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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EU 집행위원회, 러시아산 곡물 수입에 관세 부과 제안 [알파경제=(마드리드) 신정훈 특파원] EU 집행위원횐가 러시아 곡물 수입에 관세 부가를 제안했다. 유럽 연합(EU) 집행위원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은 21일(현지시간) EU 집행기관인 유럽위원회가 회원국들에게 러시아와 벨로루시의 곡물 수입에 관세를 알파경제
  • 한국 남녀임금 격차 OECD 최고…평균보다 2.6배↑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우리나라의 성별 임금격차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국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통계청은 22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한국의 SDG 이행보고서 2024’를 발표했다.이 보고서는 시계열 분석과 국제비교를 실시해 한국의 현 위치를 진단하고 데이터 세분화를 통해 취약집단을 가시화하는 것으로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국문과 영문으로 발간 중이다.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한국은 여러 지표에서 향상된 모습이었지만 성별과 연령, 지역 등 일부 항목에서 격차가 발견됐다. OECD 회원국들과 비교하면 투데이신문
  • 대통령실 "일부 교사노조, 늘봄학교 부정여론 조성…바람직안해" 대통령실은 늘봄학교 확대에 반대하는 일부 교원 노조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전국 초등학교의 46%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해당 학교의 1학년 재학생의 71%가 참여하는 등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대통령실은 교 서울경제
  • 이주호 부총리, 대학에 “의대생 휴학계 요건 갖췄더라도 반려하라”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발표로 인한 의대생들의 집단행동에 대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휴학계 반려를 당부하고, 의대 교수들에게 집단사직을 멈추라고 호소했다. 이 부총리는 의대 정원 확대를 통한 의료개혁의 핵심 과제라며 교육부가 필요한 지원 조선비즈
  • [총선 공약 비교]② ‘철도 지하화’ 공약 내건 與野… “미래형 도시 재창조” vs “주거복합 플랫폼 구축”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철도 지하화'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양당 모두 지하화로 도심 정비와 지역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나 재원 조달 방안은 언급하지 않아 표퓰리즘 공약으로 비판받고 있다. 양당의 의지는 보여도 구체적인 실행 조선비즈
  • 尹, 늘봄학교 정착 힘쏟기…"할아버지가 너희들의 팬" 윤석열 대통령, 늘봄학교 운영 상황 점검 및 지원 강조. 대통령 할아버지 팬들과 함께 술래잡기 놀이도 즐김. 늘봄학교는 국가 돌봄 정책으로 공정한 교육 기회 제공을 목표로 함. 윤 대통령, 교육 프로그램 품질 제고를 지시. 서울경제
  • ‘공천 갈등’에 당정 지지율 동반 하락…尹 34% [한국갤럽]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하락했다.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응답은 34%로 줄었고, 부정 응답은 58%였다.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도 34%로 감소했다. 조국혁신당은 선호도가 상승하며 지민비조 현상이 나타났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 서울경제
  • 전신마비 환자도 체스·게임 즐긴다…뉴럴링크, 첫 뇌칩 이식 환자 공개 뉴럴링크의 뇌 칩 이식 환자가 생각으로 체스를 두는 영상이 공개됐다. 커서를 움직이는 능력을 갖게 된 환자는 "정말 멋진 일"이라고 말했다.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을 개발한 뉴럴링크는 일련의 임상 시험을 거친 후 칩 이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래에 서울경제
  • 뇌에 컴퓨터칩 이식한 마비환자 “텔레파시로 8시간 동안 게임만 했다”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두뇌 칩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머리에 컴퓨터칩을 이식한 환자가 생각만으로 온라인 체스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사상 처음으로 공개했다. 20일(현지시간) 뉴럴링크는 엑스(X 옛 트위터)에서 사지마비 환자인 놀란드 아르보(29)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두뇌 칩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머리에 컴퓨터칩을 이식한 환자가 생각만으로 온라인 체스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사상 처음으로 공개했다. 20일(현지시간) 뉴럴링크는 엑스(X 옛 트위터)에서 사지마비 환자인 놀란드 아르보(29)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 전자신문
  • 40억대 명품시계 짝퉁 바꿔치기한 일당… 징역 8년 선고 명품 시계 짝퉁으로 바꿔치기한 일당들, 실형 선고. A와 B씨에게 8년, C씨에게 4년 징역형. 사전 계획하에 조직적으로 범행한 것이 중히 여겨져 중형 선고. 시계 2점은 태국인에게 돌려주라는 판결. 140자 서울경제
  • 애플 또 악재...미 정부, 반독점법 위반 소송 제기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기자 = 미국 법무부는 21일(현지시간) 16개주 법무장관과 함께 애플에 대해 반독점법 위반 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애플이 아이폰을 중심으로 맥 컴퓨터·아이패드·애플워치 등 자체 기기를 통해 구축한 생태계에서만 애플리케이션(앱)을 허용하고, 타사 기기와 호환은 제한하는 방식으로 '담장이 처진 정원(walled garden)'을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막대한 수입을 올려왔다고 지적했다. 법무부는 애플이 이 '생태계'를 통해 미국에서 스마트폰에 대한 불법적인 독점권을 유지, 혁신을 저해했고 소비자들은 비싼 비용을 치러야 했다고 비판했다. 법무부는 또 애플이 자체 '지갑' 앱 외 다른 경쟁사의 혁신적인 디지털 지갑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도록 했고, 경쟁사 하드웨어 기기를 아이폰에서 제대로 활용할 수 없도록 기능을 제한해 이용자가 안드로이드 등 애플 외 다른 운영시스템(OS)을 사용하는 스마트폰으로 기기를 변경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투데이
  • [영상]"이종섭이 뭘 잘못했나" 옹호한 이혜훈 "민주당 쇼에 휘둘리지 말아야"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귀국하고 이혜훈 후보가 그를 옹호했다. 이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피켓시위를 비판하며 이 대사를 지지했다. 이 후보는 또한 국민의힘의 수도권 위기론을 부인하고 이 대사 논란을 비약적인 프레임으로 비판했다. 서울경제
  • 이종섭 귀국에 동아일보 “첫단추부터 살펴봐야” 중앙일보 “거취 결정시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다 출국했던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21일 귀국했다. 10일 주호주 대사 내정자 자격으로 출국한 지 11일 만이다. 급조된 재외공관장 회의까지 만들어 귀국시켰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임명 자체부터 다시 살펴보라(동아일보), 사퇴하듯 임명을 취소하든 거취를 매듭지으라(중앙일보)는 목소리도 나왔다.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공천을 받은 조수진 변호사가 과거 미성년자 성폭행 가해자를 변호한 사실이 연일 폭로되면서 파장이 일파만파 확산되자 조 변호사가 자진사퇴 미디어오늘
  • "민생특보, 호남이 잘 살아야 대한민국 잘 산다 尹 철학 반영"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특보로 주기환을 임명하고, 민생을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주기환은 윤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이번 인선은 호남 배려로 해석되고 있다. 그러나 공천에 대해 대통령실이 비판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서울경제
  • [외안 in 총선2] 육사 vs 공사 '용인 금배지' 쟁탈전…사관학교 출신 장외 매치 성사 아시아투데이 박영훈 기자 =총선을 3주 앞둔 가운데, '친윤'(친윤석열) 성향의 육군사관학교(육사) 출신과 '친명'(친이재명) 성향의 공군사관학교(공사) 출신 정치 신인들이 일제히 용인시병 지역에 총선 '출사표'를 던지면서 사관학교 출신 장외 단두대 매치가 성사됐다. 군 내부에서도 '엘리트'로 정평이 난 두 학교 출신의 자존심을 건 장외 대결은 향후 여야 향방에 따라 표가 엇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예비역 육군 준장인 고석(육사 39기) 전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장은 국민의힘 후보로, 부승찬(공사 43기·예비역 소령) 전 국방부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용인병에서 금배지 탈환을 위해 진검승부를 펼친다. ◇ 베테랑 군인·프로 법조인 정평 고 후보 …지하철 3호선 연장 통해 교통 혼잡 해소할 것 고 후보는 1979년 육사 39기로 입학해 위탁교육으로 서울대 법학과 문턱을 밟고 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준장 출신 베테랑 군인이자, 프로 법조인이다. 윤석열 대통.. 아시아투데이
  • [르포] "투표는 할건데…" 박찬대-정승연 리턴매치 연수갑 민심은 '안갯속' 현역 박찬대 수성이냐, 삼수생 정승연 탈환이냐 판세는 불투명…대체로 "아직 잘 모르겠다" "그래도 하던 사람이" vs "이번엔 바꿔야" 분위기도 "투표는 하긴 할 건데, 누구 찍을지 아직 못 정했다." "썩을 X들, 믿을 X 하나 없다. 이번에 투표 안할 생각이다." 22대 총선 후보 등록이 시작된 21일, 여야 후보의 방문이 없었던 시간에 인천 연수구 옥련시장 인근에서 만난 주민들은 대체로 이번 선거에 대해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연수갑은 이 지역에서 재선을 지낸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정승연 국민의힘 후보의 세 번째 리턴매치가 펼쳐져 관심지로 떠오른 선거구 중 하나다. 하지만 연수갑 민심은 접전 양상인 여론조사 결과만큼 안갯 속이었다. 연수구는 송도국제도시 건설로 인구가 증가하면서 2016년 20대 총선 때 분구된 지역이다. 1기 신도시 시절 조성된 연수·선학지구와 옛 송도역 일대 등 원도심이 연수갑으로 묶였다. 이번 총선에선 옥련1동과 동춘1·2동이 연수갑에 편입됐다. 박 후보는 분구 직후 치러진 20대 총선에서 민주당계 정당 최초로 국회의원 배지를 달고, 이번 총선에서 3선 고지에 오르기 위해 뛰고 있다. 박 후보가 3번 연속 총선에 출마할 때마다 경쟁했던 상대가 바로 정 후보다. 정 후보는 20대 총선에선 박 후보에 0.29%p차로 석패했고, 21대 총선에선 약 15%p차로 패배했다. 두 차례 민주당에 승리를 안겨줬던 연수갑은 이번 총선에선 보수세가 이전보다 강해지고 있다는 게 정치권의 관측이다. 실제 인천투데이가 리서치뷰에 의뢰해 15~16일 100% 무선ARS 방식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41.0%, 민주당이 40.9%로 팽팽했다. 정당 지지율만큼 박 후보와 정 후보의 지지율도 혼전 양상이다. 같은 조사에서 박 후보는 47.5%, 정 후보는 44.9%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2.6%p로 오차범위 내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옥련시장 입구에서 만난 80대 A씨는 "투표는 하긴 할 건데 누구 찍을지 아직 못 정했다"고 말했다. A씨와 시장에 동행한 B씨는 "이제까지 투표 안 했고, 이번에도 안 할 생각"이라며 "썩을 X들, 믿을 X 하나 없다"고 격분했다. 이 지역에서만 40년 이상 거주했다는 70대 C씨는 "투표는 해야 하는데 아직 관심이 없어서 들여다보질 않았다"라며 "이제 찬찬히 생각해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40대 D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생각 안해봤다"며 더 이상 말을 이어나가지 않았다. 옥련시장 인근 거리에서 만난 50대 김모씨는 "얼마 전에 이재명(민주당 대표)도 박 후보 지원하러 오고, 정 후보도 이곳을 자주 찾아서 둘 다 누군지는 알고 있다"며 "우리 지역이 상대적으로 옆 지역구(연수을)보다 낙후돼 있는 만큼 정당이 아닌 공약을 보고 뽑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정권 심판론'과 '정책 연속성'에 중점을 두고 박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주민도 있었다. 30대 남성 최모씨는 "현 정부가 하는 게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민주당이 주장하는 정권 심판론에 동의하는 편"이라며 "박 후보에 투표할 생각"이라고 언급했다. 50대 E씨는 "그래도 하던 사람이 하는 게 낫지 않느냐"고 했다. 지역 발전을 위해 여당 후보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분위기도 감지됐다. 옥련초등학교 앞에서 만난 한 60대 여성은 "이번에는 좀 바뀌어야 한다. 제대로 된 게 없다"고 했고, 40대 남성 김모씨는 "시장도 구청장도 다 국민의힘 사람인데, 지역 국회의원도 국민의힘이 돼야 지역이 좀 발전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옥련시장에서 꽈배기 장사를 하고 있는 한 상인은 "원래 정 후보 인기가 더 많았는데, 지난번에 이 대표가 여기(옥련시장) 쓸고 가서 분위기가 좀 많이 바뀐 것 같다"며 "한동훈(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면 또 분위기가 바뀔 것 같다"고 귀띔했다. 박찬대 "더 살기 좋은 연수, 시작도 완성도 내가" 정승연 "난 확실한 지역 일꾼…원도심 재도약" 박 후보는 '더 살기 좋은 연수를 위해 시작도 완성도 박찬대가 하겠다'는 슬로건으로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연수구선거관리위원회에 직접 방문해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박 후보는 △제2경인선, 민자 대안노선 추진으로 공기단축 △GTX-B 수인선 환승역 설치 △인천도시철도 2호선 주안-연수-송도 연장 △연수지구 및 인접지 '노후계획도시 정비선도지구' 지정 △재건축 입주권 규제완화, 중과세 면제 추진 △심야 진료 '달빛 어린이 병원' 지정 의료기관 확대 등을 약속했다. 정 후보의 슬로건은 '연수 원도심 재도약 지금! 정승연이 합니다'다. '확실한 지역 일꾼' '힘 있는 여당 후보' 이미지를 부각해 소외된 원도심 민심에 구애하겠다는 의도다. 정 후보는 이날 연수구 지역 모든 후보 중 가장 먼저 정식 후보로 등록하고 승리를 다짐했다. 정 후보는 3대 혁신·5대 활력·4대 거점을 통해 올해를 '연수 원도심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최근 '연수활력 3-5-4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그는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에 옥련동 등 원도심 전체 포함 △GTX-B 원도심 추가 정차역 신속 추진 △인천발 KTX 조기 완공 및 복합환승센터 건립 △승기천 꽃 그늘길 조성 및 승기천 랜드마크 건립 등을 공약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장] 정승연, 가장 먼저 '인천 연수갑' 후보 등록…"반드시 승리할 것" 박찬대 "내게 주시는 한 표가 정권심판 회초리"…연수갑 후보 등록 '세 번째 격돌'…박찬대 47.5% 정승연 44.9% '초접전' [D-23 연수갑] [인터뷰] '국힘 연수갑' 정승연 "박찬대, 민생경제 맞짱 토론하자" 박찬대-정승연, 연수갑 '리턴매치' 성사될까…보수 강세 회귀도 주목 [인천 바로미터 이곳 ③] 데일리안
  • [인터뷰] 안규백 "전체 판을 보고, 적합한 후보 내는 것 원칙 삼았다" 4·10 총선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 "친명이라고 모두 공천받은 것 아니다" 총선 무패 행진…서울 동대문갑 5선 도전 "배봉산 군부대 이전…홍준표도 못했다"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을 맡은 안규백 의원이 서울 동대문갑에서 5선에 도전한다. 그가 전략공관위원장으로 발탁된 것은 계파색이 옅고, 국회 내에서 성품이 훌륭하고 신사적이라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안규백 의원은 20일 서울 동대문 선거사무소에서 데일리안과의 인터뷰에서 전략공관위원장으로서 이번 총선 공천을 주도한 소회에 대해 "어느 한 지역만을 보고 일희일비한 것이 아니고 전체 판을 보고 각 자리에 적합한 후보를 내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며 "전체 판을 보며 우리 당이 유리한 구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와 가까운 이들에게 공천권이 몰려 '비명횡사 친명횡재'라는 일각의 비판에 대해선 "하나의 조어를 만들어 낸 것일 뿐이다. 민주당은 2015년도 김상곤 혁신위원장 때 만든 공천 시스템에 준거해서, 공천이 상당히 시스템화·제도화 돼있다"며 "친명이라고 다 공천을 얻은 것도 아니고, 비명이라고 소외된 것도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서울 강북을 경선에서 최종 탈락한 박용진 의원에 대해선 "의정활동과 대외활동은 잘하셨지만 크게 4개, 세부적으로 31개로 나뉘는 민주당 공천 평가기준에 미치지 못했다"며 "작위적으로 조정할 수 없는 평가였다"고 했다. 조국혁신당의 높은 지지에 대해선 "사람은 새로운 곳에 기대감을 갖기 마련"이라면서도 "민주당을 지지하는 분들은 결국은 민주당 비례정당에 힘을 실어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1961년생, 전북 고창 출신의 안 의원은 옛 SK(정세균)계로 18대 통합민주당 비례대표를 지낸 후 19~21대 내리 세 번 동대문갑에서 당선됐다. 그는 지금껏 출마한 총선에서 패배해 본 적이 없다. 국회 국방위에서 오랫동안 활동했고, 국방위원장을 역임한 국회 내에 드문 민간인 출신 국방통으로 평가받는다. 국방위에서 전문성과 인맥을 쌓은 경험으로 수십년간 동대문 숙원사업이었던 '배봉산 군부대 이전'을 해결했다. 배봉산 군부대는 1968년 북한 무장군이 청와대를 기습한 '김신조 사건'으로 서울 안보 강화차원에서 설치됐다. 안 의원은 "군부대는 지난 40년간 고도제한 문제 등으로 동대문 주민 재산권을 제약 했지만 군부대 특성상 이전이 쉽지 않았다"며 "동대문을 지역구로 뒀던 김영구·홍준표·장광근 등 여당 유력인사들도 해결하지 못한 것을 내가 해결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전국 253개구 선거중에서 동대문갑에서 2030세대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것을 꼽으며 "청년세대가 늘어나는 것은 교통을 비롯한 정주여건 등이 뛰어나다는 뜻이다. 그만큼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지역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음은 안 의원과 일문일답. Q. 전략공천관리위원장으로서 이번 민주당 총선 공천에 대해 평가한다면? "천신만고 끝에 우리 당 전략공천을 마무리했다. 전략공관위원장으로서의 소회부터 말씀 드리면, 어느 한 지역만을 보고 일희일비한 것이 아니고 전체 판을 보고 각 자리에 적합한 후보를 내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 전술이 개별 전투에서 승리하는 방법이라면, 전략은 각각 전투가 벌어질 판을 짜는 것이다. 전체 판을 보며 우리당이 유리한 구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Q.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은? "이번 총선 시대정신은 정권 심판이다. 무능·무책임·무도함으로 규정되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것이다. 그래서 독선과 오만, 무능한 정권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 잠재 역량이 있는 후보를 발굴하고 배치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다. 예컨대 '여전사 3인방(추미애·전현희·이언주)'의 경우는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한 Y축선 등 여러 가지 전략적 고려를 해서 배치했다." Q. 민주당 공천에 대해 '비명횡사 친명횡재'라는 비판도 나온다. "하나의 조어를 만들어 낸 것일 뿐이다. 민주당은 2015년도 김상곤 혁신위원장 때 만든 공천 시스템에 준거해서, 공천이 상당히 시스템화 제도화 돼 있다. 친명이라고 다 공천을 얻은 것도 아니고, 비명이라고 소외된 것도 아니다. 이를테면 친명으로 분류되는 변재일(충북 청주청원)·안민석(경기 오산) 의원은 공천을 받지 못했다. 비명인 이인영(서울 구로갑) 의원은 텃밭에서 단수공천을 받았고, 이광재 의원도 분당갑에 공천 받았다. 부분을 보고 전체를 평가할 것이 아니고, 전체를 보고 부분을 평가해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Q. 박용진 의원의 경선 탈락에 대해선 어떻게 보고 있나. "박 의원 같은 경우는 의정활동과 대외활동은 잘하셨다. 그러나 우리가 후보의 가치 기준을 놓고 볼 때 4개의 큰 과제, 31개의 부제에 대한 평가 기준이 있다. 이것은 작위적으로 조정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이를테면 초선은 초선끼리 재선은 재선, 3선은 3선끼리 평가 기준이 있고, 그 평가 기준에 후보가 적합한지를 보고 있다. 또한 후보를 평가할 때 모습과 태도 또한 보게 되는데, 당원들에게 후보의 여러 모습들이 납득이 되었느냐. 나는 이런 부분들을 안타깝게 보고 있다." Q. 국민의힘 공천은 어떻게 평가하는지. "남의 집 평가를 할 필요가 있겠는가? 우리는 오직 국민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겸허하게 결과를 기다리겠다는 마음 뿐이다. 그에 대한 평가는 국민이 할 것이다." Q. 조국혁신당이 민주당의 비례정당보다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 "사람은 새로운 곳에 기대감을 갖지 않나.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민주당을 지지했던 분들은 결국엔 민주당 비례연합 후보를 찍을 것이다. 민주당 지지자분들은 민주당의 비례연합 후보를 찍을 것이다. 아니 찍어야 한다. 찍지 않으면 당선이 안된다. 그런 차원에서 봤을 때 민주당 지지자 분들과 조국혁신당 지지자분들과는 같으면서도 조금씩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결국엔 민주당의 비례정당으로 몰리지 않을까 생각한다." Q. 서울 동대문갑에서 5선에 도전하게 된다. 2012년부터 지역을 지켰는데, 그간 해결한 지역구 숙원사업이 있다면? "배봉산 군부대 이전을 첫 손에 꼽겠다. 1968년에 '김신조 사건'이 일어났고 1973년에 서울 안보 강화 차원에서 배봉산 군부대가 설치됐다. 이 군부대는 40년간 동대문 주민의 재산권을 제약했지만, 군부대의 특수성 때문에 이전이 쉽지 않았다. 그동안 '김영구(여당 국방위원장)·홍준표(여당 대표)·장광근(여당 사무총장)' 등 동대문을 지역구로 정치인들도 사실상 손 놓고 있을 밖에 없었던 일을, 이 안규백이 국방부·합동참모본부·수도방위사령부 등 군과 협의해 2015년 배봉산 군배 이전을 확정했다. 그 결과 배봉산 인근 고도제한이 7부 능선까지 완화됐다. 청량리역 수인분당선 연장도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성과다. 당초 왕십리에서 끝날 분당선을 청량리역까지 어렵게 끌고 왔다. 이제 분당선 증편까지도 안규백이 확실하게 마무리 할 것이다." Q. 지난 12년 동안 이끌었던 동대문 발전상을 설명한다면? "사통팔달 동대문, 사람의 삶이 오가는 전통시장 현대화, 관내외 대학을 중심으로 청년의 삶과 문화·일자리를 키워가는 동대문 발전 기본전략을 구상하고 실현해왔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통계에 따르면 동대문은 전국 253개 선거구가운데 유일하게 2030세대 인구가 증가한 지역이다. 청년세대가 늘어나는 것은 교통을 비롯한 정주여건 등이 뛰어나다는 뜻이다. 또한 현재 동대문 관내는 23개 재건축·재개발이 진행중이다. 그만큼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지역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Q. 이번 총선 대표공약은? "사통팔달 동대문의 완성이다. 동대문이 갖고 있는 지리적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지상·지하는 물론 드론택시 승강장 유치로 하늘까지 연결되는 교통망을 구축하겠다. 또한 지상·지하는 17개 노선을 개통하고 GTX-C노선 완공시점에 SRT를 연결해 동대문을 수도권 교통 중심지로 만들겠다. 이를 위해 일찌감치 국토부·서울시 이를 주도하는 기업들과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동대문은 관내 4개 대학을 비롯해 노장청이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하드웨어 부분이 집중 발전한 동대문에 소프트웨어와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인 AI와 바이오·문화콘텐츠를 채워 넣을 비전을 갖고 있다." Q. 당선되면 5선 중진이 된다. 22대 국회 민주당에서는 어떤 역할을 고민하는가? "지역적으로는 지속가능한 동대문 발전, 국가적으로는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과 교류협력, 유라시아시대를 열어가는 것이 내게 주어진 소임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의정활동 대부분을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보장하는 데 집중해 왔다. 지금 우리는 일극 체제의 외교의 펼치고 있는데 이제는 다극 체제의 외교가 필요하다. 러시아·중국·NATO(북대서양조약기구)와의 긴밀한 관계가 필요하다. 나는 NATO의원연맹 한국 대표의원이다. 외교는 곧 경제다. 다극 체제의 외교로 전환해서, 지금 도탄 위기에 빠져 있는 서민의 삶을 활성화시키고 싶은 마음이 늘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행취재] "이재명 꼴 나지 말어!" "전과 4범과 달라요"…안철수, 분당 누비며 주민 신뢰 한몸에 [르포] "투표는 할건데…" 박찬대-정승연 리턴매치 연수갑 민심은 '안갯속' 양향자와 봉합했지만 선대위 '아직'…이준석 리더십 '도마 위' 조국 "이제 고마 치아라, 마"…야권, 막나가는 '선명성 경쟁' [정국 기상대] "광주 잘 들어. 몽둥이로 대가리 깨진 것 봤지"…이재명, 황상무 발언 '5·18' 소재로 패러디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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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종로·경남 양산을…격전지도 휩쓴 ‘조국혁신당 돌풍’ 조국혁신당 지지율 상승세 확인. 종로와 양산에서 더불어민주연합보다 높은 지지율 기록. 국민의미래는 1위.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을 합친 범야권 정당의 지지율도 상승. 민주당은 조국혁신당에 경고. 서울경제
  • [동행취재] "우리 손님이 팬이래"…'연수갑 삼수생' 정승연 향한 응원 22대 총선 후보 등록 첫날 옥련시장 방문한 鄭 "경제전문가로서 민생경제 꼭 살릴 것" 약속 "이번엔 좀 됐으면 좋겠다" 덕담…주먹 인사 상인들, 이재명 언급하며 한동훈 방문 요청도 "오늘 우리 손님이 계산하려고 지갑을 열었는데, 거기에 후보님 명함이 있더라고. 정 후보 팬이래. 내가 너무 반가웠어." 4·10 총선을 20일 앞둔 21일 오후 4시 20분, 인천 연수구 옥련시장 내 생선가게 상인이 정승연 국민의힘 인천 연수갑 후보를 만나자마자 이같은 후일담을 풀어놨다. 정 후보는 "여기가 옥련시장에서 가장 잘 되는 곳인데 (생선) 때깔이 좋다"라며 "다음에 와서 많이 사 가겠다"고 화답했다. 정승연 후보가 연수갑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일주일에 최소한 1번은 방문한다는 옥련시장은 아파트 단지와 상가 사이에 자리 잡고 있어 다른 전통시장에 비해 규모가 작은 편이다. 옥련시장 입구에 위치한 빵집에서 출발해 옥련초등학교 방향으로 나오기까지 성인 걸음으로 400걸음 남짓한 규모다. 그러나 정 후보가 이곳을 전부 둘러보고 나오기까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 정 후보가 국민의힘의 연수갑 후보로 나선 건 이번이 세 번째다. 2016년 20대 총선, 2020년 21대 총선 모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패배했다. 이번 총선에서도 박 후보와 겨루게 되면서, 정 후보의 각오는 남달랐다. "죽어도 서서 죽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그는 이번 선거를 마지막 기회로 여기고 연수갑 주민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그를 마주한 주민들은 "이번에는 좀 됐으면 좋겠다"라고 덕담을 하거나, 말없이 정 후보와 주먹 인사를 나누는 방식으로 응원했다. 한 남성은 정 후보의 "건강하시라"는 인사에 "우리 모임 있는데 나오시라"고 초대하기도 했다. 정 후보는 총선 삼수생답게 상인·주민들에 스스럼없이 다가가는 모습도 보였다. 그는 과일가게 상인에게 "장사가 잘되셔야 하는데, 경기가 너무 안 좋아져서 걱정"이라며 "나는 인하대 국제경제 교수고, 경제학을 전공한 전문가다. 민생경제를 꼭 살려서 상인 분들의 장사가 잘되게 하겠다. 꼭 해결하겠다"라고 호소했다. 정 후보는 어묵을 먹고 있던 초등학생들에게 다가가 조언을 하기도 했다. 정 후보는 "휴대전화로 게임 많이 하면 안 된다. 특히 걸어갈 때 게임하면 위험하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초등학생들은 웃으면서 "네"라고 답했다. 정 후보를 향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옥련시장 방문을 성사시켜달라고 요청하는 상인들도 있었다. 지난 12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박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이곳을 찾으면서 분위기 반전이 일어났다고 보고, 정 후보가 한 위원장과 동행해 다시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만두가게 상인은 정 후보에게 "이재명 여기 와가지고 손도 잡아줬는데 거기(한 위원장)도 잡아줘야지"라고 말했다. 꽈배기 가게 상인은 "원래 정 후보 인기가 더 많았는데, 지난번에 이재명이 여기 쓸고 가서 분위기가 좀 많이 바뀐 것 같다"며 "한동훈이 오면 또 분위기가 바뀔 것 같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소상공인 보상 이런 것들 하나도 못받았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정 후보는 웃으면서 "알겠다"고 한 뒤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많이 하겠다"라고 답했다. 정 후보는 옥련시장 방문을 마친 뒤 취재진에 "옥련시장이 활성화되려면 주차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연수 원도심에 5000면의 주차 공간 확보가 목표"라며 "소상공인에 도움 되는 정책을 만들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장] 정승연, 가장 먼저 '인천 연수갑' 후보 등록…"반드시 승리할 것" '세 번째 격돌'…박찬대 47.5% 정승연 44.9% '초접전' [D-23 연수갑] [현장] 연수갑 정승연 "이번이 마지막 도전…반드시 봄 찾아오겠다" [인터뷰] '국힘 연수갑' 정승연 "박찬대, 민생경제 맞짱 토론하자" 박찬대 "내게 주시는 한 표가 정권심판 회초리"…연수갑 후보 등록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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