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밤 난교' 발언 논란 장예찬 사과 “10년 전 치기어린 마음에‥“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과거 '난교' 글에 대해 사과하고 출마선언했다. 정제되지 않은 표현을 조심하겠다고 말하며 성숙한 모습으로 봉사하겠다고 강조했다.위키트리
상가 엘리베이터 앞 노상방뇨녀…CCTV 모습 ‘경악’광주 상가에서 노상방뇨한 여성 CCTV 영상이 공개되며 충격을 안겼다. 현행법상 처벌은 어렵지만 공연음란죄로 인식 가능할 때 법적 처벌이 가능하다.위키트리
UAM·스마트팜…'미래먹거리 보고'로 뜨는 천수만충남도는 서산·태안 천수만 일대를 미래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고, 그린에너지 기반 항공모빌리티 등의 신산업을 추진한다. 현대자동차그룹과 협력하여 도심형 미래항공 개발을 검토하고, 국방과학연구소가 무인기 활주로를 건설할 계획이다. 또한, 수소전기 UAM-서울경제
反이재명·운동권 청산 시들…중도확장 '반전카드' 시급한 與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국민의힘에선 반(反)이재명·운동권 청산을 이을 중도확장 총선 전략 발굴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직후 내세웠던 운동권 심판론 프레임이 더불어민주당 86운동권 비명계 물갈이 공천으로 크게 희석된 데다, 반이재명 정서는 이미 지지율에 반영돼있다는 게 정치권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더욱이 민주당이 공천 내홍을 딛고 이재명·이해찬·김부겸 3인 선거대책위원회를 띄운만큼, 국민의힘도 야당의 실책에만 기댈 수 없는 처지가 되고 있다. 12일 여권 고위 관계자는 본지에 "과거 손학규 전 대표의 '저녁이 있는 삶'처럼 중도층을 겨냥한 울림 있는 메시지가 국민의힘에서 나와야 하는데 보이지 않는다"며 "이재명 대표의 부조리를 조목조목 비판하는건 이미 충분히 보여줬고 운동권 심판론은 임종석 전 실장의 컷오프와 함께 힘을 잃은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한 위원장의 최근 행보에 대해 "총선 승리시 반도체 원샷법을 추진하겠다고.. 아시아투데이
시의원이 공무원에 “결혼해줄래?”…본회의 중 기습 청혼한 사연광양시 의원이 본회의장에서 시의원 신분으로 공무원에게 프러포즈한 뒤 결혼 승낙을 받았다. 대체로 환영되었으나 사적 발언은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의원은 인연을 놓치지 않기 위해 이런 방법을 선택한 것으로 해명했다. 의회 의장도 주의를 줬다.위키트리
[청도 소식] 청도군, 2024 청도읍성예술제 & 제2회 대한민국퓨전국악대전 개최 外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오는 30일, 2024 청도읍성예술제 및 제2회 대한민국퓨전국악대전이 청도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청도읍성예술제는 2009년 청도읍성밟기라는 이름으로 매년 복사꽃이 만개하는 시즌에 맞춰 개최되어 왔다. 이 시기, 청도읍성은 마치 무릉도원을 떠올리는 주변 경관으로, 복사꽃의 향기로 가득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인 읍성밟기는 경상북도 기념물 제103호인 청도읍성에서 부녀자들이 성곽을 밟으며 열을 지어 도는 풍속을 재현한 민속문화로서, 전 퍼블릭뉴스
나체 상태...수원 배수로 여성 시신, 부검 결과 뜻밖의 정황 드러났다경기도 수원에서 나체 여성 시신이 발견된 사건에 대해 경찰은 단순 변사로 종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신 주변에서 입었던 옷가지가 발견되어 추운 날씨에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가능성을 조사 중이다.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고, 국과수 정밀 부검 결과를위키트리
[대구 소식] 홍준표 대구시장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 外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2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대구는 치과 산업 관련 인프라가 다른 도시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다”며, “지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가 성공할 수 있도록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대구정책연구원 ‘개원 1주년 심포지엄 개최·신규 채용·연구실 리모델링’ 보고와 관련 “달빛철도특별법, 국립구국운동기념관 건립, 초광역 발전계획 등 연구 성과의 정책화 모니터링도 중요하지만, 연구 성과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퍼블릭뉴스
[식품가 투데이] 동원F&B, ‘덴마크 하이 요구르트’ 누적판매 300만병 外2024년 3월 12일 식품·프랜차이즈 업계 동향·프로모션·신상품 정보 등을 정리했다.◇hy, 정기구독 프로모션 진행에치와이(hy·옛 한국야쿠르트)는 정기구독 프로모션(이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주력 제품인 발효유, 우유 외에도 개인별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여러 구독형 제품을 준비했다는 설명이다.식사대용식 라인업도 확장했다. 일본식 샌드위치 '산도' 2종과 컵샐러드 2종, 낫또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베스트셀러인 '잇츠온 샐러드'를 비롯해 죽, 컵스프, 손질과일 등 80종에 이른다.정기구독 제품은 개인별 소비 패 IT조선
北인권증진위 2기 출범…"'韓영상 처벌법'에 레드카드"'2호 탈북민 변호사' 등 위촉…반동사상문화배격법 폐지 촉구 북한 인권 보장, '반동사상·문화배격법' 퇴장 퍼포먼스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김영호 통일부 장관(아랫줄 인쪽 세 번째)과 이정훈 제2기 북한인권증진위원회 위원장(아랫줄 왼쪽 네 번째)을 비롯한 위원들이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남북관계관리단 회담장에서 열린 북한인권증진위 1차 회의에 참석해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한 '반동사상·문화 배격법' 퇴장(레드카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4.3.12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장기간 설립이 지연된 북한인권재단의 기능을 대신 수행하는 북한인권증진위원회 2기가 12일 출범했다. 통일부는 이날 종로구 남북관계관리단 회담장에서 제2기 북한인권증진위위원회 위원 12인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제2기에는 '2호' 탈북민 변호사인 임철(36) 변호사와 탈북수기 '열한 살의 유서'의 저자 김은주(38) 작가 등 30대 전문가 북한이탈주민이 합류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인사말에서 "새로 위촉된 위원 여러분은 MZ세대 탈북민 발굴, 세대별 조화, 학문적 식견과 경험 등 여러 측면을 고심하여 모신, 우리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라며 북한주민의 정보접근권, 북한 인권유린 책임 규명, 인권·안보·통일의 상호 연계성 부각 등에 역할을 당부했다. 김 장관은 "정부는 자유와 인권이라는 보편의 가치를 확장하는 것이 바로 '모두가 자유와 풍요를 누리는 통일 한반도'의 밑거름이라는 인식하에 북한 주민을 향한 도움의 손길을 거두지 않을 것이며 북한인권 개선 노력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제2기 북한인권증진위원회 1차 회의에서 인사말 하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남북관계관리단 회담장에서 열린 제2기 북한인권증진위원회 1차 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3.12 hkmpooh@yna.co.kr 위원장을 맡은 이정훈 연세대 국제대학원 원장은 최근 중국에서 잇따라 발생한 북한 노동자의 집단 소요 사건을 언급하며 "10년 전에는 상상하기 힘든 일로, 북한 내부에 무언가 변화가 있는 게 아닌지 조심스럽게 예측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 북한 노동자들에게 어떤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을지, 어떻게 그들의 인권을 증진할지 위원회에서 모색해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과 위원들은 이어 북한에서 남한 영상물 유포 행위에 최고 극형으로 처벌할 수 있는 내용의 반동사상문화배격법 폐지를 촉구하는 의미로 "반동사상문화배격법 아웃"이라고 외치며 붉은 카드를 내미는 '레드카드 퍼포먼스'를 벌였다. tree@yna.co.kr 이천수 폭행·협박 피의자들 소환 조사…"반가워서 그랬다" 새벽에 도로 누워있던 20대 치어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 구속 광양시의원, 본회의장서 공무원에게 공개 청혼…부적절 논란 오스카 수상 로다주·에마스톤, 아시아 시상자 '패싱' 논란 최태원·노소영 6년만 법정 대면…이혼소송 항소심 내달 종결 MC몽, 과태료 부과에도 '코인 상장 뒷돈' 재판 증인 또 불출석 MB "광우병은 날 흔들려던것…난 못건드리고 다음대통령 끌어내려" 수원 배수로서 발견된 여성 시신…"범죄 혐의점 없어" 중학교 2학년이 총판…5천억대 도박사이트 운영조직 검거 3년새 갓난아기 둘 살해한 엄마…"원치 않는 임신 후 범행" 연합뉴스
‘차세대 리더’에서 ‘반미단체 활동가’ 되기까지…색깔론 민낯 드러내다“보수언론과 국민의힘이 낡은 색깔론을 꺼내들어 청년의 도전을 왜곡했다”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국민후보로 뽑힌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사무국장이 12일 결국 사퇴했다. 전지혜 사무국장 이름이 언론에 본격 등장한 것은 지난 7일 지원자 44명 중 남녀 6명씩 심사 대상자로 12명에 뽑히면서였다. 그리고 10일 최종 4인에 선발되면서 언론 보도는 정점을 찍었다.조선일보는 9일 “더불어민주당의 위성 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서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할 시민 단체 측 4명 자리 상당수가 진보당 출신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진보당이 당선 안정권에 세 미디어오늘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에 유명 코미디언 포함 눈길 (정체)더불어민주당이 비례대표 후보 20명 발표, 코미디언 서승만도 포함되어 화제. 민주연합 후보는 30명으로 구성되며, 민주당이 선순위 20명과 후순위 10명 배치.위키트리
장예찬의 적은 '청년 장예찬'? "MB보다 이승만이 더 싫다"부산 수영구에서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은 물론 이명박·이승만 등 보수 계열 정당이 배출한 전 대통령을 비판하는 공개 글을 썼던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그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공(功)을 드러내려프레시안
김영주 손잡은 한동훈 "욕만 쏟아낸 이재명, 영등포 개선 못해"영등포역 방문해 "여기 지하화된 장면 상상해보라…우리가 첫 삽 뜨겠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영등포 철도 지하화 공약 발표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서울 영등포역 옥상에서 철도 지하화 공약 발표를 하며 박용찬 영등포을 후보와 대화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영주 영등포갑 후보. 2024.3.12 [공동취재]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홍준석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한 서울 영등포갑 후보 김영주 의원 지원을 위해 영등포역을 찾았다. 빨간색 국민의힘 점퍼를 차려입은 김 의원, 옆 지역구인 영등포을 박용찬 후보와 함께 영등포역 옥상에 오른 한 위원장은 이 지역 숙원 사업인 '경부선 철도 지하화'를 여당의 힘으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얼마 전 이재명 대표가 여기에 왔다. 와서 한바탕 욕만 쏟아내고 갔다"며 "그것만으로는 영등포 시민의 삶을 개선할 수 없다"고 했다. 이 대표가 지난 5일 민주당의 영등포갑 채현일 후보 지원을 위해 영등포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 의원을 향해 "이상한 핑계를 대고 나가는 바람에", "상대가 김영주 후보로 확정됐다는 데 잘된 것 같다" 등으로 비판한 것을 꼬집은 것이다. 한 위원장은 이어 "이곳이 지하화된 장면을 한번 상상해봐 달라. 서울의 중심이다. 서울이 그만큼 넓어지고, 공원이 들어서고, 주택과 공장이 들어선다고 생각해보라"며 "이 역 때문에 분할된 상권, 생활권이 합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영등포를 가장 잘 아는 김영주와 박용찬, 영등포를 정말 발전시키고 싶은 한동훈이 바로 이곳에서 첫 삽을 뜨려 한다"며 "모든 정치세력이 했던 약속이지만 김영주 의원의 철학, 집권여당의 집행력으로 우리는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서울 인접 도시의 서울 편입·경기 분도(分道)를 언급하며 "행정구역 재편에 필요한 것은 거기에 걸맞은 교통 격차 해소"라며 "영등포 발전과 서울 편입되는 도시 교통 편의성의 획기적 향상까지 같이 말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영등포뿐 아니라 서남권 300만명 서울시민이 영등포역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고, 박 후보는 "인구 100만명을 자랑하던 수도 서울의 핵심 도심 영등포가 총체적 낙후에 직면해있다. 부흥과 재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영주, 박용찬 후보와 함께하는 한동훈 비대위원장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를 방문해 시민들에게 김영주(영등포갑)·박용찬(영등포을)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4.3.12 [공동취재] saba@yna.co.kr 한 위원장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김 의원, 박 후보의 손을 맞잡고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기도 했다. 영등포갑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경기 부천병으로 재배치된 하종대 후보도 거리 인사에 함께 했다. 한 위원장은 "우리는 진영 논리 같은 게 없다. 오로지 시민의 삶과 미래를 개선하는 게 목표"라며 "나는 김영주 의원을 잘 모른다. 그렇지만 법무부 장관으로 일하는 동안 당과 진영을 초월해 합리적인 정치인 한 명을 봤다. 그게 김영주"라고 김 의원을 추켜세웠다. 그는 "나는 김 의원을 국민의힘으로 모시기 위해 '우리가 잘해보자' 단 한마디를 했다"며 "우리는 상식적인 정치, 정상적인 정치, 국민이 부끄러워하지 않는 정치를 하겠다는 단 하나의 공통점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여러분이 우리 보수정당에 실망한 이유는 싸울 때 싸우지 않고, 이겨야 할 때 이기지 못했기 때문 아닌가"라며 "나는 싸워야 할 때 싸우고, 이겨야 할 때 이기겠다. 그 과정에서 소모되고 상처 입어도 기꺼이 싸우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charge@yna.co.kr 이천수 폭행·협박 피의자들 소환 조사…"반가워서 그랬다" 새벽에 도로 누워있던 20대 치어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 구속 광양시의원, 본회의장서 공무원에게 공개 청혼…부적절 논란 오스카 수상 로다주·에마스톤, 아시아 시상자 '패싱' 논란 최태원·노소영 6년만 법정 대면…이혼소송 항소심 내달 종결 MC몽, 과태료 부과에도 '코인 상장 뒷돈' 재판 증인 또 불출석 MB "광우병은 날 흔들려던것…난 못건드리고 다음대통령 끌어내려" 수원 배수로서 발견된 여성 시신…"범죄 혐의점 없어" 중학교 2학년이 총판…5천억대 도박사이트 운영조직 검거 3년새 갓난아기 둘 살해한 엄마…"원치 않는 임신 후 범행" 연합뉴스
이재명, 서울 동작·인천 돌며 게릴라 지원…"4·10 심판의 날"사당동 시장서 류삼영 띄우기 "尹정권 심판에 딱 어울리는 사람" 인천 서을에선 안철수와 조우…"한번 보고 싶었다" 류삼영 후보 지원 나선 이재명 대표 (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2일 남성사계시장을 방문, 동작을에 출마하는 류삼영 후보(가운데), 류 후보의 딸과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2024.3.12 [류삼영 후보 선거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첫날인 12일 지역구 서울 동작을과 인천 서구을, 인천 연수갑을 차례로 돌며 4·10 총선에서 민주당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상임선대위원장인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남성사계시장에서 류삼영 후보와 함께 상인과 시민들을 만났다. 총경 출신인 류 후보는 총선 영입인재로,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과 맞붙는다. 이 대표는 "동작 지역이 정말 중요하다. 여기서 이기지 않으면 다른 곳도 영향을 받는다"며 "4월 10일날 반드시 정권을 심판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류 후보가 지난해 7월 행안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다가 징계받은 이력을 언급하면서 "윤석열 정권 심판에 딱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당초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초동 법원에서 재판받기로 돼 있었으나 재판 일정이 오후로 밀리자 빈 시간을 활용해 동작을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 측 관계자는 "오늘 오전에 선대위 출범식이 열리게 돼 본의 아니게 재판 개정 시각에 늦게 됐다"며 "재판부에 개정 시간을 변경해 달라고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류삼영 후보 지원 나선 이재명 대표 (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2일 남성사계시장을 방문, 동작을에 출마하는 류삼영 후보와 함께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4.3.12 [류삼영 후보 선거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오후 1시 30분에 속행된 재판이 일찍 끝나자 이 대표는 인천 서구을로 향해 역시 전략공천된 이용우 후보를 도왔다. 이 대표는 거리에서 시민들과 인사하던 도중 이 지역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종진 후보를 우연히 만나기도 했다. 곁에는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도 있었다. 박 후보는 이 대표에게 다가와 "오랜만에 뵙는다"며 포옹했고, 안 의원도 함께 인사를 나눴다. MBN 앵커 출신인 박 후보는 과거 자신의 프로그램에 이 대표가 출연해 시청률이 잘 나왔다며 감사 인사를 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박 후보에게 "선전을 기원한다"고 했고, 안 의원에게는 "한번 보고 싶었다"며 웃었다. 이 대표는 이어 측근인 박찬대(재선·인천 연수갑) 최고위원의 지역구로 이동해 '게릴라 지원 사격'을 이어갔다. 앞서 당 공관위는 박 최고위원을 이곳에 단수공천했다. gorious@yna.co.kr 이천수 폭행·협박 피의자들 소환 조사…"반가워서 그랬다" 새벽에 도로 누워있던 20대 치어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 구속 광양시의원, 본회의장서 공무원에게 공개 청혼…부적절 논란 오스카 수상 로다주·에마스톤, 아시아 시상자 '패싱' 논란 최태원·노소영 6년만 법정 대면…이혼소송 항소심 내달 종결 MC몽, 과태료 부과에도 '코인 상장 뒷돈' 재판 증인 또 불출석 MB "광우병은 날 흔들려던것…난 못건드리고 다음대통령 끌어내려" 수원 배수로서 발견된 여성 시신…"범죄 혐의점 없어" 중학교 2학년이 총판…5천억대 도박사이트 운영조직 검거 3년새 갓난아기 둘 살해한 엄마…"원치 않는 임신 후 범행" 연합뉴스
세계 최초 임시완 밀랍인형 홍콩에 전시…한류 열풍 재점화 기대홍콩 2024년 3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세계 최초로 제작된 한국의 인기 스타 임시완의 밀랍인형이 곧 홍콩의 마담 투소 홍콩에 전시된다. 항상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지역 관광 산업을 홍보하는 데 전념하는 마담 투소 홍콩은 11일 이 같은 획기적인 소식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밀랍인형이 임시완 팬들에게 그와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밀랍인형이 박물관에 전시되면 홍콩뿐 아니라 전 세계에 한류 열풍을 불러일으키는 데도 기여할 전망이다. 임시완은 2010년에 공식 데... 스페셜타임스
[주요] 삼겹살·냉면·비빔밥 외식 가격 또 올라 외 12일 주요뉴스 써머리[알파경제=김교식 기자]◇ 삼겹살·냉면·비빔밥 외식 가격 또 올라서울 기준 8개 외식 대표 메뉴 가운데 삼겹살·냉면·비빔밥 등 3개 품목 가격이 지난달에도 소폭 올랐다. 7대 생필품 가운데 화장지와 라면·계란·설탕값은 오르고 우유와 밀가루·식용유 값은알파경제
[총선, 현장] 옥상서 철도 내려다본 한동훈 “경부선 지하화, 영등포서 첫삽 뜬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경부선 지하화를 영등포에서 시작하고, 지하화된 공간에 공원과 주택을 조성할 것이라고 공약 발표했다. 영등포는 서울의 중심지로서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지역이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과 미래를 개선하고자 한다.조선비즈
민주, 이재명·김부겸·이해찬 3톱 선대위 출범【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을 한 달 앞둔 12일 이재명 대표와 이해찬 전 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하는 ‘3톱’ 체제의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총선 체제로 전환했다.전날 세 사람을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임한 민주당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선대위 출범식을 겸한 1차 회의를 열었다. 민주당은 이 자리에서 윤석열 정권 폭주와 실정을 부각시키며 거듭 ‘심판론’을 띄웠다.민주당은 선대위 공식 명칭도 ‘정권심판 국민승리 선대위’로 잡았다. 혁신과 통합, 국민 참여, 정권 심판 등투데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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