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지지율 한달째 동반하락 지속…'尹 잘한다' 37%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와 여당인 국민의힘 정당지지율이 '리얼미터' 주간 정례 조사에서 약 한 달째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이 기관의 3월 3주차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는 '잘 하고 있다'는 긍프레시안
319명 사상 테러범 4명, 러 구금...종신형 가능성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22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북서부 크라스노고르스크의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서 벌어진 무차별 테러의 사망자가 최소 137명이라고 러시아연방보안국(FSB)의 조사위원회가 24일 밝혔다. 부상자 182명 가운데 100여명이 입원해 있고, 일부는 심각한 상태이기 때문에 향후 사망자가 늘어날 수도 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전했다. 러시아 법원은 이날 이번 총격·방화 테러 피의자 4명에 대해 5월 22일까지 구금을 명령했다고 AP통신 등이 전했다. 모스크바 바스마니 지방법원은 이날 집단 테러 혐의를 받는 달레르존 미르조예프(32)·사이다크라미 라차발리조다(30)·샴시딘 파리두니(25)·무하마드소비르 파이조프(19) 등 타지키스탄 국적 피의자에 대해 5월 22일까지 공판 전 구금을 처분한다고 밝혔다. 앞서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은 "테러리스트는 국적도, 조국도, 종교도 없다"며 이번 테러 사건을 규탄한 바 있다. 20·30대 피의자 3명.. 아시아투데이
강훈식 후보, 선거사무소 '아산의 자부심, 아자캠프' 개소[잡포스트] 송호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후보(충남 아산을)가 23일 아산 배방에 선거사무소 ‘아산의 자부심, 아자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오세현 전 아산시장, 안장헌, 조철기, 이지윤 도의원,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김미성, 김미영, 김은복, 안정근, 이춘호 의원 등 민주당 시의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각계 유명인사들과 원로고문 및 당원들, 아산시민 등 수백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빛냈다.개소식은 ‘강훈식은 누구인가’라는 소개 영상을 통해 '아산에서 태어나 아산이 키운 정치인, 이제 아산을 키우겠다'는 메시지를 잡포스트
尹지지율 36.5%…'비례투표' 조국혁신당 27.7%·'與비례정당' 29.8%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4주 연속 하락,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 격차 오차 범위 내, 조국혁신당이 국민의미래 추격, 4·10 총선을 앞두고 여론 악화, 비례대표 정당에서 국민의미래 지지율 하락, 민주당 위성정당 상승.서울경제
尹 부정평가 60% 넘겨…정당지지율은 국힘 37.1% vs 민주 42.8%[리얼미터]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하락, 부정 평가 상승. 국민의힘과 민주당 정당 지지도 변화도 있었으며, 다른 정당들의 지지율도 일정한 변동이 있었다.서울경제
北 김정은 '서울 진입 탱크부대' 시찰…군사결속 핑계삼아 경제난 속였다아시아투데이 박영훈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날(24일) 군사부대를 시찰하며 유일영군체계를 강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경제난으로 고통받는 인민들의 눈을 군사결속으로 돌려 체제결속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올해 초 김 위원장은 지방발전 20x10 정책에서 '물질문화 수준'을 발전시키겠다며 북한 주민들의 어려움을 시인한 바 있다. 25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조선인민군 서울류경수제105땅크(탱크)사단과 산하 제1땅크장갑보병연대를 방문했다. 통신은 부대를 두고 "조국해방전쟁(6·25전쟁) 시기 제일 먼저 서울에 돌입해 괴뢰 중앙청에 공화국 깃발을 띄우고 수많은 전투들에서 혁혁한 무훈을 세움으로써 자기의 빛나는 이름에 '근위', '서울' 칭호를 새겼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자리에서 "우리 군대의 영웅성과 용감성의 상징 부대인 제105땅크사단이 전군의 본보기답게 기치를 높이 들고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단 직속 제1땅크장갑보병연대를 시찰하고 전.. 아시아투데이
용산구, '중산시범아파트' 시유지 감정평가 실시…"재건축 첫걸음"[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서부이촌동 중산시범아파트의 시유지 4695.5㎡(6필지)를 매각하기 위한 감정평가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강변북로를 따라 달리다보면 원효대교 근처에 군데군데 칠이 벗겨진 붉은 벽돌 아파트가 눈길을 끈다. 1970년에 한강변에 지어진 중산시범아파트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10여년 만에 본격화하자 재건축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로 54년이 된 중산시범아파트에 ‘중산’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도 서울시가 중산층을 대상으로 건립한 전용 39~59㎡로 구성된 소형 아파트였기 때문이다. 다만, 문제는 재산권 행사 제한으로 노후된 경우에도 재건축이 무척이나 어렵다는 것이다. 1996년부터 재난위험 ‘D등급’으로 지정돼 재건축의 필요성이 꾸준히 거론됐지만 토지와 건축물 소유주가 분리된 구조적 한계로 지난 30여년간 재건축이 추진되지 못했다. 관련 법령상 건축물 소유주가 재건축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토지 소유권 확보가 선행돼야 했기에 우선 시유지 매입을 추진했다. 이에 서울시와 구에서는 토지 매각을 위한 절차를 진행했으나 주민 동의율을 충족하지 못했고, 토지의 점유‧취득시효 완료를 근거로 소유권 무상양도 소송도 진행돼 재건축은 오랜 기간 정체될 수밖에 없었다. 2021년 말 중산시범아파트 주택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에서 구에 매수신청서를 재차 제출하면서, 2022년 서울시 공유재산심의회에서 시유지 4695.5㎡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공유재산관리계획에 대한 시의회 의결을 거쳐 매각이 최종 확정됐다. 올해 3월 구는 ▲건축물 소유자 94.3%의 높은 매수 신청률 ▲매수 신청자 96.4%의 대부료 완납률을 기준으로 서울시에 후속 절차 진행을 적극 요청해 이번 감정평가를 실시하게 됐다. 구는 복수의 감정평가기관에 토지 가격을 산정하는 용역을 맡겨 산정된 금액을 산출평균해 시 공유재산심의회에 상정하게 된다. 심의회에서 최종 매각 가격이 확정‧통보되면 구는 건축물 소유자와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이후 소유권 이전이 완료되면 정비구역 지정, 조합설립 인가 등 재건축 정비사업 절차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그동안 토지 소유권 문제로 재건축이 지연돼 물이 새고 천장이 내려앉는 등 노후도가 심해 주민들의 고충이 컸을 것”이라며 “토지 소유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은 만큼 재건축 정비사업이 진행되면 용도지역 상향을 통해 고밀 개발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국민의힘을 꽤나 당황스럽게 할 만한 여론조사 결과 발표됐다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며 36.5%로 기록되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내에 있으며,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의 합은 국민의힘보다 18%포인트 높다.위키트리
[IT썰] 얼마나 급했으면...'中 모델' 탑재 검토하는 애플애플이 중국에서 판매하는 아이폰 등 자사 기기에 바이두의 AI(인공지능) 모델인 '어니봇'을 탑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4일(현지시간) WSJ(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중국에서 파는 아이폰, 아이패드 등에 어니봇을 탑재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만약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주요 기능과 기술을 자체 개발 혹은 인수·합병으로 확보해 온 애플로선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바이두는 챗GPT 대항마로 '어니봇'을 선보인 중국 최대 검색 엔진 기업이다. 애플은 구글, MS(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빅테크... 유니콘팩토리
또 하나의 전장 ‘비례대표’…비례정당 선대위 면면 살펴보니‘비례정당’들도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 접어들며 46석의 비례대표 의석 쟁탈전도 본격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연합, 국민의미래, 조국혁신당이 선대위 체제로 전환하며 주목받고 있다. 24개 정당 중 소수 정예형을 지향하는 조국신당은 ‘파란불꽃선거대책위원회’서울경제
해산됐던 통진당, 진보당으로 부활…최대 5석도 가능더불어민주당의 후신 진보당 출신 인사들이 국회에서 최대 5명까지 원내에 입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지역구에서도 민주당과 단일화 경선에서 승리한 후보들의 선전이 기대되고 있다. 윤종오 후보와 노정현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으며, 진보당의 약진서울경제
韓 "깽판치자는 얘기뿐"-李 "깽판이라 했다고?"…'깽판'공방한동훈과 이재명의 공방, 깽판 언쟁. 한동훈은 민주당의 모든 정책을 비난하며 깽판을 치자고 주장하고, 이재명은 국민의힘을 깽판을 치는 주체로 지목하며 반박했다.서울경제
한동훈 "이재명 '셰셰' 중국에 굴종"…'나 법무장관 땐'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이재명 대표의 중국어 발언을 비난하고, 민주당의 대중국 굴종 인식을 지적했다. 또한, 중국 등 외국에 대한 정보 유출을 처벌할 수 없는 형법 맹점을 지적하며, 중국인의 투표권 제한을 주장했다.서울경제
[총선 인터뷰] 부산 남구 박수영 “‘1호 공약’은 ‘산은 이전’… 남구를 ‘부산 1등’ 구로″부산 남구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산업은행 이전과 오륙도 트램이다. 산은 이전은 부산과 남구의 미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트램 설치는 용호동의 시급한 현황이다.조선비즈
"교수 사직시 매일 시위" 의정 강대강 대치에 속 타들어가는 환자들전국 의대 교수들의 사직과 일부 전공의 면허정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의료 공백 장기화로 병원과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대학병원들도 비상경영 체제를 선언하고 있다. 정부와 의료계 간의 대화가 필요하며, 환자들은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서울경제
오늘 교수도 병원 떠난다…尹 협의체 구성·대화 지시의대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과 의과대학 교수들의 집단 사직에 이어 면허정지 처분도 시작되고 있다. 정부와 의료계 간 건설적 대화를 요청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한동훈에게 대통령이 협의해 유연한 처리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서울경제
장인화 포스코 회장, 포항제철소서 ‘100일 현장경영’ 첫발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100일간의 현장경영을 시작했다. 취임 후 첫 방문지는 2022년 태풍 ‘힌남노’ 때 침수됐지만, 135일 만에 정상화의 기적을 쓴 포항제철소 2열연공장이었다.포스코그룹은 지난 22일 장 회장이 포항제철소 2열연공장을 찾아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해법은 현장과 직원들에게 있다고 믿는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4일 밝혔다.2열연공장은 포항제철소 연간 생산량의 33% 수준인 500만톤(t)을 처리하는 핵심 공장이다. 힌남노 수해 당시 포항 냉천 범람으로 피해가 컸지만,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의 정비·조 IT조선
결국 일 터졌다…끝까지 병원 지키던 의사 '사망'의료계 대란 속 의사 1명 사망. 의대정원 2000명 증원 반대로 교수들이 업무 담당. 교수들 피로 쌓이고 사직서 제출 예고. 대화 필요.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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