신론을 주장했다. 손 후보는 "민주당 본산인 호남에서부터 과감한 인적 쇄신과 변화가 필요하다"며 "민주당은 보다 더 젊고 역동적으로 바뀌어야 하며 나주와 화순에서도 미래지향적 상상력을 갖춘 정치인들의 과감한 도전이 있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손 후보 기자회견에는 공천에서 탈락한 최용선 예비후보가 함께해 지지를 선언하기도 했다. shchon@yna.co.kr '관리 사각지대' 무인 헬스장서 50대 숨져…"CCTV도 없었다" 3년만에 방송 복귀한 '풀소유' 혜민스님 "참회…본분 힘쓸 것" 아내 출산하는 동안 지적장애 후배 성폭행 20대 징역 5년 구형 손톱 깎아주다 난 출혈 숨기려다 환자 손가락 괴사시킨 간병인 "날 죽인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나발니 생전 인터뷰 공개 나사풀린 서울경찰…청장 경고에도 경찰이 술취해 경찰 폭행 잠자던 부친 살해하려 한 10대 구속돼…범행은 미수에 그쳐 밀양서 폐비닐 수거하던 40대, 기계에 연결된 비닐에 감겨 숨져 의사 커뮤니티, 현장 남은 전공의 '색출 목록' 공개 논란 "마지막 빙하 지켜라"…베네수엘라 '특수 이불' 덮는다 연합뉴스
'예비 신혼부부 사로잡은 올해의 광고'…삼성전자 신혼가전 '비스포크 러그'삼성 신혼가전 캠페인 '비스포크 러그'가 '2024년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비스포크 러그' 캠페인은 신혼집 가전 배치가 고민인 예비 신혼부부를 위해 가전제품의 실제 바닥과 동일한 사이즈의 러그를 제작해 바닥에 미리 가전을 깔아보고 배치를 가늠해볼 수 있도록 기획한 캠페인이다.이 캠페인은 삼성 신혼가전과 예비 신혼부부를 연결하는 새로운 미디어로 '비스포크 러그'를 제안해 소비자들의 일상에서 '삼성 신혼가전'을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생애 처음으로 가전을 파이낸셜포스트
“손님이 계산할 때 이런 돈을 냈는데요…” 사장님이 올린 글, 반응 난리 났다 (+사진)자영업자가 겪는 고충들에 대한 사장님들의 이야기가 소상공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그 중 하나는 손님이 낸 가짜 돈의 문제였는데, 실제로는 1973년에 발행된 가 만원권이었다. 이에 사람들은 놀라움을 표했고, 일부는 이 돈을 간직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렸위키트리
[4·10 출사표]채현일 “인지도와 호감도는 별개…'일머리' 갖춘 진짜 일꾼이 영등포 혁신”“인지도와 호감도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영등포역 앞 불법노점, 쪽방촌, 성매매 집결지 등 50년 묵은 숙원사업들을 해결해낸 ‘일머리’를 갖춘 진짜 일꾼이 4선의 벽을 넘겠습니다.”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이 영등포갑에서 한때 동지였던 4선 김영주 의원과 맞붙는다. 김 의 “인지도와 호감도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영등포역 앞 불법노점, 쪽방촌, 성매매 집결지 등 50년 묵은 숙원사업들을 해결해낸 ‘일머리’를 갖춘 진짜 일꾼이 4선의 벽을 넘겠습니다.”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이 영등포갑에서 한때 동지였던 4선 김영주 의원과 맞붙는다. 김 의 전자신문
의대 학장도 잇단 사퇴…교수들 "이달 안에 갈등 마무리돼야"경상대, 원광대 이어 가톨릭대 의대 학장 사퇴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 "이 상황 4월로 넘어가선 안 돼" 썰렁한 의대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서혜림 기자 =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나 돌아오지 않는 가운데 의대 학장들의 사퇴도 잇따르고 있다. 의대 교수들 사이에선 환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전공의와 환자 모두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이달 안에 갈등을 봉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원광대, 경상대에 이어 가톨릭대 의대 학장도 대학 본부의 의대 증원 신청에 반발해 사직 의사를 밝혔다. 의대 학장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대학 본부가 대규모 의대 증원을 신청한 데 따른 반발이다. 전공의의 집단사직에도 의학 교육과 진료 현장을 지키던 교수들이 하나둘 행동을 취한 데에는 '대학 본부와의 마찰'이 결정적이었다는 게 의료계 안팎의 지배적 시각이다. 정연준 가톨릭대 의대 학장은 대학 본부의 '의대 증원 신청'을 막지 못한 책임을 지겠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정 학장은 사퇴 전 배포한 입장문에서 "지난해 11월 대학 본부가 제시한 '100%(93명) 증원' 대신 현실적으로 가능한 규모를 반영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지난번과 같은 수로 제시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의대 증원 외에도 대학 본부와 소통이 되지 않아 다양한 문제가 커지고 있다며 갈등을 에둘러 드러내기도 했다. 전날 경상대에서도 의대 학장 등 12명이 보직 사임했고, 보직이 없는 교수 2명은 사직서를 제출했다. 지난 5일 원광대에서도 대학의 의대 증원 신청에 반발한 의대 학장 등 교수 5명이 보직 사임했다. 보직 사임은 교수가 행정 보직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교수직을 그만두는 건 아니다. 전공의 이탈로 이미 혼란한 상황에서 의대 교수들마저 보직을 사임하면서 현장에 남아있는 의료진과 환자의 걱정은 더 커지고 있다. 의과대학 학생회관에 버려진 가운들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등 현장에 남아있는 교수들은 이번 달 안에 사태가 종결돼야 더 큰 피해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의대 교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부로 2기 체제를 가동, 방재승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를 비대위원장으로 삼았다. 방 위원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환자들이 계속 진료를 못 받는 상황을 해결하고 전공의와 의대생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이달 말이 되기 전에 갈등이 마무리돼야 한다"며 "그래야만 전공의 사직도, 의대생 유급도 막을 수 있지 않겠느냐"고 했다. 그는 "이달 말이 지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기를 놓칠 테고, 전공의들도 거의 복귀를 안 할 수 있다"며 "그것만은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 위원장은 단순 계산했을 때 의대생의 대규모 유급으로 학제가 밀리고, 2천명 증원된 5천명이 새롭게 입학하면 유급된 3천명에 더해져 자칫 의대생 8천명이 되는 게 아니냐고 우려했다. 방 위원장은 이르면 다음 주 초에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 총회를 열고 사태를 해결할 중지를 모을 방침이다. 정부와 대화에 나설 가능성도 열어뒀다. 의대 학장으로 구성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신찬수 이사장도 더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면서도, 이달 중순 전에는 사태가 해결돼야 의대생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 이사장은 "현재 각 의대에서 개강 연기와 휴강 등으로 학생들을 보호하고 있지만, 이달 중순이 지나면 이마저도 학칙에 따라 어려워질 수 있다"며 "그때는 학장들이 의대생들의 유급을 막고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휴학을 받아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jandi@yna.co.kr '관리 사각지대' 무인 헬스장서 50대 숨져…"CCTV도 없었다" 아내 출산하는 동안 지적장애 후배 성폭행 20대 징역 5년 구형 손톱 깎아주다 난 출혈 숨기려다 환자 손가락 괴사시킨 간병인 "날 죽인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나발니 생전 인터뷰 공개 나사풀린 서울경찰…청장 경고에도 경찰이 술취해 경찰 폭행 잠자던 부친 살해하려 한 10대 구속돼…범행은 미수에 그쳐 밀양서 폐비닐 수거하던 40대, 기계에 연결된 비닐에 감겨 숨져 의사 커뮤니티, 현장 남은 전공의 '색출 목록' 공개 논란 "마지막 빙하 지켜라"…베네수엘라 '특수 이불' 덮는다 "라스베이거스 5성급 호텔서 전갈 쏘여"…美남성 소송 준비 연합뉴스
난민과 소통한 한국인들 생각…"열악한 삶에 지역경제 큰 역할"이민정책연구원 '난민 교류와 난민 수용 과정에 대한 탐색적 연구' 난민아동 대상 전문 보호기관 설립·난민 지원 컨트롤타워 의견도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대한민국은 1992년 '난민협약'과 '난민의정서'에 가입했고, 2012년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독립된 난민법을 제정했다. 그러나 여전히 한국 사회에서 난민은 낯선 이웃으로 받아들여진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통계월보(2023년 12월말 기준)에 따르면 국내 체류 외국인은 250만7천584명으로, 총인구 대비 비율로는 역대 최대인 4.89%다. 그러나 난민심사제도가 도입된 1994년 이래 난민 인정자는 신청자 10만3천760명 중 1천439명(2.7%)에 그친다. 내전 중인 시리아·예멘 등에서 온 인도적체류자(2천613명)를 포함해도 국내 체류 외국인 1천명 중 1.6명(0.16%)에 불과해 우리가 일상에서 난민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 이런 현실 속에서 난민과 만나 꾸준히 소통해 본 경험이 있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끈다. 관련 내용은 장주영 이민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을 중심으로 한 연구팀이 최근 발간한 '난민 교류와 난민 수용 과정에 대한 탐색적 연구' 보고서에 담겼다. 연구팀은 난민 지원 기관이나 단체들의 협조를 얻어 난민 등 보호 대상자 다수가 거주하는 경기 김포와 예멘 난민이 정착한 제주 등에서 난민과 지속해서 교류한 경험이 있는 성인 30명을 선정해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 통역과 한국어 교사를 비롯해 집주인, 고용주, 공인중개사 등 직업도 다양했다. [이민정책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고서는 "참여자들이 난민들과 교류하면서 가장 먼저 직면한 것은 한국에서 난민들의 삶이 생각보다 열악하다는 점이었다"며 "참여자들에게 때로는 혼란과 의구심을 주기도 했으나 난민에 대한 이해가 넓어지면서 이들과 장기적으로 교류하게 되는 경우도 많았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참여자들은 난민이 일자리를 찾아 지역 사회에 들어왔으며,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 경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며 "필요한 곳에서 힘들고 어려운 일을 해주는 것에 비해 이들에 대한 처우가 충분치 않다는 지적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또 "참여자들은 교육, 난민과의 접촉·교류 확대로 (부정적인) 인식을 바꿔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며 "난민도 세금을 내고 살아가는 같은 시민이자 아이를 둔 같은 학부모임을 보여줘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심층 면접 결과를 토대로 난민에 대한 인식 개선과 난민 정착 지원 등 두 가지 측면에서 난민에 대한 태도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인식 개선을 위해서는 난민협약 비준국으로서 한국의 책임에 대해 더 적극적인 홍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 허위 정보에 대한 영향력 차단,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난민 역할 강조 등의 방법을 제안했다. 난민 정착 지원 차원에서는 난민 신청 단계에서 집중적인 사회통합 교육 실시, 난민 신청자 한국어 역량 강화 및 한국 사회 자립 지원, 난민 아동 대상 전문 보호기관 설립, 난민 지원 컨트롤타워 설치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aphael@yna.co.kr '관리 사각지대' 무인 헬스장서 50대 숨져…"CCTV도 없었다" 아내 출산하는 동안 지적장애 후배 성폭행 20대 징역 5년 구형 손톱 깎아주다 난 출혈 숨기려다 환자 손가락 괴사시킨 간병인 "날 죽인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나발니 생전 인터뷰 공개 나사풀린 서울경찰…청장 경고에도 경찰이 술취해 경찰 폭행 잠자던 부친 살해하려 한 10대 구속돼…범행은 미수에 그쳐 밀양서 폐비닐 수거하던 40대, 기계에 연결된 비닐에 감겨 숨져 의사 커뮤니티, 현장 남은 전공의 '색출 목록' 공개 논란 "마지막 빙하 지켜라"…베네수엘라 '특수 이불' 덮는다 "라스베이거스 5성급 호텔서 전갈 쏘여"…美남성 소송 준비 연합뉴스
[유통가 투데이] G마켓·옥션, 가구·생활·주방용품 70% 할인 판매 外2024년 3월 6~7일 유통·e커머스 업계 동향·프로모션·신상품 정보 등을 정리했다.◇G마켓·옥션, 리빙·가구·생활·주방용품 최대 70% 할인 판매G마켓과 옥션은 18일까지 ‘새봄새출발 빅페스타’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사, 혼수 시즌을 맞아 리빙/가구, 생활/주방용품 등을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하고, 무제한 쿠폰 등을 제공한다.이번 행사는 인기 홈리빙 브랜드 14곳이 참여한다. ▲듀오백 ▲레이디가구 ▲리바트 ▲리벤스 ▲메종오브제 ▲모던하우스 ▲아망떼 ▲아이르 ▲아이리스코리아 ▲지누스 ▲테리파머지 ▲한샘 ▲해피콜 ▲3M 등이 IT조선
"최도성∙이정미∙양정원"…금호석화, 사외이사 후보 3人 공개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은 7일 제47기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사외이사 후보 3인을 공개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을 지낸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과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지낸 이정미 법무법인 로고스 상임고문 변호사, 그리고 양정원 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대표이사이자 현 KB증권 사외이사를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신임 후보인 양정원 후보를 제외한 모든 이사진은 지난 3년간 금호석유화학 창립 이래 최대 실적 달성은 물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기틀을 확립해 기업 거버넌스와 지속가능 경영의 차원을 높인 주역으로 평가 파이낸셜포스트
무인 헬스장에서 한 여성 숨진 채 발견 (부산)부산 북구 무인 헬스장에서 운동 중인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가족들은 평소 지병이 없던 A씨가 조금 일찍 발견되었다면 치료를 받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북구청은 헬스장에 대한 행정 처분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 발생 경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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